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치
Quan Chi(全池)
1. 개요
모탈 컴뱃의 등장인물. 성향은 악. 성우는 X를 기준으로 로널드 M. 뱅크스(모탈 컴뱃 9,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도 동일), 모탈 컴뱃 레전드에서의 성우는 오버워치의 라인하르트로 유명한 다린 드 폴.
네더렐름 출신의 흑마법사로 종족은 오니에서 데몬으로 승격. [1] 그림자 형제단의 수장이며 새하얀 피부와 문장이 새겨져 있는 문신이 특징.
타락한 파괴신 신녹을 섬기는 흑마법사로 모탈컴뱃 1편의 이전을 다루는 모탈 컴뱃 미솔로지스: 서브제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4편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 신녹의 힘을 봉인한 호부를 몰래 가지고 있었으며 스콜피온에게 거짓말을 해서 서브제로와 다시 싸우게 만들었다. 그러나 진실을 알게된 스콜피온이 신녹의 호부를 파괴했고[2] 원한의 대상을 서브제로에서 콴치로 옮기게 된다.
시라이류(스콜피온이 속해있는 닌자 집단)의 파멸을 대가로 린 쿠에이에게 신녹의 호부를 훔쳐오게 하고, 임무를 수행하러 나간 서브제로(형 비 한)가 도중에 스콜피온을 살해한다. 그동안 콴치는 약속대로 시라이류를 전멸시킨 뒤 시라이류의 단장을 죽여 그의 두개골을 증표로 갖다 주지만, 뒷전으로는 죽은 스콜피온을 부활시켜 꼭두각시로 써먹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X에서는 그 동안 콴치에게 놀아났음을 깨닫고 제정신을 차린 스콜피온의 진짜 적이 된다. 그야말로 그의 인생을 망쳐버린 고약한 악당. 스콜피온뿐만 아니라 콴치에게 피해를 입은 인물들도 콴치를 눈엣가시로 본다.
모탈컴뱃 세계관에서 최강의 마법사다.[3] 또다른 중국계 먼치킨 마법사인 섕쑹과 비교하면 전투능력이 높은것처럼 표현된다. 디셉션의 오프닝을 보면 라이덴을 쓰러뜨린 섕쑹과 콴치가 싸우자 콴치가 승리한다.
상대를 세뇌해 부하로 만드는 마법을 쓴다. 스콜피온, 눕 사이보트, 사리나 등 부하 캐릭터가 꽤 되며, 모탈컴뱃9의 아케이드 모드에선 샤오 칸이나 스칼렛을 부하로 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죽은 11명 전원의 혼들을 자기 종으로 사역했다.
다만 스토리 내에서 보면 영혼을 다루는 능력은 섕쑹 전문이고, 콴치는 죽음 또는 삶에 관련된 마법에 능통한 것 같다. [4] 애초부터 서로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맺었던 것이었다. 콴치의 출생이 저승이나 다름없는 네더렐름이라는 것부터 그의 전문 분야를 알 수 있다. 확실한 건 잔머리와 계략에선 섕쑹보다 한수위... 아니 모탈컴뱃 세계관에서 최고 수준이다. 나올 때마다 누군가를 속여먹거나 뒤통수를 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모탈컴뱃4에선 주인이라 할 수 있는 신녹까지 사실상 등처먹은 셈인데 스콜피온이 훼방놓지 않았다면 콴치의 최종적인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모탈 컴뱃 4에서 부활한 신녹의 부하로 나서며, 신녹이 리우 캉에게 쓰러지고 난 뒤에는 섕쑹과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결성하여 리우 캉을 죽여버리며, 복수하러 오는 리우 캉의 동료들마저 모두 끔살해버린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콴치의 엔딩에선 이용가치가 없어진 섕쑹과 케이노를 끔살시키지만, 섕쑹의 몸에서 해방된 영혼 하나가 케이노의 몸에 들어갔는데...하필이면 그게 리우 캉이었다 콴치의 엔딩 중에 유일하게 배드 엔딩으로 추정되는 엔딩이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오프닝 시작에서 용왕 오나가의 불멸의 군대를 소유하려 소울네이도를 이용한다. 저지하러 온 라이덴을 쓰러뜨리나, 아뮬렛을 노린 섕쑹에 의해 연합이 깨지고 대립. 섕쑹도 제압하긴 했으나 부활한 오나가가 난입하여 일을 그르치게 되고 정신차린 라이덴과 합세하여 오나가를 막으려 하나 라이덴의 자폭에 휘말려 셋이 사이좋게 사망.(일단 라이덴은 신이라 부활하긴 했는데 이전의 인격은 완전히 소멸하고 성격이 과격하게 바뀌었다. 부활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사망한 리우 캉 좀비 만들기.)
이후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는 어째 살아 돌아와서는 다시 신녹을 받들고 있다. 하지만 공식 엔딩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사망한다.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는 샤오칸이 패배한 뒤 네더렐름에 유폐되어 있다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스콜피온을 꼬드겨 탈출, RAGE로 제 정신을 잃은 키타나를 정신조종으로 제압한 뒤 라이덴에게 자신의 추리를 설명한다. 이후 렉스 루터와 플래시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카메오로 출현했다. 각각 렉스 루터와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는 내용[5] 과 리우 캉의 경고로 플래시에게 얻어맞는 내용.
2. 모탈 컴뱃(2011)
스토리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게임 내내 본래 원작 스토리에서 진행되어야할 이야기가 콴치 때문에 몇번이나 꼬인다. 원래 리우 캉에게 죽어야 할 샤오칸을 살린 것이 콴치고, 샤오칸에게 죽은 전사들의 영혼[6] 을 먹튀해서 라이덴을 압박한다. 그리고 라이덴에게 자문자답을 하는(...) 계기를 준다.[7] 이후 라이덴은 힌트를 얻어 샤오칸을 없애지만, 이 모든 것이 장애물을 없애기 위한 신녹의 계획이었음이 밝혀진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라이덴이 미래의 자신에게 예언을 받는데, 그 예언에선 콴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4부터 등장한 콴치가 클래식 1, 2, 3편의 리부트 스토리에 등장한것 자체가 스포일러나 다름 없었던 것.You will serve me in the Netherrealm. 네더렐름에서 날 섬기리라.
등장 멘트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하극상을 하려 하고 신녹에게 저지당하지만, 샤오칸을 팬텀 워리어로 사역하여 신녹을 없애고 네더렐름을 장악한다.
2P 코스튬은 데들리 얼라이언스 개발 단계에서 고려되었던 복장이다.
X레이 기술 명칭은 Amulet Assault.
3. 모탈 컴뱃 X
[image]
네더렐름 전쟁
20년 후
[image]
배리에이션
흑마법사(Warlock), 소환사(Summoner), 마도사(Sorcerer)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전작에 비해 주렁주렁 갑옷을 입고 있어 마법사에 더 가까워 보인다. 강력한 이지선다와 견제기, 원거리 견제로 무장한 덕택에 최강캐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많이 쓰이는 바리에이션은 Summoner. 2015년 8월 현재는 마법진을 이용한 Sorcerer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토리상 적이 많기 때문인지 매우 다양한 대사[8] 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하나가 카리스마 넘친다. X레이 기술 명칭은 Skull Krusher.
페이탈리티는 염력으로 검을 공중에 띄운 뒤 상대를 정신조종으로 걸어오게 만들어 입을 검으로 꿰뚫은 뒤 그대로 들어 올린 다음 내리찍어 이등분하고 또 하나는 두 개의 포탈을 자신과 상대의 사이에 열고 상대를 포탈에 집어넣은 뒤 포탈 사이에 낀 상대의 상체와 하체를 잡아서 당기다가 그대로 닫아서 찢어발긴다.
스토리 모드 플레이 영상에서는 1장인 네더렐름 전쟁 때도 신녹의 심복으로 앞에서 얼쩡거리는 잡몹을 팀킬하면서 등장. 라이덴과 푸진 앞을 신델과 스트라이커, 카발을 앞세워 가로막는다(쟈니 일행쪽은 스콜피온과 서브제로 1차. 잭슨, 나이트울프, 스모크 2차로 나타났다.). 싸우다가 신녹이 몸소 나타나 라이덴과 푸진을 몰아붙이지만 쟈니 일행이 나타나 방해할 때까지 콴치는 나타나 신녹을 돕지 않았고, 켄시가 콴치는 도망쳤다 알린다.
후에 라이덴이 소냐 블레이드 등을 이끌고 네더렐름으로 처들어가 사역당하는 전사들의 속박을 풀기위해 콴치를 공격한다. 쟈니 케이지마저 콴치가 사역시키려고하지만, 소냐 블레이드가 콴치를 상대로 마운트, 머리짓밟기, 마지막으로 그의 소중한 곳을 짓밟는 일방적인 구타를 행사하자[9] 잭스, 서브제로(콰이 량)에 대한 속박 주문이 풀려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왔고 그 때 스콜피온도 지옥의 악령 신세에서 벗어났다. 쟈니 케이지도 라이덴이 주문을 통해 의식을 되찾았는데, 나머지 전사들도 부활시키려하던 찰나에 콴치는 도망을 친다.
잭스가 습격해올 때 콴치는 네더렐름으로 들어온 대규모의 어스렐름 특전부대를 감지하고 자신이 사역한 노예들 전원을 이끌고 나아가 잭스 휘하의 특전대와 현피를 떠 그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입히지만 결국 격파당하고[10] 자신의 요새로 후퇴.[11] 잭슨 브릭스가 요새의 내부까지 침투하자 비장의 무기인 리우 캉을 보내나 그마저도 무쇠주먹에 떡실신당하고 리타이어, 완전히 독안에 든 쥐가 된다. 그리고 무쇠주먹의 스트레이트 펀치 한방을 맞고 날아가 기둥에 처박히며 기절. 생포되어 연행된다.[12] 잭슨 브릭스의 입장에서는 능치처참하여 갈아마셔도 시원치않을 작자인데[스포일러] , 콴치를 생포하여 전생실로 데려와 전생수의 힘을 통해 생환 못한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키려는 라이덴의 계획 때문에 살려둔다.
한편 그가 저지른 만행을 스콜피온과 콰이 량이 5년 전 알아낸다. 분해되어 박살난 섹터의 기억에서 뽑아낸 홀로그램 영상에서 그가 직접 시라이 류를 몰살시키겠다고 섹터에게 약속하는 발언이 나와버렸다. 리우 캉이 보호해준다면 모를까 콴치에게 있어서 최대의 사망 플래그가 서 버린 셈. 그리고 스콜피온은 다시 재건한 시라이 류 단원들을 이끌고 특수부대 임시 진영으로 쳐들어온다. 복수하려는 스콜피온과 동료들을 생환시키기 위해 콴치를 살려둬야만 하는 소냐측의 의견이 충돌해 혼란이 빚어진 사이 콴치를 끌고온 스콜피온은 직접 콴치를 쓰러트린 후 멈추지 않고 콴치를 두들긴다. 그때 드보라가 난입해 콴치를 빼돌리려고 하자 스콜피온은 직접 '''콴치의 목을 잘랐으나 드보라가 넘겨준 자기의 주인이 봉인된 호부의 봉인을 먼저 풀어버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까지 곱게 죽지 않는 악당이다. 다만 신녹은 콴치를 되살려주지 못한 채 목이 달아난다... 의외로 주인에게 죽음으로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신녹은 콴치를 살려낼 능력이 있음에도 콴치를 살려내지 않았고, 결국 이는 신녹의 치명적 오판이 된다. 또한 지구측에도 25년 전 전사한 다른 지구 전사들을 생환시킬 방법이 막막해졌다.(작가 존 보겔이 '''확인사살''') [13]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신녹을 제거하고 라이덴이 새로운 원 빙의 숙주로 떠오르자 이에 위협을 느낀 엘더 갓들의 챔피언으로 선택되어 라이덴을 죽이라는 지령을 받는다. 그런데 이게 참 재미있는것이, 엘더 갓들은 콴치를 챔피언으로 만든 직후 그에게서 '''자의를 박탈해버렸다.''' 타인들을 사역마들로 만들어 부려먹다가 여기서는 '''자신이 엘더 갓들의 사역마가 되어버린것.'''
3.1. 마지막?
콴치가 정말로 완전히 퇴장했는지는 의문이다. 신녹의 봉인이 해제된 후 나오는 드보라의 대사에 따르면 콴치는 자신이 체포되어 피난민 캠프로 압송되리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모든 상황을 꿰고 있었던 콴치가 한조의 난입을 예측하지 못했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콴치가 신녹의 봉인을 해제하려 한 이유는, 힘의 근원인 신녹이 봉인되자 자신의 마력이 약해져가고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제 신녹은 산채로 완전히 무력화된 상태이기에, 콴치가 어떻게든 부활하기만 한다면 마력도 돌아올테고 네더렐름의 진정한 지배자가 되기도 쉬울 것이다. [14] 게임 내 콴치의 요새 맵을 보면 샤오 칸의 갑주와, 부활 중인 거대한 시체[15] 가 있는데 이 역시 콴치의 거대한 계획의 일부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11에서 나온 뒤에도 아직도 소식이 없는 걸 보니 일단은 아예 퇴장한 듯 하다. [16] 다만 엔딩이 타임라인의 재편이고 후속작 모탈 컴뱃 12가 나올 경우 데들리 얼라이언스와 디셉션을 총망라하는 수준의 스토리[17] 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죽음의 고신 자리와 네더렐름의 군주 자리가 사실상 공석인 상황이라 콴치의 팬들은 포기하기엔 이르다 할 수 있다. 라이덴이 크로니카의 농간으로 받은 예지에 콴치가 없는 것을 보면 크로니카의 의지를 이을 다른 악의 티탄에 의해 거대한 악으로써 다시 복귀할 수 있다. [18]
11편의 컴뱃 리그 그림자 형제단 테마 스킨중 케이노와 바라카의 스킨은 콴치의 외형을 계승했다. 나머지 스킨은 죽음의 여신 세트리온[19] 과 적룡단 졸개 카발.
4. 인간 관계
원수 관계는 굵은 글씨로 표기. 보면 알겠지만 워낙 어그로를 끌다보니 적이 많다.
그의 인생을 콴치가 망쳤다. 자세한 내용은 스콜피온 문서를 참조
형제의 인생을 망친 장본인. 비 한은 콴치의 흉계 때문에 스콜피온에게 살해당한 후 눕 사이보트로 부활하여 이용당했고, 콰이 량은 콴치에게 살해당한 후 사역마가 되어 지구침략에 이용당해 그가 가까스로 생환 후에도 자괴감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0] 예전부터 콴치에게 반감을 가진 악마였고, 미솔로지에서 비 한에 의해 살해당하지 않고 목숨을 건지자 아예 콴치를 배신했다. 대체 시간대에서도 사리나는 본래 시간대와 비슷한 행보로 콴치를 배신했고, 콴치가 붙잡히는데 간접적인 역할을 했다. 콴치가 죽은 지금, 속 시원하다며 깨소금 볶는 건 물론이요 당분간 두 다리 쭈~욱 뻗고 편하게 숙면할듯.
모범 군인이었던 그에게 지울 수 없는 흑역사를 주었다. 살아돌아온 잭스가 콴치의 요새에 쳐들어가 그를 두들겨줬지만 다른 동료들을 생환시켜야 했기에 콴치는 그를 기절시킬 정도로만 두들겼다. 만약 저때 한조가 복수심을 억누르고 잭스의 계획에 동참했더라면 꼼짝을 못했을 듯.
이 작자 때문에 전편에서 생존한 둘과 죽어 사역된 동지들끼리 서로의 목에 비수를 겨누는 막장 상황이 벌어졌고, 이 적대 관계는 현재 진행형이며 후속작까지 이어지게 될 듯하다.
소인배 같은 타락한 엘더 갓 주인과 뭔가 음흉한 속내를 가진 신하 관계로 여차하면 뒤통수를 칠 의도를 시리즈마다 드러냈지만 X에서는 의외로 충성스럽게 신녹을 부활시켰으나 신녹은 그를 부활시키지 않으며 팽. 결국 11에서 적대관계는 확정적이다.
섕쑹과는 원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썩 좋다고 할 수도 없는데, 애초부터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도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것이였고, 9탄에선 같은 마법사로서 콴치에게 섕쑹이 질투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오마쥬로 쿵라오와 2:1 대전을 할 때 콴치가 "데들리 얼라이언스에게 니가 이길수 있을까?"라면서 쿵 라오를 도발하는데, 섕쑹은 "그말엔 동의한다"라고하면서 인상을 찌푸린다. 콴치가 마법사로서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곤해도 서로 할 수가 있는것과 못하는 것이 존재하는듯 하며, 이를 말해주는 것이 개개인으로 리우 캉이나 레이든에겐 패배 했지만 동맹시절의 이야기인 데들리 얼라이언스나 디셉션에서는 어스렐름의 앵간한 전사들, 레이든과 샤오 칸 , 리우 캉 모두 다 격파했을 정도. 물론 암수도 있었지만 , 데들리 얼라이언스라는 말이 괜히 모탈컴뱃에서 최고의 태그팀을 기리는 말이 된 것이 아니다. 성격은 안맞지만 일단 힘을 합치면 모탈컴뱃 내 최강이나 다름없다. 물론 공동의 목표가 이뤄지면 이념 상충으로 누가 최강인지를 가리기 위해 다시 싸울 수 있겠지만.
모탈컴뱃 9에서는 물론 쿵 라오에게 2:1로 패배했지만 이건 신녹과 계획을 짜고 있던 콴치가 일부러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21]
모탈컴뱃 9에서는 물론 쿵 라오에게 2:1로 패배했지만 이건 신녹과 계획을 짜고 있던 콴치가 일부러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21]
서로 별 접점이 없어보였지만 모탈 컴뱃 11: 애프터매스 스토리 모드에서 신델을 살해한 장본인이라고 신델 본인이 인증했다. 샤오 칸과 결혼한뒤 "샤오 칸의 마음을 어지럽혔다"는 죄목으로 콴치에게 살해당하고 자살로 위장당한 거라고.. 확장팩 스토리에서 나온 레트콘된 스토리을 고려하면 신델이 샤오 칸때문에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일단 콴치에게 살해당한것 자체는 맞는 걸로 보인다.[22] 신델은 9편에서 첫 등장부터 콴치에게 세뇌당한 상태였고 나이트울프의 동귀어진으로 사망한 이후에는 아예 콴치의 사역마 신세였으니 적대시하는게 불가능했다. 물론 9편 당시에는 신델이 콴치에게 살해당했다는 설정자체가 없었지만.
5. 그 외
모탈 컴뱃 4에서 상대방의 다리를 뽑아 후려치는 페이탈리티로 인기가 있었고[23] ,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상대방 목덜미를 기린처럼 만드는[24][25] 괴상한 페이탈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자사 타 작품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의 사이보그(빅토르 "빅" 스톤)가 콴치의 인트로 씬을 제대로 모방했다. 대사가 없는 게 유일한 차이지만. 또한 메트로폴리스 박물관에 이스터 에그로 신녹의 아뮬렛이 전시되어 있다.
콴치의 사역을 저항할 수 있는 인간 용자는 없다. 아직까지는...[26] 스콜피온은 언데드가 아닌 스펙터로 부활시켜 콴치의 의지와 상충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모탈 컴뱃 X에 들어서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유독 대머리 드립을 자주 듣는다(...). 또한 그에게 사역된 지구 전사 중 왜인지 쿵 라오와 잭스는 대머리다. 다른 사역마들은 멀쩡하게 머리카락이 있는데 이 둘만은 대머리. 게다가 잭스는 생환 후 대머리에서 벗어났다. 모탈리언들의 사소한 의문점 중 하나. 그리고 X의 전작인 모탈 컴뱃 9에서는 하얀 피부의 대머리 남캐라는 점 때문에 크레토스와 엮이기도 했다(...). X에서도 둘 다 머리(몰라크, 미미르)를 악세사리로 데리고 다니는 것도 소소한 공통점.
영화 모탈컴뱃 어나힐레이션의 엔딩에서 등장이 고려되었지만 무산되었다. 아마 후속작도 염두에 둔 모양인듯.
귀멸의 칼날의 최종보스 오니 키부츠지 무잔과 흡사한 면이 많다.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고 이기주의적인 성격이며 멀쩡한 인간을 괴물[27] 로 만들어 부려먹기까지 하며 주인공의 집안을 풍비박산 낸 전적이 있다. 하지만 능력이나 카리스마, 교활함은 콴치가 아득히 상위호환이다.
[1] 신녹을 도와 1대 네더렐름 군주 루시퍼를 몰아내고 신녹이 네더렐름을 차지하도록 도운 공로로 전 엘더 갓 신녹이 마력을 부여했다.[2] 덕분에 리우 캉은 겨우 신녹을 이길 수 있었다.[3] 모탈 컴뱃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마법사란 개념은 마법, 무술, 지식 등 각종방면에서 최고 레벨에 달한, 신과 대등한 힘을 지닌 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만렙법사+만렙전사+만렙학자 같은 개념이며 다른 작품들과 같이 마법만 쓰는 약골이 아니다.[4] 사실 데들리 얼라이언스 에서는 네더렐름의 해충들을 소환해 공격하는 지팡이를 고유 무기로 주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 이는 모탈 컴뱃 X의 드보라로 계승된다.[5] 특히 이 내용은 형제작 인저스티스 2에서 브레이니악이 루터의 생김새와 콴치의 지략을 합친듯한 모습으로 스토리 모드 중간보스, 멀티버스(모탈컴뱃의 아케이드 래더에 해당) 래더 최종보스로 나옴으로써 오마쥬되었다.[6] 잭스, 스트라이커, 카발, 키타나, 제이드, 쿵 라오, 나이트울프. 이후 사망한 리우 캉에 나이트울프와 동귀어진한 신델 포함.[7] 콴치: "그 이빨빠진 고대신들 그만 좀 찾을래? 지구가 샤오칸에게 개발살나고 있는데도 아무짓도 안 하고 있잖아?" 라이덴: "아니야! 모탈 컴뱃을 통해야만이 합법적으로 두 차원을 합칠 수 있어! 모탈 컴뱃 없이 두 차원을 합치면 고신들이 샤오칸을... 모탈 컴뱃 없이 두 차원을 합치면 고신들이 샤오칸을... "이라고 되풀이하면서 라이덴은 그제서야 'He must win'의 의미를 깨닫는다. 즉, 샤오칸이 지구와 아웃월드를 제멋대로 합치게 내버려둬야 한다는것.[8] 스콜피온, 키타나, 잭스, 쿵 라오, 리우 캉, 소냐 블레이드, 드보라, 신녹 등을 상대할 때 주력기인 Trance(최면) 기술을 맞추면 상대를 조롱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9] 소냐가 소중한 곳을 밟기 직전 콴치는 '안 돼.'라고 처량하게 한마디하지만 소냐는 쿨하게 무시한 후 밟아버렸다.[10] 군인과 싸우는 리우 캉 뒤에 숨어서 귀엽게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다...[11]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때 콴치는 약해져있었다. 사리나가 직접 언급. 신녹이 네더렐름을 차지할 때 콴치가 그에게 붙자 힘을 부여했다는 설정이 있으니 신녹이 봉인되자 그 영향으로 힘 역시 약해진 모양.[12] 주먹에 맞기 전 자기에게 기세흉흉하게 다가오는 잭스에게 말로 하자는 식으로 비굴하게 나오지만 잭스는 주먹을 날린 후 그냥 아닥하라고 대답.[스포일러] 그리고 이건 위험성이 큰 도박이기도 한데, 드보라가 신녹의 호부를 들고 사라졌기에 드보라가 콴치와 접촉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13] 허나 X의 시점에 해당하는 원래 시간대의 작품 모탈 컴뱃 4 골드의 사이렉스의 아케이드 엔딩에 의하면 (정설이다.) OWIA가 개발한 영혼 주입기를 통해 사이렉스를 완전하진 않지만 인간의 영혼을 주입하여 사이버 서브제로같은 영혼을 가진 사이보그로 만든다. (기계육체는 도리가 없었지만) 이에 사이렉스는 OWIA에 합류하였고 어스렐름을 위해 싸우게 된다. 즉, 마음만 먹으면 콴치가 없어도 생환할 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닌 셈.[14] 특히 라이덴의 어스렐름 수호가 엘더 갓 기준으로 도를 넘었다고 판단 될 경우 엘더 갓의 챔피언으로 등극해 최후의 희망(?)이 될 지도 모른다. 당장 비슷한 속성의 섕쑹 엔딩에서 리우 캉 타락이 정설이 되었다는 걸 명심하자. 어쩌면 엘더갓들은 라이덴이 엘더 갓의 계시를 잘못 해석하거나 원 빙에 씌여 엇나갈 때를 대비해 콴치도 일종의 보험으로 남겨놨는지도 모른다. 당장 엘더 갓의 계시에 콴치가 없는 걸 보면 가능성은 높다.[15] 소냐 챕터에선 쟈니가 빈사 상태에 빠지자 여기서 쟈니의 형상을 한 시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사역마의 육체를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16] 일단 케이노의 칼 중 콴치에게서 훔친것이 있다.[17] 모탈리언들의 예상으로는 섕쑹과 콴치나 샤오 칸과 오나가의 데들리 얼라이언스가 높게 점쳐진다.[18] 라이벌 섕쑹의 엔딩이 콴치처럼 거대한 악의 그림자에 숨어서 암약해 선한 사람들이 고통받는 시간대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특히 소냐 블레이드 엔딩과 섕쑹의 엔딩에서 나온 어둠의 티탄이 콴치의 부활에 관여할지도 모른다.[19] 스토리 모드 마지막 챕터의 흑화한 모습과는 별개로 신녹이 생명과 선행의 남신이고 세트리온이 죽음의 여신이라는 설정.[20] 신녹과 함께 주군 혹은 부왕 루시퍼를 몰아낸 원수라서 그렇다는 설이 그나마 설득력있다. 이름에 속지말자. 모탈컴뱃 세계관의 루시퍼는 할건 하고 선은 안넘는 중립 성향의 초대 네더렐름 군주다.(아니 그렇다면 이 아가씨 나이는 대체 몇이야?)[21] 이건 후반부에 나이트울프와 싸울 때도 마찬가지였다. 나중에 패하고 도망치는데 이미 계획을 성공시켰으니 전력으로 싸울 필요가 없었던 걸로 추정된다.[22] 콴치의 X의 페이탈리티 마인드 게임으로 위장이 가능하다.[23] 이는 모탈 컴뱃 9에서도 등장한다. 추가로 여기선 머리통까지 호쾌하게 터뜨려버린다. 모탈 컴뱃 11에서는 바라카가 브루탈리티로 쓴다.[24] 상대 어깨 위에 올라타서 목을 잡아당겨 길게 늘여버린다. 뽑은 것도 아니고, 그냥 신체 부위만 길게 늘렸을 뿐인데 어째선지 상대는 그대로 픽 쓰러져서 죽는다. 정교하게 몸 안에서 척추를 분리시킨 듯. [25] 모탈 컴뱃 11에서는 쟈니 케이지가 고자펀치로 상대의 척추가 솟아나는 식으로 브루탈리티 판정이 생긴다. 조커는 잭 인 더 박스를 가슴팍에 박아 작동시켜 연출하는 페이탈리티가 있다.[26] 인간 본좌 리우 캉조차도 알짤없었다. 사리나와 아수라는 인간이 아니라서 논외. 쟈니 케이지도 그냥 근성으로 버티는 동안 소냐가 콴치를 쓰러트려 마법을 무산시켰을 뿐이다.[27] 무잔은 도깨비, 콴치는 사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