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 하위 문서: 마도서(유희왕)
1. 개요
2. 스토리
3. 상세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4.1. 레벨 1
4.1.1. 마도술사 라판데
4.2. 레벨 2
4.3. 레벨 3 : 하위 카드군 "마도"
4.4. 레벨 4
4.5. 레벨 5
4.5.1. IV - 황제: 마도황사 앙푸르
4.6. 레벨 6
4.7. 레벨 7
4.8. 레벨 8
4.8.1. X - 운명의 바퀴: 마도수사 루드
4.9. 레벨 9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6. 사실은 "마도"가 아닌 카드들
1. 개요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마도서와 함께 등장한 테마. 이 문서 전체가 "카드군"은 아니니 주의. 사실 마도전사 브레이커 등 "마도" 몬스터들은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하나의 공통된 특성을 지닌 마도 몬스터들은 이때부터 등장했다.
이들은 숨겨진 마도서와 마도서 정리 단 2장의 카드를 제외하고, 마도서(유희왕) 카드군까지 포함하여 전부 공통된 설정으로 한데 묶인 테마 카드들이다.
기존의 번역명이 겹치는 카드들 때문에 해당 몬스터들 역시 "마도" 카드를 지정하기보단, "마도서" 마법 카드군을 이용하는 효과를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마도술사 라판데가 지정하는 레벨 3 마도는 이 카드군의 몬스터가 전부라 제대로 깨졌다고 하기보다는 틈새를 공략한 경향이 강한 특수한 경우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모티브 테마는 메이저 아르카나이며, 카드가 전부 프랑스식 명칭에서 이름을 따왔다. 아르카나의 0~15번은 본 항목의 몬스터들로 이루어졌으며, 16~20번은 마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마침내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21번이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메이저 아르카나가 전부 완성되었다! 여러모로 아르카나 포스가 빈약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된다.
여담으로 아르카나의 마도 몬스터들의 능력치를 보면 상당수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을 비롯해 기존 DM 시절 몬스터와 똑같은 것이 여럿 보인다. 참고로 마도수사 루드의 능력치는 신성마도왕 엔디미온과 동일하다.
- 라판데(공 300/방 200)=크리보
- 바테르(공 500/방 400)=시간의 마술사
- 에어미트(공 1200/방 700)=베이비 드래곤
- 템페르(공방 1000)=봉인된 엑조디아, 스피릿 드래곤
- 샤리오(공 1800/방 1300)=해피 레이디 SB
- 앙푸르(공 2300/방 2000)=데블 박스
- 라모르(공 2000/방 1600)=칠흑의 표범 전사 팬서 워리어
- 디아르(공 2500/방 1200)=데몬 소환
- 쥬논(공 2500/방 2100)=블랙 매지션
- 트리스(공 2000/방 1700)=블랙 매지션 걸
- 하이론(공 2800/방 2600)=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혼돈의 흑마술사
- 토르몬드(공 2900/방 2400)=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2. 스토리
3. 상세
메이저 아르카나 테마답게 마도와 마도서를 합한 카드군은 이 카드나 저 카드나 어중간하기 짝이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덱을 잘 모르는 사람은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평가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애매하고 따로 논다. 하지만 마도서 문서를 참고해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그 어떠한 카드군보다 서치 능력, 장기적인 루프, 샐비지 능력 등에 특화되어 있으며 카드군 내 카드들과의 시너지가 상당한 편. 한 번만 제대로 굴러가기 시작하면 안정적으로 원하는 때에 원하는 카드를 마음대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그만큼 익숙해지기 꽤나 어려운 편. 덱의 구성부터가 다른 덱이라면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질 정도로 몬스터와 함정을 줄이고 마법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거기에 대부분의 몬스터가 전투에 관한 한 잉여이기 때문에 몬스터 구성도 상당히 신중하게 짜야하는 편.
그러나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마도서의 신판'''이란 개사기 서포트 카드가 나오면서 단숨에 승률덱으로 치솟았'''었'''다. '''마도서의 신판'''이 나오면서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발매 1주차에는 대회의 상위권 순위들을 80% 넘게 휩쓸어 8기의 대표 사기 덱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2주차, 3주차로 넘어오자 생각보다 힘을 못 썼다. 이것은 '''정룡'''이라는 개사기 카드군이 나왔다는 점이 제일 크다. '''마도서의 신판'''으로 어드밴티지를 아무리 불려도 이쪽은 그것보다 더 심한 어드밴티지+미칠 듯한 특수 소환+랭크 7 엑시즈로 인한 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카드군 최대의 천적인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도 위협적. 이 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암흑계 덱은 말할 것도 없고, 그 개사기 정룡 덱도 No.11 빅 아이를 뽑아서 저 카드의 코스트로 바쳐버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치에서 사이드 덱에서 이 카드를 꺼내올 경우 답이 없다. 한마디로 '''이게 다 정룡 때문이다'''. 다만 정룡을 제외하고 보면 여전히 최상위로, 정룡과 함께 듀얼 판도를 양분하는 개사기 덱에 속'''했'''으며, 무엇보다도 마도 덱에서 정룡을 견제하기 위해 '''승령술사 조겐과 영멸술사 카이쿠'''를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정룡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었'''다. 결론적으로 말해 '''정룡에 꿀리지 않는 최강의 사기 덱'''이라 봐도 무방했'''었'''다.
2013년 상반기를 정룡과 함께 휩쓸어서 밸런스 붕괴의 극치를 보여주었으나, 의외로 금제는 마도서의 신판 1장만 금지먹고 끝났다. 이후의 행보는 당시 마도 덱이 얼마나 마도서의 신판에 기대었는지를 알 수 있는데, 당장 생각해 봐도 마도서의 신판이 금지되어서 다시는 사용할 수 없는 콤보가 많다. 시스티를 속공으로 전개하여 쥬논과 마도서를 서치할 수도 없고, 파란 눈의 소녀와 조겐을 소환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상대와 미친 듯한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리는 것도 할 수 없다. 이렇듯 마도서의 신판이라는 카드 1장이 곧 마도 덱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중요한 카드였기에, 금지되자 거짓말처럼 다시 약해졌다. 마도서의 신판이 등장하기 전의 마도와 마도서의 신판이 금지행 열차에 오른 후의 마도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의미에서는 밸런스 붕괴의 카드 하나가 덱을 어떻게 바꾸는지 아주 제대로 보여준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마도서라면 모를까 마도 몬스터들은 쥬논 등의 소수를 제외하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덱의 카드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구리다.
그 뒤로 벨즈, 해황, 머메일과 정룡의 삼파전에 끼어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 마도의 핵심은 묘지, 제외 존, 덱, 패를 끊임없이 도는 루프와 게테의 마도서를 통한 견제, 에뜨와르, 휴그로의 마도서 등을 통한 타점 강화, 쥬논이나 라모르 등의 안정적인 몬스터들로 천천히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려가는 카드군인데, 이것이 속전속결로 끝나는 8기 이후 환경에 그렇게 위협적이 되진 않기 때문. 물론 역으로 말하자면 한 번 틈을 줬다간 천천히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려 상대를 말려 죽이니 아직까지도 강력한 덱이라 볼 수 있겠다.
9기 환경에서는 메인 덱 몬스터가 죄다 마법사족이고 마법사족 융합 몬스터도 사용하는 섀도르와 조합해서 일명 '''마도르 덱(마도 + 섀도르)'''로 굴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근데 엘섀도르 네피림이 금지를 먹었는데 활용이 가능하려나...? 그런데 마도 군단의 속성은 다양해서 만들 수는 있다.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OCG 환경 이야기고, TCG에서는 신판이 금지를 먹은 다음에도 쭉 1군이었다. 자체 금제가 갈라진 다음 견제형 카드, 특히 번개왕이 제한행이 된 것이 문제인 것. TCG는 카드 발매, 금제 등이 전부 OCG와 다르다 보니 생기는 일이고[1] 오히려 마도서의 신판 금지 이후 정룡이 살짝 삐끗하고 추가 발행된 각종 서포트 카드에 의해 마도가 계속 강세를 보이게 되었고, 결국 2014년 1월 금제에서 TCG 금제에서 게테의 마도서 제한으로 2~3군으로 떨어졌다.
사실 이 덱이 진정으로 흉악한 점은 따로 있었으니, 저렇게 흉악한 덱 성능 주제에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것. 주력 카드들이 죄다 레어 이하이고 슈퍼 레어 이상은 몇 장 안 된다. 거기다 덱 운용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에 대한 의존도도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가격부담이 더더욱 적다. 덱 파워는 비슷한데 슈퍼 레어가 왕창 많이 들어가서 더럽게 비싸기로 악명 높았던 정룡과 그야말로 천지차이'''였'''다.[2][3] 지금은 그 정룡들이 모조리 골드 시리즈 2014에서 노말로 풀리는 바람에...
그런데 분명히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이전에는 8기의 최강 카드군으로 군림할 기미조차 안 보이던 않는 주제에 TCG쪽에서는 거의 모든 마도, 마도서 카드가 레어도 버프를 먹었다. 레어는 슈퍼 레어로, 슈퍼 레어는 울트라 레어로, 울트라 레어는 시크릿 레어로, 식으로 한 단계 상승은 기본. 심하면 2단계 이상 상승한다. 이 때문에 웬만한 주력 카드의 최저 시세가 50달러를 넘어가는 일을 종종 볼 수 있다. 아래의 마도법사 쥬논을 보면 알겠지만 어지간한 매점에서의 가격은 이걸 훨씬 웃돈다. 그리고 그 문제의 마도서의 신판은 결국 TCG에서 '''시크릿 레어'''로 나오게 되었다. '''노말''' 카드가 '''시크릿 레어'''로 상승하다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거기다 반대로 정룡들은 죄다 '''레어로 하락'''. 결국 TCG에서 마도 덱은 OCG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로''' 정룡 덱과 가격 면에서 천지차이를 보이게 되었다.
유희왕 ARC-V 40화에서 작년 마이아미 챔피언십 우승자의 카드로 마도법황 하이론이 등장함으로서 애니메이션에도 짤막하게 등장했다. 이에 대한 한일웹의 공통적인 반응은 '''애니메이션에 마도서의 신판을 넣고 양학한 리얼리스트'''라고(...) 다만 방영일인 2015/1/25 기준으로 작년에는 이미 마도서의 신판이 금지를 먹은 환경이고, 어차피 현실의 마도 덱은 굳이 마도법황 하이론까지 안 꺼내도 마도법사 쥬논으로 충분히 먹고 사는 덱이니 어디까지나 그냥 드립이다.
특수 룰 대회에 마도서의 신판을 3장 넣은 마도 덱이 입상덱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그 동안에 파워 인플레가 진행됨을 증명한 덱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그 대회에서는 1위에는 정룡, 2위에는 Em이 금지된 EM룡검사, 3위에는 인페르니티[4] , 4위에는 네크로즈[5] 가 순위에 올랐다.
이후 신 마스터 룰로 넘어오며 루드라의 마도서가 발매되며 바테르-그리모-루드라가 덱 압축 용병으로 자주 불려다니다가 결국 10월 금제로 그리모의 마도서가 제한이 되었다. 그러다가 4월 그리모의 마도서가 풀리고 루드라의 마도서가 제한이 되었다. 그 후, 2019년 1월 금제에서 루드라의 마도서가 준제한으로 풀렸다. 결국 루드라와 그리모가 제한 해제가 되었다.
3.1. 관련 카드군 : "마도서"
2장을 빼면 마도 테마에 전부 포함되는 카드군으로, 일러스트에 위 마도 몬스터들이나 마도서들, 혹은 마도 스토리의 배경이나 그 주요 장면들이 그려져있다. 성능상으로도 마도 덱/마도 몬스터를 다룬다면 무조건 이 카드군도 같이 다뤄야 하기에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4. 메인 덱 효과 몬스터
본래는 타로 카드 순으로 정렬되었으나, 타로 순서 중간중간에 마도서 카드들이 끼여들어 마도만으로 순서를 맞추기는 어려워졌고, 특히 라판데가 레벨 3 마도 몬스터만을 지정하면서 레벨 기준으로 정렬할 필요성이 생겼다. 또한 기본적으로 마도는 엑시즈 카드군인지라 라모르-디아르의 경우와 같이 레벨을 신경 쓸 필요도 있다.
4.1. 레벨 1
4.1.1. 마도술사 라판데
[image]
유일하게 "마도" 카드(몬스터)를 지정하는 카드. 다만 역시나 관련없는 다른 "마도" 들의 번역명들이 제각각인 탓에, "마도" 테마의 몬스터만으로 한정하기 위해 서치 범위가 끔찍하게 제한되어 버렸다. 레벨 3'''만''' 서치 할 수 있으므로, 레벨 2인 마도서사 바테르나 1인 이 카드는 서치가 불가능하다. 일단 묘지로 보내지는 방식은 전혀 묻지 않으며 강제 효과인지라 코스트 등으로 써먹기는 좋다. 패에 넣을 수 있는 건 매트, 라무르, 템페르, 에어미트, 시스티. 이 중에서 현실적으로 서치할 가치가 있는 것은 템페르와 시스티, 매트다.
여담으로 능력치가 크리보와 똑같다(...)
'''수록 팩 일람'''
4.2. 레벨 2
4.2.1. I - 마법사: 마도서사 바테르
마도 테마에 속함과 동시에 그 하위 카드군 "마도서" 에도 속하는, 간편한 마도서 서치 효과를 지닌 몬스터. 문서 참고.
4.3. 레벨 3 : 하위 카드군 "마도"
마도술사 라판데에 의해 마도 몬스터 중 레벨 3 만이 따로 정식 카드군으로 지정되었다.
4.3.1. 0 - 광대: 마도화사 매트
마도 스토리의 주인공격 인물. 문서 참고.
4.3.2. VI - 연인: 마도궁사 라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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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궁사면서 능력치나 효과나 전개용 카드. 패의 마법사족을 특소하는 효과 자체는 쓸만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하필이면 레벨 4 이하로 한정되어 있어서 마도의 고질적 문제점인 <패에 잡힌 (최)상급 몬스터>를 처리해주지 못한다. 여러모로 아쉬운 카드. 하다못해 소환시 수비 표시로 바뀌는 효과만 있어도 나름 안정적인 전개력 카드로서의 역할과 2000 수비력의 벽으로서 활약할 수 있었을텐데 그것조차 없다. 안타깝지만 소외받는 카드.
모티브는 6번 THE LOVERS. 이것도 이름은 불어인 L'amourex에서 따왔다. 일러스트는 연인이 아닌 연인의 머리에 활을 겨누고 있는 천사이다.
'''수록 팩 일람'''
4.3.3. IX - 노사: 마도노사 에어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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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은 마도서 2장을 발동해야 겨우 1800이 되니 기본적으로는 고랭크 엑시즈 소환의 포석이 되기 위한 효과다.
다만, 물론 마도 덱의 특성상 패만 잡히면 한 차례에 5장 이상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효과가 썩 믿을만한 효과는 아니다. 아무리 마도서의 발동이 자유롭다지만 그걸 트리거로 레벨을 조정한다는건 너무 번거롭기 때문. 모든 상황에서 여유롭게 그런 조정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저 레벨 상승은 선택할 수 없는 강제 효과라 마도서를 쓰기만 하면 무조건 올라가므로, 트리스나 하이론을 소환하려면 이 카드 소환 후 마도서를 딱 1~2장만 발동시켜야 한다. 레벨상 효과를 사용 시 마도서의 사용에 제한이 걸린다는 것. 게다가 이 용도로 보면 같은 마법사족에 별다른 조건 없이 레벨을 8까지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가가가 매지션이 존재. 싱크로 제약이 있긴 하지만, 마도 덱에서 싱크로를 그리 자주 하긴 힘들 것이다.
고로 가가가 매지션과 이 카드를 차별화하기 위해선, 결국 레벨 조정도 조정이지만 1장당 공격력이 300씩 오르는 효과와, 이 카드가 레벨 3 몬스터 카드군 "마도" 이기에 라판데로 서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단 마도에는 공격력을 올리는 휴그로와 마도서랑이 있으니, 이와 조합해서 마도서 몇번만 발동해주면 중요 메타 몬스터 라인인 2400에 도달하는건 쉬울지도...? 어찌됐건 여러가지 문제로 채용률은 극히 낮다.
이름의 유래는 9번 THE HERMIT의 프랑스어 L'Ermite.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베이비 드래곤과 능력치가 같다(...)
'''수록 팩 일람'''
4.3.4. XI - 정의: 마도교사 시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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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 붙은 마도서 한정 카드카 D의 상위호환. 효과가 한 번만 발동하면 한 번에 2장을 서치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쥬논을 서치하는 것이라면 템페르가 낫고 마도서 서치는 바테르가 더 우수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채용하기 애매하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 카드는 그 둘을 동시에 어느 정도 내장하고 있으며 1600이라는 기본이 되는 공격력과 매력있는 서치량에도 불구하고 조건은 마도서 발동과 제외코스트 뿐, 카드카 D와는 달리 특수소환도, 공격도 막지 않는다.
개정 전, 옛날 이 카드에게는 하나의 숨겨진 운용법이 존재했는데, 바로 이펙트 뵐러 무시였다. 템페르나 바테르는 뵐러 맞는 순간 잉여가 되는 반면, 이 카드는 "할 수 있다"라는 텍스트와 엔드 페이즈라는 타이밍 덕분에 둘과는 규칙의 특혜를 받았었다. '''그러나''' 14년 7월 10일 개정으로 이펙트 뵐러의 효과 지속이 엔드 페이즈까지에서 '''턴 종료시까지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메인 페이즈에 뵐러의 심판을 받은 시스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되었다. 대 마도 전에서 이펙트 뵐러는 과거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견제 요원이 된 것이다.
또한 엔드 페이즈라는 조건 덕에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나온 마도서의 신판과의 시너지는 그야말로 최강이었다. 콤보로 잘만 이어나가면 패 소모 없이 '''최소''' 5장을 서치할 수 있었는데, 신판이 금지를 먹으면서 조금 아쉽게 되었다.
다만 제외되기 때문에 네크로 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라메이슨과의 궁합은 살짝 좋지 않다는 건 사소한 단점. 묘지의 마법사족을 제외해야하는 네크로 자체와도 궁합이 안 좋다(...) 왕궁의 철벽에 걸리면 그대로 필드에 남는걸 주의하자.
이름의 유래는 11번(전통적인 판본에서는 8번) JUSTICE의 프랑스어 Le Justice.
'''수록 팩 일람'''
4.3.5. XIV - 절제: 마도소환사 템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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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손쉽게 덱에서 빛/어둠 고레벨 마법사족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굉장한 능력을 지닌 카드. 거기다 시스티와 달리 엔드 페이즈시도 아니고 아무때나 릴리스하면 바로 불러온다!!
주된 사용법은 쥬논이나 토르몬드, 루드를 불러오는 것. 위의 라모르도 특수소환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소환하면 라모르의 특수소환 효과를 발동할 수가 없어서 영 좋지 않다. 조건에 맞는 마법사가 넓어서 덱에서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이나 코스모 퀸, 블랙 매지션, 카오스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등을 불러줄 수도 있다. 참고로 이걸로 금지 카드였으나 이제 에라타 먹고 무제한으로 풀린 혼돈의 흑마술사도 불러올 수 있다. 여러모로 패에 잡히면 정말 곤란한 상급/최상급 마법사족 몬스터들에게 고마운 카드...이나, 이 카드로서도 그 디메리트를 다 상쇄할 수는 없었는지, 여전히 마도 덱에선 쥬논 이외의 상급/최상급 몬스터의 투입률은 낮다(...) [6]
그리고 제넥스 운디네조차 못 죽이는 애매한 능력치와 마지막 조건의 압박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주의. 만약에 에이스를 소환한 턴에 터지기라도 한다면 속수무책이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발동하는 턴"이라고 되어있으니 신의 경고에 막힐 경우, 아예 발동자체가 무효됨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네크로의 마도서 등으로 소환시 이 녀석의 레벨이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소환 전 원래 레벨을 따지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네크로의 마도서에서 잠깐 얼굴이 나오는데 '''예쁘다.''' 다만 일러스트로 따지면 얘는 얼굴이 가려져 있어서 쥬논이랑 시스티, 트리스, 포르스에 밀리는 게...
모티프는 14번 TEMPERANCE, 프랑스어로는 Tempérance.
'''수록 팩 일람'''
4.4. 레벨 4
4.4.1. VII - 전차: 마도검사 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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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스가 마도서 회수라면 이 카드는 몬스터를 회수하는 용도. 마도서를 버리기에 소환권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포르스를 회수하면 바로 포르스를 소환하여 효과를 써먹을 수 있다. 공격력도 준수한 1800이라 어느정도 견뎌볼만 하다.
하지만 네크로의 마도서라는 우수한 부활용 카드 때문에 이펙트 뵐러를 제외하면 패로 가져올만한 마법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 상당히 뼈아프다. 게다가 마도에는 토르몬드, 디아르 등 오히려 패보다는 묘지에 있는 것이 좋은 경우도 많은데다, 자체 특소 효과나 패에서 발휘하는 효과를 지닌 마법사족이 별로 없는지라 이 카드를 소환하면서 하려면 역시 속공성이 너무 떨어진다.
모티프는 7번 THE CHARIOT를 불어로 읽은 것.
'''수록 팩 일람'''
4.4.2. VIII - 힘: 마도전사 포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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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마도서 회수, 싱크로 소환/엑시즈 소환용 레벨 맞추기, 비트용 공격력 상승 등 다재다능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자신을 강화해서 바로 2000짜리 어태커로 만들 수도 있다. 첫턴에 휴그로와 함꼐 잡히면 휴그로와의 공뻥 콤보로 공격력 '''3000'''짜리를 한턴만에 뽑을 수 있다.[7]
하지만 효과를 제외하면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바닐라나 마찬가지인 것도 나름 치명적이다.
같은 마도전사로 브레이커가 있다. 덧붙여서, 버서커 소울의 첫 수혜자인 마도전사 브레이커와는 다르게, 포르스로는 다른 카드의 효과 없이도 버서커 소울을 사용할 수 있다.(...)
모티프는 8(전통적인 판본에서는 11)번 STRENGTH. 이름은 불어인 La Force에서 따온 듯.
'''수록 팩 일람'''
4.5. 레벨 5
4.5.1. IV - 황제: 마도황사 앙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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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탈취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효과지만, 코스트로 묘지의 마도서 한장까진 그렇다쳐도 필드 위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하나, 제물도 아니고 '''제외'''시켜야 하는지라, 그에 비하면 탈취 후 엔드 페이즈 전까지 엑시즈 소환 등으로 처리해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는게 큰 단점이 된다. 거기에 마도 상급/최상급이 다 그렇듯 패에 잡히면 곤란한데다, 다른 마도의 특수 소환 효과를 이용했다 쳐도 이 카드보다 더 불러오기 좋은 몬스터는 많다.
이름의 유래는 4번 THE EMPEROR의 프랑스어 L'Empereur.
'''수록 팩 일람'''
4.6. 레벨 6
4.6.1. XIII - 죽음: 마도명사 라모르
위의 0번 몬스터 마도화사 매트가 변이한 모습. 광대->죽음->세계 3단 과정에서 2번째. 문서 참고.
4.6.2. XV - 악마: 마도귀사 디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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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능력치에 자기재생 효과를 지닌 카드. 레벨6 상급의 자기재생은 랭크 6 엑시즈 소환이나 고레벨 싱크로 소환으로의 발판이 되기도 하고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같은 놈들과는 달리 이 카드 자체의 공격력도 높은지라 강력하지만, 묘지의 마도서를 3장이나 제외해야 하는지라 너무나도 부담스럽다. 포르스나 쥬논, 하이론 등을 바보 만들기 딱 좋으므로 남용은 금물. 그나마 알마와 세페르, 루드 덕에 예전에 비하면 코스트가 조금 가벼워졌지만 여전히 남용하기에는 힘들다.
묘지에서의 소생 효과가 붙어있을 뿐 다른 소환 제약이나 디메리트 같은 게 없는지라 그냥 어드밴스 소환, 템페르의 효과, 라모르, 디멘션 매직 등 이런저런 방법으로 불러낼 수 있지만 역시 저 자체 재생 효과를 이용한 대량전개 콤보를 노리는 게 좋다. 특히 덱에 마도명사 라모르를 채용할 경우, 라모르의 특수 소환 효과로 불러온 다음 엑시즈하고 이후 계속 묘지에서 소생시키면서 사용할 수 있기 떄문에 종종 채용되곤 한다.
그러나 애초에 라모르고 뭐고 쥬논 이외의 마법사족 상급/최상급 몬스터는 격한 패말림을 유도하기 때문에, 이 카드 또한 취급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TCG판만 나왔을 무렵에는 이름이 다른 마도 카드들과는 좀 다른 형식이어서[8] 모티브가 딱히 안 나와 있으나 15번 THE DEVIL로 추정되었다. 생긴 거나 능력치, 특수 소환 기능 외에 효과가 없는 것이 딱 '''데몬 소환'''을 연상시키기 때문. 마침 능력치도 데몬 소환에서 종족만 마법사족으로 바꾼 것이다.
다만 다른거 다떠나서 생긴 것도 이름도 다른 마도들에 비해 이질적이지만 일러스트의 그림체마저도 이질적이어서 고대 드래곤과 혁작의 마신처럼 유희왕 카드보다는 매직 더 개더링 카드를 연상시킨다. 심지어 미국 코나미에서조차 처음 공개된 이 카드의 사진 이름이 '''I_AM_REAL.jpg 이었다!'''
디아르란 이름의 모티프는 The Devil의 프랑스 명칭인 Le Diable(르 '''디아블''')에서 따온 것.
'''수록 팩 일람'''
4.7. 레벨 7
4.7.1. II - 여법황: 마도법사 쥬논
자체 특소 효과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간편한 효과를 지닌, 성능/일러 양쪽으로 마도의 아이돌(...) 문서 참고.
4.8. 레벨 8
4.8.1. X - 운명의 바퀴: 마도수사 루드
[image]
대량의 제외된 마도서를 사실상 전부, 자기가 선택한 위치로 되돌리는 효과를 가진 최상급의 마도 몬스터. 디아르나 게테의 마도서와 궁합이 맞은 라모르와 역시 궁합이 좋다.
그러나 마법사족 몬스터에 의해 특수소환될 때만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만약에 패에 잡히면 라모르나 디아르보다도 더 골치아파진다. 거기에 직접적인 어드나 전개력을 주는 것도 아니라 효과 자체도 별로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그렇다고 라모르나 디아르의 힘을 극대화시켜줄 정도로 자주 소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 발동조건과 이 카드가 하급이던가 특소가 쉬웠으면 좀 나았을텐데 아쉽다. 현 상황에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마법사족 몬스터는 마도화사 매트, 마도명사 라모르, 마도소환사 템페르. 가장 현실적인건 템페르지만 이거 소환하기보단 다른 몬스터를 소환하려고 할 것이다.
여담으로 방패에 그려진 검은 개는 조성사 라이즈벨트의 일러스트에도 출연한다. 다시 말해 루드의 일러스트레이터는 동일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근데 생긴건 야수족이나 야수전사족으로 보이는데 왜인지 '''마법사족'''이다(...) 마도귀사 디아르도 그렇고 왜 이걸 마법사족이라고 하는걸까... 뭐 마도는 마법사족으로 중점되어 있는데 이 카드가 야수전사족이면 골치 아프니까.
능력치는 레벨 하나 내리면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그 자체다?
이름의 유래는 10번 WHEEL OF FORTUNE의 프랑스어 La Roue de Fortune.
아크파이브에서 아카바 레오의 솔리드 비전 연구자 시절 회상에서 등장한다.
이름에 "마도수"가 들어 있는데, 한자 루비가 달라서 (카드군 마도수는 "매직비스트"로 읽는다.) 해당 카드군엔 포함되지 않는다.
'''수록 팩 일람'''
4.9. 레벨 9
4.9.1. XXI - 세계: 마도천사 토르몬드
마도의 타로 카드들 중 맨 마지막에 나온, 마도 최종 몬스터. 광대->죽음->세계 과정의 마지막. 문서 참고.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엑시즈 몬스터
설정상으로는 둘 다 마도서원 라메이슨의 높으신 분들인 듯 하며, 이들에게 인정받아야 라메이슨에 있을 수 있는 듯.
5.1.1. III - 여황제: 마도황성 트리스
일단 기본 공격력은 2600으로 괜찮은 편에, 자기 자신의 소재만이 아니라 자신 필드 전체의 소재를 카운트하므로 엑시즈 몬스터가 자신 필드 위에 더 있다면 더 올라갈 수 있다. 다만 그런 상황이라면 대개 자신이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을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공격력 올리는 효과에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슈팅 스타 드래곤의 연속공격 효과를 연상시키는 파괴효과는 불확정에 효과 해결시 파괴 여부나 장수가 결정되는 관계로 파괴 방지 카드로 체인을 걸기도 힘들다. 게다가 셔플까지 하고 넘겨야 하는지라 진짜로 운에 맡길 수밖에 없으며 이 효과를 쓰고 나면 공격력이 2300이 되어 좀 불안해진다는 게 여러가지로 단점. 다만 역으로 따지면 필드마법 마도서원 라메이슨이 묘지의 마도서를 덱 맨밑에 넣는 효과이기 때문에 먼저 셔플하고 뒤집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도 있다.
마법사족 소재 제한이 있는 데다가, 효과도 덱에 마도서를 넣어야 하는지라 사실상 마도 전용 엑시즈. 다른 범용 엑시즈들과 비교하면 파괴 효과도 1장만 파괴할 수 있지만 좀 더 안정적인 No.61 볼카사우루스나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도 있으니, 역시 대량 파괴가 필요하거나 스타더스트 드래곤, 스타라이트 로드가 무서울 때 자신의 운을 믿고 소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덱에서 5장이나 넘기는만큼 최소한 2장 이상은 나오길 빌자.
참고로 능력치가 블랙 매지션 걸과 같고, 공격력이 300씩 오르는 효과도 블랙 매지션 걸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다만 랭크나 속성, 생긴 건 그리 닮지 않았다. 여담으로 복부에 탄압이 들어갔다.
이름의 유래는 3번 THE EMPRESS의 프랑스어 L'Impératrice.
'''수록 팩 일람'''
5.1.2. V - 법황: 마도법황 하이론
[image]
마도의 엑시즈 몬스터. 트리스와 마찬가지로 마법사족 소재 제한인데다 효과도 마도서를 요구하기에, 사실상 마도 전용 엑시즈다.
순수 마도 덱이라면 유일한 레벨 7인 쥬논 2장, 네크로로 부활한 몬스터 등으로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쥬논으로 몬스터를 파괴하고 엑시즈를 해서 이 카드로 마함을 날려버리면 야! 신나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쥬논의 코스트인 마도서 제외는 마도서의 수를 세는 이 카드의 효과를 방해할 수도 있지만, 묘지에 마도서가 잘만 쌓이는 마도덱 특성이나 아르마의 마도서 등을 보면 어지간하면 상대 마/함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다. 트리스와는 달리 랜덤성이 없고 효과를 더 쉽게 발휘할 수 있다는게 장점. 물론 7랭크 답게 높은 타점도.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무사히 7레벨 소재를 모으고 소환해서 이 카드의 효과를 무사히 처리했을 때의 이야기로, 수많은 견제 함정이 널린 환경에서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발조장공 태엽오도 그렇지만, 보통 마법/함정 카드를 처리하는 효과는 소환 전에 발동해야 사리에 맞다. 이 카드가 소환되고 효과를 발동할 때까지 상대 필드에 세트된 함정들이 하나도 반응하지 않고 얌전히 파괴되길 바라기는 힘들기 때문.
참고로, 효과로 파괴하는 카드의 수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고 효과 처리시에 고르기 때문에 스타라이트 로드도 그냥 털린다.
추가로 랭크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터스가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혼돈의 흑마술사와 똑같다. 레벨 7 이며 이 카드를 그나마 가장 쉽게 소환 가능한 마도법사 쥬논의 스탯이 블랙 매지션과 닮았다는걸 생각하면, 블매의 진화형과 닮은 이 카드와 맞춘 듯.
모티프는 5번 THE HIEROPHANT(Le Hiérophante).
유희왕 ARC-V 40화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사쿠라기 유우가 마이아미 챔피언십에서 사용한 카드로 짤막하게 등장. 이후 46화에도 무려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과 동반 출연하였다.
텍스트의 '만큼'은 오역으로, '까지'가 맞다.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9 Vol.1에서는 제대로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5.2. 링크 몬스터
5.2.1. 마도원전 크로울리
[image]
전체 일러스트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새로이 등장한 마도 지원 카드. 이름의 유래는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같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이름인 "원전(原典)"은 어떠한 사상 및 이론의 바탕이 되는 근본 서적을 뜻한다.
1번 효과는 링크 소환 시 발동 가능한, 묘지/해당 턴 마도서 외 마법 제한이 없어진 마도서고 크레센이다. 덱의 마도서 3종류를 정하고 랜덤으로 패에 넣을 수 있는데, 3장이 아닌 3'''종류'''이므로 한 종류의 마도서 3장을 보여주고 확정적으로 가져오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순수 마도/마도서 덱이라면 문제 없지만 마도서를 용병으로 넣는 덱은 후반에는 이 효과를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그리모의 마도서와 같이 가져오는 카드는 마도서 카드지 마도서 "마법"카드가 아니므로 마도서사 바테르도 가져올 수 있다. 마도 덱이면 뭐든 가져오기 좋지만, 용병으로 굴리는 덱이면 많이 넣어봐야 루드라/그리모/바테르/라메이슨/휴그로의 5개 뿐일 것이다. 가장 우선되는 것은 루드라를 가져와서 다 쓴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2드로우를 보는 것이지만 2번 효과를 쓰려면 이 카드가 필드 위에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 카드로 루드라를 퍼올리고 2번 효과까지 쓸 생각이라면 2번을 통한 소환 후 이 카드 내지는 소환된 상급 마법사족을 쓰거나, 다른 하급 몬스터를 대기시켜 두는 편이 좋다.
2번 효과는 상급 마법사족을 릴리스 없이 소환하게 해주는 효과다. 보통 마법사족 카드들이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미비하고 디멘션 매직, 매지션즈 서클, 흑마족 부활의 관 등 마법이나 함정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는 파격적이다. 마도덱의 경우 라모르나 앙푸르, 쥬논 등의 소환이 일순간에 이루어지게 되고, 마도/마도서를 용병으로 굴리는 대표적인 마법사족 덱인 블랙 매지션 덱은 듀얼리스트 킹덤 시절마냥 블매를 그냥 꺼내는게 가능해진다. 마법-함정 의존도가 과하게 높고 마함만 패에 잔뜩 있으면 샌드백이 되곤 하던 상급 마법사족 주축의 덱들을 위한 조정적 효과라고 볼 수 있다. 소소하지만 1번 효과는 크로울리를 새로 소환해도 카드명 1턴 1회 제약에 걸리지만 2번 효과는 카드명 제약이 아니므로 이중소환 등과 병용하면 상급 마법사족을 여러 번 노코스트로 꺼낼 수 있다.
링크 마커 방향이나 효과나 기존에 있던 마법사족 링크 몬스터인 아카식 매지션보다는 다루기 쉬운 편이다. 물론 마법사족 덱은 엑스트라 소환에 그렇게까지 목숨을 걸지는 않지만...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능력치는 고작 공격력 1000으로 저조하기가 그지없다.
정작 마도 덱에서는 쓰기 애매하다. 마도덱 자체의 전개력이 우수한 편이 아니며, 무리해서까지 이 카드를 뽑기엔 타점과 효과가 어설프다. 다만 최근 마도에서는 인스턴트 퓨전을 투입하여 크로울리의 링크 소재를 조달하는 한편 엘섀도르 미도라시같은 강력한 마법사족 몬스터를 정규 소환 취급으로 묘지로 보낸 뒤 네크로의 마도서로 가져오는 활용도의 중간다리로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나마도 어느 정도 전개 양상을 띄는 덱 한정이고 메타비트 형식의 마도에서는 사용하기 애매한 것은 마찬가지.
일러스트에 보이는 것은 갇혀(?)있는 소환수 칼리굴라의 모습이 반쯤 섞여 있는 소환사 알레이스터. 알레이스터가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를 거쳐서 칼리굴라로 변한 후 폭주가 풀리고 감금된 모습으로 보인다. 공격력 역시 원본인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동일하다. 덕분에 마도 카드군과 소환수 카드군 사이의 관계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중.
또한 마도 카드들은 타로 카드에서 모티브를 따 왔는데, 이 카드의 모티브가 된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역시 토트 타로를 정립한 인물이라는 것과 원전이라는 이름을 조합해보면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원전이라는 이름 역시, 스토리 외적으로도 여기서 따온 것일 수 있다.
설정에 의하면 신령과 융합해 칼리굴라가 된 아레이스터를 마도서원 라메이슨 지하에 유폐한 모습. 아레이스터는 이 상태로 라메이슨에 마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신세가 되버리고 말았다. 이름인 원전 역시 라메이슨 설립 당시의 인물인 아레이스터를 뜻함과 동시에 라메이슨에 공급되는 '''마력의 원전'''인 아레이스터를 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참고로 '''건물 안에서 시험관에 둥둥 떠있는 알레이스터'''의 모습은 이 캐릭터의 패러디로 보인다.
6. 사실은 "마도"가 아닌 카드들
한국/일본 한정으로 "마도", 혹은 魔導(まどう)를 카드명에 포함한 카드들을 정리한다. 미국은 애초에 위 테마를 위해 기존 카드와 겹치지 않는 "Prophecy" 라는 단어를 새로 정한거라서 해당 없다.
포함 기준은 특정 나라 '''한정'''으로라도 '''조금이나마''' 룰 상 관련이 생길 수 있는가의 여부로, 예를들어 일본판의 경우 한자와 루비를 같이 지정하며 이 경우 한쪽이라도 틀리면 해당없는 취급이므로, 설령 한자가 똑같이 魔導라고 해도 루비가 まどう가 아니면 일본판 한정으로도 "마도"(魔導(まどう)) 카드가 아니므로 포함하지 않는다.
참고로 위 테마 카드들 이외의 마도/魔導(まどう)/Prophecy를 전부 만족하는 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이 항목의 카드들은 전부 공식적으로 "마도"(魔導(まどう)/Prophecy) 카드로 취급될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카드군 지정은 오로지 일본판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새로운 카드가 나와서 깨질 여지는 있다. 지박신 같은 경우가 좋은 예시.[9]
6.1. 한글판 & 일본판 한정
- 고대 마도사
- 마도 기가 사이버
- 마도 아머 에그제
- 마도사의 힘
- 마도 사이언티스트
- 마도잡화상인
- 마도전사 브레이커
- 흑마도전사 브레이커
- 메가톤 마도 캐논
- 물의 마도사
- 백마도사 피켈
- 숙련된 백마도사
-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 용마도의 수호자
- 창성마도왕 엔디미온
-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
- 흑마도사 쿠란
- 환상의 흑마도사
- 허공의 흑마도사
- DD 마도현자 갈릴레이
- DD 마도현자 케플러
- DD 마도현자 뉴턴
- DD 마도현자 코페르니쿠스
- DD 마도현자 토마스
- DD 마도현자 니콜라
- 흑의 마도진
- 환상의 견습 마도사
- 슈르브의 마도기병
- 초마도사-블랙 매지션즈
-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 침묵의 마도검사-사일런트 파라딘
- 반마도대역
- 마도요사 샤이닝브레이커
- 마도계약의 문
6.1.1. 마도신사-J
[image]
레벨 4, 어둠 속성,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카드. 그런 것 치고는 너무나 애매한 능력치이지만, 공격력이 1500인 덕분에 킬러 토마토의 리크루트 효과에 대응이 가능하며, 속성과 종족 덕분에 환상의 흑마도사, 마법의 어릿광대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본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했으며, 공략본에 표기된 플레이버 텍스트 내용에는 추가로 '마술에 천성적인 재능을 가진 청년 귀족. 비상하게 거만한 성격으로, 상당한 플레이보이.' 라 설명되어 있다. 공격명은 '''판타즈멀 미스트''', 초필살기는 '''아이스 스톰'''.
이미지가 들어맞기 때문인지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는 판도라의 고유 대사가 존재한다.
6.1.2. 일본판 한정
- 마법 기사 길티어 - 일본판 이름은 "마도기사 길티어"다.
- 마법기사 디펜더 - 일본판 이름은 "마도기사 디펜더"다.
- 영식 마법 분쇄기 - 일본판 이름은 "영식 마도 분쇄기"다.
- 초마법 기사 블랙 카발리 - 일본판 이름은 "초마도기사 블랙 카발리"다.
6.1.3. 한글판 한정
- 가면마도사 - 일본판 한자가 "魔導"가 아니라 "魔道"다.
- 툰 가면마도사 - 이하동문.
- 흑마도의 집행관 - 일본판은 "흑마도의 집행관"이라고 쓰고 "블랙 익스큐셔너"라고 읽는다.
- - "마도수"에 달린 루비가 まどう가 아닌 "매직 비스트"라서 안 된다. 현재는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로 에라타되었기 때문에 아예 상관이 없다.
- 영혼 흡수자의 마도 - 한자가 魔刀다. 즉 칼인데다 심지어 루비마저 まどう가 아니라 まとう다.
[1] 그 동네는 아예 2014년 8월까지 무사신이 1군이다. 환경이 거의 다르다시피 하니까 신판이 사라진 후에도 마도가 1군인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오히려 대상 비지정 제외인 게테를 가진 마도가 무사신을 이기기 때문에 아직도 우승덱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2] 마도는 게테의 마도서, 휴그로의 마도서, 네크로의 마도서 등은 거의 최저가인데다가 핵심이 되는 카드인 마도서사 바테르나 마도법사 쥬논은 8000원 대. 마도서 중 그나마 비싼 그리모의 마도서는 약 4000원이다. 이 정도는 히어로 비트와 비슷한 가격대이다. [3] 이 글이 쓰여진 시기는 2013년 3월, 꼬마 정룡이 전부 무제한이던 시절이다. 그 당시엔 꼬마 정룡도 어른 정룡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여서 정룡의 키 카드만 구입해도 13만 원을 넘었다. 반면 당시 마도의 키 카드인 마도서 신판은 '''장당 500원'''. 한마디로 지금보다 훨씬 더 넘사벽스러운 가격대를 자랑했다[4] 인페르니티 건 3장[5] 슈릿트,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의 해제[6] 마도서를 발동해야만 하는 조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마도서 카드들이 효과가 나쁜건 아니지만, 카드군 특성상 마도서를 대량 투입하지 않으면 생각만큼 시너지가 잘 나오지는 않는다.[7] 포르스 소환 > 휴그로 발동 > 휴그로를 돌리고 공뻥[8] 북미 심의 상 포지션에 해당되는 타로카드 15번인 'THE DEVIL'이란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기 곤란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9] 일본판에서 북미판의 번역을 씹고 "지박신" 마법 / 함정을 카드군으로 지정한 결과, "지박"과 "지박신" 마법 / 함정을 모두 "Earthbound"로 번역한 북미판은 에라타를 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