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무라 모로하
灰村 諸葉(はいむら もろは)[1]
라이트 노벨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드라마 CD/애니판 모두 이시카와 카이토/카야마 미사(少). 북미판은 클리포드 채핀.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슈우 사우라였던 전생에서의 회상을 보면 슈우 사우라가 명계의 마녀(시즈노)와 같이 있으면서 시즈노에게 또 하나의 나라를 슈우 사우라 자신이 얼려서 멸망시켰다고 말하자 시즈노가 대신에 당신은 더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분명히 나오는데 공포의 마술사라는 이름과 다르게 무슨 사연이 있는것 같다. 자세한건 작품이 진행되면서 모로하의 전생에 대한 기억이 모두 돌아와야 진실이 밝혀질 것 같다.
지금까지 등장한 라이트노벨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희대의 완전무결한 엄친아, 먼치킨 주인공. 아카네 학원 창립 이래 최초로, '''"입학한 지 보름 만에"'''라는 최단 기간만에 C랭크로 승격하는 것과 동시에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의 정규대원으로 들어가고, 학원에 입학한지 6개월도 안 돼서 15세라는 최연소 나이에 전세계에서도 단 6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최상급 랭크인 S랭크로 승격한 전대미문의 천재 구세주<세이버>로 아카네 학원뿐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역사에서, 오직 단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두 번의 전생을 거친 1억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뛰어넘어서도 전혀 마모되지 않을 정도의 불멸의 영혼이며 신화의 시대부터 존재하는 '''"태고의 용(太古の竜)<에인션트 드래곤>(Ancient Dragon / エンシェント・ドラゴン)"'''[5] 인 탓에, 원래대로라면 서로 상극인 탓에 절대로 공존할 수 있을리가 없는 "광기(光技)"와 "암술(闇術)"을 둘 다 사용할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백기사 기관<오더>의 본부장인 Sir 에드워드 램퍼드와 백기사 기관의 지부장들 전원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구세주들에게 극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모로하 본인이 일반인의 감성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서 그런지 전세계의 모든 구세주<세이버>들 중에서도 최고 유명인에 작중 단연 단독 최강의 재능과 전투 센스를 지녔다는 사실을 잘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모로하 자신이 7세 때 친부모가 교통사고로 타계하는 바람에 지금은 숙모 부부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도 갈 곳이 없는 자신을 거둬준 숙모 부부에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여태까지 신세진 빚을 갚겠다며 중학교 졸업 이후에 취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숙모 부부는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교까지 보내줄려고 해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궁핍한 환경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온 탓인지 낭비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데다 돈을 제법 밝히는 구두쇠같은 면이 있으며 만약에 누군가가 물건이나 음식, 돈을 가볍게 취급하는 모습을 보기만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정색하면서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극중 2권에서 모로하가 우루시바라 가문에 초대되었을때 시즈노의 오빠이며 이사장인 우루시바라 타다노리가 '''"요리를 다 먹지 못하면 남기면 그만이지", "남은 음식은 당연히 전부 폐기하지", "남은 음식을 포장 용기에 담아 가져가서 먹는건 빈곤티 나는 짓이다"'''라는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발언을 하자 모로하는 속으로 진심으로 발끈하였으며 참고로 이때의 서술에 의하면 만약에 이사장이 연장자가 아니었다면, 모로하 본인이 초대받은 입장이 아니었다면 모로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그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면서 이세상에 함부로 해도 되는 음식은 없다고 일갈하면서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남은 음식은 우루시바라 시즈노가 모로하에게 모두 포장해줄 테니 가져가는건 걱정말라고 말해줬고 이어서 시즈노가 오빠인 타다노리에게 이걸 방해하지 말라고 강력히 말하고 타다노리가 받아들이면서 문제는 간단히 해결되었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은 '''"아까워"'''.
처음에는 숙모 부부에게 이 이상의 경제적인 부담을 지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고등학교에는 통학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얼른 사회로 진출해서 일을 하고 월급으로 조금씩 은혜를 갚아나갈 생각이었으나 숙모 부부는 이에 반대하면서 교육비를 전부 책임질테니 고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대학까지 가라고 권하는 바람에 모로하는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엔 그것에 대해 매일같이 상의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서 실시된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세주 적성 테스트를 받은 것에 의해 모로하는 자신이 구세주<세이버>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고 아카네 학원의 에이전트로부터 아카네 학원은 기숙사 제도와 수업료 면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수한 학과 성적을 내면, 말기엔 백기사 기관의 사무직원으로서 일할 수 있고 그 사무직의 봉급도 좋다는 설명을 듣게되자 모로하는 숙모 부부에게 많은 보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모로하는 숙모 부부에게 자신을 친자식처럼 길러준 것에 대한 은혜를 갚기위해 그리고 숙모 부부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수업료 면제와 취업을 목적으로 아카네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타고난 자연체로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행동과 성격에서 쓸데없이 잘난척하며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현실주의적이고 냉정침착하며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성격의 소유자로 거기에 상식적이고 머리 회전이 빠른데다 통찰력과 임기응변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일행들 중에서는 리더격을 맡고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엄친아 중의 엄친아지만 완전무결해 보이는 그에게도 결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성들에게는 물러터진 면이 있다는 것'''으로 자신 주위의 여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냉철한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덧붙여 '''한번 화나면 정말로 엄청나게 무서운 성격'''이기도 하며 그가 한번 진심으로 분노하게 되면 어지간한 불량배들은 물론, 그런 불량배들을 상대로도 결코 기죽지 않을 정도의 담력을 지닌 란죠 사츠키를 그 자리에서 공포에 떨게 만드는 건 기본이고, 평소에는 항상 자극적인 대쉬로 모로하를 놀려먹어왔던 그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대장인 그 이스루기 진조차도 기죽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게 할 정도다. 구두 이무기와 싸우러가기 직전에도 이스루기 진이 아직 전력이 완전하지 못해 사츠키와 시즈노를 도우러 갈 수 없다고 말하며 모로하를 만류하자 강력히 분노하며 여자애 2명도 못구하면서 이게 무슨 구세의 검이냐고 소리치며 혼자 9머리 이무기와 싸우려고 출전했던게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이다. 이때 이스루기 진 뿐만 아니라 모여있던 스트라이커즈 대원 전원이 모로하의 모습을 보고 모두 대단히 놀란 반응을 보인다. 참고로 이스루기 진은 절대 승산이 없는 싸움에 스트라이커즈 전체의 목숨을 쓸데없이 희생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그런거였지 사츠키와 시즈노를 무시하거나 버리려고 그랬던건 '''절대''' 아니었다.
원래 목표는 위에서 상기한대로 원조의 업<안세스터 아츠> 실력을 닦아 백기사 기관의 사무직원이 되는 것이었지만, 입학한지 이틀만에 모로하 본인의 먼치킨스런 재능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게 되면서 입학한 지 4개월이 되었을 시점에서 S랭크를 상회하는 역량을 손에 넣게 된 이후로는 목표를 상향조정하기 시작하였다.
아래의 과거 및 전생 항목들을 보면 알겠지만 과거 인생 및 전생의 기억들이 완전히 트라우마 급으로, 본인의 소중한 것을 빼앗기기만 하는 인생을 걸어왔다. 그 때문에 현재는 언제나 '''"나는 누가 내 것을 빼앗아가는 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라는 사고방식이 기본이다. 이 문장으로만 보자면 마치 남이야 어찌 되든 자기 것만 챙기는 이기주의적 성격으로 잘못 이해할수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그가 말하는 '내 것'의 범주는 말 그대로 개인의 정당한 권리와 '평화로운 일상'에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정당한 행복' 등도 포함되기에 결코 절대로 이기주의가 아니다. 좋은예로 러시아의 뇌제 비실리사가 람보에 출현하는 티슬 보안관처럼 쓸데없이 람보에게 시비걸었다가 죽을뻔한 경우처럼 아무 잘못도 없는 모로하에게 억지 부리면서 죽이려고 했다가 오히려 모로하한테 죽을 뻔한것이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고유비법, 비보<디 오리진>는 '''"하늘마저 불태우는 항마의 흑검<쿠리카라>"와 "마하발특마지옥<코큐토스>", "세계를 삼키는 뱀<우로보로스>", "성검 살라티가"'''로 작중 등장하는 모든 구세주들 중에서도 유일무이하게 고유비법, 비보까지 다 합쳐서 '''4개나''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모로하의 특징과 현 진행상황을 생각해보면 고유비법의 수가 이보다 더 늘어나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형혹은 공간절단.
여담으로 Sir 에드워드 램퍼드에게 "잭"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모로하 본인은 자신을 그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캐릭터의 특성은 천재, 순수 쿨, 상식인, 브리지, 세계관 최강자(...)
설정의 한계에다가[6] 주인공의 전생 두개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것이 겹쳐 소설의 전개가 굉장히 판에 박히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애니메이션같은 경우에는 12화로 전반부를 다루다 보니 이런 경향이 심해졌다.
전개를 간단히 설명하면
이러다 보니 이야기가 갈수록 지루해진다는 의견이 많다. 다르게 말하자면 모로하는 전개상의 갈등을 유발하는 인간적 결점도, 싸움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역경도 없는 메리 수 타입 주인공의 한계를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주인공은 철저하게 독자(혹은 작가)의 대리만족을 위한 장치에 가깝기 때문에 강하고 완벽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기믹을 제외하면 캐릭터로서 확실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만한 개성이 희박하고, 따라서 주인공을 통해 전개상의, 혹은 감정적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것 역시 어렵게 된다.[7] 좋게 말하자면 시원시원하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뻔하고 재미없는 타입의 인물인 것이다. 결국 강한 주인공이 적을 압도하고, 주변 인물들이 그를 우러러보거나 사랑에 빠지는 플롯이 반복될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말초적 재미에 익숙해진 이후에는 다음 단계의 힘을 해방하거나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해도 뻔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다만 최근에는 악인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막장 소설들 또한 범람하다 보니 선한 주인공이 악당들을 확실하게 처단하는 이야기 자체가 마음에 든다는 평 또한 찾아볼 수 있다.
1권 초반부에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이단자<메타피지컬> 과 싸우는데 자기네들 나름대로의 의욕을 불태우면서 들떠있는 타 1학년생들과는 달리 이단자와 싸우는데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를 않거나 구세주<세이버>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 의미에 대해 약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동시에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경우를 자주 보이고 있는데 초중반부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
과거 모로하의 생가는 어느 시골 마을에 있었으며 그의 친부모는 지역 농가와 계약하고 들여온 신선한 소재를 사용해 요리를 만드는 작은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로하가 7세 때 그의 친부모가 레스토랑의 식재료를 들여오기 위해 차를 타고 나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빈사 상태가 되어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다.
하지만 모로하의 친부모의 혈액형이 약간 드문 탓에 이런 시골 병원에서는 비축분이 없었고 물론 서둘러서 모로하의 친부모와 똑같은 혈액이 든 수혈용 팩을 가져오게끔 하였지만 상태가 상태인 만큼 제때 도착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가 없었으며 자신의 혈액형이 부모님의 혈액형과 똑같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로하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의사들에게 자신의 피를 수혈에 써서라도 자신의 친부모를 살려달라고 몇번이나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이 당시의 모로하가 수혈을 하기에는 너무 어렸던 탓에 의사들은 모로하가 너무 어려서 모로하의 피를 사용하는건 무리라고 좋은말로 거절했고 혈액 역시 제때 도착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모로하의 친부모는 혈액을 제때 수혈받지 못한것이 원인이 되어 그만 사망하고 만다.
이후 모로하는 자신의 친부모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고 '''"친부모조차 구하지 못했던 내가 대체 뭘 구할 수 있다는 거야?"''' 라고 하면서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 이후에도 구세주로서 살아가는 것에 약간의 거부반응을 보여왔었지만 란죠 사츠키와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만난 이후에는 그녀들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힘을 알아가고 구세주란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필요하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아가면서 그 마음의 상처를 풀어내기 시작하게 된다.
프라가 - 항목 참조.
슈우 사우라 - 항목 참조.
애니메이션 설정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전생에서 프라가와 슈우 사우라 시절, 1화 초반과 오프닝, 10화에 나온 전생, 11화에서 동일 개체로 확정되어 나온 서양 드래곤에게 소중한 존재를 잃었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8]
하이무라 모로하/행적(1~5권) 항목 참조.
그야말로 '''금주영창 세계관의 최강자'''로 주 공격방식은 신족통에 의해 강화된 초인적인 공격속도와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격투전, 백병전과 모든 속성의 원거리 공격 암술들을 병용한 전투법을 사용한다.
프로필에서 서술했듯 애당초 타고난 2가지의 전생이 서로 극과 극인데다 그 두 전생의 순수 역량 자체부터가 각각 워낙 먼치킨적으로 강한 만큼 그것에 비례하여 구세주<세이버>로써의 재능과 전투 센스, 그리고 잠재된 역량이 규격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수준이며 그게 어느정도냐하면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 지 3~4개월 만에 벌써부터 각각 S랭크의 구세주인 '''"육두령<식스 헤드>"'''을 상회하는 막대한 통력<프라나>과 마력<마나>을 갖추게 된 건 물론이고 광기의 기초 기술들 전반과 광기의 고등 기술들 대다수를 이미 마스터 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속성의 공격 암술들을 최소 못해도 제1계제에서 8계제까지, 혹은 그 이상가는 계제의 공격 암술들까지 이미 마스터[9] 한 것에 이어서 방어 암술들 전반을 포함한 다수의 암술들 마저 마스터하여 S랭크를 뛰어넘는 순수 역량을 손에 얻는 등 일반 1~3학년생들은 물론이고 '''작중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인물들과도 비교 자체를 절대 불허할 정도의 답이 전혀 없는 캐사기급의 재능과 전투 센스, 잠재력을 자랑한다.'''
S랭크를 뛰어넘는 순수 역량을 지닌 구세주<세이버>답게 어지간한 구세주<세이버>(B, C랭크)들과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를 정도의 막대한 통력<프라나>과 마력<마나>을 지녔기 때문에 그만큼 광기와 위력과 효과, 발동 속도와 암술의 위력과 효과, 주문 영창 속도, 정확도가 어지간한 구세주<세이버>들과는 격 자체가 틀리며 강력통과 금강통을 포함한 광기의 기초 기술들 전반의 숙련도만 해도 교내에서도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내에서도 단연 최강급을 자랑하는데다[10] 이중에서도 특히 신속통의 숙련도는 모로하 본인이 마스터한 광기의 모든 기초 기술들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숙련도를 자랑하며 신속통에 의해 강화된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격투전, 백병전으로는 교내에서도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내에서도 단연 단독 1위를 자랑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무서운건 위의 3~4권 시점 때의 스펙 전반이 현시점에선 프로필에서 상술한대로 아카네 학원 내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은 만큼 '''힘이 아직 제대로 각성한 상태도 아니라는 점'''인데(...) 작품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안 그래도 그 사기급으로 강한 역량이 더더욱 사기적으로 강해져가고 있으며 만약에 이 두 전생이 완전히 각성한 상태가 되면 최소 못해도 그 '''"육두령<식스 헤드>"''' 전원이 힘을 합쳐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의 괴물급의 순수 역량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도 A랭크의 구세주들에게 괴물 소릴 들을 정도의 초강자인데 완전히 각성하면 도대체 얼마나 더욱 강력해질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이미 현재로도 전력이라는 전제하에 육두령 전부가 덤벼도 이길지 알 수 없다. 에드워드는 2권에서부터 모로하의 금주 중 하나인 '마하발특마지옥<코큐토스>'한방에 냉동인간이 될 뻔했고(...), 그 에드워드 조차도 인정하는 육두령 최고의 화력인 바실리사는 금주끼리 부딪혀놓고 오히려 몇 초도 버티지 못하고 역관광 당했으며 샤를은 형혹으로 재빠르게 팔을 잘라버리면 끝이고, 중국지부장대리는 본인이 주특기로 하고 있는 맨손격투로도 처참하게 얻어터져 양팔이 불구가 돼 버리는 건 물론, 양 눈이 베여 장님이 돼 버렸고 일본지부장은 없는게 다행(...)인 놈이다. 그리고 미국지부장은 아무리 화력이 쎄다고 해도 화력으로 바실리사가 밀린시점에서 답이없고, 그나마의 희망은 아직 안 나온 중국 지부장의 SS급 실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다. 이것도 전체가 손잡는다는 전제하에서지 에드워드, 안도는 모로하랑 꽤나 우호 관계가 있고, 바실리사는 아예 모로하에게 완패해서 기가 완전히 꺾였으며, 중국 지부장은 속세에 나올 생각도 잘 안 하고, 중국 지부장 대리 루 지싱이라는 놈은 제 목숨 챙기는데 바쁜 데다가, 미국 지부장마저 굳이 따지자면 모로하에게 매우 우호적이니 소거법으로 빼보면 육두령에서 진짜 큰일날 만한 명분이 아닌 이상 모로하랑 싸울 놈은 샤를밖에 안남는데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을 거다.(...)
실제로 9권에서 중국 지부장 마 디에고와 모로하가 대련 형식으로 맞붙었을 때엔 모로하가 전력으로 싸웠음에도 광기의 달인인 디에고에게 몇 번이나 패배를 당하는 결과가 되었으나, 나중에 디에고가 말하기를 "저 녀석은 아수라 같은 녀석이다"라면서, "서로 즐겁게 승부하는 거라면 저 녀석과 몇 번을 싸워도 지지 않지만, 만일 서로 목숨을 걸고 죽고 죽이는 싸움이 된다면 나는 전력으로 도망칠 거다. 아직 죽고 싶지 않으니까" 라고 한다.
덧붙여 광기와 암술의 위력이나 효과가 뭐 어쩌고 저쩌고 하기 이전에 모로하 본인의 통력으로 강화하지 않은 통상의 신체능력 전반과 싸움 실력부터가 굉장히 높으며 극중에서 이스루기 겐의 추종자 양아치 3인방 중 한명이 자신에게 덤벼들자 모로하는 통력<프라나>으로 육체를 일체 강화하지도 않은 맨몸 상태에서 그냥 단순한 완력만으로 그 양아치의 안면을 움켜쥐어 간단하게 두개골 손상을 입혀 관광보낸 것에 이어서 그 상태에서 그 양아치를 겨우 한손만으로 들어올린 뒤 가볍게 집어던지는 등 엄청난 근력을 발휘한 것에 이어서 나머지 두명의 추종자 양아치들은 겨우 강력한 살의를 내뿜는 것만으로 그 두명의 전의를 완전히 상실시켰다.(...)
요약하면 "성검의 수호자"로서의 전생인 프라가에 의해 극한의 검술과 백병전 전반의 센스를 가지며, "명왕"으로서의 전생인 슈우에 의해 8, 9계제는 물론 13계제 금주까지 쓸 수 있고 영창 속도 또한 랭크 S인 샤를[11] 외에는 그 누구도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
모로하의 광기와 암술의 재능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1권 극초반 시점 당시, 즉 4월초에 아카네 학원에 막 입학했을 당시만 해도 모로하는 어지간한 3학년생급과 동급의 통력<프라나>과 3학년생과 C랭크 사이의 중간 수준의 마나#s-3.1.4을 지니고 있었으며 입학 이틀째에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된 후 위에서 서술한대로 모로하 본인의 초천재적인 재능과 캐사기급의 전투 센스 만으로 담임인 타나카 타로우에게 광기의 '''사용법을 익힌지 몇 분 밖에 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도 "칠문" 전부를 단번에 완전하게 개방시키는 것에 이어서 광기의 기초 기술들 다수를 각각 몇분만에 완전 마스터하였고 입학 사흘째에 다다라서는 광기의 기초 기술들 대부분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결과 모로하의 순수 역량은 입학하기 2년 전부터 통력을 미리 단련해온 결과 실력적으론 어지간한 3학년생 백철<화이트 세이버>들과 동급의 순수 역량을 지니게 된 1권 당시의 1학년 최강자였던 이스루기 겐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맞설 수 있을 정도에 다다랐었다. 참고로 이 시점의 모로하의 백철로서의 스펙만 해도 근력과 몸체의 방어력 쪽은 겐에게 약간 밀리는 수준이었으며 도약력과 기동력 쪽은 겐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수업을 받은지 겨우 이틀(실질적으로는 하루밖에 안됐지만)만에 이 정도의 순수 역량을 지니게 된것도 충분히 사기적인데 중후반부의 겐과의 대결의 종반부에서는 명왕 슈우 사우라의 힘까지 각성하게 되어 암술까지 쓸 수 있게 되었으며 후반부인 겐과의 대결에서 승리한지 11일 후, 즉 입학한지 2주일 째에 들어선 시점에서의 모로하의 통력은 B랭크, 마력은 B랭크와 A랭크 사이의 중간 수준까지 증대되었으며 겐과의 대결 이후 11일 동안 이전에 습득하지 못했던 광기의 나머지 기초 기술들 전반을 마저 완벽하게 마스터한 건 물론이고 광기의 고등 기술들 몇 개조차 완벽하게 마스터한 것에 이어서 우루시바라 시즈노를 통해서 암술 사용법을 좀 더 자세하게 배운 후 모든 속성의 제1~5계제의 공격 암술들 전반과 방어 암술들 전반, 그리고 그외 다수의 보조 암술들을 완벽히 마스터한 결과 모로하의 순수 역량은 B랭크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종반부의 구두 이무기와의 대결에서는 시몬 마리의 통력<프라나>과 마나#s-3.1.4은 원래는 상극에 불과하지만 재주를 부리면 상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어드바이스를 참고하여 자신의 무기의 예리함과 강도를 태백으로 강화시킨 것에 이어서 여기에 공격 암술까지 부과하여 자신의 무기의 파괴력과 강도를 태백 하나로만 강화시킨 것에 비해 폭발적으로 강화시키는 신기술까지 창출하게 되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있는 동안에는 통상의 태백에 비해 비교 자체가 전혀 되지도 않을 정도의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1권 종반부 당시의 순수 역량이 B랭크 이상 A랭크 이하의 수준이었던 모로하가 이 신기술을 사용했을 때에는 S랭크에 필적하는 수준의 파괴력을 발휘했었다.
2권 초반부 시점인 6월초, 즉 입학 2개월 째에 들어선 시점에서의 모로하의 순수 통력<프라나>은 A랭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까지 증대되었고 순수 마력<마나> 쪽은 S랭크의 흑마<다크 세이버>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증대되었으며 1권 때보다 더 많은 광기의 고등 기술들과 공격 암술들과 그외의 암술들을 익힌 이후에는 극중에서 Sir 에드워드 램퍼드의 오른팔이며 A랭크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안젤라 존슨의 전력을 다한 맹공을 모두 겨우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간단히 받아넘기고, 치고, 흘려보내면서 별 유효타도 입지않고 암술도 거의 쓰지 않고 오직 백병전 만으로 압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왠만한 이단자<메타피지컬>들은 겨우 1:1로 상대하여 여유부리면서 일방적으로 압도'''해 버리는 등 초월적인 역량을 지니게 되는 것과 동시에 아카네 학원 내(이스루기 진과 아카네 학원의 교사진 전원까지 포함하여) 단독 최강자가 된다.'''
3권 후반부의 300m급의 초대형 다두종 이단자<메타피지컬>와의 대결에서는 모로하 본인의 광기와 암술을 아주 화끈하게 섞어 응용하여 참격으로 공격과 암술의 주문 문장 작성, 주문 영창을 동시에 하면서 암술 공격을 가하는 모로하 본인만의 오리지날 암술 주문 문장 작성법을 터득하였다. 거기다가 극중에서는 아예 상대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면서 주문 문장 작성까지 하였다.
4권 후반부에서는 성검 살라티가의 진짜 힘이 일시적으로 각성되었다. 그리고 엘레나 알사뷔나를 완전히 구원해준다.
뇌제의 금주로 소환한 번개의 거인과 전투 도중 13계 물의 금주 '세계를 삼키는 뱀<우로보로스>'를 기억해내고 사용했다. 전투 후에는 러시아에 새로운 내해가 생겼을 정도. 이 싸움후에 바실리사는 모로하에게 무조건 항복하고 다시는 모로하와 주변 사람들을 무조건 절대로 괴롭히지 않겠다고 확실히 약속하며 모로하가 원한다면 러시아 지부장 자리도 넘겨주겠으며, 자신이 모로하를 끝까지 후원한다고 말할 정도로 완벽히 패배했다.
6권에서는 성검 살라티가가 완전히 각성하였다. 또한 각성한 살라티가로 고등 광기의 오성기중 하나인 형혹을 사용했는데, 모로하의 영혼의 형상은 절단... 만물을 베고, 죄악을 끊고, 세계조차 갈라버리는 '끊고','베는'개념 그자체다. 그렇기에 대치하고 있는 프랑스 지부장인 샤를의 오른팔을 '거리'를 무시하고 베어서 완전히 절단해 버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검범위밖에 못날리는 참격을 검의 범위밖까지 날릴수 있는 것 뿐이라 작중언급에 따르면 이미 이것을 알고 대비한 백철의 경우는 쉽게 피할수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흑마는 신체능력만은 확실히 평범한 인간 수준이라 '''사실상 피하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골렘이 감지하고 막아주거나 샤를같은 경우는 빠르게 날아서 피한다면 가능하겠지만.
하지만 인간이 낙뢰수준의 속도를 피할수있을까?
7권에서는 통력과 마력, 기초 신체능력이 S랭크의 백철인 루 지싱을 검도 일체 뽑지도 않고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과 제1계제 암술만으로 아예 갖고 놀면서 순식간에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해졌으며 종반부에는 신체능력 전반을 통력으로 강화시킨 것에 이어서 여기에 공격 암술까지 부과하여 자신의 팔의 강도와 타격력을 통력으로만 강화시킨 것에 비해 폭발적으로 강화시키는 신기술을 습득하였으며 그 위력은 S랭크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루 지싱의 팔을 단방에 불구로 만들어버릴 정도.
5권 당시의 순수 역량만 해도 S랭크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인데다 모로하 본인이 서로 극과 극인 2가지의 먼치킨급의 전생을 지녔기 때문에 광기의 거의 모든 기술들 전반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공격 암술들, 그리고 모든 방어 암술들을 포함한 그 외의 암술들 전반들 역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선 모로하 본인이 극중에서 사용했던 기술들만 밑에 적도록 하겠다.
각 기술들의 정보에 대해선 원조의 업<안세스터 아츠> 항목 참조.
라이트 노벨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드라마 CD/애니판 모두 이시카와 카이토/카야마 미사(少). 북미판은 클리포드 채핀.
1. 프로필
백색의 브릿지가 인상적인 2가지의 전생의 기억을 지닌 마른 체구의 소년[2] 으로 한쪽의 전생에서는 '''"검기관절(劍技冠絶), "통력무진(通力無尽)"'''[3] 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최강의 검사이며 어떤 나라의 왕자인 '''"검성(劍聖) 성검의 수호자(聖剣の守護者)"'''[4] '''"프라가(フラガ)"'''라 불리웠으며, 광기(光技)를 사용하여 겨우 단 혼자서 폭력을 휘두르며 갖은 학정을 하고 있던 최악의 황제와 대적하여 제국을 괴멸시켰고, 또 한쪽의 전생에서는 금주를 알고 있는 최강, 최악, 최흉의 마술사이며 세계의 적, 질서의 파괴자로 불리우는 '''"금주 보유자(禁呪保持者)<그리모어 홀더(Grimoire Holder / グリモア・ホルダー)> 명왕((冥王) 슈우 사우라(シュウ・サウラ)"'''로서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암술(闇術)을 다뤄 단 혼자서 세계를 상대로 싸웠었다. 프라가 였을 당시와 현생 버전의 일인칭은 오레(俺), 슈우 사우라였을 당시의 일인칭은 요(余)다.'''기억...났다! (思い...出した!)'''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슈우 사우라였던 전생에서의 회상을 보면 슈우 사우라가 명계의 마녀(시즈노)와 같이 있으면서 시즈노에게 또 하나의 나라를 슈우 사우라 자신이 얼려서 멸망시켰다고 말하자 시즈노가 대신에 당신은 더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분명히 나오는데 공포의 마술사라는 이름과 다르게 무슨 사연이 있는것 같다. 자세한건 작품이 진행되면서 모로하의 전생에 대한 기억이 모두 돌아와야 진실이 밝혀질 것 같다.
지금까지 등장한 라이트노벨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희대의 완전무결한 엄친아, 먼치킨 주인공. 아카네 학원 창립 이래 최초로, '''"입학한 지 보름 만에"'''라는 최단 기간만에 C랭크로 승격하는 것과 동시에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의 정규대원으로 들어가고, 학원에 입학한지 6개월도 안 돼서 15세라는 최연소 나이에 전세계에서도 단 6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최상급 랭크인 S랭크로 승격한 전대미문의 천재 구세주<세이버>로 아카네 학원뿐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역사에서, 오직 단 한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두 번의 전생을 거친 1억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을 뛰어넘어서도 전혀 마모되지 않을 정도의 불멸의 영혼이며 신화의 시대부터 존재하는 '''"태고의 용(太古の竜)<에인션트 드래곤>(Ancient Dragon / エンシェント・ドラゴン)"'''[5] 인 탓에, 원래대로라면 서로 상극인 탓에 절대로 공존할 수 있을리가 없는 "광기(光技)"와 "암술(闇術)"을 둘 다 사용할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백기사 기관<오더>의 본부장인 Sir 에드워드 램퍼드와 백기사 기관의 지부장들 전원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구세주들에게 극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모로하 본인이 일반인의 감성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서 그런지 전세계의 모든 구세주<세이버>들 중에서도 최고 유명인에 작중 단연 단독 최강의 재능과 전투 센스를 지녔다는 사실을 잘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모로하 자신이 7세 때 친부모가 교통사고로 타계하는 바람에 지금은 숙모 부부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하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도 갈 곳이 없는 자신을 거둬준 숙모 부부에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여태까지 신세진 빚을 갚겠다며 중학교 졸업 이후에 취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숙모 부부는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교까지 보내줄려고 해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궁핍한 환경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온 탓인지 낭비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데다 돈을 제법 밝히는 구두쇠같은 면이 있으며 만약에 누군가가 물건이나 음식, 돈을 가볍게 취급하는 모습을 보기만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정색하면서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극중 2권에서 모로하가 우루시바라 가문에 초대되었을때 시즈노의 오빠이며 이사장인 우루시바라 타다노리가 '''"요리를 다 먹지 못하면 남기면 그만이지", "남은 음식은 당연히 전부 폐기하지", "남은 음식을 포장 용기에 담아 가져가서 먹는건 빈곤티 나는 짓이다"'''라는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발언을 하자 모로하는 속으로 진심으로 발끈하였으며 참고로 이때의 서술에 의하면 만약에 이사장이 연장자가 아니었다면, 모로하 본인이 초대받은 입장이 아니었다면 모로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그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면서 이세상에 함부로 해도 되는 음식은 없다고 일갈하면서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남은 음식은 우루시바라 시즈노가 모로하에게 모두 포장해줄 테니 가져가는건 걱정말라고 말해줬고 이어서 시즈노가 오빠인 타다노리에게 이걸 방해하지 말라고 강력히 말하고 타다노리가 받아들이면서 문제는 간단히 해결되었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은 '''"아까워"'''.
처음에는 숙모 부부에게 이 이상의 경제적인 부담을 지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고등학교에는 통학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얼른 사회로 진출해서 일을 하고 월급으로 조금씩 은혜를 갚아나갈 생각이었으나 숙모 부부는 이에 반대하면서 교육비를 전부 책임질테니 고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대학까지 가라고 권하는 바람에 모로하는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엔 그것에 대해 매일같이 상의했었다.
하지만 자신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서 실시된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세주 적성 테스트를 받은 것에 의해 모로하는 자신이 구세주<세이버>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고 아카네 학원의 에이전트로부터 아카네 학원은 기숙사 제도와 수업료 면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수한 학과 성적을 내면, 말기엔 백기사 기관의 사무직원으로서 일할 수 있고 그 사무직의 봉급도 좋다는 설명을 듣게되자 모로하는 숙모 부부에게 많은 보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모로하는 숙모 부부에게 자신을 친자식처럼 길러준 것에 대한 은혜를 갚기위해 그리고 숙모 부부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수업료 면제와 취업을 목적으로 아카네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타고난 자연체로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행동과 성격에서 쓸데없이 잘난척하며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현실주의적이고 냉정침착하며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성격의 소유자로 거기에 상식적이고 머리 회전이 빠른데다 통찰력과 임기응변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일행들 중에서는 리더격을 맡고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엄친아 중의 엄친아지만 완전무결해 보이는 그에게도 결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성들에게는 물러터진 면이 있다는 것'''으로 자신 주위의 여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냉철한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덧붙여 '''한번 화나면 정말로 엄청나게 무서운 성격'''이기도 하며 그가 한번 진심으로 분노하게 되면 어지간한 불량배들은 물론, 그런 불량배들을 상대로도 결코 기죽지 않을 정도의 담력을 지닌 란죠 사츠키를 그 자리에서 공포에 떨게 만드는 건 기본이고, 평소에는 항상 자극적인 대쉬로 모로하를 놀려먹어왔던 그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대장인 그 이스루기 진조차도 기죽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게 할 정도다. 구두 이무기와 싸우러가기 직전에도 이스루기 진이 아직 전력이 완전하지 못해 사츠키와 시즈노를 도우러 갈 수 없다고 말하며 모로하를 만류하자 강력히 분노하며 여자애 2명도 못구하면서 이게 무슨 구세의 검이냐고 소리치며 혼자 9머리 이무기와 싸우려고 출전했던게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이다. 이때 이스루기 진 뿐만 아니라 모여있던 스트라이커즈 대원 전원이 모로하의 모습을 보고 모두 대단히 놀란 반응을 보인다. 참고로 이스루기 진은 절대 승산이 없는 싸움에 스트라이커즈 전체의 목숨을 쓸데없이 희생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그런거였지 사츠키와 시즈노를 무시하거나 버리려고 그랬던건 '''절대''' 아니었다.
원래 목표는 위에서 상기한대로 원조의 업<안세스터 아츠> 실력을 닦아 백기사 기관의 사무직원이 되는 것이었지만, 입학한지 이틀만에 모로하 본인의 먼치킨스런 재능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게 되면서 입학한 지 4개월이 되었을 시점에서 S랭크를 상회하는 역량을 손에 넣게 된 이후로는 목표를 상향조정하기 시작하였다.
아래의 과거 및 전생 항목들을 보면 알겠지만 과거 인생 및 전생의 기억들이 완전히 트라우마 급으로, 본인의 소중한 것을 빼앗기기만 하는 인생을 걸어왔다. 그 때문에 현재는 언제나 '''"나는 누가 내 것을 빼앗아가는 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라는 사고방식이 기본이다. 이 문장으로만 보자면 마치 남이야 어찌 되든 자기 것만 챙기는 이기주의적 성격으로 잘못 이해할수도 있지만, 정확하게는 그가 말하는 '내 것'의 범주는 말 그대로 개인의 정당한 권리와 '평화로운 일상'에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정당한 행복' 등도 포함되기에 결코 절대로 이기주의가 아니다. 좋은예로 러시아의 뇌제 비실리사가 람보에 출현하는 티슬 보안관처럼 쓸데없이 람보에게 시비걸었다가 죽을뻔한 경우처럼 아무 잘못도 없는 모로하에게 억지 부리면서 죽이려고 했다가 오히려 모로하한테 죽을 뻔한것이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고유비법, 비보<디 오리진>는 '''"하늘마저 불태우는 항마의 흑검<쿠리카라>"와 "마하발특마지옥<코큐토스>", "세계를 삼키는 뱀<우로보로스>", "성검 살라티가"'''로 작중 등장하는 모든 구세주들 중에서도 유일무이하게 고유비법, 비보까지 다 합쳐서 '''4개나''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모로하의 특징과 현 진행상황을 생각해보면 고유비법의 수가 이보다 더 늘어나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형혹은 공간절단.
여담으로 Sir 에드워드 램퍼드에게 "잭"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모로하 본인은 자신을 그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캐릭터의 특성은 천재, 순수 쿨, 상식인, 브리지, 세계관 최강자(...)
설정의 한계에다가[6] 주인공의 전생 두개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것이 겹쳐 소설의 전개가 굉장히 판에 박히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애니메이션같은 경우에는 12화로 전반부를 다루다 보니 이런 경향이 심해졌다.
전개를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식으로 끝난다.강력한 적이 나타났다.
히로인들과 동료들이 생명의 위험에 처함
전생의 기억 각성
적에게 일격 필살의 공격을 가함
적을 무자비하게 밟아버린다.
이러다 보니 이야기가 갈수록 지루해진다는 의견이 많다. 다르게 말하자면 모로하는 전개상의 갈등을 유발하는 인간적 결점도, 싸움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역경도 없는 메리 수 타입 주인공의 한계를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주인공은 철저하게 독자(혹은 작가)의 대리만족을 위한 장치에 가깝기 때문에 강하고 완벽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기믹을 제외하면 캐릭터로서 확실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만한 개성이 희박하고, 따라서 주인공을 통해 전개상의, 혹은 감정적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것 역시 어렵게 된다.[7] 좋게 말하자면 시원시원하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뻔하고 재미없는 타입의 인물인 것이다. 결국 강한 주인공이 적을 압도하고, 주변 인물들이 그를 우러러보거나 사랑에 빠지는 플롯이 반복될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말초적 재미에 익숙해진 이후에는 다음 단계의 힘을 해방하거나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해도 뻔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다만 최근에는 악인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막장 소설들 또한 범람하다 보니 선한 주인공이 악당들을 확실하게 처단하는 이야기 자체가 마음에 든다는 평 또한 찾아볼 수 있다.
2. 모로하의 과거
1권 초반부에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이단자<메타피지컬> 과 싸우는데 자기네들 나름대로의 의욕을 불태우면서 들떠있는 타 1학년생들과는 달리 이단자와 싸우는데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를 않거나 구세주<세이버>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 의미에 대해 약간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동시에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경우를 자주 보이고 있는데 초중반부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
과거 모로하의 생가는 어느 시골 마을에 있었으며 그의 친부모는 지역 농가와 계약하고 들여온 신선한 소재를 사용해 요리를 만드는 작은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로하가 7세 때 그의 친부모가 레스토랑의 식재료를 들여오기 위해 차를 타고 나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빈사 상태가 되어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다.
하지만 모로하의 친부모의 혈액형이 약간 드문 탓에 이런 시골 병원에서는 비축분이 없었고 물론 서둘러서 모로하의 친부모와 똑같은 혈액이 든 수혈용 팩을 가져오게끔 하였지만 상태가 상태인 만큼 제때 도착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가 없었으며 자신의 혈액형이 부모님의 혈액형과 똑같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로하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의사들에게 자신의 피를 수혈에 써서라도 자신의 친부모를 살려달라고 몇번이나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이 당시의 모로하가 수혈을 하기에는 너무 어렸던 탓에 의사들은 모로하가 너무 어려서 모로하의 피를 사용하는건 무리라고 좋은말로 거절했고 혈액 역시 제때 도착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모로하의 친부모는 혈액을 제때 수혈받지 못한것이 원인이 되어 그만 사망하고 만다.
이후 모로하는 자신의 친부모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고 '''"친부모조차 구하지 못했던 내가 대체 뭘 구할 수 있다는 거야?"''' 라고 하면서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 이후에도 구세주로서 살아가는 것에 약간의 거부반응을 보여왔었지만 란죠 사츠키와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만난 이후에는 그녀들을 통해 자신이 몰랐던 힘을 알아가고 구세주란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필요하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아가면서 그 마음의 상처를 풀어내기 시작하게 된다.
3. 모로하의 전생
프라가 - 항목 참조.
슈우 사우라 - 항목 참조.
애니메이션 설정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전생에서 프라가와 슈우 사우라 시절, 1화 초반과 오프닝, 10화에 나온 전생, 11화에서 동일 개체로 확정되어 나온 서양 드래곤에게 소중한 존재를 잃었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8]
- 프라가와 슈우 사우라의 공통점
- 둘 다 일국의 왕자였다가 왕자자리에서 밀려났다.(프라가는 악의 황제를 해치운후에 정신나간 병사들의 반란으로 분노하여 악신으로 변했고 슈우 사우라는 계승식직전 침략당해 지하에 연금당했다.)
- 둘 다 세상을 상대로 거의 혼자서 싸웠다. 애니판 오프닝을 보면 드래곤과 싸울땐 성검의 무녀가 있었고 슈우 사우라는 명계의 마녀를 대동하고 다녔기때문에 확실히 말할수는 없지만 작중에선 거의 혼자라고 나온다. 애초에 성검의 무녀는 성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오프닝 자체가 스토리와는 다르게 막그린 것일수도 있다. 슈우 사우라는 툭하면 금주써서 본인이 직접 혼자서 얼음 지대로 만들어버리니 마녀가 나설틈 자체가 아예 없었을지도 모른다.
- 둘 다 추정나이가 30대는 넘는다. 프라가는 작중 신력통으로 노화를 멈춘 외모가 모로하와 비슷하니 기분 18+수십년인데다가 슈우 사우라는 어린시절 명계의 마녀와 만날때 이미 청소년나이(아마 이사람도 그때 모로하와 비슷했을듯)였고 후에 명계의 마녀가 성장한걸 생각해보면 15년은 더됐을테니 30대 이상이 나온다. 아무리 잘 계산하더라도 20대가 나오기가 매우 힘들다. 가능성이 절대 없는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얼음의 마녀와 성검의 무녀 둘다 같은 드래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것처럼 나온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결국 어찌어찌해서 미각성 퓨전으로 모로하가 잡은 것을 100%의 힘을 가진 악신과 명왕이 그런 드래곤 하나도 제대로 해치우지 못했다는 말이 되므로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독자설정일듯하다. 다만 못이겼다는건 힘이 없어서 못이긴게 아니라 얼음의 마녀와 성검의 무녀가 드래곤에게 죽기전에 드래곤을 먼저 죽이지 못했다는 뜻이니 프라가나 슈우 사우라가 드래곤을 이길 능력이 없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애니메이션 마지막 12화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모로하가 나타나자 거대 드래곤이 잠시 모로하와 싸우다가 교활하게도 사츠키와 시즈노의 등뒤로 순간이동하여 두 히로인들을 석화가스로 돌로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드래곤은 과거에도 이런식으로 모로하를 피해서 성검의 무녀와 얼음의 마녀만 노려서 죽였던것으로 추정된다.
*프라가와 슈우 사우라의 차이점- 1인칭이 다르다. 프라가와 모로하는 오레인데 슈우 사우라는 1인칭으로 요를 쓴다.
- 제일 당연하겠지만 프라가는 프라나(&신력통)을 쓰고 슈우 사우라는 마나를 쓴다.
- 프라가의 복장이나 검을 보면 거의 백색&은색 맞춤인데 비해 슈우 사우라는 분위기와 옷 등이 모두 검은색&감청색 맞춤에 음침하다.(마나마저 검은색)
- 프라가는 정신나간 병사들의 반란으로 분노하여 악신으로 변했고, 슈우 사우라는 계승식 직전에 침략자들에 의해 나라는 멸망, 지하에 연금 당한다.
4. 작중 행적
하이무라 모로하/행적(1~5권) 항목 참조.
5. 전투력 평가
그야말로 '''금주영창 세계관의 최강자'''로 주 공격방식은 신족통에 의해 강화된 초인적인 공격속도와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격투전, 백병전과 모든 속성의 원거리 공격 암술들을 병용한 전투법을 사용한다.
프로필에서 서술했듯 애당초 타고난 2가지의 전생이 서로 극과 극인데다 그 두 전생의 순수 역량 자체부터가 각각 워낙 먼치킨적으로 강한 만큼 그것에 비례하여 구세주<세이버>로써의 재능과 전투 센스, 그리고 잠재된 역량이 규격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수준이며 그게 어느정도냐하면 아카네 학원에 입학한 지 3~4개월 만에 벌써부터 각각 S랭크의 구세주인 '''"육두령<식스 헤드>"'''을 상회하는 막대한 통력<프라나>과 마력<마나>을 갖추게 된 건 물론이고 광기의 기초 기술들 전반과 광기의 고등 기술들 대다수를 이미 마스터 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속성의 공격 암술들을 최소 못해도 제1계제에서 8계제까지, 혹은 그 이상가는 계제의 공격 암술들까지 이미 마스터[9] 한 것에 이어서 방어 암술들 전반을 포함한 다수의 암술들 마저 마스터하여 S랭크를 뛰어넘는 순수 역량을 손에 얻는 등 일반 1~3학년생들은 물론이고 '''작중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인물들과도 비교 자체를 절대 불허할 정도의 답이 전혀 없는 캐사기급의 재능과 전투 센스, 잠재력을 자랑한다.'''
S랭크를 뛰어넘는 순수 역량을 지닌 구세주<세이버>답게 어지간한 구세주<세이버>(B, C랭크)들과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를 정도의 막대한 통력<프라나>과 마력<마나>을 지녔기 때문에 그만큼 광기와 위력과 효과, 발동 속도와 암술의 위력과 효과, 주문 영창 속도, 정확도가 어지간한 구세주<세이버>들과는 격 자체가 틀리며 강력통과 금강통을 포함한 광기의 기초 기술들 전반의 숙련도만 해도 교내에서도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내에서도 단연 최강급을 자랑하는데다[10] 이중에서도 특히 신속통의 숙련도는 모로하 본인이 마스터한 광기의 모든 기초 기술들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숙련도를 자랑하며 신속통에 의해 강화된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격투전, 백병전으로는 교내에서도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내에서도 단연 단독 1위를 자랑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무서운건 위의 3~4권 시점 때의 스펙 전반이 현시점에선 프로필에서 상술한대로 아카네 학원 내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은 만큼 '''힘이 아직 제대로 각성한 상태도 아니라는 점'''인데(...) 작품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안 그래도 그 사기급으로 강한 역량이 더더욱 사기적으로 강해져가고 있으며 만약에 이 두 전생이 완전히 각성한 상태가 되면 최소 못해도 그 '''"육두령<식스 헤드>"''' 전원이 힘을 합쳐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의 괴물급의 순수 역량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지금도 A랭크의 구세주들에게 괴물 소릴 들을 정도의 초강자인데 완전히 각성하면 도대체 얼마나 더욱 강력해질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이미 현재로도 전력이라는 전제하에 육두령 전부가 덤벼도 이길지 알 수 없다. 에드워드는 2권에서부터 모로하의 금주 중 하나인 '마하발특마지옥<코큐토스>'한방에 냉동인간이 될 뻔했고(...), 그 에드워드 조차도 인정하는 육두령 최고의 화력인 바실리사는 금주끼리 부딪혀놓고 오히려 몇 초도 버티지 못하고 역관광 당했으며 샤를은 형혹으로 재빠르게 팔을 잘라버리면 끝이고, 중국지부장대리는 본인이 주특기로 하고 있는 맨손격투로도 처참하게 얻어터져 양팔이 불구가 돼 버리는 건 물론, 양 눈이 베여 장님이 돼 버렸고 일본지부장은 없는게 다행(...)인 놈이다. 그리고 미국지부장은 아무리 화력이 쎄다고 해도 화력으로 바실리사가 밀린시점에서 답이없고, 그나마의 희망은 아직 안 나온 중국 지부장의 SS급 실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다. 이것도 전체가 손잡는다는 전제하에서지 에드워드, 안도는 모로하랑 꽤나 우호 관계가 있고, 바실리사는 아예 모로하에게 완패해서 기가 완전히 꺾였으며, 중국 지부장은 속세에 나올 생각도 잘 안 하고, 중국 지부장 대리 루 지싱이라는 놈은 제 목숨 챙기는데 바쁜 데다가, 미국 지부장마저 굳이 따지자면 모로하에게 매우 우호적이니 소거법으로 빼보면 육두령에서 진짜 큰일날 만한 명분이 아닌 이상 모로하랑 싸울 놈은 샤를밖에 안남는데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을 거다.(...)
실제로 9권에서 중국 지부장 마 디에고와 모로하가 대련 형식으로 맞붙었을 때엔 모로하가 전력으로 싸웠음에도 광기의 달인인 디에고에게 몇 번이나 패배를 당하는 결과가 되었으나, 나중에 디에고가 말하기를 "저 녀석은 아수라 같은 녀석이다"라면서, "서로 즐겁게 승부하는 거라면 저 녀석과 몇 번을 싸워도 지지 않지만, 만일 서로 목숨을 걸고 죽고 죽이는 싸움이 된다면 나는 전력으로 도망칠 거다. 아직 죽고 싶지 않으니까" 라고 한다.
덧붙여 광기와 암술의 위력이나 효과가 뭐 어쩌고 저쩌고 하기 이전에 모로하 본인의 통력으로 강화하지 않은 통상의 신체능력 전반과 싸움 실력부터가 굉장히 높으며 극중에서 이스루기 겐의 추종자 양아치 3인방 중 한명이 자신에게 덤벼들자 모로하는 통력<프라나>으로 육체를 일체 강화하지도 않은 맨몸 상태에서 그냥 단순한 완력만으로 그 양아치의 안면을 움켜쥐어 간단하게 두개골 손상을 입혀 관광보낸 것에 이어서 그 상태에서 그 양아치를 겨우 한손만으로 들어올린 뒤 가볍게 집어던지는 등 엄청난 근력을 발휘한 것에 이어서 나머지 두명의 추종자 양아치들은 겨우 강력한 살의를 내뿜는 것만으로 그 두명의 전의를 완전히 상실시켰다.(...)
요약하면 "성검의 수호자"로서의 전생인 프라가에 의해 극한의 검술과 백병전 전반의 센스를 가지며, "명왕"으로서의 전생인 슈우에 의해 8, 9계제는 물론 13계제 금주까지 쓸 수 있고 영창 속도 또한 랭크 S인 샤를[11] 외에는 그 누구도 따라갈 자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
모로하의 광기와 암술의 재능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광기 쪽의 재능과 센스
그야말로 규격을 아득히 초월하는 괴물급의 재능과 전투 센스를 자랑하며 남들은 1개의 문만을 여는데만도 보통 2개월 혹은 그 이상가는 기간 동안의 특훈과 상당한 노력, 근성이 필요한 "칠문(七門)"(통력<프라나>을 끌어올리는 7개의 문)을 광기의 사용법을 배운지 단 몇 분만에 "7개의 문 전부를 단번에 완전하게 개방"[12] 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마스터하는데 각각 몇주일 혹은 한달은 걸리는 광기의 기초 기술들을 그 누구에게도 정식으로 배운 적도 전혀 없이 겨우 어깨너머로 단 한번 보고 들은 것만으로 각각 몇 분 만에 가볍게 마스터 하는 것도 모자라 각각 마스터하는데 2년이나 걸릴 정도로 어려운 습득 난이도를 지닌 광기의 고등 기술들은 겨우 몇 번 본 것만으로 각각 열흘 이내에 완벽하게 마스터할 정도이다.
- 암술 쪽의 재능과 센스
암술 쪽의 재능과 센스는 광기 쪽과 동급 혹은 그 이상가는 수준일지도 모를 정도의 먼치킨스런 재능과 센스를 자랑하며 1권 후반부인 4월 후반, 즉 모로하가 "명왕 슈우 사우라"의 힘에 막 각성한지 열흘 밖에 되지 않은 당시 우루시바라 시즈노를 제외한 모든 1학년생 흑마<다크 세이버>들 전원이 가장 기초적인 암술인 제1계제의 공격 암술들, 보조 암술들을 배운지 1주일도 넘게 지났는데도 불구하고도 아직도 제1계제의 공격 암술들, 보조 암술들 전반을 마스터하지 못한 반면 모로하는 이미 이때부터 벌써 모든 속성의 제1, 2계제 공격 암술들 전반과 다수의 보조 암술들을 완전히 마스터한 것은 물론이고 B랭크의 흑마조차도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모든 속성의 제3, 4, 5계제의 공격 암술들 전반과 모든 방어 암술들, 그리고 다수의 보조 암술들 역시 단시간만에 완벽하게 마스터 해나가는 것도 모자라 자신이 지금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한 그 암술들을 어지간한 3학년생 흑마들과는 아예 비교 자체가 전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등 캐사기적인 마력#s-2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5.1. 모로하의 성장과정
5.1.1. 1권
1권 극초반 시점 당시, 즉 4월초에 아카네 학원에 막 입학했을 당시만 해도 모로하는 어지간한 3학년생급과 동급의 통력<프라나>과 3학년생과 C랭크 사이의 중간 수준의 마나#s-3.1.4을 지니고 있었으며 입학 이틀째에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된 후 위에서 서술한대로 모로하 본인의 초천재적인 재능과 캐사기급의 전투 센스 만으로 담임인 타나카 타로우에게 광기의 '''사용법을 익힌지 몇 분 밖에 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도 "칠문" 전부를 단번에 완전하게 개방시키는 것에 이어서 광기의 기초 기술들 다수를 각각 몇분만에 완전 마스터하였고 입학 사흘째에 다다라서는 광기의 기초 기술들 대부분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결과 모로하의 순수 역량은 입학하기 2년 전부터 통력을 미리 단련해온 결과 실력적으론 어지간한 3학년생 백철<화이트 세이버>들과 동급의 순수 역량을 지니게 된 1권 당시의 1학년 최강자였던 이스루기 겐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맞설 수 있을 정도에 다다랐었다. 참고로 이 시점의 모로하의 백철로서의 스펙만 해도 근력과 몸체의 방어력 쪽은 겐에게 약간 밀리는 수준이었으며 도약력과 기동력 쪽은 겐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수업을 받은지 겨우 이틀(실질적으로는 하루밖에 안됐지만)만에 이 정도의 순수 역량을 지니게 된것도 충분히 사기적인데 중후반부의 겐과의 대결의 종반부에서는 명왕 슈우 사우라의 힘까지 각성하게 되어 암술까지 쓸 수 있게 되었으며 후반부인 겐과의 대결에서 승리한지 11일 후, 즉 입학한지 2주일 째에 들어선 시점에서의 모로하의 통력은 B랭크, 마력은 B랭크와 A랭크 사이의 중간 수준까지 증대되었으며 겐과의 대결 이후 11일 동안 이전에 습득하지 못했던 광기의 나머지 기초 기술들 전반을 마저 완벽하게 마스터한 건 물론이고 광기의 고등 기술들 몇 개조차 완벽하게 마스터한 것에 이어서 우루시바라 시즈노를 통해서 암술 사용법을 좀 더 자세하게 배운 후 모든 속성의 제1~5계제의 공격 암술들 전반과 방어 암술들 전반, 그리고 그외 다수의 보조 암술들을 완벽히 마스터한 결과 모로하의 순수 역량은 B랭크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종반부의 구두 이무기와의 대결에서는 시몬 마리의 통력<프라나>과 마나#s-3.1.4은 원래는 상극에 불과하지만 재주를 부리면 상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어드바이스를 참고하여 자신의 무기의 예리함과 강도를 태백으로 강화시킨 것에 이어서 여기에 공격 암술까지 부과하여 자신의 무기의 파괴력과 강도를 태백 하나로만 강화시킨 것에 비해 폭발적으로 강화시키는 신기술까지 창출하게 되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는 있는 동안에는 통상의 태백에 비해 비교 자체가 전혀 되지도 않을 정도의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1권 종반부 당시의 순수 역량이 B랭크 이상 A랭크 이하의 수준이었던 모로하가 이 신기술을 사용했을 때에는 S랭크에 필적하는 수준의 파괴력을 발휘했었다.
5.1.2. 2권
2권 초반부 시점인 6월초, 즉 입학 2개월 째에 들어선 시점에서의 모로하의 순수 통력<프라나>은 A랭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까지 증대되었고 순수 마력<마나> 쪽은 S랭크의 흑마<다크 세이버>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증대되었으며 1권 때보다 더 많은 광기의 고등 기술들과 공격 암술들과 그외의 암술들을 익힌 이후에는 극중에서 Sir 에드워드 램퍼드의 오른팔이며 A랭크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안젤라 존슨의 전력을 다한 맹공을 모두 겨우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간단히 받아넘기고, 치고, 흘려보내면서 별 유효타도 입지않고 암술도 거의 쓰지 않고 오직 백병전 만으로 압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왠만한 이단자<메타피지컬>들은 겨우 1:1로 상대하여 여유부리면서 일방적으로 압도'''해 버리는 등 초월적인 역량을 지니게 되는 것과 동시에 아카네 학원 내(이스루기 진과 아카네 학원의 교사진 전원까지 포함하여) 단독 최강자가 된다.'''
5.1.3. 3권
3권 후반부의 300m급의 초대형 다두종 이단자<메타피지컬>와의 대결에서는 모로하 본인의 광기와 암술을 아주 화끈하게 섞어 응용하여 참격으로 공격과 암술의 주문 문장 작성, 주문 영창을 동시에 하면서 암술 공격을 가하는 모로하 본인만의 오리지날 암술 주문 문장 작성법을 터득하였다. 거기다가 극중에서는 아예 상대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면서 주문 문장 작성까지 하였다.
5.1.4. 4권
4권 후반부에서는 성검 살라티가의 진짜 힘이 일시적으로 각성되었다. 그리고 엘레나 알사뷔나를 완전히 구원해준다.
5.1.5. 5권
뇌제의 금주로 소환한 번개의 거인과 전투 도중 13계 물의 금주 '세계를 삼키는 뱀<우로보로스>'를 기억해내고 사용했다. 전투 후에는 러시아에 새로운 내해가 생겼을 정도. 이 싸움후에 바실리사는 모로하에게 무조건 항복하고 다시는 모로하와 주변 사람들을 무조건 절대로 괴롭히지 않겠다고 확실히 약속하며 모로하가 원한다면 러시아 지부장 자리도 넘겨주겠으며, 자신이 모로하를 끝까지 후원한다고 말할 정도로 완벽히 패배했다.
5.1.6. 6권
6권에서는 성검 살라티가가 완전히 각성하였다. 또한 각성한 살라티가로 고등 광기의 오성기중 하나인 형혹을 사용했는데, 모로하의 영혼의 형상은 절단... 만물을 베고, 죄악을 끊고, 세계조차 갈라버리는 '끊고','베는'개념 그자체다. 그렇기에 대치하고 있는 프랑스 지부장인 샤를의 오른팔을 '거리'를 무시하고 베어서 완전히 절단해 버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검범위밖에 못날리는 참격을 검의 범위밖까지 날릴수 있는 것 뿐이라 작중언급에 따르면 이미 이것을 알고 대비한 백철의 경우는 쉽게 피할수 있는 듯 하다. 하지만 흑마는 신체능력만은 확실히 평범한 인간 수준이라 '''사실상 피하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골렘이 감지하고 막아주거나 샤를같은 경우는 빠르게 날아서 피한다면 가능하겠지만.
하지만 인간이 낙뢰수준의 속도를 피할수있을까?
5.1.7. 7권
7권에서는 통력과 마력, 기초 신체능력이 S랭크의 백철인 루 지싱을 검도 일체 뽑지도 않고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과 제1계제 암술만으로 아예 갖고 놀면서 순식간에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해졌으며 종반부에는 신체능력 전반을 통력으로 강화시킨 것에 이어서 여기에 공격 암술까지 부과하여 자신의 팔의 강도와 타격력을 통력으로만 강화시킨 것에 비해 폭발적으로 강화시키는 신기술을 습득하였으며 그 위력은 S랭크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인 루 지싱의 팔을 단방에 불구로 만들어버릴 정도.
5.1.8. 8권
5.1.9. 9권
5.1.10. 10권
5.1.11. 11권
6. 기술
5권 당시의 순수 역량만 해도 S랭크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인데다 모로하 본인이 서로 극과 극인 2가지의 먼치킨급의 전생을 지녔기 때문에 광기의 거의 모든 기술들 전반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공격 암술들, 그리고 모든 방어 암술들을 포함한 그 외의 암술들 전반들 역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선 모로하 본인이 극중에서 사용했던 기술들만 밑에 적도록 하겠다.
각 기술들의 정보에 대해선 원조의 업<안세스터 아츠> 항목 참조.
6.1. 광기
6.1.1. 초급 광기
- 강력통
- 금강통
- 내마통
- 신속통
- 탐랑
*문곡
- 천안통
- 천이통
6.1.2. 고등 광기
- 금오
- 옥토
- 오성기
- 태백
- 태세
- 형혹
6.2. 암술
- 화염 속성 공격 암술
- 화염<플레어>
- 맹화<블레이즈>
- 화장<인시너레이트>
- 흑승지옥<블랙 게헤나>
- 수 속성 공격 암술
- 세계를 삼키는 뱀<우로보로스>
- 냉기 속성 공격 암술
- 얼어붙는 그림자<프리징 셰이드>
- 빙결지옥<브라이트 화이트 프로스트>
- 마하발특마지옥<코큐토스>
- 풍 속성 공격 암술
- 찢어발기는 돌풍<브리즈 블레이드>
- 울부짖는 강풍<브리즈 메이스>
- 전격 속성 공격 암술
- 광란하는 구뢰<볼 라이트닝>
- 번개의 나선<라이트닝 헤릭스>
- 번개의 마룡<썬더볼트 드래곤>
- 보조 암술
- 우호의 체현<디크리즈 웨이트>
- 속박<바인드>
- 환영의 상<판타즈마르 이미지>
- 회복 암술
- 상흔의 치료<힐링 더 스카즈>
7. 인물 관계
- 모로하 주변의 히로인들
전생에 연인 사이였던 란죠 사츠키와 우루시바라 시즈노, 그리고 시몬 마야를 포함한 자신 주변의 모든 히로인들을 특별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면서 그녀들에게 나름대로의 호의는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연애 감정인지 아닌지는 아직까진 상세하게 표명하지는 않고 있으며 아카네 학원 교장인 시몬 마리의 친척 동생이며 모로하의 룸메이트인 시몬 마야의 말에 의하면 "수많은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 수 많은 여자애들을 울리는 여난, 여복의 상의 소유자" 라고 한다.
-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멤버들
모로하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실전부대 내에서는 당연히 최강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모로하 본인의 순수 전투력이 전투력인 만큼 실전부대 예비, 정규 대원들 중에서 그의 구세주로서의 재능과 전투 센스에 질투심, 열폭감을 느끼거나 하는 인물이 결코 없거나 하지는 않지만(대표적으로 만넨도우 카메키치.) 부대 내에서 크게 미움받는 일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대부분의 실전부대 멤버들에게 크게 신뢰받고 있다.
- 그외 교내의 여학생들
"그야말로 학교의 아이돌 그 자체!"
규격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천재적인 재능과 사기급 전투 센스를 타고난데다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굉장히 높고 머리까지 총명할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외모 묘사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작화상 중성적인 미소년에 해당되는 외모까지 지닌 거의 모든 면이 완벽에 가까운 엄친아 중의 엄친아인데다 여성들에게는 상냥하기 때문에 상급생 여학생들을 포함한 교내의 거의 모든 여학생들의 동경과 선망의 대상임과 동시에 전교의 거의 모든 남학생들의 질투와 외경, 열폭의 대상이라는 입장에 서있다.
극중에서 모로하는 등교할 때마다 항상 여학생들에게 묘할 정도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으며 다른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 정규 멤버들과 함께 이단자<메타피지컬>의 토벌을 위해 출격할 때나 이단자의 토벌을 끝내고 아카네 학원으로 귀환할 때마다 여학생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건 기본이고 복도에서 교내의 여학생들과 마주칠 때마다 그녀들에게 둘러싸이는 것과 동시에 그녀들에게 안기면서 모로하 본인의 두가지의 전생의 기억에 대한 질문[13] 을 받거나 매일매일 광기나 암술의 특훈에 어울려 주라고 부탁받는 경우가 항상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 현상은 모로하 본인이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더더욱 심해져 가고 있다.
사실 모로하의 하렘 마스터 속성은 두 전생 시절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고 하는데 란죠 사츠키는 '''"프라가는 조금이라도 한눈 팔다 보면 그에게 여자들이 잘 붙는다"'''고 하였고 우루시바라 시즈노는 '''"슈우 사우라가 여자들에겐 상냥하다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라고 하였으며 이 두 전생이 섞인 현재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다. 나중에 모로하 쟁탈전이 제대로 벌어지면 엄청날게 확실해 보인다.8. 관련 문서
[1] 역자인 천선필의 후기에 의하면 모로하라는 이름은 똑같은 발음이면서 다른 한자인 '''"諸刃(もろは)"''', 즉 양날의 검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2] 다만 모로하 본인은 아카네 학원 내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으며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심할 정도로 치우쳐 있는데... 오로지 세계를 상대로 겨우 단 혼자서 전장에 나가 수라처럼 싸운 기억 등 전투 한 가운데의 기억만이 생각나고, 평소 어떤 일을 해왔는지, 어떤 가족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3] 정발판에서는 '''"검기제일(劍技第一)", "통력무한(通力無限)"'''이라고 번역되었다.[4] 사츠키의 말에 의하면 '''역대 최강의 성검의 수호자'''.[5] 다만 백기사 기관 일본 지부의 인물들에게 한해서는 '''"가장 오래된 영령(最も古い英霊)"'''이라고 불리우고 있다.[6] 세이버(구세주) 설정 자체가 전생의 기억과 힘을 다시금 구현시킨다는 설정이다. 즉 기존의 힘을 되찾아 간다는 설정이므로 작중 인물의 성장을 부각시키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소재.[7] 앞선 문단에서는 '''히로인들에게 무르다'''와 같은 속성이 결점인 것처럼 서술 되어 있지만, 해당 캐릭터에게 '''실질적인 갈등이나 불이익'''을 유발하지 않는 요소는 유효한 결점으로 간주되기 어렵다. 말로만 단점일 뿐 실제로는 플러스 요소에 가까운 속성들을 잔뜩 가져다 붙이는 것은 메리 수 주인공을 쓰고 싶지만 편애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긴 싫은 작가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다.[8] 소설에서는 일러스트몇장을 빼면 거의 글뿐인 특성상 확인이 불가능하다. 정발판 기준으로 '드래곤'이라는 단어가 소설에선 모로하를 지칭하는 에인션트 드래곤뿐이었으니 하지만 굳이 그걸 드래곤으로 칭한다고 한것을 보면 전생에 그 드래곤과 엮였기에 모로하가 두전생을 가졌을 확률이 높다.[9] 참고로 제8계제, 혹은 그 이상의 계제의 암술을 사용할 수 있는 흑마<다크 세이버>는 모로하만을 제외하면 오로지 러시아 지부장인 뇌제 바실리아 이외에는 단 한명도 없다고 한다.[10] 그 예로 백철로서의 역량 쪽이 A랭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흑마로서의 역량 쪽이 S랭크에 근접핦 정도의 수준이였던 시점인 2권 중반부 당시의 모로하에게 C랭크의 흑마<다크 세이버>인 만넨도우 카메키치가 모로하에게 결투를 신청한 뒤, 그에게 제2계제의 화염 속성의 공격 암술인 맹화<블레이즈>를 날렸고 모로하는 내마통을 발동시켜 마력<마나>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시킨 상태에서 그대로 카메키치의 맹화를 정통으로 맞았는데(...), 보통 내마통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공격 암술의 데미지는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이 정론인데 애당초 이 당시의 모로하 본인의 순수 통력<프라나>이 어지간한 3학년생들을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막대한 탓에 모로하는 그의 맹화를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불구하고도 '''상처 하나 전혀 입지 않는 기염을 토하였다(!!)'''.[11] 샤를은 금주 보유자는 아니나 1~6계제 암술을 평범한 흑마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게 영창하는 빠름이 특기인 흑마이다. 물론 기본 마력량의 차이가 차이인 만큼 순수 암술의 위력과 효과 자체는 모로하에 비하면 현격하게 뒤떨어지지만 말이다. 그 모로하도 샤를이 세계 최고의 흑마라는 데에 동의할 정도.[12] 참고로 란죠 사츠키는 칠문 중 양 팔의 문을 여는데만 해도 몇 개월이 걸렸으며 실전부대<스트라이커즈>의 대장인 이스루기 진의 친동생이며 1권 당시 1학년 최강의 백철<화이트 세이버>이었던 이스루기 겐 조차도 그 칠문을 완전하게 개방하는데 1년이 걸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13] 예 : "전생의 기억은 몇 살때 되살아났어?", "전생의 기억이 2개 있으면 어떤 느낌이야?" 그외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