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라이더
- 스톰 레이더도 참조하자.
1.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나오는 스크린의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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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 나오는 스크린의 대표적인 항공기. 중력 안정 장치에서 나오는 네 가지 유닛 중 하나인데, 하나는 날아다니는 MCV라고 할 수 있는 드론 쉽이고 나머지 둘은 중력 안정 장치에 다시 착륙할 수 없는 전함인 데버스테이터 워쉽과 행성 강습 캐리어라 스크린이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기 유닛이다. 즉 착륙할 수 있는 유닛이므로 하나의 중력 안정 장치에선 타 진영과 같이 4기까지 만들 수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가오리라고 한다. 한국 한정 별명은 만두.
플라즈마 기관포를 재장전 없이 계속 쏠 수 있으며 오르카와 버티고와는 달리 한방 데미지가 약한 편이지만, 대신 상대 대공 유닛이 없거나 적다면 쉬지 않고 계속 상대 차량을 갈굴 수 있다. 게임 내 실사 영상 내에선 빠른 속도로 연사하는 것으로 보아 초기엔 보병용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소수론 약하나 다수가 모이면 충격과 공포를 장기간 만끽할 수 있다. 이온 폭풍 영향에 버프가 있으며 다수가 이것에 걸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재장전도 필요없으니 더더욱...
하지만 텅스텐 업그레이드를 한 슬링샷 1기에게 2초만에 녹으므로 접근주의가 필요한 유닛. 슬링샷이 워 팩토리같은 수리드론이 붙어있는데서 쏴대기 시작하면 스톰라이더로 잡기는 커녕 타이베리움을 갖다 바치는 격이다. 특히 ZOCOM과는 미치도록 상성이 안맞는 유닛중 하나인데,[1] 존 레이더와 슬링샷이 합치면 스톰라이더 16기를 끌고 놀러와도 10초만에 모든 유닛이 격추당하는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약탈자 + 트라이포드의 3중조합이나 부저 소환 특별명령이 같이 곁들여지면 존 레이더를 녹일 수 있다. 존 레이더가 미사일과 음파 수류탄을 동시에 쓸 수 없다는 AI와 쿨타임을 노린 약점 중 하나인데, 소수의 스톰라이더를 제물로 갖다바치는 사이 존 레이더가 음파 수류탄을 못 쏘는 사이에 부저 소환이나 대보병 킬러 유닛으로 털어버려야 한다는 점이 미치도록 괴롭긴 하지만 존 레이더 잡는데는 이게 특효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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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장점은 플라즈마 기관포가 '''모든 방향'''으로 사격 가능하다는 점. 실제로 운용해 보면 목표 지역 근처를 비행하며 알아서 선회하며 끊임없이 사격해댄다. 이런 모습은 AC-130와도 비슷하지만 스톰라이더는 전방으로도, 도망치며 후방으로도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컨트롤하기 편한 유닛중 하나다. 수가 많이 모이면 적들 위를 무브 찍고 '지나가기만 해도' 적 병력이 녹아버린다. 스크린의 유닛 중에서도 가장 고전 SF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외계 전투기 같은 느낌이다.
리퍼-17은 워쉽과 캐리어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항공기가 이 녀석뿐이다. 좋든 싫든 리퍼는 스톰라이더만 믿고 가야 한다.
GDI 마지막 미션에서 제어 설비가 파괴되자 일제히 '치직~'하며 전원이 꺼지면서 추락한다.
C&C 아레나 홍보영상 끝부분에 잠깐 등장한다.
2. 워크래프트 3 데모(튜토리얼) 캠페인의 제목
3.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군
4.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인간 연합 공중 유닛
킹덤 언더 파이어 1편에서는 거대한 새 '제피르 콘돌'을 탄 기수가 콘돌을 몰며 적에게 투척 도끼를 던지는 공중 유닛으로 인간 연합이 가장 먼저 확보할 수 있는 공중 유닛이다. 2단계 테크인 성(Castle)에서 비행장(Courtyard)를 지으면 바로 생산이 가능. 꽤 만만치 않은 가격에 소수일 때는 화력도 시원치 않지만 공중 유닛이 쌓이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게임의 특성으로 인해 자원전과 공중전 싸움이 벌어지면 다수의 스톰라이더로 공중을 장악하면 어지간해서는 감당하기 쉽지 않다. 사거리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도 존재.
킹덤 언더 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와 히어로즈에서는 지원 유닛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기수 없이 제피르 콘돌만 홀로 나와 직접 지상으로 낙하하여 적을 공격한 후 다시 하늘로 날아올라가는 방식. 스토리상으로는 본래 번식기간이었지만 강제로 번식을 중단하고 전투에 투입.
킹덤 언더 파이어 2에선 '제피르 콘돌'이란 말은 온데간데없고 '그리핀'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로즈레인 엘프들과의 깊은 유대로 로즈레인 엘프들을 잘 따르지만 야생의 본능 강하기 때문에 용병단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있으면 자기 멋대로 고향 산으로 돌아가 버리거나 스톰라이더 용병단 양영지 주변 축사를 습격해 가축을 잡아먹는 피해를 입히는 짓을 저지른다고 한다. 용병단 중에서 '스톰라이더 돌격대'라는 잘 훈련을 받아 야생성이 낮으면서 엘프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개체를 엄선하여 단단히 무장시켜 편성한 부대가 존재한다.
5.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1] 애초에 ZOCOM은 타이베리움 정화를 목적으로 한 부대라 이코르를 노리고 온 스크린에게는 상성이 극에 달할 정도로 킬러 버스터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