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어 아포칼립스

 


1. 개요
4. 관련 명언
5.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를 그린 작품
5.1. 영화/드라마
5.2. 만화/애니메이션
5.3. 소설
5.4. 게임
6. 뉴클리어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현실의 사례
7. 관련 문서


1. 개요



핵전쟁 내지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으로 인한 종말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하위 장르.
핵전쟁물의 경우 대개 핵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인류가 사멸하고 생존자들이 지하 또는 지상에서 생존해 간다는 구도를 그리고 있다. 전면적 핵전쟁 위협이 항시 존재했던 냉전 시대에는 매우 일상적으로 취급되었던 떡밥. 물론 지금이라고 해도 아주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지금 당장 미국, 중국, 러시아의 '''핵무기''' 보유 현황을 봐도 감이 온다. 엄밀하게 말해서 규모는 광범위하지 않을지언정 실제로 벌어진 곳도 존재하는데, 전시에 핵무기로 발생한 사례로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가 있으며, 원전 사고로 벌어진 사례로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었다.
외계의 침공, 자연재해, 인재(人災), 좀비 아포칼립스와 마찬가지로 인류가 불가항적인 어떤 사유로 인해 재앙에 직면하여 현실보다 훨씬 더 험난한 생활을 구사해야 한다는 서바이벌, 호러, 액션 요소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 강한 좀비 아포칼립스, 외계의 침공보다 훨씬 '''현실성'''이 있는 진중한 설정이어서 그런 것인지 코믹한 작품을 찾아보기는 어려운 편이다. 물론 폴아웃 시리즈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같은 예외도 있다.[1] 앞에서도 말햇듯이 대부분이 딥다크한 작품이 주를 이룬다...
다만 원자력 발전소 사고 같은 경우나, 더티 밤 같은 지속적인 방사능 유포에 특화된 핵무기가 아니고서야 핵무기의 방사능 자체는 생각보다 빨리 격감된다. 사람이야 당장에는 죽어나가겠지만 그 땅이 영구적으로 불모지가 되는 건 아니다. 현재 히로시마나가사키도 평균보다 아주 조금 인체에 아무 해가 없을 정도의 방사능이 더 있을 뿐이라 다들 아파트 지어서 잘 살고 있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물에서 가끔 묘사되는, 핵전쟁이 일어난 이후 몇십 년이 지난 지역임에도 방사능에 찌들어서 불모의 땅이 되어 있다는 묘사는 상술한 예외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소 과장된 묘사인 셈이다. 특히 히로시마나 나가사키 비슷하게 동아시아 일부+동남아 지역들은 '''태풍의 존재로 인해 방사능 걱정을 덜 수도 있다.''' 실제로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방사능이 격감한 것도 태풍이 쓸고 나가버린 것 덕분이다.
아래에 인용된 아인슈타인의 인터뷰처럼 과거에는 핵전쟁 시작=지구멸망, 인류멸망이라는게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졌지만, 현재는 그정도로 궤멸적인 피해까지는 아니라는 연구가 훨씬 많다. 때문에 창작물에서도 어느정도의 사회체제 정도는 남아있다거나, 현대 대부분의 기술들이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버린다거나, 아예 이전 인류는 멸망했다거나 하는 등 핵전쟁의 결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2. 클리셰




3. 행동지침




4. 관련 명언


기자: 제3차 세계대전에서는 어떤 무기를 쓸 것이라고 보십니까?

아인슈타인: 제3차 세계대전은 잘 모르겠지만 제4차 세계대전에서 쓰일 무기는 알겠군요.

기자: 오, 그건 무엇입니까?

아인슈타인: '''나뭇가지와 돌멩이입니다.[2]

'''

-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어느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핵전쟁이 일어났을 때 확실하고 분명해지는 사실은, '''거기에 남아있는 잿더미가 자본주의의 잿더미인지 공산주의의 잿더미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 니키타 흐루쇼프


5.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를 그린 작품


사실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모두 다룬 내용이지만, 왜 이 부분이 따로 추가가 되었는지 알아두자.

5.1. 영화/드라마


  • 그 날이 오면[3]
  • 최후의 카운트다운: 원제는 미라클 마일(Miracle Mile). 국내에선 미항모전단이 2차대전 시기로 이동하는 타입슬립 영화와 같은 제목으로 들어왔다.
  • 그 날 이후
  • 디바이드
  •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8: 부제는 아포칼립스
  • 원 헌드레드 The 100. 핵전쟁 100년 이후 지구에서 살아남는 내용의 하이틴 드라마
  • 매드 맥스 시리즈: 많은 관련 클리셰들을 만들어낸 작품.
  • 모털 엔진
  • 6현의 사무라이
  • 제리코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4]
  • 판도라(영화)
  • 혹성탈출 지하 도시의 음모
  • 《핵폭발 그 이후(일진비디오판 제목)/ Radioactive Dreams , 1985》: 미국 저예산 영화. 주인공 둘 이름이 아예 각각 필립과 말로. 누가 봐도 필립 말로. 뉴클리어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임에도 이름부터도 그렇고 아예 필립 말로풍 20세기 초반 미국 탐정 옷차림을 한 두 주인공 활약이 나오는 경쾌한 액션물이다. 분위기나 배경조차도 핵폭발 이후 돌연변이 난폭자들이 나옴에도 침착하게 때론 과격하고 신나게 활약하는 20세기 탐정풍 옷차림 한 두 주인공이 이채롭다. 사이보그같은 장 클로드 반담 주연 영화들을 많이 감독한 알버트 퓬이 감독했으며 아메리칸 닌자 시리즈로 알려진 마이클 듀디코프가 말로로 나왔다.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5.2. 만화/애니메이션


  • AKIRA
  • 꽃드림
  • 도쿄 핵폭격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 맨발의 겐[5]
  • 무책임함장 테일러[6]
  • 바람이 불 때에
  • 북두의 권[7]
  • 신도림
  • 영혼기병 라젠카[8]
  • 저지 드레드
  • 초록인간
  • 코펠리온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9][10]
  • OZ
  • 후토스[2시즌]

5.3. 소설



5.4. 게임



6. 뉴클리어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현실의 사례


당연히,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핵전쟁은 아니지만 핵실험이나 원자력 사고 등으로 발생한 방사능 누출로 인해 '''핵 맞은 거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인 장소들이다.''' 단,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전시에 핵을 맞긴 맞았는데 핵전쟁 상황은 아니어서 미묘하다.

7. 관련 문서



[1] 사실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이나 폴아웃 시리즈의 코믹한 부분들도 '''블랙 코미디'''에 가깝고 분위기도 마냥 밝지만은 않다.[2] 3차 세계 대전이 벌어진다면 핵전쟁으로 전 인류가 현대적인 무기 개념이 없어질만큼의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란 뜻이다. 사실 나무와 돌로 싸우는 정도로 문명이 퇴보된 상태라면 통신과 교통도 그만큼 퇴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영향을 끼칠만한 세계대전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겠지만 말이다.[3] 아래의 소설 카테고리에 있는 해변에서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해변에서 문서 참조.[4] 다른 시리즈는 핵전쟁이 스토리의 원인이고, 영화 내용 자체는 세계가 멸망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뉴클리어 아포칼립스의 정의에 안 맞는다.[5]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6] 핵전쟁으로 대륙이 소멸하고 한반도, 인도차이나 반도 등 여러 반도들이 섬이 되었다는 설정이다.[7] 시작부터 '세계는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로 시작하는 작품. 특히나 초기 분량은 매드 맥스 2차 창작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영향을 크게 받았다.[8] 핵전쟁과 대규모 환경오염으로 인류의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9] 겉으로만 보면 병맛(...) 아동용 애니메이션 같지만, 사실 버섯전쟁이라는 대규모 핵전쟁으로 인해 지각이 파인 지구가 배경인 데다가 중간중간에 파괴된 도시 폐허나 핵탄두,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들도 종종 나온다.[10] 오프닝 맨 처음장면을 보면 핵미사일같은게 보인다.[2시즌] 오프닝을 잘보면 황폐화된 행성이 있는데 사실 황폐화된 행성은 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