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피닉스 블레이드
유희왕/OCG의 장착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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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전사의 전설에서 신규 등장한 장착 마법 카드.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300 올리는 효과와 코스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자신을 묘지에서 샐비지하는 효과를 가진 전사족 전용 장착 마법.
전사족 몬스터밖에 장착할 수 없으며, 장착했을 때의 공격력 상승 수치도 300밖에 되지 않는다. 신검이란 거창한 이름과는 다르게 장착 마법으로서는 낙제점이다.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묘지의 전사족 몬스터 2장을 제외하는 것과 맞바꾸어 자체적으로 샐비지할 수 있어 핸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서 단순한 단일 강화에서 끝나지 않고 패 코스트 등 광범위한 활약이 가능하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올려주는 공격력도 너무 낮은 주제에 전사족만 장착 제약, 그것도 모자라서 다시 패에 넣으려면 묘지의 전사족 몬스터 2장을 제외해야 하는, 어처구니없이 큰 코스트 때문에 버려졌다. 그러다가 차원 융합과의 연계가 발견되고 나서 상황이 완전히 반전, 오히려 페널티를 이용해 추리게이트와 함께 전사족 카드를 빠르게 제외시키고 다시 끌고 들어오는 블레이드 덱이라는 흉악한 덱의 키 카드로 쓰였다.
이후 블레이드 덱의 흉악성으로 추리게이트, 차원 융합를 비롯한 핵심 카드들이 금지/제한을 먹었고 왕궁의 철벽이 나오면서 약해졌지만, 전사족 특화 덱에선 쉽게 패에 넣을 수 있기에 쓰일 곳에선 쓰인다. 물론 장착시키는 용도가 아닌 패 코스트 용도.
링크 소환의 도입 후에는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의 코스트로 버려진 뒤 패로 돌아와서 각종 패 코스트로 사용되어 액스트라 링크를 만드는 데 유용되어 오다가, 2019년 1월부로 금지가 되었다. 나비의 단검-엘마와 성급한 매장에 이어 금지 카드가 된 장착 마법이 되었다.
신검 피닉스 블레이드가 금지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유희왕 GX에서는 고카이도 호잔이 만죠메 쥰과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처음에는 황야의 여전사에게 장착되었으며, 이후 전설의 길포드의 효과로 묘지에서 장착되었다. 길포드까지 파괴된 후에는 자신의 효과로 샐비지되어 중무장무사-벤 케이에게 다시 장착되어 벤 케이의 공격 횟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했다.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는 무적장군 프리드가 왼손에 이 검을 든 전신 일러스트가 나왔다.
'''수록 팩 일람'''
[1] 해당 효과 텍스트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을 통해 등장한 것으로, 아직 10기 텍스트가 적용된 사양은 실물로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