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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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Cage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명대사
4.1. 9편
4.2. X
4.3. 11
5. 인간관계
6. 기타
7. 시리즈 변천사


1. 프로필


'''본명'''
'''조나단 칼튼'''
'''성별'''
남자
'''국적'''
어스렐름 미국
'''거주지'''
어스렐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베니스 비치
'''종족'''
인간
'''무기'''
보위 나이프 (MK4, MKG), 권총[1] (MK4, MKG), 쌍절곤[2] (MK:DA, MK:TE, MK:D, MK:U, MK:A), 브래스 너클(MKX), 카메라(WWE I, MK11), 트로피(MK 2011, MK11)
'''격투 스타일'''
절권도 (MK:DA, MK:TE, MK:D, MK:U), 가라데 (MK:DA, MK:TE), 신토 권법 (MK:D, MK:U), 소림승 권법 (MK:A)
'''신장'''
183cm
'''체중'''
86kg
성우
시리즈
제프 필슨
모탈 컴뱃 9
앤드루 보웬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11
린든 애쉬비[3]
모탈 컴뱃 11[4]

2. 개요


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영화배우로 자신의 영화 홍보겸 자신의 무술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토너먼트에 참가했다.[5] 설정 상으로 쟈니 케이지(Johnny Cage)라는 이름도 영화 촬영할 때만 쓰는 예명이고, 진짜 이름은 존 칼튼(John Carlton)이다. 하지만 개명이라도 한 것인지 아니면 배우로서의 인지도 때문인지 본명은 한번도 안나왔다. 거기다가 가슴팍을 가로지르는 큼지막한 JOHNNY 라는 문신까지 있는데다가[6], 딸까지 성이 케이지인것을 보면 아예 성을 갈아버렸을지도 모른다(...)[7]. 매 시리즈마다 엔딩에서 '지금까지의 싸움을 영화로 재구성했다' 라면서 모탈컴뱃 영화를 찍고, 언제나 흥행했다는 설정도 있다. 다만 그건 엔딩에서만 그렇고 공식 설정상으로는 상을 하나도 못받은 B급 배우로 되어있다. 모탈 컴뱃 11 공식 웹사이트에 있는 바이오에 수록된 설정으로 히트작은 닌자 마임 정도인듯.[8]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용기있는 인물로 설명되어있다.
생긴 건 큰 개성이 없지만 싸우지 않을때 쓰는 선글라스[9]와 작품내에서 유일하게 멀쩡하게 생긴 백인 남자라는 점 때문인지 인기가 많다[10][11]. 생긴것 답게 성격은 상당히 껄렁껄렁하다. 사실 쟈니의 인기는 그가 시리즈 유일의 개그캐라는 점도 크다. 다들 진지하고 험악(...)하고 눈 앞에 닥친 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혼자 껄렁대며 개그를 해대니 눈길이 안 갈수가 있나.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선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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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기묘한 곡선으로 나가는 녹색 장풍과 녹색 잔상을 남기는 돌진 킥 기술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유명한 기술은 딜레이 없이 나가는 섀도우 킥과 여캐에겐 쓸수없는 필살 고자펀치(...). 기술 이름이 진짜로 알 부수기(Ball breaker)다.[12] 다리를 쫙벌리고 미끄러져 앉아 영 좋치 않은곳에 정권을 먹인다. 남캐는 이거에 맞으면 가랑이를 붙잡고 엄청 긴 경직에 빠진다.[13] 당연히 섕쑹샤오칸도 남캐이니 먹힌다. 커맨드는 약펀치+방어. 이걸로 피니시하면 굴욕기로도 효과만점이다. 이게 좀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모탈컴뱃 트릴로지부터는 삭제되어 버렸다. 그리고 모탈 컴뱃 9에서 훌륭하게 부활 확정. 1995년작 실사영화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피폭자는 고로.[14] 그리고 모탈 컴뱃 X에서는 딸내미가 이 기술을 물려받아 X레이 기술 1타로 써먹는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아예 스토리 모드 컷씬으로까지 넣어준다.
여캐에게 쓸 수있는 방법이 딱 한가지 있는데, 섕쑹이 여캐로 변신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먹힌다. 다만 전용 피격모션은 없어서 맞으면 제자리에서 계속 휘청휘청 거린다. 일종의 버그. 거기다가 왠지 로봇에게도 먹히는 신비로운 기술.
근데 9탄에서는 캐릭터의 성별에 상관없이 공평하게 피격 당했을 시 긴 히트 딜레이에 빠진다.[15] 그래서 만들어진 고자류 동영상도 있다. 기술 하나로 모든 여캐를 평정하는 영상이다.#
페이탈리티는 전통적으로 어퍼컷으로 상대의 머리를 날려버리는걸 고수해왔다.[16]
허나 모탈컴뱃 소림승에서는 보는 남성으로 하여금 가랑이를 부여잡고 싶을 정도로 잔혹한 페이탈리티를 보여준다.[17]
안습하게도 페이탈리티나 잔인함에 비해 스토리상 죽어서 완전히 퇴장해버리는 경우가 별로 없는 모탈 컴뱃의 캐릭터들중에 진짜로 죽은 적이 있었던 캐릭터였다. 모션 캡쳐 배우 다니엘 페시나(Daniel Pesina)[18]가 '블러드 스톰'이라는 경쟁사의 게임에 무단으로 출연해서[19]# 징계하느라고 캐릭터까지 죽여버렸다고 한다(...).[20] 그래서 3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21][22] 설정상으론 샤오 칸의 군대가 어스 렐름을 침공할때 샤오 칸에게 죽었다.
트릴로지에서 실사배우는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
하지만 모탈 컴뱃이란 게임이 그렇듯이 4편쯤에서 부활했다가 데들리 얼라이언스에게 또 죽은뒤(...) 용왕 오나가의 부하가 되어 부활한다. 실 스토리상에서 죽는 사람이 적은 모탈 컴뱃에서 유일하게 계속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캐릭터.
실사 영화판 2편에서도 초반에 샤오칸에게 덤볐다가 오히려 당한 뒤 인질이 되어 리우 캉 일행에 대한 협박도구로 이용당하고 필요가 없어지자 샤오칸에 의해 목이 꺾여 사망. 1편에서는 스콜피온, 고로를 상대로 싸워 승리까지 했던 걸 생각하면 안습. 더욱 안습한 건 리우 캉들을 구하기 위해 신의 권위까지 포기하고 희생한 라이덴과 사악하게 부활했다 다시 사망한 신델은 각각 신으로 되살아나거나 본래 선한 여왕으로 부활했음에도 쟈니 케이지는 결국 살아나지 못했다. 이때는 워낙 쟈니 케이지가 푸대접 받는 시기여서 그게 작용한 걸로 보인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유파는 가라데, 절권도. 무기는 쌍절곤.

3. 작중 행적



3.1. 모탈 컴뱃(2011)



공개 영상

I make this look easy!

손쉬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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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초반부
스토리 중후반부
X-레이는 Ball Buster. 카운터여서 사용하는데 숙련이 필요하다.
스크린샷들을 보면 유달리 두들겨 맞는 사진이 많은걸 볼때 제작진도 은근히 케이지는 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듯.[23] 섕쑹 트레일러만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케이지를 두들겨 패고 페이탈리티로 끝내는 영상이다. 케이지의 트레일러에서 그가 상대를 패자 적응 안된다는 사람도 많을 정도. 스토리모드 인트로에선 머리만 남은 모습을 보여주고, 과거로 돌아온 시점에선 괜히 싸우기 전부터 섕쑹이 늙은 것을 보고 "헤, 저 양반이 챔피언이라고? 이거 이거, 지금 당장이라도 이 벨트[24] 풀어서 갖다 바쳐야 되겠구만. 근데 저 양반들 벨트는 하고 다니나?"라며 깝죽대다가 렙타일과 싸우게 된다. 그후 바라카와 싸우고 승리하지만 섕쑹의 상대를 죽이란 말에 "이, 이봐, 잠깐 기다려. 난 누구 죽이러 온게 아니라고" 해서 섕쑹은 분노한다.[25][26] 껄렁하지만 사람은 좋은 캐릭터로 설정된듯. 라이덴의 평가는 "영웅인데 자기가 그걸 모르는 인간"... 하지만 그 후 행보는...[27]
직업이 직업이고, 성격도 성격이다 보니 모탈컴뱃을 그냥 영화 찍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듯 하다. 라이덴과 리우 캉이 샤오 칸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건 어스렐름(지구)의 운명이 담긴 일이라며 진지하게 말하는 도중 "이봐요들, 난 배우라고요. 말인즉슨, 난 카메라 속에서 세상을 구한다는거죠. 당신네들 황제가 그렇게 나쁜놈이라면, 군대를 부르라고요."라며 무시한다. 이 때문에 리우 캉은 쟈니를 그다지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아웃월드 제국군이 진짜로 침공하여 지구에 아포칼립스를 초래하고 지구인들이 세계적으로 처발리자 그제서야 '신에게 선택된 전사'라는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이해한다.[28]
소냐를 구출하러 가던중 계속 나불대는 케이지에게 열받은 잭스가 그를 두들겨 패고,(...) 최후까지 살아남지만 샤오칸의 에너지 파에 날라가는등 큰 활약은 없다. 심지어는 아웃월드 토너먼트에서 얼맥에게 다리가 부러지고 패배한다.[29] 그래도 인트로와 달리 살아남은게 어디냐(...). 스토리 모드에선 개그 캐릭터. 항상 두들겨 맞고 실실대거나 잘난 척하다가 츳코미 당하는 감초역이다. 일례로 제이드가 스모크 두들겨 패고 라이덴에게 예를 표하자 "내가 라이덴보다 못한게 뭐지?"라고 자문하자 리우 캉과 쿵 라오에게 "넌 신과 같은 힘도 없고 성격도 거지같지"란 말만 들었다(...).
스트라이커 엔딩에서도 언급된다. 세계를 구한 스트라이커가 인기가 많아져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거절당했는데 이유는 스트라이커가 케이지가 자신을 연기하는걸 절대 보고 싶지 않아서라고(...). 이걸 볼 때 유명하지만 존경받는 배우는 아닌듯.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쟈니 케이지가 힘이 폭주하자 라이덴하고 나이트울프가 조언으로인해 오더렐름에 가서 힘을 컨트롤하는 엔딩이다. 이때 복장이 모탈컴뱃 디셉션의 다리우스를 오마쥬 한 듯.
이런 외모나 설정과는 달리 성능은 9편의 초강캐중 하나. 버릴 기술이 하나도 없고 불알깨기의 엄청난 경직+강제기상을 이용하면 자비심없는 콤보를 뽑아낼 수 있으며 심지어 X레이 필살기를 맞추면 적이 뜨기 때문에 거기서 또 콤보가 들어간다. 하지만 최강캐는 아닌게 몇 번의 패치와 카발의 재발견으로 인해 쿵 라오와 카발이라는 2명의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겨났다. 사실상 대회 같은 게 있으면 모탈컴뱃 굴지의 개캐 카발과 쿵라오가 쓸어먹다 보니 쟈니 케이지가 강캐라는 말이 쏙 들어가버린 상황.
하지만 2012년 세계구급 격투대회 Season`s Beating에서 모탈컴뱃 프로게이머 팀이라 볼 수 있는 GGA팀의 dizzy라는 쟈니 케이지 장인 유저의 우승으로 인해 쿵라오와 카발이 아니어도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을 심어주기에 이른다.
대회 동영상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카발과 쿵라오가 나오는 동영상들이 다 그렇듯 모두가 한 마음으로 카발과 쿵라오의 상대편 캐릭터를 응원한다.
9의 페이탈리티는 쟈니가 너무 유명했는지 비중이 나름대로 높다. 1번째는 그 유명한 "The Winner is..."다. 일단 머리를 쪼개고 황금 트로피를 잘린 머리 속에 박아버린다. 2번째는 어퍼컷 한 방으로 머리를 따고, 몸을 뽑아서 내던지는데, 이건 뭐 인기가 없다... 아니 인기 자체가 없다.

3.2. 모탈 컴뱃 X


'''영웅인데 자기가 그걸 모르는 자'''

- 쟈니 케이지를 평가한 라이덴, 모탈컴뱃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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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렐름 전쟁(20년 전). 이 스킨은 게임내 "Hotshot"(핫샷)이라고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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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20년 후). 기본 스킨.
X-레이는 Kasting Kall
네더렐름 전쟁 후 '리우 캉의 뒤를 이은 어스렐름 챔피언이 되었다. X시점에서는 59세이지만 모탈컴뱃의 우승자에게는 불로의 특권을 준다는 설정이 있어 제법 동안을 자랑한다.[30] 이는 아내 소냐 블레이드 장군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세월 때문인지 아내와 마찬가지로 전작보다 노출도가 줄었는데, 상의를 벗고 다니지 않고 제대로 된 옷을 입고 다닌다. 일반인이었던 전작과 달리 X부터는 군인 이미지도 생겼는데, 공식 설정상에 따르면 스페셜 포스 내에선 소냐 블레이드 직속 조력자 직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식 군인은 아니지만 준 멤버 취급 받는듯. [31]
모탈 컴뱃 X에 등장하는 캐시 케이지는 쟈니 케이지와 소냐의 딸이다. 딸내미의 성격은 쟈니와 Ctrl CV... 게이머들은 "'''성공했구나 쟈니!'''"라며 대환호...[32]
바리에이션은 주먹다짐(Fisticuffs), 스턴트 대역(Stunt Double), 일급 목록(A-List)이 있다.
페이탈리티는 전작 샤오칸의 페이탈리티이다.[33] 여기에 상대의 몸통을 찢어버리면서 "Here's Johnny!"[34]라고 해준다.
두번째 페이탈리티는 상대를 넘어뜨린후, 상대 머리를 죽어라 박아버려 해골로 만든다.
그리고 클래식 페이탈리티로 어퍼컷으로 머리를 날려버리는 페이탈리티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게임의 첫장을 장식하며, 게임의 오프닝 나레이션을 시작한다.
전작에선 선역측 야라레(...)정도의 분위기였지만 X에선 어스렐름 챔피언답게 여유와 간지를 갖추면서 성숙한 히어로로 탈바꿈했다[35]. 스토리 모드에서는 움직이는 헬기안에서 서브제로와 스콜피온 두명을 동시에 너끈히 상대하고 날고 았는 헬기에서 떨어져 콘크리트에 쳐박혔는데도 멀쩡하게 일어나는,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괴력을 보여준다.
신녹이 소냐를 죽이려 하자 신녹을 잠시 저지해 라이덴이 봉인할 기회를 만들기까지 한다.[36] 이 때 소냐 대신 신녹의 공격을 맞아주며 자기희생한 덕분에, 일시적으로 파워업해 신녹을 제압할 수 있었다. 후에 쟈니는 그 이후 다시는 그 녹색 에너지를 불러올 수 없었다고 언급한다.
그리고 소냐 파트에서 치명상을 입고 빈사상태에 빠져 콴치에게 사역될 뻔했지만 소냐 덕분에 모면.[37]
후에 생환한 잭스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콴치의 요새에 쳐들어가 콴치를 붙잡는데 성공하고 다른 동료들을 살려내기 위해 특수부대 임시 기지에 가둬놓지만 서브제로를 통해 가족의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스콜피온이 재건한 시라이 류와 함께 기어이 쟈니와 동료들의 저지를 뚫고 콴치를 찾아내 살해한다. 허나 코탈 칸을 배신한 드보라 때문에 콴치는 참수당하기 직전 신녹의 봉인을 푸는데 성공하고, 풀려난 신녹은 주변을 모조리 제압한 후 쟈니를 인질로 끌고가며, 뒤늦게 도착한 캐시는 아버지를 구하러 신녹을 찾아나선다. 신녹에게 전생실로 끌려온 뒤 얼굴을 벌레로 먹히는 잔인한 고문을 받고 있었으며 전생실에 도착한 캐시에게 신녹을 막아달라 부탁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 뒤 기절한다.
캐시가 신녹을 쓰러트린 후에 다시 의식을 되찾으며 이제 자기가 활약할 시기가 지났다고 하여 딸인 캐시를 자기 뒤를 이은 새로운 챔피언으로 인정해주고, 부대를 이끌고 나타난 소냐와 다시 만나 가족이 화목해질 분위기를 조성한다.[38]
코믹스 20장에서 해빅의 입으로 케이지 가문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힘(쟈니와 캐시가 쓰는 녹색 에너지인 듯)이 있다고 얘기한다. 신과 싸우기 위한 혈통이 아닌 이상 인간이 엘더 갓 출신인 신녹과 싸워 이길리가 없다는 것. 다만 그 힘을 각성시키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으면 각성하는 것 같다고 해빅은 추측한다.
해빅이 정확하게 맞춘 점은 케이지의 조상은 고대에 신을 지키기 위한 전사로 훈련받은 적이 있다는 것.[39]
이 힘이 원래 시간대에서는 별 볼 일 없었지만 어째선지 대체 시간대에서는 굉장한 힘으로 나온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섕쑹의 책을 찾아내며 떡밥을 던진다.
스킨으로는 스토리모드 1장과 5장에서 입고 나온 핫샷 복장, 전작 스토리모드 중반부부터의 복장, 닌자 마인(설정 상 MK세계관에서 케이지가 주연한 액션영화)이라는 마인배우 풍의 복장이 있다. 후에 프레데터 영화에서 앨런 더치 쉐퍼 소령의 코만도 스킨도 추가될 예정이다.

3.3. 모탈 컴뱃 11



그리고 2019년 2월 27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아내처럼 꽤 나이든 모습에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가 바뀐 것 빼고는 외형상 변화는 없다.
기술들이 그가 영화배우라는 설정을 잘 드러낸다. 전작에서의 3가지 스타일이 그대로 유지 발전된 듯 피스트컷 스타일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9편 패션을 한 본인의 스턴트 더블을 호출해 적을 묶어두는 기술, 그리고 마임을 하다가 공격이 들어오면 안면 스트레이트를 먹이는 반격기, 카메라 플래쉬를 터뜨려 빈 틈을 만드는 기술과 트레이드 마크인 고자 펀치를 선보였다.[40]
트레일러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인 반응이 자주 보인다. X에서의 자니가 전보다 너무 진지해서 아쉬워했던 일부 팬들은 특유의 껄렁껄렁한 스타일의 자니[41]가 돌아와서 기뻐했다. 또 헐리우드 배우 기믹을 살린 스턴트 더블 호출이나 페이탈리티의 NG 연출등이 코믹하면서도 캐릭터에 잘 어울려서 유쾌하다는 반응. 덤으로 공개된 시기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지 얼마 안된 때라[42] 시기를 잘 잡았다는 감상도 있다.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젊은 버전과 현재 버전이 함께 나온다. 그래도 진중해진 현재의 쟈니[43]와 달리 젊은 쟈니는 "미래에 온지 1시간이 지났는데도 제트팩이 없더라니까"하면서 껄렁한 모습을 보인다[44]. 이와중에 우리들 둘이 영화에 출연하면 대박날거라며 9의 애같았던 성격을 계속 들이밀자 이를 본 현재의 쟈니가 순간적으로 짜증내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스토리스포일러]
Old Skool vs New Skool 트레일러에서 과거 쟈니와 현재 쟈니가 티격태격하는 장면들이 추가로 나왔다. 흑룡회 일당과의 전투 장면에서 소총이랑 방패를 들고 무작정 닥돌하는 과거 쟈니를 보자 현재 쟈니 왈, "아, 저 자식이 우리 다 죽이게 생겼네." 더불어 이때 잘 보면 과거 쟈니와 현재 쟈니가 똑같은 상처[45]를 입은 모습을 보여서 과거의 캐릭터가 부상을 당하면 현재 캐릭터에게도 그대로 나타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건 사실로 밝혀졌다. 즉 과거의 자신이 죽으면 현재의 자신도 존재 자체가 삭제되는 것.[46] 실제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현재의 중년 쟈니가 과거의 젊은 쟈니가 계속 갑분싸하게 구는 걸 수정펀치하기도 한다. 성숙해지면서 쟈니가 철이 들었다는 것을 대화로 보여주는데, 젊은 쟈니는 아버지의 말[47]을 인용하면서 미성숙한 행동을 변명하지만 현재의 쟈니는 아버지는 글러먹은 인간이었다며 깐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배우가 된 이후로부터 본인들이 아버지보다 더한 막장이 되어갔다고.[48]
스토리에서는 전작들과 다르게 6장을 장식한다. 이번에 첫장은 딸내미가 가져갔다. 6장 이후 최종 결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무래도 둘 다 부상[49]을 입었기 때문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승리 포즈에서 자신의 액션 피규어를 보여주는데(9편 복장이다), 복장에 따라선 피규어의 발바닥에 캐시라고 적혀있다. 즉, 캐시가 어렸을때 가지고 놀다가 버린 피규어를 가지고 나온 것. 한 라운드를 이긴 뒤에는 제자리로 돌아가다가 음향 마이크에 머리를 부딪히고 욕을 하는 등 재미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전작에서 쟈니 케이지를 좋아하지 않던 팬들도 이번의 쟈니는 정말 매력있다는 말이 많다. 아예 캐릭터성 연출면에서는 역대 최고의 쟈니 케이지라고 얘기하는 팬들도 있다.[50]
인트로 대사나 브루탈리티 대사들을 들어보면 메타발언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스칼렛에게 내 알바 아니라고 한다던가 소냐에게 나는 그대의 해리라고 한다던가. 게라스에게 오리온 어깨에서 불타는 강습함들 드립도 쳤다. 심지어 성우개그로 에일리언의 허드슨 상병을[51] 상징하는 상징적인 대사 "Game Over Man!"이 브루탈리티 승리 대사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코탈 칸 에게 "너에게 필요한건 경찰, 항해사, 카우보이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디스코의 재부흥을 위해서 말이야." 이라고 하던가 게라스에게 우리 조상님을 만나봤냐면서 "그들도 자기의 셔츠에게 조차도 섹시해 하던?" 이라 하던가.
샤오 칸, 라이덴, 크로니카처럼 전용 아나운서 음성이 존재하는데 특유의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캐릭터랑 맵의 이름을 거의 다르게 말한다. 예를 들어서 스콜피온은 '''Get Over Here!''' 혹은 '''TOASTY!''', 타카탄 전쟁캠프는 '''바라카의 바비큐'''(...). 그리고 사이버 린쿠에이 조립소는 '''그대는 업그레이드 되리라.''' 하나만 말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별칭으로 지어서 부른다.
터미네이터 선행 출시일에 데들리 얼라이언스 시절의 2P 코스튬 스킨이 출시되며[52] 터미네이터의 인트로 중 하나는 쟈니 케이지 피규어 모음집 상자에서 샷건을 꺼냄과 동시에 떨어진 피규어들을 즈려밟는 모습으로 나온다(...).[53]
확장팩 애프터매스 출시와 함께 참전하는 DLC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영상의 나레이션도 맡았다. 아울러 애프터매스 스토리 모드 공개 영상에서는 '''과거의 쟈니'''가 기믹도 조크도 없어 오직 전투뿐이라는 간지나는 대사도 읊어주신다. 문제는 스토리에선 이 직후 샤오칸에게 털린뒤 온 이 포로가 돼서 끌려간다는 것으로 등장 끝이라는 것.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얘 어떤 놈이 고용했어(Who Hired This Guy)[54] : 전통적인 어퍼컷 페이탈리티를 날리지만 턱주가리만 날아가자 컷 사인이 나온다. 2차 시도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며[55] 다시 컷 사인, 인게임 연출 문제상 3차부터 18차까지는 생략한 뒤 곧바로 19차 시도로 넘어가고, 머리를 목에서 떼어내는건 성공하지만 이번엔 머리가 날아가지 않고 쟈니의 주먹에 박혀버린다. 쟈니는 역겨워하며 카메라(화면)를 향해 머리를 던진 뒤 상대의 머리가 화면에 박히자마자 왼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올린다.[56][57][58]
  • 케이지댁 이웃사촌(Mr. Cage's Neighborhood) : 주먹으로 등을 뚫은 다음 발로 하반신을 떼어내고 남은 상반신으로 복화술 공연을 한다. 복화술 대사는 다섯 가지 바리에이션 중 랜덤으로 하나가 출력된다. 대사가 상당한 아재개그라 관중들은 야유를 하면서 토마토를 던지는데, 토마토 하나가 상대의 머리에 정통으로 꽂힌다. 쟈니가 그 토마토를 맞은 상대를 바라보며 웃음을 짓는 걸로 마무리.[59]
케이지댁 이웃사촌에서 나오는 대사들 :

이게 뭐하는 짓이야 쟈니? (What did you do, Johnny?!)

자네의 요구를 들어줬다네! (Just what you asked!)

이건 내가 말한 '다리찢기'가 아니라고! (Not what I meant by the splits!)

근처에 술집 있나? (Is there a pub nearby?)

왜? 목마른가? (Why, you thirsty?)

몸에 '액체'가 좀 부족하거든. (I could use a few pints.)

닌자 마임은 끝내줬어! (Ninja Mime was awesome!)

그려, 다 내 덕분이었지. (Yeah, I rocked it.)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감동적이더군. (It really tore me up.)

저녁 메뉴가 뭔가? (Ah, what's for dinner?)

스파게티 아니면 라면이지. (Spaghetti or ramen?)

선택지가 완전 '둘로 나뉘었군.' (Man, I'm really torn.)

아아, 숙취야. (Ah, this hangover.)

술값이 좀 나왔겠는데? (Too much fun at happy hour?)

완전히 '뜯겼어.' (I got totally ripped.)

  • 프렌드쉽: 중절모를 쓰고 케인을 휘두르며 춤을 춘다.

4. 명대사



4.1. 9편


  • 예. 가서 누군가의 인생을 말아먹자고요.(Sure. Let's go ruin someone else's life.)[60]
  • 팬들은 내가 특수 효과나 와이어를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말이야... 내가 특수 효과거든!(Fans think my moves are all wire work and special effects. Truth is... I am the special effect!)
  • 어이 예쁜이, 쟈니 케이지야.(Hey beautiful, Johnny Cage.)
  • 멋진 메이크업인데. 그런데 그게 정말 필요해? 이봐, 난 그 칼날들 마음에 드는데.(Okay, nice makeup. But is it really necessary? Man, I love those blades.)
  • 내 PD가 널 꼭 만나야 하는데!(My producer has got to meet you!)
  • 그는 내 면상을 두들기느라 바빠서...(He was busy hitting me in the face...)
  • 머리에 소뼈를 뒤집어쓴 레슬러라? 근데 왜 쿵푸 콤비는 여기 없는 거야?(The wrestler guy with a cow skull on his head? And why aren't the Kung Fu Twins here helping us?)
  • 리우 캉! 라이덴! 안 돼요!!(Liu Kang! Raiden! NO!!)
  • 넌 갇혔어!(You got Caged!)[61]
  • 그러니까, 하하, 아 그렇지, 난 너무 아름다워! 그리고 난 널 초대하겠어(x5)... 저녁식사에.(That's it, ha ha, oh yeah, I am so pretty! And I'm takin' you down, I'm takin' you down, I'm takin' you out, I'm takin' you out, And I'm takin' you out... for dinner.)

4.2. X


  • 그거, 참 더럽게 차갑네!(That, was unpleasantly cold!) - 1장에서 서브제로에게 얼음찜질(…)을 당할 뻔한 후
  • 난 우리가 함께 싸웠을때가 좋았어.(I liked it better when we fought on the same side.) - 서브제로를 KO시키고
  • 그들의 목숨값을 신녹의 외상장부에 올려두라고.(Add them to the list of things Shinnok will answer for.) - 네더렐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떠올리며
  • 새 묫자리에서 즐겁게 있으라고, 영감!(Enjoy the new digs, gramps!) - 봉인당한 신녹에게
  • 항상 화나있는것도 피곤하지 않냐?(Aren't you tired of being mad?) - 스콜피온에게
  • 어지간히 하라고, 임마!(Enough's enough, big guy!) - 콴치의 노예가 된 잭스에게
  • 예전부터 당신은 일보다 가족을 더 소중히 여겼었지요, '장군.'(There was a time when you cared more about your family than your job, 'general.') - 소냐에게.[62]
  • 수갑을 차는게 처음이 아닌 것 같은데. 댁의 세이프워드[63]는 뭘까?(I'm guessing it's not your first time in cuffs. What's your safe word?) - 잭스에게 얻어맞고 체포당한 콴치에게
  • 재치있지... 예쁘지... 세계도 구하지... 우리 딸 잘 컸단 말이야.(Funny... Beautiful... Saves the world... My work is done here.) - 딸에게 대전사 자리를 물려주며

4.3. 11


  • 안 돼... (No...) - 1장 최후반에 소냐의 죽음을 알아 챈 후.
  • 그래, 궁금한게 있네요. 흑화된 당신은 어찌된 거요? 어떻게 당신만 정상이고 나는 질 나쁜 형제가 생겼나고요? (Yeah, about that. What happened to dark you? How come you are an only child and I've got an evil twin?) - 과거의 라이덴에게
  • 여기는 군사구역이야. 영화 촬영장이 아니라고! - 과거의 쟈니가 어그로를 끌자 현재의 쟈니가 인적 드문 곳으로 끌고 가 호되게 야단치며.
  • 내가 신녹을 상남자답게 때려 눕힌 걸 까먹은 모양이군. 아, 잠깐! 그때 이미 죽고 없었지? - 섹터와 붙기 전
  • 누구도 내 가족을 건드리진 못해. - 과거 케이노를 짓밟아 버린 이후
  • 들은 들 50명 보다 더 용감하고 강한 사람들이야!
- 가족 모두 당하고 샤오 칸신델에게 도전하기 전

5. 인간관계


아직 젊고 미숙하지만 훌륭하게 어스렐름의 전사로서 사명을 다했고 마지막엔 신녹을 무찔러 지구를 구해내었다. 그야말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러운 격.
켄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동료 어스렐름 전사로서 함께 네더렐름 전쟁을 헤쳐나갔고 이윽고 결혼해 자식까지 보게 되었다. 본편 시점에선 이혼했지만 그래도 나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최후에는 다시 재결합할 분위기를 풍겼다.
11에서는 소냐의 죽음에 대해 캐시만큼이나 슬퍼했었고, 과거 시점의 그녀가 돌아왔을 때,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섹터를 박살낼 정도로 고군분투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소냐와 이어질 과거의 자신에게 쓴 소리를 많이 하는 편.
네더렐름 전쟁때나 대전 대사집을 들어보면 함께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인 듯.
싸우면서 친해진다는 속담이 딱 어울리는 둘. 소냐가 콴치를 잡을 인원이 필요하다고 설득할때 쟈니가 같이 도와달라 말하자 결국엔 네더렐름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서로 불협화음이었지만(쟈니는 라이덴을 괜히 자기를 귀찮은 일에 끌어들이려는 사람, 라이덴은 쟈니를 영웅의 소질이 있는데 경박함이 말썽이라는 첫 인상을 가졌다.) 같이 생사고락을 함께하면서 네더렐름 전쟁 때도 활약하여 라이덴에게 인정받는 지구 전사가 됐다. 심지어 프리퀄 코믹스에는 "라이덴의 챔피언"이라고 불릴듯.

네더렐름 전쟁 시절엔 망령으로 전락한 그의 신세를 안타까워했고 생환한 이후에는 종종 연락도 주고 받는 등 나름 벗이라 할 만한 사이가 되었다. 시종일관 진지한 성격의 서브제로와 약간 부딪히기는 하지만 서로 인정해 줄 정도는 된 것으로 보인다.
리우 캉 생전 샤오 칸에게 대적하던 전우였을 때 리우 캉은 각성하기 전 쟈니 케이지를 시원찮은 놈으로 여겼다.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자신이 죽은 후 지구의 용사로 활약한 쟈니에게 "너 따위가 나 대신 지구의 용사였냐?"라는 깔아뭉개는 발언을 했다. 반면 쟈니가 직접적으로 리우 캉을 어떻게 여겼는지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서 팀킬을 저지르고, 죽은 후 콴치의 사역마로서 악행을 저지른 리우 캉을 곱게 볼 리가 없다. 근데 말은 그렇게 한다만 만난 적은 하사시 한조의 불의 정원에서 딱 한번 만나고 없다. 사실 묘사 없이 그냥 지나가긴 했지만 [64], 충분히 당황할수도 있는 상황인데 자기나 주변 사람들한테 일어난 일+라이덴의 설명으로 알아서 납득하고 넘어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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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렐름 전쟁 시절 지구침략을 위해 몸소 나선 신녹과 일대일로 붙어서 그를 저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호부에 봉인되게 만들고, 쟈니는 리우 캉 이후 공석이 된 3대 지구 용사에 등극한다. 이를 잊지 않았는지 신녹은 봉인에서 풀려나자 쟈니를 인질로 끌고 가 드보라에게 잔인하게 고문시키지만 그 쟈니의 딸인 캐시에게 또 다시 야욕이 저지당하면서 그 자신과 딸 2대에 걸쳐 신녹의 야욕을 꺾었다.

6. 기타


모델은 장 클로드 반담이라고 한다. 본디 모탈 컴뱃은 장 클로드 반담을 주인공으로 하려고 했지만 반담의 스케줄상 무산되었고, 용쟁호투의 패러디성 작품으로 변했다.1편에서의 복장과[65] 영화 배우 기믹은 그에 대한 흔적으로 보이며,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의 외모도 장 클로드 반담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닮았다.
X 본편에서는 커트 러셀을 닮아간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11편에서 아나운서를 쟈니로 해놓고 섕쑹을 선택하면 빅 트러블이라고 한다.
시리즈에 따라선 듀크 뉴켐과 얼굴이 얼추 비슷해 보이기도 해서 2차 창작의 세계에서 패러디 소재로 쓰인 적도 있다.[66]
게이들이 뽑은 hot한 비디오 게임 캐릭터들중 3위를 차지했다.
9편부터는 제작진에게 그동안 주인공 대접을 받아온 리우 캉과 왠지 입지나 대우가 은근슬쩍 바뀌더니 X에서는 아예 확 입장이 뒤집어졌다. 지구측 최강 전사인 리우 캉과 이리저리 험하게 대우받던 쟈니 케이지고, 전작에서도 리우 캉은 어쨌든 지구측의 희망이라 소개되었으며 쟈니 케이지는 자기 챕터를 빼고 동네북 신세였으나 리우 캉이 점점 삐뚤어지면서 결국 사망했고, 쟈니는 소냐와 함께 라이덴이 이끄는 지구측 전사 중 살아남았다. 그 뒤 리우 캉은 아예 악당으로 전락하며 소림사의 흑역사가 됐고, 쟈니는 지구의 용사로 대활약을 하며 인정받는 인물이 됐다.
자사의 다른 대전격투게임 WWE Immortals에서 게스트로 출현하였다. 스콜피온에 이어 페이탈리티 없는 게임에 두번째로 참전하는 모탈컴뱃 캐릭터가 된다. 쟈니 케이지 트레일러에 따르면 죽은 닌자, 보다도 '''전처가 가장 무섭다고.''' (...)
최신작인 모탈 컴뱃 11에서는 소냐와 게라스의 인트로 대화에 언급되었다. 게라스가 소냐를 보더니 대뜸 하는 말이 "쟈니 케이지를 죽일 것이다."[67] 이에 소냐는 해볼테면 해봐 하는 자세로 맞불. X의 스토리 라인에서 주인공 급의 활약을 보여준지라 참전 가능성은 높았고 실제로 참전함으로서 레귤러 인증을 했다.
사우스 파크 시즌 19에 첫등장한 사우스파크 초등학교 PC 교장과 비슷한 면도 있었다. 외모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차이점은 성격이 다르고 자식의 수가 다른데 PC 교장의 자식은 5명인데 쟈니 케이지는 자식이 1명이다.
모탈 컴뱃 11에서 에론 블랙이 상대방에 걸린 현상금이 얼마인지 보는 격투전 인트로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각 캐릭터마다 걸린 현상금을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세트리온은 신이어서 그런지 걸린 현상금이 $999,999,999 이고 다른 인물도 최소 $100,000 이상인데 반해 자니 케이지에 걸린 현상금은 $500 (...) 다.
이는 영화판 모탈 컴뱃의 패러디로 보이는데, 영화판에서 고로가 자니 케이지의 썬글라스를 부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케이지가 "$500 짜리 썬글라스를 네가 부쉈다"고 화내는 장면이 있다. 즉, 선글라스외엔 무가치(...)라는 뜻.그리고 이 선글라스에 시한폭탄을 붙여서 상대에게 강제로 씌운 뒤에 상대의 머리를 터뜨리는 브루탈리티가 있는데 희생자에 따라 폭사하기 전의 유언이 다르다.
성격이 성격인지라 다른 케릭터끼리의 대전 대사에서도 종종 까인다. 특히 제이드라던지. 에론 블랙에게는 자존심이 케이지 수준이라고 까며, 쿵 라오의 결점이 오만함이라고 지적할 때 쟈니 케이지와 공유하는 결점이라고 깐다.
대체시간대에서는 PC 열풍 탓인지 2021년에 개봉 될 모탈 컴뱃 영화에서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새로운 캐릭터로 백인+중국계 혼혈 인남캐 콜 영(Cole Young)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배우는 데드풀 2에서 섀터스타를 연기한 영국출신 중국계 혼혈배우 루이스 탠.

7. 시리즈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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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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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4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모탈 컴뱃: 아마게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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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소림승
[1] 해당 무기는 딸 캐시 케이지가 물려받았다.[2] 해당 무기는 리우 캉이 계승했다.[3] 1995년작 영화판 1편에서 쟈니 케이지를 연기한 배우[4] 클래식 영화 버전 스킨 담당[5] 영화판에서는 신문으로 '케이지의 무술실력은 가짜'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자 자신의 무술실력이 진짜임을 입증하기 위해 참가했다는 설정이다.[6] 다만, 이는 그의 애칭일 수도 있다. 쟈니는 존 혹은 조나단의 애칭이기 때문[7] 배우들중에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데이비드 테넌트의 경우 원래 성은 데이비드 맥도날드였지만 개명해서 본명이 데이비드 테넌트가 되었으며 자식들도 테넌트 성을 따른다. 쟈니 케이지도 그런 경우라고 보면 된다[8] 그래로 11편에서 본인 피규어를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 나름 유명세가 있는 배우인 듯 하다.[9] 다만 이것은 초창기의 컨셉이었다. 모탈 컴뱃 트릴로지 이후의 시리즈 부터는 싸울 때도 선글라스를 쓴다. 때문에 고유 승리 모션이었던 선글라스 쓰고 팔짱끼는게 이후부턴 차츰 사라졌다.[10] 스트라이커도 있긴 하지만 디자인 등에서 간지가 안 느껴진다고... 특히 스트라이커의 데뷔작인 모탈 컴뱃 3에선 그야말로 동네의 배 나온 경찰 아저씨였다[11] 그외에 유일한 공식적 개그 캐릭터라서 청량제(...)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12] Nut punch나 Split punch등으로도 불린다.[13] 다만, 1편에서는 후딜이 무지막지 길었기 때문에 별로 효용성은 없었다. 연속기로 쓰기 보단 초필살기 비슷하게 마무리로 쓰였었고, 2편에서 후딜이 매우 짧아짐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효율이 좋아졌다. 고자펀치 먹이고 어퍼컷 날리면 반피 정도는 우습게 깎는다.[14] 이는 영화 용쟁호투에서 백인 남성 격투가 로퍼가 볼로에게 고자킥을 선사하는 장면의 오마쥬이다.[15] 현실적으로 따지면 이쪽이 말이 되는 게 여자도 그 부분을 맞으면 여성에게도 역시 급소라서 아프긴 많이 아프다. 정도 차이일 뿐.[16] 머리를 3개나 날리는 페이탈리티도 있는데 사실은 초대 모탈 컴뱃의 버그. 자세한것은 버그/대전액션게임참조. 모탈 컴뱃 2와 모탈 컴뱃 트릴로지에서 정식 히든 페이탈리티(?)로 승격되었다는듯 하다.[17] 말로 설명해보자면, 상대에게 고자 펀치를 날리는데 딱 한 번이 아니고 '''매우 빠르게 연타한다.''' 심지어 상대방은 마지막에 하반신이 날아간다.[18] 참고로 다니엘 페시나는 초창기 모탈컴뱃 시리즈(1, 2)의 닌자 캐릭터들 모션캡쳐도 겸했다.[19] 정확히는 그 게임의 광고 모델을 했다. 그것도 쟈니 케이지 복장을 그대로 입고...이런걸 가만 둘리가 없다.[20] 미국의 경우 특정회사 직원이 경쟁사와 연루되어 해고시키는 것을 정당하게 보고 있다. 실제로도 코카콜라 운반트럭 운전사가 펩시콜라를 마시다 들켜서 해고된 사례도 있다. 이 운전사가 소송을 걸었으나 깔끔하게 패소했고 다시는 복직하지 못했다.#[21] 문제는 페시나가 연기한 캐릭터중에 모탈 컴뱃 최고 인기캐릭터인 스콜피온과 서브제로가 들어있었다는 사실이다. 덕분에 모탈 컴뱃 3에선 스콜피온이 2편 엔딩에서 서브제로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겠다고 맹세했기 때문에 서브제로와 싸우지 않기위해 3편에선 참전을 거부했다는 설정이 나왔고, 서브제로는 복면을 벗었다는 설정으로 다른 배우를 고용했다.[22] 현재 페시나는 특공무술 학원 강사 일을 한다고 한다. 워낙 인기있는 캐릭터들을 분했기 때문에 팬들도 많은듯. 모탈 컴뱃 2 당시에 35세였으니 2014년 현재 48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미중년이다. 여담으로 초기 라이덴을 분한 카를로스 페시나는 다니엘 페시나 씨의 동생인데, 이 사람은 훨씬 더 동안이다. 이 사람은 형과 달리 여전히 네더렐름 스튜디오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라이덴과 보라이쵸 성우도 맡았다. 그리고 카를로스 페시나 헌정 캐릭터도 등장했으니 바로.....[23] 샤오린 몽크스의 인트로 영상만 봐도 다른 인물들이 당해도 맞는 정도로 끝나는데 비해 케이지는 렙타일에게 머리를 씹히는 굴욕을 당한다.[24] 허리에 차고 다니는 'CAGE'라 써진 챔피언 벨트.[25] 정확하게는 화를 내는게 아니라 "그럼 좋소!" 라면서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자리로 돌아간다. 그뒤 케이지의 행동은 "자아, 아까 그 이쁜이는 어딜 갔을꼬?"(...)[26] 나중에 인간상태인 사이렉스와 싸우게 되는데 패하자 섕쑹이 신나하면서 어서 쟈니 케이지를 죽이라고 하지만 사이렉스가 안죽이자 은근슬쩍 진심으로 분노한다.[27] 하지만 이후 후속작인 X의 행보를 생각하면 라이덴이 그를 제대로 평가했음을 알 수 있다.[28] 다만 스토리 초반에 스콜피온이 비 한을 살해해서 그의 해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자 모탈 컴뱃이 단순한 격투 토너먼트가 아니라는 걸 알아차리기는 했다.[29] 참고로 스모크는 별 묘사도 없이 그냥 탈락했다고만 나온다.[30] 다만 9편과 비교해보면 꽤 늙었다는게 보이기 때문에 이 설정이 쟈니에게도 적용되는지는 의문이며, 그래서 그런지 전작들과는 달리 상의 없이 다니지 않고 제대로 된 상의를 입는다. 이는 아내였던 소냐도 마찬가지로 전작과는 달리 옷을 제대로 차려 입는다. [31] 어스렐름 챔피언 타이틀도 그렇고, 지구측에서는 매우 중요한 전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페셜 포스 측이 특별히 인정해 편입시킨 것으로 보인다.[32] 다만 소냐와는 이혼했지만 마지막에 다시 회복할 조짐을 보인다.[33] 다만 샤오칸처럼 완전히 찢지는 않고 몸통만 찢는다.[34] 스탠리 큐브릭의 공포 영화 '''샤이닝'''의 패러디.[35] 사실 11편 스토리에서 현재의 쟈니는 빈틈없고 허세부리지도 않는데 비해 과거의 쟈니는 경박한데다가 9편마냥 당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 전쟁을 통해 실력과 인격이 한단계 성장했다고 볼수 있다[36] 이때 전생수에 접촉한 듯한 모습을 보여 본래 가지고 있던 녹색 에너지의 힘이 파워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캐시가 전생수의 힘으로 파워업한 신녹을 상대로 승리한 것도 말이 아주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힘이 유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37] 칼로 가슴을 찔려 과다출혈을 하는데도 라이덴이 나타나 흑마법을 저지하고 회복마법을 시전할 때까지 죽는걸 깡으로 버텨냈다.[38] 이때 쟈니가 마지막으로 한 대사가 1장에서 켄시에게 말했던 '날 쟈니라고 불러줬다.'와 같다.[39] 원래 시간대 작품 모탈 컴뱃 디셉션의 스토리모드를 보면 오더렐름을 여행하면서 세이단 가드에 입단하려는 커티스 스트라이커잭슨 브릭스, 그리고 라이덴을 만날 수 있는데 우시 아카데미나 린 쿠에이같이 전문적으로 무술을 심도있게 가르치는 기관이 아닌 이상 군경출신이 백련교에 가입하려면 세이단 가드에서의 파견근무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 같다. 아마 오더렐름과 모종의 관계가 있거나 11편에서 참전할 생명의 고신 세트리온을 지키는 전사집단일 가능성이 크다.[40] 추가로 선글라스를 던져 공격하는 기술도 있는데, 웃기게도 카메라와 선글라스 둘다 '''크러싱 블로우가 적용된다.''' 딱히 피해 없이 놀라는 표정만 보여주는 카메라와는 달리 선글라스로 크러싱 블로우가 적용되면 '''선글라스로 안면이 함몰되는 상대를 볼 수 있다(...).''' 또한, 선글라스 던지기는 브루탈리티 대응기라서 상대를 선글라스 던지기로 마무리하면 상대가 잠깐 휘청이다가 안면이 폭발한다.[41] 사실 이 껄렁껄렁한 느낌은 X에서도 틈틈이 나왔다. 다만 X의 스토리 자체가 무거운 탓에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전작에 비해 가벼운 맛이 줄어들었던 것이 문제.[42] 현지 시각 2월 27일로 불과 3일 후다[43] 이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대체 시간대에서 쟈니가 겪었던 사건(모탈 컴뱃 3에 해당하는 아웃월드의 불법 침공, 그리고 수십년에 걸친 네더렐름 전쟁등)이 사건인지라 성격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당장 선측 세력이 미래로 넘어온 시점은 모탈 컴뱃 2 우승을 목전에 둔 시점으로 아직 쟈니 케이지가 자신의 위치를 본격적으로 자각하기 이전이다.[44] 게다가 잘 보면 젊은 쟈니는 IMDB에서 자신의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지를 보고 있다[스토리스포일러] 여기에 이 시점의 쟈니는 소냐를 잃은 상황이다.[45] 흑룡회 시절의 에론 블랙이 리볼버로 낸 흉터다. 다만 현재 쟈니의 것은 옅은 흉터로 나타난다.[46] 이 탓인지 아케이드 인트로에선 에론에게 누구도 얼굴에 문신을 새기진 않는다며 성질을 냈고 에론이 조롱하듯 "내가 직접 해줬다고 케이지."라 비꼬자 텍사스식으로 족쳐주겠다며 화를 내며 받아쳤다.[47] "배고픈 사람이 밥을 먹을 때, 그걸 가져다주는 건 항상 겸손한 사람들뿐이다."[48] 그런 탓에 캐시의 할리우드 진출에 탐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아케이드 대사도 존재한다.[49] 과거 쟈니는 붙잡히고나서 흑룡회 패거리에게 샌드백을 당한 것에 팔에 총상을 입었고 현재 쟈니는 무릎에 총알을 맞았다.[50] 이러한 쟈니 케이지의 모습의 진국은 아케이드 엔딩으로 자신이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 것에 만족해하지만 본래 역사의 쟈니가 겪었던 모든 시련과 도전들을 겪지 않고 미성숙한 과거의 쟈니 그대로 성장한 탓에 방탕한 탕자가 되어버린 걸 알게 되자 그제서야 미래의 쟈니 케이지가 말한 "겸손함이 필요하다."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고 시간대를 원래대로 되돌리나 딱 한가지, 소냐가 사망한 미래만은 바꾼다. 왜냐하면 '''쟈니 케이지의 영화들은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니까.'''[51] 영화 에일리언 게임에서 허드슨 상병을 연기했으며 전작의 게스트 에일리언과의 인트로에서도 이 대사를 했다.[52] 캐시가 할리 퀸 스킨이 나온 것과 닌자마임이라는 영화 때문인지 조커 컬러링도 있다.[53] 터미네이터 2에서 장미꽃을 담은 상자를 들고 다녔던 점을 패러디한 요소.[54] 슬레이트에 씌여있는 작품 제목이 죽음의 어퍼컷 이다.[55] 계속 NG가 나오자 "아니 씨X 도대체 얘 누가 고용한 거야?(Who hired this guy, what the FuXX)"라며 투덜대는 쟈니의 입담도 압권.[56] 슬레이트를 잘 보면 감독의 이름은 에드 분이며, 프레임수는 30으로 나온다.[57] 1편에서 자니 케이지의 페이탈리티를 연속으로 넣을 수 있었던 버그를 오마쥬한 것이다. 당시 연속 페이탈리티뿐 아니라 페이탈리티 후 기본기나 잡기로 캔슬해 목을 다시 붙여주는 괴상한 짓도 가능했다.[58] 기어이 클래식 브루탈리티로 나왔다.[59] 4편의 아케이드 엔딩 오마쥬.[60] 라이덴에게 한 말. 라이덴이 저지른 일들을 한 마디로 요약시킨 대사다.[61] 자신의 성인 케이지(Cage)를 이용한 언어유희. 딸인 캐시도 타락한 신녹을 박살낸 뒤 비슷한 도발을 한다.[62] 스페셜 포스의 일을 돕겠다는 쟈니에게 외부인은 안된다는 명목으로 거절하자 분통이 터져서 한 말로 그 전에 한 말도 종합해보면 장군이라는 지위에 오르면서 공적인 면에 충실하느라 사적인 면에 소홀한 소냐에게 쟈니가 쌓인 게 많았음을 알 수 있다.[63] 안전어. SM 플레이 중 플레이가 너무 과격해 졌을 때 중지해 달라는 신호로 정한 단어[64] 케이노에게 부상을 당한데다 부랴부랴 동료들이랑 라이덴과 함께 불의 정원으로 대피했다가 마주친 상황이었다. 직후 임무 때문에 다시 흩어지는 바람에 뭐라 진득하게 얘기 나눌 순간도 없었다.[65]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 투혼(미국 영화) 마지막 신에서 허리띠 색만 다른 쫄쫄이를 입고 나온다[66] 고자펀치 시전 장면에 듀크의 명대사 "내겐 강철 불알이 있어"에서 불알을 편집해 끼워넣는 등의(...)[67] 스토리에서 크로니카의 아들이 신녹이라고 밝혀지니 크로니카가 자기 아들을 때려눕힌 쟈니와 그의 딸 캐시에겐 아들의 웬수에 가까울것이다. 실제 스토리에서도 게라스가 소냐를 카산드라 케이지의 엄마라고 부르면서 크로니카의 아들인 신녹을 쓰러트렸으니 그것에 대한 복수를 대신하러 왔다면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