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63주차
||<tablealign=center><bgcolor=#ff8888,#007777><-5><:>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6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설명 그대로이다.첫 돌연변이가 어떤 게 선택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49주차에서 추가된 상호 파괴 보장이 삭제되고 치명적 끌림과 번식자가 새로 추가되었다. 공허 균열이 나와 초장부터 혈압이 오를 수도 있고, 번식자가 나와 갑자기 있는대로 잡아먹힐 수도 있고, 혹은 무난한 돌연변이만 등장해서 쉽게 임무를 완수할 수도 있다. 모든 건 운에 달렸다!
3. 공략
평소의 불운의 수레바퀴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렵고 괴랄한 돌연변이가 계속 신규 추가되는 바람에 이 운빨의 수레바퀴 역시 진화(?)해버린게 가장 큰 문제. 그 동안 나온 위협적인 돌연변이원 두 개가 얹혀졌기 때문에 더 까다로워져 돌아왔다. 추가된 번식자와 치명적 끌림이 조합되면 기껏 모은 병력들을 모두 번식자에게 헌납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번식자가 추가되었을 때부터 상상되던 번식자 + 좀 죽어! + 속도광도 나온다.
따라서 이번 주 돌연변이 공략에 정석은 없다. 사령관별 공략도 크게 의미가 없다. 모든 것을 운에 맡겨야 한다. 전장의 상황은 그때그때 달라지므로 공략 역시 그때그때 다를 수밖에 없다.굳이 전 사령관 공통으로 해당되는 걸 꼽자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각 사령관별로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석적 운영을 하는 게 좋다. 그래야 때때로 변하는 전장상황에 보다 더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본 임무가 공허의 출격인 만큼 다른 임무보다 강력한 대공 전력이 필요하다. 자가라의 갈귀, 아바투르의 포식귀, 레이너의 바이킹, 노바의 골리앗, 보라준의 해적선, 스투코프의 보병 + 해방선, 알라라크의 승천자 떼거지가 위력을 발휘하기 좋다. 임무 특성상 보너스 임무를 포기한다면 카락스의 포탑 플레이도 유용하다. 스완은 포탑 플레이도 강력하고 골리앗과 토르의 대공도 우수하다. 주의할 점으로는 임무의 지속시간이 거의 고정이기 때문에 봐야 하는 돌연변이가 많은 편이다. 마지막 웨이브까지 안정적으로 버티다가 막판에 개떡같은 돌연변이조합이 나와서 급속히 망해버릴 수도 있으므로 열심히 기도하자.
그러나 49주차의 열차 파괴 미션과 다르게 쉬워진 경우도 있다. 눈보라 돌연변이는 이제 멀티를 방해하지 못하고, 상호 파괴 보장이 없어져서 중반부 혼종 러시는 평소와 같은 경우가 많으며, 좀 죽어 돌연변이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무식한 피통의 열차 대신 잡기는 쉬운 왕복선이라서 난이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돌연변이가 나와도 맵이 개활지에 적이 전진해서 기지를 건설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 상자 얻으러 갈 때도 용이하다. 다만, 시간왜곡 및 정지장이 멀티 지점에 생겨버린다. 이게 생기면 멀티를 짓던 중에 뜬금없이 생산을 멈춰버리거나 건설이 엄청나게 늦어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혈압이 오를 수 있다.
모든게 랜덤이기 때문에 공략이라는게 정해질 수가 없고, 공통적으로 왕복선을 깨야한다는 것 외엔 매 시도마다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왕복선을 깬다"를 제외한 모든 임무 진행은 파일럿에게 달려있다. 백날 써봐야 첫 돌연변이가 공허균열, 변성, 아무도 모르게 등 기상천외한 돌연변이 조합이 나오면 화려하게 터지는데다가 게임시간이 정해진 맵이라 돌연변이 조합이 쉬울때 빠르게 끝낼 수도 없다.
굳이 공략이라고 말해준다면 돌연변이 사이클 정도인데, 총 세가지 돌연변이 중, 가장 위에 존재하는 돌연변이가 먼저 사라지고, 그 다음 약 4분 50초 정도에 그 돌연변이를 교체하는 돌연변이가 가장 밑에 나타난다. 그 다음엔 6분 30초, 8분 15초, 9분 59초, 11분 45초, 13분 29초, 15분 13초, 16분 59초, 18분 50초, 20분 35초, 22분 15초. 23분 57초, 25분 37초. 이렇게 사이클이 돈다. 두 번째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전 공백기에 첫번째 왕복선이 출발하며,
모든 돌연변이가 돈 후, 게임시간으로 약 1분 후[1] 에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왕복선이 출발한다. 그 다음엔 모든 돌연변이가 돌고,두 번째 돌연변이가 돌고 약 1분 후에 세 번째 왕복선이 출발한다.[2] 그리고 모든 사이클이 다 돌고, 첫 번째 돌연변이가 재생성되고 약 30초 후에 네 번째 왕복선이 출발한다.[3] 이때는 모든 곳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대공 준비가 잘 되있어야 막을 수 있다. 그 다음엔, 두번 째 돌연변이가 바뀌고, 다음 돌연변이가 돌기 약 40초 전, 5번째 왕복선이 출발한다.[4] 그리고 6번째 왕복선은 왼쪽 혹은 중오른쪽으로 향해서 출발하는데, 시간은 모든 돌연변이 사이클이 돈 이후 첫 번째 돌연변이가 돌고 약 10초 후에 출발한다.[5] 그리고 세 번째 돌연변이 사이클이 돌기 전, 모든 곳으로 왕복선이 출발한다.[6] 이 때, 극성이나 좀 죽어! 같은 돌연변이가 뜨면 한순간에 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자. 그리고 25분 37초에 걸리는 돌연변이로 또 터질 수 도 있다. 그러므로 왕복선 얼마 안남았다고 안심하지 말고, 각 사령관의 장점만 살려서 왕복선을 막아야 한다. 예를 들어, 카락스는 아둔의 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왕복선을 터뜨리거나, 자가라는 갈귀를 이용하여 왕복선만 터뜨리거나, 이런 식으로 플레이 하면 마지막은 거뜬히 막을 것이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돌연변이원은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미리 돌변을 예측해서 유닛 조합을 정할 순 없고, 처음부터 어떤 유닛을 사용할 지 결정하고 큰 손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예외로 시작부터 번식자가 나왔을 경우, 아군 동맹이 아바투르나 자가라처럼 자력으로 손쉽게 번식자를 처리해줄 수 있는 사령관이 아니라면 모든 걸 제쳐두고 시체매부터 확보해야 한다.
그 외로, 핵전쟁, 궤도 폭격, 정화 광선 등의 돌연변이원을 만났을 때 공세 생성 지점에 다수의 지뢰를 매설하는, 지뢰이너가 보여줄 수 있는 압도적인 장면이 많이 줄어든다. 그렇지만 본진과 멀티 지역의 사령부라인까지는 가까스로 해당 돌연변이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해, 52주차 [배송 보장]을 클리어할 때처럼 본진 주변에 지뢰를 매설해 방어하고 바이킹을 이용해 왕복선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호위 대상인 왕복선이 파괴되면, 호위중이던 병력은 전부 본진으로 날아오게 되고, 여유롭게 정리하면 된다. 이 플레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임무의 주 목표가 공중 유닛인 '왕복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라준(해적선), 아바투르(포식귀) 등의 사령관도 가능하다.
만일 바이킹을 운용하는 게 불편하거나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이오닉으로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바이오닉을 플레이 할 때는, 바이킹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유닛이 움직이기 때문에 활동 비용으로부터 오는 타격이 큰 편이고, 언덕 입구에서 만난 회오리 바람에 난항을 겪을 확률도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주의하며 플레이한다면, 바이오닉으로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3.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3.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3.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3.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고 공허의 출격미션에서 활약하는 해적선소수+공허포격기 조합도 충분히 활약가능하다. 사실상 공허의출격은 이 조합이 메인조합이다. 다만 공허포격기를 운용할때는 돌변의 변수[10] 가 더욱 늘어나지만, 공허포격기의 운용에 자신이있다면 패널의 우월함을 이용하여 클리어 가능하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후반에 돈이 남는다면 마지막 웨이브에서 왕복선을 점사할 일이 많으니 신기루를 다수 뽑아주는 것도 좋다. 신기루는 사거리도 긴 데다가 위상 장갑 업그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생존력을 지닐 수 있으므로 왕복선 저격에 능하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초반에 좀 죽어!, 공허 부활자, 방어막, 변성 등의 돌연변이원이 복합적으로 나오게 되면 독성둥지로 막아내기 무척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재시작을 추천하지만 예전처럼 독성둥지 다털리고 기지도 털리는 상황은 어지간해선 발생하지 않는다. 심지어 좀 죽어! + 에일리언 부화 같이 독성둥지를 4번이나 터트려야되는 상황에서조차 독성둥지가 2~3개 남을정도니 말다했다.
그리고 다른사령관들이 굉장이 버거워하는 번식자도 살모사만 8마리정도 갖춰놓으면 마비구름으로 무력화시킬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살모사를 많이 뽑아두자.
대신 돌연변이 교체 타이밍 때 적 기지를 밀다가 번식자 나오면 마비구름 깔새도 없이 잡아먹히므로 교체 시간 때는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이번 돌연변이 클리어에서 생각할점은
1. 한번이라도 승천자가 쓸려나가면 마지막 공세는 못막는다.
2. 흑사병이 나올 시, 승천자는 본진에서 대기 한다.
3. 아군 영웅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 랜덤 돌연변이의 시너지 때문에 ( ex 미사일폭격 + 에일리언 ) 본진에 케논 3~4개 정도는 지어야 한다
4. 은폐쪽 돌연변이가 등장할 수도 있으니, 교란기는 2~3기 정도를 꼭 대동하고 다녀야한다
5. 멀티는 무조건 먹을것
6. 맵 특정상 차원관문으로 오는 우주선만 막으면 되고, 자원 관련된 돌연변이 (허리디 졸라매고, 활동비용)가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니 다수의 승천자는 독이된다 경험상으로는 재물중첩 한계치까지 올린 승천자 딱 한줄이면 충분하다
혹시라도 마지막 3방향 차원관문에서 계속해서 막히고 있다면, 오른쪽 차원관문에 3~4개의 케논 + 과충전 + 승천자 ( 재물 중첩 없어도됨 )
왼쪽 차원관문에 죽음의 함대 를 이용하여 좌우 관문을 혼자서 틀어막고 마지막까지 모아놓은 주력(재물 중첩된 승천자 한줄 정도)으로 중앙을
막으면 된다 중앙 차원관문으로 오는 병력은 알라라크 특유의 현탐이 올정도로 많은 병력이 몰려오므로 중앙에서 우주선만 쓸어버린다는 생각으로 막도록 하자.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카락스와 비슷하게 포탑, 벙커 위주 플레이를 추천한다. 다만 벙커 플레이 할 때 주의해야 할 돌연변이는 변성, 번식자, 불타는 대지, 용암폭발, 복수자, 정화광선 등 아무리 단단한 벙커라도 못버티는 돌연변이나 지속 딜링이 무의미한 돌연변이 등에 의해 벙커가 쓸려나갈 가능성이 있으니 벙커는 되도록 기지안에 설치하자. 기지가 생각외로 넓어서 200을 모조리 기지내부에서 벙커로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기지 내부에도 핵전쟁시 핵이 떨어지니 주의,멀티와 본진 사이에 떨어지니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적이 만약 스카이 테크로 나온다면 감방선 1줄 운영도 괜찮다. 왕복선도 격추 해야하니 쓸모는 있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4. 기타
[1] 약 9분 11초 [2] 약 12분 35초[3] 약 15분 49초 [4] 약 18분 8초 [5] 약20분 41초 [6] 약 23분 57초 [7] 감염자의 행진, 재앙, 에일리언 부화, 좀 죽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매우 힘들어진다. 광전사를 섞으면 상대하기 수월해지긴 하지만 이번 돌연변이의 특성상 광물 보호막, 활동 비용, 허리띠 졸라매고가 하나 이상 함께 작용하게 되면 광물 고갈로 인해 광전사를 뽑기도 힘들어져 답이 없어진다.[8] 보라준,노바-흑사병. 스투코프-번식자,변성. 카락스-핵전쟁, 궤도 폭격. 레이너-허리띠 졸라 매고.[9] 어느 암흑 기사가 흑사병에 걸렸다.그리고 그 암흑기사가 빈사 상태가 되자 사령관 자체 패시브 스킬인 '''긴급 귀환'''이 발동되어 주 연결체로 소환되었다.'''그럼 자원 캐던 탐사정은?''' [10] 느린 기동성이나 한방 병력을 와해시키는 핵전쟁, 치명적 이끌림이나 자원부족에 시달리는 공허빌드 특성상 허리띠 졸라매고등, 흑사병만 신경쓰면되는 암기보다 변수가 훨씬 늘어난다.[11] 재앙과 같이 걸리면 재시작이 답이다.[12] 활동 비용, 공포, 치명적 끌림, 허리띠 졸라매고, 용암 폭발 등이 성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