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꽃의 마녀-플뢰르 드 소시에르
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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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의 묘지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소환 제한이 없는 마법사족 중에서는 코스모 퀸과 마도천사 토르몬드와 더불어 공격력이 가장 높다. 전용 리크루터인 죽음의 꽃 네크로 플뢰르에 어둠 속성 / 마법사족 / 레벨 8 / 수비력 0이라는 축복받은 능력치로 여러 서포트 카드에 대응한다. 따라서 흑마족 부활의 관, 트레이드 인, 악몽 재발, 마도계약의 문 등의 효과를 전부 받을 수 있다.
효과에 따라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몬스터를 자멸과 직접 공격 불가 디메리트를 부여해서 소생시킨다. 특히 디멘션 매직과 호궁합인데, 이 카드의 효과가 강제 효과라 디멘션 매직으로 파괴한 상대 몬스터마저 특수 소환 효과 범위에 들어간다. 파괴 효과에 맞춰 유사 컨트롤 탈취로 삼는 것이 가능. 월화룡 블랙 로즈 등의 몬스터를 뺏으면 큰 어드밴티지로 연계할 수 있지만, 반대로 크리터 같은 몬스터 뿐이면 이적 행위가 되어버리니 묘지 자원이 어느 정도 채워지는 중반부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 묘지 소생 효과는 1턴뿐이지만, 코스트나 특수 소환 소재 등으로 쓰면 문제 없다.
원작 유희왕 5D's 아크 크레이들 편에서는 셰리 루브란이 사용한 카드로 등장. 여기서는 전 턴에 파괴된 상대 몬스터만 특수 소환이 가능했지만, 1턴에 1번 발동하는 효과인데다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디메리트도 없었다. 이자요이 아키, 크로우 호건과의 2대 1 듀얼에서 죽음의 꽃-네크로 플뢰르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었다. 아키의 묘지에서 크리스탈로즈 엔젤을 소생시켜 필드 마법 혼박문의 효과를 얻은 Z-ONE에 파괴시키는 것으로, 셰리 자신을 포함한 전원의 효과 데미지를 노렸다. 이후, 함정 카드 싱크로 스트림에 의해 강화된 블랙 페더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원래 이름은 불어로 마녀를 뜻하는 '소르시에르(sorcière)'인데, 한글판에선 영어식으로 적용한 듯 '소시에르'로 표기되었다.
태그 포스에서는 에콜 드 존과의 콤보도 사용할 수 있다. 네크로 플뢰르를 소환한 즉시 에콜 드 존에 의해 네크로 플뢰르가 파괴되고 플레르 드 소시에르가 튀어나오며, 상대 묘지에서 소생시킨 몬스터도 즉시 토큰으로 바뀌므로 디메리트를 무시하고 사용해줄 수 있다. 공격력 0짜리 토큰이 필드에 남아 공격받을 위험은 있지만 토큰이 마법사족이기 때문에 디멘션 매직으로 역관광을 먹여줄 수도 있다. 실제로 셰리 루브란의 덱이 이 콤보를 노린 구성을 하고 있지만 쓸데없이 싱크로 소환을 노려대는 AI의 한계로 인해 덱을 바꿔주지 않는 한 제대로 쓰는 모습을 보긴 힘들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죽음의 꽃-네크로 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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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덱에서 시간꽃의 마녀-플뢰르 드 소시에르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최상급 몬스터인 시간꽃의 마녀-플뢰르 드 소시에르를 리크루트할 수 있는데다 그 효과도 발동하므로, 성공하면 큰 어드밴티지로 연계할 수 있다. 능력치가 낮은 어둠 속성 몬스터인 만큼 다크 버스트, 악몽 재발, 원 포 원 등의 효과에 대응한다.
다만, 공격력 / 수비력이 0인 이 카드를 상대가 효과 파괴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자신이 능동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필수가 된다. 범용성 높은 전체 제거 계열 카드 말고도 블랙 가든의 소생 효과나 사령의 소굴 등 파괴해줄 후보는 많다. 하지만 플뢰르 드 소시에르는 이 카드 없이도 흑마족 부활의 관으로 리크루트가 가능하니 제거도 겸할 경우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파괴되는 장소는 지정되어있지 않아 연쇄 파괴나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등으로 덱이나 패에서 파괴된 경우라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특히 연쇄 파괴라면 2장의 플뢰르 드 소시에를 특수 소환할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원작 유희왕 5D's 아크 크레이들 편에서 셰리 루브란이 사용한 카드로 등장. 혼박문의 효과로 파괴되고 자체 효과로 플뢰르 드 소시에르를 특수 소환했다.
생김새는 이블 손과 비슷하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