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디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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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드웨이에서 제작한 모탈 컴뱃 시리즈 6번째 작품. 게임성과 폭력성 면에서 전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 모드를 탑재했다.
흠잡을게 딱히 없는 게임으로 평가되었지만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 이제까지 보여진 모탈컴뱃 세계관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1]
서브제로의 새 의상인 '''슈레더 복장'''이나, 신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모탈컴뱃보다는 차라리 KOF나 철권에나 더 어울리지 않느냐는 평이 지배적이었다.[2]
이 작품은 스토리 모드가 정설인 대체 시간대 작품들과는 다르게 스토리 모드인 '컨퀘스트 모드'가 프리퀄이고[3] 아케이드 래더 모드가 본편이다.
한편으론 기존의 주무대인 지구와 아웃월드외에 지옥계, 에데니아가 좀 더 자세히 묘사되며, 질서계와 혼돈계가 추가되어 세계관 확장은 충실히 했다. 컨퀘스트 모드로 본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수 있는 것도 특징.
가끔 숨겨진 미니게임을 집어넣는 모탈컴뱃 시리즈답게 이번작의 미니게임은 체스다.
2. 확장판(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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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로 '모탈 컴뱃: 언체인드'라는 이름으로 이식됐다.
유일한 '''국내정발''' 모탈 컴뱃이다.
소프트 케이스를 열어보면 영문 설명서와 한글 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있다.
디셉션과의 차이점은 게임큐브판의 추가 캐릭터였던 샤오칸, 고로의 추가와 전작인 모탈컴뱃 데들리얼라이언스에 등장했던 잭스, 프로스트, 키타나, 블레이즈가 추가 되었다. 제목이 언체인드인 이유는 전작인 디셉션과 후속작인 모탈컴뱃 아마게돈 사이의 미싱링크를 이어주기 위함 이었고 이때문에 위의 추가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면서 만들었는지 디셉션에서 추가된 캐릭터들은 페이탈리티가 두개이고 하라키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페이탈리티 하나 만을 가지고 있다.
3. 등장인물
- 라이덴(남권/유술/스태프)
- 리우 캉(절권도[4] /삼황포추/쌍절곤)
- 스콜피온(합기도/매화권/무외류 검술)
- 서브제로(용권/송도관 가라데/코리 블레이드)
- 켄시(태극권/유도/센토)
- 제이드(번자권/Kuo Shou/봉)
- 밀레나(Ying Yeung/면권/당파)
- 신델(Zha Chuan/호조파/언월도)
- 바라카(시라트/홍가권/타카탄 블레이드)
- 해빅(사권/당수도/모닝스타)[5]
- 다리우스(신토류 가라데/표범권/건틀렛[6] )
- 다이로우(영춘권/에스크리마/Autumn Dao)
- 코브라(쇼린류 가라데/킥복싱/칼리 스틱)
- 카발(손빈[7] /고주류 가라데/훅소드)
- 키라(형의권/켄포/용의 이빨)
- 눕 - 스모크(후권/미조권/중간 보스)[8]
- 나이트울프(발리 투도/태권도/토마호크)
- 얼맥(화권/채리불권/도끼)
- 슈진코(당랑권/소림권/Dan Tien Dao)[9]
- 호타루(Ba Shan Fan/벽괘장/나기나타)
- 보라이쵸(취권/스모/장술[10] )
- 타냐(자연문/Yue Chuan/고무술[11] )
- 리 메이(육합팔법권/미종권/Kunlun Dao)
- 아슈라(Chou Jaio/팔괘장/크리스)
- 오나가(최종 보스)
- 언체인드판 추가캐릭터
4. 카메오
5. 카미도구(神道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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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렐름(지옥계) 카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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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렐름(지구계) 카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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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월드(외세계) 카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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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니아(낙원계) 카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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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렐름(혼돈계) 카미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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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렐름(질서계) 카미도구
이 게임 플롯의 중심이 되는 요소인 카미도구들
[1] 특히 어스렐름 음양도 BGM은 역대 모탈컴뱃 시리즈 BGM중 가장 밝고 활기차다. 여담으로 음양도는 낮에는 어스렐름, 밤에는 아웃월드에 속한다는 설정의 투기장이라 투기장 최초로 배경음악 변동이 심하다. 아웃월드 음양도 BGM은 아웃월드 투기장답게 긴장감이 있는데 모탈컴뱃 기준으로 봐줘도 미흡한 편.[2] 사실 일반 유저의 눈으로 보면, 이제까지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무난하고, 어찌보면 미형의 나름 준수한 외모를 가진 디자인이다. 웃기는건, 준수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성향이 악당이다(…).[3] 다만 에데니아에서 약간의 설정오류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만나는 아수라는 정화되어 승천한 뒤 이다.[4] Jun Fan이라는 이름으로 나옴[5] 재밌는 점은, 두 무술이 각각샹청과 콴치가 쓰던 무술이다.[6] 칼날이 달려있다.[7]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무의 후손. 제작진이 손자병법을 무술로 착각한 듯 하다.[8] 무기가 없다.[9] 쿵 라오가 쓰던 무술을 변화 없이 들고 왔다.[10] 지팡이[11] 낫이 달린 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