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라/협동전 임무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의 2번째 작품 군단의 심장의 등장인물이자 군단의 2인자인 자가라가 저그의 2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군단 무리어미'''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임무에서 유닛 생성 능력을 사용하는 자가라를 조종합니다.
● 쉴 새 없이 저그 군단을 내보내 적을 제압합니다.
-
'''(자가라)'''
- '''맹독충 난사''' : 대상 지점으로 맹독충 여러 기를 발사합니다. 각 맹독충은 폭발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 '''추적 도살자 생성''' : 대상 지점에 시한부 추적 도살자 여러 마리를 생성합니다.
- '''대규모 광란''' : 일시적으로 지도 상 모든 아군 유닛의 공격 및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인구수가 1/2으로 100이라는 페널티가 있지만, 이 페널티를 무시하는 알 하나에서 2마리 이상이 생산되는 엄청난 펌핑력과 강력한 폭딜을 가진 자폭 유닛을 활용해 순간적으로 공세를 쓸어버리면서 미션을 클리어하는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사령관. 그외에도 다른 사령관과는 다른 독특한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1]
3.13 패치 사령관 고정 색상은 군청색[2]이며, 레벨 배경은 차 행성.[3]3.16 패치 이후로 워 체스트의 '거대괴수 무리' 스킨을 사용하며, 3.19 패치 이후 전용 UI도 추가되었는데 거대괴수 스킨에 맞게 색상이 바뀌고 가시가 돋아나 있는 형태이다.
2. 사령관 대사
3. 업그레이드 특성
4. 사령관 능력(자가라)
케리건과 마찬가지로 패널 스킬이 없는 대신 자가라가 직접 전장에 참여한다. 히오스 자가라의 일반 기술들과 히드라리스크의 광란 강화 버전을 갖고 왔다. 차이점이라면 땅굴망이나 게걸아귀가 없는 대신 감염체 투하가 궁극기로 옮겨갔다. 참고로 맹독충 난사의 경우 사령관 특성 중 하나인 쌍독충 변종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가라의 능력치 자체는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조리 돌린 다음에도 그다지 좋지 않으므로 케리건같은 무쌍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자가라는 케리건과는 달리 영웅이 주가 되는 쪽이 아닌, 생산 병력들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등의 보조를 해주는 쪽에 가깝다. 그래도 마스터 레벨의 자가라 공격력을 찍으면 두번째 방어선 까진 아케이드를 통해 어느정도 갉아먹을 수 있다. 그 시간동안 멀티활성화와 업그레이드를 돌리자.
기존에는 추적도살자, 낙하주머니로 탱킹하고 자가라+병력이 공격하는 전법이 유효하며, 위기상황에는 추적도살자를 앞에 소환하고 추적도살자가 탱킹하는 동안에 병력과 자가라가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등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패치로 대규모 광란에 이동속도 증가라는 버프가 걸리며 안그래도 미쳐돌아가는 기동력이 더 미쳐돌아간다.
- 맹독충 난사
구조물에다가 쏘면 화력도 쏠쏠하고 사거리도 충분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은폐/잠복한 적을 처리할 때 드러난다. 저글링/맹독충/갈귀가 워낙 빨라서 감시군주가 뒤쳐지기도 하고 자가라에게 붙여놓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터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은폐/잠복한 적의 위치에 스킬이 걸리게 쏘면 굴러가다가 대상의 위치에서 터지며 가시지옥이나 군단숙주는 뭉쳐있는 편이니 거리를 조절해서 난사를 쏘면 맹독충이 최대 사거리에 폭발하면서 그 여파로 다수를 처리할수 있다. 물론 거리 조절하기 귀찮으면 그냥 공짜 맹독충을 제자리 폭발시키면 된다.
- 추적 도살자 소환
- 대규모 광란
다만 자가라 본인은 광란 쓰기 전에 소환수 쿨타임 체크를 하자. 이미 소환된 것들만 광란 효과를 받을 수 있기에, 추적 도살자나 감염체 투하를 미리 써놓고 광란을 써야 소환수들이 시너지로 미쳐 날뛴다.
3위신의 경우 쿨타임이 줄어들지만 소환수인 바퀴와 추적 도살자만 광란의 영향을 받는다. 원래 자가라도 광란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버그로 정작 자가라 본인은 광란을 못 받는다.
- 감염체 투하
히오스 자가라 E의 궁극기 버전. 저렙 때에는 10마리가 나오지면 이후 20마리 특성이 해금된다. 래더의 그것과 다를 게 없는 성능이다. 마스터힘 투자로 탱킹과 공격력을 거의 2배로 뻥튀기시키면 울트라리스크 급이 되어 진정한 군단의 힘을 맛볼 수 있지만, 맹독충 공격력과 경쟁해야 하는지라 다 주기는 어렵다.'''"하늘에서 죽음이!"'''
'''"포자 주머니를 배치해라! 지금!"'''
'''"내 무리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진다!"'''
'''"군단이 내려온다!"'''
'''"무리가 도착한다!"'''
'''"하늘에서 우리가 내려온다!"'''
궁극기 한방으로 오브젝트를 잿더미로 만드는 아르타니스나, 대규모 광역기 겸 CC를 걸어버리는 케리건에 비해 확실히 아쉬운 성능을 가진 궁극기지만, 시야 확보 없이 적진 한가운데에 바퀴들을 투하하고 어그로를 끈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능의 공습기이다. 다른 궁극기처럼 한방에 모든걸 건다던가 공세를 정리하는 딜링용으로 쓴다기보다는, 링링을 꼬라박기 전에 어그로를 끄는 느낌으로 쓰면 안정적으로 적 기지를 밀 수 있다. 덤으로 바퀴가 소환되자마자 광란을 걸어버리면, 탱킹은 몰라도 딜링은 무시할 수준이 못된다.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 힘 구성 1
- 자가라 및 여왕 에너지 재생
초반엔 에너지와 체력 둘 다 부족하지 않지만, 극후반에 아차하는 순간 자가라가 사망할 수도 있는 사태가 줄어든다. 맹독충 난사를 에너지 부담 없이 자주 쓸 수 있게 도와주는데, 초반에 자가라 혼자 이리저리 굴리며 일꾼을 째는 플레이를 할 때도 유용하고, 자가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토스 등 강력한 지상공세 자가라 혼자 방어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원래는 자가라 단독 적용이었지만, 5.03패치를 기준으로 여왕도 체력과 에너지 재생이 증가해 대공 지원 및 점막 공사/수혈에 더 유용해졌다. 갈귀 여왕과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과 궁합이 잘 맞다.
- 자가라 공격력
자가라는 진화장에서 다수를 공격하는 메두사 칼날 진화 변이가 가능하기에 공격력이 오르면 오를수록 흡사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자가라처럼 평타 깡패가 된다. 해당 힘을 올리면 올릴수록 초반 공세 막기가 쉬워지는 게 체감된다. 후반에도 안정적인 대공 딜링이 가능해 자가라를 후반까지 활약하게 만들어주는 힘이다. 다만 자가라의 기본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기 때문에 케리건과 같은 무쌍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최상위 포식자 위신에 가장 적합하다.
- 위신이나 선호에 따라 한쪽에 몰빵하는게 좋다. 자가라/여왕 체력은 어차피 자가라가 없는 갈귀 여왕과 체력 높은 변형체/타라귀를 많이 굴리는 피조물의 어머니와 높은 시너지를 보이고, 자가라 무쌍으로 플레이하는 최상위 포식자는 자가라 공격력에 힘을 주는게 좋기에 두 특성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
최상위 포식자를 선택한 경우 플레이 스타일이나 대지상/대공 중 어느 쪽에 힘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사실 추적 도살자에 맹독충까지 쿨마다 계속 퍼붓는 게 아닌 이상은 에너지 재생 안 찍어도 에너지가 모자라진 않다. 게다가 맹독충은 대공에 그 어떤 기여도 못하기 때문에 공격력을 찍는 쪽이 공중 대처엔 더 효과적이다. 특히 해방선이 낀 스카이 공세를 상대할때 공격력을 몰빵한 경우와 아닌경우에 체감이 좀 되는편. 메두사 칼날로 방사피해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에는 더더욱. 그러나 지상을 상대할 경우엔 공격력보다 맹독충을 난사하는 쪽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추적 도살자를 무한 유지하면서 맹독충을 자주 사용할 경우 에너지에 허덕이게 된다. 그밖에도 솔로잉을 끝내고 병력을 조합할 때쯤 되면 굳이 맹독충을 쿨마다 퍼부을 필요는 없고, 최상위 포식자는 갈귀의 가스 소모량이 2배로 뻥튀기되어서 대공을 갈귀로만 하면 가스 부담이 좀 있는 편이라 공격력을 가기도 한다.
- 힘 구성 2
- 심화 광란
4.4패치를 통해 새로 개편된 마스터 힘으로 이속, 공속 상승량이 올라간다. 순간적으로 화력을 더욱 끌어주는 역할을 해주며, 대규모 광란은 아군 병력한테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 화력을 퍼붓는 경우를 만든다.
- 저글링 회피
3.11패치를 통해 새로 개편되고 4.4패치를 통해 개선된 마스터 힘으로, 저글링이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을 피하게 만들어 저글링의 생존력에 도움이 되게 만들었다. 전부 찍으면 회피율이 45%까지 올라가는데다 범위공격에도 개별적으로 회피율이 적용되고, 여기에 변형체의 개편된 50%댐감까지 받으면 저글링이 안 죽는 게 눈에 띌 정도다. 회피할 때, 회피한 저글링에게서 거대한 저글링의 형체가 환호(덤블링)하는 모습이 보이니 구분하기 쉽다.
- 중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중요하다. 저글링 비중을 줄이고 변형체/타락귀 혹은 자가라 영웅에 힘을 준다면 심화 광란, 맵전체를 장악하고 유지력을 높이고 싶으면 회피에 찍는 걸 추천한다. 다만 심화 광란은 안 찍어도 기본적인 대규모 광란 효과는 받는 반면, 회피를 안 찍으면 저글링의 유지력이 바닥을 치기에 대부분 회피에 투자하는 편. 회피에 투자 시 군단충이 거의 죽지 않고 맹독충의 비율이 줄어서 저절로 병력 유지력이 올라가고 병력이 안 죽다보니 자원이 축적되고,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돌려도 자원압박에 시달리지 않으며, 축적된 자원은 나중에 변형체와 타락귀를 여유롭게 뽑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자가라가 없어도 빠른 기동력을 가진 저글링들이 맵전체의 중요 요소를 뛰어난 생존력으로 정리가 가능하면 특히 돌연변이 공허 균열에서 맵곳곳의 균열을 테러하는데 능해지게 만든다.
새로 개편될 때는 포인트당 1%라 뭔가 애매한 확률의 회피를 선보여 영 하자가 있었고, 4.4패치를 통해 개선되었을 때도 저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회피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자가라를 일반아어의 패왕으로 만들고 돌연변이에서도 크게 활약하는 사령관으로 만들었다.
- 힘 구성 3
- 바퀴 공격력 및 체력
이 힘에 투자하면 몸빵으로만 썼던 바퀴들이 적을 궤멸시키고도 시간이 남아서 놀게 된다. 어지간한 진영 한 군데는 초토화시키고도 남을 정도라서 자가라의 궁극기와도 같은 스킬로 바뀐다. 그리고 이 힘에 투자할수록 바퀴의 몸집도 점점 거대해진다. 소환되는 바퀴는 일반 바퀴이며, 4.4패치 이후로는 공업과 방업이 적용이 되어 궁극기로써의 면모가 더욱 올라간다.
- 맹독충 공격력
최대 투자 기준 공격력이 30만큼 증가하며 공격력 업그레이드나 부식성 산에는 적용되지 않고, 맹독충 새끼에도 적용되지 않는 아쉬운 점이 있다. 그렇다해도 부식성 산 진화를 할 경우 주 목표 대상 공격력이 110이 되므로, 혼종을 포함한 모든 유닛을 상대로 엄청난 딜링을 뽑을 수 있게되며, 이는 곧 자원을 소모해 적을 녹이는 자가라의 입장에서 자원 소모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추가적으로 자가라의 맹독충 난사 능력도 강해지는데, 미투자 상태 시에는 체력이 미묘하게 남던 중급 유닛들이 시전 한 방에 깔끔하게 터져 죽는다.
- 간단하게 맹독충 및 자가라에 힘을 줘서 돌파력을 높이려면 맹독충 공격력에 바퀴를 통한 지원에 힘을 준다면 바퀴에 찍자. 다만 갈귀 여왕을 선택했으면 바퀴는 의미가 없이니 당연히 맹독충 공격력에 몰빵하면 된다.
5.03패치를 기준으로 자가라 체력 및 에너지 재생에 여왕이 포함되고, 심화 광란과 맹독충 공격력의 위치가 바뀌었다. 위신 패치로 인해 특히 1위신의 경우 자가라 관련 마스터 힘을 적용 못받는 경우가 있어서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 버그로 인해 마스터 힘 2 또는 3에 60포인트를 몰아줄 수 있고 대신 심화 광란+바퀴 공격력 및 체력, 저글링 회피+맹독충 공격력을 쓸 수 없다. 즉, 마스터 힘 위치만 바꾸고 트리거를 바꾸지 않아 마스터 힘을 찍는 순서는 패치 이전 그대로 쓸 수 있는 셈이다. 1위신의 경우 가뜩이나 자가라가 없어서 자가라와 추적 도살자가 책임졌던 대공+초반공세 방어를 못하는 패널티가 컸는데 마스터 힘 버그까지 겹쳐져서 불이익이 커진 반면 나머지 바닐라나 2,3위신의 경우 자가라를 쓰면서 심화 광란+회피 저글링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는 1위신을 버리고 나머지에서 이득을 챙기는 셈이어서 자가라가 혜택을 보는 버그가 되었다. 특히 5.0.3 패치 이후로 더 이상 서버 유지와 밸런스 패치를 제외한 사후지원을 안한다는 선언을 하면서[15] 해당 버그가 수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점치는 유저들이 많았었지만 다행히도 2020년 11월 5.0.4 패치에서 수정되었다.[16]
2020.11월 30일 5.0.5 패치로 자가라 마스터 힘 버그가 완전히 수정되었다.5.2. 위신 특성
[1]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자가라가 칼날여왕에게 충성하게 된 계기가 된 싸움이 '''케리건과 맹독충 회수 대결'''이었다는 점. 이 싸움에서 케리건에게 밀려 케리건이 역으로 보낸 '''대규모 저글링&맹독충 러쉬'''에 발렸었다.[2] 한국어 번역은 '군청색'이 되었지만 어두운 파란색이 아닌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Violet에 가깝다. 협동전 사령관 중 보라색을 고정 색상으로 사용하는 건 보라준이다.[3] 정확히는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에서 자가라가 군림하는 차 행성의 모습.[4] 보급품 최대치가 100인 다른 사령관과 달리 처음부터 뚫려있지 않다.[5] 1위신 갈귀 여왕의 경우 이 레벨부터 '''갈귀도 갈귀 둥지에서 일정 시간마다 4마리씩 공짜로 나온다'''. 단, 갈귀 둥지가 1개로 제한된다.[6] 1위신 갈귀 여왕은 4마리[7] 맹독충 및 추적 도살자가 각각 4기에서 6기로 늘어난다는 말이다.[8]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9]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6.[10] 마스터힘 1당 +2.9, 최대 232.[11]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12]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2.[13] 마스터힘 1당 +0.32, 최대 +10[14] 게임 내 툴팁에 기재된 오타.[15] 표현은 유료 아이템 판매를 더 안한다는 식으로 둘러댔지만 주간 돌연변이도 갱신되지 않았기에 사실상 사후지원 중단이라 봐야한다.[16] 하지만 또 특정한 상황에선 버그가 발생한다고 한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updongmanggame&no=61111&_rk=Hc2&page=1[17] 레벨 7이 되어 공짜 맹독충을 해금하지 않았다면 추가 갈귀, 맹독충도 생성되지 않는다.(버그 아님)[18] 갈귀 둥지도 1채만 건설 가능[19] 체력 재생 3 증가[20] 34% 소수점 올림[21] 체력 재생 4, 에너지 재생 1 증가[22] 재사용 대기시간 20초[23] '사령관' 자가라가 아닌 '유닛' 자가라를 뜻한다.
자가라의 경우, 위신 특성에 따라서 찍어야 할 마스터 힘이 확연히 나뉘는 편으로, 각 항목에 찍어야 할 마스터 힘과 관련 설명이 간략히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람.
추천 마스터 힘: 에너지 재생 / 회피 / 맹독충 공격력
일단 자가라가 없으니 1번 구성에서 자가라 공격력은 의미가 없고, 2번 구성의 대규모 광란, 3번 구성의 바퀴 관련 마스터 힘은 논외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다. 따라서 자가라 및 여왕 재생, 저글링 회피, 맹독충 공격력에 풀 투자 고정이다.
최대 보급품이 150으로 증가한다. 저글링은 한 번에 4기, 갈귀는 3기 생성된다. 추가로 공짜 맹독충은 한 번에 8기, 추가로 공짜 갈귀 4기 생성되어 자가라의 회전력이 크게 상승한다. 하지만 나와서 전투를 지원해주고 페널스킬 대신 가진 스킬들 쓸 자가라가 없어서 사실상 래더 마냥 페널스킬이 전혀 없는 사령관이 된다. 탱킹 및 피해가 상당한 바퀴 투하와 화력을 극대화시켜주는 광란을 통한 지원 없이 유닛들로만 싸워야 된다.
맹독충 둥지를 지은 뒤, 중반까지는 분당 16마리씩 나오는 맹독충으로 버틸 수 있고, 저글링은 광물 44에 4기씩이나 나와서(12레벨 군단충 특성 해금 이전엔 3마리) 초반에 최소 자원으로 공격 및 수비를 동맹의 지원없이 모조리 할 수 있으며 애벌레 효율도 좋다. 빌드의 우선 순위를 잘 정하면 게임 시간 2분 30초에 맹독충 둥지, 3분 30초에 갈귀 둥지까지 완성 가능해서 자가라가 나왔을 타이밍에 이미 맹독충 24기, 갈귀 4기가 모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혼자서 모든것을 할 수 있다. 수가 너무 많이 모이다 못해 150 꽉 채우고도 맹독충 둥지와 갈귀 둥지에서 쿨타임은 돌았는데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이럴 경우 중후반 공세에 동맹도움 없이 쳐박아도 인구가 주는 즉시 바로 차버려서 자가라식 데스볼이 형성된다. 신경쓰지 않으면 어느 새 한 뭉텅이로 나와있는 맹독충과 갈귀, 최대 인구 150의 시너지가 정말로 어마어마하여 갈링링으로만 한 화면을 채울 수 있을 정도다. 무료로 나오는 맹독충이 두 배가 되고 갈귀도 나오는데다가 저글링과 갈귀의 기본 생산 물량 자체가 증가하므로 부대 구성에 비용 및 시간 부담이 덜 되는 것도 큰 장점. 대규모 광란이 없다는 건 아쉽지만 화면을 가득 채우는 150 인구수 갈링링의 물량으로 훨씬더 안정적인 게임을 운용할 수 있다.
다만 자가라가 없는 만큼 자가라가 맡던 초반 대공을 전적으로 갈귀에만 의존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특히나 공중 유닛 조합이 나오면 자가라로 한동안 버티는 플레이 못하고 빠르게 갈귀 둥지를 지어야 한다.[25] 또한 갈귀 둥지 1개 제한이 생겨 공중 유닛 업그레이드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고[26], 결국 이 단점을 늘어나는 유닛 수와 무료 유닛들로 메워야 하는데, 사실 장점이 워낙 커서 단점을 메우고도 남는다. 전체적으로 라이트 유저들보단 여왕펌핑하며 물량 뽑기 좋아하는 래더 저그 유저 혹은 영웅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맞는 특성이라 고인물이면 고인물대로, 초보면 초보대로 즐길 수 있다.
2위신이 아닌 이상 자가라는 항상 적 저그의 진균 번식이나 거대 혼종의 점액 조이기에 상당히 취약한데 1위신 또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1위신에서는 적 감염충의 마나소모가 링들이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므로(...) 대놓고 "꼴아박아도" 병력이 조금 줄어든다는 느낌은 있으나, 그로인해 게임이 터지거나 위기가 오거하 하는 일이 없다. 그래도 기본 자가라 할때 처럼 변형체도 섞거나 유닛을 나눠서 감염충이나 살모사 등 위협적인 스킬을 가진 놈들의 스킬을 살살 빼주면 더더욱 좋다. 또한 갈귀 둥지를 하나만 지을 수 있는데, 공방업이 붙어 있는 구조물이라서 업그레이드를 모두 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보통 방업을 포기하는 편.
참고로 파렙 때, 특히 7레벨 전에는 굉장히 고통스러우므로 레벨 노가다 구간에서는 그냥 바닐라 위신으로 도는 것을 추천한다.[27] 공짜 갈귀와 맹독충은 7레벨에 해금되니 7레벨 이전에는 위신 효과도 제대로 누릴 수 없다. 한마디로 7렙 이전 구간은 인구수 150 옵션밖에 적용안되는 주제에 자가라만 뺏어간다는 소리. 적어도 7렙까지는 올리고 위신 적용을 하는게 낫다. 이후 군단충, 쌍독충 진화가 해금되면 숨통이 트여서 저글링/맹독충 관련 연구를 끝내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5.0.4 패치 이전에는 버그로 인해 개편된 마스터 힘 순서가 적용되지 않았던 탓에 다른 위신에 비해 상당히 불이익이 큰 편이었지만 패치를 통해 제대로 맹독충 공격력과 저글링 회피를 동시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5.0.5 패치에서 수정되어 이제 마스터 힘 버그가 해결되었다.
- 장점
- 더이상 회전력이 필요없어진 데스볼: 원래는 뽑은만큼 소모하고, 다시 그만큼 뽑으면서 하는게 자가라였다면, 1위신 자가라는 임무 목표순서를 지나치게 오버하지 않는 이상,(시작하자 마자 최 후방 적 본진으로 러시를 간다거나) 뽑은만큼 소모되지가 않아서 계속해서 쌓이다 보니 모든 사령관 중에서 가장 빠르게 데스볼을 굴릴 수 있게 된다.
- 막강한 순간 화력: 인구 100으로도 강력한 자폭 부대에게 인구 50이 추가로 얹어졌다. 기존에는 적의 기지를 공격할 때 반파되거나 아슬아슬하게 완파되던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손쉽게 완파하게 될 정도로 화력이 무시무시해진다. 동맹이 선돌입해주거나, 카락스의 보호막이 있다면 핵으로 쓰나미를 일으키는 느낌이 들것이다.
- 특정 돌변에 강함: 마치 레이너 1위신이 평소에는 구리지만 허리띠 졸라매고와 같은 돌변에서 빛을 보듯이, 이 위신은 흑사병이나 인과응보 등의 자가라가 힘쓰기 힘든 돌변에서 활약한다.
- 단점
- 자가라의 부재: 자가라가 있을 때에는 따로 부대지정을 해서 본대가 없는 다른 곳에서 공세를 틀어막든가, 최소한 시간 벌이 정도는 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병력을 쪼개주는 것이 필수가 되었으므로 F2 로 전병력을 편하게 컨트롤 하면서 자가라만 따로 관리하는 것에 비하면 조금 더 귀찮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링들의 기동성이 뛰어나다 보니 공세 뜨면 우르르 몰려가도 느려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다보니 큰 문제는 아니다. 무엇보다도, 극초반부터 적의 공대지 유닛이 나오는 경우(특히 라크쉬르 맵)가 있는데, 아주 빠듯하고 빠르게 갈귀둥지를 올리지 않는다면 동맹의 도움 없이는 대공 유닛이 전혀 없는 상태라서 급하게 포자촉수 나 갈귀둥지를 올려본들, 완성되기 전에 기지가 털리는 수가 있다.
- 여전한 범위 피해 및 CC기에의 취약성: 아무리 병력의 물량이 증가했다곤 해도 상성까지 역전되지는 않는다. 만약 눈보라나 압도적인 힘같은 기존 갈링링 하드 카운터 돌연변이가 나오면 다른 위신을 채용해야 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피조물의 어머니 Mother of Constructs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 / 자유자가라도 있고, 공짜 맹독충이 없는 점을 빼면 유닛도 큰 차이가 없어 자유롭게 찍으면 된다.
탱커 유닛들인 변형체와 타락귀를 더 싸고 튼튼하게 운영할 수 있어서 유지력이 필요한 전장에서 탱킹 지원에 능숙해진다. 특히나 변형체는 135/52이라는 추적자급 가격으로 불멸자급 체력과 화력을 가져오는 엄청난 가성비의 터프한 유닛이 된다. 또한 이들을 이용할 경우 문제점 중 하나인 회복수단의 부재 또한 보완이 되어서 손실이 더욱 적어진다. 맹독충 둥지에서 생성되는 공짜 맹독충이 막히게 되지만 자가라는 가스 주요 사용처가 업그레이드이며 변형체와 타락귀의 생존력이 올라서 아끼게 되는 가스와 추가로 할인 받으면서 아끼는 자원을 맹독충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균형이 맞다. 원래도 타락귀와 변형체에 투자하면 군대의 순간화력은 줄더라도 유지력이 상당히 상승한다. 변형체를 완전히 배제하는게 아니면 다른 위신에 비하면 페널티가 거의 없는 것과 다름없으면서[28] 확실한 이점이 있는 만큼 위신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다. 참고로 잠복한 변형체는 위신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5.0.3 패치로 수정되었다.
이 위신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안정성으로, 변형체와 타락귀 둘 다 원본도 쓸만한데 거기에 가격은 내려가고 피통과 '''재생력'''이 치솟아 튼튼한 벽의 역할을 해 준다. 그래서 변형체와 타락귀를 어느 정도 뽑은 후 남는 인구수를 링링과 갈귀로 채우는 식으로 운영하면서 변형체와 타락귀가 죽을 때마다 정해진 숫자만큼만 보충해주면 된다.[29] 실제로 이러한 병력 운용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바닐라 자가라만 쓸 때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자원에 여유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전투를 계속 지속해야 해서 소모전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지속력이 출중하다. 이 특징은 자가라에게 고통 그 자체인 '''파렙 구간'''에서 엄청난 장점이 되는데 회전력 특화인데도 회전이 불가능한 아이러니를 죽지않는 변형체와 타락귀의 조합으로 말끔히 상쇄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파렙 자가라는 본 실력과 관계없이 1인분을 하기 정말 힘든 사령관 중 하나인데 자원을 전부 변형체와 타락귀에 몰아만 줘도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동맹이 불안해한다면 2위신 특징을 알려주자.
아무리 체력이 높아지고 재생량이 늘었다해도 자가라 유닛 특성상 어느정도 소모될 수 밖에 없어 8레벨은[30] 되어야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다. 그래도 1레벨부터 높은 가성비를 누릴 수 있고 페널티도 7렙이전에는 아예 없는것과 마찬가지라 똑같이 저렙에서 약한 케리건에 비하면 위신작에 유리하다.
- 장점
- 병력 유지력 대폭 상승: 변형체와 타락귀 모두 탱킹에 강점을 보이는 유닛들인데 이 위신을 통해 값은 감소하는데 체력/체젠 상승까지 붙게 되니 기존의 일회용으로 던지고 다시 생산하는 소모적인 플레이에서 강력한 탱킹 유닛을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링링을 뽑아서 싸우는 식으로 플레이 방식이 바뀐다. 덕분에 한 번 소모 후의 현자 타임이 적으며 전투 지속력이 상승한다. 순간 화력이 필요해서 변형체를 던지려고 해도 좀처럼 죽지 않아 고민이 될 정도가 된다. 덕분에 자가라가 약한 감염체 임무(광부 대피, 죽음의 밤)[31]들의 난이도가 하락한다.
- 장판형 돌연변이원에 강함: 매우 큰 장점 중 하나로, 변형체와 타락귀의 체력 재생이 빨라지기 때문에 장판형 돌연변이원에 매우 강해진다. 기존에는 갈링링 조합의 체력이 워낙 저질스럽다보니 눈보라, 회오리바람, 불타는 대지 등에서 하나만 잘못 걸려도 병력이 순식간에 떼몰살 당했기에 장판형 돌연변이원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두드러졌으나, 2위신을 사용하고 변형체와 타락귀 위주로 생산하면 빨라진 체력 재생으로 틱뎀이 충분히 상쇄되어 오히려 매우 쉬워진다. 다만 데미지가 차원이 다른 핵전쟁이나 용암 폭발은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 저레벨 육성에 용이: 저레벨 자가라는 일반적으로는 케리건, 카락스와 더불어 최약체로 손꼽힌다. 그러나 2위신의 혜택을 받은 변형체와 타락귀는 깡스펙이 매우 우수한데다 레벨 특성 및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적어서 1레벨부터 변형체를 중심으로 무난한 임무 수행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기존의 매우 약했던 저레벨 구간을 넘기는 데 큰 도움이 되며, 나중에 3위신 해금 후 15레벨을 달성할 때까지 매우 유용하다. 갈링링에 힘을 줄 수 있을만큼 레벨 특성들이 해금되면 그 때부터 바닐라나 1위신으로 전환하면 쉽게 마스터 레벨을 찍을 수 있다.
- 단점
- 자가라 특유의 물량 및 순간화력 저하: 변형체와 타락귀의 가성비가 좋아지긴 해도 최대 인구수가 100밖에 안되는 자가라에게 있어서 인성비는 나쁜 유닛들인데, 이 유닛들을 주력으로 굴리게 되다보니 그만큼 순간 화력 증폭용으로 뽑아낼 갈링링의 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변형체만 두 줄을 넘기거나, 변형체 & 타락귀 합쳐서 세 줄 정도를 뽑게 되면 갈링링에 투자할 수 있는 보급품은 30 이하로 급감한다. 만약 적 공세가 저그 종족이거나 저티어 물량형 공세라면 자가라의 맹독충 굴리기 활용이 전술적으로 중요해진다. 그게 아니라면 변형체와 타락귀의 수를 조절해야 하며, 특히 공중은 평소처럼 갈귀를 뽑는게 훨씬 나은 경우도 많다.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회피 / 자유
마스터 힘 1번 항목은 자가라로 더 적극적으로 커버하고 싶은 쪽이 지상이냐 공중이냐에 따라 갈린다. 두 번째 마스터 힘의 경우 대규모 광란이 아군 전체에서 자가라와 자가라가 소환한 유닛으로 한정되다 보니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므로 저글링 회피를 추천. 세 번째 마스터 힘은 맹독충 공격력이든 바퀴 체력이든 자가라가 강화되는 특성이니 어느 쪽을 찍을지는 자유.
데하카와 비슷하게 잿빛 색깔을 띠고, 머리와 등에 골판이 자라나고, 몸 곳곳이 연보라색으로 빛나게 자가라의 모델링이 변경되고 단독 성능이 강화된다. 기술들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건 물론[33], 이동기인 굴파기까지 주어진다.[34] 추적 도살자는 사용 대기 시간과 사용 가능 시간이 같아져서 병력의 공백기가 줄어들고, 감염체 투하는 주요 교전 시마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가라가 상당히 강해진 만큼 중반까지 자가라 혼자서도[35] 대부분의 교전을 혼자 수행할 수 있다. 이 시간을 이용해서 자가라가 해야 하는 많은 업그레이드를 끝낼 수 있다.
자가라 본인을 제외한[36] 전투 유닛들은 마스터힘 투자가 안되고 제값을 넘어 웃돈 받게 되며 광란 지원도 받을 수 없게 되어 전투 유닛들의 효율이 감소한 만큼 초반 업그레이드는 자가라 위주로 하고 공짜 맹독충을 포함한 병력들을 최대한 온존하는게 중요하다. 초반은 굴파기를 이용한 압도적인 기동성으로[37] 모든 공세를 혼자 막으며 시간이 남으면 적의 본진, 혹은 다음 수비 진영까지 밀어놓아 자신과 동맹이 병력 손실 없이 배를 째며 온존하게 만드는것이 핵심이다. 가격이 비싸지고 마스터 힘을 자가라에게 투자할 경우 병력의 유지력과 화력이 떨어져[38] 후반 포텐셜이 낮아지기 때문에, 자가라로 번 시간을 십분 활용해 끝내는 것이 추천된다.
문제아닌 문제로 이 위신은 마스터레벨을 개방하고 상당한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어야 제 기능을 한다. 무엇보다 자가라 의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는 위신이다보니 마스터힘을 몰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파렙구간의 경우 15레벨 특성 무리어미를 받지 못하는 자가라는 공세마다 추적도살자나 맹독충난사를 쓰다간 위신특성만으로는 마나소모를 감당할 수가 없게되고 초중반의 감염체 투하가 활성화되지 않은 자가라가 공세와 방어를 담당하려면 자가라의 공격력도 투자를 해 줘야하다기 때문에 위신레벨을 올릴때는 2위신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다.
바닐라, 1위신과 달리 이쪽은 2위신처럼 변형체를 메인으로 갖추는 쪽이 좀더 편하다. 기존의 갈링링 체제의 소모전으로는 전투유닛의 자원 소모 패널티를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지상의 경우 공짜맹독충을 모으고, 변형체라는 걸출한 유닛이 딜탱 + 아래의 링링을 보호해줄 수도 있으며, 거의 공세마다 퍼붓는 감염체 투하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지만 문제는 '''대공''', 타락귀는 탱킹은 좋지만 빈말로라도 딜링이 뛰어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갈귀의 경우 업그레이드의 자원 소모 감소량이 고정값이다 보니 기존의 갈귀보다 가스를 정확히 '''두 배''' 더 먹게 된다. 때문에 갈귀를 양산하는 것은 가스의 고갈 = 지상을 커버할 변형체, 쌍독충의 부족으로 이어진다. 물론 변형체 역시 2위신 변형체의 유지력에 비하면 볼품없지만[39] 마스터 힘을 받은 감염체 투하를 앞세워 지상 유닛을 보존하고 그렇게 여유를 얻은 가스를 타락귀에 돌려 대공을 맞아주다가 죽으면 갈귀 특공을 하거나 아예 자가라와 추적 도살자만으로 감당하면서 자원을 모아놨다가 대형 공세가 올 즈음에 자가라 특유의 부스팅을 활용해 갈귀를 모으는 식으로 운영하는 쪽이 좋다.
- 장점
- 강력한 자가라: 자가라의 단독 전투력이 타이커스의 무법자 수준으로 상승해서 중반까지 공세를 자가라 유닛 하나로 단독 방어가 가능하다. 덕분에 자가라를 케리건이나 데하카 굴리듯이 굴릴 수 있으며, 시야 없이도 쓸 수 있는 쿨 타임 20초의 굴파기 덕분에 기동력도 폭발적이라서 오브젝트 저격과 속공 플레이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상승한다.
- 단점
- 자가라 의존도 상승: 병력에 들어갈 힘이 자가라에게 옮겨진만큼 어느정도 케리건과 운영이 비슷해지면서 부각되는 단점이다. 3위신 자가라의 단독 전투력은 좀처럼 줄지 않는 에너지 덕분에 쿨마다 던질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자가라 관련 연구를 찍어야 가능한 것이지 그냥 공세에다가 어택땅으로 던져놓았다가 자가라가 죽어버리면 그 부재를 메우기 위해 더 비싸진 병력을 활용해야하므로 자원 손해가 커진다.
- 낮아지는 회전력: 적극적으로 소모전을 벌이는 플레이를 할 경우 상승한 유닛 비용 때문에 지속 전투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주요 유닛들의 업그레이드를 끝내고 몇 번 쏟아부을 수 있을만큼 자원을 축적하기까지 자가라가 적극 전장에 나서서 이득을 취해야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 취약해진 대공: 갈귀의 가스 가격이 2배가 되어서 평소만큼 쭉 찍고 공중을 청소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점은 자가라의 추적 도살자 소환을 통해 적극 보완해야 한다.
- 마스터 힘 의존도: 자가라 공격력 투자 없이는 단독 전투력이 떨어지고, 15레벨 특성 무리어미가 없으면 위신 효과를 받아도 에너지가 결국 소모되어 바닥을 치게 된다. 에너지가 다 떨어진 3위신 자가라는 굴파기 빼면 다른 위신들과 다를 바가 없는데 병력만 비싸지는 꼴이므로 상술한대로 파렙 육성시에는 쓰지 않는게 좋다. 특히 유닛들 특성도 안 풀린 저렙 때 자가라 3위신은 파렙 레이너 3위신이나 다를 바가 없다.
6. 유닛
자가라의 유닛들은 1레벨 특성으로 인하여 생산 비용은 약 10% 감소했고 생산 시간이 기존의 2/5 수준으로 단축되었다. 다만 일벌레, 대군주, 여왕은 이 특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맹독충, 감시군주로 변이할 때는 생산 시간 감소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6.1. 부화장
6.1.1. 일벌레
쌍둥이 일벌레가 적용되어 자원 최적화에 유리하고 최대 보급품 100인 자가라에게 숨통을 터준다. 대신 캠페인과 달리 비용과 생산시간 +50%의 패널티가 생겼다.
6.1.2. 대군주
항목 참고. 다른 저그 사령관과 다르게 지상 화력이 강한 공세 상대로 맹독충 드랍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6.1.3. 저글링→군단충
자가라의 기본 유닛이다. 저그 사령관 중 이곤 스텟먼과 비슷하게 주력으로 사용한다.[46]
케리건의 랩터 변종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기본 유닛이다. 군단충이 해금된 이후로는, 공방 3/3업에 더하여 사령관 6레벨 특성을 포함한 산란못의 모든 업그레이드까지도 모두 완비하게 되면 자원 대비 효율이 매우 우수해지며, 생산 속도도 초고속이어서 전선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고급 유닛 상대로는 녹아 버린다는 점은 변하지 않지만 녹더라도 즉각 즉각 재생산하여 빠른 이동 속도로 전선 재합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많이 생산해서 러시를 가면 적 유닛 주변을 빼곡하게 감싸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맹독충의 진입을 방해해 버리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숫자를 보유하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다수 생산해 운용하다 여유가 생길 때 맹독충으로 바꿔 터트리고 재생산해 병력 순환을 하는 식의 운용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정 저글링을 좀 많이 운영해야겠다면 저글링으로 적에게 달라붙어 탱킹을 한 후 맹독충이 적에게 근접하려할 때 뒤로 잠시 빼버리면 된다. F2-저글링만 ctrl 클릭-무빙으로 빼면 된다. 어차피 자가라는 주 화력이 맹독충에서 나오므로 저글링이 많이 필요하진 않다. 참고로 표시는 인구수 2로 되어있지만 표기 시스템 상 반올림한 것 뿐이고 실질적으론 1.5이기 때문에 저글링을 두 번 눌러주면 인구수 4가 아닌 3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캠페인에서의 군단충과 동일하다. 즉 최대 개체수 차이는 없다.
자가라의 주 화력은 맹독충이지만 공허 분쇄나 코랄의 균열 등의 임무에서는 맹독충으로 방어선으로 부수고 난 후 나머지 건물이나 목표들을 저글링으로 마저 부숴야하기 때문에 관련 업그레이드들은 모두 다 해야 한다. 맹독충만으로 쓸어버린 후 나머지는 동맹에게 맡겨도 되긴 하지만 자원과 시간으로 본다면 저글링이 더 좋다. 또한 망각행 고속 열차에서는 맹독충이 열차에 들이받아버리는 관계로 적 조합에 따라 맹독충은 공짜 맹독충으로 충원하고 저글링만으로 조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해당 임무는 본진 기지 및 확장 기지와 교전이 일어나는 지역 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죽은 저글링의 수를 즉시 복구하여 충원하기 쉽기 때문이다.
4.4패치로 상향 받은 회피특성에 올인할 경우 이것들이 변형체와 같이 다니면 황충 세례가 돼서 광역 공격이고 나발이고 아예 못때리는 공중 유닛을 제외 하고는 카운터가 없는 유닛이 된다. 공중 유닛도 공중 유닛 특화 공세가 아닌 기지 방어용으로 떠 있는 정도로는 택도 없으므로 아몬을 피꺼솟하게 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같은 경장갑인데도 불구하고 레이너의 바이오닉에 비해 혼종을 정말 잘잡는다. 분쇄 발톱 업글시 흡사 맵을 돌아다니는 하이에나를 볼 수 있는데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순간 거대혼종일지라도 체력이 살살 녹는다. 혼종들 충돌크기가 크다 보니 근접유닛인 저글링이라도 꽤 여럿이 동시타격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회피가 스킬 데미지도 회피하는만큼 딜을 넣기가 더 수월하다.
6.1.4. 맹독충→쌍독충
사령관 레벨이 낮을 때에는 원심 고리 업그레이드 밖에 없어서 땡 맹독충보단 변형체와 절반 정도 섞어주는 게 좋다.
하지만 사령관 레벨을 올리면 자폭 피해 증가와 폭발 범위 업그레이드 + 쌍독충으로 진화 + 저글링 군단충 진화 + 맹독충 둥지에서 30초마다 시간 제한 없는 맹독충들이 공짜로 생성되는 사령관 특성[54]이 풀리면서 엄청난 물량과 파괴력을 자랑할 수 있게 된다.
최종적으로, 군단충 값을 계산하면 한 기에 광물 36.66 / 가스 14 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만들 수 있고, 풀업이 되면 단일 대상에게는 장갑 구분 없이 92(구조물 대상 184)의 끔찍한 피해량에 마스터힘을 맹독충 데미지에 최대 투자를 했다면 112(구조물 214)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령관 레벨이 높으면 맹독충만 줄창 뽑아서 어택땅만 찍어도 지상은 모조리 터져나간다.
단, 높은 난이도에서 어중간한 숫자로는 자가라 혼자서 진입각을 만들기 힘드므로, 동맹군의 움직임을 잘 보고 준비해두는 눈치가 필요하며, 11렙 이전엔 상술된 업그레이드 어느 하나도 사용할 수 없어 화력이 반토막밖에 나오지 않으니 저레벨 때 주력으로 굴릴 생각은 하지 말자.
새끼 맹독충도 인구수를 잡아먹기 때문에 여유가 생기면 새끼 맹독충을 자폭시키고 인구수를 확보하는것이 좋겠지만 새끼맹독충과 일반 맹독충 구분 없이 선택이 되기 때문에 꽤 귀찮은 작업이 된다.
특이하게 잠복 해제를 자동 시전으로 쓸 수 있다. 활성화 시 범위 내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잠복을 해제한다.
6.1.5. 여왕
케리건의 여왕과 똑같은 사양. 기본적으로 F2에 안 잡히는 래더 여왕이지만 중장갑이다. 최대 인구수가 100인 자가라를 배려해 인구를 1 덜 먹으며, 레벨 상승을 통해 한번에 만들어내는 애벌레가 4개에서 8개로 늘어나는 능력을 얻는다. 애벌레를 매우 많이 주기에 여왕 한 기 정도 뽑아주면 최적화가 빨라...질 듯 싶지만 자가라는 쌍둥이 일벌레가 있고 공격은 공짜 맹독충으로 막으면 그만이라 별로 인기가 없다.
작정하고 애벌레 생성 능력을 사용하면 부화장 2~3개만 있어도 많은 애벌레를 확보할 수 있지만, 자가라 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생산 - F2 - 어택땅만 하기 때문에 귀찮게 알까느니 부화장을 더 짓는걸로 퉁친다. 마찬가지로 점막 종양도 쌩까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안 뽑는 유저도 많다. 다른 사령관을 할 때는 잘만 컨트롤하는 유저도 이상하게 자가라만 하면 귀차니즘에 빠져 어택땅만 하니 요상할 노릇.
다만 귀찮은 것을 감안해도 활용하기만 한다면 다방면에 도움이 되는 유닛인 것은 확실하다. 특히 위신이 나오면서 위신1에게 중요해졌는데 어차피 손이 많이 가는 위신도 아니지만 광란이 없어서 기동력 자체가 약해진 탓에 병력을 빠르게 집결시키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위신이 아니더라도 애벌레 생성이 효율이 워낙 좋기에 무리하게 부화장을 늘리는 것보다 이득이다.
2020년 8월 5.03패치에서 마스터 힘 1에 여왕 재생이 추가됨에 따라 여왕을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패치 전 마스터 힘을 하나밖에 적용받지 못하던 갈귀 여왕 위신이라면 더더욱 굴리는 게 이득이다.
6.2. 번식지/군락
6.2.1. 변형체
자가라가 소모전을 하는 사령관이고, 인구수 때문에 많이는 못 뽑는[65] 유닛이지만, 유닛 자체는 엄청 강한 유닛이다. 비교적 싼 가격에 체력이 275나 되고, 자기를 중심으로 좁은 범위 안에는 피해 50% 감소량 부여라는 큰 버프 스킬이 있다. 아쉽게도 기본 방어력은 0이지만, 이속이 군단충(저글링)이나 쌍독충(맹독충)보다 약간 느리기 때문에 변형체가 그래도 잘 살아남을 수 있다. 거대 속성이기 때문에 파수기의 역장을 부수고 저글링과 맹독충이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게 한다. 적 공세가 로공이면 파수기가 나오니 소수라도 반드시 조합해주자.
하지만 변형체의 진면목은 무시무시한 지상 중장갑 dps. 공3업시 공격력 26에다가 중장갑 공격력이 '''52'''나 되기 때문에 dps가 43.3이라는 높은 수치가 나오게 된다. 높은 공격력과 빠른 공격속도에 맞물려 지상 중장갑을 무기 이름 그대로 분쇄할 수 있다.
변형체의 또 다른 메리트는 변형체 아래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피해량 50% 감소 효과를 주는 보호 덮개에 있다.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변형체가 건너뛰기로 넘어다닐 수 있는 유닛들이다. 변형체가 넘어다닐 수 없고 충돌할 정도로 큰 유닛들은 효과를 받지 못한다.[66] 그러나 자가라의 지상 병력인 저글링과 맹독충은 모두 이 대상에 포함되기에 이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병력에 변형체를 섞어주면 유지력이 크게 올라간다. 또한 아군한테도 효과가 적용된다.
자가라의 최대 인구수 한계 때문에 많이 못뽑기 때문에 버프용으로 최대 한 줄(8기) 정도 섞는 걸 추천한다. 변형체와 타락귀의 진짜 의의는 '''대물량 병력 사이에 묵직한 한방 스펙을 추가해서 안정성을 늘리는 것'''에 있으므로 소수 뽑아서 나쁘진 않다. 2위신을 선택하면 변형체의 체력이 413으로 증가하고 체력 재생이 대폭 빨라지는데, 가격은 132/51로 줄어 불멸자급 맷집을 가진 유닛을 추적자값을 주고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맹독충과 저글링을 생략하고 지상을 아예 땡변형체로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탱킹력과 가성비가 좋아지며, 미친 대중장갑 피해로 상대 구조물과 중장갑 유닛들을 도륙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2.2. 타락귀
자가라의 공대공 중장갑 비행체. 소모전이 컨셉인 자가라한테 크게 각광받지는 않지만, 4.4 패치를 이후로 쓸모가 있는 유닛이다. 섬멸전과는 다르게 거대 추가 대미지에서 중장갑 추가 대미지로 바뀌었다. 이로써 공3업시 기본 공격력 17, 대 중장갑 공격력이 '''37'''로, 단단한 내구력을 기반으로 소모전이 힘들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또한, 타락 스킬의 쿨타임이 무려 30초나 줄어들었고, 피해 증가량도 버프받는 패치를 받았다. 덕분에 타락이 묻어있는 대상물에는 전과는 다른 크나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손이 된다면 1기만 뽑아서 주 오브젝트에 타락을 거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구조물에는 타락이 걸리지 않으니 참고하자.
갈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지 않은 저레벨이거나 아몬이 스카이 공세일 때 한줄 ~ 한줄 반 정도 뽑아서 쓰는건 나쁘지 않다. 마스터 힘을 광란에 몰아줬을 경우 공속 증가 효과를 못 받는 갈귀보단 타락귀 쪽이 지속딜에선 효율이 좋은 편. 자가라는 유닛을 안뽑아도 맹독충 자동 생성 때문에 자동으로 인구수가 사용되므로 그것때문에 갈귀를 좀 덜 뽑게 될 것 같다면 갈귀 일부를 타락귀로 대체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타락귀가 죽어도 갈귀가 나오므로...
4.4 패치 이후로 많이 좋아진 유닛이긴 하지만, 같은 인구수로 4기의 갈귀가 나오기 때문에[72], 최대 인구수가 겨우 100인 자가라한테 상당한 부담이 된다. 게다가 초반 대공은 추적 도살자로 커버가 가능하고, 갈귀라는 좋은 대공유닛이 있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질수록 거의 안 쓰이게 된다.
하지만 이 유닛이 크게 각광받는 조합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대모의 함대'''. 해적선 때문에 갈귀가 죄다 갈려나가기 때문에 타락귀를 뽑아 탱킹과 보조딜을 담당하게 해야한다. 이 조합이 상대라면 평소엔 계륵같던 타락귀가 선녀같이 느껴진다.
6.2.3. 갈귀
지상을 맹독충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면 공중은 갈귀가 쓸어버릴 수 있다. 협동전 공대공 유닛 중 순간 화력과 가성비는 단연코 No.1이다. 단, 업그레이드가 많은 맹독충과는 달리, 갈귀는 범위 피해 업그레이드와 자원 소모 감소 업그레이드 두 개 밖에 없다. 또한 자원 소모 감소 업그레이드가 없는 저레벨 및 초반[78]에는 가스 소모량 때문에 낭비가 심하다. 범위 공격 업그레이드가 되면 자폭 버튼이 생기는데, 누르는 순간 선택 중인 모든 갈귀가 터져버리니 주의. 범위 자체는 꽤나 넓어 공중 유닛 부대에 갈귀 몇 마리 끼얹어주면 죄다 터져나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허 수정이나 공허 분쇄자 등의 좀 커보이는 녀석들에겐 죄다 선물 가능하다. 특히나 블랙홀과의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다. 여담으로, 과거의 사원 임무에서 보너스 목표인 천정석에 들이받을 때에는 버그인지 갈귀가 들이받지 않을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땐 상큼하게 주변에 붙인 뒤 자폭 버튼 한번 눌러 주면 된다. 또한 돌연변이에서 맹독충이나 저글링으론 병력소모가 극심할 때 공중공격도 통하는 목표물 파괴/제거가 주 목표일경우 지상병력은 무시하고 갈귀로 주 목표만 격추시켜도 된다.
광란을 받은 갈귀의 이동속도는 해적선에게 두 대 맞기 전에 해적선을 먼저 죽일 수가 있다.
다만 테란의 해방선, 프로토스의 해적선, 저그의 살모사의 기생 폭탄은 갈귀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잘못했다가 뭉친 갈귀들이 유닛에게 닿기 전에 죄다 터져버리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규모 광란을 사용해서 빠르게 접근해서 전부 처리할수도 있으나 자가라가 없는 위신 특성인 갈귀 여왕이거나 공세가 있는데, 대규모 광란 쿨타임이 아직 멀었으면, 먼저 저글링들부터 보내서 마나를 바닥나게 한 후에 가는게 좋다.
6.2.4. 감시군주
공중 방업을 할 필요가 거의 없는 자가라지만 감시군주 생존율을 높이고자 방업을 누르는 사람도 있을 텐데 감시군주가 기동력을 희생해 시야를 넓히는 감시 모드일 때는 방업 적용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F2를 자주 쓰는 자가라 특성상 유닛들과 함께 ~적진에 보내지 않게 지속적으로 컨트롤해줘야 하며, 지상 은폐 유닛은 자가라의 맹독충 난사로 잡을 수 있지만 은폐 밴시같은 공중 유닛은 감지기 없이는 답이 없기에 잘 관리해 주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존재한다. 급할때는 갈귀를 3~4마리 보내 자폭시키면 공중에 어처피 범위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눈에 옵저버가 설치되어 있다면 오히려 오메가망을 가진 케리건보다 탐지기를 뽑을 필요가 없어진다. 공중에서 은폐하는 적은 결국 소~중형 전투기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정리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가라의 병력이 크게 손실되거나 하지도 않으므로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감시군주를 생산하지 않게 된다.
다만 이 방법은 갈귀를 소모해 가스가 들기 때문에 미네랄이 줄창 남는다면 그냥 감시군주를 스팸하는것도 괜찮다.
6.3. 자가라
6.3.1. 추적 도살자
사령관 능력(자가라) 문단 참조.
6.3.2. 바퀴
사령관 능력(자가라) 문단 참조.
7. 건물
7.1. 연구 건물
7.1.1. 부화장/번식지/군락
- 기낭 갑피 진화
대군주는 0.59에서 1.88로, 감시군주는 1.88에서 3.88로 증가한다. 감시군주 속업을 안 하면 탐지기 유닛이 주 병력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으니 중반 필수 업그레이드. 또한 대군주에 여왕이랑 일벌레를 태우고 돌아다니다 점막을 뿌리고 거기에 점막종양과 촉수를 박으면 이동식 방어선이 뚝딱 완성된다.
- 배주머니 진화
맹독드랍 전략을 쓸 수 있다. 번거롭지만 그만큼 맹독충을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고 특유의 재미도 쏠쏠하다. 파수기로 역장을 치는 로공토스 상대로는 변형체 추가 대신 맹독드랍이 더 싸게 먹히고 광부 대피에서 맹독을 태워놨다가 하나둘씩 떨구면 효율이 좋다.
7.1.2. 산란못
- 대사 촉진 진화
저글링의 이동속도가 2.95에서 4.7로 증가한다.
- 아드레날린 과부하 진화
저글링의 공격 주기가 0.7에서 0.5로 감소한다..
- 분쇄하는 발톱 진화
해당 능력 사용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나 에너지 등의 추가적인 요구 사항이 있지 않고 단순히 일단 공격하기만 하면 적에게 효과가 적용되므로, 일단 연구만 해두면 별도의 조작 없이 적에게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특히 망각행 고속열차에선 선택이 아닌 필수다.
- 고속 포격 진화
부패 주둥이의 포격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에서 5초로 감소한다.
7.1.3. 맹독충 둥지
- 원심고리 진화
맹독충의 이동속도가 2.95에서 3.41로 증가한다.
- 부식성 산 진화
맹독충이 주 대상에게 주는 피해가 2배로 증가한다.
- 파열 진화
맹독충의 폭발 범위가 50% 증가한다.
당연하지만 위 업그레이드 모두 맹독충의 자원 대비 효율을 크게 끌어올려주는만큼 필수다.[81]맹독충 부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시간 증폭과 시간장, 시간의 파도의 영향을 받아서 동맹이 프로토스 사령관이라면 눈치껏 시간 증폭을 요청해보자. 죽어도죽어도 줄지 않는 생체폭탄 군단이 만들어진다. 동맹이 카락스라면 시간의 파도를 쓸 때마다 군단충을 만들지 않고도 맹독충이 넘쳐나는 자가라를 볼 수 있다.[82] 한때 맹독충 둥지 무한 설치 버그(이럴 경우 각각 맹독충이 따로 쏟아져나온다)가 있어서 카락스가 없어도 맹독충이 넘쳐흐르는 상황을 볼 수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인구가 막혀서 맹독충이 더 나올 수 없을 경우에는 맹독충 중첩이 누적되며, 인구수가 다시 풀리면 그만큼 나온다.
7.1.4. 진화장
7.1.5. 갈귀 둥지
- 비행체 공격 진화
전작과는 달리 갈귀의 공격력도 정상적으로 11씩 올려주므로 갑피 진화보다도 훨씬 우선 순위에 있다.
- 비행체 갑피 진화
자가라의 주력 공중 유닛이 갈귀인 만큼 우선순위는 다소 떨어지지만 나중에 눌러둬도 손해볼 것은 없다.
- 독성 포자 진화
해당 연구를 마쳐야 갈귀가 방사피해를 줄 수 있으니 필수로 해야한다.
- 단순화된 게놈 진화
갈귀 생산에 필요한 가스가 68에서 18로 줄어든다. 해당 업그레이드에 가스 150을 딱 한 번 바침으로써, 갈귀를 한 번 변태할 때마다 들어가는 가스량을 무려 50씩이나 줄여주는 것이므로, 갈귀떼 운용에 있어서는 최우선 순위의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공중 공세 때 본진의 부화장을 군락으로 최대한 빨리 변이시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7.2. 방어 건물
7.2.1. 가시 촉수
협동전의 가시 촉수는 구리기로 1위를 다투는 방어 타워지만 자가라는 다른 저그 사령관과 달리 농성에 특화된 유닛이 없고 부패 주둥이는 건물주제에 수동으로 명령을 내려야한다는 환상적인 편의성 때문에 부패 주둥이의 조정이 있기 전엔 반강제로 깔곤 했다.
자가라의 일벌레는 75광물로 2마리가 뽑혀나오는 쌍둥이 일벌레이기 때문에 타 저그 사령관보다 방어타워가 조금 저렴하다는 깨알같은 이점이 있다.
7.2.2. 포자 촉수
별 특별할 것 없는 래더사양 포자 촉수이다.
7.2.3. 부패 주둥이
5레벨에 해금되는 방어 건물. 7초(연구시 5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광역 75의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지상 공중 모두 대응 가능하고 사거리도 한 화면을 가뿐히 넘어가는 완전체 방어건물. 대개 방어 구조물은 카락스나 스완이 아닌 이상 광물이 남을 때 적 공세의 발을 묶어두려고 남는 광물로 깔아두는게 보통이고 카락스마저도 유닛 운용 시에는 케이다린 초석은 요충지에 소수만 배치하거나 운용하는 유닛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예 배제한다는 걸 생각하면 전투 양상이 소모전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자가라에게 있어 가스를 100이나 먹는다는 건 유닛 운용에 큰 차질이 생긴다는 걸 의미한다. 이제 공격은 한번 지정만 해주면 그 지역을 계속 타격하기에 딱히 신경쓸 필요는 없게 되었지만 공격 명령 후 실제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포자가 적 군 뒤나 앞으로 떨어져 피해를 주지 못할 수도 있다.
방어임무의 돌연변이에서 자가라가 강력하다는 말은 대부분 이 건물 때문에 나오는데, 분명히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따로 세팅을 해줘야 제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라이트한 게임인 협동전에는 맞지 않아서 실제 인게임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방어전이라 하더라도 방어선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안갯속 표류기, 광부 대피, 잘못된 전쟁에선 한 번 쓰고 나면 잉여가 되어서, 죽음의 밤에선 이거 뽑아서 방어하느니 방어는 동맹에게 맡기고 병력을 모아놨다가 낮에 구역을 초토화시키는 게 훨씬 빠르니 역시나 쓰기 애매하다.
쓰일만한 맵을 정리하면 망각행 고속열차, 과거의 사원, 공허의 출격 등 공격이 필요없는 수비맵이 전부. 최대 25에 달하는 사거리에 강력한 광역 대미지 덕택에, 복수자 돌연변이와 광물 보호막이 있던 7주차 맵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망각행 고속열차 역시 6시 아래쪽 언덕(아래 열차)과 본진 왼쪽 언덕(위 열차) 에 도배해 두면, 적 병력이 나오기도 전에 갈아넣을 수 있다. 남는 인구수는 광물만 이용해 땡저글링(공업 포함 관련 업그레이드 풀업) 으로 열차 강제어택을 해 두면 상황에 따라 11~12만까지도 넘는 어마어마한 열차 딜링이 가능하다. 컨트롤이 따르기 힘들다면 그냥 랠리포인트만 설정해 두고, 저글링을 뽑아서 병력과 마주치지 않는 지역에 모아 두면 래피드파이어 주둥이 컨트롤을 하는 사이 저글링이 알아서 열차를 잡아 줄 것이다. 여기에, 손이 따라준다면 가시/포자촉수를 추가로 지어주면 좋지만 거기까지는 조금 까다로운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만, 부패 주둥이 지역에 어그로 용도로 촉수를 소수 지어두는 건 추천. 보통 첫 열차를 처리한 후 자가라로 6시 언덕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 부화장을 하나 더 지어주면 점막이 자동으로 넓혀져 주둥이 설치가 용이해진다.
하지만 4.4.0 패치로 부패 주둥이의 공격이 자동으로 바뀐뒤로 활용도가 많이 바뀌었다. 이제 타격 위치를 한번 지정만 해주면 그 위치에 계속해서 포자를 던지도록 변경된 이후 공격에 딱히 신경을 쓸 필요가 사라진 덕분에 예전에 일일이 공격을 지정해줘야 했던 귀찮음이 사라져 공격적인 임무에선 여전히 안쓰느니만 못하지만 방어 임무에선 포자 주둥이를 기용해볼 가치가 생겼다.
긴 사정거리에 강한 공격력을 가진 포자 주둥이를 못쓰고 있었던건 귀찮은 공격 명령 때문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시도때도 없이 공세가 오는 임무에선 꽤나 빛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야가 없는 곳도 지정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한과 호너의 밤까마귀의 레이더가 있다면 안전하게 적의 위치를 파악해 적을 섬멸하거나 적의 공세가 소환되는 곳에 미리 명령해두어 공격해오기 전에 죽이는 방법 역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긴 사정거리를 가졌음에도 시야가 없다면 공격이 불가능 했고 수동 공격이었기에 방어형 타워임에도 공격적으로 써야했지만 이젠 적이 올곳을 미리 예측해 그곳에 미리 공격을 지정해 쓰기 수월해졌으며 밤에 적이 시도때도 없이 몰려오는 죽음의 밤에서 가장 큰 빛을 볼 수 있다.
보이는 것과 달리 의외로 '''대공'''이 되는데 사실 포격 위치가 고정되는 특성상 기동력이 뛰어난 공중 유닛을 상대로는 의미가 없다. 단, 방어임무에서 기용시 이 단점이 사실상 사라지는데, 어차피 방어선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면 적 공중유닛들의 교전시 위치도 고정되는 셈이기 때문에 적들의 사거리를 계산해서 포격을 해놓으면 지상유닛과 별 다를 것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선 부패 주둥이 가지고는 힘들고, 어차피 미네랄이 남기 때문에 앞에 가시 촉수, 포자 촉수 등을 미리 세워 놓아 전선을 만들어 놓은 후 긴 사거리를 이용해 멀리서 전선 위치에 공격을 해 주자.
7.3. 기타 건물
7.3.1. 추출장
8. 평가
8.1. 장점
- 자폭 유닛들의 강한 화력과 이점
자가라의 파괴력의 원동력은 맹독충과 갈귀이다. 7레벨 부터 맹독충 공짜 생성이 시작 되며, 11레벨 부터는 맹독충 추가 업그레이드가 생겨 하나하나가 죽음의 사신이 된다. 12레벨 군단충까지 해금되었다면 엄청난 수의 맹독충과 저글링으로 어떤 사령관 보다도 신속하고 깔끔하게 방어선을 뚫어버릴 수 있다. 변형체가 한줄 이상 병력에 포함되어있다면 그냥 어택땅찍어두고 단축키만 연타해도 어느새 맵이 쓸려있는 광경을 보게된다. 강력한 자폭 유닛들 덕분에 대부분의 오브젝트 파괴 목표도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협동전의 구조물 오브젝트들은 지상/공중 공격을 모두 받도록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맹독충과 갈귀를 동시에 어택땅해주면 웬만한 오브젝트들은 순식간에 파괴될 정도. 갈귀는 애벌레 두줄 정도의 양으로 적 공중 병력은 순삭이고 좀더 모으면 공허 분쇄자나 해적 함대와 같은 임무 목표도 금새 파괴할 수 있다. 또한 근접해있으면 교전자체를 차단해버릴 수 있다는점에서 스폰킬에도 유용하다.
자폭 유닛들을 양산할 수 있는점은 돌연변이에도 이점인데 변성, 양날의 검, 번식자 등 일부 성가신 돌연변이를 거의 무시하시다시피 하기 때문.
자폭 유닛들을 양산할 수 있는점은 돌연변이에도 이점인데 변성, 양날의 검, 번식자 등 일부 성가신 돌연변이를 거의 무시하시다시피 하기 때문.
- 최고의 회전력
병력들이 싸고 빠르게 생산된다.[85] 자가라의 특성인 생산 시간 감소와 12레벨에 열리는 군단충, 공짜로 생성되는 맹독충은 방어선을 뚫을 때 소모했던 병력을 순식간에 복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애벌레 펌핑이 8마리로 두 배인 것은 덤. 난이도가 낮은 구간이라면, 군단충을 전부 맹독충으로 바꾼 뒤 자원을 세이브 해 두었다가 들이받고 쌓인 애벌레들로 군단충을 다시 생성해서 밀어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여기에 3.16 패치로 애벌레 생성속도가 60% 빨라졌기때문에 펌핑 없이도 빠른 속도로 병력 충원이 가능하다. 테크트리가 빠르게 완성되는 대로 추가 부화장을 몇개 지어두면, 60이 넘는 인구수의 저글링들이 전멸해도 3초만에 다시 태어나는 베이비붐의 기적을 볼 수 있다. 갈귀나 맹독충 같은 유닛들의 소모율은 회전율을 못 따라가고 마스터힘 개편전 자가라의 대표적인 단점이기도 했지만 군단충에 비해 느릴 뿐이지, 이런 관련 특성들 덕분에 사실 20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 뛰어난 기동력
갈귀, 저글링, 맹독충. 기동성이 장점인 저그 중에서도 특히나 더 빠르기로도 이름난 유닛들이다. 이런 녀석들이 주 병력이라 병력지원, 회군 등 아주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비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도 빠르지만, 점막공사를 잘 해준다면 더더욱 빠르기에 점막 펴는 습관은 들여두자. 심화 광란에 점수를 꽤 줬다면 점막을 필 필요도 없이 E를 누르고 F2 A만 눌러도 깔끔히 해결된다. 덕분에 인구수 1 아끼고 손도 덜 들이깄다고 여왕 자체를 뽑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변형체와 타락귀도 제법 괜찮은데 진짜로 느린 다른 사령관의 유닛들에 비하면 그래도 빠른편.
- 빠르고 효율적인 자원 활성화
쌍둥이 일벌레와 군단충이 만들어낸 환상의 시너지. 제라툴 다음가는 최적화 속도를 자랑한다. 유닛들이 워낙 싸고 빠르게 양산되는 스타일이라 멀티쪽의 돌덩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전에도 바위를 깰 저글링이 바위의 방어력에 무력했지만 그냥 물량으로 손쉽게 바위를 부술 수 있었고, 이제는 그 방어력마저 사라져 정말 간단하게 바위를 없앨 수 있다. 3.8 패치로 바위의 방어력이 3에서 0으로 내려간 덕분에 저글링이 바위에 주는 피해량이 노업기준 2.5배 늘었다. 부화장 건설 시간도 60초라 금새 지어지고 일벌레도 2기씩 나와 자원만 있다면 금방 최적화 시킬 수 있다. 남들이 아직도 일꾼을 찍고 있을 때 자가라는 한 템포 먼저 앞서 나갈 수 있다. 여왕의 애벌레 펌핑이 1회당 8마리씩(레벨 3 부터) 나오기 때문에 자원캐기와 건물짓기용 일벌레와 병력을 한꺼번에 생산할 수 있고, 테크 발전에 필요한 건물이 적은데다가 활성화를 해도 자원이 남는 경우가 잦다. 또 일벌레가 같은 인구수에 2기씩 나오므로, 케리건과 아바투르가 일벌레 두 기 찍고 대군주 올리는 동안 자가라는 광물에 3배수를 붙이고 가스까지 활성화하고 나서야 슬슬 대군주를 올려줘도 된다. 인구수 14로 본진 활성화가 딱 되기 때문. 물론 앞마당도 깨야 하니 그 전에 대군주를 띄우긴 하겠지만, 의외로 쾌적하다.
가스가 공짜로 시작하자마자 지어지고, 전설군단 소환 한번에 바위를 다 부숴버리며, 유사 프로토스 주제에 시증까지 받은 제라툴과 일꾼 가격이 광물 40에 겨우 8초만에 생산되며, 마스터레벨이 오르면 시작하자마자 24기로 만들 수 있는데, 일꾼이 공격유닛도 겸해서 멀티 확보까지 빠른 멩스크가 등장하면서 기지 최적화도 3위로 밀려버렸다. 하지만 쌍둥이 일벌레 자체가 최적화는 물론이고 건물을 짓은데도 이득을 챙겨먹는다는 점에서 결코 느리지 않다. 오히려 비교대상이 너무 개사기로 나온 것 뿐이다.
가스가 공짜로 시작하자마자 지어지고, 전설군단 소환 한번에 바위를 다 부숴버리며, 유사 프로토스 주제에 시증까지 받은 제라툴과 일꾼 가격이 광물 40에 겨우 8초만에 생산되며, 마스터레벨이 오르면 시작하자마자 24기로 만들 수 있는데, 일꾼이 공격유닛도 겸해서 멀티 확보까지 빠른 멩스크가 등장하면서 기지 최적화도 3위로 밀려버렸다. 하지만 쌍둥이 일벌레 자체가 최적화는 물론이고 건물을 짓은데도 이득을 챙겨먹는다는 점에서 결코 느리지 않다. 오히려 비교대상이 너무 개사기로 나온 것 뿐이다.
- 안정적인 초반
자가라의 경우 7레벨 이상이라면 다 필요없고 맹독충 둥지 하나만 건설해 두면 된다. 극 초반 공세는 공짜 맹독충 + 돌 깨던 병력으로 막으면 되고 두 번째 공세부터는 맹독충이 쌓여있어 문제될 게 없다. 최적화도 워낙 빨라서 자가라가 나오기 전에도 군단충 물량으로 해결할 수 있다. 자가라 역시 유용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한 견제능력도 좋기 때문에 열심히 굴려서 아낀 자원으로 초반 병력 소모율을 줄이고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다.
- 준수한 방어능력
자가라가 공격적인 사령관이기 때문에 무시되는 사실이지만 방어능력 또한 뛰어난 사령관이다. 쌍둥이 일벌레 덕분에 촉수를 다른 저그 사령관보다 약간 싼 가격에 지을 수 있고 비록 공격이 수동이라 버려지지만 매우 강력한 포탑인 부패 주둥이도 있고, 맹독충 둥지에선 맹독충이 공짜로 나온다. 공중의 경우는 갈귀를 뽑아놓으면 끝. 최악의 공세라는 과거의 사원의 링링+살모사+갈귀+변형체+군단숙주도 안정적으로 막는다. 때문에 돌연변이원에서는 공세임무보다 방어임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자가라에게 쥐약인 필드 돌연변이원들은 보통 본진과 멀티쪽으로는 안 들어오기 때문. 물론 진짜 방어능력이 견제한 다른 사령관들과 비교하면 하자가 있고 특히 광부대피 같은 맵에서 두드러지지만 평소에도 방어능력에 하자가 많은 한과 호너에 비하면 훨 낫다.
- 매우 쉬운 조작 난이도
자가라는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고 되어있지만 일단 레벨이 다 오르면 모든 사령관중 난이도가 가장 쉽다. 부화장만 3~4개 건설하고 부대지정한 다음 s zzzzzzzzzz rrrrrrrrr F2 eeeeeeee F2 a 클릭[86]이면 적들은 다녹아 없어진 상태. 엣날에는 여왕도 2개씩은 만들어야 했지만, 애벌레 상향을 받은 이후에는 5~6개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애벌레로도 충분한 물량이 나온다. 여왕은 애벌레 펌핑보단 점막 공사나 극심한 소모를 대비해서 1~2기만 운용하는 수준.
8.2. 단점
- 대지/대공의 철저한 이분화
여타 사령관들이 대지/대공이 모두 가능한 유닛을 갖춘 것에 비해 자가라는 대지는 링링, 대공은 갈귀가 철저하게 전담 마크하는 형태이다. 자가라 측에서 대지/대공이 모두 가능한 유닛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하나같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자가라 자신은 영웅치고 스펙이 썩 뛰어나지 않으며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스킬을 활용하면서 병력들을 보조하는 포지션에 가깝다. 여왕 또한 마찬가지로 조금 뽑아서 운영에 쓰는 유닛이지 주력으로 굴릴 수 없다. 추적 도살자는 성능은 우월하지만 시간, 생산 제한이 있는 시한부 유닛이라 역시 주력으로 쓸 수 없다. 이 때문에 자가라는 다른 사령관에 비해 조합 구성이 크게 경직되어 있다. 다른 사령관은 올라운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유닛을 대부분 갖추고 있어 그 유닛을 바탕으로 몇몇 유닛을 조합하거나 아예 그 유닛을 빼고 자가라처럼 대지, 대공 전담 유닛을 따로 구성하거나 하는 식으로 선택지가 매우 다양하지만 자가라는 무조건 대지용, 대공용 유닛을 따로 구성하는 게 강제된다.[87]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가라는 대공이 나쁜 편이 절대 아니다. 갈귀와 타락귀는 공중의 무상성 깡패라서 마음만 먹으면 제공권을 얼마든지 장악할 수 있다. 다만, 타락귀의 경우 추가 업그레이드가 전무한데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고 인구수 부담도 있어서 지상군의 화력에 악영향을 끼치고, 갈귀는 추가 업그레이드 중 가스 감소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꾸준히 소모하기에는 가스가 고프다. 타락귀는 갈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기 전에 임시방편으로 쓰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후에는 갈귀 생산 전에 군락부터 올리고 자원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다음에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물론 그래도 최적화만 되면 회전력을 통해 충분히 대공은 커버할 수 있다. 문제는 공대지 능력. 로공 토스(사도)와 같은 조합이 걸릴경우 자가라의 입장에서는 범위 공격에 다수가 산화해버리기 때문에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다못해 스완의 탱크마냥 우월한 사거리로 파괴자, 분열기 같은 광역 공격 유닛에게 선빵을 날려 예봉을 꺾을 지상 원거리 유닛이 있는것도 아니고 변형체, 링링 모두 근접 공격 유닛이라 정면으로 상대할 시 피해가 아주 막심하다. 그나마 강하지도 않은 자가라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지며 정확한 조준의 맹독충 굴리기, 추적 도살자 활용이 절실히 요구된다.
- 정말로 힘든 저레벨, 그로 인한 가장 높은 레벨 의존도
자가라가 유닛 하나 하나가 싸고 생산속도가 빠르다지만, 이는 12레벨에 군단충이 나와야만 맛볼 수 있다. 군단충 이전까지는 물량 충원 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고 군단충 이전에 병력 소모가 클 경우 긴 현자타임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저글링 추가 업그레이드도 케리건보다 늦은 6레벨이 되어야 풀리고, 맹독충은 11레벨 추가 업글이 열리기 이전엔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진다. 사령관을 강력하게 해주는 특성들이 대부분 11레벨 이후에 있는데다 자가라 또한 마나 회복 속도가 다른 영웅들과 달리 매우 느린데 비해 마나 소모량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것도 15레벨에 도달한 뒤에야 가능해서 그 전엔 별로 강하지도 않은 스킬을 마음껏 남발 하기가 어렵다. 2레벨 때 일찍 해금 되는 감염체 투하도 10레벨 이전엔 궁극기 포지션이 무색하게 어정쩡한 규모의 공세에 사용해도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수 있을 정도로 너무 약하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로 자가라는 숙련자라 해도 타 사령관에 비해 5레벨 이하의 저렙때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돌리기 매우 벅차다. 일반적으로 저레벨 최고 약체로 잘못 알려져 있는 카락스[88]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약하다. 카락스의 경우 포탑 플레이만 생각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격을 나서야 하는 맵에서 유닛 플레이를 할 경우 태양 제련소 업글까지 하면서 1.3배 비싼 유닛을 뽑아야 하는만큼 빠른 물량 확보가 확실히 힘들긴 하지만 자가라 처럼 유닛 자체가 질적으로 심하게 떨어지는 건 아니고 궤도폭격과 태양의창이 아주 강력해 패널과 동력기, 파수병 등의 소수 병력으로 초반을 서포트 하면서 병력을 잘 모으면 중반부턴 공격을 가야 하는 맵이라도 자가라보다 훨씬 안정적이다.[89] 게다가 수비적인 목적의 맵에선 저레벨 때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제몫을 할수 있으니 그래도 자가라보단 여러모로 상황이 좋다. 자가라도 그나마 갈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는 4렙 이후엔 스카이 공세는 잘 대응하는 편이지만 지상 화력이 강력한 사도로공이나 메카닉 같은 공세일 경우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공대지 유닛이 전무해 수비맵이 아니면 무식하게 지상 병력으로 들이 받아야 하는데 수호보호막 이라도 있는게 아닌 이상 동맹 도움 없이 혼자 막아내는게 쉽지 않으며 수비맵이면 포탑을 잘 활용해 어려운 공세도 잘 버티는 편이지만 견고한 기지를 돌파해야 하는 경우는 특별히 카운터 공세가 아니더라도 쉽지 않다. 그나마 저글링 추가 업그레이드와 공짜 맹독충이 풀리는 6, 7렙 정도가 되면서 자원 여력이 좀 생겨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할만해지는 수준이라 무료사령관 체험 레벨인 5레벨 이하에선 전 사령관 중 독보적 최약체 사령관이라 할수 있다.
만렙을 찍는다고 끝이 아니다. 물론 기본적인 불편함은 전부 해소되지만 자가라를 돌변치트키로 만드려면 마스터힘에서 저글링 회피와 심화광란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가라 유저에게 마렙 90과 1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사실상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 사령관 및 마스터 레벨 모두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만렙을 찍는다고 끝이 아니다. 물론 기본적인 불편함은 전부 해소되지만 자가라를 돌변치트키로 만드려면 마스터힘에서 저글링 회피와 심화광란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가라 유저에게 마렙 90과 1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사실상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 사령관 및 마스터 레벨 모두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 절반으로 제한된 최대 보급품[90]
자가라의 병력 조합을 획일화[91]되도록 만든 주요 원인이다. 자가라는 보급품을 적게 차지하는 자폭 병력들을 꾸준하게 생성하여 소모한 후 빠르게 재충원하는 타입이라서 최대 인구가 반토막이 났어도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긴 하다. 하지만 타 사령관들이 보급품 한계치까지 병력 숫자를 채워서 더 이상 충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강력한 부대를 운영할 수 있는 데에 반해, 자가라는 패널티 때문에 변형체나 타락귀와 같이 보급품을 많이 차지하는 병력들을 섞는 데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한 가장 큰 문제점들은 자가라의 병력 구성의 다양성을 해친다는 점이며 특수한 상황에 대한 대처력도 타 사령관에 비해 약해진다는 점이다. 그마저도 종류가 극히 적은 자가라의 둘 밖에 없는 고급 유닛들인 변형체와 타락귀는 자가라의 최대 제한수에 비해 한 개체당 보급품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탓에 이들을 많이 뽑을수록 주 화력을 책임지는 맹독충의 수를 그만큼 줄여야 해서 오히려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굳이 인구수를 반토막까지 낼 필요가 있었나 의문이 드는 수준. 이 때문인지 자가라의 보급품 제한을 어떤 식으로든[92] 다소 간 완화시켜주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현재 1위신 효과로 인해 조금 완화됐다. 2위신 역시도 병력의 질을 높여서 인구수 부담을 조금 덜어줄 수 있게 된다.
현재 1위신 효과로 인해 조금 완화됐다. 2위신 역시도 병력의 질을 높여서 인구수 부담을 조금 덜어줄 수 있게 된다.
- 자가라 영웅의 기동성
자가라의 주 병력의 이동속도가 빠른건 장점이지만 자가라가 그 병력에 비해 느리기에 대공 능력이 필요할 때나 가시지옥이나 군단 숙주 등을 제거할 때(감시군주 생산이 귀찮을 때 맹독충 난사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심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병력 소모가 일어난다. 큰 단점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 대공 능력을 바로바로 못 쓰니 꽤나 답답하다. 특히 수비형 임무의 돌연변이에서는 이 단점이 크게 벌어진다.
- 상단 패널의 부재
케리건과 공유하는 단점. 상단 패널의 편의성은 협동전 유저라면 익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위기를 탈출하거나 초반에 배를 째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아예 패널이 본체인 사령관과 패널로 병력을 운용하는 사령관, 심지어는 상단 패널에서 병력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사령관도 있다. 하지만 자가라는 뭐때문인지 상단 패널 없이 자가라 영웅만 달랑 가지고 나왔다.[93] 그래도 케리건과 마찬가지로 튕겨서 두 사령관 모두를 플레이해야할 경우 패널스킬이 봉인되는 일이 없다는건 소소한 장점.
- 매우 많은 업그레이드 요구량
보통 유닛마다 자체 업그레이드가 2~3개씩은 지니고 있고, 조합을 맞춘다면 기본적으로 3~6개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자가라는 조합이 갈링링으로 거의 고정되다 시피한데, 문제는 갈링링의 업그레이드가 매우 많은 편이라는 것이다. 갈귀 2개, 맹독충 3개, 저글링은 무려 업그레이드가 4개나 된다. 여기다가 자가라 업그레이드 2개와 변형체 업그레이드까지 합치면 해야할 업그레이드가 12개나 된다. 상기한 자가라와 변형체는 그렇다 쳐도 갈링링은 업그레이드 효율이 낮은 것도 아니라서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된다. 자가라와 비슷하게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높은 케리건은 마스터 힘으로 커버가 되고, 카락스는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로 자원만 된다면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마칠 수 있으며 노바는 레벨이 오르면 반값이 되고, 피닉스는 애초부터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저렴[94]한데에 비해서 자가라는 그런게 없다.
- 탐지기 유지의 번거로움
자가라의 탐지기는 감시 군주가 전부이다. 대부분의 타 저그 사령관들은 다른 탐지기 유닛들이 존재하는데[95] 자가라는 '회전력'을 살린 사령관이면서 탐지기는 감시군주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게 의외로 큰 단점인게 주 병력은 먼저 달려가버리고 감시군주는 뒤에서 느릿느릿하게 오면 눈 먼 저글링이 암흑 기사 같은 은폐 유닛들의 손에 삽시간에 잘려나가기 때문. 게다가 주력이 갈려버리면 감시군주만 덩그러니 남아서 포화를 당해 산화된다. 감시군주가 인구수를 유지하는 역할도 겸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큰 패널티. 때문에 자가라는 탐지기의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사령관이다. 자가라를 제외한 거의 유일한 컨트롤이 감시군주 무빙일 정도.
- 타 종족전보다 취약한 프로토스전
자가라는 유독 프로토스전에서 고역을 치루기가 쉽다.[96] 자가라의 컨셉 자체가 빠른 회전력을 가진 대신 유닛의 유지력이 매우 떨어지는터라 프로토스처럼 자가라의 생산력을 압도할 정도로 유닛을 지워버리면 결국 자원 부족에 빠져 자가라는 자멸하기 쉽다. 대개는 종족당 2~3종류가 전부인데 프로토스는 유독 스플래시 유닛이 많아서 자가라가 맥을 못 추는 것이다. 당장 지상에는 고위 기사와 집정관, 파괴자, 거신 등이 존재하고, 공중에는 해적선이 대표적이다. 그나마 해적선은 본래 없었는데 최근 패치로 이제 아몬의 공세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지상은 물량을 많이 찍어서 트렉터마냥 밀어버리면 된다지만 공중은 얄짤없이 타락귀를 가거나 동맹의 도움을 받아야할 정도가 됐다. 거기다 의외의 복병은 파수기의 AI인데, 초반의 파수기는 역장을 엉성하게 써서 그닥 어렵지는 않으나, 중반부터 거신이나 분열기 등이 섞일 때 역장으로 진입을 차단하고 긴 사거리로 패더니, 후반에는 프로게이머마냥 역장방벽 떡칠로 링링의 돌격을 일체 차단하고 뒤의 다수의 고테크유닛으로 피해 없이 폭사시켜버린다. 이 때문에 파수기가 나오는 공세라면 변형체를 섞어주어야 예쁘게 모은 링링들이 허무하게 폭사당하는 꼴을 안볼 수 있다. 물론 마스터 레벨이 높은 자가라라면 그냥 미친듯이 물량을 찍어서 불도저마냥 밀어버리면 되지만 그러지 못하는 파란색 레벨 자가라나 마스터 레벨이 낮은 자가라라면 일반 협동전임에도 동맹에게 의존해야하는 시기가 온다.[97]
- 적은 유닛 종류와 부족한 다양성
전투 유닛이라고 할만한게 저글링, 맹독충, 변형체, 갈귀, 타락귀로 5종류가 끝이다. 여기에 상술했던 대지/대공의 이분화 문제까지 더하면 대지상 3종/대공 2종으로 나뉘는데다, 4유닛이 근접공격 방식이라 전투 방식이 심각하게 단조롭다. 이 때문에 지상유닛이 전부 카운터를 맞고 회전력과 건물 보조도 못 받는 광부 대피에서 고전하며, 아주 어려움+ 이상에서 돌연변이가 잘못 꼬이면 답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이때문에 가상의 협동전 리워크안에서는 항상 자가라의 아이덴티티인 회전력에 시너지를 보이는 송장벌레나 더블링의 유지력을 올리는 감염충 탱킹과 스플래시데미지를 주는 독성변종 추가와 같은 유닛의 다양성이 올라오는편이다. 심지어는 군심 캠페인에서 미구현된 유닛인 살모사의 진화체인 코브라를 새로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나올정도로 자가라는 저그 사령관들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유닛다양성이 형편없는편이다.
- 빈약한 사거리
8.3. 총평
최속의 '''회전력'''으로 병력들을 끊임없이 생산해 폭발적인 순간 화력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사령관. 또한 인프라 구축과 병력 운영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서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레벨 특성의 효과를 많이 받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저레벨에는 굉장히 힘들게[98] 게임을 해야한다. 대체로 자가라는 레벨 4, 7, 12 특성을 해금하면 거의 정석 운영과 동등한 운영을 할 수 있다.
장점이 확실한 사령관이지만, 점차 단점이 크게 부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을 심화시키는 맵들과 돌연변이가 나타나면서 자가라의 평가가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자가라 개편 이전에 쓰는 유닛이 군단충, 쌍독충, 갈귀 밖에 없어서 조합 수가 획일화 되면서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면서 결국에는 손을 떼는 경우가 많았다.
노바, 타이커스, 제라툴과 더불어 인구수 한계 최대치가 100인 사령관이기도 하다. 굉장한 제약이지만, 가용유닛들이 모두 인구수를 3 이하로 차지하고, 특성으로 인해 본래 가격보다 10% 싸게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시간은 대체로 본래 생산시간보다 50% 빠르게 생산한다. 1레벨 특성 덕분에 자가라는 병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병력이 전멸한다고 해도 다시 빠르게 병력을 충원할 수 있어서 병력 유지력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4.4 패치 이후로 자가라는 기존의 자폭병 조합(군단충, 쌍독충, 갈귀)을 가면서, 유지력이 필요하면 '회피' 특성과 한층 강력해진 변형체와 타락귀로 어느정도 커버를 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은 상황에 맞게 병력과 특성을 맞추면서 극복할 수 있게 되면서 자가라의 성능도 상향되었고, 제라툴 패치 이후의 OP라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나마 제라툴은 포탑이나 병력소환, 컨트롤 등 약간의 조작이라도 하는데 자가라는 컨트롤 할것도 별로 없어서 어찌보면 제라툴 이상으로 협동전 최강의 op사령관.
다만 광부 대피같은 카운터도 있어서[99] 제라툴마냥 적이 뭐건 뚝배기를 깨는 타입은 아니다. 게다가 레벨 의존도가 사령관들 중 역대 최고 수준이라서[100] 제라툴 이상의 강력함을 느낄 수 있는 레벨이 높다 .
하지만 자가라의 카운터 돌연변이나 맵이 아니고, 자신이 90레벨 자가라라면 모든 사령관들 중 최강급의 철거력을 십분 발휘해 모든걸 손쉽게 날려버릴 수 있다.
그나마 흠으로 잡히는 점은 부패 주둥이가 자가라와 궁합이 맞는 건물이 아니라는 점이고, 이 때문에 패치 때마다 부패 주둥이를 상향을 해주고는 있는 만큼 열차맵 같은 곳에서는 패널 대용으로 써볼만 한 건물이 되었다.
9. 운영
케리건이 기동전, 데하카가 범용성, 아바투르가 효율, 스투코프가 무한물량, 스텟먼이 아군지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자가라는 '''회전력'''이 특기다. 쌍둥이 일벌레를 통해 초반부터 최적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재충원이 매우 중요하므로 틈틈이 부화장 확보 및 애벌레 펌핑을 하고 점막 공사[101]도 부지런히 해두는게 좋다.
중요한 건 맹독충 둥지를 최대한 빠르게 짓는 것과 군락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다. 맹독충 둥지는 짓기만 하면 무료 맹독충을 제공하고, 갈귀 둥지의 가스 절감 업그레이드는 군락 테크를 요구한다. 따라서 이 2가지는 빠를수록 좋다. 빠르면 멀티 최적화 완성와 동시에 군락도 완성되는데 최우선 업그레이드는 링링 이속, 갈귀 관련 2개, 보호 덮개, 저글링 관련 업그레이드[102]부터 하면 된다. 공방업은 이 업그레이드 이후 건물을 2~3개 지어서 한꺼번에 돌려주자.
자가라의 강력한 파괴적인 원천은 쌍독충과 갈귀에서 나오는데, 이들은 주변에 연쇄적인 폭발을 주기 떄문에 가성비가 최고이며, 자폭유닛이기 때문에 유지력을 걱정할 필요없고, 공격방식이 근접이기 때문에 F2 어택땅만 하면 된다.
또한 자가라는 자가라 스스로가 전장에 참여하는데, 전장에 참여하는 사령관들은 대체로 병력의 전위에서 병력을 보호하고, 압도적인 공격과 스킬로 적과 맞서싸우는데, 자가라는 병력의 후위에서 병력을 보조하는 식으로 싸운다. 이는, 자가라의 스킬들이 모두 병력 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가라의 스킬들은 하나같이 병력 보조에 큰 도움을 주는데, 맹독충 난사는 많은 물량의 지상 유닛을 병력을 온존히 하면서 처리할 수 있으며, 추적 도살자는 전천후 유닛으로 자가라의 초중후반 운영에 큰 도움을 주며, 대규모 광란은 아군과 더불어 한타 기여도를 높여주며, 감염체 투하는 적진 한복판이나 공세 길목에 투하하여 탱킹과 더불어 적의 화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장점들이 있으나, 극심한 소모전을 요구하는 맵에서는 취약한데, 그 이유는 자가라의 주력 유닛은 군단충, 쌍독충, 갈귀가 체력이 굉장히 낮은 유닛들이고 대부분이 자폭 유닛이라 공격을 하면 자동적으로 인구수도 줄어들어 현자타임이 오기 때문이다.
4.4 패치에 자가라가 개편되면서 자가라의 단점인 극심한 소모전의 해결책과 비주류 유닛들의 상향, 안쓰이는 마스터 힘 특성들을 대체하거나 상향시켰다. 첫번째 단점이었던 극심한 소모전에서의 취약함은, 변형체의 보호 덮개와 '회피' 특성으로 인하여 군단충이 거의 안죽는 신비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자가라도 원한다면 어느정도의 유지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두번째 단점이었던 단조로운 조합 수는 그동안 비주류 유닛이었던 변형체와 타락귀를 상향하면서 해결이 되었다. 인구수 때문에 많이는 못만들지만, 넉넉한 숫자를 확보하면 병력의 현자타임을 방지하고 유지력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에 병력과 섞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 문제였던 마스터 힘은 안쓰이는 특성들을 일부 바꾸거나 상향하면서 특성들이 보다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개편되었다.
자신이 프로토스 사령관이고 동맹이 2위신이 아닌 자가라라면, 맹독충 둥지에 (1위신 자가라의 경우는 갈귀 둥지에도) 시간 증폭을 걸어주자. 특히 1위신 자가라의 경우는 징그러울 정도의 공짜 유닛 물량을 볼 수 있다. 공짜 자폭 유닛의 펌핑이 빨라져 자가라에게 매우 큰 힘이 된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자가라이고 동맹이 프로토스 사령관이라면 시간 증폭을 정중하게 요청해보자.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10. 업적
'''바퀴 군단''': 한 임무에서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로 적 유닛 100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재사용 시간이 될 때마다 사용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 이전에는 재사용 시간이 600초라 달성이 꽤 어려웠으나 300초로 줄어 적당히 써도 무난히 달성 가능해졌는데, 180초로 또 줄어서 달성하기 쉬워졌다. 다만 바퀴가 직접 잡는걸 기대하면 안되고, 주머니들이 낙하 착지시에 50 대미지를 주는걸 노리고 저글링이나 해병상대로 떨궈주는 것이 좋다.[103] 가장 쉽게 달성하는 방법은 죽음의 밤에서 본진 앞에 모인 감염체 무리에게 사용하는 것이다.에일리언 부화 돌연변이가 있으면 낮이 되고 약 10초 정도 적이 잔뜩 몰려오기 때문에 그때 쓰면 바로 달성한다.
그런데 2018년 9월 현재 기준으로 이 업적을 따는 것은 쉽지 않다. 버그인지 블리자드의 의도인지는 몰라도 업적 킬카운트가 "낙하 주머니 킬 + 바퀴 킬"이 아니고 "낙하 주머니 킬"만 인정되기 때문. 따라서 마힘을 몰아줘서 뎀딜만 확보하면 몇번 쓰기만 해도 어지간해선 달성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공세빨과 맵빨[104]을 많이 요구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8년 9월 현재 기준으로 이 업적을 따는 것은 쉽지 않다. 버그인지 블리자드의 의도인지는 몰라도 업적 킬카운트가 "낙하 주머니 킬 + 바퀴 킬"이 아니고 "낙하 주머니 킬"만 인정되기 때문. 따라서 마힘을 몰아줘서 뎀딜만 확보하면 몇번 쓰기만 해도 어지간해선 달성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공세빨과 맵빨[104]을 많이 요구하게 되었다.
'''파괴의 여왕''': 한 임무에서 자가라로 유닛 500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오해하기 쉬운 업적 조건이다. '유닛 자가라'로 유닛 500기를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령관 자가라'로써, 한 임무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소환한 유닛으로 즉, 자가라라는 수식어 없이 "한 임무에서 유닛 500기 처치"와 다를바 없다. 애초에 자가라 혼자서 500킬은 거의 불가능하다.[105] 이 임무의 목표가 헷갈리는 이유는 간단한데, 바로 위의 케리건으로 100킬 업적은 실제 케리건으로 킬수를 쌓아야 하기 때문. 업적 설명은 같은데 실제 내용이 다르다. 적 개체수가 많이나오는 죽음의 밤 또는 광부대피 맵을 플레이하면 쉽게 달성 가능하다.
'''맹독 샤워''': 협동전 임무에서 자가라의 맹독충으로 유닛 5,000기 파괴
이 업적도 약간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자가라가 쓰는 스킬의 맹독충 굴리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사령관 자가라로서 생산한 모든 맹독충이 포함된다. 그렇다고 자가라 레벨이 낮을 때부터 맹독충을 쓰면 절대 안 된다.업그레이드가 받쳐 주지 않으면 맹독충의 화력이 그렇게까지 강력하지도 않을 뿐더러, 특히 군단충이 없으면 자원 소모를 절대 감당할 수 없다. 최소한 맹독충 관련 연구가 해금돼야 화력이 어느 정도 나오므로 그때부터 맹독충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다. 이후 군단충/쌍독충이 해금되면 다른 병력 필요 없이 맹독충 해일로 갈아 버리면 그만이니 금방 달성할 수 있다. 한 임무만에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세 업적들과 달리 15레벨이 되어도 클리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규모 광란''': 협동전 임무에서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동맹이 적에게 10,000의 피해
한 임무에서 달성할 필요 없이 누적으로 카운트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후반의 공세에 한번 써 주면 한 임무에서 달성하는 것도 가능. 특히 동맹군을 통해 버스를 받는 입장이면 순식간에 달성된다.
11. 기타
- 최대 보급품이 100인 사령관중 유일하게 초기 보급품은 그대로 이며, 정예 컨셉이 아니다.
- 멩스크, 레이너 못지않은 팀킬의 제왕이다. 여왕을 쓰지 않는 경우엔 다수의 부화장을 건설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주력 유닛들이 하나같이 숫자가 많고 크기가 작아 어택땅하기 불편한 반면 자가라의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자가라가 작정하고 팀킬을 시도하면 정말 순식간에 동맹의 유닛들과 구조물들을 날려버린다.
[24] 왜 갈귀 둥지에서 자동으로 갈귀가 생산되는지를 이 위신 명칭에서 대놓고 나타내주고 있다. [25] 물론 굳이 갈귀 둥지를 뒤로 미루고 배를 쨀 하등의 이유가 없으므로 그냥 갈귀 둥지 빠르게 올리면 아무 문제 없다.[26] 갈귀는 공업 효율(업당 +11)이 방업(업당 +1)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고(단, 해적선 상대로는 선방업이 좋을수도 있다.) 기본 체력이 저글링보다 낮은 25라 어차피 스치면 죽기 때문에 공 3업을 먼저 누르면 크게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타락귀를 섞어 총알받이로 쓸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27] 저글링 회피가 없어서 로공 토스 같은 링링 극상성 공세를 막기가 너무 어렵다. 바닐라는 자가라의 스킬로 커버라도 가능하지만 갈귀 여왕은 저글링, 변형체뿐이라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밀린다. 특히 저글링 방어력 감소 업그레이드도 못 하는 저렙이면 인구수 100을 풀업 저글링으로 채워도 거신/파괴자는커녕 전방의 광전사나 불멸자도 제대로 못 잡는다.[28] 맹독충 둥지 완성과 변형체를 추가해주는 시간 사이에 무료 맹독충 비용만큼의 손해를 본다. 하지만 보통 이 때가 자가라로 이득을 챙기는 타이밍인 만큼 이 구간이 약해지는 것에 대한 패널티는 작다.[29] 변락귀가 인구수를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다면 타락귀는 빼고 변형체만 섞어도 된다.[30] 변형체, 타락귀 사망시 각각 맹독충, 갈귀 2마리 생성[31] 광부 대피를 어려움 이하 난이도로 할 시 본진 앞 대피선이 1번 주목표가 되는데 이 구간 마지막에는 양옆 구간에서 감염체들이 꽤나 많이 와서 맹독충을 쉽게 소모할 수 없는 저렙 자가라가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2위신을 고를 경우 변형체들이 광역 공격이나 추뎀도 없이 감염체 물량을 하나하나 때려잡는 상황인데도 체젠 버프 덕에 죽지를 않는다.[32]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이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자가라가 차 행성의 저그 무리들을 이끌었던 걸 생각해보면 나름 적절한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33] 33% 감소. 정확히는 맹독충 -3.33, 대규모 광란 -30, 감염체 투하 -60, 추적 도살자 -10, 체력 재생률 +4, 에너지 리젠률 +1[34] 버그로 인해 옵션 - 간단 명령 창 사용을 사용하고 있다면 굴 파기 능력이 보이지 않는다.[35] 사실 후반에도 사방에서 오는 웨이브중 한 곳은 마스터 특성에 따라서 자가라 혼자 처리가 가능해진다.[36] 5.0패치 직후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불이익 툴팁 설명과 달리 자가라도 광란을 못 받고 있는 상태다. 즉. 자가라가 소환하는 추적 도살자와 바퀴만 광란버프를 받고 있다.[37] 굴파기 쿨타임 20초[38] 그나마 마스터 힘 3은 맹독충 강화를 찍어서 자가라의 맹독충굴리기와 병력의 맹독충 모두 강화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중반까지 감염체 투하+광란 콤보의 파괴력이 상당히 줄어든다.[39] 2위신 변형체는 아어 기준 적 공세를 '''정면에서 들이받았는데도 인구수가 100에서 변화가 없을 정도'''로 걸출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감시군주가 죽어서 최대 인구수가 깎이는 경우가 더 흔할 정도이나 광물이 남는 특성상 대군주를 미리 더 양산해두면 그조차 볼일이 없어진다.[40] 강화 갑피 업그레이드 +10, 최대 45.[41]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42] 대사 촉진 업그레이드 +1.75, 최대 4.7[43]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8.[44] 아드레날린 과부하 업그레이드 완료시 0.5[45] 실제로는 1.5[46] 케리건의 경우 주 화력이 울트라와 히드라리스크고, 데하카의 저글링은 만능 유닛 원시 뮤탈이 있어 바위 깨기 같은 보조적인 것을 제외하면 주력으로 쓰이지 않는반면 자가라의 저글링은 게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뽑는다.[4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48] 원심 고리 업그레이드 +0.46, 최대 3.41[49] 부식성 산 +40, 업그레이드마다 +4, 최대 92.[50] 마스터힘 1당 +1, 최대 +30.[51] 부식성 산 + 80, 업그레이드마다 +8, 최대 184.[52] 마스터힘 1당 +1, 최대 +30.[53] 체력 20, 공격력 5(구조물 상대 10)[54] 흔히 방어용 유닛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경우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맹독충 생성 기능은 진짜로 공짜 맹독충이 생산된다. 시간 제한이 없는 완벽한 일반 유닛이 생성되며, 그렇기에 인구수도 먹어서 인구수 100이 다 찬 상태에서 소수 병력을 소모한 뒤 재생산할 때 맹독충이 턱하니 생산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할 것.[55]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56]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7.[5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9.[58]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2.[59]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 기준 412[60]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61]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6.[62] 업그레이드마다 +4, 최대 52.[63]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 기준 광물 135 가스 51[64] 툴팁은 아래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범위는 사이오닉 폭풍 정도 범위에 가깝다.[65] 자가라 인구수는 100이다. 인구수 200 기준으로 이 유닛은 인구수를 6이나 집어먹는 것과 진배없다.[66] 주로 거대 유닛들. 자가라 또한 효과를 받지 못하며, 변형체끼리도 서로 효과를 받을 수는 없다. 범위 안에만 있으면 어떤 유닛이든 무조건 방어력 +2를 제공하는 티라노조르의 폭군의 보호와 비교하면 아쉬운 점. 그러나 피해량 50% 감소는 방어력 +2와 비교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변형체끼리도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단순한 범위 버프였다면 땡변형체가 미쳐 날뛰었을 것이다.[67]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 기준 300[68]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5.[6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7.[70]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37.[71] 피조물의 어머니 위신 기준 광물 101 가스 68[72] 갈귀 자원 업이 되면 갈귀가 타락귀보다 오히려 가스를 훨씬 적게 쓴다.[73] 3.7.0 패치를 진행한 뒤 갑자기 생산 단축키가 S에서 R로 바뀌게 되었다. 아마도 애벌레의 단축키와 같아서 패치를 한듯 한데, 실수로 S키를 두 번 눌러버리면 애벌레 하나를 버리던지, 갈귀가 뽑혀버리던지 해야한다.[74]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75] 업그레이드마다 +11, 최대 143.[76]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현재 공격력에 맞게 숫자가 변한다. 110→121→132→143[77]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현재 공격력에 맞게 숫자가 변한다. 110→121→132→143[78] 자원 소모 감소인 단순화된 게놈 업그레이드는 필요 조건이 '''군락'''이다. 즉 자가라가 갈귀를 쓰려면 최대한 빠르게 군락을 가야만 한다. -사실 링링을 찍어 쓰려고 해도 군락의 테크 요구사항이 없는 자가라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군락을 가게 되어 있긴 하다.-[7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80]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 +1.5, 최대 3.38[81] 원심 고리 진화는 적에게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하여 접근 중 손실율을 줄여주며 부식성 산 진화는 자체 화력을, 파열 진화는 폭발 범위를 증가시켜 맹독충 한 기가 적 부대에 입힐 수 있는 총 피해량 기대치를 끌어올려준다.[82] 시간의 파도는 지속 시간동안 100초의 타이머를 추가로 흐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그 동안 시간장과 마스터 힘을 몰아준 시간 증폭의 효과도 받는다면 약 13초의 타이머가 추가로 흘러 20초에 공짜 맹독충이 4번(16기)이나 쏟아지고도 타이머가 절반 좀 못 되게 지나간다.[83] 포관 업그레이드 +10, 최대 25.[84] 고속 포격 업그레이드시 5.[85] 일반 아어 한판 기준 임무 후 통계를 보면 타사령관의 생산 유닛이 100~300에서 놀 때 자가라는 적어도 1000, 많으면 2000 이상도 찍는다.[86] 취향따라 b와 a를 몇번 눌러줘도 된다.[87] 레이너의 해병, 케리건의 히드라, 아르타니스의 용기병, 피닉스의 사도, 한과 호너의 사신 같은 유닛이 올라운더 유닛에 해당된다. 자가라처럼 대공용 유닛, 대지용 유닛을 철저히 분화하여 조합하는 사령관은 대표적으로 보라준이 있는데 보라준과 비교해본다면 보라준은 추적자나 공허 포격기가 있음에도 해적선+암흑 기사 조합이 워낙 뛰어나서 많이 쓰는 것이지 추적자나 공허 포격기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근데 자가라는 그런 선택지 자체가 없다.[88] 이런 오해는 패치 전 카락스의 유닛 비용이 1.5배였던 탓도 있다. 지금은 1.3배.[89] 다만 이는 카락스 4레벨을 요구한다. 특히 약하다고 알려진 1레벨 카락스는 파수병의 재구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으며, 재구축 광선도 없어 일반 광전사보다도 가성비가 떨어진다. 다만 이런 경우라도 강력하고 소모에서 자유로운 우주모함을 쓰면 어지간한 임무는 무난하게 깬다.[90] 다만 알아둬야 할것은 자가라는 양으로 승부하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인구수가 절반이더라도 실제 병력은 타 사령관보다 월등히 많은 편이다. 또한 맹독충이 터지고 거기서 또 쌍독충이 터질 때의 렉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인구수를 무턱대고 늘릴 경우 스투코프 이상으로 컴퓨터가 감당을 못할 확률이 높다.[91] 갈귀+저글링+맹독충, 소위 갈링링이라 일컫는 조합만이 주로 쓰인다.[92]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터 힘 투자로 최대 인구수를 늘리는 식. 적어도 가스 자동채취를 추가해 일꾼을 줄이거나.[93] 초창기에는 사령관이 직접 참전하여 패널 스킬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알라라크를 시작으로 노바, 데하카, 타이커스, 제라툴 등 상단 패널 스킬이 있으면서 직접 참전하는 사령관들이 등장하면서 부각된 단점. 즉 패널스킬이 빈약하다[94] 피닉스를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피닉스의 업그레이드 가격은 대략 50~100 내외며 비싸봐야 150이다. 유일하게 공방실드업만이 다른 프로토스와 동일.[95] 케리건은 오메가망, 스투코프는 무리 여왕, 데하카는 데하카 본인과 원시 벌레들이 존재하는 대신 감시군주가 없고, 스텟먼 역시 슈퍼 개리가 탐지기를 지닌다. 아바투르의 경우엔 유닛을 꾸역꾸역 키워서 데스볼을 굴려 죄다 밀어버리는 프로토스식 조합이라 탐지기가 감시군주여도 상관이 없다.[96] 카락스는 저그전에 약하다는 편견과 달리 유닛들과 포탑이 워낙 튼튼한데다 살모사를 비롯한 마법 유닛들을 패널 스킬로 제거해가며 플레이하면 저그 상대로도 준수한 전투력을 보인다. 그나마 교화가 안 통하는 정도가 단점이지만, 동력기 업을 배제하고 패널 업에 더 투자하면 그만이다.[97] 물론 일협이면 그냥 동맹에게 맡겨버리고 자신은 맹독충을 미친듯이 끌어모아 적 기지를 죄다 테러하는게 좋다. 스카이 조합이라면 갈귀와 타락귀를 섞어주자.[98] 다만 이는 저레벨부터 버스타서 경험치 얻겠다고 아주 어려움을 할 때나 해당한다. 어려움 이하의 난이도면 자가라의 레벨이 낮아도 큰 무리가 없다.[99] 마스터레벨이 높다면 회피저글링으로 클리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돌연변이가 걸렸다면 높은 확률로 쉬어야한다. 마스터레벨이 낮거나 마렙전이라면 그냥 최악이다[100] 다른 사령관들은 마스터 레벨 의존도가 낮거나, 일반 레벨 의존도가 낮거나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 제라툴은 전자. 둘 다 의존도가 높더라도 자가라마냥 마스터레벨에 따라 전혀 다른 조합을 꾸릴 정도는 아닌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가라는 저렙 구간에는 써먹을만한 유닛이 없어 버스가 반쯤 강제되는 사령관이고, 15레벨을 전부 찍어도 마스터 레벨이 낮다면 조합이 자폭조합으로 고정된다.[101] 시야도 확보되므로 동맹에게도 도움이 된다.[102] 저글링 이속 제외 3가지 업그레이드는 임무와 적 공세를 보고 선택해서 누르면 된다. 물론 순서만 다를뿐 전부 업해야한다.[103] 다만 마스터 레벨로 바퀴의 체력과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착지 후 바퀴들이 주변 적까지 갈아버리면서 한 방에 달성할 수도 있다.[104] 공허 분쇄 같이 20분 내외로 끝나는 짧은 맵들에선 쓸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없어 킬수를 채우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고, 공세의 경우 바이오닉 테란이나 저글링 주력 공세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유닛들의 기본 체력이 높아 투하 대미지만으로 죽질 않는다.[105] 클리어 후 통계 수치에서 처치한 유닛 및 구조물 값이 605 에서 획득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