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크림(애니메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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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스크림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디셉티콘의 2인자이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을 섬기고 있었지만, 역시나 배신이 인생의 존재 가치(…)인 성격이 어디 안 가는지 메가트론을 제거하고 자신이 사령관이 되려고 했다. 하지만 메가트론은 간신히 살아남아 훌륭히 부활에 성공했다.
2. 상세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들이 지구에 도착하기 수십년 전, 디셉티콘들은 오토봇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우주를 떠돌고 있었다. 메가트론과 그의 부하들이 탑승한 디셉티콘 전함 네메시스#s-3.15는 옵티머스 일행이 탑승한 한 오토봇 수리선을 발견한다. 그 수리선엔 올스파크가 있었다.스타스크림은 올스파크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올스파크가 실제로 있다는 것이 드러나자 자신이 메가트론을 위해 올스파크를 회수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자신이 직접 올스파크를 회수하겠다고 말한다. 메가트론이 출격하려 할때 스타스크림이 행운을 빈다며 메가트론의 등을 두드리는 척 하며 폭탄을 설치한다. 메가트론은 자신은 행운따윈 믿지 않는다고 말하고 오토봇 함선에 날아간다. 메가트론의 등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고 그것을 본 스타스크림은 네메시스의 함교로 올라가 메가트론은 죽고 자신이 리더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디셉티콘들은 전부 탈출하고 스타스크림과 네메시스는 스페이스 브릿지의 폭발의 여파에 휩쓸린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은 살아남았고 태양계로 가게된다. 스타스크림은 달에 추락한 네메시스를 내버려두고 지구로 향한다. 대기권에서 우연히 해리어 전투기 부대들과 교전을 하게 되고 그중 한대를 스캔한다. 디트로이트의 오토봇들이 인간들에게 환영식을 받는 도중, 스타스크림이 난입한다. 메가트론이 살아있었을 줄은 몰랐던 스타스크림은 오토봇들에게 자신이 메가트론의 등에 폭탄을 설치해서 폭발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오토봇들에게서 올스파크를 빼앗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이 스타스크림에게 달려자 올스파크는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해서 스타스크림을 멀리 떨어진 숲으로 날려 보낸다. 섬닥 타워에서 다른 트랜스포머들에게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머리만 남았던 메가트론은 뉴스를 통해 스타스크림의 배신을 알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우연히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이 오토봇 함선에서 쏜 함포에 맞아 '''몸이 분리되어서''' 강에 떠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부하로 들어와라는 조건으로 그들을 구해준다.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이 서로 싸우고 있을 때 스타스크림은 그들을 제지한다. 그러던 중, 러그너트는 메가트론의 통신을 받고 올스파크 키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스타스크림은 러그너트를 스캔해서 통신의 발신지를 찾기로 하고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에겐 열쇠를 찾아와오라고 한다. 스타스크림은 섬댁 타워에서 머리만 남은 메가트론을 발견한다. 메가트론에게 어쩌다 이꼴이 되셨습니까라는 둥의 말을 하고, 메가트론은 일단 스타스크림을 보고 기쁜 척을 한다. 스타스크림은 머리만 남은 메가트론이 무기력한 상태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스타스크림을 발견한 범블비가 현장에 끼어들자 스타스크림은 아무렇지 않게 범블비를 처리하려 하지만, 메가트론이 주변의 기계를 이용해 스타스크림을 꼭대기 층까지 올려버린다.
메가트론이 부활하자 스타스크림은 범블비를 처리하고, 러그너트를 '''밟고''', 메가트론을 섬기려고 한다. 이는 메가트론이 자신의 배반을 모른다는 판단하에 한 행동이였지만 메가트론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어으며 애니메이티드판 메가트론은 G1의 메가트론과 다르게 배반을 용납하지 않았기에 곧바로 스타스크림의 스파크 챔버가 있는 장소에 올스파크 키를 꼽아 스타스크림을 고통스럽게 죽여버린다.
하지만 어째선지 스타스크림은 살아있었다. 스타스크림은 의아해하면서도 메가트론의 기지를 찾아 메가트론을 죽이려고 든다. 그러나 메가트론에게는 역부족이었다. 메가트론은 한방에 스타스크림을 날려버리곤,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에게 스타스크림이 죽은 것을 확실하게 확인하게 한다음 버리도록 시킨다.
그러나 스파크가 꺼져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스크림은 되살아났다. 강물을 통해 비어버린 스파크 챔버를 확인하고서 스스로도 자신이 유령인가 싶어 당황하던 스타스크림이였지만 곧 자신이 이마에 산산조각난 올스파크 조각이 박혀 불사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불사신인 상태라면 메가트론을 없애는 건 언젠가라도 가능할 꺼라며 1.이런저런 방법으로 몇번이나 공격하지만 2.메가트론한테 발리고[4] 3. 의식이 없는 상태로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에게 의해 강물에 던져지는 걸 반복한다.
이를 몇번이나 반복한 스타스크림은 결국 정면 승부론 메가트론에게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계획을 바꿔 또다른 올스파크의 조각을 이용해 기차를 폭주시키고 메가트론이 올스파크 조각을 회수하러 나타나면 습격하기로 한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의 계획에 걸려든건 메가트론이 아니라 오토봇들이였다. 더군다나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의 생각을 훤이 꾀고 있었고 메가트론의 공격에 스타스크림은 오토봇들의 바로 앞으로 추락하고 만다.
그후 옵티머스 프라임, 재즈, 센티널 프라임의 합공으로 오토봇측에 구속되지만 탈출에 성공해서 달로 간다. 달에서 반파된 상태로 버려진 디셉티콘 전함 네메시스에서 올스파크의 힘으로 자신의 복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하고,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에게 현상금을 건다.
시즌 2 후반에 양산한 클론들로 메가트론을 공격하여 클론들이 메가트론을 붙들고있는 사이 메가트론을 처리하려했으나 아이작 섬댁 박사가 헤드마스터를 사용해서 스타스크림의 목과 몸체가 분리되어버린다[5] . [6] 그리고 목만 남은 상태에서 클론들을 향해 메가트론을 공격하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클론들은 '''"그 어떤 사령관이라도 너보단 나을꺼야." 라면서 메가트론에게 붙어버렸다.'''
디셉티콘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가동해 사이버트론으로 가려는 순간, 오토봇들의 방해로 스타스크림의 머리는 메가트론과 함께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 버린다.
시즌 3에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과 서로 협력한다.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은 오메가 슈프림의 몸체에 타고, 스타스크림의 올스파크 조각으로 스타스크림이 조종권을 장악한다. 여차저차해서 사이버트론으로 가는 도중, 러그너트를 데려가게 되고 사이버트론에 도착한다. 디셉티콘들이 점령한 오메가 슈프림은 오토봇들에게 위협이 되고, 센티널 프라임은 포트리스 맥시무스로 오메가 슈프림을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디셉티콘들은 쇼크웨이브가 알시를 회수하고 오메가 슈프림에 탑승하자 지구의 달로 워프한다.
러그너트에게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를 더 아낀다는 말을 해서 서로 싸우는 틈을 타, 새로운 몸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메가트론이 나머지 몸을 다 부숴버린다. 쇼크웨이브와 러그너트는 오메가 슈프림의 클론을 만든다. 쇼크웨이브는 알시를 깨워 오메가 슈프림의 기동 코드를 메가트론에게 전송하려 한다. 오메가 슈프림의 기동 코드를 얻으려는 메가트론을 뒷치기하려 했으나 러그너트에 의해 실패하고 러그너트가 기동 코드를 얻어 클론들은 러그너트 슈프림으로 명명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올스파크 조각이 필요하잖아"''' 라며 자신의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메가트론은 오메가 슈프림 몸에서 다른 조각들을 찾아냈는지라 배신만 하는 주제에 더이상 쓸모 없다면서 퓨전 캐논으로 스타스크림을 산산조각 냈다.
하지만 불사신인지라 모 로봇처럼 기어서 자신의 몸을 다시 짜맞춘후 메가트론을 제거하기위해 지구로 향했으나, 프라울과 재즈가 Processor over matter을 이용하여 올스파크의 조각들을 한곳으로 모으기 시작했는지라 이마에 박힌 올스파크 조각이 빠져버려서 사망했다.
전투력은 상당히 높아서 초기에 옵티머스, 범블비, 벌크헤드, 프라울, 라쳇이 한꺼번에 덤비면서도 쩔쩔맷고 오토봇의 리더인 울트라 매그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기도 한다[7][8] .
2.2. 더 쿨 만화 시리즈
3. 완구
3.1. 애니메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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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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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오랜만에 오리지널 스타스크림다운 캐릭터가 나왔다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 성우가 유명한 스폰지 캐릭터의 성우이기도 해서 양덕들에게 스폰지밥과 엮이기는 팬아트가 나오기도 하는가 하면 각종 성우개그가 쏟아지기도. 이 외에도 스타스크림의 목소리가 핀과 제이크에 나오는 얼음 대왕(이 캐릭터 역시 성우가 톰 케니)을 연상시켜 얼음 대왕과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벌크헤드도 성우가 뚱이와 같은 인물인지라 벌크헤드와 스타스크림이 스폰지밥/뚱이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1] 아이작 숨닥, 스크래퍼, 와스프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스키즈, 휠리를 맡았다.[2] 클론들인 스카이워프, 썬더크래커, 선스톰, 람젯, 클론 넘버 2716057 & 클론 넘버 3370318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마이크론 전설에서도 스타스크림, 쇼크웨이브를,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는 에어글라이드, 쇼크 플리트, 브라이언 존스를,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로버트 엡스를 맡았다.[3] 유일하게 파일럿 버전과 TVA 버전의 성우가 같다. 다만 실제 방영분에선 목소리 톤을 파일럿 판과 다르게 녹음하여서 차이가 크다.[4] 처음엔 스타스크림 팔의 널 레이 캐논으로 들이댔다가 메가트론에게 원킬, 두 번째는 메가트론이 자고 있는데 습격했더니 메가트론이 장검 들고 우다다 달려와서 썰어버리고, 세 번째 덤볐을 땐 채 공격도 못하고 캐논에 헤드샷, 마지막으로 달 참 밝다~하고 서있는 메가트론한테 폭탄을 던졌더니 메가트론이 잡아서 그대로 스타스크림한테 다시 던졌다.[5] 이 직후 메가트론은 자신을 붙들고 있는 클론들을 쉽게 떨쳐내버리는걸 보면 섬댁 박사가 끼어들지 않았더라고 실패했을듯.[6] 이래야 메가트론에게 직접 복수 할 수 있다고 스타스크림을 노린거지만 사실상 병크.[7] 울트라 매그너스를 한방에 쓰러트린건 올스파크 조각의 힘일수도 있지만 원래 애니메이티드에선 기본적으론 디셉티콘이 오토봇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가면 갈수록 차이가 없어지지만) 올스파크가 아니였어도 크게 다른 점은 없었을지도 모른다.[8] 그래서였을까 오토봇측에서는 비행능력이 있는 트랜스포머가 없다고 판단해 스타스크림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제트스톰과 제트파이어 형제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