쿠르스 키미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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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나온 모습[1]'''
데포르메 이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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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来留主 公人, Kurusu Kimihito'''[3]
'''CV''': 마지마 쥰지/브라이슨 바우거스
1. 개요
2. 신체적 특징 및 능력(?)
3. 대인배
4. 작중행적
4.1. 1권 (1~5화)
4.2. 2권 (6~10화)
4.3. 3권 (11~14화)
4.4. 4권 (15~18화)
4.5. 5권 (19~22화)
4.6. 6권 (23~26화)
4.7. 7권 (27~30화)
4.8. 8권 (31~34화)
4.9. 9권 (35화~38화)
4.10. 10권 (39화~42화)
4.11. 11권 (43화~46화)
4.12. 12권 (47화~51화)
4.13. 13권 (52화~55화)
4.14. 14권 (56화~59화)
4.15. 15권 (60화~63화)
4.16. 16권 (64화~)
5. 기타


1. 개요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주인공. 이름부터가 '''와서(来) 머물게(留)하는 주인공(主人公)'''이라는 의미로, 본작에서의 포지션을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
본래 평범한 인간 남성이었으나 타종족 교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스미스의 실수로 인해 미아가 원래 가야할 집이 아닌 이 쪽으로 보내지는 바람에 난데없이 그녀의 호스트가 되었고[4] 이후에 비슷하게 여러 사건사고에 엮이다 보니 다양한 몬무스의 호스트가 되었으며 단행본 7권 기준으로는 그 수가 무려 '''7명'''에 달한다. [5] 센토레아의 어머니의 평에 의하면 이종족에게도 먹힐 정도로 곱상한 외형.[6]
작중 최고의 대인배로, 아인종들을 언제나 평등하게 이해하며 배려하는 심성의 소유자. 아인종에 대한 온갖 차별과 오해가 드러나는 작중 세계관 내에서 가장 편견없이 아인종들을 대하는 존재이며,[7] 이런 심성덕에 많은 아인종들이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거기에 마냥 상냥하기만 한게 아니라 불의를 보면 확실하게 나설 줄 알고, 히로인들의 온갖 유혹에도 본능을 절제할수 있는 강철같은 의지까지 소유한 상남자.[8] [9]
작중 초반까지만 해도 타종족간 교류법[10] 때문에 동거중인 히로인들의 육탄공세에도 참아야 했지만, 이후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종족간 결혼의 시험 케이스로 선정되어 동거중인 히로인 중 한 명과 결혼할 권리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오직 한 명하고만 결혼할 수 있다는 부분 때문에 히로인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빚어지고 있으며,[11] 쿠르스 본인도 모든 히로인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중. 다만 자신이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늦출수록 동거인들도 불안해할 것을 알기에, 어떻게든 확실한 결정을 내리려 노력하고 있다.
신상 정보가 작중에서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지라 자세한 연령과 직업은 알 수 없다. 다만 17화에서 부모님이 해외 부임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언급[12]으로 볼 때, 아직 제대로 된 직업이 없는 20대 초중반의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13]
여성의 다리에 페티쉬가 있다. 문제는 이 발언을 할 당시[14]까진 제대로 된 인간형 다리를 가진 히로인이 없었다는 것.[15] 그런데 라크네라 아라크네라의 거미 다리를 보고도 아름답다고 할 정도면 페티쉬의 수비범위가 상당히 넓은 모양이다(…).
여차하면 까이기 좋은 하렘물의 주인공 포지션에 있지만 작중에서 워낙 고생을 많이 하는데다 인성이 제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 까일 거리가 없는 캐릭터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16] 오히려 매번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을 동정(…)하거나 '이 캐릭터만은 그럴 자격이 있다'는 여론이 압도적. 성격이 워낙 좋기 때문인듯. 그리고 또 이종족에 대한 아무 거리낌 없는 호의를 보여 라크네라마저 넘어올 정도로 차별의식이 없고 늘 언제나 자기 집에 들인 이종족들을 돌보려고 솔선수범을 하는 개념있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 모두가 '''안해도 되었을 일이다.'''[17] 그런데도 각자의 사정에 의해서[18] 선의로 들였고 그 들인 이들이 고생을 시킴에도 꿋꿋이 책임지고 돌보고 있으니 뭐...

2. 신체적 특징 및 능력(?)


  • 불사신에 가까운 신체강도
    분명 생물학적으로는 평범한 인간 남성임에도 불구,
분명 생물학적으로는 평범한 인간 남성인게 확실한데, 작중 보여주는 묘사를 보면 아무리 봐도 평범한 인간 남성의 틀은 진작에 넘었다. 단어 뜻 그대로 히로인들의 육탄공세를 그대로 받으면서도 바로 별일 없이 활동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다.[19] 그래도 인간은 인간인지(?) 종종 삼도천을 다녀올 정도로 중상을 입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도 태연히 돌아온다. 심지어 돌아온 이후에도 크게 후유증이 있다거나 통증이 남아있다거나 하는 언급이 없다.
본 작품이 러브코미디라는걸 고려하면 개그캐릭 보정도 없잖아 있겠지만 작중에서 의사들도 이정도의 중상을 입고도 순식간에 자연회복력으로 완치되는 주인공을 보고 의학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며칠이나 더 머무르게 해 건강검진을 해야 했을 정도로 작중에서도 비정상적인 수준이라고 언급된다. 또한 미아나 센토레아, 라크네라같이 종특상 체중이 무거운 편인 몬무스들을 데리고 생활하다보니 성장한 것인지 미아 모녀를 들고 목욕탕까지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완력도 좋다.[20]
  • 강인한 정신력
말그대로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도 '얘들 데리고 다니다 보면 어쩔수 없지'하고 태연히 넘어가는데다가 몬무스를 정체모를 무언가가 아닌 동격의 인격체로 대우해주기까지 한다. 이렇다보니 인망도 좋은 편. 심지어 라라의 언급을 보면 쿠루스의 정신력은 진짜 비정상적인 정도인데, 미아에게 너무 강하게 조여진다거나 해서 진짜로 삼도천까지 온적이 여러번있었으나 자신이 삼도천에 와있다는걸 확실히 앎에도 정신력 하나만으로 삼도천에서 우회해서 부활했다.[21] 이는 종특상 삼도천 같은 환경을 여러번 바왔던 라라도 들은적도 본적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로 라라가 쿠르스에게 관심을 가진 것 자체가 이런 비정상적인 부활을 최소 두자리수 이상 저지른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 가사능력 [22]
    평범한 인스턴트 커피를 바리스타가 직접 우린 커피로 여길 정도로 경이로운 요리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작중의 묘사로는 평범하게 시장에서 사온 식재나 동네 하천에서 자생하는 물고기들을 잡아온 걸로 만드는 요리가지고 호텔급 요리에 버금가는 퀄리티의 식사가 나온다고 한다. 심지어 매 끼니마다 자신의 집에서 홈스테이 하는 몬무스들의 종족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만들 정도로 커버가능한 요리의 폭도 넓다.[23]
요리 외에도 일반적인 인간의 옷을 입을수 없는 몬무스들을 위해 옷을 자주 수선하다보니 재봉 실력도 상당하다.[24]
다만 집에 있으면 거의 항상 일에 시달리는게[25] 오히려 적응되었는지 중증의 워커홀릭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평소엔 얌전하지만 한번 일을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 스위치가 올라가서 엄청난 양의 일을 처리한 뒤에도 일을 더 만들어 오라며 웃어재낄정도.[26]
  • 머리(?)
    사기꾼과 있었던 일에서 의심을 해서 수를 통해 진실을 알아내게 했고 찍은 카메라와 마이의 허물을 회수하기 위해 보통 평범한 달걀을 파피의 알이라고 속여 낚는 모습을 보였다. 파피를 비롯한 하피 종족이 알 낳는건 본 이가 아무도 없을 뿐더러 아무도 하피의 알을 모르니 이 점을 이용한것 덕분에 마이의 허물과 찍은 카메라를 회수했다. 옆에 있던 다른 히로인들은 가짜인줄 전혀 눈치도 못챘으니 이쯤이면 머리가 좋다고 평가해야 할지도
  • 마사지 플레이 마스터
    보상 문제로 농장에 끌려가 어거지로 숙달하게 된 착유 마사지술과 미아를 상대하기 위해서 본이 아니게 배우게 된 꼬리끝 마사지술로 상대가 가슴이나 꼬리가 달린 여성이면 어지간해서는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손기술을 달인급으로 가지게 되었다. 농장의 판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서 농장 전체를 제압해버린 것을 보면 이미 면허개전의 영역. 다만 상대가 완전히 머리에 나사가 빠진 색욕덩어리인 경우는 아주 당연하게도 역효과가 나서 색욕의 화신인 멜리진 족 라미아 여성들에게는 불에 기름 부은 격의 효과만 내었다.
  • 맛 좋은 피
    흡혈 이종족이 매우 높게 평가하는, 굉장히 맛있는 피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거머리, 칠성장어, 모기 이종족 처자들에게 둘러싸여 과다 헌혈로 죽을 뻔 하기도(...) 이 세 처자가 등장하는 외전에 따르면 각기 다른 혈액 취향 차이도 전부 메꾸는 광범위한 맛을 자랑하는 모양이다.

3. 대인배


작중 행보는 대인배의 모습이기도 한데 잘못 온 미아를 왜 받아줬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일단 들이자 제대로 돌봐주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라미아족 습성에 맞춰서 대해주다가 파피를 시작으로 라라까지 무려 '''7명'''을 들이는데 이들 전부 쿠르스가 안 받아주면 그만일 이들이었다. 미아를 포함해 7명 모두 어떻게 쿠르스네 집에 머무르게 되었냐면 이렇다.
  • 미아 : 스미스의 실수로 다른 집에 가야 했는데 쿠르스의 집에 오게 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쿠르스가 받아줌
  • 파피 : 호스트를 대동하지 않은 채 나왔다가 경찰에게 들켰는데 마침 함께 있던 쿠르스가 자신이 호스트라고 말해 함께 있게 됨
  • 센토레아 : 그나마 반 타의적인 경우로 절도범을 잡다가 센토레아 위에 탔는데 켄타우로스 족에 있어서 위에 올라타는건 당사자에게 허락받지 않은 경우 강간에 해당되는데 마침 센토레아는 쿠르스를 주인으로 택했기에 함께 있게 됨[27]
  • 수 : 정상적인 루트로 온 것이 아니었으나 파피가 원했고 스미스가 게을러서 그냥 넘어감
  • 메로우느 : 게으른 스미스가 쿠르스에게 꽃아버림 그래도 이 경우는 제일 정상적인 루트에 가깝지만 쿠르스 쪽이 자의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이쪽도 거절할 권리가 있었다.
  • 라크네라 : 이쪽의 경우 첫 만남이 라크네라가 쿠르스를 납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기에 쿠르스는 가만히만 있어도 라크네라가 호스트로 올 일이 없었지만 라크네라에게는 어두운 과거가 있었고 결국 이게 계기가 되어 라크네라는 쿠르스네 집에 머물게 된다.
  • 라라 : 쿠르스에게 보내진 협박장의 범인이었고 만나자마자 죽이네 살리네 소리가 나와서 어떻게 보면 위의 6명과의 만남을 다 합쳐도 못 따라올 썩 좋지 않은 첫 만남이었지만 어쩄든 받아줌
이상을 보면 쿠르스 입장에서는 몇 명의 경우엔 오히려 히로인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될 정도로 첫 만남이 최악인 경우도 있었지만 어쩄든 다 받아줬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가 있으니 '''상당수의 히로인들이 쿠르스를 자꾸만 덮치려고 한다(...)''' 농담이 아니고 쿠르스가 호스트들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스미스의 말이 나오기 전부터 미아, 파피, 센토레아가 3파전을 벌였고[28] 심지어 미아의 경우 툭하면 쿠르스에게 부상을 입히는가 하면 독요리 창조로 고생을 시키는 등 그야말로 위에서 말했듯 실제같으면 '''쿠르스를 몇번이고 죽일 짓'''도 여러번 저질렀다.
문제는 이 3파전이 자꾸 커져서 메로우느에 라크네라까지 합세했다(...) 그나마 라크네라는 과거 인간을 다치게 한 적이 있었기에 자제하지만 덮치려 하는건 미아, 센토레아, 메로우느와 엇비슷하다. 결과적으로 보면 7명 중 미아, 파피, 센토레아, 메로우느, 라크네라는 1번 이상 덮치려고 했거나 현재도 그런 편이고 이들 중 미아, 센토레아의 경우엔 아얘 부상을 입히는 등 신체적 피해까지 입힌다.
이런 식으로 이들 7명의 히로인들에게 입은 피해는 가히 살인적인 수준인데도 쿠르스 본인은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단 한번도 이들에게 탓한적이 없다.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정말로 쿠르스는 이들 때문에 죽었다가 살아난 적도 있다고 하니 보통 사람 같다면 그냥 이들이 저지른 짓(?)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이대로는 자신이 죽을 것 같다고 정부에 호소하며 내보내거나 좀 더 온건하게 대처해도 내 능력이 안 될것 같으니 다른 사람에게 맡겨달라고 해도 되겠지만 어쩄든 죄다 돌봐주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이들 히로인 7명이 서로 종족이라도 같으면 좀 편할텐데 하나하나가 서로 다른 종족이다보니 돌보는 것도 만만치않게 어렵다. 가령 미아의 경우 아침에는 체온이 떨어지기에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탕에서 목욕을 시켜줘야 한다든가 센토레아는 육식을 못 하기에 채식만 시켜줘야 한다든가 심지어 메로우느는 다리가 없기에 육지에서 이동하려면 휠체어로 밀어줘야 하며 평소에는 수조에 넣어줘야하는데 이 수조 크기거 어마어마하다. 보통 사람같다면 이 모든걸 다 감당할 수 있을리가 없다(...)
결론을 내자면 쿠르스 본인은 몬아일 최고의 대인배다. 덮치려고 하지 상해입히지 그런데도 아무도 불만을 안 가질 정도로 세심하게 관리한다. 심지어 떄로는 히로인들 개인의 취향에 맞춰주기까지 하니 대인배라는 말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4. 작중행적




4.1. 1권 (1~5화)


이야기가 시작되는 1화 시점에선 이미 미아와 동거를 시작하고 며칠 정도 시간이 흐른 상태로, 매일같이 미아의 적극적인 대쉬를 받지만[29] 타종족간 교류법 때문에 욕망을 억누르고 있었다.[30] 이후 미아의 아침밥을 요리하는데 TV에서 뉴스로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설명된다. 이후 스미스에게 유혹 당하다가[31] 미아의 난입으로 꼬리에 제대로 맞아 기절한다. 이후 금기 따위가 대수냐는 미아에게 다시 한 번 유혹당하다가 미아의 강렬한 포옹에 어깨가 탈구돼버린다.
2화. 미아가 인간사회에 익숙해지기 위해 같이 외출을 한다.[32] 그러던 중 미아의 손에 이끌려 여성용 속옷 판매장에 가서 탈의실 안까지 끌려갔다가 뛰쳐나오면서 본의 아니게 미아의 팬티를 벗겨버린다.[33] 이후 미아가 자신을 놀리던 날라리 커플을 공격 하려고 하자 대신 공격을 받은 뒤 미아에게 타종족간 교류법을 일깨워준다. 주변의 시선이 거북해진 미아가 조용한 곳으로 가자는 요청에 주변을 둘러보다가 근처에 있던 러브호텔로 피신하는데 거기서 미아에게 또 유혹당한다. 이후 러브호텔을 나가다가 다시 만난 날라리 커플이 미아를 모욕하자[34] 분노한 미아 대신에 한 방 날려주는[35] 등의 사건을 겪으며 점점 호감을 키워나간다.[36]
3화. 호스트 없이 밖에 나온 파피에게 납치당해 인근 공원에 끌려온다. 인간 사회에 대한 지식이 없는 파피때문에 여러모로 고생한다.[37] 그러다가 따라온 미아와 파피의 싸움에 휘말려 꼬리에 얻어맞고 발톱에 할퀴어지는 등 고생하다가 둘의 싸움을 간신히 말린다. 그때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못 내려오는 던 아이가 떨어지자[38] 파피가 날아올라 몸으로 받아줬는데, 이 직전에 분수에서 목욕하는 바람에 날개가 무거워져서 제대로 날지 못하는 상태였다. 결국, 아이와 함께 추락하던 것을 쿠르스가 몸을 던져서 받아준다. 이 외에도 본국으로 추방[39]당할 위기까지 구해주면서 파피의 호감을 얻게 된다. 이후 가출을 반복하는 버릇 때문에 담당할 호스트를 찾지 못하던 파피를 스미스 요원에 의해 떠맡게 되면서 같이 동거하기 시작한다.
4화. 장을 보고 오는 길에 센토레아 시아누스와 미연시스러운 뺑소니를 당하며 만난다. 센토레아는 근방에 출현하는 날치기범을 만나기 위해 인근을 순찰하고 있었는데, 종족간 특별 보호법 때문에 아인종은 인간에게 손을 댈 수 없으므로 범인을 잡는데 동행할 주인이 필요하다며 쿠르스에게 주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때마침 날치기범이 오토바이로 범행을 저지른 뒤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추적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센토레아의 등에 타게 된다.[40]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센토레아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쿠르스는 실수로 그녀의 옷을 벗겨버리고, 이에 당황한 센토레아는 넘어졌다가 날치기범에게 보복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그녀를 보호한다. 다행히도 날치기범이 휘두른 센토레아의 검은 훈련용 모조 검이었기에 큰 부상은 없이 살아나지만, 스미스에 의해 '켄타우로스의 등에 억지로 올라타는 것은 강간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 된 뒤 크게 당황하여 사과한다. 하지만 이미 센토레아는 쿠르스를 평생의 주인으로 인정한 상태였기에 별 탈 없이 넘어가고, 결국 센토레아 역시 쿠르스와 함께 동거하게 된다.
5화. 등장부터 눈에 발굽 도장이 찍혀서 등장하는데, 아침에 미아의 목욕물을 준비하러 갔다가 아침운동후 목욕중이던 센토레아와 마주치는 바람에 걷어 차인것. 그럼에도 부주의하게 들어간 자신의 잘못이라며 센토레아를 용서해준다. 그러다가 미아와 센토레아의 다툼에 휘말려 또 얻어맞는다. 이후 종족간의 법전을 읽다가 머리에 스팀이 올라와 지쳐버린 파피가 수영하고 싶다고 해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혀준다.[41] 그런데 수영도중 흥분한 파피가 쿠르스를 덮칠려고 했고 센토레아의 도움으로 탈출해 공원으로 도망친다. 그러다 공원으로 미아와 파피가 쫒아오고 센토레아까지 합세한 애정공세에 시달리다 셋의 싸움을 말리던 도중 스미스 요원이 쏜 마취탄에 실수로 맞게 된다.[42] 이후 쿠르스에게 사과하며 자신을 절제하겠다는 히로인들을 모두가 한 가족이니 그럴 필요는 없다며 다독이고, 이를 지켜보던 스미스 요원에게 종족간 결혼의 시범 케이스가 될 것을 제안받는다.

4.2. 2권 (6~10화)


6화에선 스미스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마음이 복잡해지자 자신의 방에서 홀로 고민을 거듭하는데, 이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진데다 만월의 영향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히로인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큼 격렬한 육탄공세를 받게 된다.결국 밤 내내 히로인들에게 시달리며 만신창이가 되고, 다음날 겨우 제정신을 차린 히로인들에게 모두를 잠정적인 배우자로 선언한 뒤 뻗어버린다.
7화에선 심적 불안으로 허물벗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미아를 돕다가 실수로 영 좋지 못한 곳을 만진 바람에 목이 꺾여버린다.
8화에선 집을 습격한 때문에 점액 투성이가 되어서 욕실에 갔다가 센토레아와 혼욕을 하게 된다. 이 와중에 수분의 근원을 찾아 돌아다니던 수가 욕실까지 쳐들어오게 되고, 센토레아까지 기절한 상태에서 수의 체내에 갇혀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기지를 발휘해 욕조로 뛰어든다. 체내 성분의 대부분이 물인 수는 욕탕의 물에 녹아내려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고, 쿠르스는 무사히 빠져나온다.
9화에선 수를 스미스 요원에게 신고해야 한다는 다른 히로인들의 말에 파피가 수를 데리고 가출해버리자, 이들을 추적하여 인근 하천에서 따라잡은 뒤 도망친 이유를 듣는다. 처음에는 지성이 없는 수가 다른 사람을 해할 위험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이내 수가 파피와 함께 아이들과 어울려 놀거나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돌리게 되고, 수가 강에 떨어져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43] 재빨리 트럭[44]을 이용해 구해낸다. 이후 전화로 히로인들에게 수의 본성을 설명하고 같이 살고자 하는 의사를 전한다.
10화에선 수를 숨기겠답시고 호스트도 없이 도망쳐버린 히로인들을 찾다가 비탈길에서 휠체어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메로우느 로렐라이를 구한다. 이후 그녀의 도움을 받아 히로인들을 찾은 뒤 메로를 습격하는 수를 비닐봉지로 가두고, 집에 도착한 뒤 메로가 새로운 홈스테이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4.3. 3권 (11~14화)


11화에선 미아의 잘못으로 휠체어가 부서진 메로를 부축하는 과정에서 미아의 질투를 산다. 미아가 온갖 방해공작을 펼치던 중 차가운 풀장에 빠져 그대로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풀장 밑바닥에서 직접 공주님 안기로 미아를 건져 올리면서 폭풍 간지를 선보인다.[45]
12화에선 MON팀이 주역이었기에 별 비중은 없으며, 마지막에야 스미스의 커피 셔틀 겸 MON팀의 회식 셔틀(…)로 등장한다.
13화에선 비가 내리는 바람에 밖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수를 구하러 갔다가 감기에 걸리고, 바이러스가 아인종들에게 옮을 것을 고려한 스미스에 의해 히로인들과 격리된다. 이후 히로인들에게 이상한 지식을 전수받은 수가 간호를 한답시고 벌이는 행동에 시달리다 더 앓아누워 버리는데, 쿠르스의 감정상태를 읽은 수가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화한 물을 먹이는 방식으로 간호를 받고 감기가 낫게 된다. 사태가 일단락된 이후 다른 히로인들이 보는 앞에서 언어 능력을 습득한 수에게 고백을 듣게 된다.
14화에선 파피의 알 낳는 장면을 촬영하러 온 카세기를 수상히 여기고 수에게 눈치를 줘서 마음을 읽게 하여 카세기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이후 카세기가 다른 히로인들의 민감한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를 든 채 타종족간 교류법을 들먹이며 협박을 하자, 달걀 하나를 파피의 알처럼 속이며 던져준 뒤 기회를 노려 카세기의 안면을 쥐어 박아서 기절시킨다.

4.4. 4권 (15~18화)


15화에선 카세기의 발언으로 쿠르스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 라크네라에게 납치되어 폐공장으로 끌려간다. 처음에는 인간을 증오하는 라크네라에게 얕보이며 괴롭힘당하지만, 라크네라의 사정을 알고 난 뒤에는 폐공장을 포위한 MON 팀의 눈길을 끌어 도망치게 해주겠다고 선언함으로서 라크네라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라크네라가 스미스에게 제안하는 것을 통해 그녀를 동거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16화에선 쿠르스에게 대쉬하는 라크네라와 이를 막으려는 센토레아 사이에 치이며 고생하다가, 밤중에 라크네라가 자신을 요바이하려던 것을 센토레아가 밖으로 데리고 도망가며 끌려가게 된다. 이후 중간에 만난 양아치 무리에게 붙잡혀 눈앞에서 센토레아가 능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46][47] 뒤따라온 라크네라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온다.
17화에선 얼결에 미아와 메로, 센토레아의 수영 경주 우승 상품이 되어버린다. 이후 폴트와 함께 해설역을 맡던 중, 미아와 메로가 과도한 경쟁과 수영장 설비의 문제로 몸에 이상이 생기자 직접 풀장으로 내려와서 꾸짖는다.
18화에선 D의 편지를 보낸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스미스와 데이트를 하는 척 연기를 했는데, 히로인들에게 이를 밝히지 않는 바람에 미행을 당했다. 이후 범인을 잡는데 실패하자 다른 히로인들과 차례대로 데이트를 할 것을 종용받는다.

4.5. 5권 (19~22화)


19화에선 미아, 메로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데이트 도중 메로에게 질투심을 느낀 미아가 따로 떨어졌다가 호수 한가운데에서 드라코에게 납치되자 오리배를 타고 쫓아가서 미아를 구해내는데, 이 때 오리배의 페달을 밟아 모터보트급 속도로 달리는 진기명기를 보여준다(…). 이후 미아에게 선물로 목걸이를 건네면서 관계를 회복한다.
20화에선 파피, 수와 함께 야산으로 데이트 겸 바베큐 파티를 가는데, 파피가 이전에 구조해서 야산에 심어놓은 뒤 깜빡 잊어버렸던 드라이어드 키에게 공격받는다. 이후 거대화한 수가 산에 버려진 불법 투기물의 영양성분 때문에 키가 이상 성장을 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키의 가슴에서 영양분을 빨아내던 파피가 무력화되자 같은 방법으로(…) 대신 키를 제압한다.
21화에선 센토레아와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의욕이 앞섰다가 거듭된 실수로 자괴감에 빠져있던 센토레아가 악마인 리리스에게 홀리는 바람에 공원 한복판에서 엄한 짓을 하게 될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멧돼지 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센토레아가 멧돼지를 처치한 뒤 스스로를 비난하자 그녀의 등에 올라탄 뒤 위로해준다.
22화에선 모든 히로인들과 데이트를 해도 범인을 잡을 수 없자 MON팀의 멤버들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여러 해프닝을 통해 각각의 멤버들에게 호감을 얻던 중, 미행해오는 범인을 붙잡아 최종적으로는 도페르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귀가하던 길에 라라에게 습격당한다.

4.6. 6권 (23~26화)


23화에선 라라가 잃어버린 머리를 찾기 위해 라크네라, 수를 제외한 히로인들과 밤 중에 공원을 수색한다. 이후 미아의 활약(?)으로 라라의 머리를 찾긴 하지만, 집에 남겨진 라라의 몸으로 라크네라와 수가 엄한 짓을 해대는 통에 라라의 신음소리를 들은 경찰에게 걸려 토막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때마침 야맹증때문에 방향을 잃은 파피가 경찰과 들이받으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무사히 라라의 머리를 몸에게 전해준다. 이후 라라의 정체가 사신으로 알려진 듀라한이라는 것에 히로인들이 불안해하던 중, 라라에게 오늘 죽을 운명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24화에선 쿠르스가 죽을 운명이라는 말에 혼란스러워진 히로인들에게 끌려다니며 온갖 죽을 고생을 다 한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하고 직접 사망 플래그를 세워가며[48] 도로에 뛰어들지만, 겨우 지나가던 RC 트럭에 부딪치는 정도로 끝나는 위엄을 보여준다. 사실 처음부터 라라의 발언이 중2병 허세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그동안 직접 죽음의 위기를 넘나들었던데다가 과거에 중2병을 겪어봤기 때문(…).
25화에선 갑작스런 가족 수의 폭증으로 가계에 위기가 닥치고, 거기다 미아의 헬스키친(...)으로 집에 남아있던 식재료까지 거덜나자 장을 보러 가는데, 히로인들 및 인연이 있는 아인종들의 도움으로 장터에서 상품가치가 없는 식재료들을[49] 얻거나 산, 하천에서 직접 산나물과 생선을 구해 돈 한 푼 안들이고 한 달치 식재료를 구한다. 허나 스미스 때문에 MON팀이 저녁식사에 난입해 별안간 파티가 벌어지는 바람에 기껏 모아놓은 식재료가 또 거덜나자 절망에 빠지는데, 스미스에 의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식비도 지원이 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는 허탈함에 수의 몸 속에 머리를 처박고 절규와 스미스에 대한 쌍욕으로 추정되는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몸부림친다.[50]
26화에선 식비 정산을 위해 에피소드 종반까지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고, 라크네라의 호스트 권리를 양도받기 위해 방문한 쿠난츠키 렌의 잘못[51]을 지적해서 돌려보낸다. 이후 커피에 취해버린 라크네라에게 껴안긴 채 고백 비슷한 것을 듣는다.

4.7. 7권 (27~30화)


27화에선 미아의 어머니가 미아와 쿠르스의 관계를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리려고 습격하자 미아와 같이 도망치게 되고, 미아에게서 라미아 종족의 번식법[52]과 진정한 유학의 목적에 대해 듣게 된다. 이 와중에 라미아 특제 최음제에 중독되기도 하지만, 스스로 찬물을 끼얹어 최음 효과를 풀어버리는 근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결국 미아의 어머니를 냉동 창고로 유인해 제압하고 미아와의 관계를 허락받는다. 덧붙여 라미아의 최음제는 라미아를 싫어할수록 효과가 커지는데, 이 효과가 미미했단 것을 통해 애초에 라미아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미아에 대한 호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28화에선 파피에게 온 편지에서 파피와 어느 중년 남성이 같이 찍은 끈적한 사진을 발견한다. 이후 집을 습격해온 파피의 엄마를 피해 파피를 데리고 도망나오며, 그 도중 하피 종족의 풍습[53]에 대해 듣고 파피가 스스로도 기억 못하는 남자와 몸을 섞었을지 모른단 생각에 혼란해한다. 우여곡절 끝에 파피의 어머니는 단지 잘못 보냈던 사진을 되찾으러 왔으며, 사진 속의 인물들은 파피의 어머니[54]와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55][56]
29화에선 센토레아의 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켄타우로스의 결혼 풍습[57]에 대해 알게 되고, 센토레아와 센토레아의 어머니가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치이는 바람에 둘이 일기토를 벌이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후 센토레아가 이길 수 있도록 가슴을 붙잡아주는 특제 브래지어를 조달하고, 이마저도 망가지자 센토레아의 요청에 의해 직접 가슴을 잡아주면서 그녀를 돕는다. 결국 대결은 무승부로 끝나며 센토레아의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관계를 인정받게 되지만, 그 후 스미스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상대의 선택을 강요받는다.
30화는 5~6화와 비슷한 맥락의 에피소드. 히로인들의 마음을 똑바로 파악하기 위해 평소같으면 말렸을 히로인들의 육탄공세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면서 몇 번이나 삼도천에 다다른다. 이를 통해 수, 메로, 라크네라, 라라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집 천장이 내려앉게 되면서 있을 곳이 없어지자 스미스에게 장기 여행을 갈 것을 제안받는다.

4.8. 8권 (31~34화)


31화에선 일행들과 함께 온천 여행을 떠난다. 도착지인 아인종 전용 온천이 혼욕을 하는 곳이었던지라 히로인들에게 하반신 탈의(…)를 당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하고, 나중에서야 겨우 혼자서 온천을 즐길 기회를 얻는다. 이 때 미리 들어와있던 온천 주인 유키오와 우연찮게 혼욕을 해버리게 되고, 대화 도중 그녀를 부끄럽게 해버리는[58] 바람에 설녀로서의 능력을 폭주시켜 동상에 걸리고 만다. 이후 사과하는 유키오에게 앞서 히로인들과 이야기했던 혼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준다.
32화에선 미아, 라크네라와 함께 온천마을 근처의 신사에 들렀다가 무녀로 일하고 있던 루즈 나인티의 신사 부흥용 마법소녀 연극에 휘말리게 된다. 중간에 인질역을 떠맡는 등 잠시 고생하지만 큰 비중은 없었던 편.
33화에선 센토레아, 파피와 함께 산보를 하다가 우연찮은 사건에 휘말려 근처 목장에 가게 된다. 여기서 판인 메리노의 제모나 미노타우르스인 캐틀의 젖짜기 등을 돕는 등의 헤프닝을 겪다가, 자신의 호스트가 바람을 피웠다는 캐틀의 오해[59]를 풀어준다. 이후 목장에서 급료 대신으로 유기농 야채와 우유를 가지고 여관에 귀환한다.
34화에선 리즈와 키누가 수를 호위한답시고 날뛰는 바람에 덩달아 휘말린다. 이 때 추적자가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리즈, 키누와 함께 급한대로 좁은 캐비넷 안에 몸을 숨겼는데, 실수로 리즈의 엉덩이를 만지는 바람에 꼬리에 얻어맞고 나가 떨어진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 세바스찬과 포템킨에 의해 메로가 공주라는 것을 알게 된다.

4.9. 9권 (35화~38화)


35화에선 메로의 제안으로 메로의 어머니가 머물고 있는 인어 전용 초호화 호텔에 방문하게 된다. 모처럼의 휴식에도 워커홀릭 증세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느닷없는 대형 게 무리의 침입으로 호텔 식재로 쓸 생선이 상하는 일이 발생하자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직접 나서 요리사들에게 노랑가오리[60]를 이용한 레시피를 전해준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도 해맑은 표정으로 설거지를 도맡아하며 요리사들과 히로인들을 당황시켰다.
36화에선 옥토에게 메로가 납치되자 일행들과 함께 옥토가 사는 동굴로 메로를 구하러 가는데[61], 같이 갔던 미아와 센토레아, 라크네라가 전부 당해버린 상황에서 옥토에게 동정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라크네라가 미리 쿠르스에게 장난을 칠 목적으로 넣어놓은 실 덕분에 옥토를 저지하고, 뒤이어 난입한 수가 옥토를 제압함으로서 위기를 넘기게 된다. 이후 사태가 진정된 뒤 옥토[62]의 사정을 듣고 메로가 강제로 귀국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로 한다.
37화에선 여왕(메로의 어머니)과 담판을 짓기 위해 옥토를 비롯한 일행들과 궁전으로 돌아오지만, 도중에 함정에 걸려 메로와 단 둘이서 여왕이 있는 방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여왕에게서 지금까지의 사건을 일으킨 진의[63]를 듣게 되고, 메로에게 비련의 감미로움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유학을 포기하게 하려는 여왕의 조작으로 방에 물이 가득 차면서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사실 여왕의 의도는 메로에게 겁만 주려던 것이었지만, 기계치인 여왕이 조작을 잘못하여 무너지는 천정으로부터 메로를 구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끼인 탓에 정말로 의식을 잃어버리면서 죽기 일보 직전에 이르게 된다[64]. 이에 메로가 목숨을 걸고 자신의 부레에 찬 공기를 나눠주면서 구사일생하게 되고, 미아의 꼬리[65]에 감겨 끌어올려지는 순간 수류에 떠밀려가는 메로의 팔에 라크네라의 거미줄[66]을 감아 구해주게 된다.
38화에선 37화에서 익사 일보직전까지 갔던 탓에 검진을 위해 병원에 들렀는데, 몇 분동안 호흡이 정지하거나 히로인들에게 갈려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 이를 믿을 수 없던 의사들이 뭔가 실수가 있었던게 분명하다면서 재검진을 위해 강제로 입원을 시켜놓은 통에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다른 히로인들을 대표해서 온 라라의 문병을 받게 된다. 이후 라라가 관심을 보이던 '유우히'라는 소녀가 사실 불치병으로 인해 오늘내일하는 상태라는 진실을 알려주고, [67] 유우히를 살려주고 싶어도 다른 이의 운명에 간섭하면 안된다는 듀라한의 규율때문에 고민하는 라라에게 유우히가 진정으로 바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러나 그 다음날 라라의 처치[68]로 그 소녀가 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곤 식겁한다.

4.10. 10권 (39화~42화)


39화에선 라라의 일로 인해 MON팀이 근신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사죄하러 갔으며, 이에 좀비나에게 MON팀의 4명과 하루씩 데이트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첫번째로는 좀비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어느 항구로 가게 되는데, 이 때 시시가 뿌려놓은 함정을 집어들었다가 강제 결혼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를 미리 대비하고 있던 좀비나가 시시를 제압하려 하지만 되려 시시가 숨겨온 무기들에 썰리게 되고, 어찌어찌 한 팔이 남은 좀비나가 암염탄[69]을 박아 시시의 움직임을 멈춘 와중에 쿠르스가 좀비나의 신체 조각을 회수하여 도망친다. 사실 좀비나가 한 팔이나마 썰리지 않았던 것은 쿠르스가 부상을 감수하며 몸으로 막아줬기 때문이었는데, 이에 항의하는 좀비나에게 "좀비건 뭐건 좀비나도 한 명의 여자애다"라면서 플래그를 꽂는다. 이후 미리 챙겨뒀던 재봉세트로 좀비나의 몸을 몇 분만에 꿰메는 신기[70]를 보여주는데, 좀비나가 쿠르스를 의식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날뛴 탓에 시시에게 위치를 들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 된다. 남은 암염탄은 한 발인데 몸이 연결되지 않은 좀비나는 총을 쏠 수 없고, 일반인인 쿠르스가 한 발 남은 총알을 명중시키길 기대할수도 없는 상황.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좀비나의 상체는 쿠르스의 앞쪽에 묶어 숨겨놓고 하체는 좀비나의 음성이 나오는 휴대폰과 따로 두어 시시를 유인하는 묘안을 발휘, 무사히 시시에게 암염탄을 박아넣어 제압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는 좀비나와 시시의 원래 목적이었던 코미케에서의 부녀자 쇼핑에 끌려다니다가 체력이 고갈된다(…).
40화에선 도페르와 데이트를 하게 되며,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장난 겸 교화 활동에 반강제로 동참하게 된다. 도페르의 지시에 따라 리리스와 드라코에게 장난을 치고 다니던 와중 리즈에게서 밀입국한 이종족 추방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때마침 근처에서 드라코에게 성추행을 일삼는 오크 리더와 조우하게 된다. 이에 도페르가 리리스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오크를 골목길로 유인하지만 붙잡히게 되고, 쿠르스는 마침 같은 골목길에 결박당한 채 놓여있던 리리스[71]를 오크의 뒤통수에 던져(…) 도페르를 구해준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뭐든지 들어주겠다던 도페르에게 입고 다닐 옷을 선물해준다.[72]
41화에선 티오니시아와 데이트를 하게 되며, 키의 숲으로 데이트를 왔다. 피곤해하는 모습을 본 티오가 무릎베게 하고 눕혔다가, 그녀의 엄청난 포용력과 힐링 아우라에 함락될 뻔했다가, 폴트와 키를 만나게 된다. 최근 들어 기운이 없는 키를 위해 숲 주변의 쓰레기를 치워주기로 했지만,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온 티오가 망설이고 있자, 티오에게 약해진 키를 맡기고 자신이 폴트와 같이 쓰레기 청소에 힘쓴다. 그러나, 중간에 폴트도 티오의 엄청난 포용력에 함락되어 혼자서 청소를 하다가, 손을 베이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보고 감동한 티오가 직접 나서서 대형 쓰레기들을 치워주면서 일이 마무리되었다. 이후, 티오가 뽑아낸 드릴로부터 온천욕을 같이 즐기게 되었으나, 혼욕에 저항이 없는 여자들 모습에 숨어있다가, 어느샌가 다가와서 고맙다며, "티오가 꼬옥~해줄게. 이리와 남친짱"이라는 말에 결국 코피를 흘리며 리타이어되고 말았다.
42화에선 MON멤버들에게 마나코가 부실에 틀어박혀 나오질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받게 되어서 가봤더니, 얼마전 두명의 남자로부터 왠지 모를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된 이후로, 자신의 방에 눈알 그림으로 도배를 해 놓고, 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하는 훈련 을 하고 있던 마나코를 보게 되고, MON멤버들과 훈련 을 해봤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그러다 문득 가면을 보고, 같이 축제를 가자고 제안하게 되었고, 둘이서 축제 데이트를 즐기고 온다. 마나코는 자신의 특성을 이용해 게임가게를 모두 평정하였고,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존경을 한 몸에 받게 되는 등 점차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자세를 배우게끔 해주었다. 여담으로 마나코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냈던 두 남자들은 마나코씨의 크고 아름다운 눈에 자신들의 더러운 영혼 이 비쳐질것 같아 걱정했다 한다. (...) 그리고 덩달아 마나코는 키미히토에게 자신이 좀더 주변으로부터의 시선을 극복한다면 다시 축제에.. 하다가 눈에서 증기를 뿜으며 기절해 버렸다.

4.11. 11권 (43화~46화)


'''본격적으로 '타의'에 인해 변태가 되기 시작한다.'''
44화에서는 특유의 휘말리는 체질때문에 센토레아와 라크네라와 함께 밀입국한 위험종족을 피해 숲속에 피신 왔지만 위험종족중 하나인 킬러비족의 키라에게 들키고 만다. 키라는 센토레아를 말벌로 막고 쿠르스에게 날라가 행복잡기를 시전하고, 벌침을 쏘려하지만 센토레아가 검을 던져 제지해 실패하고 빠져나온 쿠르스가 삼나무를 태워 연기로 방충을 해 시간을 벌어 도망간다.[73] 쿠르스는 센토레아와 무사히 도망치지만 센토레아는 '''유두'''가 벌에게 쏘였고 쿠르스는 벌독을 빨아들여 응급처치를 한다. 부끄러워하며 누가 보지는 않았겠지 하며 독을 뱉는 순간 키가 뒤에 나타나 너는 유두 빠는게 취미냐며 나타나고 쿠르스는 키에게 '그거'다되었냐고 묻는다. 키는 임시시설만이지만 완성되었다 대답하고 쿠르스는 작전을 세워 센토레아를 타고 키라를 유인한다. 키라는 쿠르스와 센토레아가 오두막안으로 들어가자 쫒아서 따라들어가고 안에 연기가 자욱하자 연기는 소용없다며 소리지르지만 연기가 아니라 수증기였고 오두막 안의 온도가 90도가 넘은걸 보고 사우나인걸 눈치채지만 이미늦어서 사우나안에 가둬진다.[74] 결국 키라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45화에서는 키라를 간호해 주며 왜 우리를 노리는건지 묻는데. 키라가 노리는것은 쿠르스가 아닌 라크네라였다. 예전에 라크네라의 함정에 걸려 치욕을 당하고. 함정에 빠져나오고 난동을 피우는 바람에 위험종족이 돼버린것. 어떻게 밀입국한것이냐 묻자, 키라는 우리를 전문적으로 입국시켜주는 브로커가 있다며 그사람을 통해 나포함해 3명이 밀입국했다 말한다. 그리고 키라는 사과의 의미로 나는 난동부린 탓에 위험종족으로 지정됐지만 그2명은 아니라며 진짜 위험하다는 말을 덧붙인다. 병원에 가서 벌에 쏘인 센토레아가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집에 돌아간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자 이상한 냄새가 나더니 갑자기 집안이 미궁으로 변해있다. 갑옷을 입고 알수없는 소리를 하는 센토레아, 요정이 된 파피, 중2병충만한 라라, 케케체하는 미아를 보고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센토레아와 함께 라크네라를 만나는데 라크네라에게서 마스크를 받고 집에 나갔다가 마스크를 쓰고 다시 들어오라는 말을 듣고 의문을 품는다. 그후 거대화 돼버린 수에게 쫒기다가 물속에 숨어서 수를 피하고, 집에서 나갈 궁리를 한다. 그러던중 무언가가 물속에서 끌어당겨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차리니 메로가 있었다. 쿠르스는 메로에게 여기가 어디냐 묻고 메로는 여기는 보수공사할때 만든 자신의 비밀방이고 사건의 발단을 알려준다. 파피가 한 이종족을 친구라고 데려오고, 그 친구는 우물쭈물하더니 대량의 포자를 살포했고 아가미 호흡을 하는 메로는 괜찮았지만 다른 이들은 상태가 이상해졌다고 한다. 쿠르스는 일단 MON팀이 오니까 상황을 지켜보려 했지만, MON팀에 좀비나가 있다는 것 깨닫고 MON팀이 오기전에 해결해야한다 생각한다.[75]
46화에서는 우선 메로와 센토레아와 작전을 짠후 자신은 위험종족을 찾아다니는데 욕실에서 마탄고인 키노와 만나게 된다. 우선 인사를 하고 키노에게 왜 포자를 뿌리고 있는것이냐 묻는다. 키노는 쿠르스의 집밖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가 파피를 만나게 되었고 파피와 친구가 되어 집에 들어온 순간 포자가 살포되었다고 한다. 자기도 포자를 뿌리는걸 자기의지로 막을수 없는지라 밖으로 나가면 밖에 사람들도 환각을 보게될게 뻔해 집안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사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말하고 쿠르스는 일부로 한것도 아니니 제대로 마음을 담아 사과하면 받아줄것이라 격려해주지만 포자량이 차원이 달라서 환각이 더욱 심해진다. 그러던중 키노는 자기는 그냥 친구를 원해서 온것이었는데 이렇게 될바에야 안오는게 더 나았다며 눈물흘린다. 쿠르스는 친구라면 파피가 생기지 않았냐. 확실히 네 체질은 노력으로 바꿀수있는것이 아니지만 너는 노력해서 친구를 사겼고 네 노력은 헛되지 않은것이라며 격려해준다. 키노는 그말에 고맙다며 감동받고 쿠르스는 그럼 이환각좀 해제시켜달라 부탁하지만 키노도 내쉰 숨을 전부다 다시 들이쉬는것과 같은것이라며 해제시킬수 없는것이라 하고, 쿠르스는 수긍하며 최후의 수단을 쓰려하지만 아직은 사용할수없다며 당황한다. 그때 센토레아가 수를 잡아서 봉인하고, 쿠르스는 메로에게 전화해 최후의 수단을 쓰게한다. 그최후의 수단이란 바로 집전체를 물로 잠기게한뒤[76] 다시 물을 빼 포자까지 전부 물에 흘러들어가게 하는것. 집안의 포자는 전부 사라지고 미아, 파피, 라라는 다시 재정신으로 돌아온다.[77] 그후 키노는 집안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집안사람들도 나쁜 마음으로 그랬던건 아니어서 쉽게 용서해주었다. 쿠르스는 키노에게 왜 우리집 근처에 있어던것이냐 묻고 키노는 현금을 받지 않는 대신 쿠르스의 집근처에 있는다는 조건으로 밀입국해와서 그런것이라 답한다. 그리고 우리들 마탄고는 체질때문에 위험종족이 되었고 다른 한사람도 체지때문에 위험종족으로 지정됐지만 체질보다도 더 무서운사람이었다 말한다. 그후 비명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좀비나가 한 벰파이어에게 습격당해 피를 빨리고 있었다.

4.12. 12권 (47화~51화)


47화에서는 왠일로 진심인 스미스를 따라 피신할곳으로 따라가지만 피신할곳이 아닌 교류엑스포였다. 인파도 많으니 벰파이어가 쉽게 습격할수 없을것이라 판단했다고... 스미스는 쿠르스일행에게 엑스포를 갔다오라 한다.
48화에서는 엑스포를 즐기다가 파피가 사라진다.
49화에서는 스미스의 부탁으로 흡혈귀를 찾아내기 위해 매칭파티에 동원, 수혈지원자가 되어 거머리형 타종족과 모스키드라는 모기형 타종족, 칠성장어형 인어에게 피를 빨리다 '''하필 맛 좋은 피를 가지고 있던 탓에''' 계속 피를 빨리다 죽을것을 감지해 스미스에게 알리려하나, 벰파이어인 큐리에게 납치당한다.
51화에서 큐리가 피를 전부 빨아 죽은것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팔팔하게 자신을 납치한 큐리의 건강을 위해 철분이 듬뿍 들어간 건강식을 만들정도. 이 괴상한 상황에 큐리는 자기가 피를 너무 많이 빨아 노예가 된걸로 착각했다(...).[78]

4.13. 13권 (52화~55화)


52화에서는 누군가의 통신을 받고 집을 나가버린 수를 잡기위해 라라와 고생하며 수를 쫒지만 정체를 알수없는 이들이 수를 잡아간다.
53화에서는 라라가 수를 납치해간 차량에 자기 머리를 던져두어 몸의 머리센서를 이용해 추적하였고 한 회사에 도착한다. 센토레아가 검을 뽑아들고 닥돌하려는 순간 라크네라가 제지하고 건물에서 한사람이 나와 그들을 배웅하고 건물안으로 인도한다. 알고 보니 그남자는 회사의 사장이었고 회사는 정정당당히 입국시켜주는 소개업자였고, 정부의 방법과는 다르다 보니 비용이 비싸서 타종족에게 채취가능한 물질[79]을 대신해 받고 있다한다. 스미스와는 앙숙같은 사이라 서로 법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데 라크네라는 그걸보고 왜 결론안나오는 논쟁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며 둘을 까고, 쿠르스는 아는 사람이냐며 라크네라에게 묻고 라크네라는 전에 문제있을때 연락한적있다 말하고 입국시켜주는 대신 회사에 반년동안 일하기로 했지만 마음이 바뀌었다 말한다. 쿠르스가 마음이 왜 바뀌었냐 묻자 부끄러워서 쿠르스의 뺨을 잡아 당긴다.그러던중 수가 난동을 부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 데 쿠르스를 만나고 수는 쿠르스에게 안긴다. 사장은 수를 붙잡아 두는게 큰일이었다 하며 사실 쿠르스일행을 부른것도 수를 데려가게 하려 했다고 밣힌다. 수를 데려간것은 원래 거대생물을 포획하려 한것인데 직원들의 착오때문에 수를 포획해간 것. 쿠르스는 왜 그 거대생물을 포획하려 한것이냐 묻자 사장은 우리가 수송하다가 도망친 녀석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스미스는 위법행위를 했다며 쏘아붙이자 사장은 수속은 밟아두었다고 했지만 스미스는 수속을 밟아두었다 해도 놓쳐 버렸다면 책임이 있다고 빠져나갈구멍이 없다 말하지만 사장은 확실히 놓쳐버린 사람이 책임이 있다며 CCTV영상을 보여주는데 수가 그 거대생물을 풀어준 영상이었다. 사장은 확실히 놓쳐버린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수 한명에게 그걸 묻기엔 너무 가혹하니까 쿠르스일행에게 거대생물을 포획하게 도와달라 요청한다.
54화에서는 거대생물을 포획하려고 수를 미끼로 세운다. 그리고 거대생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거대생물의 정체는 슬라임이었다. 그리고 회사측에서 흡수제와 흡인기를 이용해 슬라임을 포획하려 하지만 쓸데없는 수분이 사라져 오히려 슬라임의 조직이 견고해지는 바람에 실패한다. 센토레아가 끄는 수레에 타서 도망치지만 슬라임이 쏜 물에 수레가 전복되고 자신을 감싸는 수에게 쿠르스는 도망치라 한다. 그런데 그때 자신의 머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찾았지만 직원들에게 들켜 도망치는 라라가 슬라임이 있는데까지 와버리고 뒤에서 쫒던 직원들에게 부딪쳐 머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놓치고 상자속의 로얄젤리를 수가 흡수해버려 또다시 거대화한다. 쿠르스는 수의 가슴에 매달려 또다시 휘말린다.
수는 그렇게 슬라임과 싸우지만 흡수제를 뒤집어쓰고 쓰러지고 라크네라의 신호에 반응해 쿠르스를 스라임에게 던진다. 하지만 쿠르스는 슬라임의 체내에서 소화되는가 싶었지만 라크네라가 만든 실인형이었고 물을 빨아들여서 수천배로 팽창하는 폴리머가 들어있어서 슬라임의 코어가 들어난다. 쿠르스는 이때를 노려 핵을 흡인기로 흡수하고 일단락 되나 싶었지만 핵이 사라지면서 슬라임의 몸이 액화 되기시작하고 쿠르스는 거기에 휘말려 슬라임의 몸에 잠기면서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수는 쿠르스를 구하기 위해 몸이 녹는것도 불사하고 쿠르스를 구하고 사라진다. 그렇게 수는 사라졌나 했지만 쿠르스가 수의 핵을 삼킨덕분에 살아있었다. 사장은 훈훈해하며 퇴장하지만 라크네라는 어딜 훈훈하게 퇴장하냐며 말을 건다. 라크네라는 위험종족까지 끌어들여가면서 까지 나와 연락하고 싶었냐. 그렇게 까지하는 이유가 뭐냐 묻는다. 사실 사장은 사기꾼의 친동생이었고 라크네라가 처음 교섭을 했을 때 이렇게 멋진 여자는 처음이라며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

4.14. 14권 (56화~59화)


56화에서는 사장에게 반협박을 당해 목장알바를 하게된다.[80] 그렇게 목장에 도착하고 목장의 지도원으로 파견된 케틀과 메리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일을 시작하는 데. 먼저 젖소의 착유를 하고 수고한 타종족들[81]에게 요리를 해준다. 집에서 해줄때보다 많아서 힘들지만 순수하게 맛있다고 해주니 즐거워서 힘이난다 생각한다. 그후 미노타우르스들이 착유[82]를 하는것을 보고 눈둘곳을 몰라하지만 케틀이 거들어달라해서 돕고 사장이 협박을 하길래 블랙한곳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후 케틀의 손으로 착유를 해달라는 요청에 응해 착유를 하기위한 마사지를 해주면서 케틀을 가버리게한다. 그런데 그 장면을 미르가 보게되어서 다른 미노타우르스들도 손 착유를 해달라 부탁해오고 거절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결국 해주게된다.
57화에서는 미노타우르스들의 착유를 해주며 일을 하는 중이다. 하루일과를 끝넨뒤 목욕을 하다가 미르를 만나 혼욕을 하게되고 미르의 계속 목장에 남아달라는 고백같은 부탁을 받고 혼란스러워 하다가 사티로스들이 알몸으로 목욕탕에 와서 '''섹X'''를 하자 요청해오고 쿠르스는 뭔말인지 혼란스러워 한다.
58화에서는 어찌저찌 도망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사티로스한명이 몰래 잠자리에 숨어들어 덮치려하지만 일찍일어나는 바람에 실패하고 미노타우르스 한명에게 머리를 한손으로 들려진 채 끌려나간다. 그 뒤 미노타우르스의 착유 신청을 받고 날 계속 여기에 머물게 하려하고 있다며 목장의 모두에게 필요받는건 기쁘지만 집에서 모두가 기다리고있다며 최대한 빨리 돌아가야한다 생각한다. 그후 식사시간, 사티로스들의 섹스어필에 난감해하다가 메리노에게 판들에게 가사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이에 사티로스들도 알려달라 끼어들게 되고 가사를 알려주게된다. 그렇게 가사를 알려주다 사티로스의 착유는 언제 가르쳐주냐는 질문에 착유법을 말로 설명하지만 말로는 안되겠다며 자기를 착유해달라 한다. 이에 메리노가 자기를 착유시켜달라 하고 쿠르스는 메리노를 착유한다. 사티로스들과 판들은 그걸지켜보고 메리노의 착유가 끝나자 사티로스들은 한번으로는 안되겠지 않냐며 다른 아이들도 착유해서 차이점을 알아야 하지 않겠냐며 다른 판을 착유시키게 하고 결국 모든 판들을 착유하게 된다. 쿠르스는 목욕탕에 들어가 쉬면서 왠지 온종일 착유만 한 느낌이라면서 한탄하는데 판들도 따라 들어온 상황이었다. 판들은 내일부터는 판들도 착유해주면 안되겠냐는 부탁에 가사도 있고 미노타우르스들 착유해주는걸로도 벅차다고 거절하려 했지만 판들은 가사는 저희가 할테니 착유에 전념해달라, 정말로 가버리시는 것이냐, 계속 머물러주면 안되겠냐는 말에 이대로는 돌아갈 수 없다 소리지르며 도망친다. 그걸 지켜본 사티로스중 한명이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59화에서는 라크네라에게서 하루만 더 일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안도하지만 그날밤은 야성이 개방되는 보름달이 뜨는 날이었고 미노타우르스들과 판들이 야성이 개방되어 쿠르스를 덮치려한다는 메리노의 전화[83]에 미아,파피,센토레아에게 죽을 뻔한 경험때문에 방을 걸어잠그고 가구로 막아놓았지만 미르의 박치기 두방에 문에 구멍이 뚫린다. 그런데 알고보니 내일 돌아가는 쿠르스를 위해 송별회를 준비했다며 쿠르스에게 와달라 한것이었고 이에 쿠르스도 오해를 풀고 문을 열어주는데... 그 순간 치즈와 케라가 복부에 날린 레리어트에 맞아 제압당하고 파티장까지 에스코트당한다. 그렇게 미노타우르스들과 판들에게 둘러싸여 케이크를 먹고 미노타우르스들의 젖을 마시게 하며 섹스까지 하려해 집으로 돌아갈수 없게 되려는 찰나 사티로스들이 나타나 섹스하려고 쿠르스의 팬티를 벗기려는 판 둘의 팬티를 순식간에 벗겨버리며 쿠르스를 구해준다. 이에 미르가 독점하려는 것이냐며 덤벼들자 단숨에 옷을 벗기고 착유통을 준비해서 쿠르스에게 배운 착유 테크닉으로 미르를 제압한다. 이에 치즈와 캐라도 덤비지만 이 둘역시 착유당해 제압당하고 만다. 판들은 사티로스들에게 왜 쿠르스를 독점하려는 것이냐 모두의 것으로 하면 되지않냐며 묻는데, 사티로스들은 쿠르스는 이제 필요없다며 가사는 판들이, 착유는 사티로스들이 배웠으니 됐다며 우리 목표는 바로 판과 미노타우르스였다 밝힌다. 성에 자유분방해서 성별같은걸 신경쓰지 않는다고... 어찌저찌 쿠르스는 라크네라의 인도 하에 무사히 돌아가게 되고 목장은 사티로스들이 지배하게 된다. 쿠르스는 사티로스에게 보름달인데 왜 너희들은 재정신인 것이냐며 묻자, 사티로스가 우리들은 24시간 365일 발정상태라 그렇다고 말한다. 쿠르스는 그런데 왜 라크네라만 온 것이냐 묻고 라크네라는 집에 가면 알게 될 것이라며 달링이 없으면 안되겠다 말한다.
알고 보니 미아,파피,센토레아,메로는 뷔페를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쪄버린 것이었다.(...)

4.15. 15권 (60화~63화)


60화에서는 대청소를 하다가 미아의 엄마의 편지를 받은 미아가 쿠르스와 함께 나라로 간다. 물론 라미아에 대해 잘알고 있는 센토레아를 비롯한 6명이 전부 라미아의 나라로 가게되고 비행기안에서 미아에게 무슨일 이있는지 묻는다. 미아는 현재 교류법으로 인해 남자들이 라미아 나라에 오지않아 라미아들 스스로 교류를 끊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걸 막기위해 쿠르스와 자신의 러브러브한 모습을 보여줘 막으려는 계획이라고 한다. 라미아의 나라에 도착하지만 라미아들이 쿠루스 일행을 보고 신기하다며 몰려들어 고생하던중 미아 친구들이 그를 몰래 끌고가서 너는 미아의 달링이니 우리 모두의 달링이라며 말하자 반박하려하지만 친구들은 소란피우면 다른 애들도 난입할거라며 그와 검열삭제를 할려고하지만 이를 눈치챈 미아의 꼬리공격으로 친구들을 제압해 달링은 나만의 달링이라고 하자 친구들은 라미아는 일부다처제가 가능하다며 반박하지만 미아는 시끄럽다며 대려간후 이래서 달링은 대려오고싶지않았다며 답답해하고 결국 다른 히로인들에게 쿠르스를 맡긴후 엄마를 보러간다.
관광을 질기던중 마사지 가게 여종업원들에게 덮칠뻔하지만 센토레아에게 걸린다. 하지만 향수가게에서 메로와 센토레아가 제압된후 자신도 향수가 묻은 손수건에 의해 기절당해 또 위기가 닥치지만 라라의 난입으로 저지당한다. 이번에는 뱀 가라아게를 파는 종업원들에게 뱀은 정력에 효과가 있다며 덮칠뻔하지만 수의 도움으로 빠져나온다. 이번에는 소꿉놀이를 해달라는 어린 라미아들이 쿠르스를 우리 남편이라며 덮치려는도중 미아 친구들이 이를 눈치해 다른 라미아들도 전부 불러서 덮치던중 이 광경을 목격한 센토레아와 메로가 경악해하며 도와줄려고 하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옥상에서 이 아수라장을 지켜보던중[84][85] 누군가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는데
61화에서 "신사"의 등장으로 어른 라미아들이 신사를 따라가고 마침 미아가 온 덕에 정조를 지킨다. 그리고 미아의 집에서 미아엄마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라미아의 타종족 교류를 지키기위해 특훈을 하게된다. 특훈의 내용은 쿠르스의 의사(意思)시험. 철제 정조대[86]가 체워진 쿠르스가 라미아들의 유혹에 참지 못하고 정조대를 풀어 섹스를 하거나 끝까지 버텨내거나 시험해보는 것이라 한다. 하루가 지난후. 쿠르스는 [74] 라미아들의 유혹을 버텨내고 끝까지 정조대를 찬 모습으로 방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대회준비 를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데...
62화에서 본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첫 상대부터 꼬리의 힘이 매우 강력한 에키드나족을 만나, 꼬리 트위스트 감기에 거의 반죽음 상태로까지 몰렸다. 그러다가, 에키드나 대장의 귀에서 문득 발견한 아주 귀여운 귀걸이를 보며, '''매우 귀엽네''' '''갭모에가 느껴지네'''라는 식으로 말하자, 부끄러워하면서 자연스럽게 꼬리의 힘이 풀어진 틈을 타 꼬리 문지르기를 시전해서 에키드나족들을 모두 절정으로 보내는데 성공한다. 뒤이어 2라운드에서 만난 정조관념이 완전히 풀어져 있던 멜라진 족들을 만나 똑같이 꼬리 문지르기를 시전했지만, 되려 흥분한 멜라진 족들에게 옷이 모두 벗겨지는 위기를 맞으나, 도리어 수세에 몰리면 흥분을 잃어버리는 성격 탓에 전혀 성기에 반응이 없었고, 이에 멜라진 족들이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게 된다.
63화에서 메두사족을 포함해 모든 뱀인족들의 난교 파티가 벌어지고, 그 와중에 미아도 덩달아 흥분하면서, 미아에게 강제 키스까지 당할 뻔했다가 드라코의 등장으로 틈이 생기면서, 센토레아와 라크네라에 의해 간신히 구조되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완전히 지치고 닳아서 잠들어 버리고 만다.

4.16. 16권 (64화~)


64화에서 유키오씨의 의뢰를 받아 온천내 관리인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다. 업무는 최근 유키오씨 온천이 이종족과 인간의 혼욕탕으로 인기가 많아지긴 했으나,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이종족들 가운데 남자를 유혹해 온천내에서 한 판을 치루려고 하는 진상고객들이 늘었기에 이들을 제재하는 역할이다. 역시 다양한 이종족들의 유혹을 많이 물리쳐 본 경험자(?)답게 적재적소의 대응으로 진상 고객들의 행위를 제재하는 데 성공하고, 심지어 다른 주역들이 곤란해 하던 진상 고객들도 화려한 말빨로 제재하는데 성공한다.[87] 그러나, 유키오씨가 곤란해 하던 말이 통하지 않는 서큐버스 5인방 고객에게는 말빨이 전혀 통하지 않아 곤란하던 차에, 파피가 나타나서, 순진한 어린아이인 척하며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라는 식으로 질문을 가해서, 서큐버스들의 의욕(?)을 떨어뜨리는데 성공한다.

5. 기타


픽시브에 연재되던 R-18 단편작에선 한 명이 아니라 쌍둥이 형제들이었으며, 형제들마다 각각 서로 다른 몬무스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이 때는 사백안이라 인상이 약간 섬뜩했으며, 본작 이상으로 생존왕스러운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88].
히로인들이 부르는 호칭이 다 제각각이라 이름이 나오는 경우가 적다. [89]
2014년에 있었던 제1회 공식 인기투표에선 16위를 차지했었다. [90]

[1] 진지하게 나올때는 멋진 면모를 보여주는 일이 많다.[2] 작중 등장인물 전부는 엑스트라까지 포함해서 데포르메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지만 쿠르스는 작품의 주인공이니 만큼 작중 분위기가 시리어스 쪽인지 일상쪽인지 무엇보다 뚜렷하게 구분되도록 하기 위함으로서 데포르메 형태가 존재한다. 물론 성인용 러브코미디 일상물이 메인 테마인만큼 작중 대부분은 데포르메 상태로 나온다.[3] 작중에서 본명으로 불린 것은 1화에서 스미스가 딱 한 번 말한 것과 10화(TVA판에서는 5화) 에서 메로를 구해주면서 자기소개하는 부분에서 본인의 이름을 소개하는 것 이외에는 이름언급이 없었으며, 이후에는 주변 인물들에게 각각의 애칭으로만 불리고 있다.[4] 말그대로 자신은 호스트에 관련된 것에 1도 관심이 없었다가 하루아침에 날림으로 된거라(수속도 대부분 스미스가 뒤늦게나마 해줬다.) 호스트와 관련된 규정등도 스미스에게 들은걸 빼면 모르던 상태였다. 나중에서야 영수증만 제대로 끊어오면 식비를 돌려받을수 있다고 알았을 정도.[5]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구에서 대놓고 동정(DT, 童貞(どうてい))이라고 밝히고 있다. [6] 작중 설정상 켄타우로스는 남성이 죄다 근육질 마초다 보니 애인으로 삼는 남자들은 그에 반대되는 '미소년'타입을 찾게 되기 때문에 미소년&미청년 분야에 대해서는 인간측 미적감각과 상당히 유사하다.[7] 라크네라 아라크네라의 평에 따르면 "아인종을 그저 덩치 큰 여자아이 정도로 생각하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기에 친해지기 쉽다"고. 쿠르스 본인도 애니 기준으로 1화에서 미아에게 "라미아라든가 타종족이기 전에 미아는 한 명의 여자애" 라고 미아에게 말하기도 했다. 물론 이 때는 미아를 달래주기 위함도 있었겠지만 평소 행실로 보면 라크네라의 평이나 쿠르스 자신의 말은 결코 거짓은 아니다.[8] 7화에서 미아의 허물벗겨주기를 하는 와중에 허물이 벗겨질때마다 헐떡이는 미아의 신음소리(...)때문에 자신도 허물 벗을것같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성욕이 전혀 없지만은 않은듯. 또한 같은 화 라크네르와의 대화에서 라크네르가 뭔가 딱딱해졌다. 라고 말했다. 애초에 히로인들의 공세에 매번 곤란해하는것을 보면 성불구자라거나 성에 대해 관심이 없는건 아니다.[9] 단행본 6권의 속표지 만화에서 라라가 의식이라면서 음식으로 장난을 치자 다른 히로인들도 무서워할만큼 화를 냈다.[10] 인간과 아인종간의 성관계 금지. 인간과 아인종은 서로를 해하면 안된다는 법안의 연장선으로, 각 아인종의 대표로 파견된 존재가 순결을 잃을 경우 해당 아인종 전체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외교 문제로도 번질 것을 우려한 법안이다. 아이러니한건 '''교류'''를 위한 법이 정작 일부 이종족들 입장에선 교류를 막은 셈이 되었는데, 당장 미아의 종족인 라미아 족이 이종족 교류에 찬성한 것 부터가 합법적으로 남편감을 얻을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는데 이게 막힌 것이다.[11] 사실 이는 쿠르스에게만 고생이라고 볼 수 있다. 쿠르스 본인의 태도를 보면 '''7명씩이나 거느린(?)건''' 꽤나 이례적인 사례인듯 아니 아얘 2인 이상이 있는거 자체가 드물거나 없는듯[12] 14화 서두에서 "지난번에 감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쉬어 보충하고 왔다"고 본인이 언급한다.[13] 그나마도 불명. 작중에선 딱히 학교나 학원에 가거나 다른 인간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14] 1권 단행본 부록[15] 미아는 하반신이 뱀이고, 파피는 새 다리, 센토레아는 켄타우르스니 하반신이 말 다리 모양이다. [16] 거기에 러브코미디의 흔한 남주들처럼 발암 속성 도 아니며, 스스로 현재의 상황에 자각을 가지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이다. [17] 첫번째인 미아부터가 스미스의 실수로 들인 이종족이다.[18] 단 센토레아는 예외, 이쪽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강간에 해당되는 일을 해서'''(정확히 말하면 강간은 안했지만 켄타우로스의 입장에선 강간으로 받아들여질만한 일을 했다.) 반강제로 들인 사례[19] 설정상 미아의 체중은 못해도 140kg 이상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미아가 전력으로 부딪히거나 쿠르스의 몸을 꼬리로 만 뒤 조이는건 평범한 사람의 신체라면 탈골은 기본이고 내장이란 내장은 죄다 터져도 이상할게 없는 정도다. 미아와 비슷하게 주로 육탄돌격해오는 센토레아, 파피도 비슷한 경우인데 심지어 후두부에 강력하게 맞은 적이 있는데 뇌출혈이 있다거나 하는 언급이 없다.[20] 상술한대로 미아의 체중이 140kg인데, 미아의 어머니 또한 비슷하게 140kg로 잡으면 쿠루스는 약 300kg의 무게를 들고 그렇게 이동했다는게 된다. 이정도면 평범한 성인남성 4명에 해당하는 수준이고 20kg 쌀가마 14~15개정도에 해당한다. 현실로 치면 역도선수같은 쪽으로 전직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수준이다.[21] 정확히는 작중 묘사를 보면 '아 나 죽어가는구나? 근데 계속 쓰러져있으면 애들이 걱정할테니 돌아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진짜로 돌아왔다.[22] 성우가 마지마 준지로 동일하다.[23] 기본적으로 몬무스들의 식사는 종족에 맞춰서 따로 따로 만들며 영양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샐러드 같이 여러종족이 문제없이 먹을수 있는 반찬 정도만 공동 반찬으로 몇개 나오는 정도.[24] 보통 이때 수선대상으로 자주 나오는 인물이 7m 뱀아가씨. 작중에서도 미아가 유독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가장 패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25] 미아는 가사 실력(특히 요리)이 처참하고 파피는 애초에 지능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며 거구인 센토레아, 라크레아나 인어라 물이 없는 곳에선 움직이기도 힘든 메로우느등은 돕고싶어도 그 신체특성때문에 돕질 못한다. 그나마 수는 행동을 학습한다는 특성상 잘만 가르치면 가능은 하겠지만 작중에서 그런 모습이 나오지는 않았다.[26] 작중에선 갑작스런 사태로 어인족들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식사준비를 못한 상태에서 어인족 요리사들을 자기가 직접 전두지휘해 기존에 호텔에서 제공하던 식사 이상의 퀄리티를 단숨에 만들어낸다.[27] 이 경우에는 쿠르스에게는 선택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만일 거절하면 당사자인 센토레아나 켄타우로스 일족 측이 쿠르스를 용서해주는등의 기적적인 요청이 없는 한 그대로 강간범 직행이다. 물론 쿠르스는 알고 한건 아니긴 하다.[28] 다만 정말 눈에 띌 정도로 신경전을 벌인건 미아와 센토레아 정도 파피는 어린아이 수준이어서 그런지 그다지 문제는 없다.[29] 첫 등장부터 방에 몰래 들어온 미아에게 돌돌 말려 질식사할 뻔했다.[30] 미아의 유혹 때문에 혼욕할 뻔했다가 찬물을 틀어 빠져나온 뒤 벽에 머리를 여러 번 박으며 유혹을 떨쳐내려고 애쓴다.[31] 쿠르스가 타종족간 교류법을 잘 지키고 있는 알아보러 온 건데 쿠르스는 유혹에 약할 것 같다며 유혹한다. 스미스의 예상대로 쿠르스는 얼굴이 빨개지며 어쩔 줄 몰라 한다.[32] 미아는 데이트라면서 좋아한다.[33] 팬티가 누브라형식의 실리콘 패치였기에 간단하게 벗겨졌다.[34] 문제는 라미아 여성을 러브호텔로 끌고 갔다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정부요원이 있었는데도 이랬다는 것.[35] 참고로 이때의 임팩트가 원작, TVA 양쪽 다 강렬하게 묘사된다. 웬만한 능력자 배틀물 수준으로 직접 타격을 받은 남성은 얼굴이 뭉개졌고 여성은 날아가는 남성에게 밀려 같이 벽에 처박힌 뒤 벽까지 금이 간다.[36] 라미아 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이며 여성을 괴롭히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에 미아가 다시 한 번 반한다.[37] 아이스크림을 이상하게 먹어서 쿠르스를 변태로 만들고 대낮에 공원 한복판에서 옷을 훌렁 벗어서 곤혹스럽게 만든다.[38] 정확하게는 못 내려오는 걸 미아가 구해주려고 올라갔다가 놀란 아이가 떨어진것.[39] 타종족간 교류법에 따르면 홈스테이 중인 타종족은 외출 시 호스트와 동행해야 한다. 호스트 없이 외출하는 것을 반복할 경우 고향으로 추방된다. 파피의 경우는 이미 여러 번 주의받은 상황이라 마지막 기회였을 정도[40] 처음에는 말에 타듯이 센토레아의 등에 타려고 했다가 뒷발에 차일뻔한다.[41] 파피의 손으로는 혼자서 수영복을 입을수가 없었다.[42] 참고로 이때 맞은 건 한 발만으로도 도페르같은 이종족을 제압할 수 있는 꽤나 강력한 마취제인데, 그걸 3발이나 맞고도 얼마 안되어 다시 깨어났다. 아마 커다란 신체를 가진 이종족을 제압하기 위한 맹수용 마취탄이었던 듯. 특유의 신체 능력(?)이 다시 보여지는 순간이다. [43] 수는 슬라임이라서 강이나 바다같은 대량의 수분에 빠지게 되면 녹아서(!) 죽게된다고 한다[44] 2화에서 등장했던 날라리 커플의 차. 난폭운전을 하다 파피 일행과 함께 놀던 여자아이 하나를 칠 뻔했고, 이후 다리의 벽에 그대로 꼬나박는다. 이 충격으로 다리의 벽이 무너지고, 상기한 여자아이를 지키느라 벽에 들러붙어있던 수가 아래의 강물로 떨어지게 된다.[45]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 미아는 센토레아에게 멋진 왕자님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는게 꿈이라고 언급한다. 본래대로라면 미아의 체급때문에 불가능한 일이었겠지만,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 덕에 꿈을 이루는데 성공한 셈.[46] 이때 센토리아는 타종족 교류법때문에 인간에게 손을 댈 수 없었기에 저항이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된 타종족 교류법의 허점은 작중에서 여러번 드러난다.[47] 사실 이 법에 따르면 인간 역시 아인종에게 손을 댈 수 없지만, 인간은 구속으로 끝나는 반면 아인종은 아예 자국으로 추방되어버리기에 아인종 쪽의 피해가 더 크다. 게다가 난독증이 있는 인간들이 법 조항을 유리한대로 해석하여 협박용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48] 이 싸움이 끝나면 결혼하겠어, 저걸 쓰러뜨려도 딱히 상관 없는 거지?, 괜찮다, 문제 없어, 더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등등의 대사를 줄줄이 읇는다.[49] 일부에서 말하는 'B급품'으로, 모양이나 색, 크기 등이 이상하거나 좋지 않을 시에는 소비자의 관심을 얻기가 힘드므로 거래 불가처분을 받는다. 하지만 식용으로 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약 영양 성분이나 상태 등의 문제로 식용도 불가능하다 판단되었을 시에는 아예 폐기처분된다.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의 백성귀족에 의하면 정규품보다 오히려 B급품들이 맛이 좋은 경우가 많다고.[50] 애니판에선 여기가 12화로 끝이다.[51] 아인종과의 생활을 일종의 시련이나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여기며 타인에게 상처가 될 말을 자각하지 않은 채 내뱉어댔다. '''그것도 자기가 가족으로써 데려가고 싶다고 하는 대상에게.''' 이에 대해 쿠르스는 타인을 시련이나 퀘스트 취급하는 건 굉장한 실례라고 지적하며 호스트 권리를 양도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이는 장애인이나 사회적 소수자를 지나친 동정 및 무분별한 호의로 대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를 깎아내리는 처사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52] 여성밖에 없는 라미아 종족의 특성상 인간 남자를 납치하여 공동 남편으로 공유하는 풍습이 있었다. 허나 타종족간 교류법으로 인해 인간 남성의 납치가 불가능해지자, 홈스테이를 빙자하여 공동 남편을 공수해오기 위해 종족의 일원들을 유학보낸 것.[53] 라미아처럼 여성밖에 없는데다 이주하는 습성이 있어 여러 남자를 거치면서 관계를 맺는 풍습이 있었다.[54] 원래는 파피와 외모가 똑같지만, 남편의 취향으로 금발 염색에 태닝을 한지라 사진속의 이미지와 달라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다른 인물들이 사진 속의 하피를 파피로 오해한 것.[55] 파피는 사진 속의 인물이 자기 아버지란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다(…).[56] 참고로 파피의 아버지는 12화에서 잠깐 등장했던 경찰서장이다. 파피 어머니의 발언에 의하면 여성 취향은 금발 태닝에 여고생 교복이라고. [57] 잘생긴 인간 남성을 여성 켄타우로스의 발정을 위한 티저(Teaser, 시정마)로 쓰고, 그 사이에 남성 켄타우로스가 덮치는 풍습이 있다. [58] 평소 웃는 표정을 짓지 못한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유키오가 자신의 호스트 이야기를 할 때 미소를 지었다는 점을 언급해서 당황하게 만든다.[59] 밤중에 호스트가 목장에서 수십명의 여자들과 놀아났다고 믿고 있었다. 쿠르스는 캐틀이 들었던 여자들의 이름이 목장에 있는 소와 양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오해를 푼다.[60] 당시 알 수 없는 이유로 호텔 부근 연안에 몰려들어 있었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고 호텔에 들어와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식재까지 상해버려 집사인 포템킨은 게거품을 물고 있었다.[61] 참고로 이 때 쿠르스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몬아일의 연재잡지인 COMICリュウ의 100호 발간 축하 메세지가 적혀있다(…).[62] 인어들에게 사랑의 도피를 종용하는 사악한 마녀란 소문이 퍼져 있었지만 새빨간 거짓말. 오히려 옥토는 자신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에 곤란해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어족의 공주인 메로와 대화를 해보고자 소동을 일으켜 메로를 데리고 나왔다. 메로 역시 순전히 자기의사로 옥토를 따라온 것[63] 그 진실은 바로 '''자신과 인간 애인 사이에 궁극적인 비극을 만들기 위해서'''.(…) 사실 여왕에게는 오래 전부터 인간 애인이 있었고, 국왕이 바람을 핀 것도 이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었다. 이 애인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과의 교류를 원천봉쇄함으로서 종족 단위의 비련을 실현하고자 했던 것. 이를 위해 옥토에게 누명을 씌움으로서 인간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악화시키고 있었다. [64] 38화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이 때도 삼도천에 빠진 뒤 라라에 의해 구해진 모양이다.[65] 사실 여왕이 위치한 방은 쿠르스 일행이 지나가던 길목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여왕의 기계 조작 미스로 천정이 무너지면서 위에 있던 일행들이 쿠르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66] 36화에서 라크네라가 장난으로 걸어둔 실이 남아있었다.[67] 단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는 이유로 라라에게 낫으로 머리를 강타당하여 끌려왔다(…).[68] 좀비나의 이를 몰래 뽑아다가 유우히에게 박아서 '''좀비'''로 만들었다.[69] 소금에는 정화의 힘이 있어 시시같은 강시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고 한다.[70] 얼마 전 미아의 꼬리 옷을 만들어주면서 실력이 더 상승되었다고 한다.[71] 상기했듯 리리스에게 장난을 치던 과정에서 도페르가 라크네라로 변신한 뒤 밧줄로 묶어놓았다.[72] 에피소드 내에서도 툭하면 도페르에게 옷을 입고 다녀달라고 중얼거리고, 리리스에게 최면술이 걸려 욕망이 해방된 상태에서도 도페르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의 상식대로 옷을 입고 돌아다녀라"라고 한 것을 보면 정말 어지간히도 신경쓰였던 듯. [73] 키라가 바로 쫒아가려 하지만 라크네라가 거미줄로 함정을 만들어 발을 묶는다.[74] A B 하지만 그것도 만약에 자기가 이 훈련을 열심히하지 않으면 미아랑다시는 같이 못 살거라 생각해서다[75] 들어왔더니 던전➡던전하면 좀비가 덮쳐오는 건 정해진 클리셰➡집안사람들 모두 좀비화➡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주겠어![76] 메로의 어머니가 보수공사할때 개조해두었다 한다.(...)[77] 물론 수는 봉인돼있던지라 포자가 빠질때까지 봉인되어야 했다.[78] 벰파이어나 좀비바이러스는 체내에 침투하면 항체가 바로 처치해버려서 전염성이 희박하다 한다. 물리고 나서 바로 죽지않음 전염이 안된다고.[79] 라크네라의 거미줄, 킬러비의 벌침독, 마탄고의 포자, 벰파이어의 바이러스.[80] 스미스에게 연락을 하려했지만 수를 비롯한 메로, 센토레아, 파피, 미아에게 서비스를 해주고있고 그 비용을 청구하겠다 협박한것[81] 목장의 전원이 타종족이고 전원이 여성이다.[82] 사장이 개인루트를 사용해서 판매한다고.한다.[83] 야성개방을 하고싶지 않은 인원은 강력수면제를 먹고 일찍 잠든다한다. 케틀과 메리노는 그 방법으로 야성개방을 하지 않지만 약 기운때문에 졸려서 쿠르스를 도우러 갈수 없다고 이야기한다.[84] 몇몇은 쿠르스를 덮치고 나머지 라미아 여성들은 자기들끼리 키스하고 가슴을 만지는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85] 라크네아는 저 둘은 이미 늦었나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86] 비밀 번호를 미리 알려 주었다. 이걸로 언제든지 풀 수 있지만 한번 풀면 두번다시는 못찬다고 한다.[87] 기본적으로는 진상 행위가 포착되는 상황에서 불쑥 나타나서 온천 서비스에 대한 확인 질문을 툭 던지는 정도로 흐름을 끊어주는 역할이었고, 아예 각개의 이종족들의 약점을 이용해 해당 행위가 나타나는 순간 행동을 제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일례로 구미호에게는 빠지는 꼬리털이 욕탕 배수구를 막으니까, 꼬리 커버를 착용하고 이용해달라고 말을 하는 등으로 제재하였다.[88] 일례로 라크네라와 그것을 한 도중에 라크네라가 흥분한 나머지, 손톱으로 등을 X자로 쭈욱 긁어 피가 철철 나는데도 배려한답시고, 살짝 신음만 내고 마무리 지은 에피소드가 있다. 그리고 이를 눈치챈 라그네라가 풀이 죽어있자 오히려 위로를 하는 대인배 스러운 면모도 과시한다.[89] 스미스조차 '달링 군' 이라고 부르는 상황이다(...) 거기에 달링 군이라고 치면 리다이렉트까지 된다(......).[90] 6권 89페이지(25화분), 애니메이션 상으로는 12화의 15분 44초쯤에 등장하는, 쿠르스에게 비지를 건네주는 두부가게 여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