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마리

 

四門 万里(しもん まり)
1. 프로필
2. 행적

라이트노벨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1. 프로필


나이
20세
클래스
흑마<다크 세이버>
랭크
A랭크
다부진 비즈니스 우먼 풍의 정장 차림과, 마녀 같은 꼬깔모자라는 기묘한 차림을 한 금발벽안거유 미녀로 아카네 학원의 교장이다. 학원의 제1기생이면서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의 초대 대장이기도 하며 나이는 아직 20세에 불과하지만 A랭크의 구세주인 만큼 엄청나게 많은 전생의 기억을 지녔기 때문에 도저히 20세로 보이지 않는 수준의 엄청난 견식을 지니고 있다. 1권 중후반부에서 친척 동생인 시몬 마야와 함께 이스루기 겐과의 대결에서 막 역전승한 이후의 하이무라 모로하 앞에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
자기 학원의 학생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고유비법<디 오리진>은 '''"변천의 문<이레이틱 포탈>"'''으로 마리는 이단자<메타피지컬>가 출현했을 때마다 항상 이 고유비법을 이용해 실전부대의 정규멤버들을 그 이단자가 현재 위치한 장소까지 단번에 이동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2. 행적


2권 초중반부에서 아카네 학원 이사장우루시바라 타다노리하이무라 모로하를 자신의 야망과 자기네 가문을 번영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미리 포섭한 뒤 모로하를 실컷 이용해 먹기 위한 어떤 무시무시한 계획을 꾸미기 시작하자 마리는 그의 모략을 저지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교장실로 돌아온 마리는 모로하가 강해지기에 바빠서 마야를 상대해주지 못하는 아카네 학원의 타 학생들과는 달리 예전부터 타 구세주<세이버>들보다 훨씬 빨리 구세주로서 각성해버리는 탓에 초등학교에 다닐 수 없게 돼버려 지금까지 친구 하나없이 혼자서 외롭게 지내온 시몬 마야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면서 유일한 말동무가 되어주었다는 사실을 마야 본인을 통해서 알게 되자 좋은 생각이 난 마리는 마야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모로하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과 동시에 모로하를 타다노리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야의 고유비법<디 오리진>인 '''몽석의 면정체<드림스톤 하이드레인>'''의 결계 생성 능력을 이용하여 우루시바라 타다노리하이무라 모로하에게 접근하여 허튼 짓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겸 마야에게 말상대가 생겼으면 하여 직권을 남용하여 모로하와 마야의 동거를 획책한다.

육익회의의 수장인 시바 아키라와 과거 깊은 관계였던 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12권에서 모로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학원을 습격한 육익회의에 납치되었다. 1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야의 안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본인 발로 따라 나선 것. 육익회의가 러시아 지부를 습격하기 위한 포탈을 열어주어 유폐되어 있던 전 지부장 바실리사를 납치해 이단자로 만드는 계획에 협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