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여전사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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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공격력 1500 이하의 땅 속성 / 전사족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스트럭처 덱 -전사의 전설-의 신규 카드. 이후에도 주로 스타터 덱 등 스트럭처 덱 계열에서 수록되었다.
능력치나 효과의 성능을 보면 아무리 봐도 거대쥐의 완전 하위 호환이기 때문에 이 카드 자신이 전사족이라는 점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즉 불사무사나 일족의 결속을 채용한 전사족 특화덱에서 거대쥐 대신 쓰게 된다.
아마조네스에서는 소속 몬스터의 상당수를 리크루트해올 수 있는지라 아마조네스의 마을이 안 깔려있을 때 땜빵으로 쓰면서도 일족의 결속의 채용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고 여왕의 릴리스 소재 확보에도 좋다. 또 스워드 마스터와도 상성이 좋다. 히로익도 메인 덱 몬스터들은 전부 땅 속성 전사족이라 서포트를 공유하기는 쉽지만 이걸로 불러올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게 아쉽다.
여담으로 꼭 탄압당할 것 같은데도 일러스트가 탄압당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카드이기도 하다. 배를 훤히 드러내놓고 아슬아슬하게 안이 보이지 않는 짧은 치마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판 일러스트 그대로 해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자체의 인지도 문제가 있어 잘 알려지진 않았다.
설정상 이차원의 여전사와 동일인물. 이때는 얼굴 반반한 미소녀였는데 이차원의 여전사가 되면서 얼마나 고생을 한건지 얼굴이 폭삭 삭아버렸다.[1] 사람들이 잘 눈치를 못 채는 사실로, 다이 그레퍼와 싸우기 전부터 황야의 여전사는 왼팔이 의수이다. 이 카드에선 왼팔이 제대로 안 보이지만 인과절단이란 카드를 보면 왼팔이 의수인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카드를 상대에게 떠넘기고 녀석의 라이벌로 공격해서 스토리를 재현해보면 의외로 실용적인 콤보가 성립한다(…)
유희왕 GX에서는 전사 덱 사용자인 고카이도 호잔이 만죠메 쥰과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로 등장. 첫 턴부터 선봉 대장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었지만 만죠메의 XYZ-드래곤 캐논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었다. 호잔은 XYZ의 직접 공격을 받은 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이 카드를 소생시킨 뒤, 그레이드 스워드를 장착하여 이 카드 1장을 릴리스해 전설의 길포드를 소환해냈다. 이후 신검-피닉스 블레이드의 효과 코스트를 위해 묘지에서 제외되었다. 130화에서 카오스 폼[2] 이라는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한다. 물론 의식 마법 카오스 폼과는 별개의 OCG화 되지 않은 카드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에서는 태양의 세계에서 필드에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막의 환경이 예쁘다고 마음에 드는 모양. 듀얼해서 5번 이기면 월드 챔피언쉽 모드에 이차원의 여전사가 CPU 상대로 추가된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이차원의 여전사
설정상 황야의 여전사의 미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