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룡 블랙 로즈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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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코믹스에서 이자요이 아키가 소유한 듀얼 드래곤 카드.
이쥬인 섹트와의 듀얼에서 속공 마법 "과거세"의 효과로 린천사 퀸 오브 로즈를 릴리스하고 같은 레벨 / 공격력을 가진 이 카드로 체인지해 소환했다. 자신의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효과를 써서 마왕룡 베에르제를 엑스트라 덱으로 바운스했다. 그 후 섹트에게 직접 공격하려다 함정 카드 "헬 워밍 마인"의 효과로 파괴될 뻔하나, 미래를 읽은 아키가 패에서 "로즈 아처"의 효과로 헬 워밍 마인을 무효로 해 그대로 직접 공격에 성공했다.
다음 턴, 섹트가 일반 소환한 "헬 센티피드"에게 공격당하나 아키가 발동한 함정 카드 "로즈 씨드"의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을 800 올려 카운터했다. 듀얼을 끝내기 위해 직접 공격하던 중 섹트가 발동한 함정 카드 "헬 서몬"에 의해 특수 소환된 헬 스파이더를 바운스했으나, 바운스된 헬 스파이더의 효과로 배틀이 종료돼 피니시에 실패했다.
다음 턴 "헬 그랏프"의 효과로 마왕룡 베에르제가 특수 소환되자 효과로 바운스해버리지만, 섹트가 발동한 속공 마법 헬 튜닝의 효과로 베에르제가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로 진화했고 그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됐다. 직후 전투 파괴돼 섹트가 듀얼에서 이겼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렉스 고드윈(궁극신)과 후도 유세이의 듀얼에서 얼티마야 촐킨의 효과로 특수 소환. 자신의 소환을 트리거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바운스하나 바로 직후 같이 소환되어 있던 염마룡 레드 데몬의 공격을 위해[1] 희생된다.
다른 카드들은 원본이 된 카드와 비슷한 류의 효과인데 반해, 이쪽은 원본이랑 별 상관없는 효과다. 원본의 효과는 필드 클린+수비 봉쇄였는데 이쪽은 특수 소환 메타+바운스.
공격명은 '로즈 레퀴엠(散華の鎮魂歌 / Rose Requiem)'. 효과명은 '로즈 발라드(退華の叙事歌 / Rose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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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드래곤들 중 강화형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 OCG화 됐다.
레벨 5 이상의 몬스터가 소환됐을 경우에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 레벨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엔 대응하지 않으며, 상대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만 되돌릴 수 있도록 너프됐다.
하지만 너프된 상태에서도 충분히 쓸만하며, 싱크로 소환을 쓰기만 하면 좀 더 내구력이 높은 인벨즈 로치 내지는 벨즈 오피온의 마이너판을 굴릴 수 있단 건 무시할 수 없다. 바운스시키는 몬스터는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라면 뭐든 가능하기에, 이 카드 자신을 어떻게든 특수 소환시키면 엑시즈 / 링크 몬스터도 바운스할 수 있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드래곤족이라 데브리 드래곤으로 뽑기도 편하다.
또한 블랙 로즈 드래곤 혼자선 못 이기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이 카드는 쉽게 이길 수 있다. 원본이든 섬광룡 스타더스트든 파괴에 대한 견제이므로, 파괴에서 바운스로 바뀐 이 카드는 천적이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렉스 고드윈이 이 카드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바운스했다.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바운스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상대 필드에 소환한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파괴수 등을 바운스할 수도 있다.''' 이러면 자신은 패를 1장도 안 쓰고 상대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치워버릴 수 있다. 이는 파괴수카구야 덱에서 잘 쓰이는 콤보다.
대신 소환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소환을 무효화하진 않으므로, 상대의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대상 지정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못 막는다. 그리고 바운스 효과가 '''강제 효과'''인 데다 1턴에 1번 제약이 있어서 사이버 드래곤처럼 조건만 맞으면 패에서 몇 번이고 꺼낼 수 있는 몬스터에 약하다. 발판 역할을 하려고 나온 몬스터를 안 막고 이후에 나온 몬스터를 막는 게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다크 암드 드래곤처럼 아예 패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직접 이 몬스터를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펜듈럼 소환 역시 이 카드를 크게 위협한다. 1번의 소환으로 여러 장의 몬스터가 나올 수 있지만, 이 카드로 바운스할 수 있는 건 1장뿐이기 때문. 이런 경우 이 카드의 타점이 낮은 편이기에 허망하게 전투 파괴될 수밖에 없다.
이 카드와 달빛의 소녀 때문에, 문라이트의 영어판 명칭이 '''Moonlight'''가 아닌 '''Lunalight'''가 됐다.
블랙 로즈 드래곤과 이 카드도 범용성이 좋다. 시그너 드래곤과 듀얼 드래곤들 중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염마룡 레드 데몬,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외엔 잘 안 쓰였던 걸 감안하고 시그너 드래곤&듀얼 드래곤 둘 다 성능이 좋은 게 아이러니하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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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코믹스에서 이자요이 아키가 소유한 듀얼 드래곤 카드.
이쥬인 섹트와의 듀얼에서 속공 마법 "과거세"의 효과로 린천사 퀸 오브 로즈를 릴리스하고 같은 레벨 / 공격력을 가진 이 카드로 체인지해 소환했다. 자신의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효과를 써서 마왕룡 베에르제를 엑스트라 덱으로 바운스했다. 그 후 섹트에게 직접 공격하려다 함정 카드 "헬 워밍 마인"의 효과로 파괴될 뻔하나, 미래를 읽은 아키가 패에서 "로즈 아처"의 효과로 헬 워밍 마인을 무효로 해 그대로 직접 공격에 성공했다.
다음 턴, 섹트가 일반 소환한 "헬 센티피드"에게 공격당하나 아키가 발동한 함정 카드 "로즈 씨드"의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을 800 올려 카운터했다. 듀얼을 끝내기 위해 직접 공격하던 중 섹트가 발동한 함정 카드 "헬 서몬"에 의해 특수 소환된 헬 스파이더를 바운스했으나, 바운스된 헬 스파이더의 효과로 배틀이 종료돼 피니시에 실패했다.
다음 턴 "헬 그랏프"의 효과로 마왕룡 베에르제가 특수 소환되자 효과로 바운스해버리지만, 섹트가 발동한 속공 마법 헬 튜닝의 효과로 베에르제가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로 진화했고 그 효과로 공격력이 0이 됐다. 직후 전투 파괴돼 섹트가 듀얼에서 이겼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렉스 고드윈(궁극신)과 후도 유세이의 듀얼에서 얼티마야 촐킨의 효과로 특수 소환. 자신의 소환을 트리거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바운스하나 바로 직후 같이 소환되어 있던 염마룡 레드 데몬의 공격을 위해[1] 희생된다.
다른 카드들은 원본이 된 카드와 비슷한 류의 효과인데 반해, 이쪽은 원본이랑 별 상관없는 효과다. 원본의 효과는 필드 클린+수비 봉쇄였는데 이쪽은 특수 소환 메타+바운스.
공격명은 '로즈 레퀴엠(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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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드래곤들 중 강화형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 OCG화 됐다.
레벨 5 이상의 몬스터가 소환됐을 경우에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 레벨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엔 대응하지 않으며, 상대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만 되돌릴 수 있도록 너프됐다.
하지만 너프된 상태에서도 충분히 쓸만하며, 싱크로 소환을 쓰기만 하면 좀 더 내구력이 높은 인벨즈 로치 내지는 벨즈 오피온의 마이너판을 굴릴 수 있단 건 무시할 수 없다. 바운스시키는 몬스터는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라면 뭐든 가능하기에, 이 카드 자신을 어떻게든 특수 소환시키면 엑시즈 / 링크 몬스터도 바운스할 수 있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드래곤족이라 데브리 드래곤으로 뽑기도 편하다.
또한 블랙 로즈 드래곤 혼자선 못 이기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이 카드는 쉽게 이길 수 있다. 원본이든 섬광룡 스타더스트든 파괴에 대한 견제이므로, 파괴에서 바운스로 바뀐 이 카드는 천적이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렉스 고드윈이 이 카드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바운스했다.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바운스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상대 필드에 소환한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파괴수 등을 바운스할 수도 있다.''' 이러면 자신은 패를 1장도 안 쓰고 상대 몬스터를 '''일방적으로''' 치워버릴 수 있다. 이는 파괴수카구야 덱에서 잘 쓰이는 콤보다.
대신 소환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소환을 무효화하진 않으므로, 상대의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대상 지정에 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못 막는다. 그리고 바운스 효과가 '''강제 효과'''인 데다 1턴에 1번 제약이 있어서 사이버 드래곤처럼 조건만 맞으면 패에서 몇 번이고 꺼낼 수 있는 몬스터에 약하다. 발판 역할을 하려고 나온 몬스터를 안 막고 이후에 나온 몬스터를 막는 게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다크 암드 드래곤처럼 아예 패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직접 이 몬스터를 파괴할 수도 있다.
또한 펜듈럼 소환 역시 이 카드를 크게 위협한다. 1번의 소환으로 여러 장의 몬스터가 나올 수 있지만, 이 카드로 바운스할 수 있는 건 1장뿐이기 때문. 이런 경우 이 카드의 타점이 낮은 편이기에 허망하게 전투 파괴될 수밖에 없다.
이 카드와 달빛의 소녀 때문에, 문라이트의 영어판 명칭이 '''Moonlight'''가 아닌 '''Lunalight'''가 됐다.
블랙 로즈 드래곤과 이 카드도 범용성이 좋다. 시그너 드래곤과 듀얼 드래곤들 중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염마룡 레드 데몬,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외엔 잘 안 쓰였던 걸 감안하고 시그너 드래곤&듀얼 드래곤 둘 다 성능이 좋은 게 아이러니하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카드
4. 관련 문서
[1] 원작 염마룡 레드 데몬은 자신의 효과로 몬스터를 파괴하지 못하면 공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