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스완/협동전 임무
[1] 영문명은 Spinning Dizzy. 오역은 아니지만 블코답지 않게 센스가 부족했는데, 원어는 개그스럽게 "빙글빙글 디지"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 애초에 건물에 다소 애착을 가지는 스완의 건물에 걸맞게 익살맞게 일부러 그런 이름을 붙인 것이기 때문. 다른 포탑에도 이름이 붙은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번역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등장 인물이자 레이너 특공대의 수석 기술자인 로리 스완이 테란의 두 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수석 기술자'''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 레이저 천공기를 조종합니다.
● 각종 차량과 우주선을 생산하며, 3가지 포탑을 건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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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천공기)'''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력한 고정형 장사정포입니다. 천공기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공격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사거리가 무제한입니다.
- '''집중 광선'''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지도 전체에서 일직선 상의 적 유닛과 구조물에 큰 피해를 줍니다.
메카닉 테란 전략과 각종 방어 건물을 주로 활용하기에 우주방어에는 공방 모두 규격외인 제라툴이나 카락스, 튼튼한 보급 벙커와 대공이 강력한 미사일 부대원, 스턴 능력이 달린 충격 전차, 장거리 공성포인 대지파괴포를 활용하는 멩스크 정도를 제외하면 따라갈 수 없을 정도.[2] 사령관 고정색은 주황색이며, 레벨 배경은 히페리온 무기고.
3.15 패치로 메카닉 전문가라는 느낌을 살려 우직하고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UI를 얻었다.
2. 사령관 대사
3. 업그레이드 특성
4. 사령관 능력
4.1.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자, 간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를 작동시켜 보자고!"
>"레이저 천공기 활성화. 174기가와트야. (휘파람 소리)멋지지 않아?"
>"레이저 천공기 가동."
'''Drakken Laser Drill'''.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를 게임 시작 직후 300초에 걸쳐 건설한다. 레이저 천공기는 기본적으로는 2단계까지, 4레벨 특성이 해금되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200/200, 300/300. 레이저 천공기는 기본적으로 시야 내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지만, 자신이 공격 대상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도 있고 사거리가 '''500'''[9] 으로 사실상 무한이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레이저 천공기 활성화. 174기가와트야. (휘파람 소리)멋지지 않아?"
>"레이저 천공기 가동."
다만 긴 사거리에 대한 패널티인지 공성 모드한 공성 전차처럼 가까이 근접한 적은 공격할 수 없다. 때문에 초반에 저글링이나 광전사가 붙으면 공격을 못하고 체력만 깎이기 때문에, 포탑이나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고 지져주자.
천공기도 엄연히 방어 건물이라 건물 관련 버프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프로토스 사령관의 시간 증폭 버프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스타2의 레이저형공격(공허포격기, 예언자의 펄스광선 등)은 공속버프를 받아도 dps가 올라가지 않고 목표조준 속도만 올라가기 때문에 DPS가 올라가지않으며, 3단계 천공기의 공격력은 50으로 1초마다 50딜을 넣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5의 데미지를 0.1초마다 넣는 공격 방식이라서 자유의 날개 정문 돌파 임무에 나왔던 천공기와는 사양 자체가 틀리다.
4.2.4 패치에서 천공기 레이저에 맞는 유닛과 그 주변 유닛들이 시야를 밝히는 대상을 제거하려고 몰려오게 변경되었는데, 임무 목표를 헤라클래스 하나로 날로먹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너프지만, 다른 의미에선 버프인데, 적진 앞에서 포탑으로 농성하고 있다가 구조물이나 헤라클레스 등으로 시야를 밝히고 포탑으로 튀면 적들이 줄줄이 포탑으로 기어들어와 죽어준다.
데하카, 타이커스를 제외한 영웅형 사령관들의 영웅 첫 생성이 4분인데 비해 천공기는 영웅보다 나은 점이 없는데도 첫 생성까지 5분이나 걸리고 천공기 마스터 힘을 투자해야 앞당겨진다. 결국 다른 사령관들이 공짜로 누리는 것을 스완은 마스터 힘을 투자해서 얻는 셈.
4.2. 집중 광선
'''Concentrated Beam'''.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2단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지정한 지점을 향해 레이저 천공기로부터 '''지도 끝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나가는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하여, 궤도상의 모든 적에게 400의 피해를 입히고 시야 역시 일시적으로 확보한다. 적의 숫자를 줄이거나, 사원 임무의 1시쪽 드랍 공격을 막을 때 쓰면 유용하다. 다만 천공기를 기준으로 공격이 나가고 노바의 그리핀 공습처럼 선딜이 2초 정도 존재하므로 각도 계산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목할만한 점으론 재사용 대기시간이 180초로 비교적 짧다는 것이다. 후술할 마스터 힘 구성의 집중 광선 강화까지 투자한다면 어지간한 공세는 집중 광선만으로 싸그리 날려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시적으로 시야가 밝혀진다는 특징 덕분에 여러가지 추가 활용법이 있다. 전투 투하를 통하여 적의 후방이나 깊숙한 곳을 타격한다거나 보너스 미션을 간단히 깰 수 있고, 파동포까지 연계하여 아예 기지를 박살내 버릴 수 있다. 아군과 협동한다면 시야가 밝혀진 곳에만 사용할 수 있는 패널 스킬과도 연계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노바나 피닉스의 순간이동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세를 막는데 사용하는 쪽이 보다 효율적이지만, 정말 급한 상황에서라도 이런짓 하지말고 헤라클레스 차원도약으로 시야 확보를 하자.
추가적으로 집중 광선의 경로 상에 보너스 목표가 자리하고 있었다면 해당 보너스 목표가 일반적인 임무 수행보다 빠르게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다. 안갯속 표류기의 벨시르 토착 생물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먼 지역의 보너스 목표를 일찍 활성화시키면 달성하기 곤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 광선으로 공세를 제거하는 팁이 있다면 미니맵을 이용해 어느 정도 예측샷을 날리면 공세가 활성화되자마자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헛짓을 하면 손해가 막심하니 주의. 공세지점으로 빈 헤라클레스를 차원도약시켜 시야확보 + 어그로 확보 후 공세를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보통 공세를 날리는 것에 집중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맵에 따라서 공세를 지우는 겸해서 미리 뒤에 있는 상대의 방어선을 어느 정도 무력화가 가능하다. 특히 30포인트를 투자한 집중 광선은 폭도 적당하고 화력도 강력해서 한번만 제대로 직선으로 날리면 뒤에 공략해야될 방어선이 어느 정도 정리까지 되어있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맵자체의 방어선이 전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승천의 사슬이나 겸사겸사 부품을 먹을 수 있는 핵심 부품등이 있다.
때때로 집중 광선을 발사했는데 #그 효과가 무효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4.3. 파동포
'''Pulse Cannon'''.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3단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핵폭탄 타겟팅 이펙트가 나타나고 잠시 후 대폭발이 일어나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600의 피해를 선사한다. 스완의 필살기이며, 혼종이나 영웅(로키, 거대 괴수, 모선)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한 방에 정리된다. 노바의 전술 핵 투하와 비슷한 피해 범위와 피해량을 가지지만, 발동이 훨씬 빠르고 취소되지 않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더 짧다.
발사 경로만을 지정하기에 시야 확보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집중 광선과는 달리 목표지점의 시야가 필요하다. 집중 광선의 순간적인 시야 확보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렴한 헤라클레스를 던져주고 쓰는 편을 추천한다.
이렇듯 거의 즉발효과를 내는 핵 미사일을 5분에 한 번씩 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나, 스완 특유의 '''천공기 업그레이드'''가 발목을 잡는다. 마스터 힘을 감안하지 않으면 천공기 조립 시간을 포함해서 최소 300+190+220=710초 즉, 11분 50초라는 어마어마한 선쿨을 기다려야 하며 자원도 500/500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잡아 먹는다.
거기다가 자체 성능이 핵 미사일이라고는 했다만 후속 출시된 테란 사령관들의 핵과 비교해보면 거의 밀리기만 하는 상황이다.
- 노바: 피해량과 범위는 같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조금 더 길지만 딱히 사용에 조건이 걸려있지 않다. 다만 노바 위치선정 실패로 시전중에 노바가 죽으면 취소된다. 다만 3위신이라면 이 단점은 없어지고 오히려 범위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있어서 상위 호환의 기술로 탈바꿈된다.
- 타이커스: 공학 연구소에서 커다란 빨간색 버튼을 연구해야하며, 오딘을 사용하는 동안 딱 한 번만 쓸 수 있으나, 그래도 시간과 자원 양면에서 스완보다는 양반이며, 핵의 공격력은 1000으로 스완의 파동포를 압도하며, 범위도 훨씬 넓다. 핵 만으로도 파동포가 명함을 못 내밀 지경인데 오딘 자체의 성능도 감안하면...
- 멩스크: 통치력 100을 소모해야하지만 핵 미사일 자체도 500(구조물 +300)의 피해를 주며, 핵 뿐만 아니라 40발의 전술 미사일도 투하되기에 피해량이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이나 한과 호너의 함대 출격과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파동포 따위와는 같은 레벨로 비교할 스킬이 아니다.
- 한과 호너도 우주 정거장 투입이 핵폭발을 하니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있는데 이쪽은 범위가 좁으나 비 영웅 상대로 5000[10] , 영웅 상대로 500 데미지에 10초 동안 비행정이 나와 어그로를 끌어줌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300의 핵 공격을 해서 더 좋다.
4.4. 전투 투하
>"특급 배달이 하나 갈 거야. 전쟁로봇이 마음에 들길 바라."
>"낙하기를 보낼게. 그 안에 든 게 마음에 들 거야."
>"특급 배달 간다!"
>"특급 배달 하나 보낼게! 자, 낙하기가 간다!"
>"좋아, 특급 배달이 하나 가는 중이야."
'''Combat Drop'''.[14] 낙하기로 A.R.E.S. 4기(14레벨 이후에는 6기)를 지정한 지점에 즉시 투입시킨다. 맷집은 매우 뛰어난 편이나 소환수형 패널 스킬이라고하기에는 다른 소환수 계열 스킬들보다 묻히는 점이 많다. 분명 스완의 답도 없이 답답하고 뭔가를 할 방법이 없는 초반과 중반을 벗어나게 해주는데에 있어서는 좋은 편이지만 뒤로 갈수록 화염기갑병과 똑같이 앞에서 맞아주는 역할이나 하는 용도로 쓰이며 다른 강력한 스킬이나 패시브같은걸 가진 다른 소환수 유닛들과 비교하면 정말 이렇다할 특색이 없는, 잠깐 쓰고 버리는 소환수 계열 패널이다.[15]>"낙하기를 보낼게. 그 안에 든 게 마음에 들 거야."
>"특급 배달 간다!"
>"특급 배달 하나 보낼게! 자, 낙하기가 간다!"
>"좋아, 특급 배달이 하나 가는 중이야."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 힘 구성 1
-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 집중 광선의 공격력은 400으로, 1포인트 당 데미지가 8 증가하여 30포인트를 다 찍으면 피해량이 640까지 증가하여 궁극기인 파동포보다 40 더 강해진다. 여기에 광선의 폭도 증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세는 조준만 잘하면 한번에 녹여버릴 수 있는 궁극기로 강화되는 셈이다. 다만 모든 포인트를 몰아주는 것보다 25포인트만 찍어줘도 혼종 파괴자가[16] 한 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취향이다. 마스터 레벨이 낮을 때는 7포인트를 우선 투자하고 나머지는 전투 투하에 투자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7포인트만 투자해도 공격력이 456이 되어 내구 450의 폭풍함과 우주모함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전투순양함의 체력이 450이어서 동일하게 제거할 수 있었지만, 알라라크 추가 패치 이후로 체력이 550으로 증가하여 전투순양함까지 잡기 위한 포인트가 19로 증가하였다. 다만, 집중 광선은 어디까지나 천공기를 기준으로 하는 발사각이 고정되므로 교전이 시작되어 좌우로 넓게 퍼진 적을 한번에 잡기 힘들다는 본질적인 한계도 존재한다.
-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A.R.E.S.가 더욱 튼튼하고 오래갈 수 있게 해주는 무난한 구성으로 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전쟁 로봇의 체력이 15레벨 특성까지 더해져 700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투하하자마자 재사용 대기 시간이 돌아가기 시작하기에 30 포인트를 몰아준다면 지속 시간 96초 및 실질 재사용 대기 시간 144초가 된다. 한 번 사용할 때 6대나 투하되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한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별다른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최전방에서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전선 돌파의 안정성이 올라가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래도 초중반 방어 및 시간벌기용으로는 0포인트라도 문제가 없으니 취향에 따라 투자하자.
- 일반적으로는 전투 투하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다. 실질 쿨타임 144초라는 것은 능력 효율을 개발한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과 동일하며 굉장히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중반에 유닛을 잃지 않고 데스볼을 굴려야 하는 스완 입장에서 든든한 탱커를 자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안정성이 올라간다는 것과 동일하다. 하지만 헤라클래스-전차 아케이드를 활용해 초중반에 공격용으로 활용할 화력을 마련할 수 있다면 집중 광선의 투자도 나쁘지 않다. 코랄의 균열처럼 공세 간격이 집중 광선의 재사용 대기시간 3분과 딱 맞는 임무라면 집중 광선만으로 모든 공세를 날려버릴 수 있어서 효율이 매우 높고, 포탑을 이용하여 수비에 집중해야 하거나 임무와 별개로 발생하는 공세를 안정적이로 처리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돌연변이에서도 가치가 올라간다. 마스터리3의 천공기랑 시너지가 있는데 드라켄 천공기가 빠르게 업그레이드될수록 집중광선을 활용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
기본 집중광선만으로도 혼종, 폭풍함, 캐리어, 배틀 빼곤 맞추면 원킬이긴 한데다가 저것들이 초반부터 나오진 않기에 안정성을 위한다면 전투투하를 선택하는 편이 속편하긴하다. 정 선택장애 오면 절충안으로 집중광선에 7포인트를 부어서 폭풍함과 캐리어를 원콤내게 하고, 나머지를 전투 투하에 다 때려붓는 방식도 있다. 13포인트를 주면 돌연변이원 공허 균열과 죽음의 밤의 감염된 구조물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으며, 19를 주면 전투순양함까지 한 방, 25점을 투자하면 혼종 파괴자까지 한 방에 죽일 수 있지만 파괴자를 제외한 다른 혼종은 전부 체력이 900 이상[17] 이고, 파괴자 자체가 가장 상대하기 어렵지 않은 혼종이라 그렇게까지 투자하는 의미는 적다.
- 힘 구성 2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30포인트를 전부 투자한다면 공성 전차는 가스 50, 토르는 가스 80으로 되살릴 수 있게 된다. 공성 모드를 해놓고 죽치고 앉아있는 방어 임무에서는 공성 전차의 소모율이 낮아 큰 효율을 보기는 힘들지만, 적극적으로 공격을 나가는 임무에서 파괴된 유닛을 빠르고 값싸게 재보충하게 해주며 특히 토르를 운영하는 경우 느리고 비싼 토르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여담으로 파괴된 공성 전차 및 토르의 잔해는 적 인공지능의 공격 우선 순위가 낮아서 광역 공격에 휘말리지만 않는다면 안정적인 부활이 가능하다.
- 구조물 체력: 방어 건물을 필두로 수비에 치중할 경우 효율성이 높이 치솟는 특성이다. 스완은 공학 연구소에서 방어 건물 관련 업그레이드가 4개나 존재하고, 그 중에서도 HP가 절반 이하인 건물에게 자동 수리를 부여하는 화재 진압 시스템 연구와의 시너지가 크다. 여기에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까지 받으면 불멸자 같은 중장갑 킬러가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부서지지 않는 든든한 방어 건물을 볼 수 있다. 극초반에도 공세 수비용 불꽃 베티나 발포 빌리가 어지간한 공격을 받아내며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주기 때문에 유용한 특성.
- 상황에 따라 두 특성의 효율이 크게 갈린다. 우선 구조물 체력에 투자하면 방어 걱정 없이 병력들을 적극적으로 공세에 투입할 수 있고 방어 건물 소수로도 큰 효율을 볼 수 있다. 또한 스완의 핵심 유닛인 골리앗은 불멸 프로트콜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지 못하기 때문에 골리앗-과학선이라는 스완의 대표 조합을 구성한다면 불멸 프로토콜의 의미는 크게 떨어진다. 공성 전차의 경우 공격 임무에서는 주로 헤라클래스 수송선을 통한 아케이드로, 방어 임무에서는 전방 포탑 라인이 공격을 먼저 받아주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손실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꼭 포탑만 생각할 것도 없이, 보급고 길막을 시전해서 빈집이 털리는 걸 지연하거나 전투유닛들의 몸빵 역할을 할 수도 있고, 군수공장을 띄워 어그로를 먼저 받아내는 플레이에도 굉장한 효율을 보여준다.
- 불멸 프로토콜 특성은 공격 임무에서 유용하다. 교전 중에 파괴된 공성 전차를 바로바로 복구할 수 있어서 전차의 잔해까지 한번에 날려버리는 광역 공격 조합이 아닌 이상 공성 전차를 벽으로 사용하는 것조차 가능해진다. 살변갈링링 조합처럼 토르의 활용도가 높은 공세를 상대로도 가치가 높은 편. 그리고 공성 전차, 토르, 과학선 등 스완의 고급 유닛은 생산에 필요한 가스가 매우 높으며 베스핀 채취기를 붙인다 해도 한 임무에서 채취할 수 있는 가스는 한정적인데, 실질적으로 스완으로 병력 구성을 하다보면 베스핀 채취기가 달려있는 것을 전제로 자원 밸런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주력이 되는 공성 전차와 토르를 적은 가스로 복구한다는 자체에 메리트가 있다. 특히 초반 인프라 구축이 늦은 스완에게 있어서 초반에 실수로 잃은 공성 전차를 되살리는 경우엔 복구 비용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 힘 구성 3
- 베스핀 채취기 비용: 스완은 보급고도 일일이 지어줘야 하면서 초반에 광물을 부스팅할 특성도 없기 때문에 빠른 확장을 가져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확장 지역의 바위를 부수기 위해서는 발포 빌리도 건설해야 하는 등 초반에 광물이 매우 부족한데, 이 특성은 초반의 빡빡한 광물 운영을 하면서도 빠르게 가스 부스팅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효자 역할을 해준다. 마스터 특성을 모두 투자하면 채취기 하나의 비용은 광물 10에 불과하며, 본진 운영 단계에서 360 광물, 확장 기지까지 포함해도 720 광물을 절약해 준다. 굳이 90레벨이 아니더라도 아낀 광물과 초반부터 받은 가스를 이용해 더 빠른 테크트리, 업그레이드, 생산을 할 수 있다. 30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10광물로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말 그대로 공짜 베스핀 가스가 된다.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4.2.4 패치 이후로 개편된 특성으로 레이저 천공기의 초기 생산 시간, 재조립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을 감소시킨다. 점수 당 1.5%씩 감소하여 모두 투자 시 45%를 감소시킨다. 하지만 이건 툴팁에서만 표시되는 것이고, 정식으로는 포인트 당 건설 시간과 모든 업그레이드 시간을 각각 4.5초씩 감소시키며, 1레벨 업그레이드 가격은 당 3/3씩 감소하며, 2레벨 업그레이드는 5/5씩 감소시킨다 (블리자드 정식 패치안 기준). 기존 레이저 천공기의 초기 생산 시간은 300초이고 1레벨 업그레이드는 200/200에 190초, 2레벨 업그레이드는 300/300에 220초인 것이 모두 투자하게 되면 초기 생산 시간이 165초로 당겨지고 1레벨 업그레이드가 110/110에 55초만에 완성되고, 2레벨 업그레이드는 150/150에 85초만에 완성된다. 0포인트 비교시 무려 6분 45초정도 모든 연구가 더 빨리 완료된다. 심지어 파괴시 재건설 되는 시간마저 줄여준다. 1포인트당 1.8초 단축이다.
- 사실 모두 스완에게 필요한 것이라 고루 찍으면 스완 운영에 도움이 된다. 만약 결정이 어렵다면 일단 15/15으로 처음 도전해보고, 자신의 입맛에 따라 투자 수치를 조정해 볼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고려할 부분은 마힘 투자하지 않고 바로바로 올린다는 가정 하에 8분 10초에 풀리는 집중광선, 11분 50초에 풀리는 파동포로도 아무런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채취기를 싸게 빨리 달아서 전체적인 자원 획득량을 늘리고 빠르게 동맹을 보조할 것인지 초반부터 패널을 빨리 뚫고 드라켄 천공기의 공격력을 활용할 것인지 잘생각해야한다. 저 시간대보다 빠른 타이밍에 패널을 써야만 한다면[18] 그 시간까지 계산해서 알뜰하게 포인트를 분배하는걸 추천. 패치로 무기고의 가스가 없어졌기 때문에 천공기의 활성화를 더 빠르게 앞당길 수있는데 자신의 실력과 숙련도만 자신있다면 맵에 따라서 중요목표지점을 3곳을 손쉽게 무력화가 가능하다. 예시로 천상석이라면 중앙에 낙하기, 7시에 포인트 투자한 집중광선, 6시에 파동포를 사용하여 10분 안에 혼자 무력화가 가능하고 아군은 그 사이에 큰 병력 손실없이 정리가 가능하다.
5.2. 위신 특성
[2] 오히려 3가지 포탑이 각각 특화된 면이 있기에 단순 단일 대상 폭딜이나 유지력 외 부분은 카락스보다 우위라 할 수 있다.[3] 최대 10기가 붙고 추가 자원 소비 없이 0.6배씩 빨라진다#[4] 3.16.0 패치로 기술 반응로의 생산비가 광물 50 /가스 25 /건설시간 25초로 절감되었다. 항상 초~중반까지 빠듯한 자원 압박으로 최적화가 늦어졌던 스완의 단점을 인지하고 이루어진 상향이다.[5] 테란 사령관이면 스완이 기술실/반응로에 건물을 짓거나 다른 테란 사령관이 기술반응로에 건물을 지으면 기술반응로를 쓸 수 있지만 노바/한호너/타이커스는 병력 생산방식의 근본부터 달라 레이너만 효과를 본다. 스투코프는 저그라 적용이 안된다.[6] 가끔 재조립 이후에도 불타는효과(파괴되어 HP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효과)가 지속될때가 있다.[7] 마스터힘 포인트 1당 -3/-3 -2.85초 최대 110/110 104초[8] 마스터힘 포인트 1당 -1.5/-4.5 -3.3초 최대 150/150 121초[9] 맵 에디터에서 설정 가능한 최대 사거리가 500이다.[10] 사실상 즉사다![11]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6.[12]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1.[13] 고급 조준경 +1, 최대 7.[14] 영문으로 표기된 Combat Drop은 수송기 등에 싣고 가던 병기나 병사를 공중에서 목표지점으로 투하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약간 직역된 감이 있는데 조금 유연하게 번역하면 "전투병기 낙하". 스타크래프트식 번역을 쓰자면 "병력 드랍"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노바의 그리핀 수송이나,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전투기 다이빙 씬 등등이 이 케이스에 해당한다.[15] 600 데미지의 범위 피해 스킬과 국지 방어기,기동성이 있는 히페리온이나 쿨타임 특성 한정 강한 대 지상 데미지를 가진 그늘날개 5대,데하카의 우두머리 세 마리,순간 화력과 대규모 탱킹유닛을 소환하는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어느 상황에서나 압도적인 탱킹과 안정적인 공격력을 보유한 오딘,딱 4마리만 소환되지만 은폐유닛이라서 탐지기 없이는 공격도 불가능하고 강한 공격력과 온갖 스킬들로 무장해서 더 안정적으로 초중반을 맡아주는 그림자 파수대 등과 비교해보면 정말 맷집밖에 없는 지극히 특색이 없는 패널 스킬 유닛이다.[16] 원거리 공격을 하는 파란색 혼종, 보호막과 체력을 합한 내구 수치가 600.[17] 네메시스 300/600, 약탈자 1000, 거대 2000, 파멸자 1000/1000.[18] 승천의 사슬이나 아몬의 낫같이 초반부터 강력한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19] '화재 진압 시스템 연구'의 회복량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중화기 전문가 Heavy Weapons Specialist
추천 마스터 힘: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증가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 베스핀 채취기 비용 감소패널 스킬인 집중 광선과 파동포를 봉인하는 대신, 천공기의 기본 공격능력을 강화한다. 천공기의 조준 시간이 70% 감소하고 평타가 스플래쉬로 바뀌며 100%의 방사데미지를 주게된다. 모든 종류의 사령관의 병력과 궁합이 좋다. 다만, 어차피 보이자 마자 들이박아도 상관없는 자가라, 혹은 일단 어택땅만 찍는 플레이어와는 그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
스플래쉬 범위가 썩 넓은 편은 아니지만 100% 방사 피해에 70%나 되는 감속이 추가된다는 점은 교전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점사당하는 유닛을 뒤로 빼거나 치고 빠지면서 적 공세나 방어기지를 깎아내는 식의 컨트롤이 쉬워진다. 스완에게는 사이클론, 망령, 탱케이드처럼 치고 빠지면서 갉아먹는 유닛들이 꽤 있기 때문에 이런 유닛을 쓰는 것을 즐긴다면 굉장히 도움이 되며, 그게 아니더라도 사거리가 긴 유닛들을 주력으로 삼는 스완 특성상 감속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국면은 굉장히 많다.
단점도 명확한데, 집중 광선과 파동포의 삭제로 돌파력 및 위기 대처 능력을 상실한다. 방사 피해도 좋고 감속도 좋지만 천공기 자체의 화력이 아쉽기 때문. 3레벨 천공기의 DPS는 고작 50으로, 방사 피해를 고려하더라도 고티어 유닛을 빠르게 잡아내기에는 매우 역부족인 수치이다. 따라서 대규모 공세가 발생하면 데스볼을 움직여서 방어할 수밖에 없고, 공세를 패널에 맡겨버리고 지금 하는 작업에 집중하는 식의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하여 시간 손실이 생긴다.
마스터 힘3의 경우 천공기의 패널이 잠겨서 굳이 빠른 천공기 업그레이드를 가져갈 이유가 없으므로 베스핀 채취기 비용 감소를 추천한다.
협동전 유저들은 대부분 라이트 유저이고, 공세를 깎아내기보다는 힘으로 분쇄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힛앤런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위신의 활용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장점
- 광역 공격 및 감속: 최소한의 컨트롤만 해준다면 매 전투마다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특히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주가 되는 사이클론 위주의 조합이나 땡망령, 탱케이드 플레이와 매우 궁합이 좋다. 감속 효과는 속도광을 무력화시킬 수 있고 번식자를 한 부대 만들어놓아도 손 안대고 커버가 가능한 강력함을 보여준다.
- 단점
- 위기 대처 능력과 돌파력 상실: 집중 광선과 파동포의 삭제로 고티어 및 혼종 공세에 대한 대처력이 상당히 감소한다. 물론 클래식 보병이나 폭발 위협 같은 조합은 극후반까지도 천공기로 5초컷이 가능하지만 공세가 랜덤하게 정해지는 협동전에서 그런 공세만 상대한다는 보장은 없다. 방어기지 역시 병력 손해를 감수하고 걷어내야 한다.
- 컨트롤 요구: 상기했듯 천공기의 화력은 아쉽고, 유일하게 남겨진 패널인 A.R.E.S는 중반만 넘어가도 공세 하나를 온전히 받아내기 힘들다. 결국 병력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해야 하며 그만큼 컨트롤 요구가 증가한다.
추천 마스터 힘: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증가 / 구조물 체력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
포탑을 강화하는 대신 전투유닛의 가스 비용이 증가한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타워의 사거리 2, 방어력 4, 공격속도 50%가 증가한다. 감염체를 상대할 일이 많은 강화된 불꽃 베티는 사거리가 6으로 감염된 해병보다 길어지는데다 증가한 방어력 덕분에 유지력이 크게 올라간다. 각종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원이 섞여나올 때 초반 수비에 보탬이 된다. 타워링이 유효한 수비맵에서 동맹 사령관이 기계 유닛 위주의 구성을 꾸려나간다면 타워링 + 땡과학선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가스소모량이 심해져 채취기에 마힘을 주는 것이 점이 강제되가 하나 일단 위신 중에 유일하게 패널 스킬에 패널티가 없다. 5.0.3 패치에서 전체적으로 위신 특성을 손질했음에도 이 위신엔 아무런 변화도 없다.
하지만 공격 미션에선 타워링이 초반 커버외에는 그닥 필요없는데 이 위신을 고르면 가스 비용이 무려 '''50%'''나 증가하기 때문에 공격 미션에선 단점만 가득하다. 전차나 토르같은 가스 유닛은 쓰기 매우 힘들어지고 골리앗이나 망령처럼 가스가 덜 요구되는 유닛정도만 굴릴 수 있다. 가격이 망령과 같은 골리앗은 과학선이 필수가 되지만 이 위신의 디메리트로 과학선의 가스값만 300이되어 뽑기가 평소보다 2배로 힘들어지고 과학선을 제외시키더라도 포탑 건설에 광물이 이만저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결과적으로는 광물이 드는 유닛 중에서는 가장 싼 화염기갑병을 뽑기 힘들어지는 모순점이 최악의 문제다. 거기에 화재진압 시스템은 이 위신으로 얻는 이득이 '''무엇 하나도 없다.'''
그나마 수비맵인 공허의 출격,망각행 고속열차,광부 대피,죽음의 밤,잘못된 전쟁[20] 에서도 쓰라면 쓸 수 있다. 포탑 플레이를 한다면 광물이 부족하지, 가스는 썩어나기 때문에 포탑을 보조할 공선 전차를 생산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광부 대피는 조금 예외인게 아무리 협동건설로 빠르게 건설한다한들 그만큼 플레이시간이 길어지기만하니 성질급한 한국인만 가득한 아시아 서버에서는 오히려 배척당하고 그렇다고 해외서버라고 별반 다를 것이 없는게 이쪽 인간들은 게임이 터지거나 말거나 자기네들이 즐겁기만하면 그만인지라 오히려 하다가 본인만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오로지 1베이스로 포탑과 헤라클래스 수송선, 패널스킬만 가지고 완전히 끝장을 보는 포탑스완 장인들이야 잘 써먹겠지만, 이게 워낙 어려운 운영이기 때문에 공방유저급 실력에서 써먹기가 힘들다.
- 장점
- 상대적으로 약했던 포탑 강화: 기존의 스완은 포탑은 실질적으로 몸빵에 가까운 역할을 했고 카락스나 스투코프같이 포탑 자체의 생존력이 그렇게 좋지도 않았다. 그러다보니 실질적으론 앞에 몸빵세워놓고 뒤에 시즈탱크로 요격하는게 기본이였으며 오히려 보급고나 사령부를 탱킹에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 위신을 키면 오로지 포탑만으로도 적들을 갈아마실수 있으며 특히 포탑중에서 국지방어기도 갈아마시기로 유명한 회전 포탑이 무시무시하게 강력하다
- 단점
- 그래도 고쳐지지 않은 포탑 생존력: 화제진압 시스템은 아무 변화가 없다. 따라서 위신을 켜도 100% 회복되거나 힐량이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신경을 안써줘도되는 카락스와 스투코프와는 달리 주기적으로 건설로봇으로 수리해야한다.
- 유닛 생산 불가에 가까운 가스소모량: 가스 비용이 너무나도 높아서 유닛을 함부로 생산하지 못한다. 방어선에 뽑아줄 시즈탱크조차도 한마리한마리가 굉장히 소중하며 유닛을 뽑아서 공격을 나갈려면 플레이 시간 내내 모아도 200을 못모을 확률도 높다.
- 공격 불가: 같은 수비사령관인 카락스와 스투코프와는 달리 적진 돌파능력을 사실상 상실한다고 보는게 맞다. 카락스는 패널을 사용한 임무 기여가 가능하다. 스투코프는 벙커가 감염체 생산도 동시에하는 공방일체형 건물이기 때문에 그냥 좌표만 찍히면 그대로 쭉 밀어버릴 수 있다. 그런데 스완은 2위신만키면 유닛생산은 답도없고 즉시건설도 패널도 빈약 공방일체형도 아니기 떄문에 상당히 난감해진다. 이전에 발견된 '헤클을 이용한 전진포탑'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적을 걷어낼 패널 사용과 헤클로 일꾼을 운송할 위치를 알기 위한 맵 암기가 필수적인 스완장인용 체제이다.
화물 감독 Payload Director
추천 마스터 힘: 집중광선 폭 및 공격력 증가 / 자유 / 베스핀 채취기 비용탱케이드 2대 분량을 1대로 퉁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탱케이드가 더 편해진다. 그리고 전술 차원 도약의 쿨이 60초에서 30초로 줄어들어 각종 변수에 대처하기 좋고, 즉각적으로 교전지역에 병력 보충하기도 더 좋아졌다. 또한 설명에는 없지만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탑승, 내리기의 사거리가 분광기급으로 늘어나고, 수송선에서 내릴 때 모든 병력이 한번에 내린다. 패치로 기동성에 하자가 많던 과학선에 차원도약이 생겨 스완의 큰 단점 중 하나를 해결해 주는 만큼 스완 위신 중에선 평가가 좋다. 헤라클레스와 과학선의 차원 도약 단축키를 일치시키면[21] 같이 선택했을 때 동시에 도약을 할 수 있다.
헤라클레스가 비싼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탱케이드에 의존할 필요 없이 몇 대 뽑아놨다가 버스로 활용해도 그만이다. 특히 기동성 똥망으로 악명높은 토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으며, 골리앗은 그 많은 부대를 헤클 한두개로 퉁칠 수도 있다. F2만 쓰는 유저라도 데스볼에 헤클도 같이 데리고 다니다가 유사시 다 태워버리고 뿅 하면 못 갈 곳이 없으므로 메카닉 유닛들의 느려터진 기동력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단점은 앞서 말했듯이 패널 기술 쿨타임이 50%나 증가한다는 것. 마스터 힘으로 보정받으면 3분마다 파동포보다도 강력한 광역기를 뻥뻥 쏴댈 수 있었던 '''집중 광선이 4분 30초, 파동포는 7분 30초에 A.R.E.S는 6분'''이라는 정신나간 쿨타임을 갖는다. 집중 광선은 마스터 힘으로 보정하고 각도와 위치를 잘 맞추면 공세를 한 방에 지워버릴 수 있어 4분 30초가 되어도 어떻게든 해볼 수는 있지만 진짜 문제는 파동포로, 마스터 힘으로 천공기 조립을 앞당기는게 아니라면 3단계 업그레이드는 11분은 되어야 완성되는데, 완성되자마자 파동포를 쏜다 해도 다음 파동포는 18분이 되어야 쏠 수 있다. 결국 노바의 핵이나 오딘의 핵처럼 한 번 쏠까 말까한 패널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거기에 아레스까지 쿨이 6분까지 늘어나서 4분에 바로 떨구고 쓰면 10분에 쿨이 돌기 때문에 그 현자타임이 도는 동안 어떻게든 '''정가를 주고 정직하게 시간을 들이고 보급고도 하나씩 하나씩 정성스레 지어가면서''' 병력을 쥐어짜내야하는 위신이 되어버린다.[22]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헤라클레스의 수용량을 2배로 늘리고 평소보다 더 좋은 기동력을 주는 대신 패널의 쿨이 도는 것을 유닛 생산으로 때워야하는 위신이다. 이 역시도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위신인데 우선적으로 헤라클레스는 1대당 8대의 화기갑,공성전차,사이클론을 수용할 수 있고 골리앗은 16대 토르는 4대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비용도 얼마 안들고 많이 써봐야 4대라서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메인으로 욕을 먹는 원인은 과학선이다. 다른 테란 사령관들의 공중 유닛들은 기동과 관련된 능력이나 스킬을 가지고있으면서 스완만 왜 위신으로 내놓고 위신으로 주는 30초 차원도약을 대가로 패널 쿨타임을 50% 늘리는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는 것이 지배적이다.[23] 바닐라보단 낫다고 무작정 취급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많아서 대부분의 유저는 스완의 위신 3개는 전부 쓰레기고 바닐라가 제일 사기라는 반응이 현실이다.[24]
- 장점
- 압도적인 기동력과 과학선의 탐지기 문제 해결: 과학선이 이동 속도가 느려서 탐지기로써의 성능에 말이 많았는데, 이를 차원 도약이 해결해 준다.
- 단점
- 뜸해지는 패널: 패널 쿨타임이 50%나 증가해버려서 안그래도 빡빡하게 운영하기로 말이 많은 스완인데 주는 이점에 비해서 뼈만 아픈 디메리트로 패널 쿨타임이 비상식적으로 늘어나버려서 리페토르나 기갑사클 조합처럼 유지력이 좋지만 공세 상성을 꽤나 가리는 외줄타기 운영이 더욱 강요된다.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운영: 패널을 자주 날릴 수 없게되니 순간 대응 능력이 굉장히 떨어져 수비력이 바닐라 스완보다도 약해진다. 거기에 이 위신이 주는 이익에 비해서 뼈아픈 불이익으로 외줄타기 운영의 문제까지 더해져서 평소의 플레이가 배는 빡쎄져버린다.
하지만, 본인이 탱케이드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이 위신만큼 최고가 없다. 본진 방어는 포탑으로 해결하고, 유사 시 헤라클레스를 차원 도약해서 병력으로 막으면 된다. 즉, 패널 스킬 없이도 병력을 부지런히 굴리면 해결이 가능. 그리고 이 위신 선택 시 헤라클레스에 태울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므로 병력을 태우기 위한 자잘한 컨트롤도 그만큼 줄어든다.
6. 유닛
스완은 메카닉 유닛으로 운영되는지라 병영은 아예 건설할 수 없다. 병영 버튼 자리에 "병영 비활성화"가 뜬다. 대신 기본 생산 건물이 군수공장으로 대체되었다. 병영을 대체하는 만큼 가스를 먹지 않는다.
병영 유닛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학 연구소에서는 구조물 관련 업그레이드만 담당한다.
6.1. 사령부
사령부에서 광물 100을 소모하여 베스핀 간헐천 1개당 한번에 2씩 베스핀 가스를 양 진영에 보급해 주는 무인기를 설치한다. 마스터 특성을 통해 최저 10의 광물 비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고급 유닛 생산이나 유닛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가스 비축, 그리고 유닛 생산에 가스가 중요한 케리건, 보라준, 아르타니스, 자가라, 아바투르, 데하카, 스텟먼 그리고 운영에 있어 아둔의 창을 필수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카락스와 궁합이 좋다.'''"무인기 가동, 공짜 베스핀 가스 마음에 들어? 흐흐 그래, 다들 그렇지."'''
'''"무인기 활성화, 이걸로 추가 가스를 확보할 수 있을 거야."'''
'''"무인기 소환, 금방 베스핀 가스를 채취해 줄 거야."'''
참고로 베스핀 채취기 8개를 달아놓으면 가스통 1.33개 분량의 가스가 추가로 들어온다. 일반적인 4가스에 비해 33% 추가되므로 확실히 가스 부족이 많이 해결되는 셈. 심지어 이 무인기는 가스가 고갈되어도 가스를 채취해 보급해준다! 스타 1의 고갈된 베스핀 간헐천의 채취량을 떠올릴 뿐만 아니라, 괜히 스완의 언급 중에서 '''공짜 베스핀 가스'''가 마음에 드냐고 언급하는게 허언이 아닌 셈. 협동전의 특성상 간헐천이 고갈될 일은 거의 없지만 죽음의밤 같은 경우 무한 디펜스를 하게되면 자원이 고갈되어도 영원히 쌓이는 가스를 볼 수 있다.
사령관 레벨이 낮을 경우 안그래도 높은 스완의 난이도를 더 높이는 원흉이 되는데 베스핀 채취기 비용 감소가 찍히지 않았을 경우 비용이 100 광물이나 하기 때문. 안그래도 초반에 최적화가 끔찍하게 느려서 광물이 쪼들리는 스완이 베스핀 채취기를 아군에게까지 달아주려면 무려 '''800''' 광물을 소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채취기를 늦게 달아주자니 스완의 장점인 초반 가스 효율에 맹점이 생긴다.
여담으로 약간의 툴팁 오류가 있다. 이게 붙어있는 가스 채취 구조물에는 버프 형식으로 표시가 되는데 여기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이 정제소는 동맹에게 추가 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라고 표시된다. 그런데 문제는 '''추출장이나 융화소에 달아놓고 표시된 툴팁에도 정제소라고 써있다.''' 아무래도 테란 전용으로 쓸 수 있던 더미 데이터를 살려서 꺼낸 모양.
한 때 적 가스채취 구조물에도 사용이 가능했었고, 구조물이 파괴되어도 채취기는 사라지지 않아 버밀리온의 특종이나 공허의 출격 등에서 써먹을 수 있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6.1.1. 건설로봇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일꾼 유닛이지만, 사령관 8레벨 특성으로 협동 건설이 가능해지고 수리에 자원을 소모하지 않게 된다.
협동 건설은 캠페인의 그 능력으로, 건설로봇이 추가될 때마다 건설 시간이 0.6배씩 빨라지고 합연산이다. 최대 10대가 건설이 가능하다. 즉, 기존 건설시간을 100프로로 볼 시 건설로봇 2명이서 지으면 1/1.6 = 62.5프로, 3명 1/2.2 = 45프로인 셈.[27] 일꾼이 2개 붙으면 2배 빨라진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명령값을 살펴보면 생각보단 좋지 않다. 그러나 능동적으로 건물 건설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원소비 없이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초반이 취약한 스완의 초반 최적화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 능력이다. 자동 시전이 가능하며, 자동 시전을 켜면 별도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놀고 있던 건설로봇이 알아서 근처의 건설 중인 구조물에 붙어 건설을 진행한다. 다만 자동 시전이 잘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적지 않아서 레벨 특성을 사용함에도 별 메리트가 없다.
수리비용 무료 역시 도움이 된다. 다시 유닛 뽑는거보다 수리가 압도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심심하면 두들겨맞는 포탑이랑 여러 고급 유닛들을 죄다 회복시키려면 은근히 돈이 깨진다. 레이너로 전투순양함을 굴리다 보면 뼈저리게 느껴지는 사실. 가뜩이나 초반이 부실한 스완 특성상 포탑과 유닛 소수를 소모품처럼 내다버릴 여건이 안 되므로 수리는 필수인데, 이 상황에서 극초반 수리비가 굳는다는 것은 큰 메리트이다. 물론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유닛으로 과학선이 있고, 과학선의 무료 수리 능력 역시 매력적인 능력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과학선은 상대적으로 테크가 늦고 값이 비싸 스완의 초반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구조물 수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값싸고 빠르게 충당할 수 있으며 포탑까지 무료 수리가 가능한 건설로봇의 가치는 여전히 있다.
포탑으로 수비하는 데 치중한다면 보급품이 매우 넉넉하기 때문에 주요 방어선 하나마다 건설로봇 한 줄 정도를 배치해서 빠른 건설과 수리를 맡아줄 수 있다. 전투 유닛 운용 면에서 살펴보자면, 헤라클레스에 공성 모드를 한 전차를 태워 아케이드 운용을 할 경우 과학선은 헤라클레스의 높은 기동성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두 유닛을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건설로봇의 수리 능력은 '''수송선 안에 있더라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체력이 빠진 전차를 수송선에 들이는 방식으로 과학선의 역할을 대신하도록 할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기계 유닛을 사용하는 동맹을 위해 추가 건설로봇을 약간 생산시켜 붙여주면 자체적인 회복 수단이 없는 사령관일수록[28] 매우 고마워할 것이다
간간히 시작하자마자 보급고를 건너뛰고 15사령부를 협동건설로 짓는 빌드가 보이는데 협동건설로 아무리 빨리 짓는다고 해도 초반에 다수의 건설로봇이 그 시간(+이동 시간)만큼 광물 채취를 포기하게 되고, 본진의 건설로봇 활성화가 빨라져도 광물 기준으로 14기 이상의 채취 효율은 많이 떨어지며, 확장 기지의 활성화는 바위를 깬 이후에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29] 일반적인 보급고-군수공장 빌드를 타고 확장기지에 발포 빌리를 하나 건설하자마자 건설로봇 3기로 협동건설을 하면 사령부 자리의 바위가 깨질 즈음에 사령부가 완성되니 참조할 것.
4.2.4 패치로 건설로봇에도 1레벨 특성과 15레벨 특성이 적용되었다. 일꾼이 나오는 속도가 3초 줄었으며[30] 체력이 향상되어 좀 더 야전공병스러운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물론 향상되어 봐야 54라서 전작만도 못한 체력으로 신나게 터져나가니 너무 기대하지는 말 것. 재생성 생체강철 버프를 받지 못해 자체 체력 회복 능력은 없다.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려면 치유나 수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장갑이 차량 장갑이 아닌 보병 장갑이기 때문에 방업이 적용되지 않는다.
6.2. 군수공장
스완은 오로지 메카닉 유닛만을 운용하므로 병영 대신 군수공장을 바로 건설할 수 있고, 1레벨 해금 특성으로 가스소모 없이 광물 150만으로 건설할 수 있다. 이 특성 탓에 군수공장도 갈귀 상대용 몸빵으로 활용되곤 한다.
6.2.1. 화염기갑병/화염차
스완의 초반 유닛이자 유일한 근접 유닛으로, 가격도 광물 100밖에 들지 않아서 스완의 유닛 중 가장 싼 유닛이다.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를 마치면 대 경장갑 피해가 40에 육박하며, 지옥불 장갑 연구로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글링이나 해병처럼 화력이 약한 유닛에게만 먹히는 것이지 그 외의 유닛들에게는 방어력이 무색해질 수준의 물량과 그로인한 화력으로 인해서 갈려나간다.
그래도 스완의 탱커 유닛이니만큼 맷집은 282로 이보다 높은 맷집을 가진 기본티어 유닛은 광물을 60 더 요구하는 피닉스의 군단병 뿐이다. 풀업 기준 방어력 5 공격력은 지옥불 조기 점화기를 기준으로 최대 24(경장갑 49)로 광전사,저글링 학살자가되며 방어력이 높아 머릿수로 승부를 보는 해병을 상대로도 유리하다. 하지만 서술할 화염기갑병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공격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으니 작정하고 쓸 생각이라면 기갑사클 조합이나 기갑토르골럇 조합을 쓸 때에만 쓰는 것이 상책이다.[45]
광물 100으로 뽑는 기본티어 유닛치고는 괜찮다고 한다면 확실히 괜찮지만 그만큼 약점이나 단점도 확실해서 사실상 최근에 와서도 쓰는 유저는 없다. 그 이유는 전차의 14라는 사거리와 화끈한 화력,전차가 없더라도 토르의 사거리 10, 데미지 500짜리 연발포로 '''쓸어담아 버리면 그만'''인 것이 원인이다. 그나마 화염기갑병만으로 비교를한다면 한과 호너의 경우에는 소모전 컨셉상 기갑병이 사망시에는 꽤 넓은 범위에 공포를 걸어버리고 화염차 모드에서 파괴되면 아군 유닛의 속도를 올려주는 버프를 걸어주는 것과 체력은 235로 스완의 화기갑보단 낮으나 결정적으로 미라의 기갑병은 스완의 화기갑보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갈레온 덕에 전선에 바로 배치할 수 있으며, 변신 속도도 빠르고, 화염차 모드에서도 쓸 만한 스펙과 자동 시전 기술을 가진 덕에 열 배는 상위호환이다.
과학선으로 보호막까지 걸어주면 총 482라는 맷집을 자랑하지만 스타 1처럼 쿨타임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 20초 짜리 스킬인데다가 공세는 시간이 갈수록 불어나니 보호막도 생각외로 금방 벗겨지기 일쑤고 이렇게되면 광물이고 가스고 둘 다 모자라는 스완을 플레이 하는 사람의 입장에 있어서 정말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케이스가 아닌이상, 즉각적인 배치 능력도 없이 정가주고 정직하게 생산해서 성실히 걸어와야하기까지하니 따로 뽑을 이유가 없어진다. [46]
노바의 경우에는 스완과 거의 같은데 화염기갑 특전병을 뽑아 쓰는 유저는 없다. 정예 유닛이라서 그만큼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높기는 하지만 굳이 뽑아서 써야할 수준이 못되는게 문제다.[47]
화염차 변신이 가능하긴 하나 쓸 일은 없다. 기본 전투력 차이가 너무 심한데다 이속만 쓸데없이 빨라져서 다른 유닛들과 발을 못 맞추고, 지능형 제어장치 업그레이드가 없어 변신하는 데 시간을 왕창 잡아먹는 것도 답답해서 굳이 변신할 이유가 전혀 없다.
6.2.2. 골리앗
스완의 기본 유닛 중 하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과 다르게 인구수가 2로 내려가고 체력도 150(기계 노하우 적용시 180)으로 향상되었으며, 반응로 양산이 가능해서[54] 후반으로 가면 상당한 물량이 나온다.
기본 스펙만은 동 티어의 용기병/추적자/학살자와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주력 유닛치고는 기괴할 정도로 비싼데,[55] 이걸 굴리는 사령관이 보급고와 채취기, 포탑으로 초반에 광물 쓸 곳이 많은 스완이라는 게 문제. 프로토스의 추적자/용기병보다도 비싸고 공성 전차와 광물 소모량이 동일하며 전용 업그레이드 2개를 요구하고, 그러면서도 최소 2줄(16기) 이상 모이기 전에는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골리앗은 스완에게 애물단지일 수밖에 없다. 특히 주력 유닛임에도 답없이 구린 밀집도와 대 지상 중장갑 딜링, 느려터진 이동속도로 인해 적 기지나 지상 목표를 타격하는 능력이 부족하고,[56] 대공사거리보다 짧은 시야, 방사피해도 없는 단일 투사체 형식 공격과 느린 공격속도의 한계로 특화 분야인 대공 성능도 수치에 비해 영 시원찮다.
근본적으로 전차, 토르, 화염기갑병 등 다른 군수공장 유닛들과의 조합을 전제로 한 유닛이기 때문에 데스볼이 갖춰진 후에는 골리앗도 긴 사거리의 대공 딜링으로 나름대로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협동전 임무의 대부분의 맵들은 임무에 기여를 하기 위해 적은 수의 유닛이라도 뛰쳐나가서 목표지점을 장악할 것을 요구하고, 여기서 후반 지향형 사령관이라는 이유만으로 극도로 저열한 스완의 최적화 능력과 조합을 이루지 않으면 단독으로는 거의 아무것도 못하는 화염기갑병/골리앗이 시너지를 일으켜 임무 기여도가 바닥으로 추락해 버리는 것.
물론 단점 없는 유닛이야 없지만, 특히 골리앗에 대해 위의 단점들이 계속 지적되는 것은 '''땡골리앗'''만을 고집하는 스완 유저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협동전 초기 적 공세가 약하고 업그레이드도 제대로 안 되던 시절이면 모를까, 아몬의 공세가 몇 차례에 걸쳐 상향된 이후 땡골리앗은 아주 어려움에서도 상성가림이 매우 심하다. 땡골리앗이 정면으로 힘 싸움이 가능한 공세는 지대지 및 공대지 화력이 매우 약한 포식 갈귀, 타락 무리 뿐이며, 지상 공세를 상대로 땡골리앗을 간다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니 두 말 할 필요도 없고 골리앗의 대공 공격은 위협적인 전함 유닛인 폭풍함, 전투순양함, 우주모함을 잡을 때는 몰라도 경장갑 공중 유닛인 불사조, 갈귀, 밴시, 예언자 등 경장갑 공중유닛 상대로는 별 힘을 쓰지 못한다.
안갯속 표류기나 과거의 사원처럼 플레이 시간이 길고 공세 간격이 긴 맵이라면 시간 들여 모은 골리앗으로도 공세에 대응이 가능하지만 공허 분쇄, 천상의 쟁탈전, 코랄의 균열처럼 템포가 빠른 맵에서는 지상 화력을 담당할 전차와 대공을 담당할 골리앗을 뽑는 것보다는 타워링으로 수비를 하면서 땡망령으로 가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화력도 더 좋다.
1티어 유닛만 뽑는 빌드가 실전성을 가지는 예시는 아르타니스의 땡 용기병이 있는데 이쪽은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 용기병 자체의 패시브 업그레이드로 인한 뛰어난 유지력을 기본으로 동력장을 통해 즉시 충원되는 광전사의 몸빵 덕에 전투를 수행하면서도 점점 물량이 쌓이기 때문이다. 반면 골리앗은 용기병에 비해 맷집도 약하고, 화력도 구리고, 비싸고, 불멸 프로토콜의 혜택을 받는 것도 아니고, 탱커 유닛(화염기갑병)을 즉시 충원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데스볼이 잘 쌓이지 않는다. 특히 다른 사령관은 주력 유닛 양산 빌드가 초반의 약함을 메꾸는 빌드지만 스완은 골리앗을 뽑음으로써 '''오히려 초반이 더 취약해진다'''. 스완이 150광물로 뽑을 수 있는 유닛 중 가장 지대지 화력이 약한 것이 골리앗이기 때문. 결국 골리앗을 초반부터 뽑아내는 짓은 지상 화력 부담을 동맹에게 떠넘기는 짓이나 다름없으며 아까운 골리앗을 잃음으로써 자신의 병력구성 타이밍까지 미루는 짓이다.
6.2.3. 공성 전차
테란 출신 사령관 중 영웅 유닛만 사용하는 타이커스와 테란 출신이었던 캐리건과 스탯먼을 제외한 레이너, 노바, 스완, 스투코프, 멩스크 모두 공성 전차를 보유하지만, 레이너의 전차가 즉각 충원과 기동성에, 노바의 전차가 거점 사수에, 스투코프의 전차가 보병과의 조합과 수비 능력에, 멩스크의 전차가 상태이상과 공대공에 핵심이 맞춰져있다면 스완의 공성 전차는 본래의 장점인 대지상 화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후술할 탱케이드까지 합쳐지면 기동성도 레이너를 훨씬 추월하게 된다. 스완의 전차는 레벨 특성 해금으로 유일하게 가스를 소모하여 전차를 재구축시킬 수 있다.
우선 캠페인에 있던 '''직격 피해량 40 증가''' 능력이 있는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이 업그레이드를 끝낸 스완의 전차는 노업 기준 기본 75 중장갑 90에 풀업시 기본 84 중장갑 105라는 살벌한 대미지를 보여주며 소수 정예 컨셉인 노바의 전차보다도 직격 화력이 더 높아지게 된다.[64] 부대에 조금만 섞어줘도 특유의 긴 사거리와 강력한 화력으로 충분히 존재감을 뽐낸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토르에게만 있던 불멸 프로토콜도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헤라클레스를 활용하면 한 기당 8대씩, 그것도 '''공성 모드 상태 그대로 수송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생존력은 물론 기동성까지도 확보되어 네 사령관의 전차 중 가장 훌륭한 범용성을 지니게 된다. 지상 유닛으로는 보라준의 암흑 기사 못지 않은 고성능.[65] 사실상 스완의 지상전은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 완료와 두 줄 가량의 공성 전차와 이를 싣고 다닐 헤라클레스가 확보되는 시점에서 '''혼종을 제외한 적 지상 병력은 탱크로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해지기에'''[66] 나머지 병력은 체력이 對혼종 고기방패, 혹은 대공 셔틀이라고 봐도 된다.
하지만 멩스크의 충격전차+황재의 중재선처럼 대공능력이 존재하는게 아니니만큼 대공을 커버할 골리앗과 토르는 되도록 뽑는게 좋다. 동맹에게 대공처리를 맡기는 짓은 협동전 내에서도 정말 즐겜하거나 이해심이 넓은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스스로 처리하려고 안한 본인이 절대적으로 잘못한 것이고 욕먹기 딱 좋은 짓이니''' 가능하다면 안하는걸 권장한다. 아니면 지대지 화력을 동맹 것까지 분담하거나.
6.2.4. 사이클론
지상,공중을 가리지않고 단일 폭딜 능력에 특화된 유닛으로 체력이 많은 주요 오브젝트 파괴에 특화되어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입지가 좋지 않은데, 우선적으로 초반부터 자원 쓸 곳이 많은데다가 유닛들이 하나같이 허술한 스완이 사이클론같이 어정쩡하기만한 유닛을 뽑느니 토르나 공성전차,망령을 뽑는게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공성전차는 14나되는 사거리와 소용돌이 포탄으로인한 추가 공격력+풀업 기준으로 중장갑 공격력이 110이나 되어 공격받는 대상이 순식간에 녹아서 없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에 반해 목표물 고정은 20초나 기다려야 1000데미지이니 전차의 딜링에 비해서 한참 모자라기만하고 거기에 사거리가 고급 조준경 업그레이드를 기준으로도 6이라서 해병과 같고 목표물 고정의 사거리 증가 업그레이드를 마치고도 어정쩡한 시전거리는 덤이고 이런 실전성이 떨어지기만하는 이도저도아닌 유닛이 광물은 150 가스는 100이나 들어가는데다가 업그레이드도 두 가지나 되기 때문에 전차보다 효율성이 떨어진다.
근본 적으로는 사이클론은 어디까지나 래더에서 상대의 초반 견제에 특화되어있는 유닛이지, 협동전처럼 데스볼로 어딘가를 밀고 들어가야만하는 힘싸움이 잦은 곳에는 전혀 메타가 맞지 않는 것이다. 거기에 비록 래더와 협동전의 속도가 다르긴하지만 레이너와 공통적으로 유닛들이 죄다 래더 유닛들의 특정 옵션 몇 개를 변형한게 전부라서 다른 사령관들처럼 전면전 힘싸움이 불가능하고 공격속도도 래더에 비해 느린데다가 투사체 공격이라서 표기된 1이라는 공격속도에 비해서 딜 박는게 늦는다. 그리고 목표물 고정으로 한번 대상을 지정해놓으면 대상이 죽거나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다른 대상에 대한 공격 변경이 안된다는 점과 함께 쿨타임은 목표물 고정이 해제되고나서 돌기 때문에 다루기가 굉장히 힘들고 짜증난다는 문제가 있다.
굳이 이런데도 쓰겠다면 스완의 유닛들이 대부분 자리를 미리 잡고나서 싸워서 이득을 본다는 점을 이용해서 적절한 배치와 조정후에 싸우면 되겠지만 어딘가를 밀고 들어가야하는 경우에는 이것이 불가능하니 속이 비어있는 헤라클레스나 과학선에 보호막을 걸고 시야를 밝혀서 아레스를 탱커로 던지고 만약 거신,공성전차 혹은 고위기사나 살모사같은 마법유닛이 존재한다면 집중광선이나 파동포, 아레스의 어택땅으로 제거 후 사이클론과 화기갑을 가득 실은 헤라클레스는 차원도약으로 들어가서 폭탄 드랍 플레이를하면 한결 소모성을 줄일 수 있다.[70]
유닛 짜내기가 고통스러운 짧은 맵에서의 스완에게 사이클론 역시 고려할 만 하다. 탱케이드를 째기엔 대공 수단을 충분히 확보할 시간이 없고 땡망령도 소수로는 힘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이클론으로 오브젝트 딜과 초반을 버티면서[71] 기갑사클 체제로 넘어가면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다.
목표물 고정의 총 피해량이 1000으로 상향되었고 골리앗이 거품이 많이 낀 약한 유닛임이 발견되고 난 후, 골리앗 대신 이 유닛을 대공 요원으로 양산하는 빌드도 주목받고 있다. 소수 대 소수 교전일 경우에는 무빙샷이 가능한 사이클론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다수 대 다수로 가더라도 투사체여서 딜로스가 매우 심한 골리앗과는 달리 사이클론은 각각의 적 유닛에 한개씩의 사이클론이 목표물 고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쪽으로도 더 효율적이다. 다만 가스 100의 압박 때문에 탱크와는 조합하기 힘들다.
6.2.5. 토르
가격은 스완의 유닛 중에서도 가장 비싸지만 압도적인 맷집과 불멸 프로토콜의 지원 및 지상 최강의 강력한 지대지 화력을 가지고 있는 유닛으로 단일 대상 기준으로 소용돌이 포탄을 포함해도 토르의 DPS가 더 높다. 물량을 상대로는 단기적으로 따지게된다면 연발포가 있는 토르가 유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차가 유리하기 때문에 각자 일장일단이 있고 480이라는 체력을 가진 덕분에 안정성 하나만큼은 스완의 유닛들 중에서도 최상이다. 골리앗은 혼종처럼 강력한 적이나 광역 공격에 펑펑 터져나가지만, 토르는 불멸 프로토콜로 부활까지 가능하고 부실한 초반에 공격을 가야하는 임무인데 탱케이드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리페토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다.
하지만 공격 선딜이 굉장히 길고 덩치가 큰 거대 유닛이라서 길이 좁은 곳에서는 서로간에 비비적거림이 굉장히 심해져 딜로스가 발생하고 대 경장갑 대공 저격 유닛이라서 대 중장갑 대공 능력은 공대공 유닛이면서도 대 경장갑 대공용 유닛인 해적선 수준으로 형편이 없다. 그럼에도 스완이 가진 유일한 대공 방사피해를 지닌 유닛이라서 골리앗의 나사빠진 대공 능력을 커버쳐주는 정도가 한계다.[81] 하지만 이 마저도 범위가 넓지않고 한발 한발의 데미지도 약하고 공속까지 느려터진 것도 모자라 가격까지 비싸서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6.3. 우주공항
6.3.1. 망령
스완의 유일한 공중 전투 유닛. 처음에는 여전히 종이비행기였지만 버프로 골리앗과 가격이 동일해진 이후로는 날아다니는 골리앗처럼 운용할 수 있다. 공중 유닛답게 대지공격 면역이나 화력 집중, 기동성 등 특유의 장점을 살릴 수 있으며, 스1시절의 대형 판정은 이점이 거의 없는 것과는 달리 본작의 중장갑 유닛들은 경추뎀 상대로 면역이 생겨서 체감 맷집도 나아진 편. 은폐시 입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변위장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탱크나 골리앗 정도의 내구도는 된다.
첫번째 업그레이드 패시브인 파동 증폭기는 이동 중 공격시 각각의 무기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로 풀업 기준으로 지상 공격력은 44가 되고 공중 공격력은 26x2가 된다. 발동조건 자체도 상당히 완화되어 지금은 뭉쳐있다가 퍼지는걸 내버려둬도 효과가가 적용된다.
두번째 업그레이드 패시브인 변위장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옵션과 동일 옵션으로 이동속도 증가 외에는 다를 것은 없다.
하지만 태생이 종이비행기라 hp수치는 높지 못해 '''광역 공격'''에는 여전히 취약하다. 해방선, 토르, 해적선과 싸울때는 단체로 피가 빠지는 것을 감수해야 하며, 사이오닉 폭풍, 추적 미사일, 진균 번식, 기생 폭탄 등 위협적인 마법을 대책없이 다 맞아주면 다들 사이좋게 저승길을 가는 수가 있다. 마법 유닛 중에서도 특히나 악명 높은 혼종 파멸자의 경우에는 플라즈마 폭발의 범위가 넓지 않아서 아주 조금만 산개되어있어도 피해는 미미하다. 오히려 유령의 EMP와 혼종 파멸자,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 메인으로 이건 스치기만해도 변위장이 켜지는 은폐 상태로도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고위기사가 있는 곳에 패널을 사용해서 제거하면 한결 운영이 편해진다.
6.3.2. 헤라클레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나온 대형 수송선으로, 메카닉 부대의 느린 기동성을 메워 주는 역할을 한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많은 적재량[91] 과 빠른 투하 속도를 가졌고, 체력이 높아서 수송 중에 격추될 위험이 적은데다가 파괴되더라도 안의 유닛들은 몰살당하지 않고 아무 피해없이 살아남는다. 이외에도 캠페인보다 여러 점에서 상향이 이뤄졌는데, 우선 전투순양함의 그 전술 차원 도약을 60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성 전차를 '''공성모드+적재량 4칸 그대로인 상태로 수송'''할 수도 있고, 건설로봇 한두기를 같이 태우면 '''내부에서 직접 수리를 해준다'''. 결정적으로, 요구 테크에 융합로가 필요하지 않으며 가격과 생산 시간이 대폭 하락해[92] 망령보다도 저렴하고 더 빨리, 많이 나온다. 후술할 포탑 3신기 전략을 차용할 경우, 공격나가는 것이 껄그러울 수 있는데 이때는 헤라클래스 2대에 공성모드 전차를 주르륵 싣고 이동식 포대로 쓰는 법도 좋다.
유일한 문제점은 워낙 기동성이 뛰어나 메카닉 유닛들의 생존력을 보장하는 과학선과의 호흡이 매우 안 좋다는 것. 수리는 건설로봇 싣고 다니면 되니까 상관없다 쳐도, 탐지기가 주력병력을 제대로 못 따라온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그렇다고 헤라클레스를 포기하기엔 유닛의 생존력, 화력밀집도, 기동성이 모두 떨어져 스완의 장점을 반도 못 살리는 게 문제. 동맹이 케리건이나 레이너처럼 즉각적으로 탐지기를 전장에 지원해줄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과학선을 과감히 포기하고 동맹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공중 유닛 중에서 최강의 몸빵 가성비를 자랑하며 다른 모든 몸빵용 유닛들을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체력이 무려 500으로 전순보다 조금 낮으며 사령관 레벨이 만렙이면 체력이 600으로 늘어 전순보다 단단하다. 방어력 또한 풀업시 6으로써 매우 단단해진다. 게다가 연구가 필요없는 차원 도약으로 시야가 없어도 어디든지 마음대로 날아갈 수 있으며 발군의 수송능력 또한 갖고 있다. 생산속도도 짧은 편이라 자원 조금 모으면 몸빵용으로 다수 뽑는 것은 순식간이다. '''이만한 성능이 고작 광물 100에 가스 50 밖에 들지 않는다.''' 재생성 생체강철을 연구하면 더욱 오랫동안 버틴다. 이런 정신나간 가성비의 탱킹력을 이용해 과학선이나 망령 등을 무시무시한 공대공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기에 매우 유용하며 어지간한 광역 스킬들 또한 훌륭하게 받아낸다. 특히 뭉치는 공중 유닛의 천적 스킬인 기생폭탄, 추적 미사일, 야마토 포[93] 등을 확실하게 몸으로 받아내며 전술했듯이 뛰어난 가성비에 생산력도 좋아 과학선처럼 생산력과 가스가 마구 들어가는 유닛들을 보호하는데도 최상의 효과를 자랑한다. 여기에 방어막까지 걸어주면 금상첨화. 특히나 살모사나 갈귀같은 과학선이 노려지기 십상인 유닛들 상대로 스완 입장에선 이만한 고성능 탱킹 유닛이 없다. AI가 과학선보단 헤라클레스가 먼저 보이면 수송선을 최우선으로 타게팅하기 때문. 사용도 간편하고 쉽다. 그냥 방어막 걸고 전선 앞으로 내밀면 알아서 공대공을 전부 몸으로 받아내주니 쓰기도 편하고 유용하다. 터지면 다시 값싸고 빠르게 생산해서 도약으로 바로 전선에 밀어넣으면 그만.
기본적으론 과학선의 도움이 없어도 생존력과 유지력이 좋으며, 부활이 가능하면서도 기동력이 떨어지는 토르와 공성전차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토르와의 시너지가 발군인데 토르의 문제점인 기동력과 화력 밀집도를 적 병력에 가까이 드랍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해진다. 워낙에 토르의 몸집이 크다보니 과감하게 드랍해도 광역기의 영향이 매우 적다. 공성전차 역시 기동력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그 미친 화력을 온전히 살릴 수 있고 어떤 전차에서도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범용성을 보여주므로 사실상 이 둘을 사용하려면 필수로 헤라클레스를 사용하게 된다.
스완이 주로 들어가는 수비형 돌연변이에서는 시야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차원 도약으로 피해없이 주요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는 점으로 인해 스완의 돌연변이 조커로 활용된다. 주 활용도는 천공기의 시야제공이나 오브젝트 파괴용 폭탄드랍으로 수비에 집중하면서도 부담없이 던질 수 있는 이 헤라클레스로 아군의 공격에 어느정도 보조를 맞추는 것이 로리 스완의 주 돌연변이 카운터 전법이다.
4.2.4 패치이후로 모든 전술 차원 도약의 스킬에 '''시야 밝히기'''라는 제한이 제거되어 기습공격을 더욱 효율좋게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94]
6.3.3. 과학선
자날 시절의 나노 수리 능력으로 아군 기계 유닛을 수리할 수 있고, 간판 스킬인 방사능 오염과 탐지기 기능도 건재하다. 여기에 협동전 특권으로 나노 수리시 에너지 소모를 없애주는 업그레이드가 구비되어 있고, 13레벨 이후에는 업그레이드로 전작의 그 방어막(Defensive Matrix)까지 씌워줄 수 있어 스완의 의무관 역할을 수행한다. 과학선이 많이 쌓일수록 아군 유닛들의 생존력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노 수리는 기계 유닛이라면 뭐든 수리할 수 있으며 '''아군 테란은 물론 프로토스 기계 유닛들도 적용이 된다.''' 카락스와 조합하면 카락스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 재구축 광선과의 3중첩으로 메딕 뺨따구를 갈기는 엄청난 힐량을 원거리에서 꼽아준다.(대략 초당 20~30의 HPS) 방어막은 스완 유저의 실력을 잴 수 있는 척도로, 아몬의 과학선이 칼같은 방어막으로 유저들을 빡치게 하는 점을 보면 얼마나 고성능 스킬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스완의 유일한 탐지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병력을 대동한 전면전에선 생각없이 어택땅 하다보면 싸움이 시작한 한참 뒤에나 달라붙는 게 단점이다. 가뜩이나 느리다고 까이는 스완 유닛들인데, 과학선은 이동속도가 2.25인 골탱보다 느린 2에 불과하기 때문에 데스볼의 기동력을 바닥까지 추락시키는 주범. 과학선의 액티브 스킬이야 없어도 대충 땜빵이 되지만 탐지기 유닛은 과학선밖에 없기 때문에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단점이다. 덕분에 스완의 단점 중 하나인 '느린 기동력' 을 부각시키는 최악의 단점을 부각시켜 유저들이 스완을 깔 때 최적화 문제와 함께 항상 먼저 거론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그나마 지상군과 발을 맞출때는 양반이고 여기저기 쏘다니는 망령이나 헤라클레스를 애용하는 경우 도대체 따라갈 수단이 없다. 과학선의 본질인 전투 지원을 생각하면 앞으로 튀어나가 죽지 않게 하려고 이런 수치를 부여했을 수도 있으나, 문제는 역시 과학선이 '탐지기' 유닛이라는 것.
게다가 과학선의 생산 시간은 48초로 '''스완의 최고급 유닛인 토르와 동일하다.''' 그 느려터진 이속으로 본진에서 생산해 전장으로 합류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 도중 과학선을 잃으면 꽤 골치아프다. 특히나 은폐 유닛을 주로 사용하는 공세와 맞딱뜨렸을 경우엔 더더욱. 게다가 과학선의 피격 우선 순위는 협동전 유닛 중 최상위권이라 잃기 매우 쉽다는 점도 거슬린다. 보통 지상군이랑 망령을 같이 굴리지는 않기 때문에 적 공대공 유닛은 죽어라 과학선만 패고, 15레벨 특성으로 체력이 240이 되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어그로도 받아서 가스 200을 먹는 비싼 유닛이 허무하게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난다. 결국 과학선이 스완의 난이도를 올리는 셈.
과학선의 쓰레기같은 기동력이 부각되는 상황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밴시나 군단숙주, 가시지옥 등 적진 후방에 위치하는 원거리 은폐유닛을 상대할 때가 있다. 상성을 보면 스완의 유닛들이 가볍게 압살하는 적이지만, 막상 교전에 들어가보면 뒷북치는 과학선 때문에 병력들이 이놈들에게 먼저 얻어맞고 시작하니 속이 터진다. 군숙이 나오는 살변갈링링의 경우 갈귀까지 떼거지로 나오기 때문에 과학선이 쉽게 터지는 것은 덤. 유령은 위협적인 유닛이 아니지만 스완의 집에 핵을 쏴댈때는 과학선이 빨리 커버하기 힘드므로 유령이 놀러온다면 무조건 미사일 포탑을 군데군데 건설해야 한다.
5.03 패치로 스완의 위신 특성이 개편되어 3위신을 선택할 경우 '''과학선에게 전술차원 도약 기능이 생긴다'''. 업그레이드도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며, 차원도약 쿨이 반으로 깎인 헤라클레스와 발을 맞추기 위해 과학선의 차원도약 쿨도 30초로 설정되어서 과학선의 최대 단점인 기동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손만 좀 부지런하면 헤라클레스와 망령도 따라다닐 수 있다!
방사능을 즐겨쓰는 유저에게도 매우 큰 상향인데, 전작의 SK테란처럼 적진 깊숙히 과학선을 침투시켜 효과적으로 방사능 테러를 가하고 날라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물론 과학선의 마나소모가 크게 준 만큼 서로 방어막을 걸고 적진에 침투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과학선이 워낙 느려터져서 어찌어찌 방사능은 걸었는데 빠져나오다가 터지는 일이 많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던 반면 이제는 볼일 다 보는 즉시 차원도약으로 런하면 된다. 적진 깊숙히 위치한 살모사에게도 방어막과 차원도약을 앞세워 방사능 걸고 도망갈 수 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게 좋다. 방어가 그다지 삼엄하지 않은 곳이더라도 히드라와 포자촉수,뮤탈리스크,타락귀는 기본적으로 꽤 배치되어있고 과학선이 대당 잡아먹는 가스만 해도 200이나 돼서 스타1처럼 자원이 여유로울 정도로 많이 들어오는 환경이 아닌 스타2에서는 그런 유닛을 작정하고 많이 뽑는게 힘들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3위신 한정이라는 점이 문제점. 3번째 위신이라 1, 2위신을 15렙까지 전부 뚫어야 되고 방어막은 13레벨에 해금되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사실상 스완을 끝까지 키워야 하고, 3위신 자체의 페널티가 작지 않아서 여러모로 계륵이다.
7. 건물
7.1. 연구 건물
7.1.1. 공학 연구소
보병을 운용하지 않는 스완 특성상 다른 테란 사령관의 공학 연구소와 달리 보병 공방업이 없고 대신 기계 및 구조물 특화 사령관답게 구조물 관련 업그레이드가 다른 테란 사령관에 비해 많다. 병력 생산이 아닌 포탑 건설 위주로 간다면 모두 연구해야 한다. 업그레이드들이 탱, 딜, 힐을 모두 갖추게 해주기 때문에 시너지가 훌륭하다.
다수의 건설로봇이 대동하여 수리를 지원해주며 방어선을 구축한다면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와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연구를 우선적으로 해서 포탑의 DPS와 사거리를 늘려주는 쪽이 좋다. 화재 진압 시스템은 마스터 힘의 구조물 체력 증가 특성을 모두 투자하면 미투자 체력의 80% 지점부터 회복하는 셈이며 건설로봇의 수리가 없더라도 최소한의 보험이 되어주는데다 수리속도가 은근히 빠르다. 타워링을 해야 하는 임무에서 '눈보라', '미사일 폭격' 등의 건물에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원이 있다면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불멸 프로토콜 마스터 특성을 투자하면 효율이 약간 아쉬워지는 편.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는 다른 테란 사령관들도 보유한 공용 업그레이드지만 우선도가 가장 낮아서 마지막에 연구해주면 된다.
7.1.2. 기술실, 반응로→기술 반응로
처음에는 기술실과 반응로가 각각 구비되어 있지만 10레벨 기술 반응로가 해금되면 둘이 사라지고 기술 반응로만 남는다. 이 기술 반응로는 이론상 다른 테란 사령관도 쓸 수 있지만 실제로는 레이너 밖에 못쓴다[96] 반대로 일반 기술실이나 반응로에 10레벨 이상 스완 건물이 연결되는 즉시 기술 반응로로 바뀐다. 레이너인데 스완의 기술 반응로가 탐이 난다면 먼저 기술실을 로비하면서 구걸을 해보자.
적 테란도 기술 반응로를 많이 사용한다. 부속건물 특성상 건물을 옆에 안착시키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적진을 털 때 이용하는 것도 방법.
반응로보다 비싼 비용을 요구했던 기술 반응로가 패치로 일반 기술실과 비용이 동일해졌다.
7.1.2.1. 군수공장
-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
화염기갑병을 경장갑 학살자로 완성시키는 업그레이드. 적 공세에 다수의 지상 경장갑 유닛이 조합되는 것이 확인되면 연구해서 손해보지 않는다. 다만 근접 유닛인 화염기갑병의 특성상 저그나 프로토스 상대로 더 효과적이며 테란의 해병[97] 이나 화염차, 시체매 상대로는 효율이 좀 떨어진다.
- 지옥불 장갑 연구
최전방 탱킹이 주목적인 화염기갑병의 특성상, 조합에 따라서는 조기점화기 연구보다도 우선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경장갑 추가데미지를 가졌거나, 기본 공격력이 강한 유닛에게는 지옥불 장갑 연구를 하나마나 수준이라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으니 굳이 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다.
-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연구
골리앗을 운용한다면 반드시 해야하는 연구. 대공 사거리가 늘어나서 처참하기만한 골리앗의 유지력을 약간 늘려주는 역할도 겸비한다.
-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연구
골리앗을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관련된 연구는 모두 필수이다. 무기고의 사거리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되면 골리앗이 지상 8, 공중 10 사거리에 대지-대공을 동시에 공격 가능해지고 이걸 제외하면 딱히 이렇다할건없다. 이 연구 자체가 대공용인 골리앗이 꼴통처럼 지상 공격이나 하고있는걸 제거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다.
- 소용돌이 포탄 연구
공세가 공중 유닛에 치우치지 않는 이상 스완에게 가장 안정적인 초반 병력 구성은 헤라클레스 한 대와 여기에 수송될 공성 전차 8기이다. 공방 모두에 우수하게 활용되는 공성 전차의 화력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전차를 굴린다면 최우선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 조준경 연구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 사거리를 크게 늘려준다. 사이클론을 주력으로 연구하려면 반드시 눌러줘야 하는 연구. 목표물 고정의 사거리가 늘어나서 비교적 덜 맞게되긴하지만 이걸 업그레이드 하고도 사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고 걸려면 결국 최소 1번에서 2번 정도는 얻어 맞아야하고 사이클론의 수가 늘어날수록 이런 단점이 커지게되고 사이클론의 자체 시야도 그다지 넓은 편은 아니라서 앞에서 맞아줄 화염기갑병이나 보호막을 걸어놓은 헤라클레스를 다수 배치해놓던지 군수공장을 여러개 건설해서 미리 교전장소에 배치해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 자기장 가속기 연구
사이클론의 화력을 대폭 늘려준다. 해주고 안해주고의 딜량 차이는 제법 크지만 사이클론 자체의 공격에서 비롯되는 스킬이다보니 사이클론 자체가 무력화되면 발동은 되어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330mm 연발포 연구
토르에 범위공격형 스킬을 부여하는 업그레이드로 시전 사거리는 10, 툴팁상으로는 범위 내의 적을 기절시킨다고 되어있으나 막상 인게임에서 시전해보면 광전사,해병,저글링에게만 기절을 걸고 그 외의 유닛에게는 모두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건다. 그리고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방사피해를 가진 25의 데미지 20번을 스킬 범위 내의 랜덤한 지점에 시전하는 것이라서 적이 멈춘 지점보단 이동하는 지점에서 시전하는것이 이득이다.
7.1.2.2. 우주공항
- 파동 증폭기 연구
망령의 낮은 공대지 DPS를 무려 4배, 공대공 DPS를 2배나 상승시키므로 망령을 운용한다면 반드시 해야 한다. 다만 이걸 연구한다고 해서 무빙샷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이동 컨트롤을 해줘야 딜증가가 제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손가락이 부서져라 컨트롤을 해야 해서 옆그레이드라는 평도 있다. 컨트롤 하다보면 공중유닛은 뭉치게 되는데, 그 순간 범위공격이라도 맞으면 터져나간다.
- 변위장 연구
성능이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비용도 저렴하고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 마찬가지로 망령을 쓴다면 연구하는 쪽이 좋다. 혹은, 보라준이나 피닉스 등 아군을 은폐시켜 줄 수 있는 사령관과 함께라면 눌러주는게 좋다. 이동속도도 20% 증가시켜주니 On/Off 부스터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망령 자신이 은폐를 켜지 않더라도 암흑 수정탑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은폐되어도 변위장의 효과를 받아 회피와 이동속도를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 보라준과 파트너인 경우엔 피해량이 15% 상승하고, 죽어도 긴급귀환하는 보너스도 있으니 눌러주고 쏠쏠하게 써먹자.
- 향상된 나노 수리 연구
과학선은 에너지 재생을 올려주는 추가 특성이나 업그레이드가 없기 때문에 나노 수리에 에너지가 소비된다면 다른 능력은 사용하지도 못하고 에너지가 바닥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구를 완료하면 널럴하게 방사선과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생체 유닛들로 구성되는 저그를 상대할 때 특히나 효과적이다.
- 방어막 연구
피해를 200까지 흡수해주며 전방에서 두들겨 맞는 유닛을 살리면서 데스볼을 굴리는데 일조해주기 때문에 연구하는 쪽이 좋다. 쌓일 수록 강해지는 골리앗을 지킨다거나 갈귀 상대로 미끼용 헤라클래스를 던져주기 전에 사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전차들의 앞줄에 씌워줘 피해를 방지해줘도 좋다. 컨이 좀 된다면 과학선을 늘려서 방어막으로 최전방에서 몸빵하는 유닛들에게 쿨이 될 때마다 걸어주는것도 좋다.
특이하게도 시전자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7.1.3. 무기고
- 고급 조준경 연구
공학 연구소에서 연구할 수 있는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를 유닛에게 적용한다고 보면 된다. 사거리가 증가한다는 것은 보다 덜 맞으면서 다가오는 적에게 화력을 집중하기도 좋아지기 때문에, 이 연구는 공업에 준할 정도로 우선순위가 높다. 특히 화염기갑병에게 있어서 사거리 증가는 곧 공격범위의 증가와 같기에 화염기갑병을 다수 운용한다면 비용이 부담스러워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 재생성 생체강철 연구
스완에게는 과학선과 건설로봇이라는 걸출한 노코스트 수리 유닛이 존재하지만, 과학선이 가스를 200이나 퍼먹는데다가 빌드 타임도 길어 초반에 양산도 어렵고, 이동속도도 느리고 한 번에 한 기씩만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자원 밸런스가 맞춰져 과학선을 찍어낼 수 있는 타이밍 이전까지 자힐이 가능하게 해 주는 용도로 찍는다. 그래도 초반 버티기용이지 여기에만 의존할 순 없으니 과학선을 얼른 뽑아줘야 한다. 보통 여기저기 빠르게 날아다니느라 생채기 날 일도 많고 과학선과 떨어지기 쉬운 망령이 주로 이 연구의 수혜자가 된다.
예전엔 너무 미미한 회복량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졌지만 4.2.4 패치로 초당 재생량이 크게 상승했다. 초당 0.6에서 2로 3배 이상 상승했다. 물론 망령이나 원래부터 유용하게 사용했던 헤라클레스와 한 세트인 공성 전차도 이 상향의 수혜자. 지금은 되려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업그레이드가 됐다. 유일하게 건설로봇만 적용이 되지 않는다.
예전엔 너무 미미한 회복량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졌지만 4.2.4 패치로 초당 재생량이 크게 상승했다. 초당 0.6에서 2로 3배 이상 상승했다. 물론 망령이나 원래부터 유용하게 사용했던 헤라클레스와 한 세트인 공성 전차도 이 상향의 수혜자. 지금은 되려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업그레이드가 됐다. 유일하게 건설로봇만 적용이 되지 않는다.
7.2. 방어 건물
방어 건물들은 모두 회수가 가능하다. 때문에 부서질 것 같다 하면 회수를 하여 비용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회수를 누르면 포탑이 작동을 멈추는데, 이 때는 어그로가 다른 곳으로 끌리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다.
7.2.1. 지옥 포탑→불꽃 베티
자날 캠페인의 그 포탑. 3레벨 이후에는 "불꽃 베티"로 명칭이 변경되며 가격이 광물 150에서 75로 감소한다. 초반에 나오는 경장갑 러시[102] 를 막거나, 방어 임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탑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하면 화염방사기 주제에 5의 사거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베티보다 사거리가 짧은 근접유닛들을 처리하기 위한 포탑이라 사거리가 기본 5씩이나 되는게 공세에 따라서는 오히려 옥의 티가 되어 발포빌리도 같이 건설해서 첫 공세 수비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도 기본 체력이 350으로 광자포보다 높고 2번 마스터 힘을 몰빵하면 1.6배인 560으로 뻥튀기되는데다 탁월한 근접 유닛 처리 능력에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와 화재 진압 거점까지 더했으니 개당 75 광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경이로운 탱킹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베티를 다수 깔아두고, 적절한 위치에 회전 화포와 공성 전차를 배치해두면 특정한 돌연변이가 없는 한 중후반까지 가뿐히 우주방어가 가능하다. 경장갑 특화 건물이긴 하지만 경장갑이 아니어도 공격력이 준수한 편이며, 사거리 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중장갑이든 무장갑이든 방사 피해를 통해 빠른 속도로 녹여버리는게 가능할뿐더러, 혼종 같은 적은 공성 전차로 때려잡으면 그만이다. 때문에 실력 좀 되는 스완들은 공세가 스폰되는 자리에 불꽃 베티를 다수 깔아놓고 공세가 나오자마자 지워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면, 포탑이 들어가있는 동안과 나와있는 동안에 충돌 반경이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적이 없을 때 자동으로 들어가서 길을 열어주고 적이 오면 자동으로 튀어나와 길을 막는 자동 보급고같은 기능이나, 포탑이 들어가있는동안 건설로봇이 수리하려고 하면 포탑 본체에 바싹 붙어 수리를 하는데, 이 때 적이 와서 포탑이 위로 올라오면 건설로봇이 옆으로 비키느라 수리를 못 한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면 다시 가까이 붙고, 또 적이 오면 옆으로 비키고 하는 시간낭비가 발생한다.
7.2.2. 초토화 포탑→발포 빌리
협동전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스완 전용의 방어 건물로, 쉽게 말하자면 불곰의 포탑 버전. 지상 유닛에게 유탄을 발사해 공격하며 중장갑 추가 피해가 있다. 3레벨 이후에는 "발포 빌리"로 명칭이 변경되며 사거리가 6에서 9로 늘어나고 여기에 공학 연구소에서 포탑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면 최대 10의 상당한 사정거리를 보여준다. 여기에 충격탄 효과가 적용된다.[106] 전체적으로 뛰어난 대중장갑 화력을 보여주지만, 광물을 150이나 소모하고 단일 대상만 공격하며 중장갑 이외엔 DPS가 낮은 편이라서 고난이도에선 살짝 활용도가 낮다. 초기엔 대공 능력도 있었으나 회전 화포의 활용도를 해친다고 생각되었는지 삭제되었다. 지옥 포탑이 초반 러쉬를 방어하는데 용이하다면, 초토화 포탑은 초반 확장에 유용하다. 빠르게 군수공장을 짓고 완성될 즈음에 건설로봇 한기를 확장지역으로 보내서 이 포탑을 두 개 정도 지으면 전쟁 로봇 투하를 기다릴 것도 없이 바위를 파괴하고 확장이 가능하다. 바위를 전부 부순 이후에 회수를 누르면 끝. 최적화 팁이 있다면 포탑 하나로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2개는 광물이 아까울 수 있는데, 큰 바위만 깨고 하나만 회수해 버리면 자원을 미리 벌 수 있다. 어차피 사령부를 짓거나 옮기는 동안(더블커맨드를 했을 경우) 가스 바위 두개는 쉽게 깬다.
7.2.3. 미사일 포탑→회전 화포[107]
대공 포탑. 3레벨이 되면 "회전 화포"로 명칭이 변경되며 최대 생명력이 증가하고 우박폭풍 미사일 포[112] 가 추가된 캠페인표 미사일 포탑이 된다. 주력 유닛 중 하나인 골리앗의 대공이 워낙 좋아서 잘사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기본 포탑들은 대공이 전혀 되지 않고, 성능 자체는 매우 좋기 때문에 깔아서 손해 볼 일은 없다. 골리앗이 대공이 강하지만 초반은 수가 모이지 않아 취약해 오히려 몰살당하기 쉽기 때문에 상대가 스카이조합이라면 필수다. 워낙 강해서 그냥 왕창 도배해놓으면 공허의 출격에서 나오는 로키와 거대괴수도 무섭지 않다. 공학연구소 업그레이드와 마렙을 몰아주면 협동전 최강의 대공방어 건물이다. 동력기의 지원을 받는 카락스나 초석을 깔아야 되는 제라툴과 달리 공중유닛들은 온리 터렛으로 박살낼 수 있다. 베티처럼 저렴한 가격도 크다.
탐지기 기능도 여전하므로 디텍팅 능력이 꾸진 스완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탱케이드 중 과학선이 헤라클레스를 못 쫓아오거나 과학선을 아직 못 만들었을 때 건설로봇 4기 정도를 같이 싣고 투하해 회전 화포로 디텍팅을 땜빵할 수도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 테란은 종종 핵을 쏴 대는데, 그냥 길목에 미사일 포탑 한개 깔아놓으면 유령을 천공기 3초요리로 만들어 버린다. 언젠가 공학 연구소 없이도 바로 지을 수 있게 바뀌었지만, 이내 다시 공학연구소를 요구하도록 바뀌었다.
7.3. 기타 건물
7.3.1. 보급고
스완의 인구수와 보급품 구축 및 관리에는 협동전이 아닌 마치 일반 게임의 테란 플레이인 것처럼 아무런 어드밴티지가 주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일꾼 1기가 인구수 상한에 이르기까지 보급고를 끊임없이 지어주지 않으면 보급품 제한에 병력 생산이 막히고 마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레이너는 즉시 투하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바와 타이커스는 최초부터 100까지 뚫려있는 데다가 한과 호너 및 멩스크는 하나의 보급고가 각각 16과 12의 보급품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에 반해 스완은 테란 사령관 중에서도 유일하게 직접 정직하게 보급고를 지어 보급품을 늘려야만 하는, 인구수와 보급품에 이점이 주어지지 않는 사령관이기에 주력 유닛들이 높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문제와 겹쳐 잠시만 손을 놓고 있어도 보급고가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거론될 수밖에 없는 것.
7.3.2. 정제소
협동 건설을 통해 가스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정제소를 지을때 아예 3명을 넣어주면 건설 후 3명이 바로 가스 채취를 시작하므로 따로 컨트롤 할 일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스핀 채취기를 정제소에 달아야 하는 특성상 가스 공급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짓는게 편하다.
8. 평가
8.1. 장점
- 가스 지원 능력
스완의 아이덴티티이자 팀플레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장점. 동맹 사령관들이 스완을 만나면 평소보다 강력한 병력체제를 더욱 빨리 구축 가능한 1티어 지원능력이다.공짜로 자원을 주는 사령관들은 스완 말고 더 있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채취기만 붙이면 공짜로 자원을 주는 사령관은 스완이 유일하다. 특히나 멀티가 1곳으로 제한되는 협동전은 필연적으로 대부분의 사령관이 가스 부족에 허덕이는데 스완은 사실상 각 자원지역에 가스통 1개가 더 있는 효과를 주므로 가스 부족에 허덕이는 사령관들은 가스 걱정 없이 유닛과 업그레이드를 돌릴 수 있다. 광물을 미친듯이 소모하는 타이커스나 해병만 주구장창 뽑아도 웬만하면 1인분은 하는 레이너, 비슷하게 벙커장성이나 병영만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투코프 정도를 제외하면 가스가 고프지 않은 사령관은 거의 없다는 것도 스완의 가스 지원 능력이 빛을 발하는 이유다.[113]
다만 위신 패치 이후로는 이 장점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는데, 바로 케리건의 적막한 여왕 위신 때문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1분 반 밖에 안되는데 공세 한 번 막으면 광물과 가스를 1000단위로 퍼주니 한 게임 내에 8채취기가 2000~3000정도의 가스를 더 보급해준다는 것과 3위신의 케리건이 적시적소에 동화 오라를 꾸준히 돌리면 한 게임 내에 광물 가스를 합쳐서 1만을 넘게 뜯어낸다는걸 감안하면 독보적이었던 가스 부스팅 포지션마저 케리건한테 밀릴 위험이 크다. 베스핀 가스도 중요하지만 광물도 그만큼 퍼준다는건 분명히 어마어마한 차이이다. 그 쪽은 3위신까지 뚫어야 쓸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려있고 이 쪽은 위신과 상관 없이 5레벨부터 달아놓기만 하면 가스를 보급해준다는 차이점이 있어 누가 누구보다 좋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파일럿이 각각의 사령관을 잡고 플레이하면 케리건쪽이 오히려 가스 부스팅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위신 패치 이후로는 이 장점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는데, 바로 케리건의 적막한 여왕 위신 때문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1분 반 밖에 안되는데 공세 한 번 막으면 광물과 가스를 1000단위로 퍼주니 한 게임 내에 8채취기가 2000~3000정도의 가스를 더 보급해준다는 것과 3위신의 케리건이 적시적소에 동화 오라를 꾸준히 돌리면 한 게임 내에 광물 가스를 합쳐서 1만을 넘게 뜯어낸다는걸 감안하면 독보적이었던 가스 부스팅 포지션마저 케리건한테 밀릴 위험이 크다. 베스핀 가스도 중요하지만 광물도 그만큼 퍼준다는건 분명히 어마어마한 차이이다. 그 쪽은 3위신까지 뚫어야 쓸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려있고 이 쪽은 위신과 상관 없이 5레벨부터 달아놓기만 하면 가스를 보급해준다는 차이점이 있어 누가 누구보다 좋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파일럿이 각각의 사령관을 잡고 플레이하면 케리건쪽이 오히려 가스 부스팅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
- 고성능 포탑과 유닛들의 강력한 화력에 기반한 막강한 거점 전투력과 공세 방어 능력
경장갑 물량, 공중, 중장갑에 각각 특화된 포탑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공간 소모, 성능이 모난 곳 없이 뛰어나다. 카락스와 달리 건설 시간이 들고 피해흡수 보호막은 없으나 자동 화재 진압 시스템과 일반수리가 중첩되기 때문에 건설로봇이 붙어서 수리하면 지속 탱킹력은 카락스 이상으로 막강하며[114] 회수후 재배치해서 방어라인을 유동적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진형을 갖춘 스완 병력들은 대단히 막강한데, 굳이 토르같은 탱킹유닛을 안 세워도 포탑이 탱킹을 해 주니 그 인구수를 그대로 전차,골리앗으로 메꿔버리면 지상 공중을 구분않고 방어선에 닿기도 전에 갈아버린다. 혹여 무너지더라도 살모사의 마비구름, 해적선의 분열망같은 방어선을 무력화하는 기술들이 포탑라인에 먼저 쳐지므로 일반적인 다른 사령관들의 방어선에 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공격 임무에서 본진 및 멀티 기지로 공세가 갈 경우 자원이 충분하다면 카락스만큼은 아니어도 공세 유형을 파악해 협동건설로 간이 방어선을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는데, 포탑 성능 하나하나가 뛰어나다보니 굳이 타워링 업글을 하지 않아도 초중반 공세를 충분히 막아주고 후반 공세도 아군이 도착할 때까지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어 병력 낭비를 최소화시켜줄 수 있다. 대부분의 임무에선 200찍고 타워지을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풀 인구수를 채우고 남는자원으로 타워에 투자하는 스완의 방어선 형성 및 굳히기 능력은 전사령관 중에서 손꼽힌다.[115] 타워들이 본대가 없어도 맷집+화력이 뛰어나서 어떤공세 상대로도 잘버티며 병력이 뒤에서 지원해주거나 패널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면 죄다 막아버릴 수 있다. 일반 아주어려움보다 시간이 길어지는 돌연변이같은 곳에서 드러나는 장점이다.
또한 공격 임무에서 본진 및 멀티 기지로 공세가 갈 경우 자원이 충분하다면 카락스만큼은 아니어도 공세 유형을 파악해 협동건설로 간이 방어선을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는데, 포탑 성능 하나하나가 뛰어나다보니 굳이 타워링 업글을 하지 않아도 초중반 공세를 충분히 막아주고 후반 공세도 아군이 도착할 때까지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어 병력 낭비를 최소화시켜줄 수 있다. 대부분의 임무에선 200찍고 타워지을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풀 인구수를 채우고 남는자원으로 타워에 투자하는 스완의 방어선 형성 및 굳히기 능력은 전사령관 중에서 손꼽힌다.[115] 타워들이 본대가 없어도 맷집+화력이 뛰어나서 어떤공세 상대로도 잘버티며 병력이 뒤에서 지원해주거나 패널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면 죄다 막아버릴 수 있다. 일반 아주어려움보다 시간이 길어지는 돌연변이같은 곳에서 드러나는 장점이다.
- 병력의 강력한 화력
화력과 사정거리만큼은 알아주는 메카닉 테란을 굴리는 스완이기에 병력들의 화력만큼은 강하다. 소용돌이 포탄 연구를 끝낸 공성 전차는 기본 75라는 깡화력 투사가 가능하며, 초반에 헤라클레스로 탱케이드를 하는 5~7대의 공성 전차는 웬만한 딜러 영웅의 dps를 뛰어넘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골리앗과 토르 덕분에 대공도 든든하고 무빙샷만 받춰주면 뽑아낼 수 있는 망령과 사이클론의 화력도 강력하다. 덕분에 스완은 노코스트 지속화력이 가장 막강한 축에 속한다. 초반에 최적화를 비롯한 각종 단점들을 실력으로 극복해낸다면 강력한 화력을 잘 살릴 수 있다.
- 간편한 테크와 편리한 건물관리
군수 공장이 1티어 건물이고 망령 외 전투 유닛은 군수 공장에서 나온다. 우주 공항도 실질적으론 2티어고 각 유닛도 기술 반응로와 무기고만 있으면 모두 생산이 가능하므로 테크가 매우 간편하다. 기술 반응로 덕에 생산 건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수의 건물에 업그레이드가 몰려있어서 건물 관리도 편리하다. 업그레이드 또한 무기고만 지으면 별도의 필요건물 없이 1단계 이후 2단계 3단계가 알아서 해금된다. 이러다보니 보통의 경우 스완은 생산건물이 4~5개를 넘어가는 일이 없으며[116] , 레이너처럼 사령부같은 부피 큰 건물을 여럿 지을 필요도 없고 포탑의 활용도가 낮은 진격형 임무의 경우 공학연구소를 안 짓는다면 더 줄어들어 군수공장 배치를 제외하면[117] 심시티에 신경을 쓸 필요가 전혀 없다. 빌드가 밀렸거나 포탑 방어선이 시급하거나 등 급하게 건물이 필요할 때 협동건설로 무식하게 빠르게 지을 수도 있다.
-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
빨리 지을수 있는 고성능 방어 구조물, 헤라클레스의 전술 차원도약, 막강한 패널 스킬의 힘으로 스완은 대부분의 상황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헤라클레스 덕에 쉽게 시야를 확보하고 공허 균열등의 상대를 지져댈 수 있고 병력을 위험 지역에 쏟아내릴 수 있으며 상대하기 번거로운 공세가 나타나도 고화력 패널 스킬로 단번에 분쇄한다. 스폰 타이밍만 잘 익히면 공세가 등장하자마자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스완은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에서 만능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118] 다만, 하술할 단점 때문에 어떤 돌연변이에서도 상대적으로 쉽거나 추천되는 사령관은 아닌 건 아쉬운 점.
소소하지만 공세 종족이 테란일 경우 심심찮게 오는 유령의 핵테러나 밤까마귀의 견제를 레이저 천공기가 알아서 지져주기 때문에[119] 한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패치로 유령의 핵테러가 더 자주 오기 때문에 확실히 체감되는 장점이다. 다른 종족이라도 관측선이나 감시군주같이 본진 및 멀티에서 거슬리는 아몬의 유닛도 순식간에 삭제하며[120] , 이따금 놓친 공세 혹은 유닛도 꽤나 수월하게 처리 가능하다. 특히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스카이 공세일 경우 용암 쇄도나 공세 방향에 관계없이 멀티의 일꾼쪽으로 오는 상황을 쉽게 넘길 수 있다.
소소하지만 공세 종족이 테란일 경우 심심찮게 오는 유령의 핵테러나 밤까마귀의 견제를 레이저 천공기가 알아서 지져주기 때문에[119] 한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패치로 유령의 핵테러가 더 자주 오기 때문에 확실히 체감되는 장점이다. 다른 종족이라도 관측선이나 감시군주같이 본진 및 멀티에서 거슬리는 아몬의 유닛도 순식간에 삭제하며[120] , 이따금 놓친 공세 혹은 유닛도 꽤나 수월하게 처리 가능하다. 특히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스카이 공세일 경우 용암 쇄도나 공세 방향에 관계없이 멀티의 일꾼쪽으로 오는 상황을 쉽게 넘길 수 있다.
8.2. 단점
- 협동전 템포를 따라갈 수 없는 답이 없는 최적화 속도
스완의 모든 장점을 다 뒤덮어버리는 최악의 문제점. 스완의 최적화 속도는 전 사령관 중에서 가장 느리기로 악명이 높다. 테란 자체가 전 종족 중 가장 느린 일꾼 생산속도를 지게로봇으로 커버하는데 스완은 지게로봇이 없어서 광물 부스팅이 안 되고 자동 정제소도 없어서 자원 채취력이 전 사령관 중에서 가장 안 좋은데 유닛 가격 할인도 없고, 연구 비용 할인도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보급고로, 스완은 레이너처럼 보급고가 즉시 투하되거나, 노바나 타이커스처럼 인구수가 처음부터 최고치인 것도 아니고 멩스크나 호너처럼 보급고가 추가 인구수를 주지 않는다. 즉 모든 테란 사령관들 중 유일하게 보급고 관련 부스팅이 없다. 보급고 하나 지어도 공성 전차 2기 생산하면 막혀버리는 인구수를 보면 암담하기만 하다. 인구수 막힘은 실력으로 커버해서 제때 지어주면 된다 쳐도 보급고 건설과 보급고/포탑 건설에 묶이는 건설로봇의 광물 손실은 무시하기 힘들다.
스완의 최적화 속도가 얼마나 저열한지 예를 들기 위해 상기한 사령관들 중 하나인 노바와 본진 최적화를 비교해 보자. 노바는 정제소가 광물 25만큼 더 비싼 대신 자동 채취를 지원하므로 정제소에 들어가는 건설로봇 6기를 생산하는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또 노바는 기본적으로 최대 인구수가 뚫려 있으므로, 스완이 광물 2배수의 건설로봇을 붙이려면 보급고 1개, 3배수를 붙이려면 보급고 2개를 지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자원 최적화를 위해 보급고를 지을 필요가 없다. 여기에 더하여, 노바는 자신과 아군의 베스핀 채취 건물에 자동 채취기를 내릴 필요가 없다. 이 모든 광물 소요를 합산하면 노바는 스완보다 최소 390에서 최대 950[121] 의 광물을 아끼고 본진 최적화를 마칠 수 있다. 건설로봇이 고작 3초 빨리 나오는 것 가지고는 이 막대한 광물 소요를 도저히 커버할 수가 없다. 결국 노바가 정예 해병을 뽑고 방어 드론을 내려 첫 공세를 막거나 임무 목표를 수행하는 동안 스완이 화염기갑병 한 기도 못 뽑는 것은 스완이 무언가를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원이 그만큼 더 들어가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다.
주력 유닛들도 인구수를 많이 먹는데다 가스 추출기 다는 것과 천공기 업그레이드에도 돈이 깨지기 때문에 래더 못지않게 최적화가 빡세다. 이를 보완하라고 협동 건설이 있긴 한데, 그동안 일을 못 하는것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고 효율도 떨어져서 각종 부스팅을 받는 다른 사령관의 하위 호환격 기술이 된다. 비슷하게 최적화가 안 좋은 다른 사령관들이 초반을 째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반면 스완은 그마저도 시원찮고 어려우니[122] 아주 죽을노릇. 특히 심각한 유닛이 골리앗인데, 2줄 이상 쌓이지 않으면 패널이 없는 상태에서는 초반도 넘기기 힘들 정도로 허약해 쉽게 병력이 무너진다. 마스터레벨이 높다면 특히 3번 마스터힘 덕분에 최적화 부분이 나아지긴 하나 약간 개선되는 정도고 그에 따른 레벨의존도가 높아 저레벨에선 힘들다. 이마저도 패치로 인해 건설로봇이 3초 빨리 생산되고, 무기고에 가스가 안 들게 됨으로써 이 정도지, 그 전에는 최적화를 하려면 초반 10분간 아무것도 못 했고, 공세적으로 나가려면 초반 최적화를 포기하고 병력을 쥐어짜야했고, 이 병력을 허무하게 잃으면 그 게임 내내 가스요정으로만 지내야 했다.
애초에 본진 + 멀티 2베이스에 궤도 사령부 없이 메카닉을 굴리는 상황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래더에서 메카닉 테란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잘 알것이다.[123] 병력을 구성하려면 먼저 값싸고 광물만 소모하는 유닛을 기초로 삼아 고급 가스 유닛을 조금씩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부대의 질을 점점 높여나가야 하는게 정석이다. 스완도 물론 화염기갑병이라고 하는 걸출한 탱커가 있다만 공격 능력은 경장갑 상대가 아니면 있나보다 하는 수준밖엔 안 되며, 대공 화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 유닛인 골리앗이 가스 유닛인데다가 골리앗만 뽑자니 대지 화력 및 물량 처리능력이 모자라서 공성 전차도 섞어야 하고, 그 공성 전차들을 실어나를 헤라클레스를 위해 우주공항 테크가 강제되며, 이들을 수리해줄 가스 괴물 과학선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데다가 수송선을 뺀 모든 유닛들에 각종 업그레이드가 치렁치렁 달려있어 병력 뽑기도 허덕이는데 정말 오만곳에 자원이 다 빠져나가고 없다. 이 덕분에 다른 사령관들은 8채취기가 꽂히면 썩어나는 가스를 주체하지 못해 평소에는 시도도 못하는 휘황찬란한 가스유닛 부대를 구성하며 포텐을 폭발시키지만, 스완은 8채취기가 꽂혀야 그나마 업그레이드 라인과 생산 라인이 돌아간다.
스완의 최적화 속도가 얼마나 저열한지 예를 들기 위해 상기한 사령관들 중 하나인 노바와 본진 최적화를 비교해 보자. 노바는 정제소가 광물 25만큼 더 비싼 대신 자동 채취를 지원하므로 정제소에 들어가는 건설로봇 6기를 생산하는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또 노바는 기본적으로 최대 인구수가 뚫려 있으므로, 스완이 광물 2배수의 건설로봇을 붙이려면 보급고 1개, 3배수를 붙이려면 보급고 2개를 지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자원 최적화를 위해 보급고를 지을 필요가 없다. 여기에 더하여, 노바는 자신과 아군의 베스핀 채취 건물에 자동 채취기를 내릴 필요가 없다. 이 모든 광물 소요를 합산하면 노바는 스완보다 최소 390에서 최대 950[121] 의 광물을 아끼고 본진 최적화를 마칠 수 있다. 건설로봇이 고작 3초 빨리 나오는 것 가지고는 이 막대한 광물 소요를 도저히 커버할 수가 없다. 결국 노바가 정예 해병을 뽑고 방어 드론을 내려 첫 공세를 막거나 임무 목표를 수행하는 동안 스완이 화염기갑병 한 기도 못 뽑는 것은 스완이 무언가를 잘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원이 그만큼 더 들어가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다.
주력 유닛들도 인구수를 많이 먹는데다 가스 추출기 다는 것과 천공기 업그레이드에도 돈이 깨지기 때문에 래더 못지않게 최적화가 빡세다. 이를 보완하라고 협동 건설이 있긴 한데, 그동안 일을 못 하는것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고 효율도 떨어져서 각종 부스팅을 받는 다른 사령관의 하위 호환격 기술이 된다. 비슷하게 최적화가 안 좋은 다른 사령관들이 초반을 째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반면 스완은 그마저도 시원찮고 어려우니[122] 아주 죽을노릇. 특히 심각한 유닛이 골리앗인데, 2줄 이상 쌓이지 않으면 패널이 없는 상태에서는 초반도 넘기기 힘들 정도로 허약해 쉽게 병력이 무너진다. 마스터레벨이 높다면 특히 3번 마스터힘 덕분에 최적화 부분이 나아지긴 하나 약간 개선되는 정도고 그에 따른 레벨의존도가 높아 저레벨에선 힘들다. 이마저도 패치로 인해 건설로봇이 3초 빨리 생산되고, 무기고에 가스가 안 들게 됨으로써 이 정도지, 그 전에는 최적화를 하려면 초반 10분간 아무것도 못 했고, 공세적으로 나가려면 초반 최적화를 포기하고 병력을 쥐어짜야했고, 이 병력을 허무하게 잃으면 그 게임 내내 가스요정으로만 지내야 했다.
애초에 본진 + 멀티 2베이스에 궤도 사령부 없이 메카닉을 굴리는 상황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래더에서 메카닉 테란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잘 알것이다.[123] 병력을 구성하려면 먼저 값싸고 광물만 소모하는 유닛을 기초로 삼아 고급 가스 유닛을 조금씩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부대의 질을 점점 높여나가야 하는게 정석이다. 스완도 물론 화염기갑병이라고 하는 걸출한 탱커가 있다만 공격 능력은 경장갑 상대가 아니면 있나보다 하는 수준밖엔 안 되며, 대공 화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 유닛인 골리앗이 가스 유닛인데다가 골리앗만 뽑자니 대지 화력 및 물량 처리능력이 모자라서 공성 전차도 섞어야 하고, 그 공성 전차들을 실어나를 헤라클레스를 위해 우주공항 테크가 강제되며, 이들을 수리해줄 가스 괴물 과학선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데다가 수송선을 뺀 모든 유닛들에 각종 업그레이드가 치렁치렁 달려있어 병력 뽑기도 허덕이는데 정말 오만곳에 자원이 다 빠져나가고 없다. 이 덕분에 다른 사령관들은 8채취기가 꽂히면 썩어나는 가스를 주체하지 못해 평소에는 시도도 못하는 휘황찬란한 가스유닛 부대를 구성하며 포텐을 폭발시키지만, 스완은 8채취기가 꽂혀야 그나마 업그레이드 라인과 생산 라인이 돌아간다.
- 빈약한 생산력
최적화도 개똥인데 병력 뽑는데도 한 세월이다. 메카닉의 느려터진 충원 속도와 회전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점이지만, 너도나도 버프를 받는 협동전에서는 더 크게 다가온다. 게다가 이 단점을 래더에서는 4~5베이스 먹고 생산건물을 10채씩 찍어서 해결이 가능한데 협동전에서는 그마저도 안된다. 애벌레와 차원 관문이 있는 타 종족을 가져올 필요도 없이 당장 다른 테란 사령관부터 전부 궤도 낙하기를 사용하며,[124] 생산 시간도 일반 래더랑 별 다를바 없어서 군수공장이 하루종일 돌아간다. 사령관이 별로 없던 초창기에나 화력과 생산력을 맞바꿨다고 봤지 사령관 별 능력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지금은 그냥 자체 패널티일 뿐이다. 그나마 기술반응로 덕분에 군수공장은 최대 4동, 우주공항은 2동만 있어도(땡망령의 경우 우주공항 5개 정도 필요) 충분하다. 그 이상 건설하면 자원이 후달려서 생산이 안 된다.
- 느린 탐지 능력
과학선은 여러모로 유용한 유닛이지만 탐지기로서는 하위권이다. 테크도 늦고 생산속도도 느리고 가격은 또 엄청 비싸면서 이동속도는 토르급인 느림보 유닛이다. 골탱보다도 느려서 가뜩이나 느린 기동력을 더 느리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며, 기동성이 월등히 차이나는 망령과 헤라클래스와는 같이 굴리기 너무 힘들다. 컨트롤이 미흡하거나 강력한 대공 유닛이라도 오면 뻥뻥 터져나가서 스완 유저들을 빡치게 한다. 3위신 한정으로 과학선도 차원도약이 생기긴 하나 하필 3위신이라 해금도 제일 느리다. 이 탓에 초반에는 헤라클레스에 일꾼을 태우고 다니다가 협동건설로 즉각 미사일 포탑을 만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나마 장점을 꼽자면 워낙 느린탓에 적 병력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일이 없어 생존력이 상당히 높다.[125]
- 높은 난이도의 교전 컨트롤
운영도 빡센데 전투에도 수준 높은 컨트롤을 요구한다. 특히 스완의 주력인 아케이드 컨트롤은 스2 전체로 따져도 고난이도의 컨트롤. 그냥 전차와 헤라클레스 전차는 다른 유닛이나 다름없으며, 하루종일 무빙샷 짤짤이만 넣어야 하는 망령이나 싸이클론은 말할 것도 없다. 화염차와 골리앗을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액티브 기술이 있는데, 이 기술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성능이 뚝 떨어진다. 골리앗과 기갑병을 주력으로 써도 과학선으로 앞에 있는 골리앗에 방어막을 걸어주지 않으면 골리앗이 녹아내려 광물이 금방 동이 난다.
- 나사 빠진 레이저 천공기
초반이 부실하면서 영웅형 사령관도 아닌 스완의 입장상 레이저 천공기가 다른 사령관의 영웅/패널을 대체하는 역할을 해줘야 밸런스가 맞다고 볼 수 있는데, 오히려 하술할 단점들로 인해 스완의 발목을 잡아챈다.
- 유독 늦게 생성되는 천공기
상술했듯, 대부분의 영웅보다 화력이 약한 레이저 천공기의 첫 생성은 5분이다. 대부분의 영웅형 사령관들이 4분에 영웅이 생성되고, 레이너의 히페리온이나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이 5분에 활성화되는 것과 비교하면 이미 사령관 특성에서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것이다. 물론 3번 마스터 힘에 투자하면 적절히 빠른 시간대에 활성화되긴 하지만 사실 그냥 첫 생성 시간을 줄여줬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고, 경쟁 마힘이 지옥 같은 스완의 초반 최적화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주는 베스핀 채취기 비용 감소인지라 마음놓고 천공기에 투자하기도 애매하다.
- 패널 스킬 사용에 강화 필요
집중 광선이나 파동포가 그렇게 성능이 뛰어난 패널 스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126] 이를 사용하려면 천공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파동포 급 패널에는 선쿨 10분이라는 페널티가 붙지만, 천공기 생성 시간 + 업그레이드 시간을 다 합치면 11분 50초가 걸리고 자원도 500/500이나 가져가니 선쿨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없다. 물론 이쪽도 3번 마스터 힘에 투자하면 적절히 빠른 시간대와 납득되는 자원 소모로 가져갈 수 있지만, 첫 생성 시간 관련하여 선술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업그레이드 시간과 자원을 줄여줬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다.
- 천공기의 어그로
천공기 자체가 어그로를 상당히 끄는 탓에 자신과 동맹의 플레이를 의도치 않게 방해한다. 길가다가 적이 시야에 잡히기만 해도 어그로가 끌려서 달려들기 일쑤라[127]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하는 초반부터 필요 이상의 교전으로 손실을 입기가 쉽다. 적이 시야 밝히는 유닛을 적극적으로 제거하려하기에 관측선 운영 자체에 큰 걸림돌이 되니 카락스, 제라툴같은 사령관은 가스 버프고 뭐고 운영을 피곤하게 만드는 스완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돌연변이에서도 문제되는데 공허 균열이나 지뢰청소부같이 탐지나 시야 확보가 중요한 돌연변이에서는 탐지기 유닛이 급사할 위험이 커지게 되니 스완의 존재 자체로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그나마 이건 스완쪽에서 가스 버프를 줘서 관측선 손실을 메꾸고 헤라클래스 투척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식으로 커버가 되지만, 확산이 걸리면 천공기가 아군에게 스플래시 딜을 하기 일쑤고, 특히 치명적 끌림에 저그가 조합되면 아예 천공기가 자신과 동맹 병력을 조리돌림하는 경우도 허다해서 스완을 고른 것 자체가 민폐인 상황이 되어버린다.
원래는 어그로를 안 끌었으나, 스완 대규모 개편안에서 중국 스완 플레이어들이 전진 포탑 라인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천공기를 활용한다는 이유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라고 어그로를 끌게 바뀌었는데 적어도 아시아 서버에서의 평가는 최악.
이는 돌연변이에서도 문제되는데 공허 균열이나 지뢰청소부같이 탐지나 시야 확보가 중요한 돌연변이에서는 탐지기 유닛이 급사할 위험이 커지게 되니 스완의 존재 자체로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그나마 이건 스완쪽에서 가스 버프를 줘서 관측선 손실을 메꾸고 헤라클래스 투척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식으로 커버가 되지만, 확산이 걸리면 천공기가 아군에게 스플래시 딜을 하기 일쑤고, 특히 치명적 끌림에 저그가 조합되면 아예 천공기가 자신과 동맹 병력을 조리돌림하는 경우도 허다해서 스완을 고른 것 자체가 민폐인 상황이 되어버린다.
원래는 어그로를 안 끌었으나, 스완 대규모 개편안에서 중국 스완 플레이어들이 전진 포탑 라인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천공기를 활용한다는 이유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라고 어그로를 끌게 바뀌었는데 적어도 아시아 서버에서의 평가는 최악.
- 높은 레벨 의존도
위신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부각된 단점. 이는 다른 사령관들도 마찬가지인 편이나 스완의 경우 최적화를 돕는 특성들이 거의 중~후반레벨에 몰려있어서 레벨초기화를 해야하는 위신특성상 저 레벨에서의 플레이를 반복해야 하는데, 스완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만한 베스핀채취기는 마스터힘이 없는 구간에서 오히려 최적화를 힘겹게 하는 족쇄라 할만하며, 그 마저도 5레벨에 열린다. 한 마디로 5레벨 이전에는 가스까지 부족하며, 채취기가 열려도 마스터레벨 이전에는 얄짤 없이 600~800[128] 에 달하는 광물을 채취기를 달기 위해 치뤄야한다는 소리.
스완의 또 하나의 특징인 협동건설 또한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는 멩스크와 달리 8레벨에서 열려서 8렙 이전에는 가뜩이나 긴 빌드타임을 기다려야 하며, 메카닉/우주공항의 떨어지는 생산력을 보완해주는 기술반응로 또한 10레벨이라는 늦은 레벨에 열리는 지라 1~9레벨 때 맨위에서 서술한 끔찍한 최적화 문단이 더욱 더 크게 와닿게 한다. 덤으로 스완의 빈약한 초반을 지원 해주는 전투투하 또한 열리는 것 자체는 2레벨이라는 빠른 레벨에 열리지만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마스터레벨이 필요하며, 6기가 되는 14렙이전까지는 멀티에 수비 병력이 존재하는 맵의 수비병력처리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가뜩이나 마스터레벨을 달아도 운영하기가 난해한 스완인데 3위신까지 갈려면 이 끔찍한 고통을 3번이나 겪어야한다는 소리. 그러다보니 아예 스완의 위신 해금을 주저하거나 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다.
스완의 또 하나의 특징인 협동건설 또한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는 멩스크와 달리 8레벨에서 열려서 8렙 이전에는 가뜩이나 긴 빌드타임을 기다려야 하며, 메카닉/우주공항의 떨어지는 생산력을 보완해주는 기술반응로 또한 10레벨이라는 늦은 레벨에 열리는 지라 1~9레벨 때 맨위에서 서술한 끔찍한 최적화 문단이 더욱 더 크게 와닿게 한다. 덤으로 스완의 빈약한 초반을 지원 해주는 전투투하 또한 열리는 것 자체는 2레벨이라는 빠른 레벨에 열리지만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마스터레벨이 필요하며, 6기가 되는 14렙이전까지는 멀티에 수비 병력이 존재하는 맵의 수비병력처리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가뜩이나 마스터레벨을 달아도 운영하기가 난해한 스완인데 3위신까지 갈려면 이 끔찍한 고통을 3번이나 겪어야한다는 소리. 그러다보니 아예 스완의 위신 해금을 주저하거나 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다.
- 매우 저열한 위신 효과
다른 사령관들의 위신들은 최소 1개라도 기본의 상위호환이거나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질 뿐 성능차이가 크지 않은데 반해 스완은 위신 3개 전부 바닐라와 비교해 뚜렷한 장점이 없는 반면 패널티로 생기는 단점은 매우 크다. 1위신은 천공기 평타에 부가효과가 붙지만 잃는 건 무려 핵심 패널인 집중 광선과 파동포이며, 2위신은 포탑 업그레이드 효과가 2배 증가하지만 전투 유닛의 가스 소모량이 50% 증가하는데 스완의 수비력의 핵심은 결국 가스 유닛인 공성 전차라 조삼모사나 다름없다. 3위신은 탱케이드를 강화시켜주고 과학선의 기동성을 향상시켜주지만 패널 스킬의 쿨타임이 50%나 증가한다. 그나마 3위신이 나은편이지만 이것도 객관적으로 보면 확실하게 좋다고 할 수 있는 위신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위에 쓰여있는 스완의 단점들을 하나라도 해결해준다고 할만한 위신이 거의 없다.
8.3. 총평
스완은 효율좋은 포탑을 필두로 내세운 우주방어, 메카닉의 막강한 중후반 화력과 헤라클레스를 이용한 기동력, 강력한 드라켄 천공기 패널스킬, 가스가 부족한 동맹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가스 추출기, 무료 수리 등을 보유한 '''후반 지향형''' 사령관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은 까다로운 초반 최적화를 극복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이 느리거나 최적화를 못 한다 싶으면 다른 사령관을 고르자. 2베이스로 메카닉을 굴려야 하는 특성상 초반 물량이 부실하며 지게로봇의 부재로 인프라 구축이 매우 늦으며, 유닛들이 하나같이 비싸고 생산시간이 길어서 병력 충원이 늦다. 초반의 위험한 타이밍은 천공기와 포탑, 패널 스킬 등으로 버텨야 한다.
협동전 출시 초반에는 사소한 수치 조정 외에는 약 2년간, 4.2.4 패치가 적용될 때까지 스완은 '''단 한 번의 버프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 전반적으로 공세가 강화되고, 쉽고 강력한 사령관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기존 사령관들도 버프되었지만 스완은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해서 점점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결국에는 '가스 요정' 같은 비꼬는 별명이 붙는 수치를 겪게 되었다. 게다가 빠른 멀티 확보가 어려운 맵들까지 추가되며 스완의 단점이 더 부각되자, 가장 안 좋은 사령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2.4 패치로 인해 초반 최적화가 수월해 졌는데, 그에 따라 더 이상 더블 사령부 빌드를 안 해도 되며, 병력 생산도 자유로워졌다. 과거부터 계속 써왔던 공성 전차 + 골리앗 조합을 써도 되며, 안전하게 딜을 할 수 있는 사이클론이나, 탱킹에 중점을 두고 싶으면 화염기갑병, 느리지만 최고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토르까지 군수공장의 모든 유닛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17년 7월 20일에 있었던 3.16.0 패치에서 기술 반응로의 가격이 가스 50에서 가스 25로 인하된 이후 '''반 년만에 스완이 받은 첫 버프다.'''
하지만 여전히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사실 스완의 평가가 대개 좋지 않은 이유는 아시아(한국)서버 한정 빠른 플레이 메타를 따라가기 위해선 타 사령관과 동일한 플레이 방식을 버려야 하는데 이걸 모르거나 알아도 어렵기 때문이다. 버프를 받았어도 여전히 최적화 속도는 느린 편인데 다른 사령관처럼 플레이 했다간 병력 진출이 너무 느리고 그 시간동안 당연하겠지만 '''아군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래서 막상 병력이 나올쯤엔 이미 아군이 임무 절반 이상은 다 혼자 밀어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 점 때문에 스완이 가스요정이라 놀림받는다.
물론 스완 역시 '탱케이드'나 '리페토르'처럼 '''래더에서 쓸법한 전략'''[129] 을 사용하면 충분히 초반부터 강력한 사령관이 된다.[130] 일례로 래더에서 플레~다이아급 인재가 스완을 하면 '내가 아는 그 가스요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초반부터 무상성 70딜을 꽂아대며 탱케이드를 해대는 스완을 볼 수 있다. 레이너, 노바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탱케이드의 '''압도적인 순간화력과 덤으로 주어지는 끝내주는 시각효과''' 때문에 주력까진 아니어도 가끔 뽕맛을 느끼는 용도로 스완을 키우는 래더 유저들도 있는 편.
반대로 이러한 '진출 컨트롤'이 비교적 덜한 수비맵에선 1티어급 사령관에 비교된다. 강력한 포탑 3종과 전차를 이용한 자체 우주방어에 패널 스킬까지 곁들이기 때문. 덕분에 마스터 레벨이 높은 스완 유저는 카락스 이상의 방어선을 건축할 수 있다.[131] 이 때문에 스완에게 가장 이상적인 맵은 과거의 사원이나 죽음의 밤 같은 수비맵으로, 실제로 이 두 맵에서 스완의 평가는 매우 높다.
한편 협동전 밸런싱의 기준인 북미에서는[132] 최종 티어 유닛을 모아서 들이받는 플레이를 즐기는 경향 때문에 아시아에서 박대 당하는 스완이 오히려 강력한 사령관으로 꼽힌다. 타임어택이 가능한 임무라면 12~18분 사이에 가능한 몰아쳐서 게임이 끝나는 아시아 서버와 달리 이쪽은 어지간하면 최소 20분은 넉넉히 잡고 플레이 하는 분위기라 초반부터 병력을 쥐어 짤 필요 없이 배를 째며 병력을 모아 데스볼이 갖춰지면 들이박는지라, 아시아 서버 한정해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느린 초반의 단점이 이곳에선 딱히 지장을 주지 않는다. 되려 이곳에선 스완의 느린 초반을 강력한 후반의 패널티라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더욱이 스완의 방어타워나 패널스킬등이 이런 장기전을 지향할때 오히려 안정적으로 배를 쨀 수 있는 안정감을 부여해주며 최적화가 끝난 후에는 큰 약점이 없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북미서버에선 스완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스완은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중요한 일반 임무에서는 안 좋은 사령관이지만, 클리어 자체가 중요한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는 대체로 좋은 축에 드는 사령관이라고 볼 수 있다.[133]
4.9.2 패치로 공세가 다양해지면서 사령관 티어가 조금 올랐다.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가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고성능 포탑이나 소수의 탱크 + 헤라클레스로 탱케이드를 하면 이 공세를 쉽게 방어해낼 수 있다. 더군다나 아몬의 병력들도 래더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게 되고 더 다양하고 강력한 공세가 추가됨으로써 스완의 방어 및 화력이 빛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아졌다. 골수 스완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인 셈. 다만 스완에게 매우짜증나는 점이 두가지가 생겼는데 무리 여왕이 공생충 산란을 탱크에게 걸며 공생충 산란에 죽은 유닛은 불멸 프로토콜이 발동하지않기 때문에 다시 뽑아야 된다. 그리고 전순의 야마토포 딜레이 감소의 가장 큰 피해자이기도 한데 스완의 유닛들은 비싸고 체력이 높아 야마토포 대상유닛이 많은데 딜레이가 엄청빨라져 녹이기도 전에 꽃아버린다. 공성전차, 과학선, 심지어 토르까지도 잘라먹히기가 쉬워졌다.
하위권으로 평가받는 성능 치고는 킬수 경쟁, 다른 말로 킬딸에서도 다른 OP사령관에 비해 밀리지 않는 편인데,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기동성이 워낙 좋은데다가 해금이 필요하긴 하지만 광역으로 한 지역을 날려버리는 패널스킬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단 병력이 모이거나 숙련자가 잡으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특히 수비 맵에선 포탑과 전차가 워낙 강력해서 되려 OP 사령관들보다 킬수가 더 높거나 더 튼튼하게 방어할 수 있다.
4.11.4 패치에서 드디어 운영면으로 버프를 받았다. 바로 '''무기고의 가스 소모 제거'''인데 스완의 특성상 무기고 = 공학 연구소임을 고려하면 적절한 상향. 이외에도 몇몇 연구가 버프를 먹고, 토르의 연발포의 쿨타임과 집중 시간이 줄어드는 등 이것저것 버프를 먹어 메카닉의 자체 화력도 상승했다. 덕분에 초반에 가스를 빠르게 캘 필요가 없어져 초반 부스팅에 여유가 생겼다. 평소처럼 캤다면 빠른 탱케이드나 리페토르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건 덤. 물론 여전히 천공기 관련 업그레이드의 비용은 변한 게 없고, 인구 수를 부스팅할 수단도 없는 등[134] 의 고질적인 단점은 해결되지 않아 다른 사령관과 비교했을 때 초반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 이 패치로 스완과 쌍벽을 이루던 수비 사령관인 카락스가 리워크를 빙자한 너프를 먹은 탓에 반사이익으로 스완의 주가가 어느정도 올랐었다가 5.0 패치에서는 카락스는 각종 연구 비용 감소등 핵심적인 상향을 받아 폐기물 사령관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차원 장인의 등장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좋은 위신을 받은 반면, 스완은 패널티만 가득한 위신들만 잔뜩 받아 위신없는 사령관마냥 정체되어 둘의 입지가 뒤바뀌기도 했다. 결국 위신은 5.0.3 패치로 버프를 받았긴하나 상향도 작고, 그에 비해 다른 사령관들의 위신은 스완의 장점과 특색들을 가져가면서 입지가 나빠졌다.[135]
요약하자면, 애초에 병력의 컨셉인 메카닉 테란 자체가 자원을 많이 먹어야 굴러가는 체제인데, 스완에게는 가스를 꼴랑 2씩 퍼주는 채취기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자원 부스팅도 없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어 유일한 장점이었던 화력까지 따라잡혀버리면서 결국 협동전 초창기에는 라이트 유저와 맞지 않는 컨셉, 지금에 이르러서는 적은 페널티로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다른 사령관들의 등장으로 인해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9. 운영
천공기 건설시간과 연구비용/연구시간에 계속 눈을 주시해야 한다. 스완의 패널은 천공기 업그레이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보다 빨리 패널을 열려면 천공기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하지만 천공기 마스터 힘이 낮거나 없는 레벨일 때는 천공기 업그레이드 요구 자원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자원도 병력을 늦춰가면서도 빠르게 모아야한다. 이런 부담을 내릴려면 스완의 마스터 힘 3에서 천공기 관련 특성에 어느정도 투자하기를 추천한다.
가스 채취기 /천공기 업그레이드 마스터 힘 분배에 따라 운영이 상당히 달라진다. 스완은 연구나 업그레이드, 병력에 많은 가스가 들어가서 4정제소만으로는 운영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채취기를 다는것은 필수다.
4.2.4 패치 전에는 스완은 연구나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돈이 상당히 많았기때문에 대부분 마스터 힘 3을 채취기 가격 감소에 투자하여 채취기를 빠르게 달았다. 이런 관행이 지속되면서 스완이 채취기를 빠르게 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4.2.4 패치로 인해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되면서 스완의 초반 가스부담이 적어져서 채취기 마힘 대신 천공기 마힘에 투자를 하는 인원이 늘었다. 동맹이 과거의 관행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채취기를 빨리 달아달라고 독촉하는 게 문제가 되고있지만 독촉은 무시하고 자신의 운영에 맞게 채추기를 달면 된다
'''1. 선 병력생산 후 확장 플레이'''
현재 아시아 서버의 빠른 플레이 매타에 적응이 가능한 운영법이지만 높은 최적화 및 병력 컨트롤 난이도가 발목을 잡아 아직까지 주류가 되지 못하고있는 운영법이다. 래더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확장에 적 기지가 있어서 확장을 가져가기 힘든 임무는 물론이거니와 확장을 가져가기 쉬운 임무라도 타 사령관처럼 초반부터 확장을 가져가는 않고 극초반 임무를 수행 가능한 병력을 먼저 뽑은 뒤 확장은 나중에 천천히 가져가는 운영법이다.
초반에 무병력 포탑플레이로 배를 째는 것이 아닌 초반에 전술적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병력부터 먼저 갖추고 나서 그 병력으로 게임 초반부를 풀어가고 뒤늦게 배를 째며 확장을 가져간다. 수동적인 포탑이 아닌 유동적인 병력으로 배를 째는 만큼 초반 기여도가 높다.
- 공격이나 방어로가 단방향인 임무에서 아몬의 병력 구성이 지상조합일때 막강한 화력지원의 5~7 공성전차+2~4 건설로봇+헤라클레스 조합의 탱케이드 빌드
111 빌드처럼 빠르게 11빌드를 올리고 탱크와 헤라클레스를 빠른시간에 확보하여 탱케이드로 초반을 풀어나가는 스타팅 빌드이다. 이 과정에 쓰이는 가스만 해도 탱크+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우주공항+헤라클레스등 가스를 쓸 곳이 많으니 빠르게 가스를 가져가고 자원캐는 일꾼 수를 적절히 조절해야한다.
이 빌드의 강점은 두번째 임무 목표까지도 탱케이드의 공성전차 화력은 전술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이다. 적이 스카이 빌드가 아닌 이상 초반의 적 공세는 탱케이드로 충분히 단독 대처가 가능하기에 자원활성화+생산시설 정비까지 시간을 오랫동안 충분히 벌어 줄 수 있으며 협동하여 전투할때 동맹 입장에서도 후방 공성전차의 지원은 매우 든든하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가 지상 조합일때 이야기지 두번째 공세부터, 혹은 첫번째 공세부터 공중유닛이 얼굴을 보이는 공중 조합을 상대론 셀프 카운터를 맞으며 극초반부터 힘이 확 빠지니 포탑만으로 방어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세 방어 후 아몬의 병력 조합을 확인 하여 지상 조합일때 가야한다.
이 빌드의 강점은 두번째 임무 목표까지도 탱케이드의 공성전차 화력은 전술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이다. 적이 스카이 빌드가 아닌 이상 초반의 적 공세는 탱케이드로 충분히 단독 대처가 가능하기에 자원활성화+생산시설 정비까지 시간을 오랫동안 충분히 벌어 줄 수 있으며 협동하여 전투할때 동맹 입장에서도 후방 공성전차의 지원은 매우 든든하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가 지상 조합일때 이야기지 두번째 공세부터, 혹은 첫번째 공세부터 공중유닛이 얼굴을 보이는 공중 조합을 상대론 셀프 카운터를 맞으며 극초반부터 힘이 확 빠지니 포탑만으로 방어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세 방어 후 아몬의 병력 조합을 확인 하여 지상 조합일때 가야한다.
- 핵심 부품 처럼 각 사령관이 단독 임무진행이 필요한 경우 수행력이 훌륭한 2~3토르+건설로봇 조합의 리페토르 빌드.
탱케이드 빌드가 군수->우주공항 이라면 리페토르는 군수->무기고를 올려 2~3토르를 확보하고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며 게임 초반을 풀어나가는 스타팅 빌드로 제한적이지만 대공도 가능하며 의외로 지상화력이 강력하며 저글링처럼 다수의 적은 연발포로 대처할 수 있어 동맹의 도움없이도 초반부터 진군이 가능하다.
특히 토르를 수리해주는 건설로봇은 협동전 AI 특성상 잘 공격 당하지 않아서 컨트롤에 들이는 노력도 적다. 혹여 터지더라도 가스만 내면 그자리에서 복구가 가능한 안정성도 가진다. 필요하다면 안정성을 위해 마스터 힘은 불멸 프로토콜과 레이저 천공기에 올인하는것도 방법.
하지만 적이 저그라면 주의해야 하는데 두~세번째 임무 목표 지점에 반드시 살모사가 존재하여 토르가 눈에 띄이면 냅다 납치를 시전하여 재조립 할 수도 없게 잔해마저 망가뜨려버린다. 탱케이드도 동일한 문제로 헤라클레스와 공성전차가 납치를 당하긴 하나 공성전차는 둘째치더라도 헤라클레스는 차원도약이라는 보험이 있다. 그러나 이런 보험 수단이 없는 리페토르는 납치 잘못당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먼저 시야를 확보하여 천공기로 살모사를 저격한다든가 아니면 파동포 같은 걸로 목표 지점을 통째로 날려버린다던가 같은 대비책을 마련해야한다.
이 빌드는 초반 빌드순서와 자원량을 잘 계산해야하는데 토르 가격이 300/200/6이라 일꾼 뽑고싶은대로 뽑고 건물 짓고싶은대로 지었다간 토르가 너무 늦게 나오게된다. 자원을 넉넉하게 남기면서 인구수도 뽑을 토르 숫자에 맞게 12(+6)의 여유를 남기고 빠르고 원활하게 뽑을 준비를 해줘야한다.
이후 자원활성화 시간은 아군동맹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면된다. 영웅 유닛이 있어 초반이 강한 사령관을 만났다면 스타팅 병력만으로 배를 쨀 수 있지만 공격 임무에 일명, '''카락스완''' 같은 매칭이라면 스타팅 병력에 더하여 추가 병력을 쥐어 짜내며 지속적으로 일꾼 숫자도 조절해가며 자원 활성화 시기를 늦게 가져가야한다.특히 토르를 수리해주는 건설로봇은 협동전 AI 특성상 잘 공격 당하지 않아서 컨트롤에 들이는 노력도 적다. 혹여 터지더라도 가스만 내면 그자리에서 복구가 가능한 안정성도 가진다. 필요하다면 안정성을 위해 마스터 힘은 불멸 프로토콜과 레이저 천공기에 올인하는것도 방법.
하지만 적이 저그라면 주의해야 하는데 두~세번째 임무 목표 지점에 반드시 살모사가 존재하여 토르가 눈에 띄이면 냅다 납치를 시전하여 재조립 할 수도 없게 잔해마저 망가뜨려버린다. 탱케이드도 동일한 문제로 헤라클레스와 공성전차가 납치를 당하긴 하나 공성전차는 둘째치더라도 헤라클레스는 차원도약이라는 보험이 있다. 그러나 이런 보험 수단이 없는 리페토르는 납치 잘못당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먼저 시야를 확보하여 천공기로 살모사를 저격한다든가 아니면 파동포 같은 걸로 목표 지점을 통째로 날려버린다던가 같은 대비책을 마련해야한다.
이 빌드는 초반 빌드순서와 자원량을 잘 계산해야하는데 토르 가격이 300/200/6이라 일꾼 뽑고싶은대로 뽑고 건물 짓고싶은대로 지었다간 토르가 너무 늦게 나오게된다. 자원을 넉넉하게 남기면서 인구수도 뽑을 토르 숫자에 맞게 12(+6)의 여유를 남기고 빠르고 원활하게 뽑을 준비를 해줘야한다.
하지만 이 운영법은 초반 진출 병력을 잃으면 매우 힘들어진다. 물론 이 점은 다른 사령관도 마찬가지지만 이 운영법은 더더욱 조심해야하는데, 이 빌드는 초반에 전혀 배를 불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쌓아놓은 자원도 없고, 자원 캘 일꾼 수도 적고, 확장도 없거나 사령부만 덜렁 지어놨으니 그 순간 역스노우 볼링이 굴러올 정도로 위기 상황에 처한다.
컨트롤에 자신 없다면 핵심부품같이 따로 행동이 권장되는 임무라해도 탱케이드 빌드를 택하고 병력이 갖춰질때까지 아군 후방만 계속 따라다니자.
'''2. 선 자원 활성화 및 체제 완성 후 병력 생산'''
스완의 고전적인 방법으로 아직도 많은 스완 유저가 사용중인 자원 활성화->병력생산이라는 다른 사령관들과 같은 운영이다. 패널과 소수 포탑으로 버티며 빠르게 최적화를 하여 8분정도부터 병력을 찍어내는 방식이다
빌드는 13보급고로 시작하며 꾸준히 건설로봇을 찍으면서 최적화를 하는 것이 좋다.[136]
첫 공세는 불꽃베티로 방어하고, 첫 임무 목표는 낙하기 투하, 두번째공세는 타워 2~3기 (타이밍이 맞을경우 낙하기투하가 첫 임무목표와 두번째 공세를 같이 처리할 수도 있다) 두번째 임무는 천공기 마힘으로 빠르게 업그레이드한 패널로 정리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핵심부품 등의 맵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맵에서 주 목표+공세는 혼자서 정리하며 병력없이 10분정도 버틸 수 있으며 8-9분이면 병력 생산을 시작할 수 있기때문에 동맹에게 업히지 않고도 플레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10분정도 전에는 유의미한 병력이 없어 돌연변이에서는 써먹기 어렵고, '데자빻틀따'[137] 로 일컫어지는 강력한 사령관들이 동맹인 경우에는 동맹의 진행 페이스를 맞추지 못할수도 있다
이 탓에 공허의 출격이나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임무시간이 고정되지 않고서야 14~18분 선으로 가능한 빠르게 몰아쳐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현 아시아 협동전 환경에서 이 운영은 동맹 입장에선 환영받지 못한다. 사실 가스요정이란 별명은 스완을 플레이하는 자신이 아니라 만나는 동맹입장에서 받아들여지는 별명인 셈.
위 두 가지 초반 플레이 방법을 거치고 병력을 온전하게 갖추면 안심일 것 같으나 노바 병력 마냥 개별로 컨트롤 해줘야 진가와 안정성을 발휘하는 터라 전투중에 신경써야 할 것도 많다.
- 매 교전시 화염기갑병의 위치를 최전방으로 이동
- 적이 지상 중시의경우 탱케이드 컨트롤
- 토르의 연발포 사용
- 적의 공격 대상이 된 유닛에게 과학선의 방어막 시전
- 과학선의 위치 조절. 특히 전투순양함 야마토포 대상에서 벗어나거나 야마토포 대상이 되었다 싶으면 의심되는 모든 과학선에 보호막 둘러주기.
- 망령의 에너지관리와 은폐 무빙샷 컨트롤
다행인건 본진에 신경써야할 것이 의외로 적다. 기술 반응로 덕분에 자신이 정한 주력 유닛을 생산할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은 2동 만으로도 병력 생산에 큰 지장이 없으며 부족하다 싶으면 하나 더 지으면된다. 공방업 시설인 무기고는 지상/공중, 원/근거리 구별이 없이 통합되어있어 두동만 지으면 된다. 심지어 필수 건물인 기술 반응로+무기고면 모든 유닛 생산 제한이 풀리므로 특정 유닛 생산을 위해 추가로 지을 건물이 없는 것도 이점. 이 덕분에 내정 보너스는 없지만 내정에 신경써야할 필요 노력은 적은 편이다. 심지어 공방업마저도 템포가 빠른 임무[138] 에서는 풀업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다. 어차피 스완의 병력은 업그레이드가 뒤쳐져도 기본적으로 단단하면서도 화력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보급고 관리만큼은 빡빡하다. 보급고를 짓는 건설로봇은 최소 2기는 상주하여 최대 인구수 200를 찍을때까지 꾸준히 보급고를 건설시켜줘야한다. 사실 스완이 본진을 봐야할땐 보급고를 짓기 위해서가 대부분이다.
이런 덕분에 본진 보급고 건설을 제외하면 거의 게임시간 대부분을 병력 컨트롤에 신경 써줄 수 있다. 교전보다 본진에 신경써야 할게 많은 레이너와 정반대의 운영 성격을 띄는 셈이다.
기술 반응로 관련 팁으로, 기술 반응로 해금 이후 레이너의 기술실이나 반응로에 생산건물을 붙이면 '''기술 반응로로 변한다'''. 반대로 레이너가 스완의 기술 반응로에 생산건물을 붙이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3.8.0 패치 노트에 '레이너의 우주공항을 스완의 기술 반응로에 부착하면 이제 분쇄파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추가되었지만 아직까지 기술 반응로를 이용 가능한 것을 봤을 때 의도된 사항으로 보인다. 스타 1 시절부터 동맹이나 심지어 적의 에드 온 건물도 자신의 건물을 가져다 붙이면 빼앗아 쓸 수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사항. 아바투르의 땅굴망이 케리건과 동맹이면 오메가망으로 변하거나 프로토스 사령관끼리 우군의 동력망에 건설 및 차원 소환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인 듯.
노바의 기술실에 생산 건물을 붙여도 기술 반응로로 변하는데, 이 기술 반응로 옆에 다시 노바의 생산 건물을 붙여도 정상적인 업그레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생산 방식의 차이로 기술 반응로의 혜택은 보지 못한다. 즉, 단순한 기술실 스킨에 불과. 스투코프도 될 것 같지만 종족이 달라서 옆에 붙여도 반응을 안한다. 반응을 한다고 해도 노바처럼 생산방식이 달라서 기술실 스킨에 불과하다. 멩스크는 생산 건물을 쓰기는 하지만 기술실과 반응로를 사용안하기 때문인지 옆에 붙여도 반응을 안한다. 어째 레이너와 스완 이후로 나오는 테란 사령관마다 특수한 생산 방식을 가져 기술반응로를 지원해줄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이런 스완의 빡빡한 운영은 어디까지나 아시아서버의 빠른 메타 때문에 벌어지는 것으로 전투가 돌연변이원 상황이 되면 갑작스럽게 스완의 인식이 격변하게 되는데 아무리 쉬운 돌연변이라도 장기전이 강제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각 사령관들이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데스볼을 구성하기 쉬워지고 위력도 올라갔다 해도 돌연변이 전투에서 만큼은 꾸준한 강제 소모전이나 대응을 위한 별도 유닛을 준비해야하며 경우에 따라선 확장을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이 강제로 지연되면서 빌드가 꼬여 데스볼 구성이 필연적으로 늦춰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니 슬로우 스타트인 스완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
스완이 투입되는 돌연변이전에선 빠르게 병력을 뽑든, 방어타워로 시간을 벌던 어느쪽이든 스완은 초반을 버텨주고 가스 부스팅으로 아군 병력 질을 좀더 빠르게 올려주는 것으로 초반은 베이비시팅 역할을 맡는다. 이후 병력이 갖춰 진출할땐 헤라클레스의 존재 덕분에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이 헤라클레스가 카운터 치는 돌연변이원이 많다는 점도 한몫한다. 이 때문에 헤라클레스를 활용할 수 없는 돌연변이라면 역으로 스완은 해당 주는 무력해지며 돌연변이원에서 스완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것은 다름아닌 헤라클레스 운용 능력이다.
일반 아어와 다르게 돌연변이에선 헤라클레스를 다수 양산하여 헤라클레스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게된다. 병력 수송을 통한 현장 병력 투입은 기본에 시야확보를 위한 던지기 플레이는 물론 핵전쟁 처럼 지역피해를 손쉽게 회피하는 것 등 단순히 장기전이라서 스완이 유리한 것도 있지만 헤라클레스의 유틸성 덕분에 돌연변이원에서 유리한 점이 더 크다.
그 외에도 마스터 힘 개편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빌드로 채취기를 아예 배제하고 천공기 마스터힘을 올인한 후 땡 망령 플레이를 하는 것이 있다. 이 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연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천공기 260/260, 무기고 체력 회복 및 사거리 업그레이드 350/350, 망령 기술실 업그레이드 200/200, 합쳐서 810/810을 쓰고 나머지 자원은 전부 병력 생산에 쓸 수 있다는 점이며, 810/810이라는 자원이 언뜻 보면 많이보이지만 그 연구 비용 적다는 아르타니스의 질드라 연구비용이 그래도 600/600이다. 이를 통해서 타 사령관과 별 차이 없는 타이밍에 병력 생산을 시작할 수 있으며, 빠르게 열리는 패널을 통해서 적 주둔지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단점은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이 빠른 타이밍의 병력 생산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힘들며, 컨트롤이 좋지 않다면 망령을 그냥 헌납하거나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결국 상급자용 빌드라는 점. 또한 시간이 길게 걸리는 맵은 이러한 빠른 플레이보다 가스 채취기를 통한 자원 보조의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대체로 공허 분쇄나 코랄의 균열, 승천의 사슬, 천상석 쟁탈전과 같이 기본적으로 템포가 빠르거나, 템포가 빠르면 더욱 빨리 끝낼 수 있으며 패널을 통해 적 주둔지를 쭉쭉 밀어버릴 수 있는 맵에서 선호된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10. 업적
- 태양의 힘을 내 손안에 The Power of the Sun at Your Fingertips
한 임무에서 스완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적에게 20,000의 피해 (어려움 난이도)
레이저 천공기는 시야 범위 내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하므로 업적 자체는 임무를 순식간에 끝내 버리지 않는 한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묵직한 타겟이 있고 플레이 시간이 긴 망각행 고속 열차에서 빠르게 천공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대부분 달성된다. 초기에는 종종 2만 이상의 피해를 줬음에도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패치되었다.
레이저 천공기는 시야 범위 내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하므로 업적 자체는 임무를 순식간에 끝내 버리지 않는 한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묵직한 타겟이 있고 플레이 시간이 긴 망각행 고속 열차에서 빠르게 천공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대부분 달성된다. 초기에는 종종 2만 이상의 피해를 줬음에도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패치되었다.
- 전투 준비 완료 Combat Ready
스완의 전투 낙하로 만료 전에 적 유닛 25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전투 낙하는 대개 위급 상황이나 공세에서 사용하고 A.R.E.S.의 스펙도 높은 편이라 업적 자체는 무난한 편. 다만 주변에 적 유닛이 모자라서 25기를 못 채우는 경우도 꽤 되는 편이다. 14레벨의 A.R.E.S. 투하수 2기 증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면 더 수월히 달성이 가능하나 어지간하면 15레벨 달성 전에 달성된다.
전투 낙하는 대개 위급 상황이나 공세에서 사용하고 A.R.E.S.의 스펙도 높은 편이라 업적 자체는 무난한 편. 다만 주변에 적 유닛이 모자라서 25기를 못 채우는 경우도 꽤 되는 편이다. 14레벨의 A.R.E.S. 투하수 2기 증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면 더 수월히 달성이 가능하나 어지간하면 15레벨 달성 전에 달성된다.
- 마른하늘에 날벼락 Drop 'Em Dead
협동전 임무에서 스완의 전투 낙하로 적 유닛 250기 처치
-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Smooth Operator
협동전 임무에서 로리 스완의 베스핀 채취기로 동맹에게 100,000의 베스핀 가스 채취
필요량이 미쳤다. 평범하게 플레이한다면 사령관 레벨 15를 찍어도 4~5만, 저난이도에서 이기고 지고 반복해가면서 천천히 레벨업을 했더라도 6만대가 한계다. 최대한 빠르게 8개 건설해도 한 판에 겨우 2,500 오를까 말까다. 스완으로만 40판 넘게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달성하는 건 쉽지 않다. 게임 승리 후에 점수보기로 나가지 말고 버티고 있으면 채취가 계속되는 버그나, 동맹 스완이 채취하는 것도 자신의 업적에 가산되는 버그들이 있었으나 수정됐다.
꼼수에 가깝게 깨는 방법이 남아있긴 한데, 시작하자마자 나가줄 파티원을 한 명 구하고 천상의 쟁탈전 맵을 고른 후[139] 9시와 6시의 천상석을 점령하지도, 점령 당하지도 않은 비활성화 상태로 놔둔채로 적 기지를 포함한 온 맵을 모두 쓸어버린후 11시와 5시의 가스를 포함, 총 12가스에 채취기를 달고 파밍하는 것이다. 적 공세가 리젠되는 1시, 5시지역을 포탑 도배와 200병력으로 틀어막고 가스량만 체크해주면 딱히 시간 제한도 없고 승리시점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는 맵의 특성상 단 한판 만에 10만 전부를 채취할 수도 있다. 스완 15레벨을 찍을 때 쯤 대략 4만정도 모이니까, 남은 6만을 한 판에 모으려면 약 4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필요량이 미쳤다. 평범하게 플레이한다면 사령관 레벨 15를 찍어도 4~5만, 저난이도에서 이기고 지고 반복해가면서 천천히 레벨업을 했더라도 6만대가 한계다. 최대한 빠르게 8개 건설해도 한 판에 겨우 2,500 오를까 말까다. 스완으로만 40판 넘게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달성하는 건 쉽지 않다. 게임 승리 후에 점수보기로 나가지 말고 버티고 있으면 채취가 계속되는 버그나, 동맹 스완이 채취하는 것도 자신의 업적에 가산되는 버그들이 있었으나 수정됐다.
꼼수에 가깝게 깨는 방법이 남아있긴 한데, 시작하자마자 나가줄 파티원을 한 명 구하고 천상의 쟁탈전 맵을 고른 후[139] 9시와 6시의 천상석을 점령하지도, 점령 당하지도 않은 비활성화 상태로 놔둔채로 적 기지를 포함한 온 맵을 모두 쓸어버린후 11시와 5시의 가스를 포함, 총 12가스에 채취기를 달고 파밍하는 것이다. 적 공세가 리젠되는 1시, 5시지역을 포탑 도배와 200병력으로 틀어막고 가스량만 체크해주면 딱히 시간 제한도 없고 승리시점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는 맵의 특성상 단 한판 만에 10만 전부를 채취할 수도 있다. 스완 15레벨을 찍을 때 쯤 대략 4만정도 모이니까, 남은 6만을 한 판에 모으려면 약 4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11. 기타
[image]확인 결과, 과거 제작 중에는 스완 전용으로 켈모리안 건설로봇과 베스핀 가스 추출관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켈모리안 일꾼은 포탑을 협동 건설로 순식간에 지을 수 있으며 체력은 90, 모델링은 로리 스완의 모델링을 사용한다. 베스핀 가스 추출관은 광물 1000을 소요하는 대신, 베스핀 분화구를 필요로 하지 않고 맨 땅에 지을 수 있으며 10,000의 가스를 4씩 자동 추출하는 건물이다. 모델은 생태관 기지의 모델링을 사용했다.
자유의 날개 소장판 토르 스킨을 착용한 유저 한정으로 보이는 버그 현상이 있는데, 토르가 반파된 상태가 되면 소장판 토르의 스킨이 씌워진다. 불멸 프로토콜로 되살릴 시 다시 원본 토르의 스킨으로 되돌아가는데, 게임에 지장이 없는 버그여서 그런지 꽤 오랫동안 안 고쳐지고 있다.
유독 같은 공돌이인 카락스와 자주 비교되는 사령관이다. 로딩 일러스트의 자세도 거의 똑같다. 방어에 강한건 공통점이나 세부적으론 다르다. 스완은 유닛이나 포탑의 뛰어난 스팩을 통한 화력으로 미는 타입인 반면, 카락스는 높은 체력과 유지력을 바탕으로 한 단단함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도 버텨가며 미는 타입이다. 1위신으로 포탑의 상시 공속 버프와 엄청난 폭딜 수단을 얻은 카락스와도 자주 비교된다.[140]
플레이 하는 유저를 찾아보기 힘든 사령관이다. 이유는 총평란에 서술한 격차 때문으로, 극악한 초반 최적화 난이도와 그로 인한 취약한 초반, 병력이 모인 후에도 지속적인 컨트롤을 요구하기에 스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정말 찾기 힘들며, 하물며 스완이 주 사령관인 유저는 손에 꼽을 정도. 한 때 알라라크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나, 위신 추가로 인해 유저가 상당히 늘었지만 스완은 위신 3가지가 전부 얻는 이득에 비해 빼앗아가는게 더 심해서 진정한 의미로 구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도 그럴게 당장 서로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있는 카락스가 위신의 패치로 확고한 입지를 얻고 이제는 차원 장인이라는 이름값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비해 스완은 위신이 상향을 받고도 변한게 없이 뼈아픈 디메리트만 존재해서 수석 기술자라는 이름이 아깝다는 치욕을 지금도 겪고 있으니 무리도 아니다.
멩스크 패치로 승리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위의 승리 대사는 무지막지한 길이로 온갖 애증의 대상이 되었다.난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상황이 안 좋아졌을때도... 왜 그 때 있잖아. 자넨 아무래도 불안해 했던 것 같은데... 맞지? 솔직히 좀 불안해했잖아?[141]
테란 포탑에 관련된 업그레이드와 함께 다양한 포탑을 가지고 있어 행성 요새가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실제로 협동전 개발 극초기엔 스완에게 행성 요새가 있었으나[142] 개발 중 모종의 이유로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있었으면 초반 최적화와 인구수 부스팅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했을꺼라 아쉬운 점.
[20] 잘못된 전쟁은 아우라나가 시스템을 정화화는 동안에만 지켜준다는 조건부에다가 템포까지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고, 스폰킬을 할 만큼 포탑을 건설하는 것은 정말 힘들어 막상 쓰기에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21] 보통 기본 단축키인 T로 설정하는 편.[22] 스완을 해본 유저면 알겠지만 보라준과 더불어서 극후반 지향형 사령관인만큼 유닛 생산도 느리고 최적화 관련 상향은 별로 받지도 않은 마당에 몸값까지 괴물같이 받아가는데에 비해서 가성비가 엉망인 유닛들로만 가득한 스완으로 이런 짓을 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과정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23] 레이너의 궤도사령부는 다수로 건설해서 원하는 곳마다 스캔을 뿌려대니 스완과 비교가 불가능하고 노바는 본인을 포함해 밤까마귀가 탐지기에 이동형 스킬은 그리핀으로 해결하므로 스완의 과학선처럼 못 따라 오는 경우가 없다. 그나마 멩스크가 탐지기 유닛 중에서는 스완과 동일하게 이동관련 능력이 없지만 이는 멩스크 자체가 기동력 관련으로는 인연이 하나도 없는 수준의 사령관이라서 딱히 체감이 되진 않는다.[24] 아이러니하게도 북미 유저들은 스완을 제라툴보다 사기라고 평가한다. 그래서 소문을 듣고 북미서버로 찾아갔던 유저들의 평가로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고 해서 다 똑같지는 않다며 후회하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25] 마스터힘 포인트 1당 +30 최대 2400[26] 8레벨 "협동 건설"이 해금되면 수리비가 공짜가 된다. 다만 게임 내 수리 버튼의 설명은 이를 반영하지 않는데, 수리 기능 트리거에 협동 건설 기능 트리거가 덮어씌워지는 원리로 작동하는 듯 하다.[27] 10대가 붙으면 사령부를 약 16초만에 지을 수 있다.[28] 특히 아르타니스와 알라라크, 그리고 피닉스.[29] 이건 바위를 깨기보단 빠르게 건설로봇을 뚝딱뚝딱 찍어낸 후 그 전 사령부를 건설하느라 뒤쳐진 자원 및 시간의 손해를 빠르게 끝난 부스팅을 원동력으로 하는 풍부한 자원력으로 커버치는 의도가 담겨있으므로, 코랄의 균열과 같이 지나치게 공세가 빠른 임무에서 이 빌드를 탔다간 제대로 망한다.[30] 이에 따라 건설로봇 훈련에 소모하는 시간은 기존 17초에서 14초로 줄어들었다. 사령부 한정 상시 시간 증폭을 적용받는 정도의 효율.[31] 마스터힘 포인트 1당 +25 최대 2000[32] 화염차 90[33] 화염차 108[34] 화염차 경장갑-기계[35] 지옥불 장갑 +2,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5.[36] 화염차 10[37] 화염차 4.25[38]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4.[39] 지옥불 조기점화기 +10,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49.[40] 고급 조준경 +1, 최대 3.[41]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1.[42] 지옥불 조기점화기 +10,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30.[43] 고급 조준경 +1, 최대 6.[44] 현재 인게임 툴팁이 수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협동전 임무에서는 경장갑 상대 추가 공격력이 '''+10'''이다. 협동전에서는 기본 공격력이 래더 버전에서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를 완료한 것과 같기 때문. 기술실 연구 목록에는 정확한 수치가 표기되어 있다(인게임 툴팁 오류가 수정되면 이 문서도 수정과 함께 해당 각주도 삭제 바람).[45] 사이클론은 스완이 가진 유닛 중에서도 골리앗과 서로 자강두천을 벌이는 수준으로 유지력이 최악으로 탱커가 반드시 필요하며 후자 역시 토르가 망가져버리면 다시 재조립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기갑병 다수를 탱커로 쓰는 것이 최고다.[46] 헤라클레스로 태워다가 오면 그만 아니냐 싶겠지만 화물감독의 경우에는 디메리트를 생각하면 픽률이 떨어지고 다른 위신으로도 헤라클레스의 이동속도가 평범한 수송유닛들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빠른 편도 아니다.[47] 광물이 남아도는 노바의 플레이 특징상 그리핀 공세는 예사요. 주 능력 마스터 특성에 올인하면 돌격 전투복 스킬 두세번으로 중간티어 유닛들까지 보란듯이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쪽도 찬밥신세다. 그나마 뽑는 경우라면 돌격 전투복이 사용불가능한 침투 전문가 위신을 사용할 때만 맵과 공세에 따라서 뽑을까 말까 수준이다.[48]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4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21.[50]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시스템 +1, 고급 조준경 +1, 최대 8.[51]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14.[52]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2.[53]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시스템 +3, 고급 조준경 +1, 최대 10.[54]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골리앗은 인구수 3, 체력 125에 기술실 전용이며 그 외에는 협동전 임무의 그것과 같다. 단,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미션에서는 다른 것은 캠페인 때와 같음에도 불구, 인구수 2를 차지한다.[55] 당장 협동전에서 대지/대공이 무난하게 가능한 1티어 유닛 중 스완의 골리앗보다 비싼 유닛은 제라툴의 젤나가 매복자밖에 없다. '''노바의 정예 해병이 골리앗보다 싸다'''.[56] 망각행 고속열차 맵에서 땡골리앗을 해보면 골리앗의 부족한 지상딜을 엄청나게 체감해볼 수 있다. 비단 이뿐 아니라 체력 2000의 거대 혼종 / 혼종 파멸자를 상대할 때도 골리앗의 화력은 매우 못 미덥다.[5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58]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1.[59]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34.[60] 고급 조준경 +1, 최대 8.[61] 소용돌이 포탄 +40,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84.[62] 소용돌이 포탄 +40, 업그레이드마다 +5, 최대 105.[63] 고급 조준경 +1, 최대 14.[64] dps 자체는 마렙 다 찍은 레이너 탱크보다 약하지만, 일단 첫 타 깡화력만으로도 적 상당수를 섬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때문에 체감상 스완 탱크의 화력을 우선으로 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이런 유닛이 양산이 가능해서 스완 군대의 핵심 화력으로 활약한다 레이너 탱크는 첫 타 화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65] 암흑기사와 마찬가지로 캠페인과 래더에서는 분리되어있던 능력들을 하나로 합쳐버린 몇 안되는 유닛중 하나. 암흑기사는 3분파의 능력과 래더 점멸을 합쳐버렸고. 스완의 경우 캠페인의 소용돌이포탄과 불멸 프로토콜, 래더에 있던 탱료선 기능을 헤라클레스로 업그레이드해서 장착했다.[66] 울트라리스크, 토르, 거신등 체력이 높은 고급 유닛들도 공성전차 특유의 중장갑 딜링에 빠르게 갈려나간다.[6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68]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4.[69] 고급 조준경 +1, 최대 6.[70] 이 경우 지상 유닛에게 있어서 아픈 딜을 넣는 밴시나 암흑기사,가시지옥,군단 숙주같은 은폐유닛들까지 대비해야하니 느려터진 과학선에 차원도약을 달아주 화물감독이 추천된다.[71] 필요한 경우 일꾼 하나를 빼서 베티 하나를 지어 싼값에 탱킹을 맡길 수 있다.[72]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73] 업그레이드마다 +3, 최대 39.[74] 고급 조준경 +1, 최대 8.[75]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9.[76]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18.[77] 고급 조준경 +1, 최대 11.[78] 툴팁에는 이렇게 적혀있지만 해병,광전사,저글링 같은 기본 티어 유닛들에게만 기절이 부여되고 그 외에는 이동 속도 감속이 걸린다.[79] 범위 내의 유닛에게 500의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범위 내에서 랜덤한 위치에''' 소규모로 방사딜 25를 20번 연타로 때려넣는 것이라서 실제 딜량은 좀 더 낮다.[80] 불멸 프로토콜 특성 투자시에는 가스80에 재조립 6초[81] 이동 속도가 느린 것은 어차피 헤라클레스로 태워다니지 않으면 망령,화염차를 제외한 모든 유닛들이 형편없는 이동속도를 지닌지라 딱히 문제될건 없다.[82] 마스터힘 포인트 1당 +26 최대 2080[83]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3.[84]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1.[85] 고급 조준경 +1, 최대 6.[86]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8.[87]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13.[88] 고급 조준경 +1, 최대 6.[89]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6.[90] 인게임 툴팁이 수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의료선과 해당 기능 아이콘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91] 한꺼번에 토르 4대, 화염기갑병/공성 전차 8대, 화염차/골리앗/사이클론 16대를 수송 가능하다.[92] 캠페인의 헤라클레스는 광물 300/가스 200/인구수 6/생산시간 70초이다.[93] 재생성 생체강철 연구시 한번에 2방 이상을 동시에 맞지 않는 이상, 회복되는 체력 덕분에 약간의 시간차 야마토 포 2방에도 안 터진다. [94] 사실 예전에는 이미 한 차례 시야제한이 없어졌었다. 하지만 중간에 패치로 시야 확보를 요구하게 변경 됐다가 다시 필요없게 패치된 것. 이 시야 제한 하나로 헤라클레스의 운용성이 극과 극을 오갔다.[95]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96] 노바는 반응로 의미가 없고, 한과 호너는 우주 공항을 띄울 수가 없으며, 타이커스는 생산방식 자체가 다르다 또 멩스크 근위대 건물엔 부속건물 자체가 없다.[97] 특히 습격단 공세의 경우 충격탄 불곰이 섞이기 때문에 접근이 매우 어렵다.[98] 초당 2[99] 마스터힘 포인트 1당 +7, 최대 560[100]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2, 최대 3.[101]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1, 최대 5.[102] 대부분의 경우 2개 지으면 쉽게 막을 수 있다. 단 구조물에 강한 공격을 하는 사신이나 중장갑에 체력이 많은 바퀴가 오는 공세는 건설로봇이 적절히 수리를 해 줘야 막는 편.[103] 마스터힘 포인트 1당 +6, 최대 480[104]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2, 최대 2.[105]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1, 최대 10.[106] 단, 광역 둔화를 지닌 레이너의 불곰과는 달리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지만 영웅 유닛도 얄짤없이 걸리는 둔화인지라 혼종도 둔화를 거는 위엄을 보여준다.[107] 영문명은 Spinning Dizzy. 오역은 아니지만 블코답지 않게 센스가 부족했는데, 원어는 개그스럽게 "빙글빙글 디지"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 애초에 건물에 다소 애착을 가지는 스완의 건물에 걸맞게 익살맞게 일부러 그런 이름을 붙인 것이기 때문. 다른 포탑에도 이름이 붙은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번역이 오히려 자연스럽다.[108] 마스터힘 포인트 1당 +6.5, 최대 520[109]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2, 최대 2.[110]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1, 최대 8.[111]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1, 최대 8.[112] 자날, 군심 캠페인에 나온 광역 미사일. 당시 명칭은 지옥폭풍 미사일 포.[113] 이것도 타이커스가 가스에 붙일 일꾼을 줄여서 자원을 아낄 수 있고, 레이너와 스투코프 역시 메카닉을 간다면 가스가 부족한만큼 아예 혜택이 없는 것도 아니다.[114] 이를 이용해 구조물 체력 마스터 힘에 투자하고 가성비가 좋은 군수공장을 찍어내서 탱킹용 건물로 사용하는 군수공장장 전술이 존재한다. 지옥포탑 대신 군수공장을 박아놓거나 띄우고 패트롤시켜 방어선을 차리는 것. 별도로 건설로봇을 붙이지 않아도 원체 체력이 많아 50% 자동회복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체력을 채워준다. 이 전략은 레이저 천공기 돌연변이나 정화 광선 돌연변이에서 특히 유효하다.[115] 예를 들면 공허의 출격 차원로 점령 및 스폰지역 점령은 스완이 가장 적은 자원을 들여서 가장 막강한 효과를 낸다.[116] 화염기갑병만 무지하게 찍어내는 게 아니라면 어차피 가스의 한계 때문에 스완은 생산건물 4개 이상에서 전부 동시에 병력을 생산할 여력이 없다[117] 스완의 유닛들이 죄다 충돌크기가 크다 보니 유닛들이 배치장소가 막혀 못 나오거나 살짝살짝 텀을 두고 늦게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118] 돌연변이는 필연적으로 장기전이 되다 보니 슬로우스타터인 스완의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되어 활약할 여지가 생긴다. 초기 기여를 요구하는 돌연변이도 배를 째지 말고 탱케이드 요건을 갖추면 아군과 비슷한 타이밍에 활약할 수 있다.[119] 물론 시야가 제공되고 은폐 상태라면 탐지기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120] 공격형 임무라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죽음의 밤같은 방어형 임무의 경우 아몬의 비전투 공중 유닛이 몰려오는 공격유닛들에게 시야를 제공해서 공성 전차나 폭풍함처럼 사거리가 매우 긴 유닛들이 시야 밖에서 방어건물을 테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유령도 동일해서 시야 밖에서 핵을 조준하는데 계속해서 들이치는 적들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힘들다.[121] 정제소에서 광물 250(건설로봇 6기의 300 - 정제소 자체 가격 차이 50), 보급고에서 광물 100~200, 베스핀 채취기에서 40~400.[122] 첫 공세는 포탑으로 막고, A.R.E.S. 전쟁 로봇을 그 다음에 쓰고나면 공백기가 생긴다. 이후 토르로 메꾸는 방법도 있지만 생산과 필수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원관리는 물론, 연발포 컨트롤도 신경써야 해서 피곤한 구석이 많다.[123] 다른 사령관들처럼 생산 인프라 너덧개씩 지어놓고 풀로 돌리면서 병력을 찍어내려면, 8가스 이상은 기본적으로 채취하고 있어야 한다. 2베이스면 그 절반밖에 안되는 4가스. 그나마 스완이 이 상황에서 메카닉을 어찌저찌 찍어내는건 가스 채취기의 존재 덕분이다.[124] 레이너는 사령관 특성으로 전 병력 궤도낙하기가 해금되며, 노바는 애초에 궤도낙하기로 병력 생산을 한다. 한과 호너는 전장에 생산비행정을 끌고 가 현장에서 생산하는 방식인데다, 멩스크는 자치령 징집병과 인부 한정으로 낙하기를 사용하며, 타이커스는 무법자 생산 쿨타임이 있긴 하나 생산하는 데는 시간이 들지 않고 즉시 생산이다.[125] 속업 감시군주나 은폐업글이 없던 예언자와 비교하면 장점이다.[126] 집중 광선은 천공기 위치에서 직선으로 발사되는 한계로 인해 마힘을 줘서 범위를 늘리지 않으면 성능이 애매하다. 파동포는 다른 테란 사령관들의 핵 공격보다 약하면 약했지 결코 강하지 않다.[127] 특히 초반에 탐사정같은 일꾼으로 시야 확보하고 패널로 공격해서 패멀을 해야하는 카락스나 알라라크같은 사령관으로선 천공기가 완성되기 전에 완료해야하는 타임 어택 상황에 직면한다.[128] 죽음의 밤의 경우 멀티가 없고 본진 가스가 3동이다.[129] 탱케이드는 래더에서 흔히 나오는 의료선 견제고 리페토르는 과거에 심심치않게 나왔지만 건설 로봇의 어그로가 전투 유닛과 같아지는 너프를 먹은 이후 사장된 전략일뿐 충분히 래더에서 올인성 전략으로 쓸 수 있다.[130] 협동전 유저 대다수가 협동전과 아케이드를 즐기는 유저층임을 고려하면 저런 래더 전략은 쓰기 힘들어서 못 쓸 가능성이 높다.[131] 카락스는 포탑에 스플래시가 없기 때문에 물량형 공세를 막기 위한 광역딜을 위해서 최종테크 유닛인 거신을 준비해야 하고 그전까지는 패널로 떼우거나 광자포의 물량을 늘리면서 동력기를 배치해야 하는 반면, 스완은 불꽃 베티와 회전 화포가 지상/공중 범위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탑의 수비력이 더 튼튼하면서도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회수도 가능하다.[132] 협동전 문서에도 쓰여있지만 한국에서는 어디서 떠들든 개발자들은 보지 않는다. 피드백을 하려면 북미 배틀넷 토론장에 가야 한다.[133] 같은 이유로 플레이 시간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으면서도 장기전까지 가는 안개속 표류기 등의 임무에서는 평가가 좋다.[134] 타 테란 사령관과 비교해볼 때 스완의 인구수가 갖는 문제점이라면 스완의 전투유닛들의 최소 인구수가 2이기 때문. 그나마도 화염기갑병과 골리앗이 이정도며, 공성전차나 사이클론의 인구수는 3이다. 같은 보급고를 쓰지만 인구수가 1인 해병을 쓸 수 있는 레이너와 비교해봐도 열위인 것은 분명하며, 한과 호너나 멩스크의 보급고와 비교하면 인구수 제공력이 8이라는 것은 분명히 패널티이다.[135] 1위신 카락스의 방어능력은 스완을 상회하고, 메카닉의 강력한 화력과 양산 능력은 2위신 레이너와 1위신 스투코프, 그리고 1위신 노바가 가져갔다. 3위신 케리건의 강화된 동화오라도 채취기 못지 않게 좋다. 그전에도 멩스크가 스완의 레벨특성인 협동건설을 그냥 기본으로 가져가면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등의 박탈감을 이미 선사했었다. 물론 스완의 포탑과 공성전차를 섞은 수비능력 자체가 구린 것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면에서는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서 최악을 달리고 그렇다고 수비능력도 이제는 카락스에게 완전히 밀리니 실직자 신세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다.[136] 종종 15땡사령부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으나, 건설로봇 생산시간 단축 패치 이후로는 매우 비효율적인 빌드다.[137] 초반이 강력하며 강력한 기동성으로 동맹의 손가락만 빨게 만드는 사령관들[138] 공허 분쇄, 코랄의 균열, 천상의 쟁탈전, 아몬의 낫 등[139] 난이도는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를 이용하면 쉬움 난이도에 아주 어려움의 진행속도로 플레이 가능하다. 돌연변이원이야 선택하지 않으면 일반 게임이나 다를게 없으니까...[140] 카락스 자체의 1위신은 딱히 추가 비용 패널티가 없고 평소처럼 유닛을 뽑아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뜩이나 유닛 가격 바가지를 쓰는데다 로공/우관 중심이라 인프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또한 카락스는 방어용 거신이나 동력기는 방어선당 1~2기로도 충분한 기여를 하는데 비해 스완 탱크는 방어를 위해선 다수가 필요하다. 다만 포탑이나 유닛 개당 가격은 스완이 훨씬 싸고 가스 추출기 덕분에 패널티가 어느정도는 완화되는 감도 있어서 비교가 다소 애매한 감이 있다. 물론 1위신 카락스의 시간의 파도 포탑의 엄청난 누킹만큼은 스완 자신도 동맹이라 같이 버프를 같이 받지 않는 한 절대 따라갈 수 없다.[141] 원문: I never doubt us. Even when it got real bad... you know the part. Yeah, I know you were doubting a little bit, a little bit, you were doubting.[142] 사령관 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에서 확인 가능. 그리고 지금도 공학 연구소의 업그레이드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