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2
1. 개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이자 최신작. 넘버링 후속작이라 PC용 RTS의 후속작으로 보일 수 있는데, 엑스박스용 크루세이더, 히어로즈의 후속작이다. 최초에는 킹덤 언더 파이어: 도미니언 이라는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니 공식 발표 때는 킹덤 언더 파이어 2로 발표하였다. 2011년 1월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가[3] 거듭되는 연기 끝에 PS4용으로 나오는 게 확정되었다.
2014년 E3 소니 컨퍼런스에서 F2P로 나온다는 게 밝혀졌으며 2014년 이내 PS4용 CBT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워낙 발매 연기를 많이 한 게임이라 게임쇼에서만 즐길 수 있다며 G-STAR 독점이라는 농담도 할 지경.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4]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병력 운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병종과 그를 바탕으로 한 전략, 파티-길드-길드연합-국가로 이어지는 대규모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플레이어 집단간의 전쟁[5] 을 주 컨텐츠로 하고 있다.
판타그램이 마지막으로 내놓았던 서클 오브 둠 이후 10년이 넘도록 개발 중이다. 개발 기간이 길어진 소문으론 원래는 전작들처럼 콘솔 전용으로 내놓으려다가 PC 온라인용으로도 개발되면서 RPG적인 요소를 넣게 되고, 그에 따라 온라인 컨텐츠를 집어넣으면서 2011년 말이 돼서야 첫 베타 테스트를 거쳤다. 하지만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게임마다 족족 말아먹기로 유명한 '''한게임'''이라는 점에 불안함을 느끼는 게이머들도 많다. 실제 2017년 랜파티 방송 영상을 보면 CBT 이후 퍼블리셔 측에서 MMORPG 성향을 강한 형태로의 PC 온라인 게임으로 전환을 요청했고, 블루사이드 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게임을 다시 엎고 만들어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현재 개발은 완료됐는데, NHN 측에서 발매 일정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6] 라고 한다. 랜파티 인터뷰#
PC판은 2011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행했다.
분명 G-STAR 2015 SCEK 부스에서 PS4판이 '''2015년 여름 발매 예정!'''이라고 크게 소리쳤는데도 불구하고 '''여름의 끝인 8월이 지나도''' 영 발매할 생각이 없는지 아무런 소식도 없다.
결국 '2015년 여름 발매 예정' 에서 '곧 나옴'이란 문구로 메인 페이지에서 수정되었다.
사실상 블루사이드 스튜디오의 명운이 걸린 작품이다.
'''결국 발매가 되어서''' 3월 2일 오후 3시부터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러시아 퍼블리셔 이노바와 계약을 체결하여 2017년 3분기에 상용화 예정이며, 중국 → 대만 → 러시아 → 유럽 → 북미 → 한국/일본 순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보인다.
중국, 대만, 동남아,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아시아 지역의 서비스는 2017년 말~2018년 초에 종료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러시아 서버 역시 2019년 3월 20일에 종료 예정이다. 모든 서버가 닫히는데 한국 발매 소식은 전무한 것을 보아 앞으로의 서비스 여부는 불투명 했으나.....
이런 우여곡절을 거쳐서....결국 2019년 11월 게임포지라는 퍼블리셔와 함께 스팀으로 발매되었다. 물론 국내판은 아니지만, 편법으로 한글 버전(성우는 영어)을 플레이할수 있다. 방법은 '북미, 유럽 서버(스팀)'항목 참조.
11년부터 이것만 기다리는 팬들로서는 피눈물 흘리는 상황이다.
2020년 1월 말 스팀에서 설 연유 할인 기간동안 모든 패키지들이 -35% 할인이 적용되었다. 2월 말에는 최대 -50% 주말 세일을 잠깐 했다.
2. 스토리
이하 킹덤 언더 파이어 2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
> 세상의 균형이 깨어지고, 엔카블로시안들은 번식을 거듭하며 베르시아 대륙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인간들은 세계의 변동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한 편, 마녀사냥과 권력다툼으로 망해가는 에클레시아 대신 왕국 히로니덴이 인간과 유사 인간들을 규합하여 인간연합을 결성하였다.엘프와 드워프들은 종족의 생존을 위해, 히로니덴은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넓히기 위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협력한다.
>
> 레그나이어를 잃어버린 오크와 오우거의 헥스터, 세력이 약화되어 버린 하프뱀파이어들의 벨론드, 급격히 성장한 다크엘프들의 독립 국가 카에데스는 마족동맹의 틀에 묶여있지만 서로를 멸시하고 경멸하며 호시탐탐 서로를 전멸시킬 틈을 찾고 있다.
>
> 지상의 생물을 매개로 변이한 변이체로 등장한 엔카블로시안 퍼스트 본. 그러나 베르시아 대륙을 바꾼 대 변동 이후,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지성체가 출현한다. 빛의 세기 이전 베르시아 대륙에 거주했다고 주장하는 이 새로운 종족을 인간들은 세컨드 본이라고 불렀다.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엔카블로시안을 불신하는 인간과 두려워하는 하프 뱀파이어.
>
> 바야흐로, 베르시아 대륙에 다시금 전운이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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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그나이어를 잃어버린 오크와 오우거의 헥스터, 세력이 약화되어 버린 하프뱀파이어들의 벨론드, 급격히 성장한 다크엘프들의 독립 국가 카에데스는 마족동맹의 틀에 묶여있지만 서로를 멸시하고 경멸하며 호시탐탐 서로를 전멸시킬 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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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의 생물을 매개로 변이한 변이체로 등장한 엔카블로시안 퍼스트 본. 그러나 베르시아 대륙을 바꾼 대 변동 이후,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지니고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지성체가 출현한다. 빛의 세기 이전 베르시아 대륙에 거주했다고 주장하는 이 새로운 종족을 인간들은 세컨드 본이라고 불렀다.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는 엔카블로시안을 불신하는 인간과 두려워하는 하프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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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베르시아 대륙에 다시금 전운이 몰려오고 있다.
2.1. 등장인물
2.1.1. 베르메시아 용병단
본래는 구 아질리아 군대로 아질리아가 멸망하면서 망국의 군대가 되었으나, 에커레이드의 영주가 아질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이면서 용병으로 고용하게 된다. 작 중 플레이어의 신분을 보장하는 집단으로 모든 퀘스트와 전투는 용병단으로 부터 의뢰를 받았다는 설정이다. 단, 아질리아 정규군이었던 만큼 영리적 목적보다는 히로니덴에 정착하게 된 아질리아 난민들을 위해 싸운다는 명목으로 활동한다.
- 주인공(플레이어)
선택한 캐릭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공통적으로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고향을 떠나 아질리아에 귀화한 외국인 출신으로, 귀화 후 공적을 세워 인정받고 아질리아의 기사가 되어 일하다가 아질리아가 망한 후에 난민이 된 아질리아인들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른 게임들 주인공이 그렇듯이 소규모 정예병을 이끌고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주인공 명성이 온 베르메시아에 퍼진다. 오크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투기장에서 챔피언이 되었으며, '쿠가시'라는 칭호를 얻는다.
- 브레논
아질리아의 기사단장. 주인공의 상관으로 아질리아 멸망 후 용병단 리더가 된다. 아질리아의 멸망과 국왕의 서거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주인공의 활약으로 용병단의 명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좋아하면서도 헥스터 시점에 이르러 어느 새 용병단 대표인물을 모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자, 주인공을 칭찬하면서도 씁슬해한다(...) 전장에 예거가 나서서인지 프롤로그를 제외하면 브레논이 싸우는 경우는 없다. 평소에는 진중하지만 레이드 고통의 산맥 마넬로스를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주인공 앞에서는 수고했다고 말한 뒤, 주인공이 간 줄 알고 세상을 구했다고 엄청 기뻐서 날뛴다. 그걸 주인공에게 걸려서 굉장히 뻘쭘해하는건 덤.
- 예거
아질리아 기사단 일원이자 주인공의 선배격 되는 인물. 툭하면 여자 얘기 하는 둥 주책 맞은 모습을 보이지만 이래 봬도 대다수 전투에서 주인공과 함께 적에게 맞서는 인물이다. 동부 개척지에서 베르메시아 용병단과 관련된 전투라면 거의 모든 전투에 참전한다. 대부분 주 전선을 이루는 보병들을 데리고 오지만 일부 미션에서는 박격포반도 지원해준다.
- 사라
사제. 주인공을 포함한 다친 병사와 시민들을 치료해 주었다. 예거가 사라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지만 자꾸 치료소를 찾아오는 예거를 못마땅해 한다. 오죽하면 말을 걸었을 때 예거에게 그만 와달라고 전해줄 수 있냐며 주인공에게 부탁할 지경. 이후 피난민 후송을 마친 뒤 균열현상을 연구하게 되며 균열 컨텐츠에 대한 퀘스트를 제공한다.
- 나이틀리
헥스터 출신의 다크엘프 용병단의 대장. 아질리아 때도 고용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사라와 마찬가지 이유로 예거를 싫어한다. 대체로 싸가지 없고 주인공을 무시하고 헥스터가면 오크는 싫다고 또 비협조적으로 구는 다크엘프지만, 카에디스 침공 때 기병대를 이끌고 오면서 속박 마법 면역인 본 맘모스를 마법으로 속박하여 시간을 벌어주는 활약을 한다. 이때 카에데스 측 얘기를 들어보면 배신자 취급을 당한다.
- 바이올라
일종의 정보원 역할을 하는 다크엘프. 나이틀리와 다른 의미에서 싸가지 없는 다크 엘프(...) 블레드 호수에서 각종 민란을 일으키는 갈퀴결사단들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역할이다만, MMORPG NPC들이 다 그렇듯이 결국 주인공에게 일을 다 시키는 전형적인 NPC...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전투 때 직접 출정해서 망정이지.
- 브라이언
원래 클레멘트 마을에서 술에 쩌들어서 사는 노년 퇴물 용병이었다. 그 이유가 갈퀴결사단의 수장이 바로 자기 조카이기 때문. 갈퀴 결사단 문제를 해결하면서 술도 끊고 베르메시아 용병단에 합류한다. 바이올라가 갈퀴결사단까지만 일을 하고 손 때기 때문에 에클레시아 전염병 사태 때 주요 NPC 중 한명이 된다.
콜로녹 침공전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사람도 바로 이 사람.
- 샘슨
붉은갈기용병단의 수장. 강철 평원 전투와 에센스 중부 전투 때 참여한다. 같이 싸우기는 한데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 별 비중이 없다.
- 산체스
에커레이드에 도착하자마자 아질리아 성기사 갑옷을 덕지덕지 입고 충성충성거리는 인물. 주인공을 평생 따라다닌다고 하는 등 초짜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강철 평원 때 오찬쿠에게 쓰러진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방패가 되어 전사하고 만다.
2.1.2. 동부개척지
동부개척지라고 하지만 사실상 히로니덴. 주요 도시는 에커레이드 역시 히로니덴의 도시 중 하나다. 현재 동부 개척지에서 가장 번영하는 도시로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로딩 화면에서는 현재 히로니덴은 과거의 영광과 함께 으스려져가고 에클레시아가 떠오른다고 하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에클레시아는 블레드 호수 남쪽에서 전염병에 의해 개박살났고, 히로니덴은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국경 주요 분쟁 지역에서 승리하고 거점들을 탈환한 상황.[7] 무엇보다 주요 대도시인 에커레이드가 히로니덴 도시다(...)
- 글렌
장군. 아질리아 왕도 방어를 지원을 왔으나 파괴된 왕도를 보고 이미 늦었다는 것에 깨달은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주인공을 포함 아질리아의 잔존병과 피난민을 이끈다. 알고보니 게임 세력 중 수호 연맹의 대표 인물이었다. 이 게임의 메인 화면에 있는 총검사가 바로 이 인물이지만, 스토리 비중은 초반에만 집중되어 있고, 에커레이드 도착 이후에는 비중이 전혀 없다.
- 톰슨
글렌의 부관. 처음 안개 평원에서 주인공을 이것저것 도와주 는 자다. 에커레이드 도착 이후 글렌과 함께 존재감이 옅어져간다.
- 제이드
- 실비아
에커레이드의 영주 더반 백작의 딸. 선한 성품의 소유자로 어려운 사람을 그냥 놔두지 않는다. 뉴햄튼 공성전 이후 주인공 일행을 에레케이드까지 인도한다. 사실상 베르메시아 용병단의 보호자인 셈. 이후 주인공이 월드맵을 다닐 때 쓰는 비공정을 제공해주는 것도 이 사람이다.
- 골든헤머
드워프 기술이 고대 기술을 앞질렀다 자부하던 드워프 장인. 글렌의 피난민 대피를 위해 이용할 고대 문명의 비공정 루나윙의 수리를 부탁 받았으며 루나윙을 보고 장인의 피가 끓어 살펴본 후 수리는 커녕 아주 오랜 세월 동안 흔집조차 없이 멀쩡한 상태를 보고 자신들의 기술이 그들의 발톱의 때까지 도달하는 것도 버거워 보일 정도라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이후 루나윙을 이쁜이라 부리며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루나윙이 추락한 후 뉴햄튼 성 공성 전 때 공성병기를 수리를 맡은 뒤로 루나윙을 연구할거라며 뉴햄튼 성에 눌러 앉는다. 이후 등장이 없다.
- 라바스틸
골든해머의 제자
- 워커, 윌셔, 래쉬포드
골든해머의 조수들
- 수수께씨의 여성
혁명 연합의 수장. 외형은 서클 오브 둠의 셀린과 비슷하다. 그나마 초반에 함께 싸우는 글렌과 달리 정말로 작 중 하는게 하나도 없다(...) 심지어 피난민 촌 구석에 있는 우물 옆에 뻘쭘하게 서있다.
- 크레이아
엔카블로시안을 불러온 의문의 다크엘프인 셀라스를 쫓는 하이엘프 마법사. 고유 모델링으로 초록색 후드를 쓴 모습이다. 엣센스에 검은 태양단이 침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마법사로써 밸런스문제로 데미지가 거의 안들어가긴 하지만 다양한 광역 마법을 사용하여 주인공을 지원한다. 로즈레인 엘프들을 데리고 오는 것도 특징. 셀레스를 쫓기 위해 용병단에게 계속 의뢰하다가 헥스터로 향할 때 본격적으로 용병단과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여담으로 2009년 트레일러 당시부터 있었던 의외로 개발 초기 캐릭터 중 한명. 개발 당시에는 루나윙을 대동하며 광역마법을 시전하면서 등장하나, 현재 루나윙은 문라이트가 남긴 고대 유산으로 바뀌면서 큰 관계는 없어졌다. 또한 마검사로 퀘스트를 진행할 시 다크엘프의 도움을 받을 줄 몰랐다는 대사가 추가된다.
여담으로 2009년 트레일러 당시부터 있었던 의외로 개발 초기 캐릭터 중 한명. 개발 당시에는 루나윙을 대동하며 광역마법을 시전하면서 등장하나, 현재 루나윙은 문라이트가 남긴 고대 유산으로 바뀌면서 큰 관계는 없어졌다. 또한 마검사로 퀘스트를 진행할 시 다크엘프의 도움을 받을 줄 몰랐다는 대사가 추가된다.
2.1.3. 헥스터
오크들의 도시. 킹덤 언더 파이어2 시점에서 인간 상인들도 받아들이며 교역으로 번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콜로세움에서 몬스터와 도전자들의 싸움을 보는 모습도 보인다. 당연하지만 오크들이 주요 주민들이다.
- 스왈로
고르자닉 부족으로 처음에는 언데드 헌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렇게 나왔던 이유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있어서 함부로 본명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크들의 언데드화를 조사하는 과정에 검은 태양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인공과 함께 군사를 일으켜 이들을 몰아낸다. 고르자닉 부족 족장을 구한 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헥스터의 정통성을 가진 계승자라고 선포한다.
2.1.4. 검은태양단
본 작의 주요 악역.
- 셀레스
프롤로그에서 포탈을 타고 아질리아 왕을 살해한 자[8] . 무슨 목적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2병 외모와 행동, 거기다가 무기 또한 작중 인물 중 유일하게 카타나를 쓰고 있어 카리스마 악역보다는 중2병 환자로 더 알려져 있다(...) 본 드래곤을 깨운 후 주인공에게 드레노스로 오라는 전언을 남기고 사라진다. 악역 답게 자신과 손잡은 다른 인물들이 죽어나갈 동안 그저 방관하거나 먼저 통수 치는게 특징.
- 옐리옌
하이엘프 여성, 하이엘프 배신자로 에센스 숲 엘프 사원에 들어가 엘프 장로로부터 에션트 하트를 빼앗아 셀레스에게 전해준다. 강력한 악역으로 에클레시아에서 전염병을 퍼뜨려 언데드들을 만드는 주범도 이 처자. 하지만 고대 사원에서 클레이아와 주인공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뒤 사망한다. 크레이아에게 얘기를 들어보면 원래부터 반사회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 탈라스만
스누크 부족의 족장. 한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Coming Soon 화면에서 보이는 왼쪽 붉은 오크. 검은 태양단에 빌붙어 헥스터를 차지하려는 야욕을 보인다. 옐리옌이 동부 개척지 언데드 사태의 주범이라면, 헥스터의 언데드 사태의 주범은 이쪽. 그린힐데 중심부에서 첫 등장하며, 이때 작중 처음으로 스웜프 맘모스를 대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대로 등장하는 것은 주인공의 쿠가시 타이틀 방어전 승리후 오크들이 주인공을 챔피언이라고 축하할 때 난데없이 콜로세움에 등장하여 주인공의 명예를 날먹하면서 "이제부터 내가 헥스터의 왕이다"라고 뜬금없이 선포한다. 주인공과 관중 오크들이 갑분싸하는 건 덤.
항상 등장할 때 마다 어마어마한 대군을 이끌고 주인공 군대를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나, 운둔의 철벽에서 고르자닉 부족과 주인공 군대에 대패한 뒤 용의 무덤으로 도망간다.[9] 이후 셀레스에게 군대를 빌릴려고 했으나, 군대 없는 넌 필요없다며, 토사구팽 당한다. 그 후 주인공과 스왈로 만큼은 죽이겠다고 덤비지만 끝내 주인공 손에 사망한다. 체력이 떨어질 때 마다 대사를 치는데, 20%정도 남았을 경우 스왈로에게 비겁하게 용병을 고용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검은 태양단을 끌여드려 헥스터의 수많은 오크들을 죽게 만들 걸 생각하면 뻔뻔하기 그지없는 발언. 체력 0.5% 남을 때까지 쓰러지지 않는다고 치졸하게 굴자, 스왈로에게 이제 그만 죽으라는 소리까지 듣고 죽는다.
작중 굉장히 찌질한 모습과 달리 휠윈드의 데미지가 절륜해서 공략하기 힘든 보스. 특히 템빨로 찍어누르기 힘든 균열 6단계에서 등장한 경우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대로 등장하는 것은 주인공의 쿠가시 타이틀 방어전 승리후 오크들이 주인공을 챔피언이라고 축하할 때 난데없이 콜로세움에 등장하여 주인공의 명예를 날먹하면서 "이제부터 내가 헥스터의 왕이다"라고 뜬금없이 선포한다. 주인공과 관중 오크들이 갑분싸하는 건 덤.
항상 등장할 때 마다 어마어마한 대군을 이끌고 주인공 군대를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나, 운둔의 철벽에서 고르자닉 부족과 주인공 군대에 대패한 뒤 용의 무덤으로 도망간다.[9] 이후 셀레스에게 군대를 빌릴려고 했으나, 군대 없는 넌 필요없다며, 토사구팽 당한다. 그 후 주인공과 스왈로 만큼은 죽이겠다고 덤비지만 끝내 주인공 손에 사망한다. 체력이 떨어질 때 마다 대사를 치는데, 20%정도 남았을 경우 스왈로에게 비겁하게 용병을 고용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검은 태양단을 끌여드려 헥스터의 수많은 오크들을 죽게 만들 걸 생각하면 뻔뻔하기 그지없는 발언. 체력 0.5% 남을 때까지 쓰러지지 않는다고 치졸하게 굴자, 스왈로에게 이제 그만 죽으라는 소리까지 듣고 죽는다.
작중 굉장히 찌질한 모습과 달리 휠윈드의 데미지가 절륜해서 공략하기 힘든 보스. 특히 템빨로 찍어누르기 힘든 균열 6단계에서 등장한 경우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3. 시스템
킹덤 언더 파이어 2는 RTS와 3인칭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최대 3부대를 컨트롤 할 수 있고, 그와 더불어 영웅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영웅의 경우 직접 조작 모드로 들어가서 스킬 연계를 사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수많은 적들을 쓸어담는 모습만 보면 무쌍류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실제 조작감의 경우 와우나 테라 등 MMORPG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부대간 특성과 상성을 통해 유리한 방향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면서, 영웅으로 변수를 창출하거나 승기를 굳히는 방식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3.1. 컨텐츠
3.1.1. PVE
3.1.1.1. 1인 컨텐츠
- 스토리(MMORPG 파트)
영웅만을 조작해 소규모의 적을 물리치고 이런저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똥겜이라고 욕을 들어먹는 원흉(...)으로, 인터넷 방송에서 밝힌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넣고 싶어서 넣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전술했다시피 한게임의 요청으로 MMORPG 형태가 추가된 것 . 어찌됐든 재미가 없는 파트지만 레벨업을 하려면 안 할 수는 없기에 얼른 넘겨버리는게 좋다. 그래서 그런지 뭐 모아오라는 퀘스트 아이템 숫자가 대체적으로 좀 적다 싶긴하다. (기껏해야 3~5개 ) RPG 파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에 부대전투 전장이 포함되어 있다.
- 토벌
일종의 도전모드로, 부대만 지휘하여 시간 제한 이내에 최대한 많은 적들을 물리치는 모드다. 영웅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순수히 부대 화력과 컨트롤로 승부를 봐야 한다. 부대코인 등 부대 강화용 컨텐츠.
3.1.1.2. 4인 컨텐츠
- 일반 전장
스토리 진행 및 장비 파밍용 부대전투 전장. 명목상 4인 컨텐츠이지만 최후반 몇몇 던전 빼면 보통 솔플로 클리어하는게 다반사다. 최대 4인까지 협동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보통/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지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일부 후반부 전장을 빼면 어려움 난이도 솔플은 너끈하게 가능할 정도로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게임은 클리어시간 단축이 평가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여러사람이 플레이 하면 그만큼 파밍난이도도 낮아지니 친구나 길드가 있다면 파티플레이를 하는게 여느게임과 같이 유리하다.
- 클라이막스
스토리상 굉장히 중요한 전투로, 비교적 난이도가 높고 전투시간이 길다. 난이도는 클라이막스 난이도로 고정된다. 특히 현재 기준 만렙 근처 클라이막스 전장은 전략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순식간에 부대가 갈려나가는 난이도도 많고 기본적으로 일당백인 영웅들을 잘활용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어려워지는데다가, 워낙 맵이크고 적군의 수가 많아 엄청난 렉과 팅김을 유도하는등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유일하게 영웅급 아이템을 푸는 전장이고, 일일임무로도 자주등장하기에 실력있는 플레이어를 만나길 기도하게 된다.
- 침공 미션
아군의 기지를 보호하면서 주어진 전투를 치르는 컨텐츠. 현재 침공전, 방어전, 전략 미션이 있다.
일반 미션과 다르게 중간에 다양한 오브젝트와 대규모 적이 특징. 그래도 방어전을 제외하면 적장 혹은 공략 포인트를 먼저 처치하면 승리한다. 다만 적을 치는데 정신 팔려서 아군 가지를 소홀히 하면 미션에 실패할 수 있다. 현재로써 영웅들의 개개인 스팩이 많이 높아져 대개 아군 부대는 기지를 지키고 영웅들로 주요 포인트를 따러간다.
일반 미션과 다르게 중간에 다양한 오브젝트와 대규모 적이 특징. 그래도 방어전을 제외하면 적장 혹은 공략 포인트를 먼저 처치하면 승리한다. 다만 적을 치는데 정신 팔려서 아군 가지를 소홀히 하면 미션에 실패할 수 있다. 현재로써 영웅들의 개개인 스팩이 많이 높아져 대개 아군 부대는 기지를 지키고 영웅들로 주요 포인트를 따러간다.
- 균열 미션
대표적인 만랩 컨텐츠로 기존 일반 전장을 강화시킨 컨셉의 전장. 현재 가장 방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얻는 균열 조각으로 레이드 병과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총 6개의 난이도로 되어 있으며 하나씩 미션 클리어할 때마다 난이도를 올릴 수 있으며 클리어 보상도 증가한다. 단 하루에 얻을 수 있는 균열조각은 정해져 있다.
1~3 레벨과 4~6레벨로 묶여 있으며 4~6레벨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각 레벨구간마다 요구하는 신의 가호가 있기 때문에 잘 보고 들어가자. 특히 6레벨은 권장 수치보다 높아도 어렵다.
3.1.1.3. 8인 컨텐츠
- 극한 미션
클라이막스 미션보다 더 커진 전장에서 치른다. 최대 8인 참전인 만큼 전투 규모도 더 커지고 난이도도 더 올라갔다.
현재 3개의 전장이 있다.
현재 3개의 전장이 있다.
- 천둥계곡의 이상현상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편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플레이 시 클리어까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제법 잘 모이는 미션.
중간에 땅 속에 숨어 개미지옥을 만드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잽싸게 맵 가장자리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부대건 영웅이건 순식간에 죽는다. 해당 패턴만 조심하면 나머진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미션 특성상 원거리 병과들이 유리하다. 또 일정 데미지를 넣으면 웜이 쓰러지면서 그로기에 빠지는데, 웜의 머리쪽을 때리면 데미지가 훨씬 잘 들어간다.
- 카에데스 침공
2페이즈의 주 공략 대상은 초대형 괴수인 본 맘모스. 본 맘모스가 등장하면 양 언덕에 발리스타 4대씩 지원되는데 이것을 영웅이 쿨타임 돌아갈 때마다 쏴주면 된다. 참고로 양 언덕 정가운데 올 시 나이틀리가 기병대를 끌고오면서 마법으로 맘모스를 속박하기 때문에 이때 유닛과 발리스타로 폭딜 넣어주면 보통 이때 본맘모스가 죽으면서 미션이 클리어된다.
추천 병종은 주요 모루를 박살낼 수 있는 스콜피온과 양익에 들어오는 수기병&언덕 사수에 도움되는 창병, 적 맘모스와 본 맘모스에게 별도로 막대한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버머윙 계열이다.
- 반란군 요새
반란군 요새전에 참여하기 위해선 균열의 조각 98개로 살 수 있는 '''포트만 오새의 정밀지도'''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반란군이 아군을 요격하러 나왔기 때문에 평지전이지만, 주의점이 적이 원거리 병과로 박격포와 총병을 데리고 나오기 때문에 스콜피온이 앞장섰다간 납탄세례 맞고 죽어버릴 수 있다. 얌전히 예거의 중보병들 뒤에서 싸우자. 이는 영웅도 마찬가지.
좀 싸우다보면 반란군 대장 해리슨이 답답하다며 스스로 뛰쳐 나온다. 이 때 기병들도 엄청 대동하기 때문에 너무 앞장섰다간 축구공 신세를 먼치 못한다. 아이템이 자신 없으면 해리슨이 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싸우자.
2페이즈 때부터 공성전으로 바뀐다.
플레이어 위치에 따라 3번째 부대에 주어지는 유닛이 다르며, 투석기, 대포, 스톰라이더로 구성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을 공략하기 위해 공성망치를 보내는데 이게 3번 파괴되면 미션이 실패한다. 문제는 이 공성망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느린데다가 반란군이 공성망치를 부수기 위해 박격포도 아닌 무려 오르간포(...)를 대동하기 때문에 성문 앞에서 순식간에 박살나버린다. 참고로 오르간포가 얼마나 쎄냐면 방버프 건 철갑 스콜피온을 '''제외한''' 나머지 스콜피온들은 2~3번 폭격당하면 죽어버린다.
정상적인 공략이라면 아군 공성병기를 총동원해서 적 성벽을 박살낸 뒤 안전하게 공성망치를 붙이는 것으로 기획된 것 같지만 그랬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10] 여전히 공중에 버머윙들을 출격시켜 끝까지 괴롭히기 때문에 이렇게 공략하는 경우는 없거나 실패한다(...). 원래 이 버머윙들을 스톰라이더로 견제해줘야 하나 반란군의 분노찬 화살 세례로 격추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더군다나 적 후방에서 지속적으로 공성병기를 파괴하기 위해 중보병들을 보내며 적 반란군 본대가 도착한다는 이유로 공성전에 시간제한까지 걸려있다.
대신 꼼수가 있는데, 이 게임 모든 유닛들의 물리 판정이 있다는 것을 노려 스콜피온으로 공성망치를 뒤에서 밀면서 성문앞까지 고속 배달시키는 것. 원래 적 공성병기 착탄지점이 정상적인 공성망치를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이렇게 스콜피온이 밀어준다면 폭격을 피하면서 진격할 수 있다. 대형괴수가 때문에 적 전선도 깡그리 무시하는건 덤. 다만 이게 쉬운 태크닉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하면 공성망치는 망치대로 부서지고 스콜피온도 같이 비명횡사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그런데 위의 문제로 이게 사실상 정공공략이 되었다(...)
일단 공성망치가 성문앞에 도착하면 적 공성병기들은 사격각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성망치를 쏘지 않는다. 성문을 2~3대만 치면 열리며, 그 뒤 반란군 대장을 잡으면 미션 클리어.
추천 병종은 적 전선을 박살내면서 공성망치를 배달 시킬 수 있는 스콜피온. 적 버머윙을 견제할 수 있는 궁병계열.
- 레이드
대부분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최고의 아이템을 주는 대신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차이점이라면 오직 플레이어들의 군대만으로 적의 대규모 군대를 상대하거나, 중간 중간에 퍼즐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 때문에 참여하기 전에 공략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3.1.2. PvP
- 영웅 PvP
영웅끼리 대전하는 모드로, 마을에서 타 유저에게 결투신청을 해서 수락시 진행할 수 있다. 스펙 조정같은 건 되지 않기에 레벨과 스펙이 맞지 않으면 승부는 시시하게 갈리는 편이지만, 비슷한 유저끼리 대전을 하면 제법 그럴싸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블루사이드에서 근무한 철권 프로선수인 홀맨과 레인이 PvP 시스템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며, 심리공방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 부대 PvP(3:3)
후반들어 할 수 있는 부대전투 PvP. 6명이 모두 모이지 않으면 플레이할 수 없어서 외국 유저들의 대전하자는 월드챗을 많이 볼 수 있다.
3.2. 영웅
두 장르를 융합하였지만 아무래도 무게가 부대지휘에 좀 쏠려있는 편으로, 졸개들 처리는 쉬운 편이고 중대형 적들도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지만, 스펙을 어지간히 올려도 영웅이 죄다 쌈싸먹는 것은 어렵도록 밸런싱되어있다.
영웅 스킬은 쿨타임만 존재하고 사용에 별도 SP를 소모하지 않는다.
부대 지휘모드에선 아무리 공격하라 클릭해도 주야장천 가드만 하기에 공격은 직접 조종을 해야한다.
외형은 무장 외엔 바뀌지 읺아 따로 코스튬으로 꾸며야한다.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하는 전용 코인으로 구입하나 일부는 게임상에서도 얻을 수 있는 캐쉬를 이용한 샵에 팔기도 한다 .
3.2.1. 총검사
총검사는 단일 및 광역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딜러다.
공격 속성은 영웅 일반 공격 및 탄, 폭발 속성의 피해를 입히는 물리 딜러이며 따라서 물리 공격이 안 통하는 적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상성이 아닌 물리 방어력이 높은 적의 경우 높은 관통력으로 상쇄시켜서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다.
전투는 근접 및 중거리 전투를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싸울 수가 있다.
단 체력 회복 기술이 전무하므로 근접에 심취해서 적에게 둘러 쌓이면 낭패를 볼 수가 있으니 가장자리에서 적들을 공략하고 빠지는 식의 플레이를 요구한다.
초기에는 휴먼측 주인공으로 예정되었던 게럴드와 엘렌의 아들 글렌의 클래스였지만 현재의 스토리 설정 상으로는 에클레시아에서 부당하게 차별대우받다가 추방당한 군인이라는 설정이다. 고향은 히어로즈에서 발터가 지나간 적이 있는 브림스톤이란 곳인데 스토리상 두번이나 괴물들에게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며, 난민들의 마을이라고 불리며 이 지역 출신들은 에클레시아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장전'''
총검사는 고유 능력으로 장전을 사용한다.
장전은 총 6개의 고속 장전과 1개의 불발 장전으로 나뉜다.
고속 장전은 일반 장전, 하단 장전, 상단 장전, 정면 장전, 측면 장전, 이중 장전으로 분류되며 R키를 직접 눌러서 사용을 하는 장전으로 사용 시 물리 공격력 증가 및 물리 방어관통력이 증가를 하고 쿨타임이 짧아 진다.
장전 강화는 총 3회 중첩되므로 최대한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발 장전은 탄이 없을 때 총 스킬을 쓰면 자동 장전이 되는데 실수로 불발 장전이 나가면 강화가 날아가므로 탄 관리에 주의를 해야 한다.
고속 장전은 어떤 상황에 R키를 누르느냐에 따라서 장전이 변화한다.
예를 들어 1번 기술의 연속기인 회전 베기 중 R키를 누르면 하단 장전이 발동하고 조준 사격을 사용 중 R키를 누르면 정면 조준이 발동한다.
해당 장전들은 좌 클릭 우 클릭으로 추가 기술들이 발동하며 특정 장전 뒤에 쓸 수 있는 기술들이 존제한다.(예 유도탄, 속사)
'''스킬의 변화 및 연계'''
총검사는 성장을 하면서 스킬을 배울수록 기존의 스킬에서 다른 스킬로 전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돌진 사격만 배웠을 때는 우 클릭으로 연결되는 기술이 없지만 이중 사격을 습득하면 돌진 사격 후 우 클릭으로 이중 사격의 탄약 폭풍 - 역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연계되는 기술들이 풀리면서 다양하게 콤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자세에서 기술을 사용할 때 변화가 발생한다.
산탄 사격을 예로 들면 그냥 사용했을 때에는 모으는 시간이 꽤 되는 공격이지만 대쉬 중 산탄 사격을 발동시켰을 시엔 뎀쥐가 감소하는 대신 방어 판정이 생기면서 카운터 공격이 가능한 산탄 사격 - 돌진으로 변경된다.
'''운영 팁'''
총검사는 조작이 어렵진 않지만 순간 순간 상황 판단에 따라 파생되는 기술들을 잘 활용해서 근접해서 싸울 지 중거리 전투를 유지해야 할 지를 빠르게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다.
자체적으로 체력 관리가 안되므로 로즈레인 궁수나 생명마법사와 같은 치유부대를 하나쯤 운영하면 도움이 되며 탄속 및 폭발 공격을 하기에 총병 부대 대체가 가능하다.
3.2.2. 광전사
한국어 음성 성우는 시영준[11]
특성
전작의 레그나이어를 베이스로 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적 학살에 최적화된 영웅. 덕분에 대 지휘관 전투는 꽤 답답하다. 1번 돌격베기, 3번 포획을 적병력소거를 위해 자주쓰게 될것이다. 특히 광전사를 대 지상병력 결전병기로 만드는 기술은 적들이 탈진상태가 되었을 때 (대표적으로 3번 포획스킬이 이상태를 잘 유발한다.) E를 눌러서 발동하는 마무리 공격인 암흑분쇄. 발동되면 검기로 거대한 검은 회오리를 만들어내는데 범위내 적 일반병들은 그냥 학살된다. 그 범위도 적 1부대가 모여있을만한 크기인데다가 연타공격이라 적지휘관들의 행동을 묶는데도 좋은스킬이나, 적 지휘관 주위에 탈진이 걸린 병력이 있어야 하고, 생각보다 발동위치를 특정하기가 어려워서 대 지휘관용 뎀딜로는 조건을 맞추기가 까다롭다.
개인공격으로 생각되는 2번왼쪽마우스 연계 또는 마우스오른쪽 공격은 애매하게 전진하는데다가 명중률이 그다지 좋지 않다.(다만 짧은 거리를 빠르게 전진하는 유틸성이 약간은 있다만....) 실수가 잘나오긴 하지만 마우스 오른쪽 클릭콤보로 장판형 기술이 더 나은편. 4번 절멸은 콤보도 없는 단타성 2타 기술이고(스킬트리에 따라 뎀딜기능을 하기도 한다), 5번의 광기의 검이 그나마 두번째 콤보로 연결될때 슈퍼아머 판정이 있어 대지휘관 공격 주력기로 쓴다. 운영팁
영웅특유의 방어력과 공격력으로 지휘하는 병력수준이 낮을경우 그냥 X키로 병력을 방어적으로 대기시키고 혼자서 닥돌해서 쓸어버리는 편이 편할때도 있을정도로 광전사는 적 병력소거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포획이나 돌격베기에 의한 탈진상태가 자주 뜨는 편이라, 어느샌가 탈진상태이상 메시지를 기다리며 E 키를 누르고 있는 자신을 볼수 있다. 그러다가 분쇄에 같이 탈진상태가 온 적 지휘관유닛이 엉겹결에 처형되기도 하고...
광전사는 보이는 바와 같이 발이 느리고 기술들도 회피성이나 전진성이 좋은것들이 없어서, 매우 정직하게 때리는 단점때문에 대 지휘관전에서는뭐하다가 적의 가드 및 넉백공격에 스킬이 취소 되는 경우가 많다. 보스전을 하면 영웅들이 보스를 집단린치를 해야하는데, 난이도 높은 보스들의 데미지는 기술한번에 영웅들을 즉사시키거나, 반피이상 날려버릴수도 있다. 이때 암흑의 보호스킬(전술스킬로 SP를 소모하고 영웅들에게 최대체력의 50%의 보호막을 제공한다. 1분쿨)을 걸어두면 보스의 넉백공격에도 HP절반까지는 무시하고 공격하므로 꽤 유용하다.
설정상으로는 엘프(유사인간동맹)와 드워프들의 국가(산악군주동맹) 위에 있는 황폐한 땅에 위치한 드레노스 지역에 사는 엑자일 종족 출신으로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생존과 복수를 위해 아질리아 기사단에 들어간 전사다. 검은태양단과 다음에 부딪힐 곳으로 예정된 장소가 드레노스라 광전사와 밀접한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이 게임의 스토리 업데이트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 기다려 봐야만 할 것 같다.3.2.3. 마검사
스킬 공격을 통해 룬을 쌓아 막타를 먹이는 콤보형 전투를 펼치는 여성 영웅. 시원시원한 콤비네이션과 가려진 곳 보다 보이는 면적이 더 큰(...) 의상 디자인 때문인지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한다.
파티형 강화 및 치유가 가능한 서포트형 영웅이다. 설정상으로는 벨론드에서 금단의 힘을 주입하는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도망친 다크엘프다. 과거 베타 테스트 때 소개되었던 이자벨라와 전작의마법전사 시리츠의 계보를 잇는 클래스다. 이자벨라는 냉기마법이 특기, 시리츠는 뇌전마법이 특기였는데, 그 둘의 특성이 모두 들어갔다. 이자벨라가 알비노 증상이 있어 다크엘프치곤 밝은 피부란 설정이 있었는데 이 캐릭터도 다크엘프답지 않게 비교적 밝은 피부를 가졌다.
'''룬과 룬 발현'''
마검사는 얼음과 번개 속성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데 적을 맞출 때 기술에 따라 룬을 획득한다.(막아도 획득)
스킬 아이콘이 파란색이면 얼음, 보라색이면 번개룬을 쌓는 기술이다.
룬은 최대 6개를 모을 수가 있으며 다 모였을 때 기술을 사용해도 룬에 변화는 안 생기므로 6개가 모이는 즉시 R키를 눌러 발동 시켜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기본 기술들을 사용하여 원하는 룬을 쌓고 바로 R키를 사용하여 마무리를 하는 개념.
R키로 발동되는 공격 기술들이 대부분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자주 활용을 해야 마검사의 낮은 피해량을 보충한다.
마검사는 공격과 공격사이의 연결이 대부분 빠르게 연결되기 때문에 자유로운 연계 공격이 가능하며 공격을 잘 조합하면 한번의 콤보로 6개의 룬을 다 모을 수도 있다.
룬 발현 기술이 핵심이므로 각각의 성능을 잘 이해하고 때에 맞는 룬을 모으고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플레이에 도움된다.
참고로 룬 발현 순서는 얼음 - 번개순이며 강화 룬보다 공격 룬이 우선 순위로 사용된다.
'''강화 형 룬'''
마검사가 파티원들에게 강화를 꼼꼼히 걸어주면 파티 전력이 상승한다.
자기만 효과받기 보단 가급적 아군 영웅들에게 효과를 걸어주자.
번개룬 1 - 인접한 범위내의 아군 영웅의 물마 공격력을 상승 시킨다.
얼음룬 1 - 인접한 범위내의 아군 영웅의 물마 방어력을 상승 시킨다.
얼음룬 1 + 번개룬 1 - 인접한 범위내의 아군 영웅의 체력 재생력을 상승 시킨다.
얼음룬 2 + 번개룬 2 - 인접한 범위내의 아군 영웅의 체력을 일정량 치유한다.
얼음룬 3 + 번개룬 3 - 인접한 범위내의 아군 영웅의 최대 체력 및 이동 속도를 상승 시킨다.
'''운영 팁'''
강화 및 치유, 그리고 번개룬 3 이나 얼음룬 2 같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들을 활용하면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기 좋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한방 딜이 쎄게 들어오면 위험할 수 있으니 운용에 조심해야 한다.
마공을 증가시켜주는 전술 스킬이 있어 마공을 사용하는 부대들의 활용이 좋아진다.
물리 공격을 대신해줄 총병등을 사용하면 좋다.
3.2.4. 추적자
마법 실험체인 마검사와 달리, 순수엘프다. 그래서 그런지 키 크고 상당히 나이스한 바디를 가지신 캐릭터 되시겠다. 서클 오브 둠에 나왔던 셀린의 계보를 잇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슴가의 풍만함은....마검사보다 한수 위... 또한, 현재 열려 있는 플레이어블 직업들 중 가장 나은 환경에 있는 캐릭터기도 한데, 다른 직업 캐릭터들은 살던 곳에서 쫓겨나거나 배신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 도피하여 아질리아에 흘러들어간 낙동강 오리알 신세에 해당하는데 이쪽은 엘프 장로들의 명령에 따라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질리아 기사단에 들어간 케이스라 돌아갈 곳이 있다는 특성이 있다.
캐릭터 특성 : 추적자는 쌍검과 활 두가지 공격방식을 가진 영웅이다. 기본적으로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속도도 빨라서 답답한 면이 없고, 직접 적진으로 파고들어 무쌍을 할꺼라면 쌍검모드를, 병력이나, 다른 영웅들이 근접전을 벌일때 후방에서 딜을 진행할꺼라면 활모드가 유용하다. 다만 활모드는 기본적으로 전투시 이동속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몇몇스킬은 사용을 못하거나, 하면 쌍검모드로 바뀌고, 성능이 변화하는 스킬도 있는등, 제약을 받으므로 주의. 게다가 생각보다 사거리가 의외로 많이 짧다....대신 회피동작이 쌍검모드나 여타 영웅들의 기본회피에 비해 멀리뛴다. 평타공격도 끊임없이 이동을 하고, 기본적으로 이동속도도 빠르지만, 두가지 모드의 조합과 함께, 긴급회피스킬 및 1인공격스킬을 타영웅들에 비해 좀더 많이가지고 있어서, 보스전이나 지휘관상대하기가 수월한 면이 있다. 이는 특히 광전사와 비교를 해보면 MMORPG모드에서도 체감이 많이 되는편.
1번 속사스킬은 쌍검모드에선 생각보다 잘 안맞고 데미지도 별로라는 느낌이지만, 활모드에선 2단계차지가 가능하며 차지가 성공하면 추가타가 발생한다. 특히 3번 긴급회피스킬으로 콤보도 조합이 되므로, 적진에 파고들었다가 보스나 적 지휘관이 스킬을 쓸때, 긴급회피스킬후 바로 속사를 이어주면 적의 공격범위를 벗어나면서 반격을 가하는 유용한 대보스전 콤보다 된다.(그런데 이때도 명중률은....) 2번 하단기습은 왼쪽마우스 콤보는 적의 품으로 뛰어들때 유용한데, 콤보의 두번째 공격이 낮게 슬라이딩 하면서 적 지휘관이나 오우거 및 보스의 평타공격을 회피하는 특성이 있다. 오른쪽 마우스콤보는 적의 가드를 해제하는 유틸성이 있다. 4번 단검폭풍은 워크래프트 시절부터 익숙한 주변으로 단검을 흩뿌리는 스킬로, 적 병력을 상대할때 제일 요긴한 스킬이다. 왼쪽 클릭으로 3번까지 콤보로 날릴수 있으나, 제자리 스킬이고, 보이는것보다 범위가 좁으므로, 쓸때를 잘판단하자. 5번은 단검을 투척한뒤 히트하면 순간적으로 상대와 거리를 좁히는 스킬로, 상대의 활력을 꽤 줄인다. 6번 화살비는 쌍검모드에서는 귀중한 범위공격스킬이다. 오른쪽 마우스 콤보만 존재한다. 활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특정방향 특정구역에만 딜을 하므로 유의.
3.2.5. 정령사
한국어 음성 성우는 여민정.
지원가형 영웅. 키가 작은 여자 요정이다. 본체의 화력은 비교적 약하지만 소환수를 소환하고 강화해서 강력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부대지휘모드에서는 영웅은 가드 위주로 뻐팅기는 AI가 기본인데, 정령사의 경우 소환수가 계속 딜을 하여 부대지휘를 중점적으로 할 유저에게 적합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범위기술 위주의 스킬셋업을 갖추고 있지만, 범위가 그렇게까지 넓지 않아서 잡졸 부대 하나 처리하는데 대부분의 스킬을 다 부어넣어야 한다.
현재 평가에 따르면 다섯 개의 직업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직업이고, 어느정도 전작의 인물들의 컨셉을 물려받은 나머지 4개의 직업들과 달리 이 게임에 처음 등장한 직업이다. 설정 상 1차 영웅전쟁 이후 오랫동안 잊혀졌던 힘인 정령술을 각성한 소녀로,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고, 아질리아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3.3. 병과
부대는 일반, 희귀(파란색), 영웅(보라색) 3등급으로 나뉘어지고, 등급에 따른 격차가 제법 큰 편이다. 레벨링, 성 올리기, 스킬 강화 등으로 성장할 구석이 많기 때문에 PvE에서는 일반 부대라도 성장만 잘 시키면 무난하게 쓸만하지만, 아무래도 PvP에서 고급부대의 유무가 차이가 난다.
각종 스킬과 장비를 활용하려면 성(별)을 올려야 하는데, 그냥 골드나 큐빅을 박으면 땡이 아니라 소속 조각과 병과 조각 2가지가 모두 필요해서 꼬박꼬박 퀘스트와 임무를 플레이해야 한다. 즉 부대육성이 게임의 핵심적인 노가다 컨텐츠.
3.3.1. 일반 보병
무난히 갈려나가는게 일인(...) 전열보병 계통. 모루 역할을 위해 적 부대에 엉기거나, 포병/마법사 등 아군 딜러부대를 지키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이게임의 원거리병과들은 적이 달라붙으면 대부분 제 성능을 못발휘하므로, 적 근거리 병력을 화력지원병력에게 다가서지 못하게 묶어두는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 보병 취급받는건 사실상 게임 초반에 받는 베르메시아 징집 보병 뿐인데 그나마 승급 튜토리얼로 베르메시아 장검병으로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NPC 전용 부대다,
3.3.2. 공격 보병
공격 성향이 강한 보병 부대로 보통 모루 사이에 끼워 쓰는 역할이다. 자체 공격력과 공격력 버프등으로 적의 전선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표적인 병과는 인간 종족의 장검병과 엘프 검무병들.
다만, 레벨업 과정부터 게임 특성상 한계가 명확하여 활약상을 보이기 쉽지 않은데다가 공격보병들은 물몸인데 기동력이 좋은 편이라서 탱커보다 앞서 가서 두둘겨 맞고 있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고 그 효과를 보기 힘든 병과.
하지만 공격력 자체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목표물 파괴같은 미션에서 선봉대 마냥 먼저 돌격하여 다 때려부셔버리는 패기를 자랑한다.
3.3.3. 방어 보병
진짜 배기 전문 모루로 방어력이 탁월한 보병들로, 지역방어, 아군 밀착보호에 특화되어있다. 방어태세를 갖추면 어지간한 화력을 들이부어도 잘 안 죽는다. 물론 마법 앞에는 장사없지만 마법사의 공격은 텀이 길어서 간단한 무빙으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방식에 따라 여러모로 눈엣가시가 된다.
3.3.4. 특수 보병
CC를 걸거나 특정 병과 저격 등 일반적이지 않은 역할을 수행하는 보병들. 말그대로 각자 역할이 다 다르다.
같은 특수보병이라도 베르메시아 성기사처럼 모루 힐러를 맡은 경우도 있고, 오크 방화광 처럼 화염방사기를 들고 전선을 태워버린다.
3.3.5. 창병
방어력이 보병에 비해 별로긴 하지만, 태세전환을 통해 창벽을 세워 기병을 막아세울 수 있는 병과. 특히 열을 세워서 도열한 창병은 영웅도 함부로 공격했다가 넉백에 팅겨나올 정도이다. 최후반 미션에서 적들이 창병을 앞세우고 뒤에 화염방사병을 조합해서 달려들면 근접보병은 물론이고, 영웅도 넉백때문에 뭘 할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창병들이 다 그렇듯이 정면한정으로는 천하무적이나, 측후면이 매우 취약하며, 원거리와 광역마법에 손쉬운 먹잇감이 된다. 게다가 이 게임 창병들은 스콜피언 이상의 대형 괴수들에 대한 저지력이 전혀 없어 PvE에서 생각보다 써먹기 까다롭다.
게다가 NPC들은 창병을 잘 안쓰기 때문에 단독으로 운영하다 보니 단점이 더 부각된다.
이런저런 단점이 있긴 하지만 창병 역시 일단 키워 놓으면 희귀도 상관없이 맹활약 가능한 병과이기 때문에 보병중 많이 육성되는 편. 특히 원거리 방어력 증가가 패시브로 달려 있어 창병 특유의 약점이 보완되는 '''네프시스 정예 응징자'''가 많이 쓰인다.
3.3.6. 기병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토탈워 시리즈에서의 기병 포지션과 운용법이 매우 유사하다. 빠른 기동력을 무기로 적 진형을 와해시키면서 틈이 보이면 차징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히고 퇴각하는 기동전을 펼치거나, 포병/마법사와 같은 적 유리대포들을 집중마크하는 역할이다.
영웅은 전장에서 말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영웅만으로는 막는게 불가능하기에 기병을 잘 다루는 유저를 만나면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된다. 하지만 기병들이 모두 충격기병 형태로 디자인되어 차징은 강력하지만 일단 엉겨붙기 시작하면 고급 중기병이 잡보병과 피의 혈투를 벌일 정도로 기본전투력이 막장이기 때문에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적당히 내버려둬도 되는 부대들과는 달리 계속해서 이리저리 신경써줘야 한다.
다만 PvE에서는 개활 전장이 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유저보다 훨씬 많은 기병들을 대동하여 아군 측 후방을 공격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망치질을 할 수 없어 생각보다 활약할 기회가 많이 나오진 않는다.
3.3.7. 궁병
곡사로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병과. 모든 원거리 병과들은 일정거리 내에 적 부대가 존재하면 근접전상태가 되어 원거리공격을 수행할 수 없는데, 모든 원거리 병과들 중에서는 제일 근접전 능력이 좋다.[12]
그래서 올 원거리부대를 운용할 때엔 전열보병으로 끌려나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눈에 띄게 딜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딜링을 넣는 게 이 병과의 특징. 잘 모르겠다 싶으면 궁병들을 데리고 가도 반은 간다. 토탈워와 마찬가지로 곡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루기 쉬우며, 총병처럼 사격각을 잡을 필요도 없고, 박격포병 처럼 최소사거리와 거치시간을 잴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많이 채용된다.
희귀 부대 로즈레인 궁수도 레벨업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며, 고통의 산맥에서 얻는 '''로즈레인 서리궁수''', 큐빅 15000개로 구매 가능한 '''붉은갈기용병단 화염궁수''', '''그레이우드 벼락궁수'''가 종결 부대로 취급된다.
3.3.8. 총병
직사로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병과. 사선상에 다른 부대나 지형지물이 끼여있으면 데미지가 감소하거나 공격이 안 되는 제한이 있지만 화력투사 하나는 깡패급인 병과로, 망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원거리 부대라고 이해하면 쉽다. 오우거나 스콜피온 등 대형 단일개체는 거의 찢어버릴 수 있다. 잡졸들의 경우에도 괜찮은 화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궁병대 처럼 널찍한 진형을 갖추고 있거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으면 데미지가 많이 감소되므로 먼저 보병들을 투입시켜 진형을 와해시킨 후 공격해야 제대로 화력이 나온다.
발사속도가 느린 점을 이용해서 발사와 이동을 반복하면서 거리를 유지하거나 적을 추격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총병대는 사격시 사선을 구축하는 선딜이 있으므로, 사격 게이지가 80%가 됐을때 쯤 Z나 공격 명령을 넣어줘야 딜로스가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대공능력이 형편없기 그지 없다.
대형 표적에게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점과 공격력이 매우 높다는 특성 때문에 후반 레이드에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간의 무덤 페넬로스를 처치한 뒤 드랍 가능한 '''개량총병'''은 게임 내 최고 딜러 중 하나다.
3.3.9. 포병
초반 시나리오에서 보여주듯, 일반 보병은 스킬샷 한 번에 작살내는 똥파워를 보여주지만 반대급부로 SP를 퍼먹고 이동도 느리고 근접시 거의 반격이 안 되는 극단성을 자랑한다. 총병까지만 해도 적 기동대의 견제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포병의 경우 탄속이 느려서 컨으로 피하면 그만이라 부대 하나를 따로 붙여줘야 하므로 단 3부대만 컨트롤하는 게임 특성상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3.3.10. 마법사
포병을 더더더욱 극단적으로 만든(...) 원거리 병과. 달랑 한 명으로 출격하는데다가, 이동속도도 느리고 스펙도 구린데다 뭣보다 스킬 캐스팅이 방해받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부대인지 짐짝인지 모를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의 위력 하나는 억소리나는 수준. 제대로 들어간 마법 한 방이면 전장에서 부대를 삭제해버릴 수 있으며, 영웅에게도 위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3.3.11. 전쟁야수
오우거와 아머비틀이 속한 병과. 일반 병사들은 전선이 형성되면 해당 전선이 붕괴되기 전까지 통과할 수 없지만, 전쟁 야수들은 이를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 햄탈워의 괴수 보병과 같은 클래스로 보병들 사이에 끼어들어 적 모루를 박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전선을 무시한다는 특성으로 인해 버젓히 걸어들어가 후방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는게 장점.
하지만 스콜피온이나 공중 유닛, 증기전차도 전선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 장점으로 차별화하기 어렵다. 또한 전쟁 야수들은 단일 병종이지만, 생존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스콜피온을 쓸 수 있는 맵에서는 아무래도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또한 전쟁 야수들은 '''장창병의 방벽은 무시할 수 없다.'''
3.3.12. 스콜피온
이 게임의 대형 괴수. 미션에 출전 가능 특수 부대에 스콜피온 부대 가능 회수가 있어야 출전 가능하다.
대형 괴수 답게 단일 병종이지만, 전선 뿐만 아니라 장창방진까지 무시할 수 있으며, 타격 판정이 사실상 몸 전체이기 때문에 적 전선을 박살내는데 아주 탁월하다. 게다가 방어력도 아주 좋아 사실상 플레이어의 후반 메인 모루를 담당하게 된다.
다만 SP를 그야말로 혼자 다 처먹기 때문에 다른 부대의 스킬 회수까지 줄어든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엘프 계열 궁사나 법사들은 영웅의 SP 회복력과 총량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보완가능하다. 그리고 스콜피온 자체도 SP 회복력 증가 보정이 있다.
스콜피온 중 최고로 치는 스콜피온은 '''바늘눈 세력의 철갑 스콜피온.''' 만랩과 후반컨텐츠 필수 병종으로 현재도 고통의 산맥 4페이즈 때 획득 가능하며 이를 얻기 위해 레이드를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콜피온 자체는 부대고용서 2개가 반드시 드랍되나 주사위 굴림으로 인해 희비가 갈라지게 된다. 특히 3성 때 획득하는 단단해지기가 탱킹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에 얻은 뒤 부지런히 균열을 돌아 병과 조각을 모아야 한다. 그래도 3성까지는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그 이전 3성 스콜피온이나 부대 10000개로 구입 가능한 미친코의 야생 스콜피온은 설계가 방어보단 공격에 치중된 스킬들로 구성되어 탱킹력이 좀 불안하다.
거의 모든 병종이 대해 상성상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애초 대대형 적을 저격하기 위한 병종인 총병이나 적으로만 등장하는 대형 괴수인 스웜프 맘모스 계열 공격에는 뼈도 못추린다.[13]
3.3.13. 공중부대
미션에 출전 가능 특수 부대에 공중부대 가능 회수가 있어야 출전 가능하다.
다른 게임에서 존재하는 그 공중부대로 당연하지만 날아다니기 때문에 지형지물과 전선을 무시하며, 상황을 굉장히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크게 스톰라이더와 버머윙으로 나뉠 수 있다. 시리즈 초대작인 킹덤 언더 파이어 때부터 인간연합의 하늘을 담당하던 두 유닛으로 스톰라이더는 공중 강습 부대. 버머윙은 폭격기 역할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공중 부대라는 특성으로 각종 편법 공략에 이용되기도 한다.
단, 둘다 궁병과 같은 원거리 병과에 대단히 취약하여 운영을 조심해야 한다. 추가로 버머윙은 1편과 마찬가지로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다.
큐빅상점에서 살 수 있는 전투 버머윙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 구매 1순위로 꼽힌다.
스톰라이더는 고통의 산맥 레이드 중 획득 가능.
3.3.14. 증기전차
미션에 출전 가능 특수 부대에 증기전차 가능 회수가 있어야 출전 가능하다.
말그대로 스팀 탱크.
원래 기획대로라면 굉장히 좋은 고급 병과여야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증기전차는 일반 태세일때 자기 주변에 영거리 총기 난사를 벌이는데 이게 적이 많으면 명중률과 DPS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나 그렇게 실컷 죽이고 한두명 남았을 때는 이걸 '''못 맞춰서''' 한참 동안 시간만 끌고 있다. 대개 다수 유저들이 버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 거기에 대형 단일 유닛이라 방향전환이 오래걸리는 단점까지 겹쳐 소수의 적들을 처리하는데 매우 애먹는다. 웃긴 건 전쟁 야수급 이상으로 덩치 큰 적들은 아무데나 쏴도 다 맞아서 별 상관없다는 것(...) 그래도 이는 3성 때 배우는 급발진 스킬로 커버가 되는 사항이다.
2. 일반 태세일때는 위와같이 영거리 사격으로 인해 사실상 근접용 유닛인데도 5성 30레벨 자체 방어력이 3700대라 일반 공격에 피해를 입는다. 참고로 철갑 스콜피온은 동일 조건에서 방어력이 5천대다. 물론 방어장비를 강화하고 방어력 관련 패시브가 존재하는 만큼 생각보다 굉장히 잘버티는 편이지만[14] , 그래도 단일 유닛이 전면전에 나서는 만큼 아쉬운 부분. 더군다나 화염 속성 저항이 매우 낮아 화염 추가 데미지를 입는 것도 단점. 다행히 베르메시아 용병단의 화염 전문가 패시브를 장착할 수 있어서 그나마 만회가 되는 부분.[15]
3. 공성 태세의 경우 스타크래프트의 시즈탱크 그 것. 고정포대가 되어 사거리가 매우 길어지고 고폭탄 사격으로 바뀌는데 태세 전환 시간이 매우 길며, 단일 타격이 강화되고 폭발로 스플레쉬 데미지와 넉백을 유발하나 DPS가 매우 낮아진다. 그리고 여기에 진짜 버그가 있는데, '''다른 유닛들은 타격 시 바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이 공격만큼은 이상하게 적이 기상할 때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만약 적이 슈퍼아머 계열 유닛이면 넉백후 데미지가 간혈적으로 안들어가는건 덤(...)
4. 하지만 공성태세의 진짜 단점은 버그도 버그지만 '''포대가 돌아가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그래서 잘못 알박으면 고개만 돌리느라 시간 다 잡아먹는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공격 대상이 없으면 고개를 다시 정방향으로 돌린다. 그래도 이것 역시 커버가 가능한 점이 있는데 스콜피온의 충격파와 마찬가지로 고정포대 스킬을 시전 시 즉시 해당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수 있다. 단, 시전 시간은 없지만 모션 자체에 선딜레이가 있긴하다.
5. 덩치가 스콜피온보다 더 커서 '''유일하게 못 지나가는 길목'''이 있는 병과다. 대표적으로 포트밸리 미션 도입부의 나무 성문.
이와 같은 이유로 유저들이 많이 찾지 않는 병과다.
그래도 버그를 제외하면, 각 단점들이 증기전차 운용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가 되며, 일단 일반 태세일 때 기관총 난사와 뺑소니로 잡졸들을 박살낼 수 있으며, 불안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전선에서 버틸정도의 내구력, 공성태세의 사거리와 전선붕괴 능력과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컨셉 덕분에 기용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3.4. 부대
부대 위치는와 부대 순은 '부대 도감'(H)순으로 정렬하였다. 이벤트 부대는 ★.
3.4.1. 베르시아 용병단
- 베르시아 장검병
>보병과 함께 베르시아 용병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지고 있는 병과로 용병단 내에서 좋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다. 하지만 용병단의 요직에 있는 인물들이 상당수 장검병 출신이기에 장검병들은 항상 전과를 올려 높은 지위를 가지려고 꿋꿋이 노력한다.
- 베르시아 보병
>베레논이 처음 베르시아 용병단을 만들었을 때 하나의 보병부대로 시작한 건 용병단 내 외부로 유명한 사실이다. 장검병과 함께 다른 병과에게 무시 받을 때가 많지만 용병단 창설과 함께 소속된 역전의 용병들이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병과의 용병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 베르시아 중보병
>베르시아 용병단의 방패 역할을 하는 병과로 과거 한 평원에서 큰 전투가 벌어졌을 때 한 중대장이 정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급하게 보병부대를 무장시켰는데, 급하게 무장시키느라 통일되지 않은 갑옷 때문에 다른 부대의 놀림감이 되었으나 그 전투에서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큰 전과를 올려 용병단에 정식으로 편성되었다. 그때의 영향으로 이후로도 자유로운 무장이 허용되고 있다.
- 베르시아 창병
>병과가 생긴 일후로 점점 창이 길어지고 있는 창병대는 장검병과 묘하게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다. 창병과 장검병은 서로의 무기 길이로 놀려대며 가끔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전장에서는 그들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전우애를 쌓아가고 있다.
- 베르시아 성기사
>예전 에클레시아의 성기사들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베르시아 용병단에 합류하게 되어다. 용병단 대부분이 히로니덴과 아질리아 출신이었던 베르시아 용병단에 있어서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들로 입단한 초기에는 다른 용병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였으나, 많은 전투를 치르면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관계가 되었다. 대부분의 소속 성기사들은 자신들의 원래 소속인 에클레시아 성기사단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했으나, 일부 성기사들은 아직 에클레시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래는 영웅부대로 보기 힘들어야 하나, 워로드 팩 구매시 3성이 확정 지급 되어 너도나도 들고다니는 대표적인 특수보병이 되었다.자기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힐을 주는 힐탱이지만, 자체 방어력이 높지 않으며, 힐은 전사한 인원까지 부활시키는 고성능[16] 이지만 자신을 체력을 깎아서 회복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전열 싸움 도중 자멸하는 경우가 생긴다.
프리미엄 패시브 스킬이 대형 괴수에 대한 피해 보너스를 주는 오로라를 제공해준다.
- 베르시아 총병
>베르시아 용병단이 다른 용병단에 비해 가장 먼저 도입한 병과로 다른 용병단의 총병보다 오래되고 가장 실력이 좋다. 그래서인지 대원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이 높아 자신들만의 방법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다른 용병단은 기존의 총병을 개량된 총을 이용한 개량총병으로 바꾸고 있으나 베르시아 용방단의 총병들은 총병의 실력은 무기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개량총으로 교체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상부의 압박과 점점 벌어지는 총의 성능 차이로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와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총병부대로, 일반 등급이다.
딜은 세지만 발사속도가 궁병의 40% 수준으로, 이대로 쓸 바에야 코인으로 언락가능한 희귀등급 궁병부대를 쓰는 것이 낫지만 싼맛에 육성시켜놓으면 제법 쓸만해진다. 스토리상 스콜피온이나 오우거 등 대형 적을 상대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총병의 유무가 체감되는 편.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총병부대로, 일반 등급이다.
딜은 세지만 발사속도가 궁병의 40% 수준으로, 이대로 쓸 바에야 코인으로 언락가능한 희귀등급 궁병부대를 쓰는 것이 낫지만 싼맛에 육성시켜놓으면 제법 쓸만해진다. 스토리상 스콜피온이나 오우거 등 대형 적을 상대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총병의 유무가 체감되는 편.
- 액티브-속사
단일 타겟에 적은 데미지로 3회 연속 총격을 가한다. 업그레이드를 어지간히 해도 딜이 구리기 때문에 SP소모가 심한 부대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냥 잊어도 무방하다. 일반 사격 딜레이와는 별개로 취급하기 때문에, 사격-속사-사격 처럼 빠르게 공격을 퍼부어주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 토글형-강화탄
위력을 올리고 명중률을 20% 떨어뜨리는 지속형 스킬. 떨어지는 명중률 대비 위력 상승이 시원찮은데다[17] 매 초마다 SP를 꼬박꼬박 잡아먹으면서 스킬 레벨을 올려도 명중률 감소치는 줄어들지 않으므로 대형 몬스터 상대시에만 잠깐 켜두는 정도로 쓸만하고, 골드 여유가 있을 때 투자를 해두면 3회 사격에 죽을 적이 2회 사격에 죽고, 5회 사격에 죽을 적이 3회 사격에 죽는 정도는 된다.
- 패시브-장전 숙달
레벨업에 큐빅을 소모하는 더러운 스킬인만큼 성능은 출중하다. 발사속도를 끌어올리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로, 풀업시 궁병대의 80%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
- 패시브-치명타 상승
골드로 찍는 스킬 중에서는 들어가는 골드가 제일 덜 아까운 패시브. 총병대는 안그래도 한방 딜이 세서 크리가 잘 터지면 2~3만 딜이 박히면서 적 부대가 삭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패시브-오크 사냥꾼
스킬북으로 얻는 스킬로, 스토리 미션 적들 셋 중 하나는 오크고, 병과 공통이므로 얻어서 나쁠 것은 없다.
- 베르시아 기병
>자신의 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이는 기병들은 그 무엇보다 자신의 말들을 소중히 여긴다. 그래서인지 종종 말들을 깔보는 다른 용병들과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먼저 적진으로 돌진하는 기병들은 자신들이야말로 베르시아 용병단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용병단의 전열에 선다.
- 베르시아 중기병
>기병 중 말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말에게도 갑옷을 입히기 시작한 용병들을 모아 만든 병과이다. 초기에는 기병과 같은 형태로 운용하였으나, 갑주를 입은 말의 돌진이 상상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발견한다. 이후 일종의 별동대처럼 병과를 운용하여 많은 전투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베르시아 마법사
>스승으로부터 지식을 전수 받은 마법사들은 대체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승의 탑을 물려 받거나, 자신의 탑을 세워 독립하게 된다. 하지만 탑을 물려 받거나 탑을 세울 여력이 없는 마법사들은 자신의 탑을 세울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수가 용병단에 들어온다. 베르시아 용병단에도 그런 마법사들이 존재하며 그들의 활약으로 많은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일정한 돈을 모은 마법사들은 자신의 탑을 세우기 위해 용병단을 빠져나가 용병단에는 항상 마법사가 부족하여 지금도 마법사를 모집하고 있다.
- 베르시아 증기 전차
>베르시아 용병단이 박격포를 새로운 방식으로 운용하기 위해 드워프에게 의뢰해 만든 무기이다. 두 개의 강력한 대포로 무장한 이 무기는 거대한 크기이나 강력한 화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무거운 대포를 두 개나 짊어지고 움직이기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느리며, 후방 공격에 취약한 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실전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실전과 개량을 통해 더 강해질 예정이다.
- 베르시아 산타 마법사(★)
3.4.2. 붉은 갈기 용병단
- 붉은 갈기 맹공 장검병
>붉은 갈기 용병단에서 장검병은 용병단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병과이다. 그 중에서도 맹공 장검병은 특히 명성이 높은 부대로, 악착같은 공격정신으로 유명한 붉은 갈기 용병단에서도 특히 맹렬하고 치명적인 공격력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적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맹공 장검병의 용맹은 그들만이 아니라 용병단 전체의 몸값을 높일 정도다.
- 붉은 갈기 보병
>붉은 갈기 용병단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병종으로 용병단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대부분 인원이 거처를 잃고 용병단에 합류하게 되어 삶에 대한 악착같은 열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전투에서 만나는 적ㅈ들을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며 악명을 쌓아왔다. 태생적인 특징으로 돈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돈 때문에 전우를 배신할 정도의 사람은 없다.
- 붉은 갈기 창병
>강력한 전진 공격을 갖춘 붉은 갈기 용병단의 창병은 적군 기마병에게 있어 악마같은 존재이다. 말을 탄 체 돌격해오는 거대한 기병에 맞서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그들은 강력한 전선 유지 능력으로 붉은 갈기 용병단의 보병이 적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적을 처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붉은 갈기 철갑 중보병
>활과 총 등 원거리 무기에 약한 보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병과로 전투 초기 보병의 전명에서 보병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무거운 갑옷으로 인해 이동이 느려 곤란할 때도 잦지만 강력한 방어력으로 적의 반격을 무효화시키며 적을 공격할 때의 파괴력은 기병 못지 않는다. 종종 다른 용병단의 기병들에게 육지 거북이라고 놀림 받기도 하지만 철갑 중보병이 발휘하는 파괴력은 아무도 무시 못한다.
- 붉은 갈기 백린 박격포병
>보병 위주의 붉은 갈기 용병단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부대인 백린 박격포병은 적 기병의 돌진을 막고 원거리 부대를 흩어놓아 아군 보병의 위협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백린을 사용하는 공격이 무자비하다는 비난을 듣기도 하지만 붉는 갈기 용병단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위험한 백린을 다루는 만큼 주야영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야영지를 쳐서 다른 용병과 허물없이 지내지는 못하지만, 전장에서의 믿음은 생명을 맡긴 옆의 동료만큼 강하다.
- 붉은 갈기 박격포병
>붉은 갈기 용병단은 보병 중심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원전력 역시 충실하고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데, 박격포병도 그 중 하나이다. 박격포병 자체의 한계 때문에 이동목표에는 대응하기 힘들고, 정규 박격포병에 비해 숙련도가 낮아 명중률도 낮은 편이지만, 일단 그 존재만으로도 다른 용병단들과는 격이 다른 정력을 보유한 샘이 되므로 붉은 갈기 용병단원들은 그들에게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 붉은 갈기 궁병
>붉은 갈기 용병단 궁병은 오랜 경험을 쌒은 전문 사냥꾼들을 고용해 편성한 부대이다. 불화살로 적의 대부대나 버머윙 부대를 제압하는 등, 박격포병과 함께 붉은 갈기 용병단의 수많은 승리를 뒷받침해 온 지원부대로, 살아서 이기고 보수를 받는 것이 중요한 용병단원들에게 생존과 승리를 보장해 주는 믿음직한 지원부대로 한몫하고 있다. 우수한 궁수들이 지원하는 부대는 그만큼 생존성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붉은 갈기 화염 궁병
>붉은 갈기 용병단의 궁병은 불화살을 잘 다루는 것으로 명성이 원래 높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꺼지지 않는 불화살로 유명한 화염궁병은 최고의 정예 궁병이다. 백린 박격포에 필적하는 강력한 화염 데미지와 더불어 불이 잘 꺼지지 않게 하는 그들만의 비법은 적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들만의 비법 특성 때문에 숙력자가 아니면 다룰 수 없어 많은 지원자들이 깊은 상흔을 입고 지원을 포기하곤 한다. 심지어 화염궁병이 되고서도 순간의 방심으로 모든 것을 잃는 자가 나오곤 한다.
- 붉은 갈기 산타 박격포병(★)
3.4.3. 히로니덴
- 히로니덴 장검병
>히로니덴의 정규 병과인 히로니덴 장갑병들은 기본적으로 정예들로만 구성된다. 보통 정식으로 검술을 배운 이들로만 구성되며 보병 중에 무기를 잘 다루는 이가 있으면 병과를 옮기기도 한다. 그래서 창병이나 보병을 얕보는 경우가 있는데 언젠가 사소한 일로 보병과 다툼이 있었다가 그들을 제압하지 못한 이후 큰 동요가 있은 이후 검술에 매진하게 되었고 이후 실력은 늘고 겸손하게 되어 여러 곳에 인기 있는 병과가 되었다.
- 히로니덴 보병
>히로히덴 정규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병과로서 일반적으로 군대에 들어오면 가장 처음 배속되는 곳이다. 그래서 오래된 보병과 갓 들어온 보병의 실력 차가 많이 나는데 용병들과는 다르게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보병들이 신입 보병들을 잘 가르쳐서 보병들의 실력이 항상 어느 선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 장검병으로 전출되는 보병이 있는데 이들은 부러움과 질시[18] 를 한몸에 받게 된다.
- 히로니덴 중보병
>바어를 위해 보병들에게 더욱 두터운 갑옷을 입힌 병과로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강한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로하는 역할을 한다. 아들은 주로 궁병이나 마법사 등 방어력이 약한 원거리 병과를 방어하는 일에 많이 배치되는데 덕분에 전투가 끝날 때까지 갑옷에 흙 한 톨 묻히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보병이나 창병들에게 장검병과는 다른 의미로 부러움과 비아냥을 사는데,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생존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들은 정말 축복받은 존재라 할 수 있다.
- 히로니덴 창병
>보병과 함께 히로니덴 정규군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창병들은 긴 창 때문에 다른 병과에게 미음을 받고 있다. 전투에서는 적 기병의 돌진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둔지에서 그들의 긴 창은 쓸데없이 물건을 쓰러트리거나 다른 사람을 때려서 여러 가지로 곤란하다. 그래서 부대의 윗사람들은 창병들에게 창의 휴대를 금지했으나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무기를 두고 돌아다닐 창병은 없었다.
- 히로니덴 미늘창병
>일반적인 용병단과 무장과 훈련 수준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이 미늘창병들은, 예로부터 히로니덴 최고의 자랑거리로 손꼽혔다. 백병전에서의 위력을 히로니덴에 큰 보탬이 되었고, 지금도 이들에게는 최고의 대우와 명예가 주어진다.
- 히로니덴 기병
>히로니덴이 자랑하는 기병들은 히로니덴을 상대하는 적에게 끔직할 정도의 피해를 입힌다. 말과 한몸이 되어 생활하는 그들은 잘 때도 말 위에서 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런 기병들에게도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존재들이 있으니 바로 철벽 중기병들이다. 대부분의 철병 중기병들이 기병출신이긴 하지만, 철벽 중기병이 되지 못한 기병들은 항상 그들을 부러워한다. 그래서 종종 내부에서 철벽 중기병으로 승격한다는 소문이 있는 기병에게 안 좋은 일이 발생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문인지 사실인지 알 수 없다.
- 히로니덴 박격포병
>박격포병은 어딜 가나 낮은 명중률 때문에 큰 고생을 하는데, 그런 히로니덴의 박격포병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히로니덴 정규군은 이런 박격포병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그들의 낮은 명중률 때문에 아군 오폭을 하는 일은 줄였다. 덕분에 히로니덴 박격포병은 아군으로부터 상당히 사기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명중률과 상관없는 명성을 가지자 명중률을 높이고자 하는 훈련이 점차 느슨해지고 있다.
- 히로니덴 개량총병
>총병에 비해 개선된 총을 사용하는 개량총병은 전투에서 일반 총병보다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보통 총을 사용하는 총병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총병을 개량총병을 실력도 없는 주제에 총이 좋아서 잘나가는 놈들이라고 욕하고, 개량총병은 일반 총병에게 낡은 고대유물을 가지고 실력도 엉망인 놈이라고 욕한다. 하지만 개량총병이 발휘하는 위력은 확실하며 개인의 실력이 조금 떨어져도 총이 그 뒤를 받쳐주기 때문에 점점 많은 부대들이 일반 총을 개량 총으로 교체하고 있다
- 히로니덴 철벽 중기병
>히로니덴의 중기병들은 다른 중기병들과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 있지만 유난히 강력한 그들의 돌진은 가히 철벽이 돌진하는 것과 같다고 하여 철벽 중기병이라고 불린다. 히로니덴 정규둔의 상징과도 같은 이들은 다른 기병들의 질시를 받을 정도로 강하고 완벽하다. 다만 이런 완벽함을 유지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기사들은 종종 엇나가는 경우가 있어 여려 곳에서 얘깃거리가 된다.
- 히로니덴 왕실 마법사
>강력한 화염 마법을 구사하는 히로니덴의 왕실 마법사들은 마법 한 방으로 전투의 전황을 바꿀 정도이다. 하지만 마법에 모든 것을 바친 만큼 전장에 나갈 만큼의 체력이 없어 느린 그들의 발걸음은 여러 가지로 큰 장애물이었지만, 결국 그들이 사용하는 마법의 위력이 모든 것을 감수하게 하였다. 전장에서 그들의 느린 발걸음 말고 다른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왕실 마법사의 자존심이었다. 왕실 마법사가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춘 이들은 자신들을 일반 보병이나 용병 마법사와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고 이러한 그들의 생각은 주둔지에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켰다.
- 히로니덴 버머윙
>드워프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버머윙은 히로니덴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유명한 대지공격 수단이다. 오래 전 히로니덴과 교류하던 드워프들에 의해 만들어져 그 기술이 히로니덴에 전해진 이후 다른 많은 단체가 버머윙을 흉내내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비숫한 물건이 완성된 적은 없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폭탄은 땅 위를 움직이는 부대에게 강력한 파괴력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공중에서 오는 공격을 피하지 못해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다. 하지만 한 전장에서 공중을 날아 공격이 가능한 부대가 한 손에 꼽힐 정도이기 때문에 버머윙은 아직 강력한 공격 수단이다.
- 히로니덴 총병
>히로니덴의 잘 훈련된 총병부대는 베르시아 용병단 출신의 총병보다 더 멀리서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훈련받았다. 더욱 강력한 파열탄과 더 먼 사거리의 사격은 왜 그들이 명사수라는 소리를 듣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개량화기를 지급받지 못해서인지 이들은 뭔가 뒤로 멀려난듯한 느낌이들며, 이 때문에 개량총병대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중이다.
- 히로니덴 왕실 증기전차
부대 설정 설명은 '베르시아 증기 전차'와 동일.
- 히로니덴 전투 버머윙
부대 설정 설명은 '히로니덴 버머윙'와 동일.
3.4.4. 그레이우드
- 그레이우드 감시자
>그레이우드 출신의 감시자들은 숲 속의 고요함을 그대로 엘프로 만들면 그런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숲 속에서 조용히 움직인다. 종종 동료들도 바로 옆에 있는 그들을 찾지 못해서 곤란한 정도로 숲에선 그들을 발견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레이우드 출신의 엘프들은 쉽게 감시자들을 발견한다. 조용한 기척에 비해 장난기가 많은 그레이우드의 감시자들은 종종 동료에게 몰래 다가가 놀래주기도 하는데 너무 놀래 기절하는 자가 있을 정도다.
- 그레이우드 궁수
>그레이우드의 궁수들은 날라가는 새를 보지 않고 명중시킬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들로 목표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맞추는 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그들도 상당히 의식하는 이들이 있는데 바로 로즈레인 궁수들이다. 오랫동안 명성을 떨쳐온 로즈레인 궁수들에 비해 그레이우드 궁수들은 이제야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같은 엘프 궁수로서 실력은 거의 비슷하지만 쌓아온 명성이 그레이우드 궁수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켜 같은 전투에 참전하게 되면 유난히 승리욕에 불타 가끔 난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그레이우드 궁수와 로즈레인 궁수의 관계는 좀 더 시간이 흘러야 서로를 의식하지 않는 관계가 될 것이다.
- 그레이우드 얼음 술사
>적에게 치명적인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그레이우드 얼음 술사는 어느 용병단에서나 환영받는 존재이다. 특히 그레이우드의 눈 덮인 숲 속에서 실력을 쌓은 이 얼음 술사들은 그들만의 강력한 얼음 마법으로 적을 얼려 죽이는데 아주 탁월하다. 가끔 얼음 마법의 영역이 너무 넓어 아군이 다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쓰러진 적에 비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피해라서 은근슬쩍 모른 척 넘어간다.
- 그레이우드 번개 술사
>로즈레인 숲의 번개 술사처럼 그레이우드의 번개 술사들도 고위 번개 술사가 되기 위해 죽을 정도로 노력한다. 하지만 번개가 잦았던 로즈레인과 달리 번개가 거의 치지 않는 그레이우드에서는 번개의 마력을 모으는 방법을 발견하기 힘들고, 아쉽게도 그레이우드에서는 고위 번개 술사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좌절하지 않고 고위 번개 술사가 되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고 조금씩 고위 번개 술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
- 그레이우드 고위 얼음 술사
부대 설정 설명은 '그레이우드 얼음 술사'와 동일.
- 그레이우드 벼락 궁수
>로즈레인의 서리 궁수와 비슷한 대접을 받는 그레이우드의 벼락 궁수는 강력한 번개의 힘을 화살에 담아 날려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벼락 궁수와 번개 술사는 묘하게 관계가 좋은데 그들은 사용하는 기술들이 서로에게 상승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들이 훈련할 때면 종종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다며 용병들이 무서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레이우드 벼락 궁수와 번개 술사가 다른 용병들을 놀리기 위해 장난을 친 결과다.
- 그레이우드 천공 감시자
>그레이우드 출신의 감시자들은 전장을 감시하다가 위기에 빠진 아군을 찾아 순식간에 구출해 내는 능력으로 이름이 높다. 그리고 감시자들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이들은 구출만이 아니라 전투력을 높여 주기까지 한다. 그런 감시자들을 가리켜 천공 감시자라 부르며, 그 뛰어난 능력을 통해 아군들 위기에서 구하고 전세를 되돌려 승리에 공헌하는 이들이다. 그리고 그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을 내세우기보단 그저 전장을 주시하면 위기에 빠진 아군을 찾아 도울 길을 찾는 데만 골몰한다.
3.4.5. 로즈레인
- 로즈레인 검무병
>쌍검을 사용하는 로즈레인 검무병은 로즈레인 최고의 검술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부대의 검술 능력과 민첩함은 네프시스의 집행자 부대 못지 않으며, 오히려 근접전투의 지속력은 이쪽이 한 수 위라고 볼 수 있다. 집행자 처럼 파괴적이지는 못하지만, 더 오랜시간 적 부대를 넘나들며 괴롭힐 수 있는 부대를 찾는다면 로즈레인 검무병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로즈레인 감시자
>인간 등 다른 종족에 비해 눈이 좋은 엘프 중 일부는 그 능력을 살려 용병이 되어서도 적을 감시하거나 주변을 살피는 역할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중 로즈레인 숲에 살던 엘프 감시자들은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기 힘든 숲에서 적을 놓치지 않고 찾아내었으며 덕분에 속한 용병단은 적의 기습을 받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 로즈레인 궁수
>많은 수의 엘프들이 활을 자신의 주 무기로 선택하듯 로즈레인 숲에 살던 엘프들도 상당수 활을 자신의 주 무기로 삼았다. 특히 로즈레인에 살던 엘프들은 자연과의 친화력이 높아 다친 엘프나 동물들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용병단에서 인기가 아주 좋았다. 종종 다른 용병단에 속해 있는 로즈레인 궁수들을 빼가기 위한 공작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아주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들이 용병단을 옮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 로즈레인 서리 궁수
>로즈레인의 궁수 중 일부는 강력한 마력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얼음의 기운을 화살에 실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다른 궁수나 마법사로부터 이도 저도 아닌 것들이라며 비난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동하며 싸우기 힘든 궁수의 특성상 적의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면 싸울 수 있는 서리 궁수들은 적 궁수들에겐 끔찍한 존재이다.
- 로즈레인 얼음 술사
>강력한 얼음 마법을 구사하는 로즈레인 얼음 술사들은 어디서나 환영받는 존재들이다. 가끔 서리 궁수들과 같은 종병단에 소속되어 임무를 수행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얼음 술사와 서리 궁수를 헷갈리는 용병들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서리 궁수를 비난하는 이들 중 유난히 얼음 술사들이 많은 이유가 서리 궁수의 어중간한 상태보다 이러한 이유가 더 크다.
- 로즈레인 번개 술사
>로즈레인 같은 큰 숲에는 종종 번개가 내린다. 이 번개를 보던 마법사들은번개를 이용한 마법을 만들게 되고 큰 위력을 가진 번개 마법은 전장에서 큰 성과를 내게 된다. 숲에 큰일이 닥친 후 숲을 나온 번개 술사들은 용병단에 몸을 의탁하게 되고 자신들의 힘을 바탕으로 용병단의 중요한 전력이 된다.
- 로즈레인 고위 번개 술사
>번개를 연구하던 본개 술사들은 번개의 특성 중 마력을 모을수록 무한한 위력을 가진 번개 마법을 구사할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 중 많은 수의 번개 술사들이 마력의 폭주로 사망하게 되었고, 번개의 마력을 모으는 일은 쉬쉬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천재 마법사에 의해 번개의 마력을 일정 수준까지 안정화 하는 방법이 발견되었고 일부 번개 술사들이 그 방법을 터득해 다른 번개 술사 보다 강력한 번개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번개 술사는 번개의 마력을 모을 수 있는냐 없느냐에 따라 번개 술사와 고위 번개 술사로 나뉘게 되었고, 고위 번개 술사들은 번개 술사들의 목표가 되었다.
- 로즈레인 생명 마법사
>로즈레인 숲과의 교감을 통해 로즈레인 숲에 살던 엘프들은 동물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을 정도의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 특별히 강한 교감을 통해 축복이라고 할 수 있는 치유 능력을 가지게 된 엘프들이 있다. 이들은 엘프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에게도 사랑 받았고, 항상 전투에서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용병들에게 특히 사랑과 존중을 받았다. 그들 중 일부는 잠시 지나가는 듯 용병단에 합류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용병단에 눌러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상처만 남기는 전쟁이 싫지만 자신이 떠나면 죽을 용병들이 가여워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로즈레인 스톰라이더
>로즈레인 숲의 마물이라 불리는 그리핀이지만 로즈레인 엘프들에게는 더없는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엘프들이 숲을 떠나야 했을 때, 강한 유대를 가지고 있던 그리핀들은 엘프들을 따라나섰다. 강력한 힘을 지닌 그리핀이지만 고향인 로즈레인 숲을 항상 그리워하며 가끔 용병단을 벗어나 숲으로 돌아가는 개체도 있었다. 하지만 그리핀들이 용병단에 끼치는 가장 큰 피해는 바로 그리핀들이 주변 농가나 목장의 동물들을 마음대로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일부 용병단은 주변의 농가나 목장과 계약을 하기도 했지만 가끔 발생하는 사고는 어쩔 수 없었다.
- 로즈레인 스톰라이더 돌격대
>잘 훈련된 그리핀들은 특유의 공격적인 야생성이 약해지면서, 엘프에 대한 충성심은 높아진다. 이러한 그리핀들만 엄선하여 꾸려진 이 스톰라이더 돌격대는 다른 그리핀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훈련을 통해서, 주변에 불필요한 피해를 주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그 무장을 더욱 단단히 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 전투력의 무한한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가히 공중전의 제왕이라 불릴만한 위치까지 올라왔다고 할 수 있다.
- 로즈레인 수호자
>로즈레인의 생명 마법사들은 엘프들의 수적 열세를 메꿔 줄 든든한 응원군을 찾았다. 이 거대한 벽과 같은 대지의 정령들은 생명 마법사들과 계약의 문신을 세기고 로즈레인 세력에 합류한다. 수호자들은 최전방에서 방패 역할을 하거나 거대한 바위를 던져 적 진형을 와해시키기도 한다.
3.4.6. 비늘 눈
- 비늘 눈 투사
- 비늘 눈 방화광
- 비늘 눈 감주 숭배자
- 비늘 눈 난동꾼
- 비늘 눈 맹독 도끼투척병
- 비늘 눈 수기병
- 비늘 눈 흉폭 오우거
- 비늘 눈 철갑 스콜피온: 그 유명한 철갑 스콜피온. 현재 기점으로 게임 내 최고 대형 괴수이다. 레이드 고통의 산맥 4번째 페이즈 때 얻을 수 있다.
3.4.7. 거친 이빨
- 거친 이빨 투사
- 거친 이빨 난동꾼
- 거친 이빨 도살자
- 거친 이빨 중수기병
3.4.8. 솟은 뿔
- 솟은 뿔 투사
- 솟은 뿔 감주 숭배사
- 솟은 뿔 연쇄 방화광
- 솟은 뿔 전신 갑주 숭배자
- 솟은 뿔 도끼투척병
- 솟은 뿔 오우거
- 솟은 뿔 어깨 갑옷 어우거
- 솟은 뿔 스콜피온
- 솟은 뿔 아머 비틀
- 솟은 뿔 도살자
3.4.9. 미친 코
- 미친 코 난동꾼
- 미친 코 도끼투척병
- 미친 코 야성 중수기병
- 미친 코 주술사
- 미친 코 야생 스콜피온
- 미친 코 사막 아머 비틀
3.4.10. 네프시스
다크 엘프들로 이루어진 부대
- 네프시스 집행자
- 네프시스 척살자
- 네프시스 응징자
- 네프시스 그림자 사수
- 네프시스 암흑 그림자 사수
- 네프시스 정예 응징자
4. 스팀 출시 전 히스토리
10년이 넘는 매우 긴 시간 동안 개발된데다 세계 순회공연을 하듯 여기저기서 오픈과 종료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이라 문서에 게임 정보보다 히스토리 부분이 더 먼저, 더 많이 기록된 게임이다.
4.1.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킹덤 언더 파이어 2/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4.2. 올데이 랜파티
2016년에는 지스타 플랫폼으로도 즐길 수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2017년 01월 10일부터 동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동월 18일날 개별 전화로 당첨을 알렸다.
행사는 동월 21일날 NICEGAMETV PC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오후 10시까지 최장 12시간 남짓의 시간을 소요 할 것이라는 공지가 나갔다.
100명의 참가자를 뽑으며, 선정되지 못한 사람들도 외부에 따로 마련한 부스를 통하여 튜토리얼, 클라이막스 던젼 등의 컨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자는 전원 서포터즈 짚업 후드와 커프 2 2017 다이어리, 와이드 패드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방송에 나가는 팀배틀 친선전이 예정되어 있다.
4.3. 동남아 서버
2014년 3월부터 태국을 중심으로 CBT에 돌입했다까지야 별 문제가 아니지만...
6월부터 동남아 지역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오픈베타인지 정식오픈인지는 불명. 하지만 게임 내 영상들이 더빙만 간신히 된 수준이고 버그들이 곳곳에 산적해 있는 것만 보더라도 한참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19] 현재 한국IP를 막고 있으니 접해보기 위해선 모종의 수단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저번 CBT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깔끔한 최적화를 자랑하고 있으니 하드디스크 공간이 10기가 미만이 아니라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재 한국 IP로도 접속할 수 있으나, 랙이 상당히 심각하다.
2017년 말 서비스를 종료했다.
4.4. 러시아 서버
외국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아시아 서버와 달리 러시아 서버는 북미 유저들의 접근이 용이한 편이라 레딧 등지에서 찾아온 서구권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있었다.
2017년 말 들어 반 시체 상태가 되었고, 적자를 견디지 못했는지 2019년 3월 20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4.5. 북미, 유럽 서버(스팀)
게임포지가 퍼블리싱을 담당해서 스팀에서 2019년 11월 오픈하였다.
2019년 11월 17일 스팀 상점 페이지에 등록되었다. 한국어는 없으며, 북미/유럽 2개 서버로 운영된다.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게임 실행 후 설치 폴더에 생성되는 "KUF2.ini"파일에서 ForceLanguage=0 을 맨밑에 추가하면 한글 자막이 나온다고 한다.[20] 트위치 방송 등에 모습을 드러낸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한국어 더빙은 작업은 되어 있지만 퍼블리셔 문제(국내 퍼블리싱 권리는 한게임이 보유중, 스팀 퍼블리셔는 게임포지) 등으로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기는 어렵다고.
구매 후 플레이하는 Pay 2 Play방식으로, 랜덤상자는 각 에디션마다 맛보기로 조금 주는 것 외에는 획득할 수 없고, 상자 형태의 아이템이 있긴 하지만 원하는 것 하나를 선택해서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유료 재화는 큐빅과 다이아몬드가 있는데, 큐빅은 여기저기 쓸 일이 많지만 매일 일일퀘스트로 쉽게 얻을 수 있고, 다이아몬드는 룩딸에만 사용된다. 즉, 구매할 때 에디션별 특전은 있지만 게임 플레이를 위해 부대뽑기와 같은 지속적인 추가과금을 진행할 필요는 없는 셈.
다만, 구매 에디션 특전이 꽤나 강력하다. War God 에디션은 거진 12만원돈 하지만, 룩도 제일 괜찮은 외형을 제공하고(게임내 샵에도 없는 외형이다). 초반에 제공하는 병종인 3성 성기사는 영웅 병종에 히어로 패키지에서 얻을려면 현재 만렙(30렙)컨텐츠의 무수한 노가다를 거쳐야 얻을수 있는 부대다. 병종레어도와 능력차가 심해서, 같은 레벨이라도 2~30%이상의 능력차이가 존재한다.(물론 강력한 몸빵을 자랑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를 결정짓지는 못한다. 초반퀘에서 전멸시키긴 쉽지 않겠지만...) 탈것도 2가지를 제공한다.
4.6. 투자 유치, 계약 이력
2008년 11월 13일 : NHN 한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3년 2월 27일 :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게임플라이어와 체결
2013년 5월 15일 :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리드텍의 자회사인 리드호프와 `킹덤언더파이어2`의 동남아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
2013년 7월 9일 : 아이코다, ‘킹덤언더파이어2’ 블루사이드와 전략적 사업제휴 체결
2014년 2월 25일 : 블루사이드, 창유와 ‘킹덤언더파이어2’ 중국 서비스 계약
2014년 3월 4일 : 블루사이드, 올라운드엔터와 업무협약...KUF2 마케팅 협력
2014년 10월 23일 : '밸류인베스트코리아'로 부터 200억 규모 투자 유치
2015년 1월 23일 블루사이드, 블루다솔루션, 올허브 3사간 업무협약 체결
2015년 9월 24일 : 중국 '구부기금'으로 부터 150억 투자 유치
2017년 11월 16일 : 팡스카이와 업무 협약 체결 출처
2017년 11월 30일 : 에이에이치 그룹 코리아와 시티텔레콤과 중동권 및 인도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 출처
5. 평가 (스팀 기준)
MMORPG 파트와 부대 전투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공통적으로 부대 전투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고 관련 컨텐츠도 괜찮지만 혹덩어리처럼 달라붙어있는 MMORPG 요소가 학을 떼게 만든다는 평이다. 레벨업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부대 없이 혼자서 몹을 잡고 퀘스트 뺑이를 도는 2000년대식 MMORPG를 해야 하는데, 경험치를 많이 주기에 결국 후반 컨텐츠를 즐기려면 숙제처럼 억지로 해야한다. 그나마 만렙은 찍기 쉽고 찍은 후에는 부대전투 위주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MMORPG 파트의 소름끼치는 쌈마이함과 뭔가 과금이 필요할 것 같은 인상[21] 에 OME를 외치고 탈주해버리는 것이 현실.
그래픽과 최적화 역시도 썩 좋지 못해서, 10년은 되어보이는 그래픽 퀄리티인 상태에서 2070급 그래픽카드로도 FHD(1920x1080) 환경이 아니라면 60프레임을 유지하기 힘들다. i7-6800+RTX2070급의 고사양 PC로도 옵션을 높이면 부분부분 조금 버거운 수준이기 때문에, 중저사양 PC로는 2~40대의 프레임으로 부대 전투를 치러야 한다.
스팀 평가의 경우 2020년 5월 15일 기준으로 대체로 긍정적에서 복합적을 오가고 있다.
6. 여담
- 2010년 부산 G-star에서 시연회를 했었다. 3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돼서 오크들과 오우거를 썰어대는 단순한 방식이었는데 플레이어 1명당 2개 분대의 궁병이 지원됐으나 게임 시작하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발생하는 컷신이 끝나면 자동사망하는 버그가 있었다.
-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아리송하지만, 그린 데일에서 영웅이 죽으면 영웅이 속해있는 영웅부대, 영웅이 소유하고있는 제 2부대, NPC 기동대까지 자신이 컨트롤하던 모든 부대가 전멸한다.
- 초기 개발비 지원을 벨류 인 베스트 코리아에서 판타그램 시절 자금투자를 했다고 한다. 그런대 수사 기록에서 해당 투자금은 게임 개발에 쓰이지 않았다고 한다. 통장에 그대로 묵혀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른다고 한다.링크[00:46초 참고]
- 워낙에 오랜 기간 개발하고 연기하면서 현재 회사 상황이 엉망이라는 소문이 있다. (2017년 7월 현재 임금 체불 중)
- 앵그리 죠가 2014년 기대되는 게임 TOP20에서 20위로 선정했다. 영상(한글자막) E3 2014 최고의 게임이라고 인터뷰 영상을 시작하기도. #
- E3 2014 소니 컨퍼런스에 소개된다고 한다. PS4 버전은 패키지 형식인 아닌 F2P 형식을 취한다고 한다.
- 2014년 8월 6일 날짜로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되어있다. 그러나 다시 사라졌다.
- 2016년 6월 8일, 5월 25일부터 시작된 중국 대규모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한다. 현지 분위기는 호평이었다고 한다.#
- 2016년 올해안으로 PS4 출시가 확정 되었다. 더이상 기한을 늘리고 싶어도 늘릴 수 없을 때 까지 간듯. 하지만 2019년이 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
- 2017년 3월 2일 중국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 2017년 5월 18일 대만 '파이널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현재 8월이 돼서 오픈 베타로 넘어갔지만 게임 내에 유저가 안보인다고 한다. 기사
- 2017년 7월 7일 개발사인 블루사이드의 임금체불 기사가 떳다.#
- 2017년 9월 6일 기준으로 우회상장 실패와 함께 현재까지 직원들의 임금부터 퇴직금, 연말정산, 국민연금 등을 지불하지 않았다.#
- 2017년 9월 13일 인벤을 통해 블루사이드의 현 상황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기사가 올라왔다.#
- 2017년 9월 18일 게임설에서 내부고발자의 제보를 통한 PPT를 진행했다.
- 2017년 9월 16일 프리 서버 겸용의 글로벌 서버를 열었었다. 프리 서버급이지만 과금 체계가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
[1] 앞서 런칭한 러시아, 중국, 동남아 지역 전부 서비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2] PS4 버전이 발표되었지만 모든 서버를 닫을 때까지 결국 나오지 않았다.[3] 미디어에 공개된 시기는 그보다 훨씬 이른 2002년 6월이었다. 게이머즈 2002년 6월호 표지 다만 여기서 언급된 게임은 시기상 본 프로젝트인 도미니언이 아닌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일 가능성이 높다.[4] 이 부분은 10년 넘게 딜레이된 후 출시된 현재의 관점에서는 전혀 아니다.[5] 전투가 아니라 전쟁. 영토 점령을 통한 영향 확대 등 이른바 거대 플레이어 집단들의 대륙 통일 경쟁이 목표[6] NHN은 한국/일본 퍼블리셔다. 그래서 출시 일정을 정하지 못 했기 때문에 최근 IR에서 연말 출시가 아닌 연말 CBT 예정이라고 해서 루리웹, 인벤에서 썩 좋지 못 한 반응을 보였다.[7] 후에 헥스터로 향하게 된 이유도 크레이아와 함께 셀레스를 추적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더 이상 히로니덴에 큰 분쟁이 없기 때문에 용병단에게 의뢰할 일이 없다는 이유가 더 크다.[8] 다크엘프처럼 보이나 둥근 귀를 가지고 있어서 실제 종족은 불명.[9] 클라이막스 던전 중에서 가장 빡센 던전으로 기본 병력 자체도 대규모의 병력과 다수의 스콜피온을 갖춘 것도 모자라 네개의 차원 관문을 열어 언데드를 소환한다. 그런데 리치를 죽이지 않으면 무한으로 튀어나오는 언데드도 골치거리지만, 실제로 리치를 공격하면 그 것을 지키기 위해 대량의 중수기병과 화염방사병을 투입하는 게 더 골치거리. 게다가 여기서 끝난 게 아니라 아직 자긴 병력이 많다고 그제서야 본인이 직접 나서는 2차전까지 있다.[10] 공성병기를 파괴해봤자 시체가 사라지는 동시에 젠이되기 때문에 결국 성벽 자체를 부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성벽에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유닛은 유저에게 배속된 투석기와 대포뿐이다. 그렇다고 반란군 공성병기들이 아군 공성병기를 공격 안하는것도 아니고 다연장 로켓으로 순식간에 녹는건 피차 마찬가지.[11]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즈와 서클 오브 둠에서 레그나이어를 연기했다. 이 캐릭터가 본래 레그나이어로 나올 예정이었기에 어느 정도는 의도한 캐스팅.[12] 정예 엘프 궁수들은 아예 방패까지 들고 다닌다. [13]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맘모스가 '''밟아버린다'''(...)[14] 일반 잡졸들 상대로는 싸우는 와중이라도 영웅 스킬인 응급치료를 걸어주면 도로 체력이 회복된다.[15] 이는 왕실 증기전차도 마찬가지. 심지어 히로니덴 소속인데도 베르메시아 패시브를 장착한다. [16] 단, 부대가 전멸하면 안된다.[17] 명중률 저하 = 딜 감소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SP 퍼먹으며 총 딜량이 쬐끔 올라가는 스킬이다.[18] 疾視: 밉게 보는 것.[19] 대표적으로 무기 대미지가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잦다. 필드 사냥을 하다가 이상하게 딜이 안 박힌다면 재접속해 보자.[20] 파일이 없으면 한번 실행해야 파일이 생성된다[21] 여러 퍼블리셔들의 입김이 들어갔었던 게임이라 미처 지우지 못했거나 급한대로 바꿔놓은 것 같은, 이전 BM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척 봐도 중국식 VIP 시스템으로 보이는 고급회원 시스템을 보면 30일권을 2500큐빅으로 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 큐빅이 레벨업, 퀘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재화'''인 식. 2500큐빅이면 일퀘로도 3일이면 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