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루브란
'''シェリー・ルブラン''' / '''셰리 루브란''' / '''Sherry LeBlanc'''[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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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의 등장 인물. 성우는 나카가와 에리카[2] / 전숙경[3][4] / 에밀리 제니스(Emily Jenness).[5]'''이 듀얼은 일종의 인사, 한 번 즐겨볼까?'''
아름답고 미스테리어스한 여성 D 휠러다.
복수를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행동하고 있다!
라이딩 듀얼 실력은 초일류라고!
오프닝에서는 헬멧을 쓰고 있는채 나왔으나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인 72화 오프닝부터는 헬멧을 아예 벗고 나온다. 71화 막판에 본모습을 드러냈는데 여성 D휠러였다. 금발의 누님 속성. 다만 저 복장 때문에 장발 남캐로도 보인다. 게다가 목소리도 중성적인 목소리라서 처음 보면 남자라 생각할 가능성이 다분하다.[6] 오프닝은 작화 자체가 달라서 아예 다른 사람 같다(…).
주로 기사와 관련된 카드를 사용하며 에이스 몬스터는 ''''플뢰르 싱크론'''' 을 전용 튜너로 사용하는 ''''플뢰르 드 슈발리에''''. ''''자유해방'''', ''''성기사 잔느'''' 처럼 프랑스 혁명과 관계가 있어보이는 카드가 많은 게 특징. 실제로 72화에서 나온 과거 이야기를 보면 프랑스 출신이다.
유희왕에 등장했던 여성 캐릭터를 전부 통틀어서 봐도 굉장히 전투적인 아가씨. 일단 체술 능력부터가 남다른 듯 하고, 115화에서 예거를 취조할 때 대답하라며 카드를 투척하기도 했고 취조 중에 예거가 계속 헛소리만 하자 '''카드로''' 컵라면 박스를 일도양단(…)해서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등 불 같은 성격[7] 으로 보인다.
참고로 일정한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캐릭터이다보니 항상 라이딩 슈츠를 입고 있다. 위장하는 경우가 아니면 항상 슈츠 차림이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작중에서는 71화에서 첫 등장해 납치되었다가 탈출하려는 후도 유세이에게 D휠에 폭탄이 장치되었다면서 살고 싶으면 싸우라고 라이딩 듀얼을 신청했다. 처음에는 유세이를 납치한 자들과 한 패인 줄 알았지만 납치한 자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세이를 다른 팀엔 넘겨주지 않겠다고 말하며 미묘하게 삼각관계가 나올 법한 떡밥을 던졌다.
유세이를 자신의 팀에 넣어서 우승하려고 하고 있으며 대회에 나가 우승하려는 이유는 '''복수'''. 어릴 때 집안은 꽤 부자로 카드 관련 업종의 회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어느 기업에서 회사를 매수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그걸 계속 거절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부모님들과 하인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살해당한다. 어린 그녀를 살아남은 하인 미조구치가 운 좋게 발견하여 데리고 탈출했고 그들을 피해서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세계를 돌아다니던 중 그녀는 자신의 집안을 풍비박산 낸 자들의 배후에 있는 조직이 "일리아스텔"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월드 라이딩 듀얼 그랑프리의 배후에 있는 것이 일리아스텔이라는 것까지. 여담으로 그 단서 중 하나가 "Z-ONE" 라는 마법카드.
라이딩 듀얼 중에 뛰어난 실력으로 유세이와 막상막하의 시합을 벌인다. 그런데 유세이의 라이프가 100 남은 상태에서 스피드 스펠만 드로우하면 효과 데미지로 이길 수 있는데 3번 드로우하는 동안 스피드 스펠을 한 장도 드로우 하지 못했다. 유세이와의 듀얼은 마지막 순간에 유세이를 납치했던 자들이 떨군 트럭이 도로를 파손시켜 시스템이 강제 종료되면서 끝나버렸다. 유세이의 콤보가 들어가도 그녀는 50 라이프가 남았기 때문에 다음 턴 그녀가 스피드 스펠을 드로우하면 이기게 되는 상황. 그러나 "스피드의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면서 다음 카드를 확인하지 않은 채 떠났다.
이자요이 아키에게 "라이딩 듀얼을 하면 그 스피드 속에서 서로를 알 수 있다."는 말과 행동으로 라이딩 듀얼에 대한 흥미를 준 사람이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유세이와의 대화 중 아키가 뭐라고 말만 하면 "너하고 상관없어"라면서 무시하고 있었으나 아키가 초능력을 발휘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하면서 자신을 살려준 덕분에 흥미를 가져 호의적으로 대하게 되고 마지막에 유세이와 헤어지면서 아키에게 "재밌는 아이네."[8] 라면서 윙크하는데 아키가 놀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크래시 타운 편이 종료된 직후인 93화에서 재등장. 일리아스텔의 의뢰를 받고 자신을 쫓던 조직을 집사인 미조구치와 박살낸 후 부모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카드의 해석을 위해 치안유지국에 잠입한다. 치열한(?) 몸싸움 끝에 브루노의 도움을 통해 카드를 해석했지만 그 카드가 아무런 장치도 없는 단순한 카드라는 걸 알고 절규하는 찰나 카드가 내뿜은 빛 속의 공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WR-GPX에도 출전. 유세이가 팀에 안 들어오니까 그냥 미조구치하고 둘이서 출전해버린다. 그리고는 첫 매치부터 상대 팀의 3명을 혼자서 올킬. 106화에서는 미조구치와 같이 유세이와 협력해 난동을 부리는 고스트들을 소탕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A·폭탄 10마리의 다굴빵'''에 당해버렸다. 그리고 110화에서 드디어 일리아스텔과 만나고 그들을 향해 죽을 기세로 돌격했지만 호세에게 리얼파이트로 관광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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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가 기동시킨 인피니티에 의해 웜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일리야스텔의 삼황제가 팀 뉴월드로서 WR-GPX에 출전하게 되면서 한 팀이 빠지게 되었는데, 이 팀이 셰리의 팀이었다.[9]
그리고 이상한 공간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한 Z-one과 만난다[10] . 그리고 드디어 아크 크레이들이 출현하자 패러독스와 비슷한 흑백 대칭의 새로운 옷을 입고 귀환.[11] 다만 그녀가 본 미래에서는 유세이가 아크 크레이들에서 죽는다는 결말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숙적의 포스를 풀풀 풍기는데(…)
Z-one의 편에 선 그녀의 목적은 그의 역사를 수정할 수 있는 힘으로 부모님들이 살해당하지 않도록 과거를 고치는 것. 어차피 멸망할 세상이라면 과거만이라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한다.[13]"복수를 위해 살았는데 지금은 그 복수의 대상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어. 복수 대상마저 없어진 나에게 남는게 뭐가 있지?"[12]
그리고 이자요이 아키와 크로우 호건과 듀얼. 사이오 미즈치마냥 분신을 하나 만들어내 각각 다른 필드에서 1VS1로 듀얼을 하게 되지만 알고보니 그것은 전부 다 셰리의 훼이크였고 처음부터 아키와 크로우는 셰리와 3인 배틀 로얄 듀얼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14] 도중에 그걸 눈치챈 크로우와 아키의 기지로 블랙 로즈 드래곤이 소환되어 필드 클린으로 전세를 역전하나 했으나 이때 셰리는 세트해 두었다가 블랙 로즈 드래곤의 효과로 파괴된 마법 카드 Z-ONE을 발동한다.
이 Z-ONE의 효과로 파괴 불능 상태가 된 필드 마법 "혼박문" 의 효과와 플뢰르 드 소르시에르를 이용해 크로우와 아키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가지만 두 사람의 분전으로 결국 패배. 갱생해서 훈훈한 결말이 되었다.
여담으로 혼박문을 발동하면서 감정이 격해졌는지 빅풋의 킹곤이나 여인천하 중종을 연상시키는 "'''입 닥쳐! 입 닥쳐! 입 닥쳐!'''" 드립을 쳤다. 더빙판에선 '''그만 해!'''로 바뀌었지만 말이다.
이후에서는 유세이 일행에 합류해 Z-one과의 최종 결전을 지켜보았다. 최종 결전 종료 후에는 잭과 듀얼을 했으나 패배했다.
2.2. 코믹스
D1GP에서 이자요이 아키의 듀얼 상대로 등장. 상대의 패를 읽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듀얼 아카데미아 생추어리라는 곳의 학생이었다고 한다. 아키가 듀얼 아카데미아 퀸즈의 퀸 오브 퀸이었던 터라 두 사람의 듀얼은 학교 대항전 비슷한 것이 되고 말았다. 아키를 "생추어리에서 도망친 용서 못할 년"이라고 생각했다.
핸드 스캔이라는 능력으로 상대의 패를 읽어내어 듀얼을 압도적 우위로 이끌지만 아키에게 결국 패한다. 패한 후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키와 절친이 된 듯하다. 훈훈한 결말.
2.3. 게임
2.3.1.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WRGP 상대로 나와서 팀 5d's와 듀얼한다. 셰리는 사실 별 거 없는데 문제는 미조구치가…
2.3.2. 유희왕 5D's TAG FORCE 5
오리지널 캐릭터들 스토리에서 유세이와 태그로 마지막 듀얼의 상대로 등장. 아키의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필드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사용 덱 자체는 성기사 잔느나 플뢰르 드 슈바리에 등 원작 카드를 중심으로 성녀 잔느, 이차원의 여전사 등의 여성, 전사, 프랑스 등의 키워드를 가진 덱을 쓰는데 성능은 좀 미묘하다. 하지만 명실공히 이 게임의 '''여러가지 의미에서 진히로인'''. 다른 여성 캐릭터인 아키나 루카, 칼리 엔딩이 유세이나 잭 등의 캐릭터와 이어질 여지를 남겨둔 반면[15] 이쪽은 제대로 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2.3.2.1. 이벤트 1(아름다운 복수자)
주인공의 거처에서 잠을 깨는데 그 이유는 누군가에게 자신이 살고있던 맨션이 폭탄 테러를 당해서라고 한다. 또한 자신은 강한 남자에게 흥미가 있다며 파트너 요청을 한다.[16] 셰리는 주인공과 함께 정크 시티로 나와서 돌아다닌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이곳에 온 것인지 이유를 설명하려 하나 어떤 남자가 셰리에게 작업을 건다. 셰리는 주인공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거절하지만 남자는 계속해서 말을 건다. 하지만 셰리는 그 남자가 어떤 목적이 있어서 자신에게 찾아왔다는 것을 눈치채고 결국 그 남자는 동료를 불러 어떤 카드를 달라고 말한다. 셰리는 주인공과 함께 태그 듀얼을 해서 격퇴한다. 셰리는 둘에게 배후를 물어보지만 그 둘은 그저 사주를 받았던 것 뿐이라서 큰 단서를 얻지 못한다.[17]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실력이 뛰어난 주인공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때 미조구치에게서 연락을 받고 헤어진다.
이때 주인공이 왜 이런 생활을 하냐고 물어보자 복수를 위해 하고 있다는 것과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말한다.저기, XXX. 당신은 뭘 위해서 듀얼하고 있어?
승리를 위해? 명성을 위해? 그게 아님 단지 스릴을 위해?
나는, 그래... 복수를 위해 하고 있어.
그러니, 설사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나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2.3.2.2. 이벤트 2(비정한 복수자)
셰리는 다시 한번 주인공의 거처에서 잠을 깨는데 주인공의 방은 진정된다는 것과 혼자 자는 것은 쓸쓸하니 괜찮지 않냐고 말한다.[18] 셰리는 미조구치가 부상을 입어서 한동안 휴양을 해야 돼서 잠시동안 주인공에게 의지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강한 남자에게 흥미가 있어서 현 듀얼 킹인 후도 유세이가 주인공보다 강하다면 파트너로서 맡을 수 없다고 말한다.
셰리는 주인공을 데리고 유세이를 찾아가지만 유세이는 D휠 테스트를 하러 나가서 없었다. 셰리는 아쉬워하는 한편 집에 있었던 사람들이 유세이와 같은 시그너인 루카와 이자요이 아키라는 것을 알아보고 흥미를 가져서 라이딩 듀얼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는 루카와 아키 같은 동료를 가져서 유세이가 불쌍하다며 도발을 한다. 아키가 유세이를 가장 이해하는 것은 자신이라며 루카와 함께 태그 듀얼을 하고 승리한다. 아키가 라이딩 듀얼에 대해서 여전히 의아해하자 직접 체험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다고 조언을 하고 떠난다.
하지만 셰리는 사이코 듀얼 때문에 몸이 한계에 달했고 잠시 주인공에 몸을 기댄다. 셰리는 한때는 자신도 그 둘처럼 순수했던 때가 있었지만 세계는 결코 상냥하지 않았고 일리아스텔이 Z-ONE이라는 카드를 얻기 위해 습격해서 부모님을 잃었다는 과거를 말한다.
자신은 더 이상 복수라는 목적말고는 남은게 없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과거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는 헤어진다.나는 결코 녀석들을 ...일리아스텔을 용서하지 않아. 이 손으로 복수를 달성할때까지는 절대로.
후훗... 전의 화재로 어렸을 때부터 소중히 지니고 있던 플르슈......
그래, 곰 인형도, 잃어버리고 말았어. 부모님의 유품, 내 행복했던 어린 시절의 조각.
나에겐, 더 이상 복수밖에 남아있지 않아....
.....미안, 시시한 이야기를 말하고 말아서.
이제 괜찮아, 고마워.
2.3.2.3. 이벤트 3(더럽혀진 복수자)
쉐리는 '''또''' 주인공의 거처에 있었고 일리아스텔을 붙잡기 위해 협력을 부탁한다. 주인공은 동의하고 한편 수면부족 때문에 안색이 안 좋은 셰리에게 언제든 숙소에 묵어도 된다고 말해준다. 셰리는 잠시 놀라고는 고맙다고 말한다. 셰리는 밤에 주인공과 함께 치안유지국에 잠입한다. 그곳에 있었던 것은 화재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예거와 사기리 미카게였고 둘은 갑자기 피난 경보가 울려서 피하려고 하지만 셰리에게 가로막힌다.[19] 셰리는 예거가 일리아스텔과 관련자라는 것을 알고는 정보를 요구한다. 예거는 셰리와 주인공을 체포하기 위해 태그 듀얼을 거는데 패배하고 만다. 셰리는 협박까지 하며 정보를 요구하지만 예거가 가족을 위해서 비밀을 발설하지 않는다. 셰리는 가족이라는 단어에 동요하고 이성을 잃어 공격하려 하지만 주인공이 그런 그녀를 일리아스텔과 다를바 없다며 막자 셰리는 자신은 일리아스텔과 다르다고 말하고는 치안유지국을 떠난다. 한편 예거가 주인공에게 은혜를 느껴서 주인공을 그냥 보내주고 언젠가 별이 떨어지는 날이 찾아온다는 정보를 준다. 그리고 덤으로 관계 자료 중 하나인 곰인형을 준다.
2.3.2.4. 이벤트 4(복수에 내일은 없다.)
셰리는 시티 가까이에서 운석이 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이 걱정돼서 찾아간다. 주인공은 예거에게 들었던 정보를 셰리에게 말해주고 서둘러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를 찾아간다. 한편 주인공이 무언가(곰인형)를 돌려주려고 하자 나중에 받기로 한다.
삼황제를 만난 셰리는 복수를 하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태그 듀얼을 한다. 셰리와 주인공은 승리하고 셰리는 삼황제를 공격하지만 호세에게 반격 당한다. 호세가 원작처럼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아니라고 까고 셰리가 가지고 있던 Z-ONE 카드를 보고 루블랑가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플라시도가 셰리를 끝장내기 위해 공격하려 하자 주인공 Z-ONE을 발동해서 공격을 막는 것과 동시에 어디론가 사라진다. 셰리와 주인공은 무사했었고 셰리는 주인공을 걱정한다. 셰리는 자신은 결국 복수를 달성하지 못했고 일리아스텔에게 듀얼리스트 실격이라는 말까지 들어서 시무룩하는데 주인공은 그런 그녀에게 곰인형을 돌려준다. 셰리는 곰인형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거부하려 하지만 주인공이 복수 뒤에도 새로운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해준다. 셰리는 기뻐하고 주인공을 파트너로 정해서 다행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오늘 밤부터 푹 잠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추신으로 '''주인공이 있는 방에서'''. 하지만 미조구치에게 연락을 받아서 별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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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는 유감이라고 말하고 WRGP에서 다시 만나자며 헤어진다.후훗.....유감이네, XXX.
또 만나.
이번엔 WRGP에서.....라이딩 듀얼의, 바람 속에서!
2.3.3. 유희왕 5D's TAG FORCE 6
이번 작품에서는 '''스토리적인 의미의 진히로인'''. 유성기어를 지키던 '무한기사(일리아스텔 나이트)'의 모습으로 참전하고, 원래 복장 모습은 이벤트에서만 등장한다. 엔딩은 TV판의 결말과 달리 아크 크레이들의 궤도를 바꾸어 이때까지의 모든 과오를 수정하기 위해 파멸의 미래로 향한다.[20] 엔딩명은 "'''아듀'''..." 여운이 남아도는 엔딩. 엔딩 후 다시 만났을 때는 처음 상태로 돌아가서 주인공과 새롭게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는 태그포스 5로...
파트너로 할 경우, 에콜 드 존과 혼박문이 덱에 들어가있으니 염두해주고 덱을 바꿔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안 바꾼다면......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싱크로를 주력으로 삼는 덱이면 혈압 올라서 쓰러져도 책임 못진다. 게임 사상 최흉최악의 덱인 에콜 드 Sin으로 마개조를 해서 플레이하면 한층 쉬워질 것이다.
2.3.3.1. 이벤트 1
회상에서 원작처럼 셰리는 이상한 곳에 눈을 뜨고는 아버지가 앞에 있는 것을 본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모습을 한 Z-one이었고 그에게서 진실을 듣는다.
셰리는 한동안 실종되있었고 주인공에게 찾아간다. 셰리는 존의 명령으로 유세이 일행을 쓰러뜨려야 한다고 말한다. 셰리는 거절할 거라면 지금이라고 말하지만 주인공은 승락한다. 셰리는 맨 먼저 유세이를 찾아가고 원작처럼 일리아스텔에게 거역하지 말고 네오 도미노 시티를 소멸시켜야 된다고 말한다. 유세이는 당연히 이런 말을 듣지 않고 셰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으로 바꾸고 결국 유세이와 우연히 찾아온 루카와 비극적인 태그 듀얼을 한다. 유세이와 루카는 패배하고 쓰러지고 만다. 이때 유세이가 주인공을 알아보고 자신은 됐으니 루카라도 살려주라고 말하자 셰리는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고 떠난다.
셰리는 친구와 아이를 공격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갖지만 이미 마음을 굳게 다진 상태라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기로 한다. 셰리는 이제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하고는 주인공과 헤어진다.해 버렸어…! 난, 유세이를… 그런 작은 아이를, 이 손으로…! 나, 나는… 나는…!
아냐…, 괜찮아. XXX
그래, 각오했던 바야.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어…! 모든건, 사명을 다하고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늘은 고마웠어…, XXX. 그 때가 오면 또 만나자.
2.3.3.2. 이벤트 2
회상에서 셰리는 존에게서 미래에 모든 것이 파멸한 다는 것을 듣고 절망한다. 존은 셰리에게 이 일은 누군가는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설득한다.
셰리는 주인공의 곁에 있었고[21] 셰리는 존에게서 시그너를 더 쓰러뜨려야 한다는 명령을 받는다. 셰리는 출발하기 전에 주인공에게 모습을 바꾼 이유를 설명하고[22] 셰리는 쓰러진 유세이의 의지를 유지하기 위해 WRGP에 참가하려는 크로우와 루아를 찾아간다. 크로우와 루아가 일리아스텔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목적을 계속 가지자 싸우게 된다. 크로우와 루아는 패배하고 쓰러지고 자신을 찾아온 미조구치에게 셰리가 일리아스텔에게 붙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셰리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하는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 일만 성공하면 존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줄 거라며 조금만 더 주인공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하고 헤어진다.부모를 되찾는다…라 당신은…, 아무말도 안해주는구나 XXX.
그래, 나 역시 잘 알아 정말로 심한짓을 하고 있다는 걸. 하지만, 이걸 해내면 존이 내 소원을 들어줄거야.
내, 절실한 바램… 오직 하나뿐인, 내 희망... 부탁할게, XXX 앞으로 조금만 더, 내게 힘을 빌려줘.
…… 또 만나자. 그때가 오면, 데리러 갈께.
2.3.3.3. 이벤트 3
셰리는 악몽을 꾸고 있던 주인공을 걱정해주고 이번 일만 마친다면 끝날 거라며 안심시켜준다. 한편 셰리는 자신의 모습으로 변한 주인공에게 놀라고 지금의 자신은 너무나 추악하다고 자조한다. 셰리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아키와 잭 아틀라스를 만난다. 둘은 셰리를 용서하지 못한다며 듀얼을 하지만 패배한다. 그럼에도 아키가 포기하지 않고 최후의 일격을 가해서 위험한 상황이 오지만 주인공이 간신히 구해줘서 무사한다. 하지만 능력이 풀려서 주인공이 모습이 돌아오고 잭이 주인공을 알아보고는 배신자라며 원망과 비난을 날린다. 한편 아키의 힘 때문에 하이 웨이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셰리를 찾아와 왜 이러는지 이유를 물어보는 미조구치에게 존의 명령을 수행한다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의 목적을 밝힌다. 미조구치가 셰리의 아버지가 한탄할 거라며 말해보지만 셰리는 듣지 않고 주인공과 함께 떠난다.
2.3.3.4. 이벤트 4
결국 팀 뉴월드가 WRGP에서 우승하고 삼황제들이 합체해서 아포리아로 변한다. 그리고 일리아스텔의 목적은 달성된다. 셰리는 창밖을 보고는 내일이 되면 아크 크레이들이 추락해서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지만 자신들과는 상관없다고 말한다. 셰리는 주인공과 함께 존을 찾아간다.
존은 셰리에게 지금까지 수고했다고 말하지만 마지막 임무가 남았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주인공을 없애는 것'''. 주인공은 그저 듀얼만하면 좋기 때문에 방치하면 새로운 미래에 재앙을 부를 것이라고 말한다. 셰리는 당황하고 존은 그런 그녀에게 유세이 일행을 처분한 것처럼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셰리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며 그가 없는 인생은 상상도 할 수 없다며 거부한다. 한편 아포리아가 아크 크레이들로 몰래 숨어든 미조구치를 데려온다. 미조구치는 Z-ONE 카드의 공간전이로 아크 크레이들로 들어왔고 본인도 아포리아를 이기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서 일부로 패배해서 셰리의 앞으로 데리고 가게 만든 것이다. 미조구치는 닥터 루블랑의 외침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하고는 셰리를 꾸짖는다. 미조구치는 셰리에게 과오를 바로잡고 자신의 정의와 신념을 관철하라고 말하고는 쓰러진다.
셰리는 미조구치가 쓰러지자 슬퍼하고 존은 오랜만에 생겼던 벗인 셰리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기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 존과 아포리아는 셰리와 주인공과의 태그 듀얼에 패배한다. 셰리는 존에게 자신은 틀렸었다고 말한다. 셰리는 주인공이 매우 소중하고 다른 사람들도 소중한 사람들이 있었을 테지만 자신이 그것을 무참하게 잘라냈다고 후회한다. 존이 그런 감정을 버리지 않으면 미래를 구할 수 없다고 말하자 그런 감정이 있어야 사람을 살아갈 수 있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무슨 짓을 해도 미래를 구할 수 없다고 반박한다. 셰리는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으려 하지만 이미 아크 크레이들은 낙하하고 있었다.
셰리는 주인공에게 아크 크레이들을 막을 방법은 없다며 셔틀에 타서 여길 벗어나라고 말한다. 주인공이 사라지자 사실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자신은 미래에서 과거의 과오를 수정하려고 한다. 셰리는 차마 주인공을 휘말리게 할 수 없었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미안해 한다. 한편 안티노미가 나타나고 유세이를 공격한 셰리를 용서할 수 없지만 그녀가 아크 크레이들을 막기로 하는 것을 보고 도와주기고 한다. 그리고 그가 미조구치를 구해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안티노미는 자신을 희생해서 아크 크레이들을 막고 셰리 자신은 미조구치와 함께 과오를 바로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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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는 유세이, 아버지 그리고 주인공에게 사과를 한다. 셰리는 주인공과 함께 보낸 마지막 날을 잊지 않을 거라며 설령 만날 수 없더라도 자신은 언제까지나 주인공을 지켜보겠다고 말한다.미안…, 유세이. 미안, 아버지
그리고, 미안, XXX…
난, 속죄할 수 없는 죄를 저질러 버렸어…
당신한테도 분명 용서받을 순 없겠지만 둘이서 보낸 마지막 날들을, 난 결코 잊지 않을 거야…
설령, 더이상 만날 수 없다고 해도 난 언제나, 언제까지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게.
'''아듀…'''
'''작별이야, XXX.'''
'''안녕, 나의 XXX…!'''
이후 주인공은 태그포스 5 시점의 과거로 가고, 셰리는 하늘에서 나타난 주인공을 보고 마치 미래에서 온 것 같다며 신기해 한다. 셰리는 주인공의 실력이 소문대로일지 궁금해하고 무엇을 위해 듀얼을 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저기, 들려? 클리어를 달성한 당신에게라면 내 목소리가 들릴거야. 고마워. 그리고, 미안… 그저 이 말만을 제대로 전해두고 싶었어. '''설령 만나지 못한다해도 난 언제나 당신을 지켜보고 있어. 그걸, 절대로 잊지 말아줘.'''
-클리어 특전 시 음성 대사
3. 사용 카드
3.1. WRGP까지
3.1.1. OCG화 된 카드
- 함정 카드
- 싱크로 몬스터
3.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어째서인지 듀얼링크스에서만 차례차례 OCG화 되가고 있다. 하지만 애니효과와 약간씩 혹은 완전히 달라져서 나오기도 한다.
3.1.2.1. 견습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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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에 쓰여진 설정은 화목란을 모티브로 한 듯 보인다.
3.1.2.2. 성기사의 창지기
방패지기에 이어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이벤트 보상으로 출현했다. 하지만 효과는 약간 바뀌어, 릴리스가 효과가 아닌 코스트가 되었다. 장착 서치는 동일. 그래도 턴제약이 생긴 방패지기보단 낫다.
아래는 링크스 버전 효과
3.1.2.3. 성기사의 방패지기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턴제약이 추가로 붙어서 너프먹고 나왔다. 위의 창지기도 몇달후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되었다.
아래는 링크스 효과.
3.1.2.4. 꽃기사단의 준마
이카드도 듀얼링크스에서 이벤트 보상으로 등장하였다. ...그런데 효과가 '''완전 달라지고''' 나왔다. 듀얼링크스에서의 효과는,
원작 효과가 턴제약없는 드로우 효과라서 악용의 여지때문에 바꾼거같지만 턴제약추가도 아닌 효과를 완전 뒤바꿔서 내버렸다.
3.1.2.5. 켄타우르미나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유세이가 발동한 고철의 허수아비를 무효화시켰다.
자신이 함정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의 하위호환 카드.
3.1.2.6. 이상을 위해서
[image]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모티브로 한 카드. 일러스트에는 여신 대신 가디언 엔젤 잔느가 그려져있다.
전투 대응 함정이지만 온갖 상위 호환이 넘쳐나는 고로 OCG화될 가능성은 낮다. 당시 듀얼에서 사용한 '플뢰르 가드'나 '플로럴 실드'만 해도 이 카드보다 사용하기 편한다.
3.1.2.7. 체인 클로즈
특이 한게 원래는 카운터 함정으로 듀얼링크스에 발매돼야 하지만 갑자기 함정 카드로 발매됐다.
3.1.2.8. 플뢰르 가드
[image]
3.1.2.9. 플로럴 실드
[image]
사용 마법 카드는 스피드 스펠 항목 참조.
3.2. 무한기사 버전
3.2.1. OCG화 된 카드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3.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image]
이 카드는 7월 말에 듀얼링크스에 출시될 예정이다.
- 함정 카드
3.3. 코믹스
전부 OCG화 되지 않았다.
- 효과 몬스터
- 마법요정 버건디
- 마법요정 클라레드
- 마법 카드
- 명칭말소 - 네임 이레이저 -
- 마법요정의 지시
- 함정 카드
- 눈으로 죽인다!
4. 기타
왠지 모르게 등장 화마다 '''이제는 전설이 된 버서커 소울을 담당했던''' 하라 켄이치 작화감독이 작화를 맡아 작화의 은총을 받고 있다. 특히 93화에서 재등장했을 때는 상당한 액션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듀얼 디스크에도 스턴건을 장비시켜놨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신이 흉기. 유세이건 브루노건 그녀와 엮일 남자들은 만만치 않을 듯(…)
등장 당시만 해도 그 위풍당당한 등장에 새로운 히로인이라느니, 든든한 조력자라느니 하며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갈 수록 등장이 줄면서 기대 이하의 비중을 얻었다. 거기다 주인공 일행에게 별로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일리아스텔 멸사성 쪽에 붙어 발목만 잡게 되었다. 클라크의 회사에 잠입했을 때의 문제의 '셔틀' 장면 때문에 '''셔틀 씨'''라는 비하적 별명까지 생겼다. 그런데도 5기 엔딩 영상에서는 히로인 수준으로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하기도 하다. 본편에서의 미묘한 대우는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보완되니 셰리 팬들은 그쪽에서 만족을 누리자.
동인계에서는 주로 브루노와 엮이고, 백합 쪽으로는 아키와의 커플링을 미는 사람이 많다.
여담으로 첫등장 당시에는 그녀의 D-휠의 적색과 백색의 컬러링, 불꽃을 형상화한 듯한 디자인, 전사의 일격에서 새로 추가된 에볼텍터 슈발리에의 프랑스어 명칭 등의 탓에 피닉스 기어프리드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