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1. 개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앞글자만 따라서 KUF, 커프라는 약칭으로 많이 불린다. 한국의 게임회사인 판타그램[1] 에서 제작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재 블루사이드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명칭은 '킹덤 언더 파이어: 워 오브 히어로즈' 라며 시리즈의 일부로 분류하지만 보통 킹덤 언더 파이어 내지 커프라고 하면 이 게임을 지칭한다.
스토리는 인간을 주축으로 엘프/드워프가 연합한 인간 연합(휴먼 얼라이언스)과 오크, 다크 엘프등이 속한 암흑 동맹(다크 리젼)의 대결이라는 클리셰에 가까운 구성을 하고 있다. 국내의 자체개발 게임이기에 꽤 기대를 모았으며, RPG와 RTS의 결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2]
Steam이나 GOG를 비롯한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세월이 흐른 지금 시점에서는 정품을 입수하여 플레이하기가 어려운 게임이다. 어렵사리 게임 파일을 입수한다고 해도 고전게임이라서 호환성 문제 때문에 제대로 실행이 안되거나 튕기는 일이 비일비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3] 미봉책에 가까운 편법으로 땜질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2. 스토리
우선, 세상의 창조는 하늘의 신 아모스와 땅의 신 토비드가 4천년에 걸쳐 싸우다가 공멸한 끝에 그들의 시신과 피로부터 세계가 창조되고 생명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세상의 지성종족들은 이들의 일을 거울삼아 평화를 지키자고 맹세했지만 토비드의 종속신 람하이크가 이 맹세에 포함되지 않은 존재들을 써서 혼란을 일으겼고, 이에 아모스의 종속신 헬라모가 대응조치를 취하며 갈등이 일어난 걸로 보인다.참고 '저크 나이트'라고 불리는 7명의 영웅들이 킬리아니라는 악마를 봉인하고 100년 뒤, 전쟁의 영향으로 황폐화가 된 땅이 복구되지 않아 힘들게 살고 있던 오크와 오우거들의 나라 헥스터에 릭 블러드라고 불리는 패왕이 등장, 오크와 오우거, 그리고 인간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던 다른 종족들[4] 을 하나로 결집시켜 암흑동맹을 만든다. 이후 암흑동맹은 풍족한 인간들의 땅을 빼앗기 위해 인간 연합을 공격하나 패하고, 그 와중에 자기 나름대로의 꿍꿍이가 있던 아마루아가 신이 되기 위해 암흑 동맹을 배신한다.[5] 결국 인간과 암흑동맹은 공공의 적 아마루아 앞에서 단합해 아마루아를 격퇴한다. 본래 게임이 첫 발매되었을 때에는 암흑 동맹과 인간 연합의 마지막 결전까지만 시나리오에 포함되어 있었고, 아마루아 시나리오는 추후 패치로 추가되었다. 본편 안에서는 자세한 설명이나 설정에 관한 언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나 이후 공식 공략집에 제대로 된 뒷설정이 나온다.[6]
3. 개발 과정
원래는 1997년 즈음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발매 연기와 연기와 연기와 연기를 거쳐 2000년 11월에 출시되었다. 한 게임 잡지는 창간하면서 곧 KUF 발매!를 특집기사로 썼는데 이후 매해 올해의 기대작으로 KUF를 올려야 했다고 한다. 이렇게 발매가 길어진 건 IMF 외환위기로 인한 자금 부족 → 만들고 보니 시대에 너무 뒤쳐져서 다시 만듬 → 버그나 밸런스 수정 → 기왕 이렇게 개발 길어진 거 해외판 더빙이나 로컬라이징도 끝내고 동시발매하자 → 그런데 새크리파이스가 밀리언이 넘는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고 싱글플레이를 보강해야겠다고 판단, RPG 미션 추가의 순서로 길어졌다고 한다.
발매 때부터 수출을 고려하고 로컬라이징을 끝내고 동시발매를 해서 해외 판매량이 괜찮은 편이었다고 한다.[7] 한국에서도 제법 인기를 끌어 온게임넷과 MBC게임에서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중계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으나, 2001년 이후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강세에 밀려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리그가 있었을 당시 유명한 게이머로는 현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은퇴한 전상욱이 있다. 초창기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였던 봉준구도 킹덤 언더 파이어 게이머로 활동하며 준우승까지 한 바 있다.[8] 현 아프리카TV e스포츠 사업 팀장인 채정원도 커프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었다. 적절한 김대기 역시 커프에서 프로게이머를 한 경험이 있다.
4. 게임 시스템과 특징
암흑동맹의 4명의 영웅(릭 블러드 ,리히터 로젠하임, 아마루아, 리쿠쿠), 인간연합의 휴먼측은 3명의 영웅(큐리안, 문라이트, 케이져)을 뽑을 수 있었으며, 골드버전에서 각 진영에 2명의 초반영웅이 추가되었다(휴먼: 러셀런트, 셀린 // 암흑동맹: 로리아나, 릴리). 또 마법중에서는 버튼을 눌러 활성화 시켜놓으면 자동으로 유닛이 마법을 사용하는(클레릭의 힐링, 소서리스의 파이어볼, 영웅들의 각종 특수공격들) 시스템이 있었다.
경험치 시스템은 일반유닛은 레벨 9까지, 영웅은 레벨 20까지 레벨업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레벨이 고렙이 되고, 업글까지 겹쳐지면 상당히 강력해졌다. 영웅유닛은 처음부터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상태에서 나온다.[9] 이 외에 MP회복 속도를 유닛마다 다르게 해 유닛의 스킬 시전을 제한하거나, 유닛 하나를 대장으로 지정해 진영을 짤 수 있게(진영은 9종류) 만든 등의 기능이 있다.
또한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시 증가수치가 일정하지 않은데,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업그레이드 단계마다 가격은 올라가지만 1업이나 3업이나 단계별 증가수치는 같으나, 커프는 증가수치가 서로다르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유닛들이 3업시 증가하는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비쌀수록 그 값어치를 한다고 보면 된다.
국내 전략시뮬레이션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작품으로 여겨지는데, 당시 2D RTS에 보기 드물었던 16방향 유닛 시점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정교한 모션 등 시대를 앞서간 그래픽을 보여주었고, 당시에는 참신한 시스템들인 자동 시전과 영웅 시스템들이 대표적이었다.[10]
자원은 금과 철과 마나인데, 이 스트럭쳐를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다.'''[11] 금은 모든 유닛 생산과 업그레이드에 가장 기본으로 필요한 자원이며, 철은 중간 단계 테크 이상의 유닛이나 건물, 업그레이드에 쓰인다. 마나는 영웅이나 마법 유닛 생산, 마법 업그레이드, 최종단계 유닛 업그레이드 등에 쓰인다.
5. 문제점
해외 게임 웹진인 CGW에서는 이 게임을 "컵받침으로나 쓸만한 게임"이라는 뜻인 별 한개를 주며 혹평한 전례가 있다. 주요 감점요인으로는 심각한 인공지능과 창조성 결여였는데, 인공지능 문제는 당시 리뷰어가 해봤던 초기 버전의 인공지능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창조성은 실제로 유닛 디자인이나 여러 부분에서 워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와 흡사한 부분들이 많았고 국내에서도 표절 논란으로 떠들석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 정도로 혹평을 받을 정도였는가 의아해하는 게이머들도 많았다. 메타 평점은 59점이다.출처
몇가지 참신한 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몇몇 세세한 부분에서는 그 길고 긴 개발시간에서 생각하기에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몇가지 나오는데, 특히 패치되기 전까지 미션에서 '''중간 세이브가 안 된다든가''', 휴먼 미션 중 아홉 번째 미션 심판은 적이 소서리스로 신나게 메테오를 날리는걸 메이지의 돔 오브 니게이션으로 막으면서 진행하면 쉽게 진행하였지만 패치로 메이지의 기본 마법이 기지로 귀환하는 캐슬 포탈이 되어버려서[12] 메테오를 맞아가면서 싸워야 하는 난감한 미션이 되기도 했다. 뭐 그래도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그 외에 당시 잡지 공략진들이 공략하는데 썼던 베타 버전은 싱글미션이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난이도를 가진 마의 물건이어서 공략하던 필진들이 비명을 질렀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정식버전에서는 훨씬 쉬운 난이도로 변경되었고, 기존 베타의 난이도는 옵션에서 설정해야 플레이할 수 있는 하드 모드로 수록되었다. 사실 세이브가 안 되는 것도 이 높은 난이도의 원인중 하나였다고 한다. 잠깐 실수를 하면 얄짤없이 처음부터 다시.
나중에 패치가 여러차례 나오다가 대폭적인 밸런스 조정을 하면서 미션 상에서만 조역으로 등장했던 영웅들을 초반 영웅으로 뽑아서 쓸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과 2개의 히든 미션을 추가한 킹덤 언더 파이어 골드가 나왔다.(인간 연합은 저크 나이트의 전설, 암흑 동맹은 리히터의 복수) 이 패치 발매기념으로 한정패키지도 발매했다. 해외에서는 유료로 판매되었지만, 국내에서는 무료 패치로 나왔다.
게다가 플레이시 가장 큰 문제점은 끔찍한 AI. 유닛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특히 근접유닛의 경우 유닛끼리 혹은 지형이나 건물에 자주 끼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건 다반사고, 길도 제대로 찾지 못할 때가 많으며, 쉬프트를 이용한 부대 지정이나 랠리 포인트도 제대로 안 될 때가 많다. 제작사가 사후관리를 중단한 시점에서도 이는 개선이 안 됐다. 때문에 어이없이 영웅 유닛을 잃어 게임이 터지는 일이 적지 않다. 쥬라기 원시전 2처럼 유저들이 패치를 할 수도 없어 손을 보는 건 불가능.
6. 밸런스
종족이 2개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는 영 좋지 않은 편. 각 유닛을 하나하나 비교하면 어떤 면은 인간연합이, 어떤 면은 암흑동맹이 좋은지 확 느껴진다. 미리 말하자면 초반에는 인간연합이 유리하고 중, 후반부는 암흑동맹이 유리하나 더 길어질 경우 휴먼이 유리해진다. 특히 반반싸움이 확정되면 휴먼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 오리지널 기준으로 밸런스 최대 화두는 휴먼의 대량학살 마법이 너무 늦게 나온다는 점이었다. 호드 소서리스나 문라이트는 휴먼의 최종테크에서 나오는 터라... 저그로 치면 하이브에 디파일러 마운드까지 다 지어야 한다. 더구나 메테오 개발할 동안 소서리스는 뽑지도 못한다. 따라서 생산건물은 2채 이상. 반면 암흑은 리치가 저그의 레어쯤이면 나오며 리치의 마법 업그레이드용 건물 및 업그레이는 저그로 치면 스파이어 짓고 거기서 공방업 하는 정도다. 더구나 암흑동맹은 생산과 개발건물은 별도이며 생산건물인 언홀리 포탈은 여럿 마법유닛과 영웅까지 뽑는 건물이라 템플 오브 아모스/커븐/타워 오브 메이저리/ 포탈 오브 발러를 지어야하는 휴먼과는 효율면에서 비교가 안되게 좋다. 그 덕분에 휴먼은 나이트 템플러가 마나자원을 안먹는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 한 숨밖엔 쉴 게 없었다. 물론 메이지가 다크스웜쓰듯이 둠 오브 니게이션을 쓰면 일정범위 내에서는 아포칼립스를 봉인 시킬 수 있다지만 그것은 APM높은 사람들만이 사용가능한 일이다.
골드패치까지 이후로 일단락된 상황을 기준으로 한다면 마법을 제외한 순수 지상군은 휴먼이 좋다. 암흑동맹이 오크파이터의 방어력을 15까지 늘리는 업그레이드를 해줘도 그때쯤이면 휴면도 철/드워프 업그레이드를 지나 인챈티드 웨폰/아머 업까지 끝난 워리어만 하더라도 체력 135 공격 26~7에 방어8이라는 만만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버서커 두 번 빨면 체력이 오크파이터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 되지만 공격력이 나이트 템플러나 블러드러스트 안쓴 오우거 보다 높은 38로 올라서 장검또는 대검으로 오크파이터들을 썰어버릴 수 있으며 적절한 서포트만 있으면 오우거가 블러드 러스트를 써서 공격력을 46까지 올리더라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오우거가 나올 때쯤에는 휴먼은 나이트 템플러를 뽑아 쓸 수 있는데 사전 업그레이드만 해결되면 암흑동맹과 달리 체력과 상관없는 마나를 써서 대략 100정도 되는 실드를 주는 오라에 차지를 걸고 돌격하거나 전투와 도망 반복 또는 난전유도를 한다면 오우거는 정면싸움에서 얻어맞아 죽거나 쫒아다니다가 블러드 러스트 쓰는 바람에 체력 다 빠져서 털리기 십상이다. 화력지원으로는 가성비 좋은 암흑동맹의 다크엘프가 곤봉을 던지면서 휴먼의 아처보다 우위를 점하긴 하지만 인간 소녀 아처님께서는 비록 몇 발 안 되긴 하지만 추가 데미지를 주는 불화살을 가지고 있고 엘븐 레인저 누님이 그 느린 이속과 공속에도 불구하고 시야지원과 업글이 받쳐주면 화면이 넘는 거리에서 소지제한 없는 장거리 불화살 누킹을 해주시기 때문에 화력지원면에서도 꿀릴 게 없다. 그리고 필요하면 드워프 할배들 불러다가 야포로 효력사를 요청해주면 그만. 이에반해 암흑동맹의 화력지원은 가성비 좋은 다크엘프를 제외하면 스웜프 매머드 밖엔 없는데 문제는 얘가 이속이 느리고 스타2의 군단 숙주마냥 알까서 공격하는 바람에(물론 식충마냥 별도의 유닛으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리버의 스캐럽 정도) 리버처럼 수송기에다가 태우고 운용을 해야한다. 체력이 좀 있지만 테러 할 때 빼고는 그거믿고 싸우다가는 나가 떨어진다. 휴면이 배럭유닛에다가 클레릭만 조합되고 그냥 스무스하게 하면 암흑동맹은 영웅과 마법유닛이 없거나 상대에 비례해서 비율이 안맞을 정도로 적으면 정면에서는 제대로 싸움을 못걸고 섀도우 퍼펫가지고 자폭테러질 밖엔 할게 없어진다.
공중유닛은 공중 우세 전투기 블랙 와이번, (뭐에 써먹을지 애매한 폭격기) 본 드래곤, 은신 공중 정찰 겸 전투공격기 데몬같이 다종 다양한 공중유닛을 가진 암흑이 우위이나 휴먼이 온리 에어가 아닌 클레릭이나 엘븐레인저, 아쳐같은 지상 지원을 받으면 똑같이 암흑이 지상지원을 해주더라도 효율이 좋아 할 만한 싸움을 할 수 있다. 또한 연합의 유일한 대공전 유닛인 스톰라이더는 속도도 어느정도 되면서 체력도 어느정도 되고 공격도 어느정도 쓸만해서 다목적으로 쓰기 힘든 암흑동맹의 유닛보다 전략적 유연성이 뛰어나다. 다만 단독으로 블랙 와이번과 전면전을 한다면 필패이니 조심할 것. 봄버 윙의 경우 대공전을 못하나 스플래시 있는 화력지원도 가능하고 상대가 박쥐의 경우에는 공중이라도 공격이 가능한 등 나름 써먹을 수 있는 구석이 있다.
영웅은 암흑이 우위. 영웅+다크 엘프의 조합은 정말 강력하다. 지상은 영웅이 쓸어버리고 공중은 다크 엘프가 막아주니. 휴먼은 영웅의 대량살상 능력이 문라이트를 제외하면 암흑에 비해 떨어진다. 큐리안은 1:1에서는 최강이지만 다수와의 싸움에선 밀리고, 케이져는 드래곤이 있지만 한번 잡히면 마나찰 때까지 할게 없고, 문라이트의 헤일스톰도 막 쓰기에는 엠소모가 부담된다.
다만, 고려해야할 것이 드래곤인데, 실력차가 많이나서 관광 태우는거 아닌 이상 드래곤은 한 게임당 한마리가 나오기 마련인데 드래곤이 또 하나의 영웅이라고 할만큼 강력하다는 것. 체력도 1400인데 생체유닛이라 클레릭이 힐까지 해준다. 지상60, 공중50의 공격력을 가졌는데 방사피해를 주면서 연사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숨결 몇번 불어넣어주면 다크엘프는 그냥 바닥에 드러눕는다. 또한 이 게임 특성상 공중유닛이 상당히 강력한데, 특히 서브 영웅을 제외한 영웅들 중 공중에 대항할 수 있는 영웅은 리히터, 문라이트, 큐리안 단 셋뿐이다. 그나마도 큐리안은 프리즈로 단일 대상을 잠시 얼리는 것에 지나지 않고, 리히터는 박쥐가 다 죽을 경우 대비책이 없어지며, 문라이트역시 헤일스톰의 마나부담을 생각하야한다. 또한 클레릭이라는 걸출한 힐러 유닛이 버티고 있어서 죽지만 않는다면 바로 풀피로 채울수 있으나 암흑 동맹은 유일한 힐이 리치의 판타그램인데 클레릭에 비해 힐 수준이 극히 떨어지고, 무엇보다 리치가 마나가 없으면 아포칼립스를 사용하지 못 해 화력이 눈에띄게 줄어든다.
마법 유닛에서도 암흑동맹의 우위. 휴먼의 경우 소위 와꾸가 영 아닌 건(...) 둘째치고 테크트리가 3티어로 2티어에 나오는 암흑에 비해 너무 늦는 데다가 호드 소서리스는 공격전용, 메이지는 지원전용이라 너무 극단적이다. 1티어에 나오는 클레릭의 경우에는 메이저 힐링 업을 해야 mp대비 효율이 올라간다(1레벨 마나 한도가 400정도인데 치료는 25정도를 쓴다).
리치의 경우 아포칼립스에 판타그램, 기타 역병이나 좀비만들기, 시야 심기(스1의 페러사이트와 같다) 등 암흑연합 마법의 알파이자 오메가를 담당하고 있다. 뱀파이어의 경우 메모리 리치가 아포갈립스나 판타그램이 안나오면 잉여 오브 잉여가 되버려서 정말 골치가 아파진다. 복불복인셈. 박쥐변신으로 버릴려고 해도 그거 업그레이드 하는 돈이 은근 부담스럽다. 만약 아포칼립스나 판타그램이 나오면 클락킹 걸어서 상대테러를 하든 회복용으로 쓰든 마음대로 해도 좋다. 물론 제작사에서도 휴먼 2티어에 타워 오브 메이저리를 배치해서 둠 오브 니게이션으로 아포를 봉인하라던지 아스트랄 게이트와 캐슬 포탈을 이용한 테러를 하라고 배려해줬지만 게임의 특성과 손이 느린 사람들은 하기힘든 행동이다.
다만 이는 공격적인 부분이고 우위를 점하는 부분에선 리치 단 하나때문에 벌어진 평가이다. 위 설명에도 보았듯, 리치에 대한 강력한 평가와는 달리 뱀파이어는 부실하기 짝이없다. 그리고 "공격적인"부분은 암흑동맹이 한수 위이나, 보조적인 부분에선 압도적으로 휴먼이 좋은데, 일단 리치의 보조스킬 중 시야 심기는 별로 쓰임새가 없고, 판타그램과 좀비만들기는 쓰임새는 좋지만 대신 아포칼립스의 부재로 인해 리치의... 아니 암흑동맹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기술이 일부 포기가 된다. 그에 비해 휴먼은 클레릭의 존재 하나로 암흑동맹을 밸런스상 우위를 점한다고 할 정도인데, 일반 유닛은 그렇다고 하더라고 영웅들에 대한 힐링 효과차이가 극명이 차이가난다. 단적으로 초반 러셀런트가 로리아나를 한대라도 치고 피가 1이 돼서 본진으로 돌아와도 휴먼은 클레릭으로 채우면 그만인데 반해, 암흑동맹은 피를 채울 방법이 없다. 나중에 리치가 나와도 판타그램보단 아포칼립스에 지원되어야하는 판. 둠 오브 니게이션역시 손이 느려서 힘들다곤 하지만 이 게임이 스타처럼 전장을 금방 바꾸면서 움직일 수 있는 게임이아니다. 아무리 컨트롤해줘도 이동하다가 ai때문에 유닛이 많이 상하며, 둠 오브 니게이션자체가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도 상당하여 싸우기 직전에만 걸어준다면 싸움이 끝날대까지 아포칼립스를 방지한다거나, 상대가 그걸 인식하고 이동하면서 유닛의 손해를 떠 안아야한다. 다만 블랙 플레이그라는 또다른 강력한 기술로인해 마냥 휴먼이 좋다고 보기에도 무리이다.
즉, 암흑동맹은 공격적인 부분의 마법을 평가한다면 단연 우위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선 인간 연합이 단연 우세하다.
서브영웅은 연합의 우위. 러셀런트랑 로리아나까진 암흑이 조합과 운용으로 어떻게 비등한 대결을 한다고 해도 셀린과 릴리의 경우 릴리가 직접 전투영웅이 아닌 자신의 미모와 몸매, 색기로 마컨을 하는 영웅이라서 문제다. 스타의 다크 아콘처럼 마컨을 대놓고 하려다가는 다굴을 맞기 쉬울 뿐더러 그 외에는 쓰기 좀 그런 릴리에 비해 셀린은 사정거리도 적당하고 공격력은 마법화살을 키면 강하며 연사도 준수하다. 심지어 포트레잇으로 나오는 외모도 셀린이 낫다(...).
전 버전과 달리 러셀런트의 팜을 때리는 꼼수 때문에 게임이 무너졌다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는 정확히 말하면 틀리다. 러셀런트의 기본성능은 둘째치더라도 러셀런트가 없어도 초반에 워리어가 3~4기 쌓인 이후부터는 오크파이터로 함부로 달려들기가 힘들어진다. 오크파이터로 테러를 할 게 아니면 휴먼이 워리어 거의 안뽑고 초반에 선러셀을 선택한 게 아니면 러셀을 뽑을 때까지 대책없이 오파에게만 의지하면 곤란하다. 또한 팜을 때리더라도 레벨을 마구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짓 하다가는 팜 수리비나 건축비가 더 나간다. 또한 위의 글은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오른 경우의 이야기이고 보통은 오히려 지상군 싸움에서도 인간연합에 대해 암흑동맹이 강하거나 비등비등했다. 왜냐하면 인간연합은 각 유닛의 특징과 스킬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야 제성능을 낼 수 있는 체계인 한편, 암흑동맹은 그런 거 없이 대충 운용해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만큼 잠재성과 전략적 유연성 등은 휴먼보다 떨어져 한계도 있지만.
서브 영웅에 대한 설명 추가로 역할군 차이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러셀런트는 탱커이자 게릴라 위주이고 로리아나는 화력지원으로 부대 사이에서 섞여 사용될 때 위력이 드러난다. 그리고 셀린과 릴리의 차이인데, 셀린은 로리아나처럼 화력 지원이다. 사거리가 더 길고, 클레릭의 존재로 적은 방어선도 피해없이 무너뜨릴 수 있는 지원가인데 여기서 릴리가 애매해진다. 릴리 역시 공격력도 괜찮고, 사거리도 길지만 그렇게 쓰면 앞서가선 안되므로 이동속도 빠른게 무용지물이고, 게릴라로 쓰자니 공격속도와 체력이 영 부실하며, 화력지원을 하면서 키스로 유닛을 뺏으려고해도 공격 사거리보다 스킬 사거리가 짧아서 더 붙어야하니(특히 클레릭 등 지원 유닛을 뺏기 위해선 거의 전장 한복판으로 간다) 화력지원용으로도 애매해진다는 것. 키스의 사거리가 기본 공격 사거리보다 조금 더 긴수준이었도 그 정도 차이는 나지 않았을 것이다. 간혹 빠른 이동속도가 있으니 셀린과의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는 유저도 있으나, 릴리가 과연 이동속도가 빠르다고 어떤 플레이가 가능한지를 생각하면 그닥 장점은 아니다(러셀런트처럼 게릴라를 할 능력치 및 나오는 타이밍도 안 맞고, 적진에 들어가서 키스로 뺏고 나오는 것도 셀린같은 사거리 긴 영웅/유닛에게 긁히면 힐이 부족한 암흑 동맹으로선 피가 빠진채로 있어야한다. 그리고 클레릭 때문에 활용도에서의 차이가 난다).
2020년 1월 기준 천상계 사이에선 암흑동맹의 우세로 보고있다. 전반적 실력 상승으로 암흑동맹의 장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인데, 일단 초반부터 풀업 특히 오크 파이터의 방패업그레이드가 가능하여 기본유닛이 깡패가 되어서 고테크 소수 유닛으로 재미를 보기 힘들어졌고, 워리어/아처 보다 오크파이터/다크엘프의 기동성이 더 우수하여 난전을 더 손쉽게 유도할 수 있다. 거기에다 디리저블/스웜프 매머드 조합을 이용한 테러전략에 인간연합 본진 및 멀티가 상당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멀티 방어 역시 아처가 필요한 가드 타워와는 달리 스파이터/타란튤라 타워 및 빠른 수리신공으로 시간을 벌면서 유닛 지원을 빠르게 하는 점도 생각외로 큰 수준. 특히 앞서 말한 빠른 방패업 후 오크파이터 흔들기가 강력하여 방패업의 너프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물론 클레릭을 이용한 영웅들의 무쌍이나, 어찌어지 버텨서 후반으로 들어가면 휴먼이 유리한 타이밍이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암흑동맹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태. 물론 고수 이외의 유저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또 한번의 메타변화로 휴먼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점점 천상계 의 실력 향상으로 리치의 아포칼립스는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되어 거의 봉인기 수준이 되었고, 초,중반 타이밍은 사기적인 가드포스트 및 수리신공으로 인해 효율적 방어가 되어 후반 유리한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오게 되었다. 물론 스타처럼 맵의 영향도 있는데자원이 많은 스타 카피맵→특색있고 자원이 더 줄어든 자체 제작맵으로 변경된 것 역시 큰 변화의 요인이다.
20년 9~10월 기준. 또 다시 메타가 데빌에게 좋아졌다. 맵의 변화도 변화지만, 데빌의 2챔버 칼타이밍 러시는 물론 천상계 데빌유저들의 휴먼 가드포스트 존버 라인을 뚫어버리거나, 타이밍을 약화시키는 플레이로 인해 다시금 데빌에게 웃어주는 추세. 휴먼이 어떻게든 버티기로 가면 디리지블을 빠르게 확보해 로리아나로 초반에 게릴라를 해 교묘히 흔들면서 자원 활성화를 방해하고, 자신은 확장을 마구 늘리며 테크와 자원을 확보해 질과 양 모두 앞설 준비를 할 수 있다. 상대가 영웅을 뽑아도 데몬으로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영웅으로 압살해버리면 그만이라 이런 플레이들을 유기적으로 잘해주면 데빌의 승산이 매우 높다.
12월 기점으로는 휴먼이 빠르게 러셀런트를 확보하기보다 4~5 워리어&1 아처를 확보하여 앞마당의 안정적 확보 및 러셀런트가 나오거나 나오기 전 뽑아놓은 워리어로 초반에 압박하는 식으로 데빌에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맵들 자체도 아예 자원이 금방 떨어져서 데빌이 확장에서 앞서도 장기적으로 순식간에 가난에 허덕이는 상황을 만드는 중이다.
만약 쥬라기 원시전 2처럼 그나마 유저들이 밸런스 패치를 할 수 있다면 모를까 시리즈 전체는 그럭저럭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적재산권은 블루 사이드에게 있어서 블루 사이드가 밸런스 패치를 할 수 있게 해준다면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고, 설령 그럴 가능성이 생긴다한들 나온지 20년이 되어가는 이 게임의 제작 툴이 남아있을런지가 의문이다.
7. 주요 등장인물
7.1. 인간연합
- 큐리안
- 케이져
- 문라이트
- 셀린
- 러셀런트
- 게르노트
- 드미트리 : 아질리아의 의회 비스무리한 것의 의장. 왕위 계승 1순위인 왕자 게르노트의 즉위를 반대했으며, 그가 왕위에 오르자 이를 부정하며 자신이 아질리아의 왕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란을 일으켰지만 큐리안에게 살해당했으며 잔여 반란군도 게르노트에게 토벌당했다.
- 드미트리 주니어 : 이름(Junior) 그대로 드미트리의 아들. 아버지가 사망한 뒤 에클레시아로 망명했다가, 에클레시아를 방문한 게르노트를 암살하여 큐리안이 왕위에 오르게 된다. 큐리안의 즉위 이후 자신이 왕위에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에클레시아 군대를 이끌고[13] 반란을 일으켰지만 오히려 큐리안한테 토벌당하고 자신도 큐리안의 검에 죽고 만다. 그다음 큐리안은 드미트리 주니어의 시신을 개밥으로 던져준다.
7.2. 암흑동맹
7.3. 기타
- 니블 : 빛의 세기의 주인으로 세기의 순환에 따라서 세기가 바뀔 때마다 주관하는 자가 바뀌는 법칙에 따라서 수십번 엔카블로사와 교대로 세상을 관리했다. 허나, 빛의 세기의 생명체들이 세기가 바뀔 때 고통속에 죽어가는 걸 견딜 수 없어서 태고부터 있었던 약속과 섭리를 어기고 세기의 순환을 막아버렸다고 한다. 이때문에, 엔카블로사는 세기의 순환을 일으키기 위해서 자신의 하수인인 리치 킬리아니(아마루아)를 이용해 베르시아에 혼란을 불러왔고,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발터와 교황을 현혹하여 에인션트 하트를 파괴하는 계략을 사용했다. 하지만, 세기의 순환을 계속 틀어막으면 결국 빛의 세기와 어둠의 세기의 차원의 경계에 점점 금이 가게 되고 두 세기가 섞이면서 모든 세계가 붕괴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빛의 세기의 종말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결국 미봉책이라는 게 문제인 듯하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니블의 항목도 별도로 있었는데, 여기서는 서클 오브 둠에 나온 엔카블로사의 아바타가 남성 노인이라서 니블은 여성체라고 추측하는 팬들이 있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 엔카블로사 :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에서 노바르도에서 에인션트 하트가 파괴 될 때 나타난 존재. 레그나이어 설명에 따르면 니블의 빛의 세기와 엔카블로사의 어둠의 세기는 순환하는데 어둠의 세기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한다. [스포일러] 서클 오브 둠에서는 인간 노인의 모습으로 주인공들 앞에 나타나서 세기의 순환의 진실과 존재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14] 빛의 세기의 생명체들 입장에서는 악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악신이라고 할 수는 없는 매우 복잡한 존재다.
- 에인션트 하트
8. 유닛 설명
이하 공격력/방어력의 경우 노업-1업-2업-3업으로 표시한다. 또한 마법의 경우 사용시 소모한 마나의 절반만큼 경험치를 획득한다.
8.1. 인간연합
- 피전트
HP: 60 / 공격력 5-6-7-9 / 방어력 1 / 생산 자원 금:400 인구수:1
인간연합의 일꾼 유닛. 한국어 성우는 유강진. 강제로 끌려와 노역하는 놈 슬레이브와 달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자원 캐는 것 자체는 여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르지 않지만 유닛의 크기 분류 가운데 슈퍼 스몰 사이즈로 분류된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한데, 이 게임에서 슈퍼 스몰 사이즈 유닛은 거의 모든 대미지를 줄여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원 한 덩어리에 떼로 뭉쳐 다니는데다 어차피 일꾼이라 체력이 보잘것 없기에 광역 마법 한 방이면 몰살당하기 딱 좋다.
인간연합의 일꾼 유닛. 한국어 성우는 유강진. 강제로 끌려와 노역하는 놈 슬레이브와 달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자원 캐는 것 자체는 여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르지 않지만 유닛의 크기 분류 가운데 슈퍼 스몰 사이즈로 분류된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한데, 이 게임에서 슈퍼 스몰 사이즈 유닛은 거의 모든 대미지를 줄여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원 한 덩어리에 떼로 뭉쳐 다니는데다 어차피 일꾼이라 체력이 보잘것 없기에 광역 마법 한 방이면 몰살당하기 딱 좋다.
- 워리어
HP: 135 / 공격력 18-20-22-26 / 방어력 1-3-5-8 / 생산 자원 금:1000 인구수: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20 / 공격력+3 / 방어력+1(2레벨마다)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기본 밀리 유닛. 기초적인 훈련만 받고 곧장 투입된 병사들이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스팀팩 달린 질럿이라 할 수 있는데, 질럿에 비하면 체력이 그리 믿음직하지 못해서 게임 중반부터는 클레릭의 지원 없이는 기술을 마구 사용하기 조금 부담스럽다. 때문에 클레릭이 거의 안 쓰이던 시기에 워리어의 스킬 업그레이드는 올인 전략 아니면 안 쓰여 초반에 버티는 용도로 소수만 뽑고 그 이후 다른 체제로 곧장 넘어가는 용도였지만 골드 패치로 클레릭의 입지가 떡성하면서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전용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마치면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으로 탈바꿈하고, 인간 연합의 상위 근접 유닛인 나이트 템플러가 근접 유닛 특유의 버벅이는 인공지능에 덩치가 크다는 점이 악순환을 일으켜 좁은 공간에서 힘이 떨어지는 감이 있기에 좁은 통로가 많은 맵이라면 중반 이후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15] 특히나 금을 1000만 소비하기에 업그레이드만 충분히 투자했다면 암흑 동맹이 풀업 오크 파이터를 써먹는 것처럼 이쪽도 제법 유용히 써먹기가 가능하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20 / 공격력+3 / 방어력+1(2레벨마다)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기본 밀리 유닛. 기초적인 훈련만 받고 곧장 투입된 병사들이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스팀팩 달린 질럿이라 할 수 있는데, 질럿에 비하면 체력이 그리 믿음직하지 못해서 게임 중반부터는 클레릭의 지원 없이는 기술을 마구 사용하기 조금 부담스럽다. 때문에 클레릭이 거의 안 쓰이던 시기에 워리어의 스킬 업그레이드는 올인 전략 아니면 안 쓰여 초반에 버티는 용도로 소수만 뽑고 그 이후 다른 체제로 곧장 넘어가는 용도였지만 골드 패치로 클레릭의 입지가 떡성하면서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에 전용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마치면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유닛으로 탈바꿈하고, 인간 연합의 상위 근접 유닛인 나이트 템플러가 근접 유닛 특유의 버벅이는 인공지능에 덩치가 크다는 점이 악순환을 일으켜 좁은 공간에서 힘이 떨어지는 감이 있기에 좁은 통로가 많은 맵이라면 중반 이후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15] 특히나 금을 1000만 소비하기에 업그레이드만 충분히 투자했다면 암흑 동맹이 풀업 오크 파이터를 써먹는 것처럼 이쪽도 제법 유용히 써먹기가 가능하다.
- 아처
HP: 90 / 공격력 18(18)-20(20)-22(23)-26(28) / 방어력 1-2-4-6 / 생산 자원 금:800 철:80 인구수 :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5 / 공격력+2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기본 레인지 유닛. 워리어보다 좀 더 높은 단계의 훈련을 받은 병사라는 설정. 한국어 성우는 임은정. 사실상 워리어보다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전천후 유닛.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연사력과 사거리 업을 개발할 수 있고, 생산비용도 저렴하기에 자원만 잘 먹으면 줄기차게 뽑아댈 수 있다. 특히 드워프 포지에서 개발하는 불화살 업그레이드를 통해 불화살을 쏘게 될 경우 공중 유닛에게 추가로 10 데미지를 주며, 대공이 가능한 지상 유닛은 대공 사격 때 공속이 증가하는 특징이 더해지면 어중간한 공중 유닛은 그냥 녹아버린다. 지상에도 스플래시 Dot 피해를 줄 수 있어, 상대 원거리 유닛과 교전 때 서서히 갉아먹는 효과도 나온다. 초창기에는 마나가 있어 불화살을 날릴 때마다 소모되었으나, 이후 패치가 되어 개수 제한(18개)으로 변경되었다. 레벨 업을 할 때마다 5개씩 보강되지만 건물 공격 시에는 가급적 꺼 두는 게 좋다. 스타의 벙커와 비슷한 가드 포스트에 2기를 넣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해병처럼 써먹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속이 빠르지 않고, 해병처럼 자기 체력을 깎아서라도 이속과 공속을 증가하는 수단이 없어서 어설픈 숫자로는 상대 근접 유닛에게 잡어먹힐 가능성이 크고, 방패까지 업그레이드 한 오크 파이터에게도 상성상 불리하며, 대랑 살상 마법을 가진 리치나 소서리스, 후반부 문라이트나 아마루아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이런 아처를 호위해줄 병력이나 오히려 상대 병력을 일거에 몰살할 수 있는 영웅이나 소서리스 등을 조합해줘야 한다. 가격도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아처를 쓰기 위한 투자 비용들까지 계산하면 최소한 앞마당은 먹어야 굴릴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자. 여담으로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의 커프에서 몇 안되는 예쁜 유닛(?)이다. 빵모자 덕분인지 외모가 귀엽고 목소리도 소녀스럽다. 후속작에서는 인간 궁수 계열은 남자로 바뀌며, 궁병→장궁병→포병으로 전직한다. 아처의 상징 불화살도 스킬로 존재하여 사용하면 궁병 중 하나가 사격 준비하는 부대 궁병들의 화살에 일일이 불을 붙여주는 모습이 나온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5 / 공격력+2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기본 레인지 유닛. 워리어보다 좀 더 높은 단계의 훈련을 받은 병사라는 설정. 한국어 성우는 임은정. 사실상 워리어보다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전천후 유닛.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연사력과 사거리 업을 개발할 수 있고, 생산비용도 저렴하기에 자원만 잘 먹으면 줄기차게 뽑아댈 수 있다. 특히 드워프 포지에서 개발하는 불화살 업그레이드를 통해 불화살을 쏘게 될 경우 공중 유닛에게 추가로 10 데미지를 주며, 대공이 가능한 지상 유닛은 대공 사격 때 공속이 증가하는 특징이 더해지면 어중간한 공중 유닛은 그냥 녹아버린다. 지상에도 스플래시 Dot 피해를 줄 수 있어, 상대 원거리 유닛과 교전 때 서서히 갉아먹는 효과도 나온다. 초창기에는 마나가 있어 불화살을 날릴 때마다 소모되었으나, 이후 패치가 되어 개수 제한(18개)으로 변경되었다. 레벨 업을 할 때마다 5개씩 보강되지만 건물 공격 시에는 가급적 꺼 두는 게 좋다. 스타의 벙커와 비슷한 가드 포스트에 2기를 넣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해병처럼 써먹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속이 빠르지 않고, 해병처럼 자기 체력을 깎아서라도 이속과 공속을 증가하는 수단이 없어서 어설픈 숫자로는 상대 근접 유닛에게 잡어먹힐 가능성이 크고, 방패까지 업그레이드 한 오크 파이터에게도 상성상 불리하며, 대랑 살상 마법을 가진 리치나 소서리스, 후반부 문라이트나 아마루아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이런 아처를 호위해줄 병력이나 오히려 상대 병력을 일거에 몰살할 수 있는 영웅이나 소서리스 등을 조합해줘야 한다. 가격도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아처를 쓰기 위한 투자 비용들까지 계산하면 최소한 앞마당은 먹어야 굴릴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자. 여담으로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의 커프에서 몇 안되는 예쁜 유닛(?)이다. 빵모자 덕분인지 외모가 귀엽고 목소리도 소녀스럽다. 후속작에서는 인간 궁수 계열은 남자로 바뀌며, 궁병→장궁병→포병으로 전직한다. 아처의 상징 불화살도 스킬로 존재하여 사용하면 궁병 중 하나가 사격 준비하는 부대 궁병들의 화살에 일일이 불을 붙여주는 모습이 나온다.
- 엘븐 레인저
HP: 80 / 공격력 80-82-84-88 / 방어력 1-2-3-5 / 생산 자원 금:1200 철:40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10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800exp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원거리 공격 유닛. 설정에서는 샤비스 전투에서 화살비를 통해 쳐들어온 오우거들을 몰살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엘븐 레인저의 활은 강력하고 멀리 쏠 수 있지만 무거워서 엘븐 레인저도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설정. 인게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성 전차와 비슷한 역할이지만 스플래시 대미지는 없고, 공속과 이속이 더 느리지만 사거리는 더 길고 대공도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공속을 조금 늘려주는 패치 이전에는 잉여 취급을 받아 전략적인 용도가 아니면 거의 안 쓰였으며, 패치 이후에는 나이트 템플러의 디바인 라이트를 같이 활용하여 일꾼을 사냥하는 데 투입되거나[16] 공중 유닛이나 암흑동맹의 매머드 저격 및 방어를 담당하게 되었다. 양 진영 유닛 통틀어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어 더빙 성우는 강희선.[17] 하지만 고질적인 느린 이동 및 연사속도가 발목을 잡았는지 멀티 대전에서는 상대 암흑동맹이 매머드와 디리저블을 통한 견제를 할 때 소수 방어 용도로 뽑는 정도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 외에 굳이 쓸 경우 조이기 정도. 비록 한명만 뽑을 수 있고, 사거리가 엘븐 레인저보다 짧다는 단점이 있기는 해도 전체적으로는 상위호환인 셀린의 존재도 엘븐 레인저의 홀대에 이바지했다. [18] 후속작에서는 장궁병이라는 남캐로 대체되었고 엘프는 휴먼이 적일 때 궁병 부대의 대장으로 가끔 보이며, 아군 엘프는 장교숙소에서 돈주고 고용해 마법쓰는 부관으로 사용된다. 엘븐 레인저의 저격 능력은 직사라는 스킬로 이어진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10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800exp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원거리 공격 유닛. 설정에서는 샤비스 전투에서 화살비를 통해 쳐들어온 오우거들을 몰살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엘븐 레인저의 활은 강력하고 멀리 쏠 수 있지만 무거워서 엘븐 레인저도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설정. 인게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성 전차와 비슷한 역할이지만 스플래시 대미지는 없고, 공속과 이속이 더 느리지만 사거리는 더 길고 대공도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공속을 조금 늘려주는 패치 이전에는 잉여 취급을 받아 전략적인 용도가 아니면 거의 안 쓰였으며, 패치 이후에는 나이트 템플러의 디바인 라이트를 같이 활용하여 일꾼을 사냥하는 데 투입되거나[16] 공중 유닛이나 암흑동맹의 매머드 저격 및 방어를 담당하게 되었다. 양 진영 유닛 통틀어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어 더빙 성우는 강희선.[17] 하지만 고질적인 느린 이동 및 연사속도가 발목을 잡았는지 멀티 대전에서는 상대 암흑동맹이 매머드와 디리저블을 통한 견제를 할 때 소수 방어 용도로 뽑는 정도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 외에 굳이 쓸 경우 조이기 정도. 비록 한명만 뽑을 수 있고, 사거리가 엘븐 레인저보다 짧다는 단점이 있기는 해도 전체적으로는 상위호환인 셀린의 존재도 엘븐 레인저의 홀대에 이바지했다. [18] 후속작에서는 장궁병이라는 남캐로 대체되었고 엘프는 휴먼이 적일 때 궁병 부대의 대장으로 가끔 보이며, 아군 엘프는 장교숙소에서 돈주고 고용해 마법쓰는 부관으로 사용된다. 엘븐 레인저의 저격 능력은 직사라는 스킬로 이어진다.
항목 참조.
- 드워븐 캐논
HP: 160 / 공격력 50(업그레이드시 75) / 방어력 1-2-3-5 / 생산 자원 금:1000 철:40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 +5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말 그대로 대포를 사용하는 드워프 유닛. 원래 드워프는 전쟁에 무관심했지만 자신들의 보물을 노리는 오크와 다크 엘프에게 강한 증오심을 가지게 됐고, 특사로 온 큐리안의 활약으로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자 연합에 합류했다. 엘븐 레인저가 긴 사거리와 공격력을 공성 전차와 특징을 공유한다면 이쪽은 사거리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강력한 대미지를 스플래시로 가하기 때문에 아처와 더불어 지상 병력의 양대 축으로 통했으며, 아처의 불화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드워프 포지가 필수였기에 섞어 쓰기 좋았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기동성이 떨어져서 광역 마법 한방에 골로 간다는 것과, 5발을 쏘거나 공격하고 이동할 때 한 번은 대포를 청소하는 모션을 취하느라 잠시 공격을 쉰다는 것. 생명체인 드워프가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카닉 취급인지 클레릭의 힐이 통하지 않는다. 캐논 볼이라는 스플래쉬 대미지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버그인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히려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다. 현재는 밸런스 패치로 인한 약간의 너프를 받았는지 과거만큼 멀티 대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 전투에 나오면 상대방 건물을 철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버그인지 표시된 공격력은 50인데 실제로는 49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건물의 경우 아머가 없음에도 1이 덜 들어가고, 아머가 1 있는 유닛에겐 48이 들어가는 등 공격력이 덜 들어가는 것. 이는 드워븐과 맘모스같은 공성병기들의 공통된 특징인데 공격받는 유닛에 따른 데미지감소가 이루어질 경우 %감소 후 -1이 들어가서 체감이 더 커지며, 레벨이 2가 되면 한 술 더떠서 -2만큼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 그나마 3렙부터는(봄버윙과 맘모스 공통으로) 원대 수치대로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지만 일개 유닛이 3레벨이 되기가 힘들어서 문제. 사족이지만, 크루세이더에서는 오크/오우거 다음으로 마법에 대한 재능이 부족한 종족처럼 묘사되기도 하다. 크루세이더의 장교숙소에서 용병을 찾을 때 다크엘프가 지수화풍, 리치가 지수화풍 및 저주, 하프 뱀파이어인 모루인과 라인하르트도 지수화풍 및 저주마법을 배우게 할 수 있는데, 드워프는 신성과 화염마법 정도밖에 배우지 못한다. 드워븐 캐논 병과도 후속작에서는 인간 포병이 대체했으며 드워프는 인간 진영이 적으로 나올 경우 화공병이나 포병 부대의 부대장으로 이따금 볼 수 있게 되었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 +5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말 그대로 대포를 사용하는 드워프 유닛. 원래 드워프는 전쟁에 무관심했지만 자신들의 보물을 노리는 오크와 다크 엘프에게 강한 증오심을 가지게 됐고, 특사로 온 큐리안의 활약으로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자 연합에 합류했다. 엘븐 레인저가 긴 사거리와 공격력을 공성 전차와 특징을 공유한다면 이쪽은 사거리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강력한 대미지를 스플래시로 가하기 때문에 아처와 더불어 지상 병력의 양대 축으로 통했으며, 아처의 불화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드워프 포지가 필수였기에 섞어 쓰기 좋았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기동성이 떨어져서 광역 마법 한방에 골로 간다는 것과, 5발을 쏘거나 공격하고 이동할 때 한 번은 대포를 청소하는 모션을 취하느라 잠시 공격을 쉰다는 것. 생명체인 드워프가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카닉 취급인지 클레릭의 힐이 통하지 않는다. 캐논 볼이라는 스플래쉬 대미지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버그인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히려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다. 현재는 밸런스 패치로 인한 약간의 너프를 받았는지 과거만큼 멀티 대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 전투에 나오면 상대방 건물을 철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버그인지 표시된 공격력은 50인데 실제로는 49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건물의 경우 아머가 없음에도 1이 덜 들어가고, 아머가 1 있는 유닛에겐 48이 들어가는 등 공격력이 덜 들어가는 것. 이는 드워븐과 맘모스같은 공성병기들의 공통된 특징인데 공격받는 유닛에 따른 데미지감소가 이루어질 경우 %감소 후 -1이 들어가서 체감이 더 커지며, 레벨이 2가 되면 한 술 더떠서 -2만큼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 그나마 3렙부터는(봄버윙과 맘모스 공통으로) 원대 수치대로 데미지가 들어가긴 하지만 일개 유닛이 3레벨이 되기가 힘들어서 문제. 사족이지만, 크루세이더에서는 오크/오우거 다음으로 마법에 대한 재능이 부족한 종족처럼 묘사되기도 하다. 크루세이더의 장교숙소에서 용병을 찾을 때 다크엘프가 지수화풍, 리치가 지수화풍 및 저주, 하프 뱀파이어인 모루인과 라인하르트도 지수화풍 및 저주마법을 배우게 할 수 있는데, 드워프는 신성과 화염마법 정도밖에 배우지 못한다. 드워븐 캐논 병과도 후속작에서는 인간 포병이 대체했으며 드워프는 인간 진영이 적으로 나올 경우 화공병이나 포병 부대의 부대장으로 이따금 볼 수 있게 되었다.
- 클레릭
HP: 100 / MP: 400 / 공격력 15-17-19-23 / 방어력 1-2-3-5 / 생산 자원 금:1000 마나:100 인구수: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MP+35 / 공격력+1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한국어 성우는 케이져와 같은 김기현.
리치를 비롯한 언데드를 퇴치할 수 있는 권능 덕분에 일부의 성직자가 부패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쓰인다는 설정이 있다. 생체 유닛의 치료를 전담하는 유닛으로, 생체이기만 하면 공중 유닛도 회복할 수 있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기본 유닛들끼리 전투를 벌이는 양상이었기에 외면받았지만,(한창 대회가 있을 때는 해설자들이 클레릭 좀 쓰라고 입을 모아 애원할 정도였다.) 서브 히어로가 나오면서 특히 러셀런트와 궁합이 잘 맞아 필수 유닛으로 등극했다. 체력 회복 수단이 부실해서[19] 체력이 다 떨어져가면 꼼짝없이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암흑 동맹의 영웅들과는 달리 이쪽은 일단 목숨만 살려 놓으면 마나가 설령 없어도 생생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영웅이 아니더라도 워리어와 오크 파이터 비교를 제외한 전체적인 유닛 능력치에서 인간 연합이 딸리기에 이를 클레릭의 힐을 통해 최대한 병력을 살려 유지력 싸움으로 가는 것이 인간 연합의 필수 전략이기도 하다. 하지만 빈사 상태에 놓인 유닛을 강제 힐링으로 최우선적으로 살리는 플레이가 버거우며 광역 마법에는 취약하다. 골드 버전 패치 이전 클레릭이 외면받은 이유 중 하나가 리치의 아포칼립스에 죄다 쓸려버리니 클레릭의 힐링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골드 버전에 오면서 필수가 된 것은 좋지만 휴먼은 어떤 체제이던 클레릭은 필수적이게 됐고, 암흑 동맹은 클레릭을 지속적으로 잘라먹는 플레이를 통해 이익을 야금야금 챙기며 승기를 잡는 플레이가 매우 발달하게 됐다. 이 유닛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후속작인 크루세이더의 성기사의 기술과 신성마법으로 계승되며 '대치료'란 힐링 마법에 턴 언데드 효과가 추가되어 효율이 좋아졌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MP+35 / 공격력+1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한국어 성우는 케이져와 같은 김기현.
리치를 비롯한 언데드를 퇴치할 수 있는 권능 덕분에 일부의 성직자가 부패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쓰인다는 설정이 있다. 생체 유닛의 치료를 전담하는 유닛으로, 생체이기만 하면 공중 유닛도 회복할 수 있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기본 유닛들끼리 전투를 벌이는 양상이었기에 외면받았지만,(한창 대회가 있을 때는 해설자들이 클레릭 좀 쓰라고 입을 모아 애원할 정도였다.) 서브 히어로가 나오면서 특히 러셀런트와 궁합이 잘 맞아 필수 유닛으로 등극했다. 체력 회복 수단이 부실해서[19] 체력이 다 떨어져가면 꼼짝없이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암흑 동맹의 영웅들과는 달리 이쪽은 일단 목숨만 살려 놓으면 마나가 설령 없어도 생생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영웅이 아니더라도 워리어와 오크 파이터 비교를 제외한 전체적인 유닛 능력치에서 인간 연합이 딸리기에 이를 클레릭의 힐을 통해 최대한 병력을 살려 유지력 싸움으로 가는 것이 인간 연합의 필수 전략이기도 하다. 하지만 빈사 상태에 놓인 유닛을 강제 힐링으로 최우선적으로 살리는 플레이가 버거우며 광역 마법에는 취약하다. 골드 버전 패치 이전 클레릭이 외면받은 이유 중 하나가 리치의 아포칼립스에 죄다 쓸려버리니 클레릭의 힐링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골드 버전에 오면서 필수가 된 것은 좋지만 휴먼은 어떤 체제이던 클레릭은 필수적이게 됐고, 암흑 동맹은 클레릭을 지속적으로 잘라먹는 플레이를 통해 이익을 야금야금 챙기며 승기를 잡는 플레이가 매우 발달하게 됐다. 이 유닛이 사용하는 기술들은 후속작인 크루세이더의 성기사의 기술과 신성마법으로 계승되며 '대치료'란 힐링 마법에 턴 언데드 효과가 추가되어 효율이 좋아졌다.
- 보유 기술
- 경상 치료(Lesser Healing) (마나 소모량: 25)
유닛의 머리 위에다 파란 가루를 뿌리면서 치료하는데 토글형 기술이므로 설정을 켜 둬야 하며, 켜 두지 않으면 치료를 하지 않고 지팡이 들고 공격하지만 애당초 전투용 유닛이 아니므로 대미지는 기대할 것이 못 된다. 켜 둔 상태에서 상처를 입은 아군이 근처에 있으면 재빨리 가서 자동으로 치료하는데, 스타크래프트의 메딕처럼 한 기가 동시에 한 유닛만 치료하는 게 아니고 다수의 클레릭이 유닛 1기를 동시에 치유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영웅+클레릭 러시를 하면 영웅이 죽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전투 유닛과 영웅보다 클레릭을 더 많이 뽑는 조합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체력을 보다 많이 회복시킬 수 있는 중상 치료(Major Healing)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정화(Purifiaction) (마나 소모량: 40)
독이나 전염병 등을 제거하는 기술. 암흑동맹의 방어탑을 많이 맞아 꼼짝 못하는 유닛의 포박 상태를 풀어주거나 리치의 기술 전염병을 제거할 수 있다. 사용 용도가 폭넓지 않은데다 범위형 기술이 아니고 유닛 하나에게만 시전할 수 있어 잘 쓰이지는 않았다.
- 언데드 퇴치(Turn Undead) (마나 소모량: 50)
말 그대로 언데드 유닛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인데, 언데드 유닛이 없는 인간연합 상대로는 아무 쓸모 없다. 피해량은 그리 높지 않으나 뱀파이어의 박쥐에게는 천적으로, 이 기술 두 번이면 박쥐 떼가 전멸한다.[20] 심지어 리히터와 아마루아 같은 언데드 영웅들에게도 먹힌다.
- 메이지
HP: 100 / MP: 500(업그레이드 시 700) / 방어력 1 / 생산 자원 금:1200 철:200 마나:30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MP+30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000exp
공격용 마법은 없고 보조용 마법이 주를 이루는 마법사형 캐릭터. 생김새는 중후한 인상의 노인으로 한국어 음성 성우는 유해무. 학자이기도 한 이들은 자신들의 연구 자금을 지원해주는 나라가 위험해지자 자신들이 가진 지식을 동원해 인간 연합을 돕기로 나선다. 멀티에서는 자주 나오는 소서리스에 비해 전혀 등장을 안하는 때가 많지만 케이져의 용 위주 전략에는 쓰이거나 아포칼립스나 메테오 봉쇄용 정도로 쓰였다. 2020년 접어들면서는 투명화와 가속을 활용한 전략이 관심을 받고 있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MP+30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000exp
공격용 마법은 없고 보조용 마법이 주를 이루는 마법사형 캐릭터. 생김새는 중후한 인상의 노인으로 한국어 음성 성우는 유해무. 학자이기도 한 이들은 자신들의 연구 자금을 지원해주는 나라가 위험해지자 자신들이 가진 지식을 동원해 인간 연합을 돕기로 나선다. 멀티에서는 자주 나오는 소서리스에 비해 전혀 등장을 안하는 때가 많지만 케이져의 용 위주 전략에는 쓰이거나 아포칼립스나 메테오 봉쇄용 정도로 쓰였다. 2020년 접어들면서는 투명화와 가속을 활용한 전략이 관심을 받고 있다.
- 보유 기술
- 귀환(Castle Portal) (마나 소모량: 150)
어디에 있든 사용하면 시전한 장소 주변의 유닛과 함께 본진[21] 으로 돌아간다. 어떤 면에서는 워크래프트 3의 마을 차원문의 두루마리가 가진 효과의 선조격.
- 차원의 문(Astral Gate) (마나 소모량: )
차원의 문 2개를 만들어 한 쪽 문에 들어가면 다른 문으로 나온다. 최대 1부대(16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저그의 땅굴망(Nydus Canal)이나 공허의 유산 캠페인 예언자의 미구현 기술인 웜홀 소환과 비슷하다.
- 마력 소거막(Dome of nagation) (마나 소모량: 150)
뭔가가 빙빙 돌아가는 거대한 원형의 방어막을 만들며, 그 안에서는 범위 마법이 효과가 없어 리치의 아포칼립스, 판타그램, 시체 부활 계열과 소서리스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무력화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하면 꽤나 오랫동안 지속되고 범위도 어지간히 넓기 때문에 교전 직전에 시전해 두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으며, 발동 이펙트가 자신 외에 적은 물론 관전자나 동맹에게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적 소서리스나 리치의 마나를 날려먹을 수도 있었다. 다만 이상의 내용은 적 유닛의 마법에게만 해당되고, 영웅의 마법은 전혀 막을 수 없다. 소서리스를 뽑을 시간이 없을 때 리치의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해 드물게 이걸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간혹 있었다. 후속작에서는 마족 측이 사용하는 마법봉인 주문 '침묵'으로 이 마법의 컨셉이 계승되는데 그나마 여기서는 특정 지역이 대상이지만 후속작에서는 적 부대에 직접 사용하여 주문을 쓰는 능력을 막아버리고 아군이 쓸 때는 별 가치를 못느끼지만 적한테 당하면 짜증나게 만든다.
- 가속(Haste) (마나 소모량: 70)
유닛 1기의 이동속도를 향상시킨다. 영웅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 투명화(Invisibility) (마나 소모량: 80)
유닛 1기를 투명하게 만든다. 영웅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워크래프트 3의 기술과는 달리 투명화 상태에서
공격을 하더라도 해제 되지 않는다. 가속과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는데, 소서리스에게 가속과 투명화를 걸어주고 메테오 테러를 재빠르게 걸고 빠지는 전술이나 드래곤에게 투명화를 거는 것 등이 예다.
공격을 하더라도 해제 되지 않는다. 가속과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는데, 소서리스에게 가속과 투명화를 걸어주고 메테오 테러를 재빠르게 걸고 빠지는 전술이나 드래곤에게 투명화를 거는 것 등이 예다.
- 마법력 전달(Mana Orb) (마나 소모량: 200)
자신의 마법력을 구체로 응집시켜 마법력을 전달해 주는 기술.
한때 케이져를 용 생산건물로 전략시킨 기술. 이것 때문에 용을 대량 생산해서 끝내는 전략이 유행했었다. 처음에는 마법력 150을 써서 150을 전달해 주는 기술이었으나 패치로 200을 써서 100을 채워주는 기술로 너프되었다.
한때 케이져를 용 생산건물로 전략시킨 기술. 이것 때문에 용을 대량 생산해서 끝내는 전략이 유행했었다. 처음에는 마법력 150을 써서 150을 전달해 주는 기술이었으나 패치로 200을 써서 100을 채워주는 기술로 너프되었다.
- 호드 소서리스
HP: 100 / MP: 500(업그레이드 시 700) / 방어력: 1 / 생산 자원 금: 2500 마나: 500 인구수: 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5 / MP+50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메이지가 보조형 마법 유닛이라면 이 쪽은 공격형 마법으로 똘똘 뭉친 유닛이다. 아처와 더불어 방어탑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이한 유닛으로, 아쳐는 두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데 비해 한 명 밖에 들어갈 수 없지만 성능은 오히려 이쪽이 뛰어나다 . 방어탑 안에서는 '방어탑 전용스킬' 이라 할 수 있는 번개(?)를 발사하는데, 맞은 유닛은 일시적으로 마비되며 공격력도 120으로 절륜하다. 보통 데빌은 중후반 접어들어 방패업이 된 오크 파이터를 다수 동원해 휴먼의 방어진을 부수는데 활용하기에 오크 파이터를 즉사시킬 수 있는 120짜리 공격력을 가진 가드 포스트의 존재는 크다. 대신 가격은 금 2500에 마나 500으로 가드 포스트안에 생각없이 집어넣어도 될 정도로 싸진 않다.[22] 스킬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최대 마나량과 회복속도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개발만 해 두면 스킬 하나 쓰고 멍 때리는 리치와 달리 금방 다른 기술을 쓸 수 있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5 / MP+50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메이지가 보조형 마법 유닛이라면 이 쪽은 공격형 마법으로 똘똘 뭉친 유닛이다. 아처와 더불어 방어탑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이한 유닛으로, 아쳐는 두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데 비해 한 명 밖에 들어갈 수 없지만 성능은 오히려 이쪽이 뛰어나다 . 방어탑 안에서는 '방어탑 전용스킬' 이라 할 수 있는 번개(?)를 발사하는데, 맞은 유닛은 일시적으로 마비되며 공격력도 120으로 절륜하다. 보통 데빌은 중후반 접어들어 방패업이 된 오크 파이터를 다수 동원해 휴먼의 방어진을 부수는데 활용하기에 오크 파이터를 즉사시킬 수 있는 120짜리 공격력을 가진 가드 포스트의 존재는 크다. 대신 가격은 금 2500에 마나 500으로 가드 포스트안에 생각없이 집어넣어도 될 정도로 싸진 않다.[22] 스킬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최대 마나량과 회복속도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개발만 해 두면 스킬 하나 쓰고 멍 때리는 리치와 달리 금방 다른 기술을 쓸 수 있다.
- 보유 기술
- 화염구(Fire ball) (마나 소모량: 30. 업그레이드시 20)
화염을 발사한다. 토글형 기술로 켜 두면 알아서 발사한다. 연사력은 낮지만 대공이 되고 사거리가 길며 높은 공격력(60)을 자랑한다. 향상된 화염구(Improved Fireball)를 연구하면 공격력이 100이 되어 더욱 강해진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부관마법으로 쓰이며 휴먼 측이 스콜피온 처리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 돌 골렘 소환(Summon Stone Golem) (마나 소모량: 150)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돌 골렘을 소환한다. 주 용도는 몸빵용이며, 다른 유닛과 달리 레벨 업이 안 된다. 같은 양의 마법력을 사용하는 운석 낙하(Meteor Strike)가 워낙 세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기술을 하지만 공짜로 불러낼 수 있는 소환수라는 점 때문에 다수의 소서리스가 전선에서 골렘을 불러내 압박을 가하면 은근히 압박을 받는다. 체력 300에 공격력 50을 가진 유닛을 자원소모를 하지 않고 부를 수 있다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 운석 낙하(Meteor Strike) (마나 소모량: 150)
하늘에서 불덩어리들이 떨어져서 타격을 입힌다. 발동할 때 원형의 진이 먼저 쳐지고 그 다음에 떨어지므로 기동성이 좋은 유닛들에게는 헛방이 날 수도 있으니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도 사용되는데 휴먼뿐만 아니라 마족도 이걸 쓴다. 다만, 디버프까지 갈기는 다른 주문과 달리 위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주며, 주로 스콜피온을 처리하기 위해 휴먼측이 쓰게 된다.
HP: 300 / 공격력: 21(23)-22(25)-24(27)-27(35) / 방어력 1-2-4-7 / 생산 자원 금:2000 철:80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3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000exp
한국어 성우는 강희선.
인간연합의 기본 공중유닛. 제피르 콘돌[23] 이라는 새를 타는 엘프 여성들이 도끼를 던지며 공격하는 방식이다. 블랙 와이번과 동수로 붙으면 100% 패하는 등 전면전을 벌이기에는 조금 아쉬운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게릴라용으로 쓰자니 철을 꽤 많이 잡아먹었고 봄버 윙의 대공 방어를 맡기자니 값싸고 공격력도 강한 아처나 엘븐 레인저가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장갑 업그레이드로 사정거리를 높일 수 있지만 자원이 아깝다는 평을 듣기도. 공중 유닛이지만 생체 유닛 판정이라 클레릭의 힐이 들어간다. 설정상 일년 중 번식기에 해당하는 두달 동안은 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번식기 때 쓰려면 무리해서 억지로 끌고 와야 한다고.
공중 유닛이 힘을 발휘하는 게임의 후반 특성상 일단 모이면 그 판은 휴먼의 승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휴먼의 후반을 강력하게 책임지고 있다. 전투 자체의 능력치는 블랙 와이번보다 떨어지나 상대적으로 와이번보다 저렴한 생산가격과 테크라 양산이 한결 쉽다. 가장 큰 장점은 기동성으로 힘싸움에는 강하나 게릴라에는 상대적으로 부적합한 와이번과 달리 멀티 견제와 게릴라에 능숙해 스톰 라이더가 모이면 암흑동맹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다크 엘프가 전면전에서는 가성비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스톰 라이더가 그냥 상대를 안 하고 다크 엘프의 사각지대를 노리면 그만이고, 다크 엘프의 카운터인 영웅들이나 메테오를 쓰는 소서리스가 받쳐주면 오히려 그냥 밀어버리는 일도 나온다. 블랙 와이번에 대한 대처도 비슷하다. 리치의 아포칼립스는 기동성을 이용해 피하거나 뮤짤처럼 리치를 먼저 암살할 수 있다. 그래도 블랙 플레이그는 뭉쳐서 다니는 스톰 라이더 특성상 주의해야한다. 실제로 암흑동맹은 스톰 라이더가 모인 걸 보면 아포칼립스보다는 블랙 플레이그를 적극적으로 쓰게 된다. 박쥐에만 대공을 의지하는 리히터의 경우 박쥐가 하나의 대상을 순간적으로 녹이는 건 강해도 다수의 공중 유닛을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만능 해결책이 아니고, 나머지 영웅들은 그냥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다만, 이 상황이 오기까지 버텨내는 것이 관건.
동족전에서는 스톰 라이더 싸움으로 가면 누가 더 스톰 라이더와 받쳐주는 유닛들을 잘 활용하느냐로 간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3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000exp
한국어 성우는 강희선.
인간연합의 기본 공중유닛. 제피르 콘돌[23] 이라는 새를 타는 엘프 여성들이 도끼를 던지며 공격하는 방식이다. 블랙 와이번과 동수로 붙으면 100% 패하는 등 전면전을 벌이기에는 조금 아쉬운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게릴라용으로 쓰자니 철을 꽤 많이 잡아먹었고 봄버 윙의 대공 방어를 맡기자니 값싸고 공격력도 강한 아처나 엘븐 레인저가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장갑 업그레이드로 사정거리를 높일 수 있지만 자원이 아깝다는 평을 듣기도. 공중 유닛이지만 생체 유닛 판정이라 클레릭의 힐이 들어간다. 설정상 일년 중 번식기에 해당하는 두달 동안은 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번식기 때 쓰려면 무리해서 억지로 끌고 와야 한다고.
공중 유닛이 힘을 발휘하는 게임의 후반 특성상 일단 모이면 그 판은 휴먼의 승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휴먼의 후반을 강력하게 책임지고 있다. 전투 자체의 능력치는 블랙 와이번보다 떨어지나 상대적으로 와이번보다 저렴한 생산가격과 테크라 양산이 한결 쉽다. 가장 큰 장점은 기동성으로 힘싸움에는 강하나 게릴라에는 상대적으로 부적합한 와이번과 달리 멀티 견제와 게릴라에 능숙해 스톰 라이더가 모이면 암흑동맹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다크 엘프가 전면전에서는 가성비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스톰 라이더가 그냥 상대를 안 하고 다크 엘프의 사각지대를 노리면 그만이고, 다크 엘프의 카운터인 영웅들이나 메테오를 쓰는 소서리스가 받쳐주면 오히려 그냥 밀어버리는 일도 나온다. 블랙 와이번에 대한 대처도 비슷하다. 리치의 아포칼립스는 기동성을 이용해 피하거나 뮤짤처럼 리치를 먼저 암살할 수 있다. 그래도 블랙 플레이그는 뭉쳐서 다니는 스톰 라이더 특성상 주의해야한다. 실제로 암흑동맹은 스톰 라이더가 모인 걸 보면 아포칼립스보다는 블랙 플레이그를 적극적으로 쓰게 된다. 박쥐에만 대공을 의지하는 리히터의 경우 박쥐가 하나의 대상을 순간적으로 녹이는 건 강해도 다수의 공중 유닛을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만능 해결책이 아니고, 나머지 영웅들은 그냥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다만, 이 상황이 오기까지 버텨내는 것이 관건.
후속작에선 로즈레인 소속으로 등장한다.
- 봄버 윙/버머 윙
HP: 180 / 공격력: 25*2-26*2-28*2-31*2(데미지 업그레이드+4) / 방어력: 1-4-6-9 / 생산 자원 금:1500 철:800 인구수: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5 / 공격력+3(짝수레벨),+4(홀수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500exp
지상 공격만 할 수 있는 공중 유닛.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기 설계도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페달을 밟고 그 힘으로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갔다. 루퍼트의 언급에 따르면 안에서 드워프들이 땀을 뻘뻘 흘린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의 가디언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유닛으로 사거리가 그렇게 압도적으로 길지는 않지만 연사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우수해서 몇 기만 모아도 웬만한 지상 유닛은 모조리 녹일 수 있었다. 단 체력이 많지는 않으므로 공중 유닛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현재 멀티대전에서는 스톰 라이더의 유용성에 빌려 전혀 보이지 않는 유닛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5 / 공격력+3(짝수레벨),+4(홀수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500exp
지상 공격만 할 수 있는 공중 유닛.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기 설계도를 모티브로 만든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페달을 밟고 그 힘으로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갔다. 루퍼트의 언급에 따르면 안에서 드워프들이 땀을 뻘뻘 흘린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의 가디언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유닛으로 사거리가 그렇게 압도적으로 길지는 않지만 연사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우수해서 몇 기만 모아도 웬만한 지상 유닛은 모조리 녹일 수 있었다. 단 체력이 많지는 않으므로 공중 유닛의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현재 멀티대전에서는 스톰 라이더의 유용성에 빌려 전혀 보이지 않는 유닛이다.
드워븐 캐논에 상술되었듯 봄버윙 역시 표시된 공격력보다 -2가량 더 적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문제는 1발당-2라서 실제로는 -4로 적지 않은 손해를 본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에서는 이것의 상위호환인 배털룬이 등장하지만 켄달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서 한번만 사용할 수 있고, 게럴드 미션 시점에서는 시험운용하다가 게임 시점에서 뒤늦게 실전에 배치된 걸로 보이는데 개발자인 에클레시아가 쑥대밭이 되어서인지 그 이후 후속작에선 보이지 않는다.[24] 버머윙은 드워프한테 맡기다시피 하던 것이 기술 발전으로 2탄 시점에선 인간 진영에서 크게 상용화되었지만 아직도 공중공격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인간 국가들이 자신들에게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이들도 우회적인 맞대응을 한 듯한데 에클레시아에서 수입해서 쓰는 버머 윙은 드워프들이 직접 쓰는 버머 윙보다 훨씬 느리고 성능도 떨어진다는 듯하다. 에클레시아도 이걸 아는지 배털룬을 개발한 것 같지만 나라가 쑥대밭이 되어 도로아미타불...
- 스카웃 벌룬
HP: 300 / 방어력 1-2-3-5 / 생산 자원 금:800 철:150 인구수:2
마법사들이 개발한 가볍지만 위험한 가스를 이용해 만든 유닛. 일반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수송 유닛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디텍트 기능이 있다는 것과 유닛 사이즈 대신 무게를 기준으로 수송한다는 것이 차이점[25] . 전용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동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시야가 넓어진다. 크루세이더에서는 퇴출됐지만 열기구 기술 개념 자체는 사라지지 않아서 싱글 캠페인 한정으로 베텔룬이라는 상위 호환이 있었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하나만 나오고 끝.
마법사들이 개발한 가볍지만 위험한 가스를 이용해 만든 유닛. 일반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수송 유닛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디텍트 기능이 있다는 것과 유닛 사이즈 대신 무게를 기준으로 수송한다는 것이 차이점[25] . 전용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동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시야가 넓어진다. 크루세이더에서는 퇴출됐지만 열기구 기술 개념 자체는 사라지지 않아서 싱글 캠페인 한정으로 베텔룬이라는 상위 호환이 있었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하나만 나오고 끝.
- 스톤 골렘
HP: 300 / 공격력: 50 / 방어력: 5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300 / 공격력+50 / 방어력+3/레벨별 필요 경험치 : 2000000exp(...)
소서리스의 골렘 소환으로 불러내는 유닛. 최후반부 유닛인 소서리스의 소환물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워낙 높아 풀업 오크파이터도 함부로 붙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무엇보다 자원을 들여 생산하는 게 아니라 소환하는 형식이기에 시간만 충분하다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 이것도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니고 마나 회복력 업그레이드를 한 소서리스를 다수 확보하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 단 이동 속도가 스타크래프트의 리버를 연상시킬 정도로 느리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좀비와 함께 레벨업하면 능력치가 뻥튀기 되지만..... 1마리만 잡아도 레벨업이 되는 좀비와는 다르게 필요 경험치가 무려 2백만(...)이여서 사실상 정상게임에선 볼 수 없다. 후속작 커프 히어로즈에서는 소환계 유닛으로 등장한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300 / 공격력+50 / 방어력+3/레벨별 필요 경험치 : 2000000exp(...)
소서리스의 골렘 소환으로 불러내는 유닛. 최후반부 유닛인 소서리스의 소환물답게 체력과 공격력이 워낙 높아 풀업 오크파이터도 함부로 붙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무엇보다 자원을 들여 생산하는 게 아니라 소환하는 형식이기에 시간만 충분하다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 이것도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니고 마나 회복력 업그레이드를 한 소서리스를 다수 확보하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 단 이동 속도가 스타크래프트의 리버를 연상시킬 정도로 느리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좀비와 함께 레벨업하면 능력치가 뻥튀기 되지만..... 1마리만 잡아도 레벨업이 되는 좀비와는 다르게 필요 경험치가 무려 2백만(...)이여서 사실상 정상게임에선 볼 수 없다. 후속작 커프 히어로즈에서는 소환계 유닛으로 등장한다.
- 드래곤
HP: 1400 / 공격력: 60(50) / 방어력 4
케이져의 드래곤 소환으로 소환되는 공중 유닛으로, 영웅의 소환물답게 강력하기 그지없다. 기본 능력치도 서브영웅들 따위는 1대 1로 붙어도 가볍게 제압했고, 스플래시 피해를 주는지라 어정쩡한 유닛들로 들이밀었다면 그대로 공동묘지 생성. 여기다 생체 유닛이라서 힐도 받는다. 과거 메이지의 마나 오브로 드래곤을 양산하는 러시도 있었으나 패치가 되면서 기세가 꺾였다. 단 영웅 유닛이 아니기에 메이지의 헤이스트나 인비저빌리티를 적용받을 수 있어 은신 상태로 빠르게 날아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은 좋으나 블랙 플레이그같은 디버프를 먹으며 스파이더 타워에 완전히 정지된다는 점은 명심하자.
케이져의 드래곤 소환으로 소환되는 공중 유닛으로, 영웅의 소환물답게 강력하기 그지없다. 기본 능력치도 서브영웅들 따위는 1대 1로 붙어도 가볍게 제압했고, 스플래시 피해를 주는지라 어정쩡한 유닛들로 들이밀었다면 그대로 공동묘지 생성. 여기다 생체 유닛이라서 힐도 받는다. 과거 메이지의 마나 오브로 드래곤을 양산하는 러시도 있었으나 패치가 되면서 기세가 꺾였다. 단 영웅 유닛이 아니기에 메이지의 헤이스트나 인비저빌리티를 적용받을 수 있어 은신 상태로 빠르게 날아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은 좋으나 블랙 플레이그같은 디버프를 먹으며 스파이더 타워에 완전히 정지된다는 점은 명심하자.
8.2. 암흑동맹
- 놈 슬레이브
HP: 65 / 공격력: 5-7-8-10 / 방어력: 1 / 생산자원 금:400 인구수:1
암흑동맹의 일꾼. 설정상으로는 평화롭게 살고있다가 암흑동맹에 의해 종족 전체가 노예 신세가 되어 강제노역을 하고 있다. 이름이 놈 슬레이브인 것도 그러한 이유. 피전트와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으나 건물 지을 때와 자원 채취할 때의 모션이 다르며, 체력이 5 더 많고 공업 시 공격력이 1 더 높지만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해도 방어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듯 일꾼을 전장으로 보내는 것은 최후의 발악이 아니면 어리석은 짓이라, 방어력이 1로 고정이라 후반 생존력이 낮다는 단점이 훨씬 부각된다. 후속작에서는 멸종했는지 아니면 노예 신세에서 벗어나 숨었는지 보이지 않으며 이들의 역할과 컨셉은 오크 공병들로 이어진다.
암흑동맹의 일꾼. 설정상으로는 평화롭게 살고있다가 암흑동맹에 의해 종족 전체가 노예 신세가 되어 강제노역을 하고 있다. 이름이 놈 슬레이브인 것도 그러한 이유. 피전트와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으나 건물 지을 때와 자원 채취할 때의 모션이 다르며, 체력이 5 더 많고 공업 시 공격력이 1 더 높지만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해도 방어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듯 일꾼을 전장으로 보내는 것은 최후의 발악이 아니면 어리석은 짓이라, 방어력이 1로 고정이라 후반 생존력이 낮다는 단점이 훨씬 부각된다. 후속작에서는 멸종했는지 아니면 노예 신세에서 벗어나 숨었는지 보이지 않으며 이들의 역할과 컨셉은 오크 공병들로 이어진다.
- 오크 파이터
HP: 90 / 공격력: 10-11-12-15 / 방어력: 1-3-4-7(추가 업그레이드 시 15) / 생산 자원 금:600 인구수:1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5 / 공격력+3 / 방어력+1(4,9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암흑동맹의 기본 밀리 유닛. 일군과 더불어 필요 인구수가 1이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거의 저글링 취급이다. 갑옷, 무기를 3,3 업그레이드하면 오크 방패라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어 방어력이 15가 된다. 킹덤 언더 파이어의 유닛을 통틀어 10 이상의 아머를 지닌 존재는 달리 없고, 영웅 중에서도 레벨이 만렙에 가깝게 높아지지 않는 한 찾아보기 어렵다. 오크 파이터를 제외하고 암흑에서 가장 아머가 높은 유닛은 역시 아머 업그레이드 존재하는 스웜프 메머드 12.
하지만 값싼 유닛에게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3/3업에 방패업까지 했다는 것은 게임 중후반 쯤이라는 뜻인데 이 때가 되면 연합도 3/3업이 끝나서 워리어만 해도 공격력 26에 방어 8, 체력 135라는 스펙을 자랑하게 되어 초반보다는 어렵지만 오크 하나 조지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그 전에 게임 후반이라면 고급 유닛들과 대량살상 마법이 난무하는 시점이다. 다만, 커프의 대량 살상마법의 경우 방어력을 적용받다보니 메테오나 아포칼립스 한방에 아슬아슬하게 안죽거나 죽어도 풀샷은 완전히 다때려야하는 수준이 되다보니 그다지 무섭지는 않다. 물론, 영웅의 마법에는 털린다. 후속작 크루세이더에서는 오크 보병 계열이 오크 파이터의 위치를 사실상 계승. 크루세이더의 설정에서 언급되길 일부 오크가 식인을 하긴 하지만, 이건 보편적인 건 아니고, 한 오크병사가 그건 구울이나 할 짓이라며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히어로즈에서 발터도 오크도 여자와 어린 아이는 죽이지 않는다고 들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물론 커프1탄에서 오크 파이터가 마을 주민들을 죽이는 영상이 있고, 인간과 암흑동맹 모두 미션 1이 마을을 공격하여 모조리 박살내는 내용이기에 일종의 세탁일 수도 있다. 후속작의 묘사를 보면 오크들 자체가 선천적으로 악한 정도는 아니지만 혹독한 환경에 살다보니 포악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또한, 오크와 오우거는 릭 블러드가 서부의 풍요로운 땅을 약속해서 그를 따르게 되었다는 설정이 있는데,[26] 크루세이더에서 레그나이어 캠페인을 하면서 장교막사에서 엿듣기를 하면 비옥한 땅에 대한 이들의 갈망을 자세히 알 수 있고 오크들도 나름대로 삶과 드라마가 있는 애들이란 걸 엿볼 수 있다. 특히, 루크레티아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는 장교막사에서 엿듣기를 하면 다크엘프 병사들의 여론을 주로 듣게 되기 때문에 이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설정상으로 이들 중에서도 마법에 소질이 있는 주술사라는 오크들이 있지만 크루세이더 5년 전의 이야기인 우르크바르, 라인하르트 캠페인에서 등장하지만 본편 시점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헥스터 평정 이후 여러 종족의 연합 병단을 만들게 되면서 마법 병단은 이쪽에 뛰어난 다크 엘프나 리치들에게 맡기는 게 효율이 더 좋다는 비교우위론에 따른 이유로 오크 주술사들은 일선에서 물러난 걸로 보인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5 / 공격력+3 / 방어력+1(4,9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500exp
암흑동맹의 기본 밀리 유닛. 일군과 더불어 필요 인구수가 1이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거의 저글링 취급이다. 갑옷, 무기를 3,3 업그레이드하면 오크 방패라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어 방어력이 15가 된다. 킹덤 언더 파이어의 유닛을 통틀어 10 이상의 아머를 지닌 존재는 달리 없고, 영웅 중에서도 레벨이 만렙에 가깝게 높아지지 않는 한 찾아보기 어렵다. 오크 파이터를 제외하고 암흑에서 가장 아머가 높은 유닛은 역시 아머 업그레이드 존재하는 스웜프 메머드 12.
하지만 값싼 유닛에게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3/3업에 방패업까지 했다는 것은 게임 중후반 쯤이라는 뜻인데 이 때가 되면 연합도 3/3업이 끝나서 워리어만 해도 공격력 26에 방어 8, 체력 135라는 스펙을 자랑하게 되어 초반보다는 어렵지만 오크 하나 조지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그 전에 게임 후반이라면 고급 유닛들과 대량살상 마법이 난무하는 시점이다. 다만, 커프의 대량 살상마법의 경우 방어력을 적용받다보니 메테오나 아포칼립스 한방에 아슬아슬하게 안죽거나 죽어도 풀샷은 완전히 다때려야하는 수준이 되다보니 그다지 무섭지는 않다. 물론, 영웅의 마법에는 털린다. 후속작 크루세이더에서는 오크 보병 계열이 오크 파이터의 위치를 사실상 계승. 크루세이더의 설정에서 언급되길 일부 오크가 식인을 하긴 하지만, 이건 보편적인 건 아니고, 한 오크병사가 그건 구울이나 할 짓이라며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히어로즈에서 발터도 오크도 여자와 어린 아이는 죽이지 않는다고 들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물론 커프1탄에서 오크 파이터가 마을 주민들을 죽이는 영상이 있고, 인간과 암흑동맹 모두 미션 1이 마을을 공격하여 모조리 박살내는 내용이기에 일종의 세탁일 수도 있다. 후속작의 묘사를 보면 오크들 자체가 선천적으로 악한 정도는 아니지만 혹독한 환경에 살다보니 포악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또한, 오크와 오우거는 릭 블러드가 서부의 풍요로운 땅을 약속해서 그를 따르게 되었다는 설정이 있는데,[26] 크루세이더에서 레그나이어 캠페인을 하면서 장교막사에서 엿듣기를 하면 비옥한 땅에 대한 이들의 갈망을 자세히 알 수 있고 오크들도 나름대로 삶과 드라마가 있는 애들이란 걸 엿볼 수 있다. 특히, 루크레티아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는 장교막사에서 엿듣기를 하면 다크엘프 병사들의 여론을 주로 듣게 되기 때문에 이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설정상으로 이들 중에서도 마법에 소질이 있는 주술사라는 오크들이 있지만 크루세이더 5년 전의 이야기인 우르크바르, 라인하르트 캠페인에서 등장하지만 본편 시점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헥스터 평정 이후 여러 종족의 연합 병단을 만들게 되면서 마법 병단은 이쪽에 뛰어난 다크 엘프나 리치들에게 맡기는 게 효율이 더 좋다는 비교우위론에 따른 이유로 오크 주술사들은 일선에서 물러난 걸로 보인다.
- 다크 엘프
HP: 110 / 공격력: 21(21)-23(24)-25(26)-29(30) / 방어력: 1-2-3-5/ 생산 자원 금:1000 철:100 인구수: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8 / 공격력+3(홀수레벨),+4(짝수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600exp
한국어 성우는 김상현. 암흑동맹의 기본 레인지 유닛. 투척용 곤봉을 이용해 공격하며 아처와 비슷하게 몇 가지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불화살과 클레릭 지원만 없다면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아처보다 월등하여 암흑동맹 지상군의 중추를 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면 저그의 히드라리스크쯤에 해당할 수 있겠다. 고유 업그레이드 또한 속업 및 사업으로 히드라리스크와 유사하다. 그래서 장단점도 히드라와 흡사한데, 대량 양산이 가능하고 화력 밀집도가 높아 강력한 원거리 화력을 구사하나 대량살상 마법과 스플래시에 취약하다.
설정이 조금 안습한데, 원래는 에인션트 하트의 영향으로 단지 피부가 검게 태어났을 뿐인 보통 엘프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마을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언이 내려오자 엘프들은 이들을 천대하기 시작했고, 이유 없는 천대에 증오와 분노를 품은 이들은 엘프들과 전투를 벌여 다수의 사상자를 내고 에섹스 숲에서 뛰쳐나왔다. 다크 엘프의 건물인 커럽트 우드(Corrupt Woods)는 이들이 거처하는 숲 중 일부를 떼온 것. 동포들에 대한 증오 때문인지 1편 한정으로는 본래 엘프의 주무기인 활을 버리고 투척 곤봉을 다룬다. 이들의 곤봉 실력이 뛰어나 영역 근처를 날아가던 비행선들이 격추되는 일도 빈번하다고 하며, 영역 충돌 문제 등으로 드워프와도 사이가 나쁘다. 암흑 동맹의 방어 타워인 스파이더 타워는 다크 엘프가 애완용으로 키우는 거미를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엘프들이 후속작에서 유사인종 자치구에 거주하며 에클레시아에게 박해받는 힘든 삶을 보내는 반면, 이들은 독자적인 국가도 만들고 어느정도 군대도 보유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릿수도 좀 되는 등 오히려 처지는 더 나은 편이다. 다만, 선민의식이 강해서 오크들을 무시하고,[27] 크루세이더 시점에서는 하프 뱀파이어들이 감찰관을 보내 감시하는 등 이웃종족들과 사이는 나쁜 편이다.[28]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8 / 공격력+3(홀수레벨),+4(짝수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600exp
한국어 성우는 김상현. 암흑동맹의 기본 레인지 유닛. 투척용 곤봉을 이용해 공격하며 아처와 비슷하게 몇 가지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불화살과 클레릭 지원만 없다면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아처보다 월등하여 암흑동맹 지상군의 중추를 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면 저그의 히드라리스크쯤에 해당할 수 있겠다. 고유 업그레이드 또한 속업 및 사업으로 히드라리스크와 유사하다. 그래서 장단점도 히드라와 흡사한데, 대량 양산이 가능하고 화력 밀집도가 높아 강력한 원거리 화력을 구사하나 대량살상 마법과 스플래시에 취약하다.
설정이 조금 안습한데, 원래는 에인션트 하트의 영향으로 단지 피부가 검게 태어났을 뿐인 보통 엘프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마을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언이 내려오자 엘프들은 이들을 천대하기 시작했고, 이유 없는 천대에 증오와 분노를 품은 이들은 엘프들과 전투를 벌여 다수의 사상자를 내고 에섹스 숲에서 뛰쳐나왔다. 다크 엘프의 건물인 커럽트 우드(Corrupt Woods)는 이들이 거처하는 숲 중 일부를 떼온 것. 동포들에 대한 증오 때문인지 1편 한정으로는 본래 엘프의 주무기인 활을 버리고 투척 곤봉을 다룬다. 이들의 곤봉 실력이 뛰어나 영역 근처를 날아가던 비행선들이 격추되는 일도 빈번하다고 하며, 영역 충돌 문제 등으로 드워프와도 사이가 나쁘다. 암흑 동맹의 방어 타워인 스파이더 타워는 다크 엘프가 애완용으로 키우는 거미를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엘프들이 후속작에서 유사인종 자치구에 거주하며 에클레시아에게 박해받는 힘든 삶을 보내는 반면, 이들은 독자적인 국가도 만들고 어느정도 군대도 보유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릿수도 좀 되는 등 오히려 처지는 더 나은 편이다. 다만, 선민의식이 강해서 오크들을 무시하고,[27] 크루세이더 시점에서는 하프 뱀파이어들이 감찰관을 보내 감시하는 등 이웃종족들과 사이는 나쁜 편이다.[28]
- 오우거
HP: 250 / 공격력: 25-27-29-34 / 방어력: 1-2-3-5 / 생산 자원 금:1700 철:25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34 / 공격력+3(홀수레벨),+4(짝수레벨) / 방어력+1(4,9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암흑 동맹의 밀리 유닛으로 인간 연합의 나이트 템플러와 자주 비교되던 유닛으로, 설정상에도 고도로 훈련된 나이트 템플러와 상대가능하다고 나온다. 릭 블러드가 헥스터를 평정할 때 리쿠쿠를 중심으로 하는 오우거들은 저항했으나 결국은 릭 블러드의 강대한 카리스마와 힘에 복종하여 따른다. 암흑 동맹 지상군과의 교전에서 이기느냐 지느냐는 이 녀석들을 어떻게 제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였다. 기본 능력치는 이동 속도를 제하면 템플러보다 강하며, 체력을 20 소모하여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높이는 블러드 러스트(최대 2회 중첩)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워리어에게도 버서크라고 이와 비슷한 기술이 있으나 기본 능력치에서 오우거가 더 높아 체감 위력은 더 강력하다.
하지만 흠이라면 암흑 동맹에는 회복 유닛이 리치 말고는 없는데다 그 회복도 클레릭의 힐에 비하면 사용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블러드 러스트를 너무 자주 남발하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해병의 전투자극제처럼 스스로 갉아먹는 꼴이 된다. 휴먼의 워리어는 클레릭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딸리는 능력치와 소모된 체력을 힐로 즉각 보완할 수 있으나 이쪽은 요구 테크 및 자원이 더 많은 리치를 양산하기 까다롭다보니 소수의 리치가 회복에만 전념하다보면 교전 때 아포칼립스가 역병을 쓸 마나가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리치는 유지력 싸움에서 불리한 암흑 동맹이 인간연합측의 유지력 싸움을 돌파하는 핵심 유닛이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 2020년대 멀티플레이 대전에서는 나이트와 함께 보기힘든 유닛이 되었다. 그나마 동족전이나 조커카드로 가끔 쓰이고 있어서 나이트보다야 낫지만, 전반적으로 물량공세의 증가와 낮은 ai 덕분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 하는 유닛이다. 간혹 서브히어로 금지룰로 경기할 경우 꽤나 쓸만해지는데, 휴먼 상대로는 오크 파이터를 잘 잡고 오우거와도 어느 정도 싸움이 되는 러셀런트와 멀리 숨어서 저격하는 셀린이 없으니 유용하고, 동족전에서는 릴리에게 빼앗길 위험이 없는 덕분이다. 그 외 특이사항이라면 암흑동맹 최후반부 미션에서는 리쿠쿠를 포함한 오우거들이 에인션트 캔들의 영향으로 무력화가 되는 상황이 나온다. 새로 뽑은 오우거도 곧장 무력화되니 캔들들을 모두 부수기 전까지는 오우거를 뽑을 생각은 관두자. 크루세이더에서 오크병사가 언급하길 오우거 하나가 잠버릇 때문에 뒤척이다가 오크 하나가 깔려죽었다며 불평하는 걸 볼 때 생각보다도 체격차가 큰 것 같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오우거가 오크보다 크게 나온다. 후속작에서는 오크 보병대를 이끄는 부대장으로 주로 등장한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34 / 공격력+3(홀수레벨),+4(짝수레벨) / 방어력+1(4,9레벨)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암흑 동맹의 밀리 유닛으로 인간 연합의 나이트 템플러와 자주 비교되던 유닛으로, 설정상에도 고도로 훈련된 나이트 템플러와 상대가능하다고 나온다. 릭 블러드가 헥스터를 평정할 때 리쿠쿠를 중심으로 하는 오우거들은 저항했으나 결국은 릭 블러드의 강대한 카리스마와 힘에 복종하여 따른다. 암흑 동맹 지상군과의 교전에서 이기느냐 지느냐는 이 녀석들을 어떻게 제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였다. 기본 능력치는 이동 속도를 제하면 템플러보다 강하며, 체력을 20 소모하여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높이는 블러드 러스트(최대 2회 중첩)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워리어에게도 버서크라고 이와 비슷한 기술이 있으나 기본 능력치에서 오우거가 더 높아 체감 위력은 더 강력하다.
하지만 흠이라면 암흑 동맹에는 회복 유닛이 리치 말고는 없는데다 그 회복도 클레릭의 힐에 비하면 사용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블러드 러스트를 너무 자주 남발하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 해병의 전투자극제처럼 스스로 갉아먹는 꼴이 된다. 휴먼의 워리어는 클레릭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딸리는 능력치와 소모된 체력을 힐로 즉각 보완할 수 있으나 이쪽은 요구 테크 및 자원이 더 많은 리치를 양산하기 까다롭다보니 소수의 리치가 회복에만 전념하다보면 교전 때 아포칼립스가 역병을 쓸 마나가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리치는 유지력 싸움에서 불리한 암흑 동맹이 인간연합측의 유지력 싸움을 돌파하는 핵심 유닛이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 2020년대 멀티플레이 대전에서는 나이트와 함께 보기힘든 유닛이 되었다. 그나마 동족전이나 조커카드로 가끔 쓰이고 있어서 나이트보다야 낫지만, 전반적으로 물량공세의 증가와 낮은 ai 덕분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 하는 유닛이다. 간혹 서브히어로 금지룰로 경기할 경우 꽤나 쓸만해지는데, 휴먼 상대로는 오크 파이터를 잘 잡고 오우거와도 어느 정도 싸움이 되는 러셀런트와 멀리 숨어서 저격하는 셀린이 없으니 유용하고, 동족전에서는 릴리에게 빼앗길 위험이 없는 덕분이다. 그 외 특이사항이라면 암흑동맹 최후반부 미션에서는 리쿠쿠를 포함한 오우거들이 에인션트 캔들의 영향으로 무력화가 되는 상황이 나온다. 새로 뽑은 오우거도 곧장 무력화되니 캔들들을 모두 부수기 전까지는 오우거를 뽑을 생각은 관두자. 크루세이더에서 오크병사가 언급하길 오우거 하나가 잠버릇 때문에 뒤척이다가 오크 하나가 깔려죽었다며 불평하는 걸 볼 때 생각보다도 체격차가 큰 것 같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오우거가 오크보다 크게 나온다. 후속작에서는 오크 보병대를 이끄는 부대장으로 주로 등장한다.
- 스웜프 메머드
HP: 450 / 공격력: 85 / 방어력: 2-3-4-7(추가 업그레이드+5) / 생산자원 금:2500 철:800 인구수:4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5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리벤트 산맥의 '돌아오지 않는 늪'에 서식하는 생물을 마법으로 개조한 유닛. 스타크래프트로의 리버와 비슷한 유닛으로 알을 까면 그 알에서 유충이 부화하여 알아서 이동해 자폭한다.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고 공격력도 막강하며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가한다. 게다가 체력이 높은데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리버와 달리 잘 죽지도 않는다. 다만 이동 속도가 느려서 마법 공격은 무조건 맞아야 하고 도망도 칠 수 없다.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만든 알들이 공격 목표를 잃어버리면 알이 생성된 자리에서 잠시 머물다 자폭을 하며 이 대미지는 아군 유닛에게도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대공도 불가능해 상대가 휴먼이고 다수의 스톰 라이더를 보유했다면 그냥 죽은 목숨이고, 셀린이나 잘 쓰이지 않는 엘븐 레인저도 골치아픈 상대다. 설정에 의하면 이 생물은 덩치와 달리 온순하고 겁이 많아 위급한 상황이 되면 번식을 하는데 그 알은 습기가 많은 곳으로 어떻게든 이동하려는 성질이 있고, 암흑 동맹에서는 이를 이용해 알이 터지면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개조했다고 한다. 크기가 상당히 커서 로딩 화면을 보면 어지간한 건물이 부럽지 않을 정도이며, 화살이 수십 발 박혀도 죽지 않는 걸 보면 거의 울트라리스크 수준이다.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아예 화면에 제대로 안 들어오는 크기에 지나갈 때 아군을 밟는 모습까지 나올 정도의 덩치다. 현재 멀티플레이 대전에선 디리저블과의 조합으로 상대방 진영에 기습테러를 가해서 자원채취에 피해를 주는 전략이 유용하게 쓰여진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도 등장하는데 포병, 디리저블, 버머 윙의 공격외에는 거의 데미지를 안받아서 휴먼 측이 애를 먹는 지원병력으로 나온다.
맘모스 역시 표시된 공격력보다 데미지가 -2 적게 들어간다. 다만 85의 공격력에서 -2값을 빼고 %감소가 일어나서 (1데미지정도의) 위안은 되는 편. [29]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공격력+5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리벤트 산맥의 '돌아오지 않는 늪'에 서식하는 생물을 마법으로 개조한 유닛. 스타크래프트로의 리버와 비슷한 유닛으로 알을 까면 그 알에서 유충이 부화하여 알아서 이동해 자폭한다.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고 공격력도 막강하며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가한다. 게다가 체력이 높은데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있어서 리버와 달리 잘 죽지도 않는다. 다만 이동 속도가 느려서 마법 공격은 무조건 맞아야 하고 도망도 칠 수 없다.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만든 알들이 공격 목표를 잃어버리면 알이 생성된 자리에서 잠시 머물다 자폭을 하며 이 대미지는 아군 유닛에게도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대공도 불가능해 상대가 휴먼이고 다수의 스톰 라이더를 보유했다면 그냥 죽은 목숨이고, 셀린이나 잘 쓰이지 않는 엘븐 레인저도 골치아픈 상대다. 설정에 의하면 이 생물은 덩치와 달리 온순하고 겁이 많아 위급한 상황이 되면 번식을 하는데 그 알은 습기가 많은 곳으로 어떻게든 이동하려는 성질이 있고, 암흑 동맹에서는 이를 이용해 알이 터지면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개조했다고 한다. 크기가 상당히 커서 로딩 화면을 보면 어지간한 건물이 부럽지 않을 정도이며, 화살이 수십 발 박혀도 죽지 않는 걸 보면 거의 울트라리스크 수준이다.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아예 화면에 제대로 안 들어오는 크기에 지나갈 때 아군을 밟는 모습까지 나올 정도의 덩치다. 현재 멀티플레이 대전에선 디리저블과의 조합으로 상대방 진영에 기습테러를 가해서 자원채취에 피해를 주는 전략이 유용하게 쓰여진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도 등장하는데 포병, 디리저블, 버머 윙의 공격외에는 거의 데미지를 안받아서 휴먼 측이 애를 먹는 지원병력으로 나온다.
맘모스 역시 표시된 공격력보다 데미지가 -2 적게 들어간다. 다만 85의 공격력에서 -2값을 빼고 %감소가 일어나서 (1데미지정도의) 위안은 되는 편. [29]
- 디리저블
HP: 250 / 방어력: 1-2-3-5(추가 업그레이드+5) / 생산자원 금: 철: 인구수:2
역시 리벤트 산맥에 서식하는 생물을 개조한 유닛. 디텍터에 수송선이라는 점은 저그 대군주와 똑같지만 이 유닛은 포낭이라는 것을 따로 생산해야 수송할 수 있다. 이 포낭에 유닛을 그냥 태우고 내릴 수도 있지만 포낭 자체를 던져서 유닛을 드롭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배째드롭. 다만 이렇게 던져서 드롭할 시 유닛들이 몇 초 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방어 측의 마법 공격을 받기 좋은 상태가 된다. 휴먼의 스카웃 벌룬은 아무런 기술도 없으니 상위호환인 셈이다. 공중 유닛임에도 지상 유닛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인간연합 측 입장에선 타워의 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드랍을 날려오기 때문에 비행 경로를 감제하고 있다가 스톰라이더나 엘븐 레인저로 격추할 필요가 있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버머 윙과 같은 폭격기 역할인데 스웜프 메머드가 훨씬 쓸모있어서 우르크바르 미션 일부 정도 같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안 쓰인다.
역시 리벤트 산맥에 서식하는 생물을 개조한 유닛. 디텍터에 수송선이라는 점은 저그 대군주와 똑같지만 이 유닛은 포낭이라는 것을 따로 생산해야 수송할 수 있다. 이 포낭에 유닛을 그냥 태우고 내릴 수도 있지만 포낭 자체를 던져서 유닛을 드롭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배째드롭. 다만 이렇게 던져서 드롭할 시 유닛들이 몇 초 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방어 측의 마법 공격을 받기 좋은 상태가 된다. 휴먼의 스카웃 벌룬은 아무런 기술도 없으니 상위호환인 셈이다. 공중 유닛임에도 지상 유닛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인간연합 측 입장에선 타워의 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드랍을 날려오기 때문에 비행 경로를 감제하고 있다가 스톰라이더나 엘븐 레인저로 격추할 필요가 있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버머 윙과 같은 폭격기 역할인데 스웜프 메머드가 훨씬 쓸모있어서 우르크바르 미션 일부 정도 같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안 쓰인다.
- 섀도우 퍼펫
HP: 80 / 공격력: 100 / 방어력: 2-3-4-6 / 생산자원 금:1000 마나:100 인구수:2
한국어 성우는 유해무
KUF판 감염된 테란. 리치의 마법에 의해 개조된 자폭병으로 버로우를 할 수 있으며 그 상태로 이동할 수도 있다.[30] 일꾼들이 뭉쳐 있는 한가운데에서 터지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상대 측으로서는 디텍팅 건물이나 유닛이 필수적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타크래프트 2의 암흑 성소마냥 생산에 필요한 건물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정찰만 제대로 해 주면 이 유닛이 쓰이는지 아닌지 판별하기 쉬웠다는 점과, [31] 가끔 멀티 플레이대전에선 섀도우 퍼펫들을 디리저블에 태워서 본진이나 멀티 진영에 떨궈놓는 테러 전략이 쓰이기도 한다. 이 유닛의 자폭 컨셉은 후속작의 오크 구울로 이어진다
또한 의외의 사실로는 공중까지 데미지가 들어간다. 강제어택등으로 공격할 순 없지만 터질때 그 위에 떠있는 공중유닛가지 타격이 간다. 다만, 장점으로 보기 힘든데 보통 주 용도가 일꾼 테러용이고 상대 공중유닛에게 타격할 기회는 거의 없지만 반대로 드랍해주던 디리저블을 폭사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로는 생각외로 크기 때문.
한국어 성우는 유해무
KUF판 감염된 테란. 리치의 마법에 의해 개조된 자폭병으로 버로우를 할 수 있으며 그 상태로 이동할 수도 있다.[30] 일꾼들이 뭉쳐 있는 한가운데에서 터지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상대 측으로서는 디텍팅 건물이나 유닛이 필수적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타크래프트 2의 암흑 성소마냥 생산에 필요한 건물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정찰만 제대로 해 주면 이 유닛이 쓰이는지 아닌지 판별하기 쉬웠다는 점과, [31] 가끔 멀티 플레이대전에선 섀도우 퍼펫들을 디리저블에 태워서 본진이나 멀티 진영에 떨궈놓는 테러 전략이 쓰이기도 한다. 이 유닛의 자폭 컨셉은 후속작의 오크 구울로 이어진다
또한 의외의 사실로는 공중까지 데미지가 들어간다. 강제어택등으로 공격할 순 없지만 터질때 그 위에 떠있는 공중유닛가지 타격이 간다. 다만, 장점으로 보기 힘든데 보통 주 용도가 일꾼 테러용이고 상대 공중유닛에게 타격할 기회는 거의 없지만 반대로 드랍해주던 디리저블을 폭사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로는 생각외로 크기 때문.
- 블랙 와이번
HP: 480 / 공격력: 25(26)-26(28)-28(32)-32(38) 방어력: 2-3-5-8 / 생산자원 금:2500 철:100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30 / 공격력+3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오크를 태운 비룡. 가속도가 느려서 정지 상태에서 재빨리 이동하기는 어렵지만 체력이 높고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상당히 출중해서 스톰 라이더와 동수로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특히 공중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빨라 대공을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 설정에서는 굉장히 난폭해 길들이기가 불가능하나 에인션트 하트의 힘을 이용해 통제한다고 나온다. 후속작인 더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마족 공중 지원병력으로 쓸 수 있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30 / 공격력+3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250exp
오크를 태운 비룡. 가속도가 느려서 정지 상태에서 재빨리 이동하기는 어렵지만 체력이 높고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상당히 출중해서 스톰 라이더와 동수로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특히 공중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빨라 대공을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유닛. 설정에서는 굉장히 난폭해 길들이기가 불가능하나 에인션트 하트의 힘을 이용해 통제한다고 나온다. 후속작인 더 크루세이더/히어로즈에서는 마족 공중 지원병력으로 쓸 수 있다.
- 데몬
HP: 110 / mp: 350 / 공격력: 15(20)-16(23)-18(27)-23(33) 방어력: 1-2-4-7 / 생산자원 금:1000 마나:100 인구수: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MP+20 / 공격력+1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400exp
특수전을 위한 공중 유닛으로, 영구 은폐 상태이기 때문에[32][33] 게릴라를 펼치거나 상대방의 디텍터를 제거하고 활개를 치는 전술도 등장한다. 그러나 워낙 안습한 체력으로 인해 실수로 광역 마법에 스치기만 해도 우수수 증발해버린다. 하지만 암흑 동맹이 인간 연합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회심의 조커인데 마나를 가진 상대 영웅이나 마법 유닛의 마나를 순식간에 증발시킬 수 있는 마나 흡수(볼텍스) 때문이다.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마나가 있어야 제대로 전투력이 발휘되는데, 나오자마자 혹은 교전 직전이나 중간에 마나가 고갈당하면 전투력이 급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 영웅들은 마나가 가득있는데 상대 영웅들은 마나가 없다면 심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크게 우위를 점해버린다. 벌룬 같은 탐지 유닛을 일일이 생산하고 데리고 다니는 일도 번거롭다보니 분명 아군 병력 근처에서 날아다니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눈뜨고 마나가 사라지는 상황을 당하면 멘탈이 나갈 지경이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치트 키를 사용하면 상대 컴퓨터에게도 동시에 적용되었는데, 자원 치트키와 유닛 생산 속도 치트키를 사용하면 꽤 높은 확률로 이걸 무수히 뽑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통 마나를 소모해 뽑는 유닛은 고급 유닛인 경우가 많아 인공지능상 데몬을 자주 뽑게 설계됐던 모양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HP+10 / MP+20 / 공격력+1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400exp
특수전을 위한 공중 유닛으로, 영구 은폐 상태이기 때문에[32][33] 게릴라를 펼치거나 상대방의 디텍터를 제거하고 활개를 치는 전술도 등장한다. 그러나 워낙 안습한 체력으로 인해 실수로 광역 마법에 스치기만 해도 우수수 증발해버린다. 하지만 암흑 동맹이 인간 연합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회심의 조커인데 마나를 가진 상대 영웅이나 마법 유닛의 마나를 순식간에 증발시킬 수 있는 마나 흡수(볼텍스) 때문이다.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마나가 있어야 제대로 전투력이 발휘되는데, 나오자마자 혹은 교전 직전이나 중간에 마나가 고갈당하면 전투력이 급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 영웅들은 마나가 가득있는데 상대 영웅들은 마나가 없다면 심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크게 우위를 점해버린다. 벌룬 같은 탐지 유닛을 일일이 생산하고 데리고 다니는 일도 번거롭다보니 분명 아군 병력 근처에서 날아다니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눈뜨고 마나가 사라지는 상황을 당하면 멘탈이 나갈 지경이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치트 키를 사용하면 상대 컴퓨터에게도 동시에 적용되었는데, 자원 치트키와 유닛 생산 속도 치트키를 사용하면 꽤 높은 확률로 이걸 무수히 뽑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통 마나를 소모해 뽑는 유닛은 고급 유닛인 경우가 많아 인공지능상 데몬을 자주 뽑게 설계됐던 모양이다.
설정에서는 릭 블러드에게 복종하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따르는 무리들이다. 다른 세계의 존재일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오며 캠페인에서는 아마루아의 배신 이후 완전히 그에게 붙어버렸다는 언급이 나오는 걸 보면 어둠의 세기의 주인 엔카블로사의 하수인들이었던 걸로 보인다.
- 보유 기술
- 마나 흡수(Mana Drain) (마나 소모량: 40. 볼텍스 업그레이드 시 80)
적의 마나 일부 50을 자신에게 가져오는 기술. 데몬의 존재 이유 그 자체다. 영웅에게도 통하므로 어떻게든 접근할 수만 있다면 굉장히 유용하다. 아마루아나 문라이트 같은 마법 영웅에게 데몬 여러 기가 달려들면 밥값도 못 하는 신세가 되기 십상이었다. 마나 볼텍스로 업그레이드하여 훨씬 많은 수치의 마나를 없애버릴 수 있었는데, 이 경우 이미 드래곤을 소환한 케이져나 박쥐를 다 불러낸 리히터를 제외한 모든 영웅들의 재앙이라 해도 좋았다. 이 기술의 컨셉은 후속작에서 리치 부관이 쓰는 부관용 저주마법으로 이어지는데 이 마법은 적들의 SP를 없애버려 적 영웅이 필살기를 한동안 못쓰게 만들고 플레이어가 쓸 때는 별로 유용하다는 느낌은 잘 안드지만, 아군이 맞으면 기분 진짜 나쁘다.
- 악취 안개(Stinking Mist) (마나 소모량: 60)
적의 시야를 줄이는 기술. 일정 지역에 흰 안개를 생성하는데 여기에 있는 적 유닛은 시야가 많이 줄어든다. 시야가 그렇게까지 중요한 게임도 아니고 적용 범위도 좁아서 제대로 쓰기는 어렵다. 이는 후속작에서 마족 측이 쓰는 저주계열 마법 '다크 미스트'로 계승된다.
- 투명체 탐색(Glimpse) 마나 소모량: (15. +지속시 지속 마나소모)
자신에게 디텍팅 능력을 부여하는 기술.
- 리치
HP: 80 / MP: 500 / 방어력: 1 / 생산 자원 금:2000 마나:700 인구수:2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MP+50 / QKDDJ력+1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500exp
강대한 힘을 영원히 소유하려는 마법사들이 금단의 의식을 통해 스스로 언데드 마법사가 된 것이 리치다. 보통 리치는 자신의 근거지에 틀어박혀 외부에 무관심하나 에인션트 하트를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제안에 흥미가 이끌려 아마루아를 수장으로 릭 블러드를 따르고 있다. 전장에서 이들의 존재는 공포스러워 성직자들의 퇴마 의식이 아니면 병사들은 진작 도망쳤을 거라고 언급된다. 설정만큼 암흑 동맹의 핵심적인 마법 유닛으로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 이상가는 위치다. 자체 공격력은 없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화력이 막강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초기에는 리치의 D&D설정을 차용하여 자신의 생명을 일부 희생해 죽으면 부활할 수 있는 생명의 용기를 만드는 기술이 있었으나, 밸런스 상의 이유로 삭제되었다. 암흑 동맹군의 중추였기 때문에 인간 연합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소서리스와 많이 비교되었는데, 첫 유닛이 나오는 시기는 리치가 빠르지만 소서리스보다 금을 덜 먹는 대신 모으기 어려운 자원인 마나를 더 많이 소모하고 소서리스에게만 마나량 업그레이드와 마나 회복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또한 소서리스의 메테오 스트라이크와 리치의 아포칼립스 모두 시전 후 몇 초 후에 제 위력이 나오는 기술이었는데[34] , 인간 연합에는 기동성이 빠른 유닛이 많아 아포칼립스를 피하기 비교적 수월했으나 암흑 동맹은 반응 속도가 웬만큼 빠르지 않고서야 메테오를 고스란히 맞아야 했다. 이러한 반응속도 문제는 유저들이 리치가 보유하는 마법들을 타이밍에 맞춰 적들한테 시전하는 방법으로 파훼법을 찾아낸 덕에 암흑동맹 부대 조합에서 빼놓을수 없는 마법유닛으로 거듭났다. 후속작에서는 구울 부대의 대장이나 마족측 주인공의 부관격 마법지원 포지션으로 주로 등장한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MP+50 / QKDDJ력+1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1500exp
강대한 힘을 영원히 소유하려는 마법사들이 금단의 의식을 통해 스스로 언데드 마법사가 된 것이 리치다. 보통 리치는 자신의 근거지에 틀어박혀 외부에 무관심하나 에인션트 하트를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제안에 흥미가 이끌려 아마루아를 수장으로 릭 블러드를 따르고 있다. 전장에서 이들의 존재는 공포스러워 성직자들의 퇴마 의식이 아니면 병사들은 진작 도망쳤을 거라고 언급된다. 설정만큼 암흑 동맹의 핵심적인 마법 유닛으로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 이상가는 위치다. 자체 공격력은 없지만 그건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화력이 막강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초기에는 리치의 D&D설정을 차용하여 자신의 생명을 일부 희생해 죽으면 부활할 수 있는 생명의 용기를 만드는 기술이 있었으나, 밸런스 상의 이유로 삭제되었다. 암흑 동맹군의 중추였기 때문에 인간 연합에서 비슷한 위치에 있는 소서리스와 많이 비교되었는데, 첫 유닛이 나오는 시기는 리치가 빠르지만 소서리스보다 금을 덜 먹는 대신 모으기 어려운 자원인 마나를 더 많이 소모하고 소서리스에게만 마나량 업그레이드와 마나 회복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또한 소서리스의 메테오 스트라이크와 리치의 아포칼립스 모두 시전 후 몇 초 후에 제 위력이 나오는 기술이었는데[34] , 인간 연합에는 기동성이 빠른 유닛이 많아 아포칼립스를 피하기 비교적 수월했으나 암흑 동맹은 반응 속도가 웬만큼 빠르지 않고서야 메테오를 고스란히 맞아야 했다. 이러한 반응속도 문제는 유저들이 리치가 보유하는 마법들을 타이밍에 맞춰 적들한테 시전하는 방법으로 파훼법을 찾아낸 덕에 암흑동맹 부대 조합에서 빼놓을수 없는 마법유닛으로 거듭났다. 후속작에서는 구울 부대의 대장이나 마족측 주인공의 부관격 마법지원 포지션으로 주로 등장한다.
- 보유 기술
- 시체 조종(Animate Corpse) (마나 소모량: 130 . 사자 조종 업그레이드 시 80)
시체를 좀비로 만드는 기술. '사자 조종(Animate Dead)'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보통은 교전 중 급하게 지원 병력을 즉석에서 확보하는 용도나 아포칼립스나 역병으로 몰살시킨 일꾼들을 좀비로 일으켜 확장 지역을 한층 더 마비시키는 용도로 쓰인다.
- 역병 감염(Black Plague) (마나 소모량: 70)
전염병을 퍼뜨린다. 걸린 유닛을 빠르게 격리시키지 않으면 계속 퍼져나가는데, 상대가 휴먼일 경우 손이 느리다면 걸린 유닛은 물론 퍼져나가는 유닛들까지 클레릭이 치료하느라 정작 중요한 순간에 치료를 못 해주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클레릭의 '정화' 마법으로 해제할 수 있다. 영웅과 좀비, 섀도우 퍼펫, 리치, 뱀파이어 등 언데드에게는 시전은 할 수 있으나 피해를 줄 수는 없다. 스톰라이더처럼 빠른 공중 유닛이나 일꾼 등 뭉쳐 있는 유닛에게는 상황에 따라 아포칼립스보다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기술.[35] 주의사항은 아군, 적군 안 가리고 인접하면 언데드를 제외하고서 무조건 걸려드니 잘못 썼다가는 오히려 아군 피해가 더 커진다. 후속작에서는 대지 속성의 공격을 하면서 중독 상태를 만드는 마법 볼케이노를 비롯한 가시덤불, 바인 등으로 컨셉이 이어진다.
- 사안(Evil Eye) (마나 소모량: 150)
대상이 되는 적의 시야를 공유한다. 스타크래프트 1편의 퀸이 쓰는 그것과 매우 유사한 마법이지만 그쪽도 그렇고 이쪽도 사실상 쓸 일이 없는 잉여 기술.
- 펜타그램(Pentagram) (마나 소모량: 80)
암흑 동맹의 유일한 회복 수단. 마법진을 만들어 그 안에 있는 유닛들의 HP를 회복시키고 MP 회복속도는 더욱 빠르게 한다. 초기 버전에서는 회복속도가 스타크래프트에 저그유닛 수준으로 느려터져서 쓸모없는 기술이었지만 골드 패치 이후에는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클레릭의 회복에 비하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이 기술을 쓸 마나로 아포칼립스나 블랙 플레이그를 쓰는 게 더 이득이고 공중 유닛에게는 통하지 않기에 그다지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아쉽게도 여러개를 중첩해서 깔아도 효과가 증가하지 않는다. 뱀파이어의 박쥐 폼과 연계해서 자원이 들지 않는 박쥐 떼 공격을 계획할 수는 있다.[36] 후속작에서는 다크 엘프들이 쓰는 회복기 환영의 나무로 컨셉이 계승되며 원조인 펜타그램과 달리 공중 병력도 치료가 가능하다.
- 아포칼립스(Apocalypse) (소모마나: 180)
리치의 상징이자 암흑 동맹 화력의 중심. 3단계에 걸쳐 데미지를 주는 범위 공격 마법. 이펙트가 지금봐도 굉장히 멋있다. 설정에서는 땅 아래에서 유황불을 끌어올려 폭발시키는 원리다. 작은 불길이 일렬로 퍼져나가다가 큰 불길이 반대 방향으로 번진 뒤 넓은 범위에 화약을 터뜨린 것처럼 폭발하는 시각 효과는 영웅의 기술까지 모두 포함해도 비교가 안 될 정도다. 데미지는 겉보기에는 깔리는 불길/솟아오르는 불길/폭발 이렇게 3번 나뉘어서 들어가는 것 같지만 실상은 폭발 역시 2가지로 나뉘어 크게 4단계로 구분된다.. 1,2단계는 비슷한 데미지이고 데미지주기가 빠르지만 한방이 약하다. 3단계 폭발시점부턴 주기가 더 띄엄띄엄 벌어지는 대신 1방이 더 세지고, 마법이 끝나는 시점에 2번에 걸쳐 1방에 40~50의 데미지를 준다. 사실상 데미지의 30%이상이 마지막 2방에 몰려있어서 체력높은 유닛 상대로 데미지를 높이 뽑아내긴 힘들다. 또한 스톰라이더 같은 기동성 빠른 공중 유닛 상대로도 완전히 적중시키기 힘들기에 아처나 다크 엘프처럼 뭉쳐다니고 원거리 공격을 하느라 위치가 고정되는 유닛들 위주로 써줘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 뱀파이어
HP: 120 / MP: 500 / 방어력: 1 / 생산 자원 금: 철: 마나: 인구수:2
리치와 달리 보조적인 마법들을 보유한 유닛. 수장인 리히터 로젠하임이 릭 블러드를 따르면서 뱀파이어들도 합류하게 됐다는 설정이다. 다른 암흑동맹의 유닛들과 달리 헥스터 북쪽에 있는 클레인 강 너머 한랭지대인 벨론드에 살고 있다.[37] 메뉴얼에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전장으로 내몰리게 되었다'고 서술하며 언홀리 포탈에서 뱀파이어들을 생산할 때 선택지 란에 '뱀파이어 징집' 이라고 적힌 걸 보면 징병되었다는 인상이다. 후속작의 언급이나 묘사를 보면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마력을 가진 걸로 보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육탄전 능력은 없는 매지컬 유닛일 뿐이다. 벨론드의 귀족들로 오크나 다크엘프와 달리 종족의 개체 수는 많지 않은 것 같다. 50년 후인 크루세이더에서는 뱀파이어들과 인간과의 혼혈이 널리 퍼져서 하프 뱀파이어가 대다수가 된 걸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많아보이지 않는다.
리치와 달리 보조적인 마법들을 보유한 유닛. 수장인 리히터 로젠하임이 릭 블러드를 따르면서 뱀파이어들도 합류하게 됐다는 설정이다. 다른 암흑동맹의 유닛들과 달리 헥스터 북쪽에 있는 클레인 강 너머 한랭지대인 벨론드에 살고 있다.[37] 메뉴얼에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전장으로 내몰리게 되었다'고 서술하며 언홀리 포탈에서 뱀파이어들을 생산할 때 선택지 란에 '뱀파이어 징집' 이라고 적힌 걸 보면 징병되었다는 인상이다. 후속작의 언급이나 묘사를 보면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마력을 가진 걸로 보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육탄전 능력은 없는 매지컬 유닛일 뿐이다. 벨론드의 귀족들로 오크나 다크엘프와 달리 종족의 개체 수는 많지 않은 것 같다. 50년 후인 크루세이더에서는 뱀파이어들과 인간과의 혼혈이 널리 퍼져서 하프 뱀파이어가 대다수가 된 걸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많아보이지 않는다.
- 보유 기술
- 그림자의 망토(Cloak of Shadow) (마나 소모량: 30. +지속시 마나소모)
자신과 주변 유닛을 클로킹 상태로 만든다. '어둠의 망토(Cloak of Darkness)'로 업그레이드하여 클로킹 범위를 넓힐 수 있다.
- 동물 조종(Control Animal) (마나 소모량: 50)
말 그대로 동물을 조종하여 정찰할 수 있는데, 하나같이 느려터진 관계로 차라리 오크 파이터 같은 유닛 하나 뽑는 게 낫다.
- 박쥐화(Bat Form) (마나 소모량: 150)
1부대(16기)의 박쥐로 변신. 16기 가운데 하나만 살아남아도 뱀파이어로 돌아올 수 있어서[38] 16기 가운데 하나만 본진에 남겨두고 나머지를 공격에 활용하는 전술도 가끔 보였으나, 회복 수단이 리치의 펜타그램밖에는 없어서 실속은 별로 없다는 평이 많았다. 박쥐 하나하나의 능력치는 보잘것없지만 공중 유닛에다가 수가 워낙 많아서 자칫 방심했다가는 뜻밖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39] 그래도 클레릭의 턴 언데드와 봄버 윙, 광역 마법에는 그냥 쓸려나가며, 분명히 날아다는데도 지상 유닛들에게 공격받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설정상으로는 리히터도 박쥐 변신이 가능해 동영상에서 박쥐로 변신해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모습이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박쥐 무리를 소환한다.
- 공포(Terror) (마나 소모량: 80)
대상을 겁에 질리게 해 일정시간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든다. RPG나 AOS 장르로 치면 CC기라 할 수 있다. 활용도는 높지 않지만 소서리스나 리차 같은 대량살상 유닛에게 교전 중 쓰면 이론상으로는 쓸만하나 난전 중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 기억 훔치기(Memory Leech) (마나 소모량: 150)
대상 유닛의 마법을 랜덤으로 하나 가져온다. 아군 유닛에게도 쓸 수 있어서, 아군 리치에게 사용하여 아포칼립스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다. 마나 양 자체는 리치가 더 많아서 클록 오브 섀도로 리치를 숨겨주는 경우가 더 많았으나, 하이 템플러가 뜬금없이 메일스트롬을 쓴다거나 디파일러가 플레이그 대신 인스네어를 쓰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메모리 리치도 효율이 나쁘지 않았다. 대상 유닛이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기술은 가져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발전형 기술'[40] 을 가져오는 경우 업그레이드를 했어도 업그레이드 하기 이전 기술을 가져오는 것 같다.
- 본 드래곤
HP: 500 / MP: 250 / 공격력: 50(45)-52(47)-56(51)-62(57) / 방어력 :1-2-3-5 / 생산자원 금: 2500 마나: 500 인구수:3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MP+20 / 공격력+5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2000exp
죽은 용을 부활시켰다는 설정. 가격이 비싼데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와이번보다 체력이 겨우 20 많을 뿐이어서 와이번 한 기에게 겨우 이기는 수준이고, 이동 속도도 역시 빠르지 않아서 메테오나 아포칼립스에 녹기 딱 좋았다. 대신 범위 공격을 하며 피어리 블래스트라는 기술이 있다는 것이 장점. 또한 기본 지상 공격역시 스플래시 데미지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평타만으로도 화력을 지원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딴 동네 서리고룡처럼 쓰레기 유닛으로 평가받았지만, 상향 패치와 암흑동맹 유저들의 실력항상에 힘얻어 멀티플레이 대전 때 자주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런 점은 옆동네 서리고룡과 유사하다.
레벨업시 능력치 증가: MP+20 / 공격력+5 / 레벨별 필요 경험치 : 2000exp
죽은 용을 부활시켰다는 설정. 가격이 비싼데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와이번보다 체력이 겨우 20 많을 뿐이어서 와이번 한 기에게 겨우 이기는 수준이고, 이동 속도도 역시 빠르지 않아서 메테오나 아포칼립스에 녹기 딱 좋았다. 대신 범위 공격을 하며 피어리 블래스트라는 기술이 있다는 것이 장점. 또한 기본 지상 공격역시 스플래시 데미지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평타만으로도 화력을 지원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딴 동네 서리고룡처럼 쓰레기 유닛으로 평가받았지만, 상향 패치와 암흑동맹 유저들의 실력항상에 힘얻어 멀티플레이 대전 때 자주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런 점은 옆동네 서리고룡과 유사하다.
- 보유 기술
- 피어리 블래스트 (마나 소모량: 100)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면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야마토 포. 초기 버전에서는 최종 테크 유닛의 기술치고는 대미지가 형편없어서 배럭이나 워 캠프 유닛들 몰살시키는 용도로밖에 쓸 수 없다는 평도 받으나, 배럭이나 워 캠프 유닛을 쓰지 말라는 건 공중전을 하라는 소리인데다 적이 공중 유닛 위주라면 유닛 자체를 생산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41] 유효하게 쓸 수 있다. 밸런스 패치가 거듭난 후에는 일꾼들 및 적 부대를 순삭시키는 전략으로 애용된다. 이 게임의 일꾼들은 자원을 둥글게 달라불어서 캐기에 그만큼 광역기 한번으로 대거 몰살을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놈도 느리지만 공중 유닛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발휘하는 본작 특성상 일단 공중 유닛이니 지형 활용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다.
- 좀비
리치로 생산 시 HP: 75 / 공격력: 10 / 아머: 1 (레벨업 시) HP: 150 / 공격력: 30 / 아머: 2
아마루아로 생산시 HP: 125 / 공격력: 30 / 아머: 1 (레벨업 시) HP: 200 / 공격력: 50 / 아머: 2
리치나 아마루아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닛. 리치가 만들어낸 유닛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머릿수 채우기용 수준이지만 아마루아가 불러낸 녀석은 상당히 강력하다. 특히 일꾼 1기만 잡아도 2레벨이 되는데, 2레벨 일반 좀비는 아마루아 좀비를 능가하며 아마루아 좀비는 나이트도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진다. 외모가 2가지이다. 하나는 인간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오크모습인데 생성 당시 기반이 된 시체의 종족에 따라서 갈리는 것.
아마루아로 생산시 HP: 125 / 공격력: 30 / 아머: 1 (레벨업 시) HP: 200 / 공격력: 50 / 아머: 2
리치나 아마루아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닛. 리치가 만들어낸 유닛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머릿수 채우기용 수준이지만 아마루아가 불러낸 녀석은 상당히 강력하다. 특히 일꾼 1기만 잡아도 2레벨이 되는데, 2레벨 일반 좀비는 아마루아 좀비를 능가하며 아마루아 좀비는 나이트도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진다. 외모가 2가지이다. 하나는 인간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오크모습인데 생성 당시 기반이 된 시체의 종족에 따라서 갈리는 것.
- 박쥐
HP: 45 / 공격력: 12(12)-13(13)-14(14)-16(16) / 방어력: 1-2-3-4
뱀파이어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닛. 총 16기가 생산되며 공중 유닛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지상 유닛에게도 공격을 받는데다가 박쥐를 공격할때 공격속도가 무식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봄버 윙이나 턴 언데드 업그레이드를 한 클레릭의 눈에 띄는 순간 쓸려나간다.
뱀파이어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닛. 총 16기가 생산되며 공중 유닛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지상 유닛에게도 공격을 받는데다가 박쥐를 공격할때 공격속도가 무식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봄버 윙이나 턴 언데드 업그레이드를 한 클레릭의 눈에 띄는 순간 쓸려나간다.
박쥐를 공격할때 공속이 상승하는것은 리히터의 박쥐도 마찬가지인데, 이 때문에 과거 온게임넷 경기에서 리쿠쿠 vs 리히터의 일기토가 펼쳐졌을때 리쿠쿠가 블레이징스윙을 켠채 무식한 공속으로박쥐를 잡다보니 불길에 휩싸인 리히터가 쪽도못쓰고 리쿠쿠에 당하는 모습도 나왔다.
9. 건물 설명
건물명 옆()는 단축키.
9.1. 인간연합
- 킵(K)
생산유닛: 피전트
생산가능 인구수 10 증가
휴먼의 사령부. 저그의 해처리처럼 본진 건물을 업그레이드하여 테크트리가 올라가는 형식이다. 건설 시 피전트를 두 기 이상 붙일 수 있는데, 원래 건설 속도가 빨라지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로는 몇 기를 붙이든 속도가 똑같다.
- 캐슬
생산유닛: 피전트
생산가능 인구수 10 증가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레어와 비슷한 위치.
- 로드 캐슬
생산유닛: 피전트
생산가능 인구수 10 증가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하이브와 비슷한 위치. 최종테크 건물답게 체력도 가장 높고, 건물치고는 특이하게 마나 자원이 들어간다.
- 팜(F)
생산가능 인구수 10 증가
최대 인구를 올려주는 건물. 일꾼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인구수 2부터 시작하다 보니 꾸준히 지어주어야 한다. 암흑 동맹의 쉘터 러시처럼 이쪽도 팜 러시라고 적이 확장할만한 지역에 가격이 저렴하고 체력도 꽤 있는 팜(쉘터)를 건설해 정찰 및 확장 방해를 하는 전략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건물 건설 상태와 무관하게 무조건 체력이 꽉찬 상태였지만 패치 후에는 지어진만큼의 체력만 주어져 초창기보다는 악명이 덜하다. 그래도 체력이 1000이라 바리케이드 용도로 방어진 앞쪽에 건설하면 다크 엘프 같은 유닛들이 팜을 때리거나 근접 유닛들이 버벅이게 만드는 역할을 해줄 수 있어서 자원 여유가 되면 상대의 공격로 등에 적극적으로 지어두면 좋다.
- 배럭(B)
생산유닛: 워리어 / 아처(트레이닝 그라운드 필요) / 엘븐레인저(블랙스미스/캐슬 필요) / 나이트템플러(홀 오브 아너 필요)
생산가능 서브영웅 : 러셀런드(트레이닝 그라운드 필요) / 셀린(타워오브메이저리 필요)
휴먼의 기본 지상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 블랙스미스(L)
휴먼 지상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건물. 많은 RTS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할수록 비용이 치솟지만 업그레이드의 효율도 높아진다. 가령 워리어의 경우 공격력 1, 2업 때는 공격력이 2씩 증가하지만 3업 때는 4 증가한다.
- 업그레이드당 자원 (각 1업/2업/3업)
공격력 : 금 700 / 금 1000 철 1200 / 금 2500 마나 1100
방어력: 금 700 철 350 / 금 1300 철 500 / 금 2500 철 800 마나 900
방어력: 금 700 철 350 / 금 1300 철 500 / 금 2500 철 800 마나 900
- 가드 포스트(U)
휴먼의 방어 타워. 스타크래프트의 벙커처럼 자체 공격력은 없고 아처나 소서리스를 안에 넣어서 방어한다. 아처의 경우 최대 2기까지 넣을 수 있으며, 아처의 공격력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시 타워 화력도 증가한다. 특히 데미지가 100% 들어가지 않는 대상에게도 100% 데미지를 입힌다. 소서리스는 단 1기만 넣을 수 있고 연사력도 느리지만 공격 사정거리가 긴 주제에 공격력은 무려 120이라 다크 엘프도 한 방이며, 맞은 유닛을 잠시 경직시키기까지 한다. 유일한 흠이라면 소서리스 자체가 비싼 유닛이라 가드 포스트마다 넣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다.
최근 휴먼강세 원흉. 커프의 건물 수리의 경우 타 게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빠른데, 빠른 방응속도로 수리를 시작해버리면 어지간한 데빌의 병력은 타워 단 한기로 수비가 가능하진다. 덕분에 멀티 방어가 쉬워지고 휴먼이 유리한 후반타이밍을 무난하게 가져가기 때문. 타란튤라 타워와는 성능차이가 나는게, 가드포스트는 일단 한번 때리면 죽거나 사거리를 벗어나기 전까진 한 유니만 때리는데 반해 타란튤라 타워는 거미줄 디버프를 바르는게 우선이 되어서 유닛을 분산해서 때리는 바람에 유닛 개체수를 줄이는데 부적합니다. 거기다 원래 화력도 센데, 타란튤라 타워는 지상공격력 15로 고정되어 방3업된 지상 유닛들을 때려도 간지러운 수준이며(특히 두껑업 오크파이터는 방어력이 15니까...), 앞서 말한대로 분산공격으로 화력집중이 안되어 업그레이드와 숫자가 늘어나는 후반엔 힘이 크게 빠지는데 반하여, 가드포스트는 아처의 공격력을 그대로 계승하기에 풀업 아처가 들어가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며, 특히 소서리스 타워 몇개 있으면 대량살상 유닛이 아니고서야 뚫기가 힘들다. 그런 와중에 사기적인 수리기술이 만나면 아주 적은 자원으로 다수의 적을 막을 수 있기에 어지간한 유저에겐 절망을 선사한다.
- 트레이닝 그라운드(T)
나이트를 제외한 배럭 유닛 업그레이드 건물. 팔방미인유닛 아처를 생산하기 위함은 물론 러셀런트를 생산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설정상 굉장히 혹독한 훈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병사들은 차라리 실전이 더 편하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 업그레이드
- 부츠 오브 스피드 소요자원: 금 1000 철:700
워리어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오크파이터에 비해도 크게 꿀리지 않게 되어, 견제나 초반 러시에 필수다.
- 버서커: 금 300 철:800
워리어가 버서커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발업에 버서커를 사용한 워리어는 게임 후반까지 활약할 수 있다.
- archery : 금 800 철:350
아처의 연사력 업그레이드.
- 롱보우 : 금 1000 철:300
아처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 엘븐 롱보우 : 금 1500 철 300
안 그래도 긴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엘븐 레인저의 사거리 업그레이드.
- 드워븐 포지(Z)
생산유닛: 드워븐 캐논
유닛보다는 아처의 불화살 업그레이드를 보고 짓는 경우가 많다. 영문 명칭(Dwarven Forge)에 없는 알파벳이 단축키라는 점이 특이하다. 드워프 대장장이들이 상주하며 기술을 제공한다.
- 업그레이드
- 캐논 볼: 금 1600 철:1200
드워프 캐논의 공격력 및 스플래시 데미지 업그레이드... 이나, 버그인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오히려 스플래시가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 않는 쪽이 나은 업그레이드.
- 익스플로시브 : 금 1500 철 1200 마나 300
봄버 윙의 공격력 추가 업그레이드. 공격력이 4(두 번 공격하니 사실상 8)이나 올라간다.
- 파이어 애로우: 금 1500 철 1000 마나 500
아처가 불화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드워프 기술자들이 가연성 액체를 화살촉에 발라서 불화살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다.
- 템플 오브 아모스(E)
생산유닛: 클레릭
- 업그레이드
- 중상 치료(Major Healing): 금 1200 철 600
힐 효율을 올려주는 기술. 회복력이 10정도 올라간다.
- 정화(Purifiaction): 금 400
아군 유닛들의 상태 이상을 회복한다. 주로 쓰이는 부분은 암흑 동맹의 방어탑에 맞아 꼼짝할 수 없는 유닛을 구출하거나 리치의 블랙 플레이그를 해제하는 등인데, 범위 기술이 아니라 단일 유닛에게 쓰는 기술인지라 자주 쓰이지 않는다.
- 언데드 퇴치(Turn Undead): 금 600 철 200
이름 그대로 언데드 전용 공격 마법으로, 시전 범위에 있는 언데드에게 데미지를 준다. 리치, 뱀파이어, 본드래곤, 좀비는 물론 영웅인 리히터와 아마루아도 적용받아 다수의 클레릭이 연타로 쓰면 끔살. 특히 클로킹한 뱀파이어를 잡는 데 탁월하다.
- 홀 오브 아너(N)
나이트 템플러 생산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건물. 나이트 템플러들은 이곳에서 수련을 통해 정식으로 나이트 템플러가 된다.
- 업그레이드
- 챠지: 금 800 철 600
- 디바인 라이트: 금 600 철 200
- 홀리 오라: 금 800 철 200 마나 100
- 코트야드(Y)
생산 유닛: 스톰라이더, 봄버윙(드워븐포지, 드워븐 워크숍 필요), 스카웃 벌룬
휴먼의 공중 유닛을 뽑기 위한 건물이며 캐슬을 로드 캐슬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반드시 지어야 한다. 내부에는 스톰라이더를 태우는 제피르 콘돌의 서식지도 있다.
- 드워븐 워크숍(W)
공중 유닛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이자 봄버 윙을 생산하기 위한 건물.
- 업그레이드 당 자원 (각 1업/2업/3업)
공격력: 금 800 철 300 / 금 1200 철 600 / 금 3200 철 1500 마나 1500
방어력: 금 800 철 500 / 금 1800 철 1000 / 금 3000 철 2000 마나 1000
방어력: 금 800 철 500 / 금 1800 철 1000 / 금 3000 철 2000 마나 1000
- 파워글러브: 금800 철500
스톰 라이더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 스파이 : 금800 철 500
스카웃 벌룬의 이동속도 및 시야 업그레이드.
- 타워 오브 메이저리(o)
생산유닛: 메이지
메이지를 생산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이며 문라이트/셀린을 뽑는 데 필요하다. 메이지들의 거주와 연구 공간이기도 하다.
- 업그레이드
- 스펠 로어: 금 2000 철 800 마나 500
메이지의 최대 마나량 업그레이드.
- 컨센트레이트: 금 2000 철 500 마나 500
메이지의 마나 회복 속도 업그레이드
- 마력 소거막(Dome of Cancellation): 금 800 철 1000
- 차원의 문(Astral Gate): 금 800 철 500
- 마법력 전달(Mana Orb): 금 1000 철 800 마나 200
- 가속(Haste): 금 800 철 500
- 투명화(Invisibility): 금 800 철 400
- 코벤(C)
생산유닛: 소서리스
소서리스를 생산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건물이나, 소서리스보다는 포탈 오브 발러를 짓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짓는 플레이어가 많았다. 그러나 영웅 한두 기 정도를 생산하는 등 장기전으로 접어들면 다수 건설하여 소서리스를 모으는 것이 보통이었다. 로드 캐슬이 있어야 지을 수 있다. 소서리스들은 어릴 적 이곳에서 마법을 체험하며 그 위험과 황홀함을 동시에 맛본다.
- 업그레이드
- 스펠 마스터리: 금 800 철 800 마나 500
소서리스의 최대 마나량 업그레이드.
- 컨센트레이트: 금 2000 철 500 마나 500
소서리스의 마나 회복 속도 업그레이드. 교전 시 2~3기의 소서리스만 있어도 메테오를 시전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
- 화염구(Fire ball): 금 1500 철 800
공격력도 오르고 마나 소모도 줄기때문에 다수를 운용한다면 필수. 특히 적 영웅을 제거하기 쉬워진다.
- 돌 골렘 소환(Summon Stone Golem): 금 1500 철 1000
- 운석 낙하(Meteor Strike): 금 1500 철 1000 마나 300
- 포탈 오브 발러(V)
생산영웅: 문라이트(타워 오브 메이저리 필요), 케이져(타워 오브 메이저리, 코벤 필요), 큐리안(코벤 필요)
영웅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건물. 일단 가격이 꽤 비싼데다 로드 캐슬은 필수다. 타워 오브 메이저리와 코벤 둘 중 하나만 있어도 건설할 수 있지만 모든 영웅을 생산하려면 둘 다 지어야 한다. 영웅 생산 이외에 다른 기능은 없으며 워크래프트 3과는 달리 영웅이 한 번 쓰러지면 되살릴 수 없으니, 영웅을 다 뽑으면 해체하여 자원을 돌려받도록 하자.
9.2. 암흑동맹
- 포트리스(F)
생산유닛: 놈 슬레이브
생산가능 인구수 10 증가
암흑 동맹의 사령부 건물. 휴먼의 킵보다 금 500 더 비싸지만 체력은 1000 더 높다. 기술 기반이 떨어지다보니 별도로 본진 업그레이드는 없다.
- 쉘터(E)
생산가능 인구수 10 증가
최대 인구를 늘려 주는 건물. 팜과 비교할 때 가격과 성능이 똑같은데 체력이 400이나 적어서, 바리게이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약간 문제가 있다. 다만, 상대 멀티 지역에 적당히 지어서 정찰 겸 확장 방해 용도로는 활용이 가능하다.
- 워캠프(W)
생산유닛: 오크파이터 / 다크엘프(커럽트 우드 필요) / 오우거(에인션트 캔들 필요)
생산가능 서브영웅 : 로리아나(커럽트 우드 필요) / 릴리(데몬스레이어 필요)
지상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세 유닛 모두 자주 쓰이기 때문에, 자원이 넉넉하다면 다수 건설해야 한다.
- 커럽트 우드(O)
다크엘프와 로리아나를 생산하기 위한 건물이며 스파이더 타워를 타란튤라 타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설정상으로는 다크 엘프의 거주지를 재현한 건물.
- 업그레이드
- 브레이서: 금 800 철: 100
다크 엘프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 엘븐 부츠: 금 1000 철: 1200
다크 엘프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로, 이 연구를 마친 다크 엘프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 이동 속도도 빠른 유닛이 된다. 다만 철을 많이 먹다 보니 초반에 바로 업그레이드하기는 어렵다.
- 챔버 오브 블러드(B)
암흑 동맹의 지상유닛 업그레이드를 위한 건물이며, 테크 트리의 중심 건물인 에인션트 캔들을 짓는 데에도 필요하다. 인간 연합의 블랙스미스는 선택인 반면 이쪽은 사실상 필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도 같이 해줄 수 있다. 무기 제련을 위해 희생자의 피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희생자의 비명과 피가 끊이지 않는다.
- 업그레이드당 자원 (각 1업/2업/3업)
공격력 : 금 500 철 350 / 금 1300 철 500 / 금 2500 철 700 마나 1500
방어력: 금 800 철 300 / 금 1500 철 500 / 금 2800 철 1000 마나 500
방어력: 금 800 철 300 / 금 1500 철 500 / 금 2800 철 1000 마나 500
- 오크파이터 방어력 추가 : 금 1500 철 1000
오크파이터의 방어력을 15로 만드는 무서운 업그레이드. 공/방 3업까지 완료한 뒤 개발할 수 있다.
- 스파이더 타워(T)
기본적인 방어 타워. 자체 공격력은 없으나 공격받은 유닛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1/8로 떨어뜨리며 8번 중첩 시 완전히 멈추게 한다. 다만 서브영웅과 영웅은 완전히 멈추지 않는다. 공격력이 없기 때문에 보조해줄 유닛이 반드시 필요하며, 건물을 공격할 수는 없다. 또한 적 유닛이 다수 있을 경우 하나만 공격하지 않고 계속 목표를 바꾼다. 커럽트 우드가 있을 경우 타란튤라 타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타란튤라 타워(U)
스타이더 타워를 업그레이드한 방어 타워. 슬로우 성능은 동일하나 공격력이 생겼다. 건물을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나 공격 목표를 계속 바꾸는 것은 스파이더 타워와의 공통점. 그래서 많이 지어놔도 일점사를 못하기 때문에 소수 유닛들과 싸울때는 강하지만 많은 물량의 적들과 싸울때는 힘을 별로 못쓰고 부서져 나간다.
- 에인션트 캔들(C)
암흑 동맹 지상군의 방벽인 오우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스포어 플렌트, 파울 네스트, 디저레이티드 알타, 언홀리 포탈 등 고급 건물을 건설하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건물이다. 사실상 휴먼의 캐슬에 해당한다. 설정상 암동의 무안단물급인 건물로 리치들의 포섭, 블랙 와이번 같은 난폭한 생물 길들이기 같은 용도들에 쓰이기 때문이다.
- 업그레이드
- 블러드 러스트 : 금: 1000 철: 1000
오우거가 블러드러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스포어 플랜트(P)
생산유닛: 맘모스 / 디리저블
이 게임을 통틀어 가장 특이한 건물. 지어질 때에는 지상에 박혀 있으나 완성 시 공중에 떠오르며, 속도가 느리지만 이동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디리저블을 뽑지 않아도 맘모스를 언덕 위에 생산하여 게릴라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메테오 스트라이크와 헤일 스톰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데 아포칼립스는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벤트 산맥의 돌아오지 않는 늪의 일부를 떼온 것이다. 히어로즈에서 오크 부족장 쥬발이 라인하르트에게 스웜프 맘모스가 헥스터 깊은 곳의 늪지에 서식한다고 언급한 걸 보면 이후 플렌트 자체를 아예 헥스터에 정착시켜 헥스터의 일부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업그레이드
- 맘모스 하이드 : 금: 2500
맘모스와 디리저블의 아머를 5나 추가해주는 업그레이드.
- 디저레이티드 알타(Q)
생산유닛: 쉐도우 퍼펫
자폭 병기인 쉐도우 퍼펫을 생산하는 건물. 퍼펫이 자주 쓰이는 유닛도 아니고 다른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건물도 아니라서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설정상 이곳에서 금단의 의식을 통해 희생자를 쉐도우 퍼펫으로 만들어버린다.
- 업그레이드
- 버로우 : 금 1000 철: 400
쉐도우 퍼펫이 잠복할 수 있게 하는 업그레이드.
- 파울 네스트(N)
생산유닛: 데몬 / 블랙와이번(다크 레버토리 필요)
암흑동맹의 공중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 다크 레버토리(L)
공중 유닛을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방어력 3단계 업그레이드가 끔찍하게 비싸다.
- 업그레이드당 자원 (각 1업/2업/3업)
공격력 : 금 800 철 200 / 금 1200 철 500 / 금 3500 철 1200 마나 800
방어력: 금 1000 철 200 / 금 2000 철 1000 / 금 5000 철 2000 마나 1200
방어력: 금 1000 철 200 / 금 2000 철 1000 / 금 5000 철 2000 마나 1200
- 데몬스 레어(J)
데몬을 업그레이드하며 릴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건물. 오리지널 시절에는 그다지 볼 일이 없었고, 서브 영웅이 추가된 이후에는 릴리를 이미 생산했고 마나 볼텍스도 연구했다면 해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 건물이 없다고 데몬을 생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므로 업그레이드를 다 했거나 필요한 만큼 했다면 해체하여 자원을 돌려받자.
- 업그레이드
- 마나 볼텍스: 금 800 철 1000
마나 드레인을 마나 볼텍스로 강화한다. 위력이 크게 증가하는데다 어떻게든 접근할 수만 있다면 적 영웅들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다.
- 스팅킹 미스트: 금 800 철 1000
- glimpse: 금 800 철 1000
데몬이 자신에게 디텍팅 기능을 부여하는 기술. 데몬을 일정 수 운용하고 있다면 굳이 디리저블을 뽑기보다 이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 언홀리 포탈(U)
생산유닛: 리치 / 뱀파이어
생산가능 영웅: 리쿠쿠 / 릭블러드 / 아마루아 / 리히터 로젠하임 (모두 본야드 필요)
암흑 동맹의 마법 유닛들인 리치와 뱀파이어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웅도 생산할 수 있게 해 주는 건물. 인간 연합과는 테크를 올리는 방식 자체가 다른지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건물의 중요도만 놓고 보면 로드 캐슬에 해당된다 해도 좋다.
- 어비셜 게이트(Z)
- 업그레이드
- 사자 조종(Animate Dead): 금 800 철 1000
- 역병 감염(Black Plague): 금 1000 철 700 마나 500
- 사안(Evil Eye): 금 800 철 1000
- 펜타그램(Pentagram): 금 1000 철 400 마나 300
- 아포칼립스(Apocalypse): 금 1000 철 1000 마나 800
암흑 동맹 화력의 중심인 리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다만 인간 연합의 커븐과는 달리 리치의 마나 양 업그레이드나 마나 회복 속도 업그레이드가 없는 것이 흠이다.
- 트위트티드 맨션(I)
- 업그레이드
- 어둠의 망토(Cloak of Darkness): 금 1200 철 800
- 공포(Terror): 금 800 철 500
- 동물 조종(Control Animal): 금 800 철 500
- 박쥐화(Bat Form): 금 1500 철 1000
- 기억 훔치기(Memory Leech): 금 1500 철 800
뱀파이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건물. 설정상으로는 뱀파이어들의 회합 장소이기도 하다.
- 본 야드(Y)
생산유닛: 본 드래곤
최종 테크 건물이자 영웅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건물. 본 드래곤이 우주 쓰레기 취급받던 시절에 적이 이 건물을 짓고 있다면 대부분은 영웅 뽑겠다는 소리로 받아들이면 된다. 지금은 단순 관광이나 엽기 전략이 아닌 정석적인 본 드래곤 활용 전술이 발전해서 무조건적인 필수 건물이다.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 시점에서도 여전히 본 드래곤 만드는 용도에 이용되는 걸로 보이며, 루크레티아 캠페인을 시작하면 주인공 일행이 리치들의 조언을 받은 발데마르의 지시에 따라 드래곤의 무덤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걸로 시작된다.
10. 국가/지명
11. 기타 여담
처음 출시 때부터 서양 시장을 더 중시하고 제작해서인지 한국 게임인데도 미국스러운 작화로 색기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다.
1편엔 셀린이나 엘븐 레인저, 스톰 라이더 같은 경우라도 있었지만[42] 후속작으로 갈수록 궁수 유닛도 남성이 차지할 정도로 작화나 분위기가 서양 작품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사실 이때도 다크엘프와 스톰라이더의 기수는 거의 벗고 다녔으며, 릴리의 경우 옷을 안입었다고 할정도로 파격적인 노출도 있었다. 이후 킹덤 언더 파이어 2 시점에선 엘프들(특히 다크 엘프) 거의 다 제대로 옷 입은 꼴을 볼 수가 없다(...) 그중 가장 노출이 심한건 플레이어 캐릭터.
처음부터 철저하게 해외시장을 노린건지 한국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원래는 영어더빙만 있었다. 출시되고 조금 지나서 한국어 더빙 패치도 생겼다. 은근히 개그 더빙[43] 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엘븐 레인저한테는 '''"하, 이쁜 건 알아가지고."'''라는 대사가 있다(...). 비장미를 넣는답시고 넣은 대사가 개그 취급받은 적도 있다. 나이트 템플러가 '''이 목숨 아질라를 위해!!'''라고 말하는데, 사극 찍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44] 하지만 국내 더빙에는 예산을 별로 안 썼는지 성우 중복이 심하다. 거의 모든 성우가 최소 1인 2역 이상은 기본이고 엘븐 레인저, 스톰라이더, 셀린, 릴리[45] 를 혼자서 더빙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미스캐스팅도 은근 있다. 예를 들자면 캠페인에 등장하는 드미트리 2세는 젊은 왕자인데 중년, 노년 역을 주로 담당하는 유해무가 해서 개그캐릭터 같은 느낌이 든다. 다크엘프도 생김새가 남자 같고 영어 성우는 남자인데 한국은 여자 성우가 해서 이질감이 심하다.
거의 20년이 된 게임이지만 매니악하게 유지되고 있다. 쥬라기 원시전2 와는 다르게 밸런스 패치는 없지만 맵이나 실력 향상등으로 나름의 밸런스가 유지되는 중. RTS인 시리즈 1편은 공식 멀티 플레이인 워게이트는 진작 폐쇄하였지만 2020년 기준으로도 마이너 RTS 게임들을 즐기는 올드 게이머나 우연히 아마대회에 관심을 가진 플레이어들 중심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과 Radmin을 통해 유저간 플레이가 가능하다.[46] 나름의 대회는 물론 유튜브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방송도 이루어지고 있다.
후속작인 크루세이더에서도 공공의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 두 종족의 영웅들이 힘을 합친다는 스토리는 이 게임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다만, 서클 오브 둠에서 세기의 순환을 계속 막으면 결국 차원의 경계가 어긋나면서 모든 세계가 붕괴될 거라는 언급이 나오고, 엔카블로사와 그의 하수인인 아마루아도 단순한 나쁜 놈으로 보기에는 묘해지고 니블도 마냥 선하다고 보기 힘들어지면서 점점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기도 하다. 좋게보면 세계관이 심오해지는 거지만, 나쁘게 보면 상황을 수습하고 바람직한 결말을 내기가 어려워 졌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보면 작품 초기에는 주제가 선과 악의 대결이었지만, 이제는 생존을 위한 싸움과 가치관의 갈등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어느쪽이든 베르시아의 종말은 피할 수 없는 결말로 정해져 있어서 낭떠러지를 향해 기차가 질주하는 상황이라는 거지만...
[1] 2010년에 블루사이드로 인수되었다.[2] 단순히 유닛에 레벨을 준 것이 아니라 미션을 RPG와 RTS로 분리하는 시도.[3]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블루사이드측에서 킹덤 언더 파이어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한 패치를 만들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4] 뱀파이어는 예외. 뱀파이어는 원래 중립이었지만 뱀파이어의 수장인 리히터가 릭 블러드의 카리스마를 보고 그를 주군으로 모시기로 결정해서 붙었다.[5] 단, 후속작에서는 엔카블로사의 하수인으로 어둠의 신인 그를 소환하려던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서클 오브 둠에서 문라이트가 켄달에게 아마루아가 만든 어둠의 세기에 연결된 차원문을 니블을 깨워 없앴다고 말하기도 했다.[6] 단, 공략집에 언급되는 엔딩후의 이야기가 후속작과 다르게 전개된다. 공략집에서는 큐리안이 아질리아를 다스리고 문라이트가 에인션트 하트를 제어할 방법을 찾으려 하며 리히터가 행방불명된 릭블러드를 대신해 헥스터를 다스리고 있다는 전개였는데, 이건 미션 8 파멸의 제단 이후의 스토리를 얘기하는 것이다. 초창기 1.00버전에서는 미션8까지만 공개되었으나, 바로 다음 패치 때 최종미션 13까지 다루었고, 골드 미션 때 히든미션 2개를 받아서 그렇다.[7] 국내외적으로 50만장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8] 이 선수는 스타와 커프 외에 아트록스와 쥬라기 원시전 2,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까지 했다. 이중 쥬라기 원시전2는 베타테스터로 활동하며 우승도 경험했다.[9] 미션에서는 첫 미션부터 1씩 꾸준히 올리게 된다.[10] 레벨 시스템도 좋은 시스템이었지만 참신한 시스템은 아니었다.[11] 정석적인 플레이라기보다 날빌이라고 해야 옳겠지만, 상대방 본진 근처에 있는 자원을 파괴해 자원 면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장면이 아주 가끔 보이기도 했다.[12] 그 미션은 업글도 못한다![13] 에클레시아의 법왕은 드미트리 가문의 후원자였다.[스포일러] 전에 파멸에 제단에 썼던 것은 가짜라고 한다. 진짜는 이미 아마루아가 빼돌린 후에 마지막 미션에 사용하는 것이 진짜. 마지막 미션 엔딩에서도 파괴되었을 에이션트 하트가 파멸의 제단에서 버젓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문라이트, 릭 블러드, 케이져 모두 아마루아에게 뒤통수 맞은 것. 덤으로 얘기하자면 에이션트 켄들은 니블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며 오우거의 정신조종을 위해 세운 것이기도 했다. 다만, 오우거를 정신지배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마루아가 통수를 치기 전까진 릭 블러드와 마족들도 몰랐던 걸로 보이며, 여기서 피어올리는 불꽃의 마력이 흑비룡이나 스웜프 맘모스 등 야수를 다루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캔들 자체에도 나름의 힘은 있는 것 같다. 50년 후인 크루세이더 시점에서도 여전히, 스웜프 맘모스, 흑비룡 등이 암흑동맹에서 사용되는 걸 보면 캔들을 통해서 괴물들을 다뤘던 기술이 다른 방식으로 상용화된 걸로 보인다.[14] 동영상의 14분 정도부터 그가 킹덤 언더 파이어 1탄과 크루세이더에서 일을 벌인 이유를 들을 수 있다.[15] 스팀팩 비슷한 버서크는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는 물론 공격력도 올려주며 두 번까지 중첩되는데, 이 때의 공격력은 38, 방어력은 8로 나이트 템플러보다 강하다.[16] 스타의 스캔+시즈의 응용.[17] 한국어 더빙 한정이지만 "하, 이쁜 줄은 알아가지고....." 라는 대사가 있다. [18] 아처가 여럿 들어간 워치 타워 여러개와 팜 뒤편에 숨어서 저격해대는 엘븐 레인저의 공격을 맞고 있다 보면 저혈압 환자도 고혈압이 걸릴 지경이다. 숫자도 많은 데다가 심지어 몇몇 미션에서는 시작부터 레벨이 7~9로 설정되어 있는 등...미션 6에서 리히터가 내뱉은 "혐오스럽지 않은가"라는 말에 정말 격하게 공감하게 된다. 여러번.[19] 리치의 팬타그램이 체력과 마나 모두 회복시키나 공중 유닛은 불가능하고, 초기에는 그 회복 속도마저 더뎌서 잊혀져있다가 골드 패치 기점에서 지속시간은 너프한 대신 회복 속도를 증가시켜 그나마 쓸만해졌다.[20] 박쥐 떼는 공속이 높아 아처+클레릭의 힐링만으로 처리하기엔 손실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힐을 꺼둔 클레릭을 따로 몇 기 준비해뒀다가 턴 언데드를 재빠르게 박쥐 뭉치에 끼얹어 주면 속 시원하게 해결이 가능하다.[21] 정확히 말하자면 최고 테크의 본진 건물이 있는 곳. 인간연합은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처럼 본진 건물을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며 테크트리를 올리는 식으로 되어 있다.[22] 지속적인 클레릭 생산과 후반의 영웅 생산까지 마나 자원이 꽤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스톰 라이더 생산에 철이 많이 들기에 철을 소모하지 않는 소서리스의 다수 확보는 필요하기는 하다.[23] 그런데 킹덤 언더 파이어 2에서는 그리핀이라고 한다.[24] 버머윙의 40배 크기라는 언급을 볼 때 생산 비용도 많이 드는 것으로 보이는지라 버머윙처럼 양산도 무리다.[25] 정확히는 이미 유닛이 8기 타고 있거나 유닛들의 무게 합이 600을 넘으면 더 태울 수 없다.[26] 1차 영웅전쟁 때는 킬리아니가 노예처럼 부렸고, 레그나이어 캠페인에서 레그나이어와 오크 병사들의 언급을 보면 엔카블로사가 오크들의 신이라며 킬리아니가 세뇌교육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영향이 조금 남아 있었는지 오크병사 하나가 '하늘에 떠 있는 저 존재(엔카블로사)는 조상님의 영혼이 나타난 거라고 주술사가 말했어'라고 말하기도 한다.[27] 이때문에 오크들도 다크 엘프가 싫은지 레그나이어 캠페인에서 오크병사가 다크엘프와 인간의 시체를 비료로 쓰고 싶다는 말을 한다. 다크엘프들이 자신들보다 똑똑한 건 인정하지만 자신들도 거울을 보고 스스로를 알아볼 줄은 알고, 다크엘프들은 역사가 형편없다며 깐다. 벨론드에도 오크들이 살고 있었는데 다크엘프들이 헥스터로 내몰았다고 언급한다.[28] 커프1 시점부터 암흑동맹은 설정상 팀워크가 나쁜 편이다. 1탄 메뉴얼에서 '암흑동맹의 결속은 황제인 릭 블러드 개인의 카리스마에 크게 의존하며 그가 사라지면 모래성처럼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고, 크루세이더에서도 히로니덴 캠페인의 게럴드가 '결속이 약하고 서로간에 사이가 안좋은 마족들이 내전 수준까지 가지않는 건 레그나이어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2차 영웅전쟁 종전 후 릭 블러드가 증발해버리자 헥스터의 오크와 오우거들이 30여부족, 다크 엘프는 10여 부족으로 분열되었다는 점이나 레그나이어의 증발 이후로 얼마 지나자 않아 벨론드가 카에데스에게 무너진 걸 봐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족들이 혹독한 환경에서 살고 크루세이더에서도 언급되듯이 개개의 능력은 인간보다 뛰어난 편이지라 별도의 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은 필요치 않지만 서로간의 유대가 별로다보니 워캠프에서도 능력을 키우는 것보단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걸 가르친다고 한다. 다만, 성질이 호전적이다보니 길들이기 위해서 훈련 중에 좀 거친 방법이 동원되고 이따금 비명소리가 워캠프에서 들린다고 한다. 그나마 커프2 시점에서는 여러가지 산전수전을 겪은 게 학습효과가 있었는지 헥스터의 오크와 오우거들도 자신들에게 찾아오는 인간 상인들을 받아들일 정도로 개방적이 되었고, 결국 통일국가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다크엘프들도 카에데스라는 통일된 국가를 이루어 살게되는 등 많이 사회화되긴 했다.[29] 사거리가 긴데다가 데미지가 세고, 결정적으로 리버와는 달리 이놈의 유충이 언덕도 뛰어넘는다. 거기에 유충 생산비용도 공짜.[30] 심지어는 버로우한 상태에서 그대로 자폭할 수도 있다. [31] 버로우 상태에서 그대로 자폭 공격이 가능하다.[32] 엄밀히 말하면 '무한' 은 아닌데, 공격할 때마다 잠깐잠깐 클로킹이 풀리기 때문. 이 때문에 인간연합 측 진영으로 견제를 갔는데, 공격할 때마다 같이 얻어맞아서 별 재미를 못 보는 경우도 있었다. 옵저버로 보는 제3자는 이 유닛을 클릭하기 진짜 힘들다.[33] 하지만 캠페인에선 디텍터가 없다는 한정하에 제법 쓸만한 데, 공격 모션이 좀 긴 편인 KUF에서 AI는 적을 감지하고 공격하기 전에 데몬이 다시 투명 상태가 되면 공격을 취소해버리기 때문.[34] 메테오는 운석이 떨어지는 위치가 먼저 표시되었고, 아포칼립스는 세 번에 걸쳐 대미지를 가했으나 세 번째 것이 가장 강력했다.[35] 드워프 캐논 같은 경우 힐이 안들어가서인지 역병 감염에도 역시나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만, 피해만 안받는다 뿐이지 감염대상은 될 수 있으므로 훌륭한 '보균자'역할을 하게 된다.[36] 박쥐 폼으로 나타나는 12기의 박쥐 중 하나만 살아남아도 뱀파이어가 10의 체력으로 살아남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박쥐 공격을 내보내고, 하나만 따로 빼둔 뒤 빼둔 박쥐를 제외한 다른 박쥐가 전멸하면 뱀파이어를 복원하고, 펜타그램으로 힐하고, 다시 박쥐 폼을 전개하고...이하 반복.[37] 헥스터 탈환미션에 들어가기 전에 오우거 정찰병이 마법수정구를 들어올리고 리히터가 이를 통해 주위를 살피는 동영상이 있는데 오우거 주위가 추운 눈으로 덮인 설원지역이며, 이 설원지대가 바로 벨론드다.[38] 대신 체력은 그만큼 줄어들며, 서로 다른 뱀파이어가 불러낸 박쥐끼리 뭉쳐서 뱀파이어 하나로 돌아오는 일은 없다.[39] 공속이 빨라서 아처나 엘븐 레인저만으로 대응하기엔 피해가 커질 수 있다.[40] 애니메이트 콥스-애니메이트 데드, 레서 힐-메이저 힐, 파이어볼-임프루브드 파이어볼, 돔 오브 캔슬레이션-돔 오브 니게이션 같은 기술을 말한다.[41] 영웅을 생산하려면 본 드래곤을 생산하게 해 주는 본 야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영웅을 쓰려면 건물 자체는 지어 놓아야 한다.[42] 단, 소서리스는 처음부터 줌마소서라 불릴 정도로 삭았다.[43] 영어 더빙에는 해당하는 대사가 없는데, 일부러 개그를 위해 있는 대사는 빼고 새로 대사를 만들어 넣었다.[44] 그 때는 사극이 상당히 흥했던 때였다.[45] 샤론 스톤 더빙으로 유명한 강희선 성우. 짱구 엄마로도 유명하다.[46] 2020년 중반기까지는 Hamachi였으나 유료임에도 무료인 Radmin보다 못하다는 카톡 채팅방의 의견들로 인해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