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모탈 컴뱃)

 

Stry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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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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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아마게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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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시간대: 2P, MK2011 스토리 모드
1P, MKX 스토리 모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2.2. 대체 시간대
3. 기타


1. 개요


'''신장'''
187cm
'''체중'''
89kg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커티스 스트라이커(Kurtis Stryker). 9편에서의 성우는 매튜 머서.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모탈 컴뱃 3에서 첫 등장한[1] 동네 경찰. 라이덴이 뽑은 선택받은 전사 중 한명이다. 담당배우가 회사에게 밉보여서 하차한 쟈니 케이지의 대타로 나온 백인 남자 캐릭터. 그 때문에 개성이 다소 부족해 인기가 하위권이지만, 그래도 본인이 클래식 3부작에서부터 출연한 인물인지라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와 디셉션부터 나온,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성으로 묻힌 캐릭터들(슈하오, 코브라 등)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2]
겉보기에는 그냥 동네 경찰 같지만 권총을 머신건처럼 쏘고 초고속으로 슬라이딩을 하며 수류탄을 마구 던져대는 실로 무지막지한 경찰. 무기로는 톤파와 비슷한 나이트 스틱이라는 경찰봉을 사용한다. 캐릭터 성능도 발군이어서 공중으로 한번 띄우면 사격과 슬라이딩의 연속기를 당하게 된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컨퀘스트 모드 중에 질서계에서 세이단 가드에 입단하기 위해 여행하는 스트라이커를 만날 수 있다. 아마 일개 전투경찰이 어스렐름을 수호한 전사로 발탁 된 이유도 세이단 가드 복무경력을 라이덴이 알고 있어서 그런듯? [3]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는 고글을 쓰고 쫄쫄이에 중무장을 하고 재등장. 전깃줄도 집어던지고 대공사격이 생겼다.

2.2. 대체 시간대



공개 영상

Police brutality, Coming up!

무력으로 진압하겠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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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의 장비들
모탈 컴뱃(2011)에서는 스카웃(팀 포트리스 2)와 비슷한 모습으로 일신돼서 등장.[5] 여기서는 SWAT팀으로 카발과 동료다. 아무리 특수경찰이라지만 킨타로까지 박살내는 인물. 하지만 신델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면상에 맞고 안면 함몰로 일격사 당한다. 그리고 그의 혼은 같이 전사한 다른 빛의 전사들의 혼들과 사이좋게 콴치에게 사역당한다. 그리고 콴치의 명으로 라이덴과 싸우지만... 상대는 인간이 아니었다: 라이덴에게 두번째로 박살나고 출연 끝. 명대사는 "I think I'll be keeping my soul."이 있다.
X레이 기술 명칭은 Busted!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그야말로 인생 대역전.''' 지구를 구한 공로로 인기 스타가 되고, 자서전에 액션 피규어까지 만들어진다. 하지만 영화화 계약은 거부하는데, 그 이유가 '''쟈니 케이지가 자신을 연기하는 꼴은 절대 보기 싫어서.''' 기껏 고생하면서 샤오 칸을 쓰러트렸더니 영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는 엔딩이 대부분인 이 게임에서 얼마 없는 가장 엔딩스러운 결말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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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 디자인이 달라진 게 없다. 하지만 생전의 경찰복을 그대로 입고 있는 언데드 모습이 엄청난 괴리감이 든다.
모탈 컴뱃 X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콴치의 노예로 나와 라이덴의 신전을 공격하나 푸진에게 발렸다. 생전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지키기로 선서한 양반이 이젠 선서와 정반대되는 짓거리들을 하고 있다는 엄청난 아이러니. 생환한 잭스가 콴치의 요새를 강습했을 때 콴치의 편에 서서 특전 부대원들을 학살하다가 패퇴, 그 후로는 출연 끝.
영화 Mortal Kombat : Annihilation에서는 "지구 최강의 전사 두 명을 죽였습니다. '''카발과 스트라이커요.'''" 이 대사로 카발과 함께 '''사망 처리'''됐다.

3. 기타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일반인에 가까운 인물이다. 보통 참전하는 캐릭터들은 전부다 이종족이거나, 신체가 개조됐거나, 다양한 무술이나 초능력을 구사하거나,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전투병기인데, 스트라이커만 해당되는 점이 없다. 심지어 일반인에게도 하나씩은 있는 초능력 기술조차 없어서 오직 도구만 이용해서 싸운다.
캐시 케이지의 상대 안면파열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데 우측에 그의 모습을 한 아이콘이 있다. 경찰 공무원을 봇으로 나마 추모해 줄 사람이 있다는 걸 위로로 삼기를...
모바일 버전에서 카드로 등장한다. 효능은 특전사 병장 체력 3% 증가.
그리고 컴뱃팩2에 나온 로봇닌자 트라이보그의 사이버 스모크 바리에이션에서 테이저 작살이 나오는데 이 양반이 쓰던걸 집어넣은듯 하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캐시 케이지의 권총 중 작은 스트라이커(L'il Stryker)라는 아이템이 있다. 아울러 터미네이터의 수류탄 중 스트라이커가 쓰던 게 있다.
디트로이트 경찰 로보캅이 DLC 참전하여 그의 스타일을 이어받을 듯 하다.
타임라인 재편으로 인해 생환했는지 캐시 케이지 vs 스폰 SNS 인트로에서 간접 등장한다.
[1] 사실 모탈 컴뱃 1에서 성비를 신경쓰지 않았다면 소냐 대신 플레이어블로 데뷔할 수도 있었다.[2] 특히 코브라는 '''생긴 건 인데 동네무술 도장에서 싸움좀 하다가 거기에 미쳐서 갱단을 털고다니다가 흑룡회에 발탁된 싸이코패스라 별의별 해괴한 인물들이 나오는 이 게임에서 제일 몰개성하다. 심지어 코믹스 작가 조차도 '키라는 맘에 드는데 코브라를 원하는 이가 있긴 있나요?'라고 돌려 깠을 정도다.[3] 이때 슈진코는 장년인데 확실히 모탈 컴뱃1보다 몇년전의 시점인듯 하다. 여기서 만나는 라이덴도 디셉션 본편에서 흑화된 모습이 아닌 정상적인 모습이다.[4] Police brutality는 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의 폭력적 과잉진압을 말한다. 문맥상 이렇게 해석하는 쪽이 최선이다.[5] 제작진이 리디자인할 때 스카웃에서 많이 참고했는지 성격이 살짝 불량해졌고 라운드 승리시 대사에 "Bonk!"가 있다.[6] 모탈 컴뱃 3의 엔딩도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되는 건 같으나, 침공에 대한 기억이 말소되는 바람에 아무 보상도 얻지 못하고 다시 평범한 경찰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