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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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andra "Cassie" Carlton Cage
1. 개요
2. 작중 행적
3. 바리에이션
4. 페이탈리티
5. 명대사
6. 인간 관계
7.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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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컴뱃X 스토리모드 6장에 등장 중인 캐시 휘하의 특공 팀. 왼쪽부터 쿵 진, 캐시, 잭키 브릭스, 타케다. (참고로, 등지고 있는 인물들은 왼쪽부터 코탈 칸, 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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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 그 딸... 그러나 프리퀄 코믹스에서 묘사된 걸 보면 어머니와의 사이는 좋지 않은 듯하다.[1] 이에 반해 아버지는 휴대폰에 Daddie Cage라고 애칭으로 등록해놨을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다만 X 이후 11에서는 많이 관계가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모탈 컴뱃 X의 새로운 신캐릭터이며 주인공.[2] CV는 X에서는 애슐리 버치, 11에서는 에리카 린드벡. 성향은 부모를 닮아 선.
전작에서 살아남아 라이덴과 함께 엔딩을 장식한 '''쟈니 케이지소냐 블레이드의 딸'''.[3] 출신지는 어스렐름/미국. 나이는 23세[4]. 캐릭터 스타일은 아버지의 잔상 능력을 포함한 헐리우드 스타일과 어머니같은 특수부대 스타일이 존재한다. 하지만 맨주먹 위주로 싸우는 독창적인 '싸움꾼'(Brawler)이라는 스타일도 있다.
트레이드마크는 풍선껌으로 캐릭터 선택할때도 씹고 있고 페이탈리티 때도 사용한다. 등장할 때 이어폰을 빼는데, 잘 들어보면 모탈컴뱃3의 테마곡이 들린다.
전체적으로 아버지의 특수능력과 성격을[5], 필살기로 지원 요청으로 미사일을 소환하는 등 어머니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이어받은 듯 하다. 권총을 사용하는 걸 보면 역시 어머니의 동지인 스트라이커의 기술도 어느 정도는 사용하는듯. 애시당초 스타일들이 각각 쟈니, 소냐, 스트라이커의 스타일을 물려받았다고 볼수 있다. 쟈니의 스타일을 사용하면 선글라스를 쓰고 나오는듯.
권총은 여타 장풍류와 비교를 불허하는 탄속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딜레이가 매우 길으니 사용에 주의.
X레이 필살기는 아버지의 상징이자 전매특허인 고자 만들기.(명칭은 Testi-Kill.) 여기에 이어 총구를 잡고 손잡이 쪽으로 머리 양쪽을 강타한 뒤 양 눈에 총을 쏴버린다. X레이 연출이 상향됨으로써 고환이 터지는 연출 때문에 여러 가지로 호러. 엄청난 고통에 성불구자가 되었음에도 아무일 없는 거 마냥 벌떡 일어서는 캐릭터들을 보면 기분이 묘하다.(...) 이걸 본 코난 오브라이언과 마션 린치는 그야말로 절규한다.# 참고로 여성 캐릭터에게도 사용할 경우 당연히 터지는(...) 연출은 없고, 고간에 직접 펀치가 닿지 않지만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간다.[6] 에일리언도 설정상 유성생식을 못하므로 당연히 연출이 없다.

2. 작중 행적


프리퀄 코믹스 2권은 이 아가씨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담이지만 프리퀄 시점에서는 아직 10대라고 하니 18~19세쯤 되는듯. 아버지 쟈니의 맨션에서 잭키 브릭스와 대련하면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잭키를 자기가 아는 도박 격투장[7]에 데리고 가는 바람에 대형사건에 휘말린다. 소냐의 의향에 따라 스펙옵스 기지에서 잭키와 함께 단련을 하고 있는 듯 하지만 툭하면 빠지기 일쑤고 소냐도 반쯤 포기한 상태. 이후 상대인 프로스트에게 떡이 되다가 박치기에 이은 레그 초크로 간신히 승리하고 페이탈리티를 강요(잭키에게 경비들이 총을 겨누고 협박하고 있었다.)당해 할 수 없이 프로스트를 죽이려던 순간 흑룡회가 난입, 기절한 프로스트를 데리고 빠져나가지만 결국 도망치지 못하고 사로잡힌다.[8] 현재 케이노에게 레이저 고문을 당하는 중. 그 와중에도 자신들이 흑룡회를 따돌리지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스마트폰에 에론 블랙의 사진을 남겨놔 소냐가 자신들을 찾아 아웃월드로 오게 만드는 재치를 보였다.
12장에서 잭키 브릭스의 도움을 얻어 마바도를 직접 살해했다. 이것으로 타케다 타카하시 다음으로 첫 살인을 한 '차세대 지구계 전사'가 되었다. 하지만 직후 더 많이 몰려온 적룡단원들에게 잡히고 잭키와 함께 섕쑹의 섬(모탈 컴뱃의 주무대였던 그 섬. 현재는 해빅이 접수)으로 끌려간다.
X 시점에서는 어스렐름의 젊은 전사들과 함께 싸우는 중. 일단 리더 포지션인듯 하지만(코믹스에서 보였던 제멋대로 성격은 어느정도 고쳐진 듯) 아직 성장중인듯, 서브제로가 캐시에게 훈계를 하며 쿵 진 또한 불만을 가진다.[9]

동료들과 함께 이리저리 고생을 하며 자기들이 해야할 일을 한 캐시는 동료들과 함께 부모님이 있는 임시 기지로 돌아오지만 봉인에서 풀려난 신녹에 의해 아버지가 인질로 붙잡혀갔다는 소식을 듣자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다.
간신히 아버지를 찾아내지만 아버지는 드보라에 의해 얼굴 곳곳이 벌레에 파먹히는 끔찍한 고문을 받고 있었고, 신녹은 전생실의 힘을 흡수해 타락한 신녹이 되어있었다. 드보라를 쓰러트린 후 쟈니는 캐시에게 신녹을 막을 걸 당부하고, 캐시는 홀로 타락한 신녹에 맞선다.[10][11][12]
최후에는 신녹을 '''홀로''' 물리치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4대 지구계 대전사가 된다.'''[13]

아케이드 레더 엔딩에선 라이덴의 명령을 받아 섕쑹을 조지러 가서 한 노인을 때려잡는데 사실 부활한 섕쑹이 라이덴으로 변신해서 명령을 내린 것이었고 노인이 죽기 직전, 자신이 족친 노인이 섕쑹이 아닌 '''슈진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 레더페이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하필 레더페이스가 캐시에게 반해 신녹을 죽여 얼굴 가죽을 벗긴 후 캐시를 찾아오는데, 이를 저지하던 군경들을 모조리 학살한 후 캐시를 보자 청혼한다. 당연히 캐시는 거절하고, 레더페이스는 그녀를 죽여 얼굴 가죽을 벗겨 자기가 뒤집어쓰는 굴욕을 당한다.

2.1. 모탈 컴뱃 11



첫 등장은 스토리 프롤로그 트레일러였다. 하지만 아주 짧게 등장한데다, 디자인의 변화로 기존과 많이 달라진 모습 때문에 캐시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국내 시각으로 2019년 3월 7일, 케이노와 함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전작의 어머니가 써먹었던 드론을 대신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드론이 캐시를 따라다니며 도움을 준다. 또한 전작에선 필살기 정도로 그쳤던 권총을 사용한 액션이 기본기는 물론이요 페이탈 블로우에 이르기까지 확장되었다. 트레이드 마크인 풍선껌은 여전히 등장한다. 헤어스타일은 포니테일로 바뀌었다.[14] 초기 공개된 모델링에서 바뀐 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특정 장면에서 모델링 기복이 심한 것. #
크로니카에 의해 다른 시간대의 자기 부모들과도 만난다는 설정 때문에 부모와의 매치 인트로 가운데 자기에게 작업 거는 쟈니 케이지에게는 질색하며 진심이냐고 묻고[15], 쟈니 케이지와 결혼하지 않은 시간대의 소냐 블레이드에게 쟈니가 나이 먹으면 진중해진다고 조언해주는 등[16] 성격에 있어서 그야말로 거침이 없었던 전작에 비해 많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토리 모드에서 아버지 대신 첫장을 장식하며, 이 시점에서는 장교로 등극한 상태. 정황상 라이덴의 지시로 네더렐름 토벌 작전에 투입된 듯한데, 여기서 모친[17]이 전사하는 비극을 당한다.
확장팩 애프터 어스에선 쉬바 여왕과 합류해 네더렐름으로 출항하기 전, 샤오 칸신델의 기습에 리타이어, 살아남은 스페셜 포스들은 모두 불에 태워지고, 모두 샤오 칸에게 잡혀 가면서 퇴장한다.
이번 작에서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스페셜 포스 측의 중요 인물로서 상당한 비중을 챙기고 있다.
아케이드 엔딩은 지구를 지키면서도[18] 다시 엄마 소냐를 살려내고 가족이 행복하게 지내는 걸 이룬다. 부모님은 쟈니와 소냐도 그렇고 캐시도 형태는 다르지만 가족이 함께 지내고픈 마음은 동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케이드 인트로중에 문자를 주고받는게 있는데, 주로 스페셜 포스 대원들이나 가족들과 대화한다. 가끔 예기치못한(?) 캐릭터도 나오는데, 다름아닌 모캡이 "나보다 새로운 애랑 싸우는게 좋냐"고 삐진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19] 그리고 승리포즈중 하나의 명칭은 '''Who's Next?'''
둠 시리즈관련 이스터 에그로 LFG9000이라는 권총이 있다. 역시 작은 권총이라 Little Fucking Gun이다. 최초로 소형 무기에서 패러디 된 셈.
터미네이터 발매 기념 스킨으로 할리퀸 스킨이 있다. 명칭은 Cassie Quinn.

3. 바리에이션


  • 헐리우드(Hollywood) : 아버지의 기술을 이어받아 고자 펀치와 섀도우킥 계열을 사용한다. 이 바리에이션 때는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다.
  • 특수부대(Special forces) : 부대지원 필살기가 추가되는데 EX버젼 지원요청은 호밍이 된다. 장거리전에 유리하다. 이 경우에는 마이크로폰이 오른쪽 귀에 장비된다.
  • 브롤러(Brawler) : 그래플링 계열이 추가되는데, 제작진은 UFC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바리에이션에서는 노란색 장갑을 끼는 모습이고 공중 잡기가 추가된다. 태클 이후 파운딩하는 기술은 조건에 따라선 브루탈리티가 된다. 이 때는 상대의 골통을 박살내버린다. 그런데, 브루탈리티를 하고 취하는 승리 포즈가 어머니를 오마쥬한 듯. 스토리 모드에선 신녹을 상대할 때 이 바리에이션으로 진행된다.

4. 페이탈리티


쟈니의 딸 아니랄까봐 페이탈리티가 잔인하지만[20] 코믹한 느낌이 살아있다.
Bubble Head : 다리 양쪽을 권총으로 사격한 뒤 이마에 헤드샷을 날린다. 이후 아직 쓰러지지 않은 상대의 이마에 씹던 풍선껌을 붙이고 나면 풍선껌이 죽어가는 상대의 이마에 뿜어 나오는 피의 압력 때문에 터진다. 실제로 보면 다른 페이탈리티에 비해 신체절단도 없고 그냥 헤드샷이라 신체 훼손도 적은지라 그다지 잔인하진 않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모탈컴뱃 기준으로.
Selfie : 진압봉으로 때려서, 턱뼈를 드러나게 한 다음, 상대를 붙잡아서 같이 셀카를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SNS에 올려놓는다. 깨알같이 올라오는 멘트들이 포인트. 대표적으로 고로: 고로!, 소냐: 왜 케이노가 네 친구목록에 있니?, 그리고 "쟈니:놈의 사타구니에 한방 더 먹여!" "소냐:입닥쳐, 존"같은 답글도 볼수 있다. 웃기는 건 멘트들을 올리는 SNS 유저들이 다들 어디선가 본 이름들. 여담으로 셀카를 올려논 SNS 사이트의 이름이 페이탈리티들중 하나였던 Friendships이다. Toasty도 보이는듯 하다.
모탈 컴뱃 11에서의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I <3 U: 섀도우 킥을 충전하여 상대의 가슴을 뚫고 심장을 날린다. 그 다음 옆구리에 주먹을 찍어서 관통시키고, 뚫린 구멍 사이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미소를 짓는다.
  • #GirlPower: 상대를 향해 달려가 권총으로 일제사격을 가한 후, 근접했을 때 가랑이 정 가운데를 킥으로 가격한다. 그 순간 상대의 상반신이 찢어지며 두개골과 척추뼈가 튀어나온다.[21] 특히 남자 캐릭터의 경우라면 정확히 그 곳을 제대로 때려박는지라 보기만 해도 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5. 명대사


아버지인 쟈니 케이지를 능가하는 입담을 보여주는데 지나치게 거친 발언이 많아서 이러한 점 때문에 캐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나마 11에서는 전편에 비해서 성숙해진건지 좀 나아졌지만 임팩트는 여전하다.
  • 덤벼 '사생'새끼들아! 최고의 파이터가 여기있다! (Bring it on, starfuckers! I'm the best fighter here!) - 프리퀄 코믹스에서
  • 널 실망시켜서 미안한데 말야, 엘사. 내 '갑부 아빠'는 늘 말했거든... 컴백은 절대 가짜가 아니라고.(Hate to disappoint you, Elsa. but like my 'rich daddy' always says... You can't fake a comeback.) - 프로스트에게
  • 웃기는게 뭔지 알아? 네 면상.(Do you know what's funny? Your face.) - 미러 매치[22]
  • 미니스커트 멋진데.(Nice miniskirt.) - 코탈 칸에게[23]
  • 댁은 내가 만나본 선생님 중에서 가장 최악이야.(You kind of suck as a mentor.) - 라이덴에게[24][25]
  • 남의 말 하고 있네, 구더기 주둥아리.(Look who's talking, maggot mouth.) - 드보라에게[26]
  • 내가 죽여주는 폭력을 보여주지!(I make violence look pretty!) - 전편의 쟈니 케이지 등장 대사("I make this look easy!")에 대한 오마쥬.
  • 넌 갇힌거라고!(You've been CAGED!) - 아버지의 대사 "You got CAGED!"를 오마쥬. 성인 Cage를 이용한 언어유희다.
  • 야, 험티 덤티. (Hey, Humpty Dumpty.) - 콴치에게 [27]
  • 제안 좋네, 주간 엄마씨. 하지만 패스할래.(Nice offer, mommy dearest. But I'll pass.) - 신델에게
캐시 케이지: 정말 안됐네. (I feel sorry for you.)
렙타일: 우리 종족은 때가 되면 돌아올 거다. (My race will return in time.)
캐시 케이지: 아니 네 얼굴 말야... (I meant 'cos of your face...)
  • 부녀 대결
캐시 케이지: 시작해요 아빠. (Let's go dad.)
쟈니 케이지: 네 아비의 마음을 박살내는구나. (Breaking your old man's heart...)
캐시 케이지: 얼굴도 박살날걸요. (And maybe your face!)
리우 캉: 얼굴이 어머니와 닮았구나. (Your Face looks like your mother.)
캐시 케이지: 고마워요. 하지만 당신은 궁둥짝 같군요. (Thanks. you looks like a butt.) [28]
리우 캉: 그리고 입담은 아버지를 빼다박았군. (And you have your father's mouth.)
  • 이리 와보시지! (Get over here!) - 11의 스콜피온과의 인트로 대화에서. 쉽게 생각하면 스콜피온을 흉내 낸 것이다.[29]
  • 엿. 먹어. (Fuck. You.) - 사역마 리우 캉에게, 11에서
  • 반갑구만, 엘사. 잘 지내냐?(Hey there, Elsa. What's up?) - MK11의 프로스트와의 인트로 대사에서 MKX 코믹스 때처럼 여전히 엘사라고 부르자 프로스트는 "왜 다들 날 그렇게 부르는거지?"라고 탄식을 한다.
  • # 넌 뒤짐. (# you dead) - 브루탈리티 승리대사

6. 인간 관계


호부호녀. 그 아버지에 그 딸
껄렁거리는 면과 입담을 아버지에게 그대로 물려받았다. 일 중독자인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는 가정을 소중하게 여겼고, 캐시와도 사이가 좋았는지 캐시는 어머니보다 아버지를 더 친근하게 느꼈다. 신녹의 야망을 저지한 후 아버지로부터 직접 4대 지구 챔피언으로 인정받았다.
X: 사이가 좋지 않은 모녀
스토리 모드에서 쟈니와 소냐의 대화에 따르면 일 중독자에 천성적으로 군인인 소냐가 가정에 소홀하여 결국 부부가 이혼한 걸로 추정된다. 캐시도 그것 때문에 어머니와 사이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신녹을 격파한 후에는 화해할 조짐이 생겼다.
11: 두번 다시 잃고 싶지 않은, 잃을 수 없는, 잃어서는 안되는 어머니[30]
본편 1장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전사하는 비극을 경험한지라, 과거 시점의 소냐에게도 걱정을 많이 했으며, 가끔씩 자기 아버지(쟈니 케이지) 칭찬도 곁든다. 후반부에 소냐가 잡혔을 때,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실제로도 구했다.
대를 이은 맹우 사이
어머니와 잭슨 브릭스는 전우이며 소냐가 잭슨을 생환시키는 활약을 해줬고, 자식들인 캐시와 잭키도 같이 생사를 넘나들며 친구이자 전우로서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
악우1
인트로로 요약할 수 있다.
캐시 : "관등성명을 대라 병사." ("Speak up, soldier.")
타케다 : "분대장님 엉덩이를 차는 걸 허락해 주십시오!"("Permission to kick your ass, ma'am!")
캐시 : "그렇겐 안되지."(Not on your best day.")
불편한 상하관계. 악우2
정의감 있는 쿵 진이지만 기본적으로 워낙 입이 싸고 돌발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캐시로서는 골치아픈 동료고, 쿵 진은 이래저래 자기에게 간섭하며 갈구는 것이 달갑지 않은 모양. 그래도 전우로서는 같이 싸우는 등 아주 나쁜 사이만은 아닌 걸로 보인다. 11편의 인트로에서는 쿵 진이 캐시에게 삼촌(쿵 라오)의 모자를 뺐지는 못할거라는데 돈을 건다는 문자를 보내고 캐시는 돈 준비해놓으라고 답장하는 것으로 보아 친하게 지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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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악연
네더렐름 전쟁 당시 신녹은 캐시의 아버지 쟈니의 활약으로 인해 지구침략이 실패하고 봉인당했다. 봉인에서 풀려난 후에는 그 앙금을 잊지 않아 쟈니를 인질로 끌고간 후 부하 드보라에게 고문시키는 복수를 했지만 그 딸인 캐시에게 또 다시 당하면서 부녀에게 굴욕을 받았다.

7. 기타


설정상으로 케이지(Cage)라는 성은 쟈니가 영화 촬영할 때만 쓰는 예명이고, 진짜 성은 칼튼(Carlton)이다. 그래서 캐시의 본명은 카산드라 칼튼(Cassandra Carlton)이다. 물론 쟈니가 성을 개명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X의 트레일러에선 '''케이지''' 가문이라고 나온다. 본명보다 예명이 더 알려진 배우들의 경우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실제 풀네임은 그냥 카산드라 케이지라고 보는게 무방하다. 다만 모탈 컴뱃 11의 라이덴과의 대화로 미뤄 봤을때는 본명보다는 캐시라고 불리는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모는 어머니 마크.2, 성격은 아버지 마크.2이다.[31] 아버지보다 살짝 더 도발적이라 캐릭터를 선택하면 상대에게 손가락 욕을 한다. 여기에 개그성으로 도발인 경례를 하면 나팔소리가 들린다. 다만 아버지 성격의 좋은 면도 물려받았는지, 아버지가 9편에서 상대를 죽이는 것을 거부한것처럼 캐시도 프로스트를 죽이는 것을 거부했었다. 물론 후에 마바도를 죽이게되긴 했지만[32].
비록 한국기준에서 보면 직계정통 혈통은 아니지만 외할아버지 허먼 블레이드 소령[33], 어머니 소냐 블레이드 중위 (네더렐름 전쟁 시점에서는 소령, 모탈컴뱃X 시점에선 장군.)에 이어서 3대가 군필자다. 오오.
잭스하고도 아는 사이이며 그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로 모친이 있는 특수 부대에 가입했는지는 불명. [34]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이 처자를 비롯한 고정 캐릭터들의 후예들이 이번 시리즈의 주역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듯 싶다. 아버지를 닮아 시원시원한 성격이면서도 트레일러 내에 어스렐름의 새로운 전사들을 지휘하고 이끄는 장면들을 보면 어미니 소냐 블레이드의 군인기질을 이어 받은것으로 보인다. 다만 쿵 진의 "니가 언제부터 우리들의 리더가 됐냐?"라고 트집을 잡거나 서브제로가 충고하는 장면들을 보면 아직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은 어머니보단 뒤떨어지는듯.[35]
유저들은 쟈니와 소냐가 갈라지게 된 주 원인이 캐시를 두고 서로의 '딸 올바르게 키우기'개념이 한참 상충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추정하고 있다. [36]
스토리 모드에서 잭키와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이미 다르푸르, 이란, 쿠르드 등 여러 지역에 파견된 경험이 있는 듯.
2016년 2월 말에 출시된 컴뱃 팩 2에서 게스트로 참전한 레더페이스가 캐시와의 접점이 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이므로 자세한 것은 레더페이스 항목 참고.
기본 어나더 스킨이 저스틴 비버를 닮았다.
재클린, 타케다도 그렇지만,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세대와 어머니 친구, 심지어 숙적과는 달리 DC 코믹스의 영웅과 악당들을 상대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것. 만약 부모와 어머니 친구, 숙적처럼 DC 코믹스와 자웅을 겨룰 기회를 얻었으면 캐시에게 똑같은 성향의 영웅(배트맨, 로빈, 사이보그, 배트걸 등)과 용호상박+라이벌 급 빌런(조커, 할리 퀸, 데스스트록, 캣우먼, 데드샷 등)을 두었을 수 있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모탈컴뱃 11에서 터미네이터 사전 플레이 일에 맞춰 할리 퀸 캐시 케이지 스킨이 나올 예정.
[1] 소냐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막 부른다. 그렇지만 소냐를 해하려는 자들에게 엄마한테서 떨어지라고 화를 내는 걸 보면 모친에 대한 감정이 복잡한듯. 게임 본편 시점에서 부모님은 이혼한 상태다. 그녀가 아버지와 살기로 정했을 가능성이 높다.[2]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면서 본작의 주인공의 위치를 가지게 된다.[3] 게이머들의 반응은 드디어 해냈구나 쟈니... 성격은 프리퀄 코믹스 2권 4장에서 좀 더 자세히 묘사되었는데, (전편의)아버지와 판박이인지라 유쾌하고 시원시원하면서도 껄렁거리며(행동, 말투 다) 자기 재능을 과신하는 우물 속 개구리여서 (이런 면에서는 아버지의 단점 또한 닮았다….) 은근히 아버지 걱정을 시키는 듯…. 아버지는 X 시점에서 외세계 황제에게도 '지구의 대전사'로 인정을 받고 유쾌한 성품을 십분 활용하여 지구와 외세계 양측의 오해도 외교로 해소하는 등 전에 비해 많이 성숙해지고 진지해졌다.[4] 전작 이후 25년이 지났다. 단 코믹스 시점에선 18~19세.[5] 키타나와의 전투시작 대화로 그 성격을 볼 수 있다. 캐시:공주님(그래도 한때는 부모 세대의 동지였는지라 최소의 예우는 갖춰준다.). 키타나: 당신의 존재 자체가 내겐 모욕이군. 캐시: 지금 당신 엉덩이를 걷어차달라고 하셨나요?[6] 선행배포판에서는 여성캐릭터에게는 고간을 직접 가격하는 연출이었으나 정식판에서 변경되었다. 다만 모바일판에서는 변경없이 선행배포판의 연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7] 잭키와 함께 여러 타입의 무술을 연구하고 맞붙어보고자 하는 생각으로 갔다. 단지 그 격투가 '''데스 매치'''였을 뿐. 하지만 따지는 잭키에게 무슨 소리냐고 되묻는 걸로 봐서 그 동안 봐온 경기는 평범한 시합이었던 듯 하다.[8] 프로스트는 건물 밖의 쓰레기통에 기대놓았고 이후 스펙옵스가 발견해 신병을 인수한다.[9] 라이덴은 대전 시 인트로에서 캐시에게 "넌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지 못했다."라고 말한다. 이에 캐시는 무슨 이런 지도자가 있냐며 불만스럽게 반응.[10] 이때 23년 전 아버지 쟈니 케이지가 했던 것처럼 전신에 녹색 에너지를 둘러서 타락한 신녹의 장풍을 상쇄해낸다. 원래 시간대, 대체 시간대 통틀어서 이 에너지에 대한 설명이 없는 걸 보면 그냥 케이지 가문의 힘인 듯. 녹색 에너지가 발동되자 캐시가 집안 대대로 나오는거 맞네!" 하면서 감탄한다. 9에서 쟈니 케이지가 지중해에서 신을 섬기던 전사들의 후예이며 그 힘을 물려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에너지와 직접연관이 있는지는 설명이 없었다.[11] 막판에 갑자기 각성해서 이긴다는 것 때문에 메리 수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일단 이 게시물의 댓글에선 캐시가 실수를 많이 저지르고 완벽한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메리 수는 절대 아니라는 의견이 보인다. 다만 녹색 에너지가 스토리 내내 정확한 설명도 없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지적은 있다[12] 결국 11편에서는 세트리온의 은총으로 밝혀졌다. 세트리온이 크로니카에 붙자 쟈니 케이지가 과거의 케이노에게 내지른 고자 펀치가 브루탈리티 판정이 뜨지 않았고 애프터매스에서는 부녀가 샤오 칸과 신델에게 털리고 아웃월드로 압송되는 굴욕까지 겪는다.[13] 어스렐름 최강의 전사였던 리우 캉도 모탈 컴뱃 4에서 신녹이 본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 상태에서 싸워 이긴건데, 이 젊은 아가씨는 전생수 버프까지 받은 상태의 신녹을 이겼다. 신녹은 모탈 컴뱃 세계관 최강자라는 걸 감안하면 깜짝 놀랄 일. 원래 모탈 컴뱃이 파워밸런스가 왔다갔다 하는 게임이라 별수 없다. 코믹스 20장에서 해빅의 입으로 케이지 가문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힘이 있다고 얘기한다. 신과 싸우기 위한 혈통이 아닌 이상 인간이 엘더 갓 출신이 신녹과 싸워 이길리가 없다는 것. 다만 그 힘을 각성시키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으면 각성하는 것 같다고 해빅은 추측한다. X의 초반에서도 소냐가 신녹에게 당하려는 순간에 쟈니가 힘을 발동시켰다. 코믹스에서는 결국 이 힘을 각성하지 못했고, 쟈니 케이지 역시 신녹을 이긴 이후에 그 힘을 다시는 불러올 수 없었다고 언급한다.[14] 전작에 비해서도 훨씬 예뻐졌다. 전작이 보이쉬한, 그야말로 터프한 여전사 느낌이었다면 이번작은 딱 자기 나이 또래의 아가씨 느낌. 여담이지만 전편이 더 성숙해보이고 더 베테랑처럼 보이는 외모 디자인 때문에 일부에서는 전작의 외모가 본작의 외모였어야 했고 현재의 외모가 전작의 외모였어야 했다는 의견이 보이기도 했다.[15] 당황한 쟈니는 그런 의미 아니라고 바로 황급히 변명한다.[16] 이에 소냐가 그런 싸구려 맥주 같은 남자는 별로라고 하니까 "그 싸구려 맥주같은 분이 우리 아빠거든요?!"라며 발끈한다.[17] 대체 시간대의 소냐[18] 여기에서 전작에서 함께 활약했던 동료인 타케다와 쿵진도 보였다.[19]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중 모캡이 개조해준 권총도 있다.[20] 10에서는 그닥 잔인하단 느낌이 덜하지만 11에 들어서 잔인한 이미지가 굉장히 부각되었다.[21] 권총 사격할 때를 잘 보면 맞추는 위치가 중앙을 기준으로 점점 올라간다. 정확하게 상반신이 찢어지기 좋은 부분에다 쏴댄 것이다.[22] 여기에 대한 상대 캐시의 응답이 걸작. "어이, 너 방금 널 욕했어.(Dude. You just insulted yourself.)"[23] 이에 코탈 칸은 어처구니 없다는 듯 "감히 내 앞에서 농담 따먹기를 해?(A joke at my expense?)"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이어진 캐시의 "아, 그냥 너 가져라.(Nah, it's yours for free.)"가 압권. 이건 영어 단어를 잘 알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설명이 좀 필요할 듯. "A joke at my expense?" 를 캐시의 마지막 대사와 걸맞게 번역하자면 "그 유머에 내가 (농락 대상으로) 값을 치루나?" 다시 말하자면 "내가 지금 놀림당한 건가?" 라는 걸 수사적인 질문으로 한 것이다. 물론 "내가 치루는 값" 이라는 코탈의 말에 캐시는 또 다시 조롱하듯 말따먹기 식으로 "아냐, 공짜로 너에게 줄게" 라고 말하며 호의를 거절하는 척 답하는 것.[24] 9편 이후로 모두에게 까이는 뇌전신...사실 패드립을 먼저 시전한건 라이덴이었다. 캐시 : 저 초록장풍 쏘는것좀 도와주실래요? 라이덴 : 넌 아버지의 재능을 갖지 않았다.[25] 또한 이 드립은 성우개그로도 볼 수 있는것이 모탈컴뱃 디셉션에서 보라이쵸의 성우가 카를로스 페시나인데 라이덴의 역할도 맡았다. 그리고 보라이쵸는 인기가 최하위권이다.[26] 그 전에 드보라가 캐시 케이지에게 더러운 인간!(Filthy human) 이라면서 말을 걸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 그 답변을 들은 드보라도 어지간히 빡쳤는지 내 벌떼들이 네 혀부터 먼저 먹어치울것이다!!(The Hive will eat your tongue first) 라고....[27] 험티 덤티는 영국의 전래 동요(nursery rhyme)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담벼락에서 떨어져 깨져버린 달걀의 의인화이다. 즉, 콴치의 검열삭제를 터트려 버리겠다는 소리인듯. 거기다가 대머리에 허연 콴치의 얼굴이 달걀을 연상시키기도 하니... 이에 콴치는 캐시의 도발에 "어리석은 놈만이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지.(Only a fool would speak to me thusly)"라고 답하고, 물론 캐시 역시 "병신만이 그따위로 답하지.(Only a dork would say thusly)"라고 맞받아친다.[28] 어머니를 싫어하는 캐시 입장에선 이런 소리가 나올 수 밖에.[29] 스콜피온은 뒤지게 맞을 자신 있으면 해보라고 한다.[30] 과거의 인물이 사망하면 현재의 인물 또한 소멸되는데, 이것이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현재의 인물이 낳은 자손들에게까지도 타임 페러독스가 적용한다. 라이덴이 캐시에게 이걸 언급하며 네 자신을 위해서라도 과거의 소냐와 쟈니의 안위를 꼭 지키라고 신신당부하는 장면이 나온다.[31] 11에서 사역마 카발이 캐시를 보고 "네 엄마랑 판박이구나"라고 한다.[32] 후에 마바도의 시체를 본 케이지 부부의 반응을 보면 소냐는 자신이 잘 키웠다는 반응인데 쟈니는 당황한다[33] [image] 특히 이 양반은 미합중국 해병대 장교로써 실종상태라고 한다. 아무래도 오래전에 아웃월드의 존재를 알고 있어서 그의 죽음에 대해서 기밀 처리된듯 하다. 그렇지 않고는 라이덴에 의해 발탁된 어스렐름 전사중에 소냐가 껴있을리가... 사진은 모탈컴뱃9 소냐 블레이드 아케이드 엔딩의 한 장면. 뒤에 있는 혼령이 캐시 케이지의 외조부 허먼 블레이드 소령이다.[34] 어머니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라는 설이 유력하다. 챕터3에서 서브제로가 캐시를 실신시키고 하는 말이 ("넌 생각보다 네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35] 아직 25살밖에 안 되었으니 당연한 얘기지만...[36] 하지만 최근 캐시 VS 잭키의 대결 대사를 보면 아버지의 여성편력도 한몫했던 것 같다. 캐시 : 나한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잭키 : 난 단지 네 아버지가 섹시하다고 했... (I just said your dad was hot-) 캐시 : '''그만하라고,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