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키(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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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시즌 9부터 등장하는 수호 강아지로, 코스모, 완다, 팡에 이어 티미 터너가 보유하게 된 네 번째 수호천사이다. 수호천사 세계의 동물 아니랄까봐 왕관과 요정 날개를 달고 있으며 꼬리가 요술지팡이를 대신한다.
몸길이를 자유롭게 늘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코스모와 비슷한, 아니 그 이상 가는 최강 바보(...)로 지금까지 스파키를 데리고 있었던 주인들은 '''그 멍청함을 견디다 못해 모두 스파키를 버렸다.'''[4] 티미도 그를 버릴려고 했으나 침대 위에 스파키가 남긴 DVD를 보고 생각을 고쳐먹고, 딤스데일 댐이 터져 물에 빠진 스파키를 구해줌으로써 정식으로 친구가 된다.
잠을 안 자기 때문에 밤새 집 전체를 땅에 묻어버리거나 하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하며 스파키 몸 속에 있는 마법 벼룩은 한 번 물리면 피해자를 개인간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매일 벼룩 치료제를 뿌려줘야 한다. 특기는 자동차 운전. 주로 몬스터 트럭이나 티미 아빠의 차를 탄다.
단점으로 꼬리가 물에 젖으면 마법을 쓰지 못한다.
코스모와 완다의 아기 팡을 개껌 취급한다(...). 시즌 9 1화 초반에 팡을 질겅질겅 씹어대는데, 팡은 그걸 또 좋아한다. 엉뚱하고 낙천적이지만 《영웅이 된 스파키》 에피소드에선 의외로 소심한 구석도 있다는 게 밝혀진다.
과거에 크로커 교수가 꼬리에 칩을 넣어놔서 '속옷'이란 말을 들으면 크로커 교수의 말을 듣도록 되어있다. 이는 코스모, 완다와 마찬가지로 스파키도 '''크로커의 수호천사'''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코스모와 완다가 곤경에 처한 적도 있었다.
시즌 10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같이 나오지 않게 된 팡은 곧 돌아올 예정이라는 약속이라도 받았지만 스파키는 그런 것도 없다. 이대로 존재가 사라질 가능성도 있는 판국. 그리고 부치 하트맨이 2018년 초반기에 니켈로디언을 퇴사한다고 밝혀서 사실상 확인 사살을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