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1. 개요
돌연변이란 협동전 임무지도에 하나 이상의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전장 조건을 말한다. 협동전의 여러 임무들 중에서 매주 선정되어 고정되는 하나의 임무 지도에 하나 이상의 돌연변이원이 적용되어 주간 돌연변이 임무가 되며, 그 특유의 난이도로 인하여 협동전 플레이어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협동전 임무를 플레이하다가, "와, 여기서 적이 두 배 더 많아지고, 적이 죽으면 감염된 테란이 생성되면 진짜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한 적 있으시죠? 저희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매 주, 임무 플레이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특별한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새로운 도전이 열립니다.
ㅡ 공식 홈페이지 소개 내용 중.
2. 상세
2016년 5월 19일 3.3.0 패치를 통하여 신규 사령관 아바투르와 함께 추가되었다. 마스터 레벨이 디아블로 3의 정복자 레벨에서 따온 방식이라면, 이것은 하스스톤의 선술집 난투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술집 난투와는 달리 기존 협동전 임무에 새로운 도전 과제와 다양성을 부여하여 난이도를 올리는 변형된 방식이다.
매주 선정되어 정해진 특정한 임무 지도에 적용되는 변칙적이고 특이한 효과를 발휘하는 각각의 개별 규칙들을 "'''돌연변이원'''(Mutator)"이라고 하며, 한 개 이상의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해당 주의 임무를 "'''주간 돌연변이'''(Weekly Mutation)"라고 한다. 해당 주의 돌연변이 임무를 클리어하면 도전 난이도에 따라 한 번에 많은 경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경험치 적용 방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경험치 문단을 참고할 것.
협동전 메인 화면에서 왼쪽 상단의 돌연변이 버튼을 클릭한 후 '준비 완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해당 주의 돌연변이 임무 대기열에 등록되어 같은 대기열에 등록하여 매칭된 동맹 플레이어와 함께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돌연변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일반 협동전 임무와는 별개의 대기열에 등록되어 매칭을 진행하므로, 돌연변이 임무를 수행하기 원치 않는다면 얼마든지 일반 임무 대기열에 등록하여 일반 임무를 진행해도 문제없다.
매주 월요일 오전 2시에 초기화되며, 한 시간 동안 비활성 상태를 거친 후 오전 3시에 다음 주간 돌연변이가 활성화된다.
2.1. 경험치
주간 돌연변이 미션을 클리어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추가 경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난이도 설정마다 각각 경험치 보상이 존재하는데, 높은 난이도를 완료하면 '''낮은 난이도의 경험치 보상까지 전부 받는다.''' 다른 난이도 경험치를 받지 않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얻는 전리품 경험치의 양은 185,000이며 보조 임무까지 모두 클리어하고 첫 승 경험치까지 얻는다면 한 번에 239,00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보너스 임무 경험치는 막대한 전리품 경험치에 비해 1,000 포인트 그대로이기 때문에 돌연변이원이 감당이 안 된다면 포기해도 상관없다. 오히려 난이도가 높은 돌연변이에서 굳이 무시해도 될 보너스에 집착하여 게임을 터뜨리는 것 또한 트롤링이 될 수 있다.
전리품 경험치를 모두 받은 후에 다시 완료한다면, 무작위 임무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동일 난이도의 무작위 임무로 클리어한 일반 협동전보다 최종적으로 받는 경험치가 더 낮다. 그러면서도 난이도는 더 어렵기 때문에 사령관 레벨업을 위해서는 굳이 같은 주간 돌연변이를 계속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보너스 목표를 재도전한다든지, 업적을 노린다든지, 혹은 일반 협동전 임무가 너무 단조롭다 싶으면 다시 시도해 봐도 나쁘지 않다.
추가 경험치 보상은 일주일에 한 번씩만 주어지지만 예외적으로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버그가 아니라 새 버전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추가 경험치 보상이 다시 갱신되었던 것이 원인으로, 3.8 패치 이후로는 두 번 이상 받지 못하도록 수정되었다.
자신의 매칭난이도와 다른 유저와 매칭이 될 수 있다. 쉬움, 보통, 어려움은 같이 매칭이 되고 아주 어려움은 매칭 유저가 없을 경우에 한해 어려움과 매칭될 수 있다. 이 경우 공세 난이도는 두 유형이 번갈아 나오고 자원은 자신이 선택한 난이도에 따라서 나온다.[1]
2.2. 난이도
돌연변이원은 한 미션 당 1~3가지인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돌연변이원 요소가 무작위로 하나가 적용되는 방식이 아니라 '''전부 들어간다는 것이다.''' 덕분에 아주 어려움 돌연변이 임무는 아주 어려움 레벨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마스터 레벨로 취급받고 있으며, 워낙 높은 난이도 때문에 유닛 및 사령관에 대해 기존과 다른 돌연변이원 전용 테크가 필요하다.
그리고 미션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협동 및 상호 의사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무작위 팀 구성으로 아주 어려움 돌연변이 임무를 깨기 어려운 이유가 이것이다. 묻어갈 생각으로 저렙 상태로 도전하는 사람이랑 한 팀이 된다든지(특히 저렙 카락스), 돌연변이원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반 협동전 플레이와 비슷하게 하는 사람, 중요한 기술을 쓰거나 러쉬를 갈 때 동맹에게 말 없이 가는 사람 등이 걸리면 깨기 어렵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처음부터 아는 사람과 편먹고 깨는 것이 있다. 그럴 수 없다면, 어려움 난이도의 돌연변이를 무작위 팀 구성으로 깨면서 서로 팀웍이 잘 맞는 사람을 찾아본 뒤 파티를 맺어서 같이 깨자고 제안하면 좀 더 협력하는 플레이가 될 수 있다. 또한 돌연변이원에 따라 깨기 쉬운 사령관과 어려운 사령관이 확실히 나뉘며, 사령관을 돌려가면서 깬다고 추가 경험치 이득은 절대 없으니 가능한 모든 사령관 레벨을 15로 맞춰두고 그 주의 돌연변이 임무에 해당되는 돌연변이원을 보고 깨기 쉬운 사령관을 골라서 깨자.
주간 돌연변이에 따라서도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편인데, 이는 돌연변이원들의 조합이 돌연변이원 간의 밸런스가 아닌 주간 돌연변이의 컨셉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61주~69주차는 유저들에게 하나같이 지옥을 안겨준 고난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3주차 부터 위신 시스템이 도입되어 같은 사령관이라도 위신 선택을 달리하는 것으로 전략 가짓수가 늘어났지만[2] 주간 돌연변이의 평균 난이도 또한 상승하였다. 돌연변이 점수로 표현하자면 위신 패치 이후 제시된 주간 돌연변이들 중 마지막 폭발 대피까지 총합 점수가 10점 이하인 주간 돌연변이가 없다. 이후부터는 마스터 힘도 막 나온 시점의 1주차부터 재탕되면서 아어 +1 수준의 체감 난이도로 내려간 상태다.
3. 주간 돌연변이
매주 난이도당 1회의 전리품을 걸고 제작진에서 설정하여 제시하는 공식 돌연변이 일람. 해당 임무에 설정된 돌연변이원들과 원본 임무의 특징적인 부분들 등에서 착안한 특별한 고유의 제목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서버의 경우, 특별한 일이 없다면(만우절 특별 돌연변이 등) 월요일 오전 2시에 지난 주의 돌연변이가 비활성화되고, 3시 2분에 새로운 주간 돌연변이가 활성화되고 북미서버의 경우 한국시간 오후 7시~8시에(섬머 타임에 따라 변경), 유럽서버의 경우 오후 12시에 활성화된다.
2020년 10월 16일 서버 유지[3] 와 밸런스 조정을 제외한 사후 지원을 중단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그 후 진행된 10월 22일 패치에서 주간 돌연변이 데이터가 추가되지 않았다.# 즉, 사실상 233주차부터 새로운 주간 돌연변이 추가 없이 1주차부터 232주차까지 진행했던 돌연변이를 로테이션하게 되었다. 232주차까지 진행했지만 중복을 제외한 실질적인 주간 돌연변이 개수는 177개이며, 1주기를 도는데 약 3년 5개월이 걸리게 된다. 위신이 돌연변이 주기 막바지에 추가되어서 첫 주기에서는 위신으로 주간 돌연변이를 바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컨텐츠 수명은 어느정도 연장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1. 지난 주차별 돌연변이 목록
3.2. 미등장 돌연변이
새로운 주간 돌연변이 추가가 중단되면서 영구적으로 미등장으로 남은 돌연변이들이다.
- 4.5.0 패치 데이터[4]
- 통통튀는 집 (Bounce House)
- 업보의 침입자 (Karmatic Invaders)
- 4.11.4 패치 데이터
- 침묵의 암살자 (Silent Killer) : 돌연변이원 시너지가 코로나 19와 유사하여 등장하지 않았다는 추측이 있다. 그와는 별개로 돌연변이에 맵까지 시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만약 진짜 등장했더라면 많이들 뒷목잡을 듯.
4. 돌연변이원 목록
4.1. 데이터상으로 존재하는 돌연변이원
데이터상으로는 존재하나 정식 구현되지 않은 돌연변이원이다. 아케이드 협동전에서 일부 미구현 돌연변이원을 해볼 수 있다.
- 3.3.0패치
- 낮잠 시간 (Nap Time): 플레이어 일꾼 유닛이 주기적으로 잠들기 때문에 명령 창의 “기상” 능력으로 깨워야 합니다.
- 광전사 석상 (Stone Zealots): 적이 광전사 석상을 배치했습니다.
- 역장 (Force Fields): 적 유닛이 죽으면서 역장을 생성합니다.
- 일꾼 파업 (Worker Strike): 플레이어의 일꾼이 시한부 생명입니다.
- 어마어마한 피해 (Terrible Terrible Damage): 적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합니다.[5]
- 3.6.0패치
- 죽지 않는 악 (Undying Evil): 플레이어를 상대로 괴물이 배치됩니다. 괴물은 죽일 때마다 더 큰 힘을 모아 더욱 강력하게 돌아옵니다.
- 타자 훈련(가칭)(Typing): 무적 유닛이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처치하려면 대화 창에 그들의 진짜 이름을 입력해야 합니다!
- 3.9.0패치
- 3.11.0패치
- 둔화 (Sluggishness): 아군 유닛의 가속과 방향 전환이 느려집니다.
4.2. BlizzCon Challenge
2016년 블리즈컨에서, 돌연변이 BlizzCon Challenge가 소개되었다. 이를 체험하려면 아케이드에서 mm만 입력해보자. [mm] The Void Launch와 같은 맵들이 나타난다. 2016년 블리즈컨에서 프로급 플레이어들이 체험했지만, 아무도 완료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이 커스텀맵은 최신화 되지 않아, 돌연변이의 상태가 2020년 9월의 패치 상태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최대 10개까지 돌연변이가 생성되는 특징이 있다. 단계별로 고정된 돌연변이원이 등장한다. 이 돌연변이원들이 강한 시너지를 발산하므로,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다. 예시: 정화광선+눈보라, 압도적인 힘으로+에일리언 부화+속도광+복수자, 미사일 폭격+핵전쟁+압도적인 힘으로 등The BlizzCon Challenge starts with a single Mutator. As time passes, more Mutators will be added, until TEN Mutators are running wild at ...
공허출격 등 방어 맵에서는 스완&카락스가 유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빨리 끝낼 수 있는 전장이 완료하기 쉬울 것이다.정화 광선(0분), 압도적인 힘으로(3분), 속도광(5분), 에일리언 부화(7분), 눈보라(10분)
미사일 폭격(13분), 복수자(15분), 공허 균열(18분), 극성(21분), 핵전쟁(24분)
- CO-OP INSANITY: BLIZZCON CHALLENGE(November 3, 2016)
4.3. 안전 지대
4.9.1 잠수함 패치로 생긴 구역, 이 구역 안에서는 돌연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
안전 지대가 없던 시절에는 핵전쟁 돌연변이에서 본진이나 멀티에 핵이 떨어지거나 눈보라 돌연변이에서 눈보라가 본진 및 멀티까지 들어가서 피해를 주는 일이 있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잠수함 패치로 생겨난 구역이다.
이 구역은 아군 및 동맹 본진 및 첫번째 멀티에만 한정된다. 즉 자원이 있는 적 기지를 밀어서 먹은 멀티는 안전 지대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주의.
적용되는 돌연변이 : 눈보라, 용암 폭발, 핵전쟁[8] , 궤도 폭격, 정화 광선, 감속장, 시간 왜곡, 회오리바람
5.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
3.6 패치로 추가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바에 의하면, 그동안 등장했던 돌연변이원들 중 '''최대 10개'''까지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즉, '''고난이도 돌연변이원들[9] 혹은 극강의 시너지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들이나 운영을 방해하는 돌연변이를 한데 모아서 아예 답이 없는 돌연변이 임무를 창조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사용자 지정의 특성상 파티를 만들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원활한 파티 구성에 쓰일 협동전 전용 대화 채널도 추가되었다.자신만의 돌연변이를 만드세요!
ㅡ 출시 직후 게임 홈 화면에 내걸었던 문구
일단 클리어하더라도 주간 돌연변이 전리품(보상 경험치)이나 난이도 업적 집계(주간 돌연변이 쉬움/보통/어려움/아주 어려움 클리어)는 전혀 받을 수 없다. 또한 기존 미션들과는 게임 방법이 약간 다르다. 다른 협동전 임무 미션들은 돌연변이원을 포함해서 맵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게임이 시작되었지만,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에서는 맵에 들어온 뒤 돌연변이원을 최소 1개부터 최대 10개까지 선택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해야만 게임이 시작된다. 주간 돌연변이 전리품도 없이 일반 임무들과 완전히 동일한 경험치만을 받고, 돌연변이 클리어 업적마저 받을 수 없어 쉬운 돌연변이원들을 선택해놓고 업적작을 가는 방법도 쓸 수 없지만 무작위 임무를 선택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주간 돌연변이 클리어 이후에 하드코어 컨텐츠를 좀 더 즐기고 싶다면 해볼 만 하다. 또한 그동안 지나간 돌연변이 임무들을 이 기능을 통해 다시 해보는 것 역시 가능해졌다. 참고로 게임속도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어려움 미만의 난이도를 좀 더 빠른 속도로 즐기고 싶다면 돌연변이원은 1개도 선택하지 않은 채로 게임 속도만 조정하는 짓도 가능하다. 하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주 어려움에서는 아주 빠름으로 고정된다. 즉, 아주 어려움을 골라놓고 게임 속도를 보통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상술했듯 총 10개의 돌연변이원들을 선택하여 돌연변이를 만들 수 있지만, 게임을 생성할 때 자신이나 파티원의 실력이 특출나게 좋지 않은 이상은 돌연변이원은 2~3개까지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 혹은 파티원의 실력이 안 되는데 괜히 10개를 전부 선택하여 임무에도 실패하고 파티원끼리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파티원이 원하지 않는데 본인의 재미만을 위하여 10개를 전부 선택하는 것은 명백하게 민폐 행위이다. 정 10개를 모두 다 선택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에 대해 미리 합의가 된 상대와 파티를 구성하여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10개의 돌연변이으로 깬 사례들을 보면 10개 돌연변이으로 플레이하면 얼머나 빡 센지 알 수 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돌연변이들로 구성했다면 완전히 생지옥 수준이 된다.#1#2
사용자 지정 게임들이 그렇듯, 사람을 구해서 실험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임무나 적 공세에 따라 돌연변이원의 시너지가 어떻게 변하는지, 각각의 돌연변이원들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가 어떤지를 직접 실험할 수 있다. 돌연변이원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싶다면 적극 검토할 수 있는 방법.
시작하기 버튼을 연속해서 클릭하면 그 수만큼 본진 건물과 특정한 적 유닛이 불어났던 이른바 "배수 버그" 가 존재했었지만 막혔다.
사령관 별 업적의 목표 수치 카운트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일반 임무로 해도 달성은 가능하나, 특정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기회를 맞추기 곤란한 업적을 달성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유용하다. 특히 킬수 관련 업적은 아래의 물량 관련 돌연변이원을 조합해서 넣으면 달성하기가 쉬워진다. 물론 난이도는 올라가기 때문에 업적만 달성하고 임무를 실패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선택하기 어렵거나 운에 맡기고 싶은 경우, 무작위로 선택되는 '무작위' 돌연변이원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에서 선택가능한 돌연변이원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배정되며, 이미 선택된 돌연변이원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무작위 돌연변이원은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그 외에, 아직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에서 지원되지 않는 돌연변이원도 있다. 이 경우는 원래부터 이벤트성으로 제작됐거나, 호환성 문제 때문에 지원되지 않고 있다. 해당 돌연변이원은 다음과 같다. 이런 돌연변이원을 넣은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를 하고 싶다면 아케이드에 있는 협동전 맵이나 멀티플레이어에 있는 협동전 모드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된다.
6. 아주 어려움+
2019년 11월 28일, 4.11.0 패치로 아주 어려움+가 추가되었다. 아주 어려움+는 기존의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포인트 총합 범위 내 2~3개(아주 어려움+4까지) 또는 2~4개(아주 어려움+5부터)의 무작위 돌연변이원이 추가된 것이다. 아주 어려움+1부터 +6까지 있으며, +1의 경우 15레벨 특성이 모두 해금된 사령관으로 공방매칭 또는 파티를 맺어 플레이 가능하고 +2부터는 공방매칭이 불가능하며 파티 상태로만 플레이 가능하다.이 설정은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게임에 무작위 돌연변이원을 추가해 난이도를 더욱 높입니다.
주간 돌연변이와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 모드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11.3 기준으로 아주 어려움+의 획득 보상과 난이도 구성 조건은 다음과 같다.
여기에 더해 파티에 한정하여 같은 조건으로 재시도할 수 있는 아주 어려움+ 재시도가 따로 추가되었다.
'돌연변이 포인트'는 본래 에디터에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했던 'Mutation Abomination' 포인트를 사용한다. 'Abomination Mode'라는 일종의 돌연변이 챌린지에 쓰기 위해 설정해둔 것으로 보이는데 모드가 구현되지 않아 더미 데이터로 방치된 상태였다. 포인트가 많을수록 난이도가 높다.패배했지만 같은 방식으로 다시 도전하고 싶으신가요? 이 설정은 마지막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패배했을 때만 사용 가능합니다.
동일한 지도, 돌연변이원, 적 종족, 적 조합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사령관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 4.11.0 패치 #===
아주 어려움+의 획득 보상과 난이도 구성 조건은 다음과 같다.난이도 단계와 상관없이 기존의 아주 어려움에 2~4개의 무작위 돌연변이원이 추가된다.
주간 돌연변이를 아주 어려움+의 선정방식에 대입해보면 대략 아주 어려움+3 정도의 난이도에 해당된다.
모두가 기대한 어려움이 아닌 통제할 수 없는 불합리함에 나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아주 어려움+의 평가는 매우 안 좋은 편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운빨좆망겜'''.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이 1~3포인트에 몰려 있고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라서 사령관에 따라 카운터나 시너지가 크게 걸리면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는 데다 돌연변이원도 주간 돌연변이와 다르게 최대 '''4개'''까지 등장하기 때문이다. 주간 돌연변이는 비록 아주 어려움+3 정도이기는 하지만 전장과 돌연변이원이 고정되어 있어 나름 대책을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어려움+은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은 셈이다.
단순 계산으로 봐도 아주 어려움+1에서조차 최대 포인트가 10포인트면 이론상 나올 수 없는 돌연변이원은 공허 균열, 폭풍의 영웅들 둘뿐이고 번식자에도 1포인트 돌연변이 2개 또는 2포인트 돌연변이 1개가 붙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최소 포인트가 8포인트이기 때문에 1포인트 돌연변이 3개가 붙으면 나머지 하나는 5~7포인트 중 하나로 강제된다. 즉, 남은 세 돌연변이 중 하나이상 5~7포인트 돌연변이와 시너지를 일으키면 게임이 크게 어려워지며, 그렇다고 시너지가 없는 돌연변이들이 아예 무시할 수준인 것도 아니므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어떤 의미에서는 완전 무작위이기는 하지만 돌연변이원이 3개 고정이고 돌연변이원이 일정 주기로 순환하는 불운의 수레바퀴보다도 조건이 나쁘며, 무작위 돌연변이원끼리 환장할 시너지를 낸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한 예로, 암흑+근시안+지뢰청소부는 포인트 총합은 겨우 9포인트이지만 암흑 때문에 미니맵도 안 보이고 근시안 때문에 시야도 좁은데 이 조건으로 지뢰 제거까지 해야 한다. 핵전쟁+용암 폭발+궤도 폭격+근시안 같은 막장 조합이 걸리면 장르가 탄막 슈팅으로 변하는데 피하다가 쳐맞으면서 게임이 끝난다. 역대 돌연변이 중 가장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여겨지던 인상적인 우두머리의 경우, 현재는 버그 픽스가 되었다곤 하지만 폭풍의 영웅들은 여전히 10점 만점짜리 돌연변이원이고, 침묵의 순간은 겨우 2점짜리이다. 즉, 12점짜리 돌연변이 임무이고, 이건 아주 어려움+2 정도의 난이도라는 소리. 그 주간을 클리어 해 본 유저들은 알다시피 그 돌연변이가 문제였던 것은 환장할 버그도 있었지만 '''침묵의 순간이 겨우 2점 정도로밖에 작용하지 못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돌연변이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공세마다 몰려오는 영웅들, 주 목표인 왕복선이 모두 영웅 판정이었기에 문자 그대로 맵과 돌연변이원 간의 미쳐버린 시너지가 있었던 것. 위의 돌연변이원 별 티어 점수표는 말 그대로 이거 하나만 봤을 때의 점수인거지, 돌연변이원 간, 혹은 맵과의 시너지는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저난이도로 잡아서 저난이도로 분류된 돌연변이 몇 개가 저세상 시너지를 내버릴 수도 있는 것.
한창 경험치가 필요한 마스터 15레벨은 커녕 마스터 9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들도 힘들어 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극악한 난이도때문에 175%라는 추가경험치에도 경험치 벌이로는 이용가치가 없고 심심하면 한 판 해보는 여흥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참고로 아주 어려움 +6난이도를 보너스 목표까지 깨고 클리어했을 경우 경험치 습득량은 88000 EXP, 경험치 부스트가 적용된 상태라면 132000 EXP라는 실로 경이로운 경험치 습득량을 볼 수 있다.
난이도 조절이 크게 실패했다는 의견이 대두된다. 아주 어려움+는 유일하게 공방 매칭이 가능하고 사령관 레벨 15를 찍으면 매칭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블리자드는 단순한 파고들기 컨텐츠만이 아니라 마스터 레벨을 올리기 위한 경험치 벌이용으로도 쓰라고 내놓은 것인데, 문제는 상술했듯 경험치 벌이용으로 쓰기엔 '''지나치게 어렵다.''' 상술했듯 재수 없으면 마스터 레벨 90 이상의 유저들도 고전하는데 이제 마렙 올리기 시작한 플레이어에겐 운좋게 돌연변이가 쉬운 것들 위주로 걸리지 않으면 매우 벅차다.
이유는 가장 낮은 난이도라 할 수 있는 아주 어려움+부터 돌연변이원 포인트와 개수가 너무 넉넉하게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분명 돌연변이원 포인트는 어느 정도 돌연변이원의 난이도를 반영하고 있다고는 하나 10pt짜리 돌연변이가 1pt짜리 돌연변이보다 10배 어렵다든지 그런 건 아니다. 실제로 아주 어려움+와 아주 어려움+2, 3 정도는 난이도 차이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데 아주 어려움+2나 3이 쉬운 게 아니라 아주 어려움+부터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 간극이 매우 좁게 느껴지는 것이다. 난이도를 6개씩이나 쪼개놓은 것에 비해 가장 기본 난이도인 아주 어려움+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것. 4개로 쪼개져있던 기존 난이도보다도 간극이 훨씬 좁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아주 어려움+는 돌연변이원 1~2개에 3~5pt 정도로 놓고 아주 어려움+3 정도가 현재의 아주 어려움+난이도에 공방 매칭이 가능하게 해놨으면 충분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정도만 돼도 이제 사령관 레벨 15 찍고 마렙 올리기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만만하지 않으며 기본 격에 해당하는 난이도가 낮아진만큼 각 난이도 간 차이도 훨씬 잘 느껴진다.
6.1. 4.11.3 패치
비교적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들여 개발진 노트에서 +6을 제외한 난이도를 전반적으로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말했고, 패치에서 +4까지는 등장 돌연변이원의 수가 2~3개로 하향조정되고 +6을 제외한 난이도의 포인트도 줄어들었다. 조정된 난이도는 아래 표와 같다.
아주 어려움+1의 경우 포인트가 최대 6포인트로 제한되는데, 최소 돌연변이원 등장 개수가 2개이기 때문에 6포인트 이상 돌연변이원은 등장하지 않는다.[12] 빠지는 돌연변이원은 지뢰청소부, 처치 로봇, 극성, 변성, 좀 죽어!, 흑사병, 번식자, 공허 균열, 폭풍의 영웅들, 폭탄 로봇이다.
따라서 자신의 사령관의 특징을 이해하고 있으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물론 무작위인 돌연변이 특징상 아무리 저 포인트 돌연변이라도 시너지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유념해두는게 좋다. 예를 들면 근시안 + 원거리 + 확산. 근시안 + 원거리 덕에 시야 확보 및 탱킹용으로 어느정도 근접 유닛이 강제되는데 확산 피해로 잘 녹는지라 유지가 잘 안된다. 특히 생명력 착취 + 확산은 악명이 높은데, 확산 피해를 생명력 착취로 적이 흡수해서 아군만 죽어나가고 적에게는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한가지 예시로, 열차 폭딜에 일가견 있는 용병단(1위신) 노바 + 전쟁설계자(1위신) 카락스 조합으로도 열차가 더럽게 안죽는걸 볼 수 있다.
게다가 돌연변이의 위력에 비해 너무 저평가된 것들도 있기 때문에 특정 돌연변이원이 있다면 아주 어려움+1을 평소 즐기는 유저라도 평소보다는 긴장하는 것이 좋다. 1포인트에서도 자체 영향도 크고 다른 돌연변이원들과 시너지도 잘받는 근시안, 점멸로 접근해서 아군 병력을 싸먹는 회피 기동같은 돌연변이원들은 꽤 위협적이다. 2포인트 침묵의 순간이나 3포인트 치명적 끌림은 그 위력이나 시너지 효과를 생각했을 때 너무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주간 돌연변이를 아주 어려움+의 선정방식에 대입해보면 대략 아주 어려움+4에서 아주 어려움+5 정도의 난이도에 해당된다.
2020-01-13 기준 돌연변이를 아주 어려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정확히는, 돌변 임무에서 다른 난이도를 고르고 난 뒤 아어+를 선택하면 게임 시작 버튼이 활성화가 안되지만, 일반 임무에서 아어+를 고른 뒤에 돌연변이 화면으로 넘어가면 플레이가 가능하다.[13]
4.12.0 패치로 더 이상 아어플 버그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7. 팁
공통적으로 알아두면 공략하기 용이한 정보들이다.
- 보너스 목표는 무리하게 달성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상단에도 설명한 요소지만 굉장히 중요한 점인 관계로 다시 설명하는 점이다. 애초에 일반 협동전에서도 전황이 안 좋다면 과감히 포기해야 하는 것이 보너스 목표다. 돌연변이 공방에서 게임이 터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주 목표도 언제 깨질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너스 목표를 하려다 주 목표 수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 주 목표가 잠시라도 눈을 떼면 위험한 조합일 경우 보너스 목표는 시원하게 포기하는 게 좋다. 경험치 몇천 더 얻으려다가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 구조물에서 유닛이 생성되는 돌연변이원이 있을 경우 구조물들을 확실히 처리한다.
공허 부활자[14] , 번식자, 재앙, 처치 로봇, 폭탄로봇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강제 수용권으로 뺏긴 구조물에서도 이 점이 동일하게 적용되니 구조물 처리에 문제가 없는 맵이라면 눈에 보이는 아몬의 구조물들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게 힘든 맵들이 몇 곳이 있다. 무적 상태인 발사대에서 유닛이 계속 뽑히는 공허의 출격, 비활성화 상태인 진압 탑도 구조물 판정인 잘못된 전쟁, 애초에 구조물을 모두 철거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망각행 고속열차, 구조물을 모두 철거하는 것 자체가 주 목표인 죽음의 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일하게 빠르게 구조물들을 밀어버릴 수 있는 임무가 과거의 사원, 광부 대피. 기지 자체의 구조물 수도 적은편이고 방어도 허술한 편이다.단, 통상적으로 알려진 정보와 달리 점막 종양에서는 이 유닛들이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공허와 관련된 구조물이나 돌연변이원을 통해 추가로 생성되는 구조물 역시 이에 해당하지 않으며[15] 과거의 사원 1시는 적의 공중 유닛이 아니라면 유닛들이 플레이어 본진으로 넘어오질 못하기 때문에 트리거에서 제외되어 있다.[16] 구조물을 다 파괴하지 않고도 처치 로봇을 제외하면 통로가 하나뿐인 곳에서 포위는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유닛의 동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모든 구조물 철거하느라 시간 낭비할 바에 임무를 그냥 빨리 끝내는게 더 낫다.
위의 네 사령관들은 모두 큰 컨트롤 없이도 대부분의 돌연변이에서 1인분 이상을 챙길 수 있는 사령관들이다. 아르타니스는 수호보호막 + 보호막 과충전으로 아군과 동맹의 내구도를 올리고, 만능 유닛인 용기병과 강력한 패널, 전장에 즉시 충원 가능한 병력들이 존재한다. 스투코프는 벙커링 + 민간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가라나 레이너, 멩스크 등을 압도하는 물량을 선보일 수 있으며 자원도 업그레이드나 테크트리를 제외하곤 광물만 소모하여 가스 건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데하카는 병력이 평균 이상으로 강력하고 데하카 역시 성장할수록 강력함이 수직상승하는 사령관이라 전체적인 데스볼의 질이 뛰어나다. 제라툴은 사기급으로 강력한 유닛들과 카락스급으로 튼튼한 전선 유지가 가능한 포탑들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사령관별로 카운터나 결점이 존재하지만[17] 해당 결점을 제외하곤 어느 상황에서건 강력하며, 각 사령관들 모두를 카운터하는 돌연변이는 없기 때문에[18] 이 4개 사령관을 우선시해서 키워두면 돌연변이에 막히는 경우의 수가 크게 줄어든다. 물론 돌연변이에 가장 강력한 사령관은 스텟먼, 카락스지만 이들은 숙련도가 높아야 써먹을 수 있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초심자들에게는 비추천.
[1] 예를 들면 저난도는 멀티 광물이 6덩이인데 고난도는 멀티 광물이 5덩이밖에 안 된다.[2] 예시로 일반 케리건은 번식자에 취약하지만, 적막한 여왕을 선택했다면 역으로 번식자를 카운터할 수 있다.[3] 리그제 포함[4] 패치 데이터에서 이름만 공개된 돌연변이로, 이외 추가 정보는 없다.[5] 여담으로 영문 명칭이 무적 치트키와 동일하다.[6] 이전 이름은 '어둠의 공포'였으나 3.13패치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 두려운 밤에 나왔던 돌연변이와 명칭이 똑같아서 바꾼걸로 보인다.[7] 블리즈컨 2016에서 '광기의 협동전'이라는 코너에서 사용된듯하다. 처음에 1개의 돌연변이로 시작해서 시간이 갈수록 하나씩 추가된다고 한다.[8] 다만 적용범위가 정중앙이라 방사피해로 건물이나 일꾼에게 피해를 입힐 때가 많다[9] 대표적으로 공허 균열, 복수자, 극성.[10] 아주 어려움+1 에 해당하지만 게임 내 명칭은 숫자 표기가 빠져있다.[11] 여기에는 '마니아'라고 써있고 아래에는 '매니아'라고 써있지만 오타가 아니라 게임 내 실제 그렇게 써있다.[12] 5+1, 4+2, 4+1+1 등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13] 혹은 자신은 아주 어려움으로 돌렸는데 아주 어려움+를 돌리는 사람과 매칭되는 경우도 있었다.[14] 그냥 아바투르로 부활자 4기 가두는게 더 빠르다.[15] 예를 들어 공허 균열, 레이저 천공기.[16] 플레이어가 넘어가서 처리하는 방법은 제법 있다. 공중 유닛을 보내도 되며, 케리건/아바투르의 땅굴망, 프로토스의 차원관문, 패널 스킬 등 [17] 아르타니스는 처치로봇, 활동비용, 흑사병 등 유닛 운용을 카운터하는 돌연변이가 힘들고 스투코프는 물량을 틀어막는 변성과 번식자가, 데하카는 탐지기와 타워링이 좋지 못해 영구 은폐 돌연변이인 아무도 모르게와 지뢰 청소부, 혹은 타워링이 강제되는 미사일 폭격에 취약하며, 제라툴은 정예 유닛을 카운터하는 흑사병(포탑으로는 해결)이나 건물을 빼앗아가는 강제수용권, 유물 찾기를 방해하는 시야 방해형 돌연변이원 등이 카운터이다.[18] 그도 그럴게 아르타니스는 내구도를 높인 양질의 병력을 굴리는 사령관, 스투코프는 강력한 물량과 준수한 화력의 메카닉을 굴리는 사령관, 데하카는 튼튼한 데스볼과 강력한 영웅을 굴리는 사령관, 제라툴은 준수한 포탑과 사기급의 정예병을 굴리는 사령관으로 포지션이 각자 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