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매장

 

1. 설명
2. 관련 카드
2.1. 과도한 매장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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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성급한 매장'''
일어판 명칭
'''(はやすぎた埋葬(まいそう'''
영어판 명칭
'''Premature Burial'''
장착 마법
8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한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유희왕/OCG 금지제한
'''금지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
유희왕/OCG의 장착 마법 카드. LP 코스트를 지불하여 자신의 몬스터를 소생시킨 뒤 장착, 그리고 이 카드가 파괴될 경우 장착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장착 마법이다.
소생 카드임과 동시에 장착 마법이기 때문에 필드에 남아 있는 점이 여러모로 많은 반향을 불러온 카드이다. 죽은 자의 소생과 달리 LP를 800점 지불하지 못하면 쓸수없고, 상대 묘지의 몬스터는 부활시킬 수 없으며, 무조건 공격 표시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장착 카드라서 마법 / 함정을 파괴하는 프리 체인 카드에 무효화되는데다 살려낸 몬스터는 언제든 몬스터 제거와 마함제거 양쪽의 위협에 노출된다는 점 때문에 하위 호환이다...라는 것이 유희왕 초기에는 정설이었으나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면 당신은 함정에 빠진 거다.'''
이 카드의 텍스트에는 굉장히 치명적인 맹점이 있다. 비슷한 효과를 지닌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비교해보자. 바로 장착 몬스터가 파괴되는 조건이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가 아니라 그냥 '''이 카드가 파괴됐을 때''' 뿐이라는 것. 즉 '''파괴는 하지 않고 필드에서 벗어나면 몬스터는 완전히 살아남는다'''. 이것 하나만 단순하게 따져봐도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로 '''패로 되돌려''' 재활용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에라타를 먹긴 했지만, 이외에도 이 맹점을 활용할 수 있는 바운스 카드들은 허리케인[1], 질풍조인 죠 등등 넘쳐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제재가 안 풀릴 것이다. 아니 이미 이 카드의 하위 호환인 계승의 상징도 준제한 카드이기 때문에 이 카드가 금지에서 벗어날 일은 없다고 봐야한다.
굳이 재활용이 아니더라도 빛의 제왕 크라이스를 부활시킨뒤 이 카드와 함께 자괴시키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할 수 있다. 잘 보면, 패 1장을 써서 덱에서 2장을 드로우한즉 '''욕망의 항아리를 쓴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까지 낼 수 있는 카드.
게다가 장착 마법이라 '''암즈 홀'''로도 서치 혹은 샐비지가 가능하며 명공 호철, 바이론 델타라는 대체재도 있기 때문에 설령 매장을 1장만 넣더라도, 한 판 동안 최대 4번까지 쓸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흠많무. 오히려 일반 마법은 서치와 샐비지가 어렵기 때문에 죽은 자의 소생이 제한을 오간다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 결과적으로 바운스 카드의 증가와 홀대받던 장착 마법 카드에 대한 지원으로 환경이 변화 하는 과정에서 '''장착 카드라는 맹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죽은 자의 소생보다 더 사기가 되어버렸다.
이 카드로 부활시킨 몬스터를 완전 소생시키는 방법만 따져보자면
  • 허리케인, 전갈-도주하는 치크 등으로 바운스시키거나, 비상 식량 같은 걸로 파괴 없이 그냥 묘지로 보내버린다.
  • 부활하자마자 이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만들어버린다. 간단한 예시 하나만 들자면, 호루스의 흑염룡 LV6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마법의 효과를 전혀 받지 않는 고로 이 카드를 쓰면 부활시키자마자 바로 이 카드의 영향에서 벗어나 완전히 소생하게 된다.
  • 달의 서 등으로 장착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대상을 잃은 채로 파괴되기 때문에 장착 몬스터는 파괴되지 않는다.
  •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같은 걸로 필드 위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게 만든다. 역시 대상을 잃은 채로 파괴되어 완전히 소생한 상태가 될 수 있다. 다만 발동에 바로 체인이 걸려 싸이크론으로 박살나거나 하면 불발 처리가 되어 몬스터는 필드로 나오지도 못한다. 또한 이 카드가 파괴됨으로써 장착 몬스터가 죽으면 자기 카드에 의한 파괴로 취급하니 이 점에도 조금은 주의...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금지라 못 쓰니깐.
또한 장착 행위 자체는 효과가 아닌 룰에 의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특수 소환되는 순간 발동되는 임의 효과가 타이밍을 놓칠 염려는 없다.
이 카드가 제한 먹은 건 리빙 데드가 제한을 먹은지 1년도 넘게 지난 2002년 5월. 이 당시에는 확실히 죽은 자의 소생보다 열등한 카드로 취급되었고, 콤보라고 해봤자 허리케인을 이용한 완전 소생 & 재사용이 전부였다. 제한 먹은 것도 그냥 당시에 희소했던 '''소생 효과 자체의 강력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물론 그 말대로 소생 효과만으로도 이 카드는 충분히 가치가 있었고, 리빙 데드와 함께 웬만한 덱의 필카로 채용되었다. 그러나 상기한 대로 암즈 홀이라든가 브류나크라든가 각종 흉악한 방법으로 이 카드를 계속해서 우려먹고 악용할 여지가 생기는 바람에 결국 2008년 9월자로 금지가 되어버렸다. 이 카드와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의 조합을 통한 무한 드로우 콤보의 악명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작 이 카드의 상위 호환 취급을 받았던 죽은 자의 소생은 이 무렵 한번 제한으로 풀린 이후 금-제 간을 오가게 되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현재 안개 골짜기의 팔콘이나 우주요새 고르가 같은 바운스 카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파워 툴 드래곤'''이나 '''바이론(유희왕)''' 같이 장착 카드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카드들이 쏟아져나오는 이상 이 카드가 금지 풀릴 일은 없을 듯 하다.
압수, 짓궂은 쌍둥이 악마 등과 함께 이 게임에서 라이프 코스트는 코스트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 한때는 신의 심판 3장 채용하는 덱도 많았음을 감안해보자.
나비의 단검-엘마와 비슷하게, '''암즈 홀'''때문에 제한이 의미없이 서치가 비정상적으로 쉬워진 것이 일단 가장 큰 문제. 또, 이 카드와 콤보로 쓰일만한 범용 카드라면 아직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이 떡하니 계신다.
최근에 왕궁의 칙명크리터, 검은 숲의 마녀등 초창기 카드임에도 흉악했던 금지카드들이 에라타됨에따라 이 카드도 가능성이 생기긴했는데, 이게 에라타가 되려면 현재의 기본 소생카드들처럼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가 아닌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장착 몬스터를 파괴한다."에다가 "장착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다."정도로 강하게 에라타를 해야 금지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해도 여전히 암즈 홀로도 쉽게 서치가 된다는 강점은 있어서 보장은 못하지만..
이렇게 원조인 죽은 자의 소생 못지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보니 유사 소생계 카드들 중에서 죽은 자의 소생,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함께 소생 3대장으로 불린다. 하지만 사실 이 3카드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느쪽이 어느쪽의 상/하위 호환이라고 말할 수 없는 '''서로의 장단점이 명확'''한 카드들이다. 각주에도 잘 나와있지만 이 세 카드는 서로를 차별화할 수 있을 법한 발동조건, 특징 등이 있다.
  • 죽은 자의 소생 - 자신, 상대 묘지를 모두 사용 가능. 표시 형식 무제한. 일반 마법 카드.
  • 성급한 매장 - 자신 필드만 가능. 공격 표시만 가능. 바운스 시 재활용 가능. 이때 몬스터는 계속 생존. 장착 마법 카드.
이렇듯 서로 쓰기에 따라서 다양한 운용법이 가능하다. 물론 현환경에서 아무래도 범용성이나 부가적인 성능면에선 리빙 데드가 앞선 두 카드에 비해 좀 밀리는 건 사실.
애니메이션에선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고스트 코츠즈카를 필두로 바쿠라 료, 그리고 어둠의 유우기 가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서 쓴 적이 있으며, 죠노우치 카츠야는 위에서 언급했던 허리케인을 이용한 재활용까지 선보인 바 있다.
유희왕 GX에서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함께 소생 계열로 여기저기 사용되기도 했다.
유희왕 5D's가 방영될 쯤을 기점으로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디바인이 사용한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
모티브는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공포소설 '성급한 매장(The Premature Burial)'. 일러스트의 구도는 이블 데드를 패러디한 것이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인물은 후에 D·D·R의 일러스트에도 출현한다.
해외 수출판 일러스트에서는 내수용에 그려져있던 십자가를 삭제하고 유희왕 시리즈 특유의 마법진을 대신 그려넣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또한 일본판의 경우 시체를 대충 묻어놓고 페인트칠을 한 건지 머리에 십자가를 그린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2. 관련 카드



2.1. 과도한 매장


[image]
한글판 명칭
'''과도한 매장'''
일어판 명칭
'''やりすぎた埋葬(まいそう'''
영어판 명칭
'''Overdone Burial'''
장착 마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에서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버린 몬스터보다 원래의 레벨이 낮은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착한다.
②: 장착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서킷 브레이크에서 발매된 성급한 매장의 아종 카드.
명칭 지정으로 1턴에 1번밖에 못 쓰고 LP 지불이 아닌 패 코스트로 바뀌었으며 버린 몬스터보다 원래 레벨이 낮은 몬스터를 소생시키에 레벨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는 소생이 불가능하다.
또한 장착 몬스터의 효과도 무효화되기에 효과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파워 툴 드래곤이나 디포머 비디온 같은 장착 카드를 장착함으로서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들과의 연계 역시 불가능하다. 다만 이 효과는 이 카드를 장착하고 있을 때 뿐이기에 이 카드를 패로 올리거나 파괴해버리면 효과는 다시 돌아온다.
이 카드가 성급한 매장보다 우월한 점이라면 수비 표시로도 소환이 가능하단 점과 이 카드가 파괴되어도 장착 몬스터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것 정도? 안개 골짜기의 팔콘 등으로 이 카드 자체를 패로 되돌리거나 성급한 매장 때 사용했듯 달의 서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같은 걸로 소생사실을 초기화시켜 완전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은 하다. 장착 마법이기에 암즈 홀이나 파워 툴로 서치가 가능하단 것도 동일.
다만 이 카드의 가장 큰 맹점은 역시 저 패 코스트. 패에 있는 몬스터보다 레벨이 낮은 몬스터가 묘지에 존재해야하는 굉장히 한정된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메인 덱 몬스터들의 레벨이 통일되어 있는 엑시즈 축의 덱에선 사용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고 아예 가치가 없는 카드는 아닌데 상성상 엑시즈를 쓰지 않는 덱이라면 그럭저럭 써먹을수 있다. 레벨이 높은 몬스터를 패에 들고 있을 수 있는 어드밴스, 의식, 펜듈럼 소환 축이라면 의외로 하급 몬스터를 다시 부활시키는 데 쓸만하며 싱크로 축이라 레벨이 서로 다른데다 장착 마법 서포트를 공유하는 디포머바이론 덱에서도 채용가치는 있다. 레벨이 달라도 상관없는 융합 / 링크 소환 덱에서도 소재로 쓸 몬스터를 부활시키는 정도는 가능. 또한 디메리트 효과가 있는 몬스터들을 소생시켜 스킬 드레인과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도 있다.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전선복귀 등 디메리트 없는 소생 카드에 비하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 카드는 바로바로 쓸 수 있다는 마법 카드란 점, 서치가 쉬운 장착 마법이란 점에서 어느 정도 차별화를 할 수는 있다.
과도한 매장이라는 이름답게 일러스트에는 그냥 엑스자만 있던 성급한 매장에 비해 정말 과도할 정도로 금삐까에 보석까지 박힌 묘비에다 꽃까지 잔뜩 깔아놓았다.[2] 또한 종교적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십자가형 묘비가 아닌 해외판에서 줄곧 십자가형 묘비를 탄압할 때 썼던 일반적인 묘비 형태를 사용하고 있는 게 특징.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CURCUIT BREAK
CIBR-JP063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2.2. D·D·R



2.3. 리빙 파슬



[1] 현재 금지 카드[2] 잘 보면 묘비 근처에 화문도 황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