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동

 


시천동
始川洞 / Sicheon-dong

'''광역자치단체'''
[image] 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
[image] 서구(인천)
'''행정표준코드'''
2826010200
'''인구'''
46,557명[1]
'''면적'''
15.23㎢
'''인구 밀도'''
3100.33명/㎢
'''관할 행정동'''
검암경서동
'''주민센터'''
인천광역시 서구 승학로 480 (검암동 606-8)
검암경서동 홈페이지
1. 개요
2. 지명 유래
3. 역사
4. 특징
5. 교통
6. 상권
7. 교육
8. 환경
9. 기타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의 법정동. 행정동은 검암경서동에 속한다. 검암경서동은 시천동, 검암동, 백석동, 경서동일부를 관할한다.
동쪽으로는 계양구 둑실동을 서, 남쪽으로는 검암동을 북쪽으로는 백석동을 접해 있다.

2. 지명 유래


시천동은 예부터 계양산 계곡에서 흐른 물이 시내를 이뤄 시냇물이 시작된 곳이란 뜻에서 시시내 마을로 불리웠다. 지금도 아라뱃길 이남에는 시천천(옛명칭 시시내)이 흐르고 있다.

3. 역사


이곳은 부평군 석곶면 백석리였으나, 1914년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고,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춘일정이 되었다. 1946년 시천동으로 불리게 되었다.

4. 특징


원래 시천동 정 가운데로 굴포천이 흐르고 있어도 굴포천은 그리 크지 않아 현재처럼 단절된 구조는 아니었다. 그러나 1987년 홍수로 물난리가 난 뒤 굴포천 방수로 작업을 시작하여 시천동이 굴포천 북쪽과 남쪽으로 갈라진 구조를 취하게 되었고, 2010년대 초반 굴포천 방수로가 경인아라뱃길로 완공되었다. 인천 서구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낮은 지역으로 서구에서 오래 산 주민들도 시천동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나마 경인 아라뱃길을 건너는 서곶로의 다리 이름이 시천교인지라 그나마 인지도가 올라갔다.

5. 교통


아라뱃길 이북 지역은 드림파크와 송내역을 이어주는 인천 버스 87번이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아라뱃길 이남지역은 대부분 인지라 교통수단이 없다.
엄밀히 따지자면 인천국제공항철도 검암역도 시천동에 일부 속해있으나, 일반적으로 시천동 주택들과는 거리가 멀다.

6. 상권



7. 교육



8. 환경


인천에서 유일하게 공업시설이나 주거시설 없이 농업지대로만 이루어진 동네이다.

9. 기타


  • 조선 후기 북인세력에 있던 진주 류씨가 정치권력에서 밀려나자 이 곳에 정착하게 되어 현재까지 진주류씨(이류계) 이판공후 영월공파 시천문중의 집성촌인지라 류씨(유씨) 성을 가진 사람이 다수이다.
  • 서예가 검여 류희강의 출생지로, 아라뱃길 공원에 그의 생가터를 마련해 놓았으며, 인천 2호선 검암역 내부에도 그에 대한 내용이 쓰여있다.
  • 백범 김구가 인천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탈출시키려 했던 독립운동가인 류완무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심남 류희진의 책에 김구의 휘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시천동 인물들과 김구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2019년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