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1. 소개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에 등장하는 집단.
원작 코믹스에서는 '''M'''onsters '''O'''f a '''N'''ew law(モンスターズ・オブ・ア・ニューロゥ), 애니메이션에서는 '''Mo'''nsters '''N'''ew law(モンスターズ・ニューロゥ)의 약칭이다.
인간과 이종족이 서로 해를 입힐 수 없다는 점을 역이용, 범죄를 저지르는 이종족들을 전담으로 제압하기 위해 특수 창설된 기동타격대. 전원이 여성 이종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법률에 저촉되지 않고 범죄를 제압할 수 있다. 스미스를 상관으로 두고 있으며[1] 가끔 정식 임무 외에 스미스의 서류 작업이나 뒤치다꺼리도 하는 모양(…) 스미스의 영향인지 쿠르스를 '''"남자친구 군"'''으로 부른다. 거기에 더불어 상사인 스미스를 따라 자주 쿠르스 가에 들이닥쳐서 식사나 커피를 요구하는 민폐 기질도 있다(...)
여담으로 TVA 엔딩은 스미스와 MON이 메인으로 쿠르스 일가 사람은 단 한명도 안 나오는데[2][3] 엔딩만 보면 이게 일상물인지 액션 범죄 수사극인지 분간이 안되는 지경. BABYMETAL에 곡을 제공했던 유요윳페가 작사,작곡했다.
맴버 중 하나인 좀비나의 취미가 각종 총기 수집이기도 해서 전반적인 무기의 질은 나쁘지 않고, 사실상 유일한 대 이종족 타격대이니만큼 주어지는 예산의 범위도 상당히 넓은 듯 하지만 어째서인지 구성원들이 입는 방어 복장은 상당히 부실해보인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온몸을 덮는 검은 바디슈트를 입은 뒤 그 위에 방탄조끼만 하나 걸치고 있는 수준의 외견이기 때문. 큰 몸집과 인질 구출, 보호라는 임무 때문인지 비교적 티오가 착용하는 코트같은 외견의 방탄 장비와 갑옷은 상당히 튼튼한 듯 하지만 정작 앞에서 돌격하는 입무를 맡는 좀비나나 후방에서의 저격이나 잠입같은 임무를 하기 때문에 허를 찔리면 바로 위험해질 수 있는 마나코나 도베르도 방어구가 그냥 상술한 일반적인 방어복을 갖추고 있다. 마나코는 경찰 저격수가 그렇듯이 사건 현장 바깥에서 임무를 수행하니 그렇다 쳐도 나머지 둘은... 그나마 좀비나야 좀비라서 머리를 포함한 몸을 단숨에 박살내지라도 않는 한 죽질 않고, 이런 특징을 자신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돌진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겠지만 나머지 둘, 마나코와 도페르까지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는 묘사는 찾아볼 수 없다보니...[4]
또한 유일한 '상대가 이종족이어도 대처할 수 있는' 부대다보니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타종족교류법 자체가 입헌된지 얼마 안된 구멍 투성이 법인 탓에 당연한건지는 몰라도 의외로 여기저기 불리는 곳이 많아 바쁜 듯 하다. 상대가 이종족일 가능성이 높을 때를 제외하고는, 작품 초반부에 쿠르스를 이종족을 낚아 붕가나 한판 하려는 사람으로 오해했을 때도 그렇고 상대가 일반 인간인 경우에는 다른 인간 요원들을 동원하지, 이들이 나서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쿠르스 주변 인물들에 비해 출연 비중은 적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인기가 있었던 건지 2015년 11월 18일에 발매된 사운드 트랙 앨범에 ANM48의 노래 2곡과 함께 캐릭터들의 캐릭터송이 함께 수록되었다. 각 캐릭터송 제목과 링크는 각 항목에 후술.
캐릭터송과 Hey Smith 이외에도 MON의 테마 라는 곡이 있다.
2. MON 구성원
2.1. 좀비나
TVA판 성우는 모치즈키 레이 / 키라 빈센트데이비스.
신장 161cm
체중 58kg[5]
쓰리 사이즈 85 58 87 E컵
MON의 대장 겸 돌격대. 좀비. 라미아와 아라크네 같은 경우 종족 자체는 신화랑 별로 연관이 없지만 외형적 특징이 신화의 종족과 유사하여 붙은 이름인 것과 달리 달리 이쪽은 말그대로 리얼 좀비로 죽은 인간이 되살아난 언데드다. 정말 정석적으로 물리면 감염까지 된다고.(...)[6][7] 몸이 시체기 때문에 방부처리를 하지 않으면 썩으며[8]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9] 이미 죽어서 불사신인 만큼 주 역할은 탱커 및 돌격대장. 자살특공에 가까울 정도로 돌입하거나 이후 죽은척을 한 뒤 기습이나 염탐을 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서브머신건 2정으로, 첫 등장인 동인지숍 사건에선 PP-2000 2정을 사용했으며 사기꾼의 근거지를 급습하거나 스미스와 키미히토의 가짜 데이트 때는 돌격소총을 들었다. 이렇듯 여러 화기를 드는 터라 MON에서 예산 절반이 좀비나가 사는 화기에 부어진다. 괄괄하고 화끈한 성격이며,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좀비가 나오는 현대식 좀비물을 좋아한다.[10] 성격 때문인지 MON 첫 등장 때 몬무스 위키에서 인기투표를 했는데, 1위를 차지했다.
신체의 각 부위는 실로 봉합되어 있으며, 곧잘 떨어지곤 해서 아무 피부나 이식해서 쓴다. 이런 탓에 주변 사람들에게 곧잘 역겨운 취급을 받곤 했으나, 22화에서 자신의 떨어져나간 신체를 보고도 역겨워하지 않는 쿠르스를 보고 호감이 생긴 모양.[11] 뇌가 약간 손상을 입었고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 눈 한쪽은 잃어버려서 다른 것으로 대체했기 때문에 오드아이이며 심장은 인공심장이며 혈액처럼 보이는 건 사실 액체 방부제로 순환하며 몸이 썩지 않게 유지시켜 준다. 일종의 포르말린 급이기 때문에 피가 흐르면 주위 사람한테 위험하다. 참고로 몸도 썩었지만 마음도 썩은 부녀자라고(...), 쿠로바스랑 진격거를 파고 있다. 참고로 잘 때마다 사후경직이 일어나서 가슴이 처지지 않기 때문에 브레지어를 하고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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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실로 봉합되어 있는 외형적 문제점 때문에 MON의 모든 구성원들이 전원 정장 차림을 할 때에도 다들 정장치마를 입는 와중에 혼자만 정장 긴바지를 입는다. 꿰맨 자국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치마를 잘 안 입는다.
작중 꽤 험하게 굴려지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첫 등장 시에 침투조로 오크들이 점령해버린 동인샵에 들어갔다 걸려 전신에 총을 맞거나, 거대해진 키에게 밟혀 버리는 등, 좀비라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끔살당할 상황을 자주 맞는다... 다만 본인이 쾌활한 성격이라 앞서 언급한 위기 상황을 거치고도 "내가 좀비가 아니면 즉사였겠네?'라고 한다던가, 일광욕 을 하면서 '이야~ 살아있는 것 같네~'라고 외치는 둥 모순 쩌는 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져서 오히려 주변 인물들이 태클을 걸어주길 바라는 것으로 보일 정도의 모습을 자주 보인다.
38화에서 라라가 난치병인 아이를 치유해주기 위해 좀비나의 이빨을 박아서 '''좀비로 만들어버렸다.''' 라라가 직접 뽑아간 모양이지만 평소에도 신체부품(?)을 자주 흘리고 다니는 터라 그대로 좀비나의 실수로 결정. MON은 억울하게 자택근신을 하게 되었다
39화는 주역으로 출연했다. 라라 때문에 억울하게 자택근신하게 된 줄 알았으나 사실은 단독행동을 위한 명분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쿠르스가 이들과 하루씩 놀아줘야 한다는 조건으로... 그런데 그녀와 애증의 관계인 강시 '시시'와 트러블이 있었다. 이때 스스로 밝힌바에 의하면 언데드기에 부녀자라고... 저 시시란 강시와의 트러블도 반은 부녀자 동지끼리의 트러블.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1기에서는 신체의 일부가 분리되어 어딘가에 떨어질 때 나오는 효과음이 굉장히 리얼하게 표현되었다. 고어 쪽 내성이 낮은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식겁할 정도로(...)
45화에선 스미스의 명령으로 다른 MON팀과 함께 쿠르스의 집으로 가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환각을 유발하는 이종족인 키노가 집에 있었던지라 (일부 제정신을 차린)쿠르스 일행에게 환각으로 인해 좀비 아포칼립스를 일으킬수도 있는 요주인물 취급을 당한다. 다행히 46화에서 좀비나가 쿠르스의 집에 들어가기 직전에 사태가 해결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밀입국 위험종족인 흡혈귀에게 습격받아 피를 빨린다. 다만 좀비나의 피는 진짜 혈액이 아닌 방부용 독성물질(포르말린)이라, 오히려 피를 빤 흡혈귀가 역관광당하고 달아났다.
캐릭터송 제목은 Stand Up!. 좀비나라는 캐릭터의 성격에 걸맞는 빠른 템포의 메탈계 곡이다.
참고로 Zombina and The Skeletons라는 음악 그룹이 존재하니 되도록 zombina monmusu로 검색하자.
2.2. 마나코
TVA판 성우는 아사쿠라 모모. / 제이드 색스턴
신장 148cm
체중 33kg
쓰리 사이즈 73 54 75 A컵
MON의 저격 담당. 독안족(獨眼族) 소녀.[12] 얼굴 한가운데에 엄청나게 큰 눈이 있으며[13] , 이렇게 눈이 큰 것으로 인한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이 꽤 만만치 않다. 눈이 큰 만큼 잘 마르고 티끌도 잘 들어가서 안약을 많이 들고 다녀야 한다고, 스나이퍼이지만 주로 사용하는건 마취탄이고 실탄을 사용할 때 나오는 총구 화염[14] 은 눈을 따갑게 만드는 탓에 총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 솜씨는 '''스코프 없이 2km 밖에서 빌딩 바람으로 흔들릴 탄도까지 계산해가며 상대가 든 소총만을 정확하게 노려 파괴할 수준'''.[15] 눈이 하나 밖에 없어 원근감이 없기 때문에 기둥이나 장대같은데 잘 부딪혀서 길거리를 돌아다니기 힘들어한다. 거기다 입체감을 느끼지 못하니 당연히 3D 영화를 볼 수 없어서 섭섭해 하고 시력 검사는 아예 하지도 못한다. 저격수인 고로 자기 키보다 큰 저격소총을 주로 사용하지만 경호 임무를 맡을땐 서류가방으로 위장할 수 있는 FMG와 유사한 가변 소총을 사용하기도 한다.[16] MON 멤버 중에서는 꽤나 책임감이 강한 면이 많이 드러난다.
이렇듯 눈에 띄는 기괴한 외모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과 시선을 마주치면 놀라거나 시선을 슬쩍 피해버리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 시선을 맞추는 일이 드물며, 선글라스같은 걸 자주 착용하지만[17] 그닥 효과가 없어서 챙이 넒은 모자를 덮어 쓰지만 그게 오히려 사람들 주목을 끈다도 한다. 그 영향인지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격으로, 입고 다니는 옷도 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수수한 타입이다. 이런 자신의 눈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22화에서 쿠르스에게 자기를 쳐다봐 달라고 하고, 쿠르스가 법 때문에 상냥할 뿐 사실은 자기 눈을 혐오스럽게 생각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자신의 모습에 전혀 개의치 않고 시선을 끝까지 똑바로 맞추며 벙찐 그녀의 표정에 자기 얼굴에 뭐 묻었냐며 태연한 쿠르스를 보고 몹시 당황해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2화에서 쿠르스한테 온 두 번째 협박장에 중2병틱한 시가 적혀있는 것을 보고 시적인 느낌도 나고 괜찮은 것 같다고 평했다.
여담으로 가슴이 작은 게 콤플렉스여서, 센토레아의 가슴 사이즈가 '''103보다 크다.'''[18] 는 걸 듣고는 새하얗게 불태워 버렸어 모드가 된다(...) 팀내의 세명중 두명은 거유인게 무척 신경쓰이는 것 같다. 거기다 1명은 자유자재로 변화도가능하고.
39화 에서는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어느 곳을 크게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42화에서는 주역으로 등장. 타인의 시선을 극복한다는 특훈을 한답시고 빈 방 전체에 눈'''만''' 그려진 종이를 붙여두고 틀어박혔으나 효과가 없었고 쿠르스의 도움으로 여우가면을 쓰고 축제에 함께 가서 약간은 극복하게 되었다. 축제에서 밝혀진 사실은 모노아이 종특 때문인지 동체시력이 평범한 인간보다 좋고 그 일환인지 정밀 작업이 특기라고 하며, 여기에 평소에 선보이는 사격 솜씨까지 보이면서 사격장, 카타누키[19] , 금붕어 건지기 가게를 차례로 함락시키는 위엄을 선보였다.
2014년에 있었던 제1회 공식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의 1위가 라크네라. 2위가 미아. 3위가 세레아이다.[20] 조연이라 등장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순위권에 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런 점 때문에 일본의 종족모에계에서 외눈 미소녀 모에가 무시못할 규모라는 것을 방증하는 케이스이기도 하다. 또한 마나코의 성격이 참하다는 점도 한몫 했을지도.
캐릭터송 제목은 Aim. '외눈의 스나이퍼'라는 가사가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제목은 에임의 사전적 의미 중 하나인 겨냥, 조준의 의미도 포함하는 의미인 듯 하다.
2.3. 티오니시아
TVA판 성우는 쿠보 유리카.
신장 227cm
체중 비밀☆~[21]
쓰리 사이즈 160 72 119 '''P(!)컵''' 몬아일 온라인에서의 바스트 모핑
MON의 호위 담당으로 종족은 오거. 오거 특유의 엄청나게 큰 장신과 체력과 완력을 활용해 중무장을 하고 현장에 돌입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진압 방패를 앞세워 인질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현대식 공성추라 할 만한 배터링 램을 사용하는데 이걸 '''슬레지해머''' 쓰듯 하는 터라 어지간한 문은 그냥 톱밥으로 만들어버린다. 머리에 나있는 뿔은 두개골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무척 민감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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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때문에 헬멧도 전부 특별 주문품으로, 전부 장비하면 강화복을 연상케 하는 복식이 된다. 강화복은 속에 들어있는게 여자라고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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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니시아의 엄청난 완력을 보여주는 일면. 자판기를 짊어지는 게 가능한 괴력이다.[22]
좌중을 압도하는 몸집과는 다르게 천성 소녀취향으로[23] 밝고 활달하며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사탕 같은 달달한 음식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워낙 인외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보니 평소에 맞는 옷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미아의 옷을 수선하느라 재봉에 익숙한 쿠르스가 옷을 만들어줄 것을 제안하자 크게 기뻐하며 포옹을 해왔다. 옷이 전부 특제라서 나가는 돈 때문에 적자라고.
39화를 보면 그녀의 취향이 확실하게 나온다. 방에 인형이 아주 많고 핑크빛이다...!
41화에서는 주역으로 등장. 라라 때문에 근신 처분당한 MON 멤버 전원과 하루씩 어울려 주겠다는 약속을 한 쿠르스와 함께 키의 숲으로 피크닉을 나왔다가 키의 숲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폴트와 만나게 된다. 까다로울 정도로 타인을 꺼리는 키에게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협력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낼 정도로 뛰어난 포용력을 선보인다. 쿠르스 왈, 그 MON이 제대로 굴러가는 것도 티오의 포용력 덕분일지도 모른다고...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와서 처음에는 쿠르스가 옷이 찢어질 것을 염려해 혼자 작업하려 했으나[24] 쿠르스의 손이 베인 것을 보고 본인의 옷이 더렵혀지는 것을 감수하고 쓰레기 처리를 돕는다. 마지막엔 깊이 박혀 있던 드릴를 빼내면서 온천이 나와 모두와 함께 온천욕을 한다.
전화할 때는 뇨와~ 라던가 반짝★ 이라고 말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안쓴다. 그래도 워낙 목소리가 덩치에 비해 귀엽기 때문에, 첫 등장 당시 티오니시아의 키에 위압당해있던 인질들이 목소리를 듣고 벙 찌기도 했다.
조금 덜렁거리며 둔감 속성도 가지고있다. 한번은 쿠르스네 집 거실로 들어오려다 문틀을 뿔로 들이받아 박살(!!)을 내버렸는데 정작 본인은 나중에서야 아는적도 있다.[25]
티오니시아를 자세히 보면 그래도 여타의 몬스터 아가씨들에 비해 오우거인데도 '''상당히 사람 같이 생겼다.''' 딴 몬스터 아가씨들은 몸이 심하게 다르게 생기거나[26] 뭔가 문제가 있게 생겼지만 티오니시아는 머리에 뿔이 난 걸 빼면 그냥 싸이즈만 다를 뿐이다. 그 외에 이마에 달린 뿔과 덩치, 헤어스타일 때문에 어떤 지저에 사는 사천왕 오니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캐릭터송 제목은 소녀의 마음 오거틱(乙女心オーガチック).
2.4. 도페르
# ~~이미 위 스샷에서 다 보셨겠지만서도~~ (후방주의)
TVA 설정화 (~~역시나~~ 후방주의 2)
TVA판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27] / 에밀리 네브슈.
신장 129cm[28]
체중 25kg
쓰리 사이즈 64 48 71 A컵
MON의 잠입 담당. 도플갱어[29] 이지만. 여러가지 모습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으며,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체술로 제압하는 것이 특기인 만큼 자주 단독행동을 하거나, 앞서 동료들이 상대를 제압해 조기에 사태를 종료해버리면 아예 나설 차례도 못 얻는단 모양. 원래의 모습은 어두운 피부에 주요부위는 장발로 가린 소녀로, 옷은 변신하면 해결되기 때문에 나체로 지내고 그런 로리로리한 모습도 사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이 아니니다보니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그 상태로 돌아다니는 것. 잠입 담당이라 간교한 면이 있고 남들을 곯려주는 게 삶의 낙이라고.[스포일러]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머리카락을 손발보다 더 편하게 쓰는데 의자라던가 해먹같은 여러 유용한 도구 대용으로 써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도페르의 진짜 모습은 아무도 모른다는데, 사실 도페르의 진짜 형태는 없고 고무같은 피부에 촉수같은 머리, 뭔가 기어오는 혼돈틱한... 라고 소개 페이지에 쓰다가 '응 이 밤중에 누구지?' 하고 글이 끊어져 있다.[30][31]
40화에는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쿠르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여기서 그녀의 일상은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실루엣으로 '''괴기스런 본래의 모습이 드러난다!!!'''[32][33] 다만 도페르가 말하길 변신해도 본디 힘은 인간 수준에서 딱히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일이 끝나고 자신을 도와줬으니까 쿠르스에게도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 했는데 그 보답으로 '''옷을 입었다.'''[34][35]
나머지 MON 일원들 왈, 위화감이 장난이 아니라고.... 그리고 계속 지그시 쳐다보는 다른 멤버들의 시선에 오히려 부끄럽다(...)고 화를 낸다.
특이한 점은 항상 벗고 있으면서도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엄한 곳을 직접적으로 노출 한적이 없다. 항상 머리카락에 가려있고, 심지어는 그녀가 타인의 나체로 변신 했을 때 조차 그 곳은 가려져 있다. 파피도 그냥 노출 되는데 이쯤 되면 따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캐릭터송 제목은 최고속 도페르짱.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작의 TVA 오프닝곡인 최고속 Fall in Love의 셀프 패러디곡이다! 도페르 본인이 '''메인 히로인들로 변해 해당 캐릭터들의 캐릭터송을 부른다는''' 비범한 컨셉의 곡으로 본인이 직접 이들의 목소리를 위화감 없이 따라하며 노래를 바꿔 부르는 것이 압권.[36]
[1] 작중 묘사를 봐선, 서류처리같은 개인적인 사적인 업무나 감기걸린 자신에대한 병문안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도 동원할 수 있을 정도로 스미스 산하의 직속부대같은 느낌을 준다. 경찰 고위직인 사람도 이런 부대가 있다는 걸 몰랐고 스미스의 상관조차도 스미스 개인에게 임무 처리를 직접 부탁할 정도니...[2] 정확히는 쿠르스 한명만 실루엣 처리. 그런데 이 장면은 MON 멤버 전원 + 스미스가 올누드인 채로 안겨있는 모습이다. [3] 심지어 정식데뷔인 TVA 7화에서는 오프닝과 엔딩의 자리를 바꿔놓고 아이캐치까지 차지했다. [4] 그래도 일반인보다는 신체능력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마나코는 '''2KM 거리를 몇 분 안에 주파'''했고 도페르는 '''구속당한 상태에서 발차기로 자신을 억누르던 오크를 한 방에 때려눕혔다'''. 이걸로 일반인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단 건 알 수 있지만, 다른 이종족과 비교하기엔 애매한 편.[5] 본인 말로는 늘 총을 맞고 있어서 총알의 납 때문에 몸무게가 늘고 있어서 신경 쓰고 있다고 한다. [6] 이때문에 좀비나 본인이 직접 감염시킨다라는 발언을 하면 절대 농담으로 들리지 않고 이종족이 폭주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사건현장에 좀비나가 오지 못하게 하는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7] 근데 나중에 자세한 설정이 밝혀지는데 물리자마자 죽지않는 이상 좀비 바이러스가 체내의 항체에게 사멸돼서 바로 좀비가 되진 않는다고 한다.[8] 실제로 아종인 얼리 좀비는 방부처리 관련 기술이 그다지 발전하지 않은 시절 되살아나 뇌의 일부가 썩어버려 사고기능이 저하되어 있다.[9] 통각만 없지 촉각과 성감, 등 다른 오감은 멀쩡히 있다.[10] 예전 좀비들은 느릿느릿 걸어다니느라 긴장감이 없다지만, 요즘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생동감 덕에 본다고. 그 와중에 키미히토는 좀비나 이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좀비는 없을 거라 태클건다.[11] 다른 캐릭터에 비해 좀비나와 엮였던 이 장면에서 쿠르스 키미히토의 놀라운 대인배성이 드러난다. 막말로 좀비는 걸어다니는 시체기 때문에 다른 이종족보다도 혐오감을 자극하기 딱 좋은데도 이렇게 다른 히로인들 대하듯 반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 초기엔 사이클롭스로 알려져있었지만, 사이클롭스는 모노아이 족의 아종인 거인으로 등장한다.[13] 그런데 눈썹은 다른 종족과 마찬가지로 2개인데 한줄이면 표정 변화를 알기 힘들어서 일부러 그렇게 설정한 것인 듯 하다. 사실 외눈인 이종족이 등장하는 몬무스 계열 작품에서는 흔히 보이는 만화적 허용이자 표현법이다.[14] 그런데 이건 총에 소염기를 장착하거나 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다... 애초에 실제 총구 화염은 가상 매체에서 나오는 것처럼 발사할 때마다 크고 선명한 빛을 내뿜는 경우가 드물다.[15] 사용된 총은 Barrett M98B이다.[16] 다만 가변형이라 그런지 위력과 명중률이 일반 소총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17] 원작에서도 등장한 선글라스인데, 눈이 큰만큼 렌즈같은 느낌이 아니라 차라리 '''바이저'''에 가깝다. 그렇다보니 다른 MON 맴버들은 자체 모자이크한 것 같다고 비웃는다(...)[18] 103짜리로 주문했는데 힘 한 번 주니까 망가졌다고 한다.[19] 달고나와 비슷하지만 먹지는 않고 뽑기용으로만 사용하는 놀이용 음식.[20] 여담으로 MON멤버 가운데 1위는 마나코(4위), 2위는 티오니시아(7위), 3위는 좀비나(9위), 4위는 스미스(10위), 5위가 도페르(11위)였다.[21] 키가 이 정도 되면 몸무게는 족히 150kg은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22] 참고로, 자판기는 음료수가 안들어있어도 '''400kg(!) 가까이 된다'''! 실제로 과거 미국에서는 자판기에서 공짜 음료수 뽑아먹으려고 자판기 흔들다가 쓰러져서 깔려죽은 사람도 많았다. 현재도 일본에선 지진대피요령에서 지진발생시 도로변의 자판기 근처로는 지나다니지 말라고 가르친다. 게다가, 음료수가 들어있어서 500kg은 족히 나갈 자판기를 태연히 들어올리는 위 짤방은 티오니시아의 무지막지한 힘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23] 한번은 아쿠아리움의 돌고래를 가지고 가려고 했다(...) 돌고래 인형이 아니라 실제 돌고래를! 결국 사육사들이 뜯어말려서 그냥 돌고래 인형을 가져가는 것으로 만족한듯. [24] 본래는 폴트와 쿠르스 둘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폴트는 티오의 포용력에 함락당해 티오의 무릎을 베고 휴식 모드로 들어가버렸다.[25] 게다가 그때는 키때문에 문틀에 박을까봐 그나마 허릴 숙이고 들어왔는데도 부셔버린것.[26] 뱀, 새, 말, 슬라임, 물고기, 거미, 참수당한 녀석, 좀비, 키클롭스, 정체불명의 혐짤에 비하면 티오니시아는 완전히 '''인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외모이다.[27] 이후 해당작품의 영향을 받은 작품에 메인 히로인으로 출현하게 된다.[28] 다만 진짜 모습은 다를 것이다.[29] 사실 도플갱어가 아니고 셰이프시프터라는 변신 종족, 하지만 변신 괴인으로는 도플갱어가 유명하다는 이유에다가 남들 놀라게 하기 더 좋기때문에 그냥 도플갱어라고 자칭한다고 한다. 소개페이지를 보면 아무래도 기어오는 혼돈틱한...[스포일러] 22화에서 첫 번째 협박편지를 보낸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말로는 키미히토가 호스트 패밀리와의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해서 도와주겠답시고 했다지만, 사실은 '''재미있어 보여서'''라고. 하지만 두 번째 편지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데?[30] 모르는 사람이 없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의 전형적인 종결부 패러디[31] 39화에서 살짝 드러나는데, 인간 부분은 귀엽게 하품하지만 머리카락 사이에서 '''기괴하기 이를 데 없는 붉은 눈들과 입들이 슬쩍 드러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컷에서 인간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았다간 정신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확인사살...[32] 몸의 크기는 본래와 별로 다르지 않고 '''인간체일때 머리였던 부분이 2갈래로 갈라져서 상어와 육식공룡 같은 이빨이 드러나고, 수많은 벌레의 다리와 촉수'''가 나있고 39화에 등장한 붉은 눈도 있는 것 같다. 본래 모습의 실루엣 장면 [33] 다만 이 것도 위장한 모습일 가능성이 있다.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생명체라 본 모습이란 개념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34] 쿠르스가 사줬다.[35] 옷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 보고있는 책은 진짜 크툴루 신화다...[36] 게다가 끝까지 들어보면 MON의 동료들까지 흉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