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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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의 정치인. 홍콩의 집권 여당 민주건항협진연맹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름 한자 이혜경을 광동어식으로 읽은 레이와이깅이라고도 쓴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스태리 리라는 영어 이름이 많이 쓰인다.
2. 상세
홍콩 노동자의 딸로 태어났다. 홍콩과기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1999년 구룡성 구의회 선거에서 구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4년 민주건항협진연맹에 입당하고 2004년부터 2019년 지금까지 민건련 소속으로 내리 4선을 한 홍콩 입법회 국회의원이다.
2016년 홍콩 입법회 선거 직후 홍콩의 집권 여당 민주건항협진연맹의 대표에 올랐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스태리 리는 사태 초반에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찬성했으나 시위가 커지자 2019년 6월 23일 송환법을 철회해서 소요를 가라앉혀야 한다고 캐리 람 행정장관한테 요청했다. 2019년 10월 4일 선포한 홍콩 긴급조치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하고 있다.
시진핑과의 정치적 관계가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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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4일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궤멸당한 홍콩의 집권 여당 민주건항협진연맹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홍콩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스태리 리 대표와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기사 그러나 민건련의 중앙위원회는 스태리 리의 '''사퇴를 부결시키고 재신임'''을 결정했다. 스태리 리가 아니면 당을 이끌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스태리 리 대표가 수용하면 대표직에 복귀한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