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기관단총

 

'''M3 "Grease gun"'''
''M3 그리스 건''

[image]
'''종류'''
기관단총
'''국가'''
미국
'''역사'''
'''개발'''
조지 하이드
'''개발 년도'''
1942년
'''생산'''
'''제너럴 모터스'''
그 외 다수의 총기회사들
'''생산 년도'''
1943년~1945년
'''생산 수'''
606,694정 (M3)
48,669정 (M3A1)
'''사용 년도'''
1943년~현재
'''실전 기록'''
제2차 세계 대전
국공내전
6.25 전쟁
피그만 침공
베트남 전쟁
포클랜드 전쟁
걸프 전쟁
'''단가'''
$15[1]
'''파생형'''
M3A1
PAM1
PAM2
'''제원'''
'''구경'''
11.43mm
9mm
'''탄약'''
.45 ACP
9×19mm 파라벨럼
'''급탄'''
30발짜리 막대탄창
'''작동 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중량'''
M3: 3.7kg (탄창 없이)
M3A1: 3.61kg (탄창 없이)
'''전장'''
740mm (개머리판 연장)
556.3mm (개머리판 수축)
'''총열 길이'''
203.2mm
'''발사 속도'''
450RPM
'''탄속'''
280m/s
'''유효사거리'''
91m
1. 개요
2. 상세
3. 등장 매체
3.1. 영화 및 드라마
3.2. 게임
3.2.1. 폴아웃 시리즈
4. 토이 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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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nited States Submachine Gun, Cal. .45, M3.'''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에서 개발된 기관단총. 보통 "그리스 건(Grease Gun)"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애칭은 생긴 것이 자동차의 윤활유 주입기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또한 자본주의 주입기로도 불린다) 재미있게도 이 총기의 제작사는 자동차 제작으로 유명한 제너럴 모터스다. 그 외에도 "케이크 데코레이터" 같은 별칭도 붙었다. 이 역시 케이크 주변에 장식용 크림 바르는 도구와 주둥이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사용된 인연으로 한국 한정 '''구리스 건'''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80년대에 R/C나 플라모델 조립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방수, 윤활 목적으로 칠하는 설명서에 "그리스"가 아니라 "구리스"라고 적혀 있었다).
래리 빅커스[2]의 M3 기관단총 소개 및 사격 영상
M3A1 기관단총 소개 및 사격 영상
1943년에 제작된 M3 기관단총 교육용 동영상

2. 상세


2차 대전 중 미군은 공정이 복잡하고 가격이 비싼 M1 톰슨 기관단총을 대신하는 싸고 더 가벼운 기관단총을 목표로 제네럴 모터스 인랜드의 조지 하이드가 만든 M2 기관단총을 채택했으나 생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양산이 지연되었다. 이에 조지 하이드는 스텐 기관단총이나 MP40을 참고하여 M2보다도 더 싸고 가벼운 M3을 새로 개발, 이것이 M1과 M2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관단총으로 채택되었다. 일단 가격이 싼 것을 목표로 한 것은 성공해서 한창 생산되던 시기 한 자루당 납품가는 1943년 기준 15달러로 M1A1의 1/3에 불과했다. 생산주체는 GM의 '''Lamp Division'''. 즉 자동차의 전조등, 후미등, 신호등 같은 것들을 생산하는, 총기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다.[3] 물론 M3는 프레스로 찍어내는지라 프레스 생산[4] 경험이 풍부한 Lamp Division에서 생산한 것이겠지만... 그래서 워낙 싼 값에 만든 나머지 초기에는 고장나면 무조건 버리고 새 걸 받아서 쓰라고 할 정도였으나, 천하의 천조국도 지속적으로 그러는 것은 좀 무리였는지 1944년쯤에 그리스 건의 수량이 부족해지자 이후 수리용 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M3는 생산성을 위해 프레스와 용접만으로 가공된 통짜 쇳덩어리 총이었고, 겉모양이 투박한데다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안전장치, 부실한 장전 손잡이, 너무 단순한 조준기 등 보기에는 탐탁치 않은 곳 투성이라서 보급 초기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당장 다른 기관단총이 있으면 아무도 M3 그리스 건을 선택하지 않을 정도였다.

Grady 'Coon-Ass' Travis: Sit up. See that cover?

Norman "Machine" Ellison: Yeah.

Grady 'Coon-Ass' Travis: Open it.

[Norman opens the cover]

Grady 'Coon-Ass' Travis: Now you killin. Close it up.

[Norman closes the cover]

Grady 'Coon-Ass' Travis: Now you ain't.

그레이디 : 똑바로 앉아봐. 그 덮개 보이냐?

노먼 : 예.

그레이디 : 열어봐.

[노먼이 노리쇠 덮개를 연다.]

그레이디 : 이제 죽일 수 있어. 닫아봐.

[노먼이 덮개를 닫는다.]

그레이디 : 이제 못 죽여.

영화 퓨리에서 그레이디 상병이 신참인 노먼 일병에게 M3A1 그리스 건 조작법을 알려주면서 한 말.

탄피배출구를 막는 먼지 덮개 자체가 안전장치다. 경첩식으로 된 덮개를 열면 안전이 풀린 것, 덮어서 배출구를 막으면 발사 불가 상태로, 그냥 먼지 덮개가 노리쇠를 앞뒤로 움직이지 못하게 막는 것이 전부다. 노리쇠가 전진했든 후퇴했든 덮개 자체는 작동한다. 총 자체도 얇은 철판으로 만들다보니 떨어트려서 손상되면 안전장치도 쉽게 고장났다. 게다가 노리쇠를 전진시킨 상태(오픈 볼트 총기라면 약실에 탄약이 없는 한 격발이 불가능한 완전 안전 상태다)로 떨어트려도, 떨어지는 충격으로 노리쇠가 후퇴했다가 탄약을 물고 올라가면서 격발(공이가 노리쇠에 고정되어있는 형식이므로)되어버리는 사태가 보고될 지경이었다. 이건 스텐 기관단총 등 별도의 공이가 없는 오픈 볼트식 총기라면 다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부실한 안전장치와 맞물려 더욱 문제가 됐다.
그러나 스텐 기관단총 같은 물건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던 시절, 실전에서 보여준 성능은 그래도 스텐보다는 한 수 위였다. 워낙 간단한 구조를 채택해서 생산성이 좋았고, 톰슨들보다 야전의 오염에도 강했다. 강력한 .45 ACP탄을 사용하면서도 무거운 노리쇠 덕분에 발사속도가 느린 탓으로 반동억제가 쉬운 편이라 집탄성도 나쁘지 않았다.[5] 그리고 동시기 다른 기관단총은 왼손을 둘 곳이 마땅치 않았던데 비해서 탄창 삽입구 쪽에 손을 잡을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두기도 했다. 무엇보다 다른 기관단총들을 점점 구하기 힘들어지자 어쩔 수 없이 M3가 미국 기관단총의 대표로 떠오르게 된다.
분당 발사속도가 느린 걸로 유명하다. 분당 450발로 다른 기관단총들의 절반 정도. 유투브 시험발사 영상을 보면 다른 기관단총들은 "드르르르륵" 하는 느낌이면 이건 "타타타다당" 이라고 몇 발 쐈는지 셀 수 있을 정도로 발사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상당히 강력한 45구경 탄을 연발로 쏘면서도 반동이 적어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집탄성도 좋다. 탄 소모가 적은 건 덤.
다만 총 자체는 신뢰성이 좋을지언정, 탄창이 문제였다. 꽤 신뢰성있던 톰슨 탄창과는 달리, 그리스 건의 30발들이 탄창은 스텐의 탄창을 기반으로 베낀 것인데, 더블칼럼 싱글피드 권총형 탄창이고 이 싱글피드 구역이 말썽이었다. 탄약 채우기 어려운 모양새에, 흙먼지에 쉽게 막히고, 유난히 훼손에 약해서 미세한 휨이나 손상에도 급탄불량을 일으키곤 했다.
이후 문제점으로 지적된 망가지기 쉬운 장전 손잡이를 개량하고 조준기도 좀 더 편리한 모양으로 바꾸고 부품 수를 줄여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 M3A1도 등장했다. 다만 그 모양새는 '''개악'''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심히 아스트랄하다. M3A1에는 장전 손잡이 대신, 노리쇠 뭉치 앞에 딱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 크기의 자리가 파여있다. 그리고 장전을 할 때는 여기로 손가락을 갖다 대고 뒤로 당기면 된다. 기존의 장전손잡이는 철사 정도 굵기의 부실한 것이어서 쉽게 망가지자 발상의 전환으로 M3A1에서는 아예 떼내어 버린 것이다. 물론 총 쏘면 노리쇠가 뜨거워졌으나, 발사속도가 느리고 열이 잘 식는 오픈 볼트식이라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맨손으로 쓰다보면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배겼다고하며, 젊은 시절 군대에서 이걸 운용했던 사람들은 "'''쏘고 나면 손가락 데이는 총, 붕대랑 연고를 지참하고 쏴야 하는 총'''"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사실 지구 방위군인 미군에게 어울리지 않는 싼티나는 총이지만 만들어 놓은게 워낙 많아서인지 미군은 걸프 전쟁까지도 총 쏠 일이 없는 전차 승무원들의 개인화기로 사용 될 정도로 오래 이용했다.
Forgotten Weapons의 OSS용 M3 기관단총 리뷰 영상
소음기 장착 버전도 사용하였으며 엄청난 소음감소 효과로 인해 베트남 전쟁에서 특수부대가 사용했다. 사실 이건 M3 기관단총만의 특징 이라기 보단 .45 ACP 자체가 아음속탄이라 생기는 부가효과로, .45 ACP를 사용하는 총기는 대부분 별도의 탄 변경 없이 소음기만 달면 높은 소음효과를 볼 수 있다.
대량의 재고품을 전후에 이 나라 저 나라 막 퍼다주기도 하여 중국 국민당 정권은 36식 11mm 기관단총(36式11公厘衝鋒槍)으로 면허생산하기도 하였으며,[6] 9mm 파라벨럼 탄을 사용하는 모델을 생산하기도 하였다. 미국이 퍼준 나라들 중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나중에는 면허생산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80년대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시, 여군 부대 열병식에서 빠짐없이 볼 수가 있었다. 주황색 정복에 백색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M3 기관단총을 어깨에 멜빵을 걸어 행진하는 여군의 모습은 늘 눈길을 끌었는데, 다른 행진 부대에서는 이 장비를 거의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K1 기관단총의 개머리판이 그리스 건의 것을 참조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구조나 형태가 매우 유사한 편이다. 사실 K1 기관단총의 개발이 당시 한국에서 사용되던 그리스 건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7]도 어느 정도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그리스 건의 철사 개머리판은 견착감이 나쁘고 잘 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런데 그리스 건의 개머리판은 총기 분해용 도구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파손될 경우 총기손질 및 수리/정비에 곤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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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은 2013년 7월 27일 북한 열병식에서 6.25전쟁당시 '소년빨치산'[8] 재현 열병 부대의 사진인데, 이들은 정규군이 아닌 관계로, 맨 앞 줄만 M3 기관단총을 들고 있고 나머지 뒷줄은 수류탄 두 정만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설정해 열병 부대를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9] M3과 M3A1이 섞여 있으며, 국공내전을 통해 대량으로 입수한 중국으로부터 지원받았거나, 6.25 전쟁 때 노획한 것을 6.25 전쟁 당시의 소년근위대와 소년빨치산 부대들에게 공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후자의 비율이 압도적이었나본지, 관련 자료에서의 여러 묘사를 보면 톰슨 기관단총과 비교해 보아 M3 그리스건은 피아구분이 쉬운 무기체계였다는 말이 여럿 나온다.
또한, 북한에서 제작하는 영화 중에서 남파간첩에 대한 영화들도 나오는데, 여기서 대한민국 국군은 높은 확률로 M1 카빈, M1 개런드나 이 그리스 건을 들고 등장한다.
필리핀 해군 특수검문부대처럼 최근까지도 일부 개발도상국가들의 특수전 세력에서는 아직도 쓰이는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링크[* 해당 사진에 미 해군 검문검색부대와 함께 고속단정에 탄 필리핀 특수검문대원의 모습을 잘 살펴보면 M3 기관단총으로 무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경우에는 자위대에서 11.4mm 기관단총(11.4mm短機関銃M3A1)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는데 대부분 89식 소총이나 미네베아 PM-9나 접이식 개머리판이 달린 89식 소총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쓰고 있다. 특히 자위대에서는 히타치공업에 의뢰, 그리스 건을 가지고 곡사총열을 만들어 테스트하기도 했는데 곡사총열이 다 그렇듯 뭔가 어정쩡했기에 1정 개조해서 실험해보고 때려치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경찰의 대테러 훈련 때도 용의자 역을 맡는 경찰관들이 심심하면 무기로 그리스 건을 들고 나오기도 하는데 (#1 #2 #3 - 14초부터 확인 가능) 미군정 시절에 경찰 혹은 경찰예비대 무장용으로 공여받은 물량을 훈련용으로 재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단순하고 깡통처럼 비어 보이는 형태와 컴팩트한 크기에 비해서는 꽤 무겁다. 특수전 부대, 전차병용 직속 대체 무기인 K-1 기관단총은 물론 일반 보병용인 K-2 자동소총보다 무겁다.

3. 등장 매체



3.1. 영화 및 드라마


1970-80년대 대한민국에서 자주 만들었던 반공 영화/드라마에서 국군 간부가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전우, 배달의 기수, 3840유격대 등등. 하지만 1990년대 이후로는 국군 무장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드물게 등장한 사례로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평양 전투에서 허 중사가 사용하는게 나온다.#
최근에는 대한민국보다는 어쩐지 북한 영화에서 더 자주 나온다. 주로 남한의 군인들이 쓰는 총으로 등장한다. 남한에 침투하여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의 손에는 항상 이것이 빠짐없이 들려있다.[10] 그 뿐만이 아닌 미군과 한국군의 3명중 1꼴로 들려있다. 나머지는 M1 개런드, M1 카빈, M1918 브라우닝. 아니면 어떨 때는 한국군이나 미군 보초병들이 다 이걸 들고 있다. 재밌는 점은 한국에서도 반대로 북한군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때문인지, 80년대 까지도 북한군이 한국전때나 쓰이던 PPSh-41을 들고 나오는 것으로 왕왕 묘사되곤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서 미군이 M3A1을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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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전쟁영화 코만도스에서는 이탈리아군으로 변장한 미군 특수부대가 북아프리카에 이것을 들고 침투했다.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 악당이 M3A1을 사용한다.#
퓨리에서 M3A1형이 등장. 조종수 고르도와 부조종수겸 차체 기관총수 노먼이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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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에서 주인공 이즈미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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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006년의 리메이크작에서는 MP40으로 바뀌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imageNid=6526177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imageNid=6523443
2016년 개봉한 후속작 ''세일러복과 기관총 - 졸업" 에서는 다시 M3 기관단총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선 전쟁 등 대규모 총격전마다 꼬박꼬박 등장한다. 조폭, 전위대, 국군 등 사용자들도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이것도 모델건이라 전부 노리쇠 덮개가 닫혀있는데 발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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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울 1945에선 국군이 사용하는 총으로 나온다. 주로 6.25전쟁을 다룬 장면에서 일부국군들이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66화에선 주인공 이동우가 중공군과의 교전에서 M1911권총과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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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우에선 선임하사의 상관인 소위가 사용한다.
1983년작 전우에서 배우 강민호의 주무기가 바로 M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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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도 등장한다.
웰컴투 동막골에서 미군들이 들고 나온다. 영화 마지막에서 국군과 인민군이 미군 전투기를 상대할때 M2 브라우닝과 M1919 기관총과 함께 쓰인다.

3.2. 게임




  • 서비스 종료된 국산 FPS 2WAR에서는 미군의 기본장비로 등장했다. 기본총답게 구린 성능. 그런데 독일군 측 기본장비는 MP18이다. 1차 대전 때의 총기와 동급으로 취급받은 것.
  • Phantom Forces에서 M3A1으로 등장한다. 연사력이 자동화기 중 2번째로 느린 연사력을 가졌지만 근거리에서 몸샷 2방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중거리용 총이다.[11]
  • 레드 오케스트라/라이징 스톰 시리즈
    • 미군이 등장하는 라이징 스톰에서는 등장하지 않다가 모드인 레드 오케스트라 2/히어로즈 오브 더 웨스트에서 추가되었다. 성능은 화력덕후 미군의 명성에 먹칠하는 수준.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가늠자가 거의 바늘구멍 수준이라 영 못 써먹을 수준이다. 그나마 원래 존재하던 미군의 대체 무기들의 성능이 좋은 것이 위안.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에서 미국 포인트맨/컴뱃 엔지니어의 무장중 하나로 나온다. 느린 연사속도와 보기 힘든 가늠좌, 그리고 훨씬 좋은 성능의 샷건에 밀리지만 중거리 커버가 된다는 점 때문인지 어느정도 인기는 있는 편. 그러나 이후 4월 26자 패치로 가늠자의 개선과 맞바꿔 탄 명중률이 하향되었고 더해서 이 패치로 M2 카빈이 등장해 그냥 묻혔다.
  • 소녀전선에선 가장 등급이 낮은 2성의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맷집은 있는 편에다가 스킬 수류탄의 화력이 게임 내 3위에 버프에 회피가 있지만 명중률 40퍼 향상이라 명중률이 떨어지는 야전이나 회피가 높은 적을 상대로 AR의 효율을 많이 높여준다. 그런데 아트북 공식 설정으로 보면 성격이 이카리 신지와 비슷하다. 자세한 건 M3(소녀전선)으로.
  • 솔저 오브 포춘 2에서 초반 무기로 등장한다. 90년대의 비교적 현대 배경인데 그리스건이 나오니 좀 어색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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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보병이 사용하는 최초의 기관단총. 사거리가 25~55m라는 아주 반대의 의미로 절륜한 총이다. 권총탄을 사용하니 당연하지만 이 총이 그나마 다 평범한 수준이라 사용할 만한 정도이긴 한데, 60m 이상부터는 사람보다 커지는 기묘한 가늠쇠 때문에 다른 국가 PPD-43나 MP34보다 중거리 커버 능력이 영 좋지 않다.

3.2.1. 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2, M3A1 "그리스 건"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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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A1 그리스 건의 스펙
공격력 : 10 - 20
사거리 : 20
요구 힘 : 4
무게 : 7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30 × .45 Caliber
연사량 : 8
사격 AP 소모가 1 적음

''This submachine gun filled National Guard arsenals after the Army replaced it with newer weapons. However, the "Grease Gun" was simple and cheap to manufacture so there are still quite a few still in use.''

.45 Caliber 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 .45 Caliber를 사용하는 무기가 그리스 건과 토미 건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총알 판매량도 적고, 적에게서 구할 수 있는 탄환도 한정되어있다. 위력은 .45 Caliber 무기 중에서는 상당한 편이지만 총알 보급의 어려움이 상당히 심각한 무기다. 총알을 구입하려면 뉴 리노까지 가야되는데 뉴 리노에 도착할 시점이면 굳이 그리스 건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장점으로는 사용시 AP가 1 적게 든다는 점이다. 술릭에게 주면 버스트샷 두번 갈기고 재장전까지 하고도 남는다.
폴아웃: 뉴 베가스, 9mm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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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내구도 공격력 : 14 (1.3패치)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4 (1.3패치)
연사력 : 11발/초 (+30%)
크리티컬 확률 배수 : 1/11배[12]
무게 : 4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 30 × 9mm (+30)
V.A.T.S. 소모 AP : 20[13] (발사수 4)
산탄도 : 1.5 (1.3패치)
내구도 : 550 (1.3패치)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요구 힘 : 3
요구 스킬 : 총기 25
가격 : 850 캡
가능한 개조 : 확장 탄창(30→60), 연사력 30% 증가
뉴 베가스에서는 9mm 탄을 사용한다. 미첼 박사의 집 안 선셋 사르사파릴라 상자 위에 고장난 9mm 기관단총이 하나 놓여져 있는데, 수리 25 이상이라면 고쳐서 가져갈 수 있다.
초반에는 정말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기에 위기때마다 한번씩 꺼내주면 문제가 해결된다. 하지만 뭐든지 부족한 초반에는 몇번 꺼내서 쓰면 그 흔한 9mm 탄도 바닥이 난다. 운이 따른다면 굿스프링이나 프림에서 9mm를 제법 팔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9mm 권총이 약빨이 떨어지고 9mm 탄이 쌓이기 시작할때쯤부터 여유롭게 쓰게 될 것이다.
땅개 퍽으로 강화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약하고 철갑탄도 없어서 금방 약빨이 떨어진다. 강화탄인 +P 탄이 있지만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초반에 DLC를 하고자 한다면 어니스트 하트의 야생동물이나 올드 월드 블루스의 나이트스토커, 론섬 로드의 터널러를 잡는데 효과적이다.
은신 스킬이 50 이상일 때 카지노 안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때쯤이라면 더 좋은 무기가 많을것이다.
NCR과 친하다면 후버댐에서 탄약을 잔뜩 사서 쓸수 있다. 하지만 꼭 구하고자 한다면, 데스클로와 카사도르 밭을 지나 멜리사와 만나 마약 제조법(과학 50 필요)를 알려줘서 위대한 칸과 친해지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원가로 구하기 때문에 가격부담도 적다.
유니크 버전으로는 밴스의 9mm 기관단총이 있다.

4. 토이 건


*에어소프트건
당연히 중국에서 만든 에어코킹건이 존재하며, 이걸 전동화 한 블로거도 있다.
ICS[14]에서 전동건을 출시했다. 기어박스는 7형식을 기초로 만들어진 물건으로 추정된다.실총처럼 볼트 캐치가 가능하다.
ARES사는 EBB로 출시했다. 하지만 배터리를 탄창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격 중간에 본체와 탄창의 이격으로 총이 발사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S&T사에서는 M3A1을 냈으며, 배터리는 그립에 넣는 방식이다.
각 제품 간의 부품 호환은 되지 않는다.
에어소프트건으로 가장 오래된 제품은 일본 허드슨에서 나온 가스블로백방식의 M3A1이다.
헤비웨이트 본체로 나왔으며 종류는 기본형과 소음기장착형 2가지가 나왔었다. 물론 지금은 메이커가 사라지고 제품은 단종이라 일본현지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지만 간간히 중고제품이 보이기는 한다. 내구성은 가스탱크가 잘새고 왕복하는 볼트덩어리의 파손이 자주 발생해 영 좋지 못한 편이다.
*모델건-더미건
과거 60년대 일본 MGC에서 M3초기형 제품을 무려 스틸본체로 제작했었다. 방식은 장전핸들이 태엽 스프링식으로 돌려서 감아 준 뒤에 방아쇠를 당기면 물리적으로 태엽에 의해 블로백이 되면서 더미탄이 배출되는 방식이었다. 문제는 사이즈가 1:1이 아니라 좀 많이 작은 사이즈의 퀄러티는 완구틱했다. 하지만 지금도 일본에서는 야후옥션등에 나오면 20만엔이 넘는 무시무시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초고가의 레어템으로 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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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가스블로백을 제작한 허드슨에서 원래 발화식(캡화약을 넣은 탄피를 터트려 블로백 시켜 탄피를 배출하는 시스템) 모델건을 에어소프트건 보다 먼저 제작했었다. 지금도 아주 간간히 일본내 건샵에서 구경할수있다. 허드슨이 도산한 뒤, 금형을 그대로 일본의 메이커인 CAW사가 인수해 다시 리뉴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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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AW사가 허드슨 금형을 갖고 좀 더 디테일업을 실시해 리뉴얼한 M3A1 발화식 모델건이 존재한다. 지금도 CAW사가 간간히 분기별로 재 생산해 유통시키고 있지만 수량이 많지 않아 시중에서 품절되면 간간히 웃돈이 붙어서 거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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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더미건으로는 스페인의 레플리카 클래식건 메이커인 데닉스(DENIX - denix.es)에서 레플리카 건으로 M3초기형을 생산해 판매중이다. 허드슨처럼 더미탄이 장전및 배출되지는 않는다. 말 그대로 장식용 제품이라 장전손잡이를 돌려서 장전하고 그로인해 볼트가 코킹되어 방아쇠를 당기면 볼트가 전진하면서 공격발 정도 가능한 수준이다. 전체적인 모양이나 분위기, 무게감은 상당히 수준급이지만 대량생산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들은 약간 어설픈 부분이 있다. 최근 국내업체에서 데닉스 제품을 일부 수입해 정식으로 판매중인데 그중 M3 그리스건 초기형이 포함돼있어 국내에서 정식 구입이 기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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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3년 기준. 2018년 기준으로 217달러이며, 한화로 약 24만원이다.[2] 델타 포스 출신 전술강사이자 건스미스.[3] 여담으로 FP45 리버레이터도 램프 디비전에서 만들었다. 이거도 프레스 생산된 총기.[4] 요즘 자동차의 램프류는 LED와 약간의 전기회로를 빼면 전부 플라스틱 사출물이라 프레스와 무관하지만 당시에는 크롬 도금된 반사판, 램프 하우징, 전구 고정부, 렌즈 테두리 등 많은 부품을 철판 프레스로 찍어 만들었다.[5] 같은 탄을 쓰면서도 연사 속도가 1200 RPM에 달하는 KRISS Vector는 반동 제어 메커니즘에도 불구하고 자동 사격시 집탄률이 그리스 건보다 나쁜 편이다. 제리 밋츌럭 옹은 자신이 권총으로 사격하는 속도와 연사 속도가 똑같다면서 신기해하면서도 편하게 쐈다.[6] 머지않아 2차 국공내전이 발발하면서 공산당이 대부분의 기관단총들을 대량으로 입수하여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이나 북한군이 사용하게 되었다.[7] 과거 공수특전단(특전사) 등에서 그리스 건을 사용했고, 심지어는 향토예비군에서도 사용했다.(대한뉴스 제 874호-내 고장은 내힘으로 중. 그리스 건을 들고 경계훈련중인 예비군) 그 당시에는 예비군을 실전부대처럼 굴리다시피 했으니... 영화 전우나 3840 유격대에서도 이런 실정을 반영해서 자주 등장한다.[8] 2015년 조선로동당 70주년 열병식에서는 같은 복장을 한 부대가 6.25 전쟁 당시의 '소년근위대'의 명칭으로 행진한다.[9] 원래 북한군에서는 일본군처럼 적군 무기를 발견하면 무조건 폐기처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미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위장용으로 복제한 M16 소총을 무장한 것처럼 특수부대에서는 국군 위장용으로 미국제 총기, 군장류 등을 사용하고 있다(사실 그 일본군조차 중일전쟁 등에서도 Vz.26같은 적군 무기들을 주저없이 사용했다).[10] 북한군 특수부대는 북한에서 훈련할 때에도 남한의 군복을 입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11] 제일 낮은 게 샷건인 AA-12라 사실상 제일 느린 총기이다.[12] 자동화기의 크리티컬 확률은 초당 연사력으로 나누어서 계산된다.[13] G.E.C.K.에 AP가 특별히 써 있지 않다.[14] 기어박스 상하가 분리되는(!) 방식을 통해 테이크 다운되는 M4A1 전동건이나 MP5 전동건을 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