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론(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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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마블 G1 코믹스 세계관
2.1.3. 리제네레이션 원
2.2. 애니메이션 세계관
2.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
2.3.2. 초로봇생명체 이야기 : 더 트랜스포머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2.5.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3. 게임
5. 변신
6. 완구
7. 기타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디셉티콘의 리더이다.
오른팔에 달린 퓨전 캐논이라는 매우 강력한 대포를 주로 사용한다. 에너지 철퇴, 광검 또한 사용한다.[1][2]
블랙홀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반물질을 무기로써 이용할 수도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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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 머리에 헬멧처럼 보이는 부분은 정말 헬멧이며, 벗을 수 있다. 물론 IDW판 한정 설정이며 완구나 G1 원작 애니에선 그런 설정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4]

2. 상세



2.1. 마블 G1 코믹스 세계관


원래 사이버트론의 검투사 출신으로, 쇼크웨이브를 시켜서 사이버트론을 하나의 거대한 전함으로 개조하고(프로젝트 드레드노트), 사이버트론으로 우주를 정복하려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의 등장으로 골치를 썩이게 되자 메가트론은 프로젝트 드레드노트보다 옵티머스에 집착하게 된다. 이런 메가트론의 모습은 논리적인 쇼크웨이브에게 지도자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사이버트론은 그동안 누적된 물리적 충격으로 공전 궤도가 이탈될 정도에 이른다.[5] 사이버트론은 원래의 궤도를 이탈해 소행성 지대를 향하기 시작하자, 이에 오토봇들은 아크를 타고 소행성들을 파괴한다. 소행성 파괴에는 성공했지만,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이 아크를 습격하고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이 패배에 임박하자 아크를 지구에 충돌시켜 버린다.
400만년이 지나 아크의 수리 시스템이 가동해 트랜스포머들은 다시 되살아난다. 디셉티콘들은 아크를 떠나 지구에서 에너지원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 각종 시설들을 습격한다. 미군들이 출동해 디셉티콘 본부를 공격해보지만, 당연히 상대도 되지 않았다. 한편, 디셉티콘들을 막으려 나서던 스파이더맨은 오토봇들과 만나 그들과 팀을 짜게 된다. 스파이더맨과 기어스는 디셉티콘 본부에 잠입해 메가트론, 래비지와 싸우고, 거기에 잡혀있던 스파크플러그 윗위키를 구해낸다.
스파크플러그는 디셉티콘들에게 잡혀있던 동안 그들의 에너지원을 조작해놓았고, 디셉티콘들은 오토봇과의 결전 도중 갑자기 모두 작동 정지해버린다. 오토봇들이 스파크플러그에게 감사하며 승리를 자축하려는 순간, 하늘에서 쇼크웨이브가 날아와 오토봇들을 한 방에 모두 날려버린다. 쇼크웨이브는 디셉티콘들을 다시 살려내고,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차지한다.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와 한 판 붙지만 무력하게 깨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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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론은 어쩔 수 없이 쇼크웨이브에게 복종하게 된다. 이후 메가트론은 다이노봇들을 깨워 쇼크웨이브를 물리치려는 라쳇과 잠시동안 협력하게 된다. 다이노봇들을 깨운 라쳇은 메가트론에게 다이노봇들이 쇼크웨이브를 물리치는 가짜 영상을 보여주고, 이를 본 메가트론은 라쳇을 향해 날아와 이제 필요 없어진 라쳇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자 라쳇은 매복해둔 다이노봇들을 꺼내 메가트론을 공격하게 한다. 메가트론은 싸우다가 절벽에서 떨어지고 실종된다.
절벽에서 떨어진 메가트론은 두뇌 회로 어딘가의 연결이 끊어져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권총 상태의 메가트론은 조이 슬릭이라는 작자의 손에 들어간다. 그는 막강한 화력을 뿜는 메가트론을 이용해 단시간에 거대한 세력을 세운다. 그러나 조이는 한순간에 얻은 부와 명성에 회의를 느끼고, 나중에 메가트론이 자아를 되찾아 조이를 죽이려고 했을 때 순순히 죽음을 맞으려고 한다. 메가트론은 그런 그를 보며 감명받았다며 조이를 죽이지 않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쇼크웨이브와 다시 만난 메가트론은 그와 한판 붙으려고 하지만, 그 때 사이버트론에서 스트랙서스로부터 연락이 온다. 스트랙서스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디셉티콘들의 활동을 치하하며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설해 필요한 물자를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쇼크웨이브와 메가트론은 잠시 싸움은 접어두고 협력하기로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있었던 오토봇과의 싸움에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오메가 슈프림에게 처참하게 패배한다. 쇼크웨이브는 메가트론에게 실패의 책임을 물으려고 했으나, 메가트론은 뒤에서 지켜만 보고 있던 쇼크웨이브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반박하며 리더의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잠시 생각하던 쇼크웨이브는 메가트론에게 리더 자리를 반환한다.
리더 자리를 되찾은 메가트론은 바다에서 에너지를 추출해내는 하이드로써모클라인이라는 장치를 빼앗기 위해 에너지 퓨쳐사를 습격한다. 오토봇도 이를 알아채고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오토봇과 대치하지만, 싸우다가 기계가 부서질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에 에너지 퓨쳐사의 엔지니어인 이든 재커리는 멀티월드라는 가상 현실 게임에서 싸우라고 제안한다. 여기서 옵티머스는 승리하지만, 그 과정에서 게임 내 캐릭터들을 희생시켰다는 이유로 이든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죽은 사실에 기뻐하지만, 곧 정말로 옵티머스가 죽은 것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의 의심은 나날이 심해져 미쳐가기 시작하고, 이를 보다 못한 쇼크웨이브가 프레데콘들을 불러 메가트론을 암살하려고 한다. 프레데콘들을 물리친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가 프레데콘들에게 자신의 기억을 주입시켜 조종했다는 말을 듣고 옵티머스 프라임의 인격이 어느 디스크에 담겨 보존됐다는 사실을 연상한다. 옵티머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은 메가트론은 다시 미쳐 날뛰다가 스페이스 브릿지를 부수고 폭발에 휘말려 실종된다. 폭발에 휘말린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데드 엔드라는 지역에 떨어진다.
한참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린 메가트론은 라쳇을 잡아 사이버트론으로 데려온다. 메가트론은 라쳇에게 이전에 파괴됐던 스타스크림을 프리텐더로 다시 만들어내라고 명령한다. 라쳇은 메가트론 몰래 파괴됐던 그림록, 범블비, 재즈도 다시 살려놓았다. 다른 오토봇들이 메가트론 기지 밖으로 나간 사이에 라쳇은 차원 포탈을 통해 메가트론의 기지에 폭발물을 가져오고, 메가트론이 놀라 포탈을 빠져나가려고 하자 라쳇이 그를 붙잡아 쓰러뜨린다. 결국 폭탄이 터지고 메가트론의 기지는 완전히 날아간다.
나중에 오토봇들은 메가트론과 라쳇이 죽은게 아니라 포탈로 튕겨져나가 현실의 벽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오토봇들이 장치를 통해 라쳇을 소환해오는데, 메가트론과 라쳇이 달라붙은 끔찍한 형태가 돼있음을 알게 된다. 옵티머스는 픽싯에게 둘을 분리해내라고 말하는데, 픽싯은 둘이 분자 단위로 결합되어 있어서 한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이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옵티머스는 수술을 진행시킨다. 수술을 통해 둘의 몸은 분리되지만 정신까지는 분리시키지는 못했다. 메가트론과 라쳇은 아크 내의 회복실에 넣어진다.
나중에 유니크론의 사이버트론 공격 사건이 끝나고, 사이버트론에 추락해 있던 아크는 스타스크림과 쇼크웨이브가 훔쳐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는데 이용된다. 그런데 이 아크에는 둘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갈바트론 2가 몰래 타고 있었으며, 회복실에 있던 메가트론도 다시 깨어난 상태였다. 아크 내를 배회하던 메가트론은 갈바트론을 만난다. 갈바트론은 처음에는 저주스런 과거의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가, 자기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 주춤거린다. 정신을 차린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은 힘을 합쳐 쇼크웨이브를 없애려고 한다. 한편, 메가트론과 마찬가지로 다시 깨어났던 라쳇은 스타스크림과 대치하게 된다. 라쳇은 스타스크림의 공격을 빗나가게 해 에너지 저장고를 맞추게 하고, 아크는 폭발하면서 지구로 추락한다.
아래 제너레이션 2, 클래식, 리제너레이션 원은 위 제네레이션 1 코믹스의 서로 다른 속편들이다.

2.1.1. 제너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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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추락으로 죽었다고 여겨졌던 메가트론은 사실 살아있었다. 그는 코브라라는 조직[6]과 만나고 아크의 기술 정보 제공을 대가로 도움을 받아 전차 형태의 새로운 몸을 얻게 된다.

2.1.2. 클래식


메가트론이 탄 아크가 추락한지 15년이 지나, 메가트론은 부활해 다시 지구에 나타나고 흩어졌던 디셉티콘 부하들도 다시 모은다. 메가트론은 유니크론 트릴로지 차원에서 날려져 온 스카이폴, 랜드퀘이크를 만난다. 그 때 인간들과 오토봇 무리가 나타나고 메가트론은 이들과 싸우다가 랜드퀘이크와 함께 디셉티콘 기지로 후퇴한다. 기지에서 랜드퀘이크는 자신을 다른 차원에서 온 디셉티콘이라고 소개하고, 메가트론은 이에 흥미를 보인다. 그 와중에 남아메리카에서 이상한 파장이 감지되고, 디셉티콘들은 이 파장과 랜드퀘이크가 내는 파장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메가트론, 랜드퀘이크, 디셉티콘들은 조사를 위해 남아메리카로 향한다.
남아메리카에 온 랜드퀘이크는 디셉티콘들과 거리를 두고 활동하다 지하로 떨어져 스카이폴, 클리프점퍼와 만난다. 한편,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과 마주치고 교전을 벌인다.
스카이폴 일행이 지하에서 케어테이커로부터 심상치 않는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도 지상에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결국 후퇴하게 된다.
이후 메가트론은 그가 사라졌던 동안 독자적인 디셉티콘 세력을 모은 블러전과 대립하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버그 바이트라는 인물을 아크로 데려온다.

2.1.3. 리제네레이션 원


메가트론이 탔던 아크가 지구에 추락한 지 21년이 지나 2012년, 레커즈들은 지구가 완전히 황폐해진 행성으로 변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다.

2.2. 애니메이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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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는 프랭크 웰커, 게리 쵸크[7], 제이슨 마노차[8] / 유강진(KBS), 김강산(비디오), 정승욱(더무비 DVD) / 가토 세이조.
트랜스포머들의 조상이 쿠인테슨을 사이버트론에서 몰아낸 뒤 사이버트론에는 황금기가 왔다. 그러나 황금기가 끝날 무렵, 트랜스포머들은 오토봇과 디셉티콘들로 갈라져 내전을 벌인다. 이 내전은 변신 기능을 만들어낸 오토봇들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디셉티콘들도 이 변신 기능을 익히고 자신들의 리더가 될 메가트론을 탄생시킨다. 메가트론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모아 디셉티콘을 다시 재건하고, 자신에게 따르지 않는 자들은 처참하게 학살했다. 메가트론 최대의 악몽인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메가트론은 한 하역장에서 에너존을 강탈하는 과정에서 한 오토봇 청년과 그의 애인을 파괴한다. 먼 미래에서 날라온 에어리얼봇들은 파괴된 오토봇과 그의 애인을 알파 트라이온에게 데려오고, 알파 트라이온은 이 둘을 옵티머스 프라임과 엘리타 원으로 부활시킨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토봇들을 이끌고 메가트론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엘리타 원은 여성 오토봇들을 모아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인다.[9]
사이버트론은 거듭된 내전으로 황폐화되고, 약 400만 년 전, 에너지 탐사를 위해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이 아크를 타고 지구로 향하자 메가트론도 네메시스를 타고 오토봇들을 쫒는다. 메가트론은 아크로 침투해 오토봇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안에서 너무 난동을 부려서 아크는 조종불능이 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은 지구에 추락해 사이좋게 모두 파괴된다(…).
시간이 흘러 1980년, 디셉티콘들은 화산 폭발의 충격으로 재가동된 텔레트랜-1의 수리 시스템으로 부활한다. 오토봇은 망가진 그대로 아크에 남겨져 있었으나, 스타스크림이 그냥 기분으로 아크에다 한 발 쏜거 때문에 수리 시스템이 또 작동해 오토봇도 죄다 부활한다(…).
메가트론은 지구의 에너지를 쥐어짜서 사이버트론에 공급하려고 하지만 오토봇과 인간들의 방해를 받게 된다. 지구에서 수 없이 많이 오토봇과 맞붙었으나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10] 메가트론 본인은 머리도 좋고 싸움도 잘하고 계획도 정말 잘 짜는데, 부하들은 영 마땅치 않아서 매번 실패한다.[11] 매번 메가트론의 위치를 노리는 스타스크림은 물론, 대부분의 부하들이 틈만 나면 메가트론을 몰아내고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디셉티콘은 메가트론이 호통을 치거나 실력 행사를 해야만 단합 비슷한 거나 성공 근처라도 간다.
메가트론은 지구의 에너지를 쥐어짜내는 것 말고도 인간들이 발명한 기계들을 빼앗어 개조한 뒤 자신의 목적에 따라 악용하지만 이 경우도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도로 인간들의 손에 돌아가거나 파괴되어버린다.
메가트론은 해저종족이나 탐욕스런 정치인 같은 다른 악의 무리들과 연합을 맺어 지구를 정복하려 하지만 메가트론 본인이 연합 맺은 걸 깨버리거나, 아님 먼저 '''배신 당해''' 흐지부지된다.
의외로 비굴한 면도 있어서, 비명을 지르며 퇴각을 명령하거나 혹은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위기를 피하기 위한 교활한 생존전략으로, 겉으로는 굽신거리는 것 같아도 내심으로는 결코 굴복하지 않긴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비굴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지구에서 치고박고 하기를 20년 째. 드디어 옵티머스와 결판을 지을 때가 왔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오토봇 시티를 공격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나 역으로 카운터를 먹고 높은 다리 위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다. 메가트론이 쓰러지자 스타스크림은 살아남은 디셉티콘들에게 후퇴 명령을 내리고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탈출한다. 사이버트론으로 향하던 도중 아스트로트레인은 하중 초과로 사이버트론까지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스타스크림은 아직 살아있는 메가트론을 포함해 부상당한 디셉티콘들을 우주에다 내다 버린다. 이때 메가트론은 '''난 아직 멀쩡하게 움직일수 있다'''고 했는데, 유니크론 앞에서 날아다니는거 보면 진짜였던것 같다(…)[12].
우주에 버려진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을 만나고, 같이 버려진 약한 디셉티콘들과 강화되어 갈바트론이 된다. 갈바트론과 그의 새로운 부하들은 사이버트론 행성에 도착한 다음 스타스크림을 한 방에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행적은 갈바트론 참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력한 리더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메가트론'의 이미지는 추억 보정 + 계속되는 여러 시리즈들에 의해 혼합된 이미지에 가깝다. "사악하고 카리스마 있는 나쁜 형님."을 생각하고 G1을 봤다가는 "말 그대로 전형적인 어린이 애니메이션용 악당"인 메가카의 모습에 큰 실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교활하고 머리 좋은건 사실이다. 스타스크림이 컴뱃티콘을 만들려고 디셉티콘과 오토봇을 공격하고 메가트론과 옵티머스는 오해로 싸우게 되는데(항상 싸우긴 하지만) 옵티머스의 말 몇마디를 듣고 상황을 다 파악한다거나(물론 메가트론은 죄수 디셉티콘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니까 가능했지만), 오토봇들을 속이고 브루티커스를 세뇌한다거나 별의 별 계략을 다 짜놓는다. 그런 점은 오토봇들도 인지하고 있어서 서로 도와 싸운 이후에도 아무 일이 없자 수상하다고 얘기하고 옵티머스는 "그래도 메가트론이 아니었으면 성공 못했다"고 인정한다.

2.3.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


주의: 일본 G1 세계관은 애니메이션 시즌1, 2까지는 미국판과 같게 방영했지만, 시즌 3(2006년)를 2010년 시점으로 옮겼다. 그래서 미국판과 달리 2005년과 2010년 사이 5년의 공백이 발생하고, 시즌 4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 여러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들어 시즌 1 이전의 과거, 시즌 2와 더 무비 사이, 더 무비와 시즌 3 사이, 2010년 이후의 이야기 등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나갔다.

2.3.1. 로봇 마스터즈


2004년 메가트론은 갑자기 사라진다. 스타스크림은 이 틈을 타 디셉티콘을 장악하려고 했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비스트 메가트론이 나타나 디셉티콘의 리더 자리를 차지한다.
디셉티콘들은 지구의 도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옵티머스 프라임, 스타 세이버, 옵티머스 프라이멀, 라이오 콘보이가 나선다. 이 와중에 다시 현대로 돌아온 메가트론은 리버스 콘보이(Rebirth Convoy)로 위장해 오토봇들이 스타스크림을 격추시키는 데 협조한다.
그러나 곧 메가트론은 자신을 리버스 메가트론(Rebirth Megatron)이라고 말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한 사령관들은 토네이도를 일으켜 메가트론을 쓸어버리려 했지만, 리버스 메가트론도 비스트 메가트론과 힘을 합쳐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곧 두 토네이도는 도시 한가운데서 격돌한다. 이 때 토네이도 한가운데에서 라이오 콘보이가 '라이오 타이푼 애로우'로 메가트론들의 자세를 흐트러뜨리고, 결국 두 메가트론은 패배한다.

2.3.2. 초로봇생명체 이야기 : 더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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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트론이 만든 '''클론 메가트론 군대'''가 등장한다. 말그대로 메가트론 클론 때거지로 구성된 군대.
그러나, 로디머스 프라임이 갈바트론을 격파하자 이들은 힘을 잃고 정지해버린다.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메가트론은 자신과 디셉티콘이 오토봇에 패배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황금 디스크에 비밀 메시지를 남겨두었다. 디셉티콘의 후예 중 누군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역사를 바꾸라는 것. 메가트론은 이 메세지를 보고 원시의 지구로 향했다.
프레데콘 원로회의 명령에 따라 비스트 메가트론을 잡으러 온 래비지는 G1 메가트론이 남긴 정보를 보고, 비스트 메가트론에게 협력하게 된다.
여기서의 성우는 게리 쵸크,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성우다.(...)[13][14] 일본판 성우는 치토와 같은 타카기 와타루.

2.5. 드림웨이브 G1 코믹스 세계관


메가트론은 원래 사이버트론의 검투사였다. 그는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으며, 투기장을 제패하는 것에 전율을 느꼈다. 그러나 곧 그는 이러한 경기들이 의회가 의도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허락한 유흥 거리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다. 메가트론은 일반 대중들에게 금지된 구역에 들어갔다가, 사이버트론인의 위대한 선조들이 남긴 유물과 역사를 목격한다. 메가트론은 의회가 대중들에게 말하는 것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걸을 알았고, 의회가 쿠인테슨들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후 메가트론은 의회를 전복하고, 더 나아가 우주를 정복해 옛 선조들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고, 그의 이상에 수많은 사이버트론인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이 디셉티콘이었다.
메가트론은 매트릭스를 차지하기 위해 센티널 프라임을 죽이지만, 센티널 프라임은 매트릭스를 갖고 있지 않았다. 이후 메가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프라임이 나타났으며 그가 매트릭스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유인하고, 사운드웨이브와 인섹티콘을 보내 그를 죽이고 매트릭스를 가져오도록 지시한다. 옵티머스는 이들을 모두 격파하고 결국 메가트론이 직접 그와 일대일로 대치한다. 그 때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과 옵티머스가 서 있던 다리를 공격해 부수고, 둘은 지하로 추락한다. 지하로 추가한 둘은 정신을 차린 뒤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공격하면서 매트릭스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매트릭스는 힘이며, 우리가 대체 누구인지를 알려줄 열쇠라고 말한다.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싸우던 도중 매트릭스에서 갑자기 빛이 나며 둘에게 잠시동안 지구에서 싸우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환영이 사라지자 옵티머스는 갑자기 그림록의 곁으로 순간이동한다. 옵티머스는 그림록의 검을 빌려 다시 메가트론을 찾는다. 여기서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때려눕힌다.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린 메가트론은 싸우면서 매트릭스가 보여줬던 일을 기억하려하나 기억하지 못한다. 사운드웨이브가 메가트론을 발견하고 그를 부축해 데리고 간다.
시간이 흘러, 메가트론은 1인용 스페이스 브릿지를 시험하던 도중 옵티머스와 싸우게 되고,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에게 달려들어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한다. 스페이스 브릿지는 폭발하고 둘은 사라진다. 메가트론은 쿠인테사로 날려져 갔으며, 나중에 시커즈 클론들을 데리고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다.
이 사이에 있었던 일은 드림웨이브 사가 파산하면서 알 수 없게 되었다.
전쟁 도중에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과 충돌하려는 소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아크를 타고 나간다. 오토봇들이 소행성을 파괴하자 이 때를 노리고 있던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이 아크에 올라타 공격했고, 싸움 도중에 아크는 지구에 추락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1984년에 다시 깨어난다. 시간이 흘러 1998년 지구 각국의 지도자들은 '해방 작전'을 세우고 전 인류의 군대를 모아 오토봇과 연합해 디셉티콘들을 공격한다. 디셉티콘들은 결국 패배한다. 1999년 오토봇들은 아크 II를 만들고, 포로로 잡은 디셉티콘들과 사이버트론 문명을 견학하기 위해 선발된 7명의 인간들과 함께 탑승해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려했다. 그러나 아크가 발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폭발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세계 각국으로 떨어져 가사 상태에 빠진다.
3년이 지나 라자러스라는 군 과학자가 가사 상태에 바진 트랜스포머들을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트랜스포머들을 병기로서 판매한다. 메가트론도 조종당하는 상태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스스로 자아를 되찾고 라자러스를 붙잡아 개처럼 끌고 다닌다. 메가트론은 다른 디셉티콘들을 깨운 뒤, 가사 상태에 있는 오토봇들의 에너지와 사로 잡은 인간들의 DNA를 이용해 '금속 바이러스'라는 걸 만들어낸다. 금속 바이러스는 닿은 물질을 모두 금속화 시키는 바이러스로 메가트론은 이걸 이용해 지구를 새로운 사이버트론으로 만들려는 속셈이었다. 한편, 메가트론과 마찬가지로 다시 깨어났던 옵티머스는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메가트론을 향해 온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다시 싸우게 되고, 도중에 미군이 이 장소에 폭탄을 투하해 모두 폭발에 휘말리게 된다.
다행히 트랜스포머들은 폭탄이 폭발하면서 생긴 에너지로 급성장한 금속 바이러스에 파묻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먼저 빠져나가 샌프란시스코를 향한다. 나중에 빠져나온 오토봇들도 회복한 뒤 샌프란시스코에 온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들을 압도하며 모두를 사로잡는다. 메가트론은 붙잡힌 옵티머스를 보며 이 지구에 온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강력한 전사였던 옵티머스를 증오했으나, 지구에 와서 미약한 인간들을 지키려고 애쓰는 옵티머스에게 연민을 느끼게 됐다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같이 손잡고 지구를 정복하자고 제안하지만 옵티머스는 거절한다. 이 때 트랜스포머들의 싸움을 지켜보던 인간들이 소방차 몇 대를 끌고와 디셉티콘들에게 충돌시키고, 그 틈을 타 오토봇들은 모두 속박을 풀고 디셉티콘들을 때려눕힌다. 이 때 사운드웨이브가 인간들이 자신들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그걸 들은 메가트론은 쓰러진 채로 옵티머스를 비웃는다. 이에 슈페리온이 핵미사일을 막기 위해 날아가고 핵미사일이 샌프란시스코에 닿기 전에 몸으로 막는다. 핵미사일 폭발의 충격파가 도시를 덮치고, 그 틈을 타서 디셉티콘들은 모두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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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이 지나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알래스카에서 다시 맞붙는다. 그 때 쇼크웨이브가 나타난다. 쇼크웨이브는 사이버트론은 이미 전쟁이 끝나 통합된 상태이며, 지구에 있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모두 전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왔다고 알린다.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에게 저항하다가 그의 캐논에 맞고 반파된다. 디셉티콘들이 모두 체포되어 사이버트론으로 압송되던 중, 스타스크림이 이 기회를 노리고 부상당한 메가트론을 우주에다 내다 버린다. 우주를 떠돌던 메가트론은 렉가와 정키온들이 발견해 주워간다. 그 후 메가트론은 정키온 행성에서 회복하며 복수의 때를 노린다. 메가트론은 렉가에게 자신을 회복시켜주어 고맙다고는 하지만, 그의 예측 불가능한 점이 맘에 안들었다며 렉가를 죽인다.
메가트론은 비스트라는 행성으로 가서 먼 옛날 사이버트론에서 추방당했던 프레데콘들을 자신의 부하로 삼는다. 뿐만 아니라 프레데콘들을 프레다킹으로 합체할 수 있도록 강화시켜준다. 그리고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다. 메가트론은 황무지에 숨어있던 쇼크웨이브를 찾아내 팔을 뜯어낸 뒤, 죽이기엔 너무 유능하다며 다시 부하로 삼는다. 쇼크웨이브가 메가트론에게 다시 사이버트론을 정복할 거냐고 묻자 메가트론은 지구를 정복하겠다고 대답한다. 메가트론은 부하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가서 스타스크림을 붙잡는다. 여기서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이 쇼크웨이브의 실험실에서 탈출했다는 선스톰에 대해 말하는 걸 듣고 쇼크웨이브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고 설명하라고 명령한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드림웨이브가 파산해서 알 수 없게 되었다.

2.6. IDW G1 코믹스 세계관


자세한 건 메가트론(G1)/IDW 문서 참고.

2.7.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애니메이션)


사이버트론 내전에서 디셉티콘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버트론 내전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오토봇측에 항복 조약을 강요하고 있었다.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말빨이 상당히 좋다. 다른 디셉티콘 부하들에게 나치가 생각나는 전당에서 선전 연설을 하거나, 무소속 범블비와 같이 잡힌 휠잭에게 전향을 요구하며 범블비에게 "저놈은 적어도 누군가에게 충성을 바치고 자신이 충성을 바친 운명을 받아들인다"라며 나무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쇼크웨이브가 올스파크를 이용해서 오토봇들 전부를 포맷해버리는 작전에서도 약간은 망설이기도 했다.[15] 또한 옵티머스의 대사인 "모두가 하나 될 때까지"를 디셉티콘을 위한 선전 연설에서 사용 하는 것도 나온다.
전형적인 폭군이지만 단순하게 힘으로 억누르는 것 외에도 사실을 왜곡해서 선전을 펼치는 모습, 옆에서 계속 깝죽거리는 스타스크림에게 "네 과한 야망이 너를 파멸 시킬 수 있다"라고 충고하는 모습도 보여줘서 좀 더 보스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16]
애니메이션 설정으로는 옵티머스 프라임, 울트라 매그너스과 함께 싸운 전우라는 설정이며, 알파 트라이온 밑에서 같이 혁명을 이끈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노예 검투사였던 설정도 유지되어 사이버트론 전체를 노예로 만들 거라는 옵티머스의 지적에 "나는 노예 검투사 출신이었다, 하지만 너희는 아니었다"라는 식으로 받아치기도 한다.
여담으로 입술이 상당히 두꺼워서 해외에선 이 입술에 대한 언급이 꽤 있었다.

3. 게임



3.1.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영상 초반에 스타스크림이 들고 쏘는 무기. 작중에 지원되는 무기 중에 G1 메가트론의 건폼이 있다. 성능은 위력과 연사력 등 모든 것이 '''중간'''. '''업그레이드는 없다.'''

3.2.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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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티콘 측 보스 캐릭터로 등장. 디자인은 '컴바이너 워즈' 판 완구 디자인을 차용했고, G1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다듬었다. 변신 모드는 탱크.

4. 대인배


디셉티콘이 워낙에 뒷통수 잘때리는 작자들이니 규합도 안되고 평소 믿을 만한 부하는 오로지 사운드웨이브쇼크웨이브 둘 뿐이다. 아니, 사실 이 둘도 완전히 믿을 수는 없다(...).[17] 스타스크림은 언제나 배신할 준비가 되어있는데다, 자기 계획을 성공 직전에 망쳐버린다. 스타스크림이 '''가끔씩 메가트론을 죽일 뻔한 상황까지 갔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용서해주는걸 보면 정말 대인배가 아닐 수 없다.(그의 관대함)
옵티머스와 비교되는 사례가 하나 있는데, 디셉티콘이 로켓 에너지를 모아서 우주선을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튈 때 '''부하들이 다 들어가고 나서야 자기도 들어갔다.'''[18] 같은 화의 옵티머스는 무리래도 괜히 쫓아갔다가 격추당해서는 걱정하는 부하들한테 괜찮다며 신경질이나 부렸다(…). 물론 옵티머스도 다른 에피소드에서 보면 동료를 구해야 된다며 걱정하거나 계획을 짜내는 경우가 많다. 한 에피소드에선 붙잡힌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홀홀단신 함정이 가득한 곳으로 걸어들어간다. 단 몇 에피소드만 보고 판단하진 말자. 옵깡패니 메브리엘이니 하는 건 웃자고 하는 소리다.
그렇다고 늘상 참은 것은 아니고, 유난히 날카로웠던 헐리우드 영화 편에선 배신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시킨 일을 제대로 못했다는 이유로[19] 스타스크림을 던져버린 뒤 회로를 뜯어버리고 그대로 방치한 적도 있었다.
유머 사이트인 Cracked.com에선 이런 문제있는 부하를 계속 기용하는 걸 보고 메가트론을 까고 있다.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을 해고해야만 하는 이유를 열거한 포스팅도 있는데… 그게 다 '''1화에서 나온 일들이다'''. 메가트론 스스로도 스타스크림을 계속 다시 부하로 삼는 자신이 바보라고 말한 적이 있다.[20]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이 유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야욕 때문에 없애버려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망설이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스타스크림의 위치였다면 분명 리더가 되기 위해 온갖 짓을 다했을 것이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충신이라고 알려진 사운드웨이브는 오토봇과의 싸움에서 밀리면 메가트론보다 먼저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우주에 버리는데 아무 반대도 하지 않고 메가트론이 사라지자 자신이 리더가 되겠다고 나섰다.
그나마 쇼크웨이브는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는 매우 충성스런 부하다. 수백만년의 메가트론 공백 기간 동안 디셉티콘의 전권을 쥐고 있으면서 통수를 치지 않았고, 작 중에서 메가트론에 대해 단 한 번도 배신이나 비겁 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으며 스타스크림의 배신 행위를 밀고하는 등 완벽한 충신의 모습. 그러나 한편으로 스타스크림의 반란 세력에 번번히 본진이 털리거나 급기야는 인간인 스파이크 일행에게 농락당하는 등 삽질을 많이 저지르는데다 결정적으로 극장판에서 저승으로 떠났다(...). 게다가 같은 G1 세계관인 코믹스에서는 하극상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문제다. 코믹스판의 쇼크웨이브는 철저하게 논리만을 따른다. 자신이 디셉티콘을 더 잘 이끌 수 있다고 판단하고 메가트론을 몰아내려고도 했다.
레이저비크, 래비지는 정말로 믿을 수 있는 부하들이다. 특히 래비지는 비스트 워즈 시간대에서도 여전히 메가트론에게 충성하고 있다.(#) 래비지나 사운드웨이브는 다른 녀석이 디셉티콘 리더를 하고 있을때도 몰래 숨어있는 메가트론과 연락을 취하거나 부상당해 움직일수 없는 메가트론이 다시 리더 자리를 찾을수 있도록 회복하도록 도와준 적도 많다.
사이클로너스는 갈바트론을 따르는 것은 물론이요, 리더의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대단한 충신이지만, 갈바트론 자신이 미쳐서 그의 행동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다. 메가트론 시절이든, 갈바트론 시절이든 부하 운 하나는 참 안습하다(…). 메가트론 시절에는 "리더는 훌륭하고 관대하지만 부하들이 문제인 경우"였다면 갈바트론 때는 "부하들은 그나마 제정신인데 리더가 맛이 간 경우" . 쿠인테슨의 꼬임에 넘어가 사이버트론을 파괴할 지경까지 갔는데 갈바트론은 블리츠윙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실망한 블리츠윙은 오토봇과 손을 잡고 사이버트론을 구하며 갈바트론과 함께 하기를 거부한다. 갈바트론도 미련없이 블리츠윙을 추방시키지만(…).
한 에피소드에선 오토봇들이 쳐들어와 메가트론이 맞서 싸우라고 했지만 부하들은 모조리 도망가고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잡고 '''네 부하들이 너를 버렸다'''며 협박하기까지 한다.

5.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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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세계의 메가트론은 대부분 스코프와 소음기가 달린 발터 P38로 변신한다. 소음기는 로봇 모드일때 등 뒤로 가고 스코프가 퓨전 캐논이 된다. G1을 쭉 보다 보면 등에 있는 소음기에서도 가끔 뭔가를 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변신하면 사용자 편의에 맞추어 크기와 무게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선 스타스크림이나 사운드웨이브가 들고 쏘기 적합한 크기로 줄어들었지만 보통의 인간이 들고 쏠 수 있는 사이즈까지도 축소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사운드웨이브와 같이 잠입한 적이 있다.
혼자서도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누군가 들고 쏴주는 장면이 더 많다. 주로 스타스크림이나 사운드웨이브가 들고 쏘며, 극초반에는 스카이워프도 몇번 들고 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인섹티콘과의 대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들고 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때는 메가트론이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직접 변형했다.
몇몇 G1 메가트론들은 스토리상 권총으로 변하기는 난감할 경우, 대신 전차(로봇 마스터즈)나 스텔스 전투기(IDW G1 코믹스)로 변신하기도 한다.

6. 완구



6.1. 제너레이션 1


  • 1984/1985년 디셉티콘 리더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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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맨 시리즈의 '건 로보 P-38'이 원형이다. 발터 P-38로 변형. 트랜스포머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몇가지 부품이 추가 되었다.
로봇 형태의 밸런스가 좀 많이 안습하긴 하지만, 맥기 부품이 풍부하게 사용되었고 조형이 뛰어난 건 모드는 흡사 진짜 P-38같은 존재감을 과시한다. 당시 하스브로의 영업사원이 여행가방에 메가트론을 건 모드로 넣어놓았다가 공항 검색대에서 지적받았고, 세관원의 눈앞에서 메가트론으로 변형시켜서 오해를 풀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국에서는 84/85년 이후로 G1 메가트론 완구가 단 한 번도 재판되지 않았다.[21] 현재까지 간간히 재판되는 G1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와는 대조적이다.
여담으로 고간(...)에 달려있는 방아쇠 때문에 로봇 치킨에서 개그소재로 써먹은 적이 있다.

6.2. 제너레이션 2


  • 1992년 디셉티콘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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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2의 탱크로 변신하는 메가트론. M1A1 에이브람스 탱크로 변신한다. 사진으로는 알 수 없지만 실 제품은 크기가 상당히 크다. 대부분의 G2 완구들이 그렇듯이 지금의 기준으로 봐도 뛰어난 완구이다. 이 금형은 비스트 워즈 세컨드메가스톰의 완구로도 나온다. 국내에서는 정의의 용사 카봇 방영 당시에도 "아머드캅스"라는 이름으로 또 재탕되었다.
  • 1994년 디셉티콘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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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1A1 에이브람스 탱크로 변신한다. 크기는 절반으로 줄었지만 무기 파츠가 강화되었고 가동률 또한 좋아졌다. 사진의 주황색 부품은 공기펌프로 왼팔에 달린 미사일을 포에 장전한 다음 펌프를 누르면 미사일이 발사된다.
  • IDW 코믹스(타카라토미 레전즈) G2 메가트론
이쪽은 블리츠윙의 리파인 버전이다(원본 블리츠윙은 LG59번째라면 이쪽은 72번). 참고로 색상은 해즈브로판이 G1 메가트론 컬러링을 적용했으며, 타카라는 보라색 위주의 컬러링으로 적용.

6.3. 머신 워즈


  • 1997년 머신 워즈 베이직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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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워즈의 메가트론. 해당 금형은 같은 작품의 메가트론의 클론인 메가플렉스의 금형으로 사용된다. '''F-22'''로 변형. 이후, 이 금형은 비스트 워즈 세컨드의 스러스트의 금형으로 사용된다.

6.4. 마스터피스


  • 2003/2004년 마스터피스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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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MP-01번) 완구에 동봉되어있던 메가트론 총(…). 개머리판과 스코프, 소음기는 분리가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변신 불가능.
  • 2004년 러키 드로 피겨 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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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메가트론. 설명 끝(…).
  • 2004년 울트라 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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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매그너스(MP-02번) 제품에 들어있던 메가트론 총. 어두운 발터를 재현했다.
  • 2007년 마스터피스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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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단품으로 등장한 메가트론이다. 총 조형은 칭찬을 받았지만 애니메이션과는 한참 차이가 있는 로봇조형과 뚱-한 얼굴 표정으로 인해 혹평을 받은 물건. 얇은 다리와 신체 비율 때문에 균형 잡기가 어려운 것도 마이너스 요소다. 시즌 1에서 한번 써먹은 에너존 철퇴와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크림직이 들어있고, 더 무비에서 나왔던 주인 모를 권총과 광검이 들어있어 옵티머스도 있으면 더 무비 재현이 가능하다. 구 MP-01 옵티머스에 스케일을 맞춘 지라 신형인 MP-10 옵티머스와는 스케일이 안 맞는다. 시대의 한계 탓도 있긴 하지만 현재는 MP09 로디머스와 함께 마스터피스 최악의 조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 어쨌든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최고의 G1 메가트론 완구로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 2010년 콘보이 블랙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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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으로 재도색한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에 들어있는 검은 메가트론 총.
  • 2010년 콘보이 슬리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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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클리어 재질로 되어있는 메가트론 총.
  • 2012년 사운드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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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스타스크림 다음으로 총으로 변신한 메가트론을 많이 이용한 사운드웨이브의 마스터피스 제품에 총이 포함되어있다.
  • 2014년 사운드블래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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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사운드블래스터에 포함된 붉은색 클리어 재질로 된 메가트론 총.
  • 2014년 황금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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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버전(1.0)의 색놀이 버전. 악세사리엔 카메라[22]가 추가되었다.
  • 2017년 마스터피스 메가트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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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새로 공개된 마스터피스 메가트론의 신판 완구(MP-36번). 신체 비율이 대폭 개선되어 신형 마스터피스 옵티머스인 MP-10에 스케일이 맞춰져 있으며, 이전 완구에는 제외되었던 소음기와 견착대가 동봉되어 있다. 탈부착으로 얼굴 표정을 바꿔줄 수 있으며, 극중에서 나왔던 클론 옵티머스 프라임의 제어 헬멧과 더 무비를 재현하기 위한 데미지 파츠도 부록되어 있다. 철퇴와 광검, 권총 등의 무기 및 액세서리도 건재. 소음기와 견착대는 G1 구판 완구처럼 별도로 결합하여 포탑으로 만들거나 머리에 달아 저격 모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견착대는 메가트론의 공중 액션을 연출하기 위한 스탠드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퓨전 캐논의 스위치를 조작하여 세 가지 모드(퓨전 캐논 발사음, 변신 사운드, 일본판 성우의 목소리) 의 음성 기믹을 발동 가능. 1.0과 달리 다룰 수 있는 범위가 확실히 늘어났다.
역시나 팬들의 예상대로 건 모드와 로봇 모드 모두 역대급의 메가트론이라는 찬사를 듣지만 그 반대급부로 변신 난이도가 역대급으로 참신하면서도 어려운 메가트론이라는 평도 있다.[23] 조형 자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호의적이지만, 도색의 피막이 약해 손상을 입기 쉽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지적받고 있다. 게다가 복잡한 변신과정에 비해 부품의 내구도가 부족한 부분이 좀 있어서[24] 변신시킬때 주의를 요한다. 특히 고관절 부분.

6.5. 클래식


  • 2006년 보이저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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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로 새롭게 나온 메가트론. 변형은 같은 해즈브로사의 상표인 너프너프 리볼버로 변형한다. 클래식답게 뛰어난 가동률을 보인다. 총구가 주황색으로 칠해져있는데, 이건 미국 아동 완구 규정상 장난감 총의 총구엔 주황색을 칠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유치한 도색이 아쉬움을 샀지만 조형 자체는 당시에는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찬사를 받았다.
일본판인 '변형!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좀더 G1 본편에 가깝게 도색된 제품이 있다. 굳이 너프 리볼버 디자인 메가트론을 산다면 일본판이 그나마 나은 편.

6.6. 제너레이션즈


  • 2013년 thrilling 30 디럭스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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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IDW 시리즈의 메가트론의 완구화. 이 금형은 4년후 TLK 디럭스급 메가트론으로 다시 쓰인다.
  • 2015년 Combiner Wars 리더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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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애니메이션 디자인과 IDW판 메가트론의 디자인을 혼합시킨 완구. 탱크로 변신한다. 상대적으로 앙상한 다리를 제외하면 괜찮은 완구라는 평이 많다. 심지어 무한궤도가 장식에 가까운 다른 탱크로 변신하는 완구들과는 다르게 무한궤도가 가동하며, 등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탑이 가동된다. 이 금형은 아마다 메가트론에도 사용되었다. 이후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도 메가트론의 모델링으로 채택된다. 똑같은 금형인 아마다 메가트론도 동일.

6.7. D스타일


여기선 SD 사이즈로 나온다. 그 때문에 이 버전은 다른 모형과 달리, 총 형태는 별도 파츠로 구현.

6.8.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WFC 시즈 보이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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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라인업으로 나온 메가트론. 손목 관절이 없고, 목 연결 조인트가 없어 목 부분을 고정하는 고정쇠가 없어서 묵이 자주 내려가는 것이 단점. 무엇보다 발목 관절이 좋지 않아 평가가 떨어지는 편이다.
  • 3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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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기념으로 애니메이션풍 컬러로 도색되어나온 메가트론.
  • WFC 어스라이즈 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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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라이즈 라인업으로 나온 메가트론 시즈 제품의 리툴이라 호불호가 극히 갈린다. 특히 탱크모드 포신의 처리가 미흡하고 얼굴 조형이 어색한 게 단점. 그래도 시즈 제품의 목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 넷플릭스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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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컬러로 재도색되어 나온 메가트론

7. 기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전에 있었던 장난감 광고에선 '''선역'''이었다. 원래 메가트론과 사운드웨이브는 마이크로맨이라는, 조그마한 물건으로 변신해서 아이들을 지키는 우주의 용사 기믹의 장난감이었다. 그래서 사이즈가 계속 변하는것.
일본판 애니메이션에선 스스로를 파괴대제라 칭하는데, 유난히 울림이 심한 목소리를 두고 '''에코대제'''라 부른다거나, 특유의 관대함을 두고 '''자애대제'''라 부른다거나, '''복근파괴대제'''라 부른다거나. '~와이'로 끝나는 영감 말투를 사용하며, 3단 하극상 편에선 아스트로트레인이 따라하기도 한다.(...) 말버릇은 '이 어리석은 놈이!(この愚かものメガ!)' 마지막의 '메가' 부분은 무조건 가타카나나 알파벳으로 써버린다(...). 또한 묘하게 센스가 촌스럽다. 어떤 별에서 발견한 병기가 반딧불과 닮았다는 이유로 '''레이저 반딧불'''이라 이름짓질 않나, 멀쩡한 '비클 모드'를 '''자동차 모드'''라고 바꿔버리질 않나.(…) 또 역시 3단 하극상편에선 '''이놈이고 저놈이고 배신자 천지다!!!''' 라는 대사까지 했다(...)
2000년대 후반에 나온 영화판에서는 폭군의 이미지만을 강조하였다. 이 때 중국판의 번역센스가 엄청 돋보이는 퀼러티(?)를 자랑한다. '워이쩐톈'(威震天)이라 부르는데, 이를 직역하면 ''''위엄이 하늘마저도 진동시킨다''''는 뜻으로 과연 폭군이라는데 더할나위도 없는 좋은 센스(?)라고 할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갈바트론은 '징퍼톈'(惊破天)인데 이건 ''''위엄이 하늘을 뚫어버린다''''는 뜻.
축지법을 쓸 줄 안다는 기묘한 소문이 있다.(#) 해당 패러디 영상에 쓰인 에피소드는 디셉티콘이 오토봇을 음해하고자 인간과 손잡은 에피소드다. 저기서 에너존을 훔치고 있는 옵티머스는 다름 아니라 스타스크림이 분장을 하고 다른 변장한 디셉티콘과 함께 연기를 한 것이며 영상 후반에 퍼레이드를 받는 부분도 해당 에피소드의 장면이다. 중간에 퀄이 급상승하며 유니크론이 나오고 오토봇들이 죽거나 메가트론과 옵티머스가 광선검을 들고 싸우는 장면은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내용이며, 그 외에 여러 에피소드가 섞여있다.
한국 한정으로 메사장, 메가카, 메브리엘[25]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루마니아 단편 영화에도 타이틀 롤로 출연한다. 파트타임인 듯. 혼신의 연기로 칸느 영화제에서도 상도 받았다.
영화 내용
WatchMojo.com에서 주관한 '최고의 TV 만화 악당 10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 에너지 철퇴는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시즌1 2화에서 딱 한번 썼을 뿐인데 묘하게 인기가 좋아서 마스터피스 등 완구에 자주 포함되는 편이다.[2] 광검은 옵티머스와 전투중, 주인을 알 수 없는 주운 물건으로 더 무비에서만 딱 한 번 사용했다.[3] 마블 트랜스포머 코믹스에서는 이 능력을 사용한 적이 거의 없고, G1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관련 묘사가 등장하질 않았기에 인지도가 많은 설정은 아니다. 그나마 비교적 최근 들어 IDW MTMTE의 55번째 이슈에서 DJD를 처단할 때 사용한 것과 데바스테이션에서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로 겨우 등장했을 정도.[4] 메가트론 오리진 이슈에서 이를 벗는 장면이 나온다. 검투사 때 사용하던 헬멧을 그대로 쓰고 있다는 설정.[5] 그러나 이는 쇼크웨이브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든 것이라는게 밝혀진다.[6] 아마도 G.I.JOE의 그 조직인 듯. 사진 속의 인물도 코브라 커맨더로 보인다.[7] 비스트 워즈, 원래는 비스트 워즈에서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성우이기도 하다.[8] 컴바이너 워즈, 타이탄즈 리턴, 파워 오브 더 프라임즈.[9] 이는 메가트론의 '''일생 일대 최대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에리얼을 죽이지만 않았어도 오라이온 팩스가 분노해서 메가트론에게 달려들 일도 없었고, 이후 그가 나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재탄생할 일도 없었다. 만약 이때 메가트론이 이들을 죽이지 않고 끝났다면 오라이온 팩스는 그냥 하역 작업이나 하며 평범한 작업용 트랜스포머로서 일생을 살아갔을 것이다.[10] 이긴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 가서는 오토봇의 반격으로 패배한다.[11] 단 항상 그의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라서 자기 스스로 삽질해서 지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다.[12] 함께 버려진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 인섹티콘들은 전혀 움직이지 못 했다.[13] 원래는 G1메가트론의 성우인 프랭크 웰커를 부를려고 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무산 되었다고 한다.[14] 여담이지만, 비스트 워즈 시리즈 및 일본판인 유니크론 트릴로지에서 메가트론 성우를 했던 데이비드 케이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게 된다(...)[15] 본작에선 쇼크웨이브가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로 나왔다. 나중에 되니 메가트론조차조 "내가 모르는 또다른 너의 비밀 실험이 있느냐?"라고 타박을 줄 정도다.[16] 물론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항복하러 온 오토봇에게 사격을 가한 디셉티콘을 후두려 패는 모습을 보여주며 폭군인 것을 계속 보여준다.[17] 사운드웨이브는 충성스럽지만 레귤러 악역이라는 특성상 주인공인 오토봇들에게 당하는 일이 잦은 데다가, 더 무비에서는 메가트론을 구출했으면서도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을 우주에 내다 버리려 할 때 그동안의 충성스러운 모습과 대비되게 스타스크림을 저지하지 않는 일관성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쇼크웨이브는 명실공히 '''G1 애니메이션 최고의 허당'''의 역할을 맡고 있는지라(...).[18] 단 한 에피소드에선 부하들을 지구에 남겨두고 혼자서만 우주선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향했다. 나중에 지구가 파괴될 위험에 빠져 디베스테이터가 지구의 내부에 들어갔을때도 지구가 폭발한다며 데바스테이터를 내버려두고 도망갔다. 다만 디베스테이터가 "메가트론님은 오토봇들을 파괴하기 위해 작전상 후퇴를 하신것뿐이다"라면서 넘어갔지만.[19] 그나마도 촬영 테이프를 가져오라는 말대로 따랐는데 전문가인 사운드웨이브가 원본과 복사본이 따로 있다는 걸 안 알려주고 쌩깠기 때문에 하나만 가져온 거라서 딱히 스타스크림의 잘못도 아니었다.[20] 그러나 가만히 보면 메가트론 스스로도 삽질을 많이 하는 편이고, 스타스크림은 이럴 때 메가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쓴소리를 한다. 문제는 이런 경우 99퍼센트 '내가 이런 말을 했는데 안 들으면 메가트론은 실각되겠지?'하는 마인드에서 나오는 직언이라는 거. 당연히 메가트론이 곱게 받아들일 수 있을 리가 없다. 아, 물론 일이 잘 돌아갈 땐 스타스크림의 말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21] 반면 미국에 비해 완구 규제가 느슨한 일본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도 드물게나마 몇 차례 재생산되었다.[22] 리플렉터들이 합체한 형태. 리플렉터들은 개별 멤버가 변신모드를 지니지 않고, 멤버 전원이 합체해야 하나의 카메라로 된다.[23] 변신 스텝 수가 무려 '''107스텝'''으로, 마스터피스 무비 옵티머스의 43스텝보다 '''2배 이상 많으며''', 변신이 어렵다고 유명한 ROTF 리더 옵티머스의 25스텝의 '''4배가 넘는다'''.[24] 대표적으로 허리 부분. 변신할 때 허리축을 통해 상체를 180도 회전시키는 동작이 있는데, 이 허리축이 메가트론 몸 크기에 비해 가느다랗게 만들어져서 파손 사례가 많다.[25] 어원은 메가트론 + 가브리엘이며 하극상을 부리는 부하들에게 한없이 관대해서 붙은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