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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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2015년 7월 6일 '''수도''' 다마스쿠스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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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2.2. GDP 구조
3. 관련 문서


1. 개요


만약 이 문서를 직접 찾아서 들어온 유저라면, 설명이 필요없을 거다. '''시리아의 경제는 현재 굉장히 암담하다.'''
시리아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공업화 억제 정책으로 공업개발이 억제된 역사가 있었다. 이후 2차대전을 겪으며 물자부족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시리아는 경공업 등의 제조업을 발전시켰었다. 그 당시 발전한 제조업은 식품가공, 피혁, 시멘트, 섬유 등이었다. 이후 공업화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실패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시리아도 산유국이었다. 대한민국 국군이 처음에 파병될 뻔한 이라크의 키르쿠크 유전지대와 비슷한 지대인 수웨이디야 유전지대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석유가 꽤 나오는 곳이며 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OAPEC) 가입국이다. 그만큼 석유 수출도 꽤 하는 편이었다. 다만 품질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정제 기술 부족으로 정제된 석유를 이집트튀니지와 더불어 산유국이면서도 역수입해왔었다. 그러나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때부터 반미 친러를 지향하면서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2] 이때부터 미국에게서 경제제재를 받아왔기에 경제가 성장을 할수가 없었다.
그러나 내전이 발발하고 현재도 진행중인 지금 이건 모두 옛날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은 여행금지국가에 분류된 지상 최악의 파탄국가가 되었다.[3] 게다가 시리아 내전으로 4400달러에 육박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은 1500달러에 최악의 경우 800달러도 안된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다. 불행히도 후자가 더 설득력이 있다. 게다가 서방의 경제제재가 이전보다 더 강화되었고 심지어 아랍연맹의 국가들에게도 경제제재를 받게되었다. 이러니 가뜩이나 내전으로 개판이 된 경제는 성장 자체를 할 수 없어진 상황이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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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리아의 수출 구조,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분홍색이 의료-약학-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4]
전쟁전까지는 수출에서 석유관련 제품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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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시리아 원유 생산량
그러나 전쟁으로 원유 생산이 줄어들면서 석유관련 제품의 수출도 줄어서 2019년에는 전쟁전에 비해 무역량도 대폭 줄고 석유 다음으로 많은 수출을 차지하던 농업, 섬유업 등이 수출 구조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2. GDP 구조


시리아의 GDP 구성은 아래와 같다.[5]
2005년 시리아의 GDP - 산업별 구조
서비스업
58%
농업
24%
공업
18%

3. 관련 문서



[1] 물론 저 건물 자체는 멀쩡할 가능성이 크다. 위 건물은 시리아의 알 샤크 은행 본점으로, 알 아사드가 거주하는 대통령궁과 겨우 '''1.4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그야말로 중심부 중의 중심부. 그리고, 시리아 정부군은 본격적으로 반군이 무장을 시작한 2012년 이후로 '''단 한 번도''' 대통령궁 반경 2km 이내의 지역을 내준 적이 없다.[2] 사실 시리아는 1979년부터 지정된 미 국무부의 테러지원국 원년멤버로 지정되어 있었다.[3] 진짜 물자부족에 시달리게 되던 2차 세계대전 시절 따위는 비교가 불허할 지경이다.[4] http://en.wikipedia.org/wiki/Syria#Economy[5]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7096&mobile&categoryId=2000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