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기관단총

 

'''Thompson SMG'''
''Thompson Submachine Gun, Caliber .45
톰슨 기관단총''

[image]
'''종류'''
기관단총
'''원산지'''
[image] 미국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38년~1971년(미군 기준)
'''개발'''
존 탈리아페로 톰슨
'''개발년도'''
1917년~1920년
'''생산'''
오토 오드넌스
새비지 병기창
BSA[37]
콜트 매뉴팩쳐링
RPB 인더스트리
'''생산년도'''
1921년~1945년
'''생산수'''
562,511정(M1928A1)
285,480정(M1)
539,143정(M1A1)
'''사용국'''
[image] 미국
그 외 다수
'''기종'''
'''원형'''
M1919 어나이얼레이터
'''파생형'''
M1921AC
M1928
M1928A1
M1
M1A1
'''제원'''
'''탄약'''
.45 ACP
'''급탄'''
20, 30발들이 박스탄창
50, 100발들이 드럼탄창
'''작동방식'''
오픈 볼트
블리쉬 락 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방식(M1, M1A1)
'''총열길이'''
300mm
267mm(M1, M1A1)
'''전장'''
860mm
810mm(M1, M1A1)
'''중량'''
4.9kg(M1928, 탄창 미포함)
4.5kg(M1A1, 탄창 미포함)
'''발사속도'''
1500RPM(M1919 어나이얼레이터)
600~725RPM(M1928)
700~800RPM(M1A1)
'''탄속'''
285m/s
'''유효사거리'''
150m

1. 개요
2. 상세
3. 파생 시제품
3.1. 시제형 .30 카빈 소총
3.2. AO-T2
3.3. 시제형 .30-06 스프링필드 소총
4. 사용 국가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5.2. 영화
5.3. 드라마
5.4. 만화 및 애니메이션
5.5. 그 외
7. 기타
8. 둘러보기



hickok45의 리뷰 영상

톰슨 기관단총 사격술 교육용 동영상

1. 개요


미국의 존 탈리아페로 톰슨(John Taliaferro Thompson)이 개발하고 오토 오드넌스에서 생산하던 기관단총. 제2차 세계 대전미군금주법 시대의 마피아의 상징적 무기다. 군인부터 마피아들까지, 수많은 미국인이 사랑한 기관단총으로, 높은 신뢰성과 .45 ACP탄이 제공하는 강력한 저지력을 겸비한 업계의 명작이다. 워낙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다보니 별명도 가지각색이라서 시카고 타자기, 시카고 피아노, 토미 건(Tommy Gun), 어나이얼레이터, 톰슨, 초퍼, 스톰 드럼, 드럼 건 등 여러가지로 불렸다.

2. 상세



2.1.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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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19 Persuader'''.
벨트 급탄식이라는 경기관총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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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19 Annihilator'''.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톰슨 기관단총의 모습에 훨씬 가까워졌다.
[image]
첫 양산모델인 '''Thompson M1921'''.
소염기의 탈착이 가능했으며 20발들이 박스탄창과 50, 100발들이 드럼 탄창을 사용할 수 있었다.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921 리뷰 영상

1942년에 배포된 톰슨 M1921 교육용 동영상
원래는 1919년에 존 T. 톰슨 소장이 .45 ACP 탄의 완전 자동 사격이 가능한 경기관총으로 설계, 제작되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의 종전으로 빛을 보지 못한 프로토타입 'Annihilator'와 'Persuader'를 바탕으로 1921년 M1921 톰슨 기관단총(Thompson Submachine Gun M1921)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당시는 종전 직후 군축기인데다 육군부는 자동소총을 더 필요로 하고 있었기에 정식 군납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M1923이라는 .45 ACP 탄을 훨씬 강력하게 만든 탄을 쓰는 물건도 만들어 보았지만 BAR에게 밀리고 M1921만이 엉뚱하게도 무장 강도로 골머리를 앓던 연방 체신청이 집배원의 호신용 무기로 400정을 시험 구매하는 것으로 끝나버렸다.[1]

2.1.1. 시카고 타자기



톰슨 M1928에 대한 대략적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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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28 Thompson'''.
'''시카고 타자기'''로 유명한 모델이며, 미국의 마피아 외에도 2차대전 초기의 영국군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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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28 톰슨을 위한 마피아의 배려. 위장된 바이올린 케이스.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928 리뷰 영상
톰슨 M1928을 면허생산하던 콜트 사는 민간시장에 톰슨을 내놓았으나 원체 복잡한 구조인데다가 절삭가공된 부품이 다량으로 들어가며, 형태를 보면 알겠지만 인체공학적인 총열 앞 손잡이가 달려있는 등,[2] 값이 비싼 총이 된 덕분에 잘 팔리지 않았다. 당장 M1928 톰슨 한 정의 가격이 당시 기준으로 225달러였는데, 2018년 기준으로 따지면 '''3,283달러'''로, 한화로 '''약 360만원'''이나 나가는 비싼 가격을 자랑했기에[3] 제대로 팔리지가 않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두었던 15,000정의 톰슨은 한동안 창고에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었다고 한다.[4]
이후로 닥쳐온 세계 대공황금주법을 틈타 당시 어마어마하게 성장한 마피아들이 시가지 안에서 분쟁과 암살 등에서 이 총의 진가를 알아내곤 너도나도 구입하여 사용하기에 이른다. 이와 관련된 좀 우습고도 살벌한 에피소드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톰슨 기관단총을 이용한 최초의 암살 사건이었다. 1925년 9월 25일, 당시 시카고 남부에서 밀주업으로 상당한 돈줄을 쥐고 있었던 밀주업자 루커스 '스파이크' 오도넬을 제거하기 위해서 지하철에서 기다리고 있던 라이벌 갱단의 히트맨 프랭크 매클레인(Frank McLain)은 오도넬을 습격해 톰슨 기관단총으로 약 70여 발을 총탄을 난사했지만 단 한 발의 총알도 맞추지 못했다. 매클레인의 사격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였지만 그보다는 총 자체의 설계문제와 연사로 인한 반동이 너무 강해서 총이 심하게 흔들렸기 때문이다.[5] 하지만 벽에 빼곡히 박힌 총알 자국을 보고 기가 질려버린 오도널이 밀주업에서 손을 놔버려서 효과가 있긴 했다.
한편 톰슨에는 컴펜세이터가 달렸으며, 마피아들은 톰슨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톰슨으로 자기 부하들을 무장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면 단연코 시카고알 카포네였다. 이후 원체 갱들이 많이 들고 다니다보니 마피아를 소재로 한 영화만 나오면 톰슨이 불을 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더욱이 이 떨어지는 명중률을 만회하기 위해서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양으로 밀어붙이기. 그러고도 요란하기만 하고 실속이 없는 편이었는데, 1926년 9월 20일 알 카포네와 그 부하들이 호텔 1층에서 습격당했을 때는 수천 발의 난사로 길가던 시민들만 다쳤다. 당연히 마피아의 갱들이 사격연습을 열심히 했을 리는 없으므로 이들이 상대를 죽이려면 완전 자동으로 바로 앞에서 짧은 시간안에 총알을 쏟아붓고 내빼는게 '그나마 확실한' 방법이었다. 마피아의 역사적인 암살도 대부분은 다가가서 뿌리는 방식이었다.[6]
현대까지도 이어져 내려온 유서깊은 수법으로 속칭 "드라이브 바이 슈팅(Drive-by Shooting)"이란 것이 있는데, 현대를 다룬 범죄영화에서도 종종 톰슨이 현대의 기관단총이나 기관권총으로 바뀌어 나온다. 우선 2명 정도가 톰슨을 들고 자동차에 탑승한다. 그러면 운전자는 타겟의 주변을 빙빙 돈다. 이 때 톰슨을 든 사람들이 타겟을 향해 난사한다. 그려면 목표는 사방에 총알구멍이 나고 사망한다. 알 카포네가 반대 조직원 7명을 한꺼번에 살해한 악명높은 밸런타인 데이 학살에도 톰슨을 사용했다. 이렇게 총알을 말 그대로 쏟아붓다보니 그 쉴새없이 울려퍼지는 총소리가 마치 타자기를 치는 것처럼 들려서, 마피아들의 주본산인 시카고와 타자기를 합쳐 시카고 타자기(Chicago typewriter)라는 별명이 붙었다.
물론 이 때의 마피아들 모두가 저렇게 50발들이 드럼 탄창을 쓰는 오리지널만을 들고 다닌 것은 아니고, 코트 안에 숨기기 쉽도록 개머리판을 떼고 20발들이의 소형 박스탄창이나 그것을 개조한 확장탄창을 끼운 형태의 톰슨을 쓰기도 했다. 대표적인 개조형이 전설적인 은행털이범 존 딜린저(John Dillinger)가 사용한 '딜린저'로, 사후 그와 일당의 이야기를 다룬 퍼블릭 에너미에서 등장하면서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졌다. 여담으로 딜린저 일당은 톰슨 말고도 여러가지 총을 개조하는데 능해서 경찰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상대였다고...일이 이렇게 돌아가자 사법기관도 톰슨으로 무장하게 되었고, 결국 토미 건은 갱과 경찰들이 서로를 향해서 갈겨대는 총이 되고 말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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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당시 미국 경찰의 모습.

2.2. 개량


당시 미군은 톰슨 M'''1928'''A1을 한정 제식채용하고 있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복잡한 구조에 대부분이 절삭 부품인 이 총의 조달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일부 공정을 줄인 전시 생산형(wartime production)이 나왔으나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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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pson M1928A1을 분해한 모습. 이 모델은 50발 드럼 탄창과 20발 상자 탄창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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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기의 모습.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928A1 리뷰 영상

1943년에 배포된 M1928A1 교육용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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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 Thompson'''. 미군 제식 사양이다.

Forgotten Weapons의 톰슨 M1A1 리뷰 영상
톰슨 M1A1. 전쟁성에 의해 부여된 새 형번으로 총열 상부의 냉각핀과 소염기가 폐지되고 조준기가 간략화되었다. 또한 드럼 탄창을 대신하여 30발들이 상자형 탄창이 새롭게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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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1984년 FBI 산하에서 창설된 특수부대인 FBI-HRT의 지급 화기로써 M1A1 톰슨이 부활할 뻔 했다. 그것도 소음기와 접철식 개머리판을 장착한 단축형 버전으로...그러나 이미 H&K MP5 같은 희대의 명품들이 설치고 있던 시점에서 굳이 비용을 들여가며 재생산해낼 이유가 없던 터라, 몇정의 시제품이 만들어졌을 뿐 입안 단계에서 사라졌다. 위의 사진이 그 시제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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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1928의 총구 상승으로 인한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개조한 실험용 모델도 존재했는데 개머리판을 총열축에 옮긴 만큼 높아진 조준선(접이식 가늠자와 삼각형 가늠쇠)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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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총기 매니아들이 유사품을 만들어보이곤 한다. 주로 M11 같은 다른 단순한 기관단총을 이용해 이런저런 마개조를 가해 톰슨처럼 비슷하게 만든다. 오퍼레이션7에 등장하는 SCA M11[8]란 기관단총은 이런 점을 반영하여 실제 게임상에서도 톰슨처럼 개조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드럼 탄창은 사용할 수 없다.
미국 내 일부 경찰서에서 지난 수십년간 보유하던 총기를 경매하고 있는데 이는 1986년 5월 19일부터 미국 내에서는 기관총의 신규 등록이 영구 중단된 반면 경찰서는 저렴한 가격에 신규 총기류를 그 돈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 보안관서에서 보유하던 총기 1정이 $90,000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기도 했다. 세인트 루이스 경찰서에서 21정을 매각, 해군형 경매, 그외 여러 지역의 당국에서 남은 톰슨을 고가에 경매하여 관서의 무기구입 경비 등을 충당하고 있다.

3. 파생 시제품



3.1. 시제형 .30 카빈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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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30 카빈 버전 톰슨 기관단총 리뷰 영상
.30 카빈(7.62×33mm) 탄을 쓰는 Thompson Light Rifle. 1941년에 기존에 톰슨을 생산하던 오토 오드넌스社에서 양산을 노리고 개발되려다가 전기형만 만들어지고 끝났다. 20/30발 상자 탄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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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는 7.62x54mmR 탄을 쓰는 톰슨의 반자동 소총 톰슨 M1923.
아래의 것은 첫 번째 양산형 톰슨 기관단총인 M1921로, 그 아래의 탄창은 18발들이 탄창이다.
참고로, 톰슨의 경우 단순히 기관단총과 .30 카빈 탄을 쓰는 바리에이션 뿐만 아니라 .30-06 스프링필드 탄, 7.62x54mmR 탄을 쓰는 M1923 톰슨 자동소총, .276페더슨 탄을 쓰는 M1929 톰슨 자동소총까지 내놓은 적이 있다.

3.2. AO-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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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톰슨 T2 리뷰 영상
톰슨의 생산처인 오토 오드넌스 사에서 톰슨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총기. 하지만 취소되고 1928년부터 다시 기존 톰슨을 생산한다.

3.3. 시제형 .30-06 스프링필드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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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12월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 총몸을 길게 늘인듯한 외형과 장총열에 뒤쪽에도 완충 스프링의 공간을 확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또 M1918 BAR의 탄창을 호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 사용 국가


이전 영국군의 요구로 수평 총열덮개와 멜빵 고리를 장비한 M1928A1이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인 1938년에 미 해병대미 해군에게 최초로 제식 채용되었다.
1941년 이후 미국의 참전이 결정되자 전쟁성은 부사관급까지 톰슨을 보급하기로 결정했고, "야전에서 드럼 탄창은 오염에 약하고 정비성이 떨어지며 휴대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드럼 탄창기구를 없앤 M1을 만들었으나 이것도 손이 많이 간다 하여 내부 설계를 대폭 간소화하고 가늠자 형상을 변경한 M1A1을 개발한다. 이렇게 해서 생산비를 줄이고 생산효율을 높인 결과 M1 계열 톰슨은 1942년 10월 기준 70달러(현대 기준 약 1,000달러)의 생산비가 들었는데, 열심히 간략화한 결과 1945년경에는 45달러까지 떨어졌다.
그 이후 톰슨 기관단총은 미군이 가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보이게 된다. 유럽전선에서는 독일군을 잡았고, 태평양 전선의 전장은 대부분이 복잡한 정글이였고 매복해있던 일본군이 반자이 돌격 전술을 썼는데, 이들에게는 반자동 소총이나 자동소총인 M1918 BAR보다는 톰슨 기관단총이 제격이었다. 반면 일본군은 100식 기관단총을 총알만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보고 보급에 인색했으며, 그 결과 볼트액션 소총총검을 달거나 일본군도를 들고 미친듯이 반자이 돌격만 감행해오던 수많은 일본군들은 미군한테 쓸려나갔다. 덕분에 태평양 함대 보급함대 중 일부는 아예 톰슨 전용 보급함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병사들의 반응이 꽤 엇갈렸는데, 훗날 그린베레 출신 사격교관 켄 헤커슨이 알아본 바로는 무게가 당시 주력소총인 M1 개런드 보다도 무거워서 행군을 주로 하던 병과 병사들은 매우 싫어했다고 하며, 주로 호평한 병사들은 기계화 보병이나 차량 승무원 같이 무게부담이 좀 덜한 병과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전투가 벌어졌을때의 화력 만큼은 다들 인정했다고 하지만, 이후 제식에서 사라진 이유 중 이 무게로 인한 불편함에서 나오는 저평가가 컸으리라는 것. 군수품 관점으로 보면 당시 제식 주력 소총이던 M1 개런드보다 비쌌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더 싸고 오염에도 강한 M3 기관단총이 나왔을 뿐더러,[9] 호신용으로는 M1 카빈이 더 좋은지라 전쟁 중에도 전선에서는 점차 밀려나고 있었다. 게다가 현역 기간이 긴 총이었던 것치고는 전 모델을 다 합해도 170만정 정도로 비교적 생산수도 적다. 하지만 종전 이후에는 단가가 좀 더 싼 M3 기관단총에게 밀려 대부분의 물량이 교체되게 된다,하지만 이미 지급된 총을 다 폐기한 건 아닌지라 한국전쟁에서도 상당량이 사용되었고,이후 베트남 전쟁에서도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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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에서는 초기인 60년대에 각국 특수부대와 CIA 등이 기관단총을 애용하면서 다시 사용되었다. 다만 이때가 되면 온갖 훌륭한 대체품들이 많이 있던데다가 무게 때문에 왠만하면 잘 사용되지 않았다. 일단 제대로 제작될 경우 총 자체의 퀄리티가 높은 만큼, FBI 같은 사법 기관에서는 1976년까지 제식 화기로 사용하였으며 미 해안경비대 역시 톰슨을 1960년대까지 사용했다.
21세기에도 미군 특수부대에서 톰슨을 사용하는 사격훈련을 한다. 단, 제식총기로 지급해서가 아니라 세상 어느 구석에서 주워서 쓰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적응훈련 차원에서 하는 연습이다.

1940년에 영국에서 배포된 톰슨 기관단총 홍보 동영상.

1941년에 영국에서 배포된 톰슨 기관단총 교육용 동영상.
스텐 기관단총이 양산되기 전까지 영국군에서도 상당수를 사용했으며, 스텐 양산후에도 코만도 같은 특수부대에서는 스텐보다 톰슨을 더 좋아했다. 그러나 영국군 코만도의 실질적인 데뷔무대인 노르웨이 침투 당시에는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은 안 나가고 탄창이 빠져버리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방아쇠를 당긴 건 코만도 부대 지휘관이다. 그런가 하면 동아시아 주둔군이 받아서 정글에서 사용한 톰슨은 신뢰성이 안좋다고 평가가 매우 박했다.
아무튼, 스텐의 가격은 1정에 10달러[10]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결국 빠르게 톰슨을 대체해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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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톰슨 기관단총을 든 윈스턴 처칠의 사진.
나치 독일의 선전상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이 사진으로 '마피아 보스나 다름없는 처칠'이란 선전물을 제작해 영국에 뿌렸는데, 독일군을 잔혹하게 다 쓸어버릴 것 같은 모습이라 처칠의 인기가 더 올라가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실패했다.[11] 국민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윈스턴 처칠 본인은 정말 무슨 마피아 보스같다며 이 사진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즉 괴벨스의 목적이 이뤄지긴 했는데 그건 처칠 본인에게만 해당된 것.[12] 참고로 윈스턴 처칠은 젊었을 적을 보면 지금의 관점에서도 엄청난 꽃미남이다. 또한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국 지도자들 중에서 젊었을 시절이 가장 잘생긴 지도자로 꼽혔었는데, 참고로 2위는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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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군이 중일전쟁 이전에 M1921을 구매하여 사용하였고, 특히 염석산 군벌은 자신들의 군수공장에서 톰슨을 자체 생산할 정도였다. 이후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M1928A1, M1A1 등을 추가로 운용하였다. 이후 국공내전에서는 국민당군이 미제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자체적인 카피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공산군 또한 이걸 노획해서 썼고, 한국전쟁 때도 다수를 들고 한반도로 내려왔다. 특히 미군은 중공군이 가지고 내려온 톰슨을 보고 충격을 받아 역노획(...)하여 사용하였다. 위 사진의 모델은 7.62×25mm 토카레프 탄을 사용하도록 개조한 버전인데, 기존의 직선 탄창이 아니라 소련식으로 구부러진 35발들이 전용 바나나탄창을 사용한다.
국군은 미군에게서 M1 톰슨을 정식으로 공여받은 적이 없는데 1949~1950년의 대한민국 육군해군 무기재고표에선 M3 기관단총과 함께 톰슨 M1도 소량 확보하고 있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광복군에 주어진 무기체계에도 톰슨은 없었고 전쟁 전 무기재고표에도 등장하기 때문에 중국군에게 노획한 것도 아닌 것 같다. 아마도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의 군사고문단이 미 해안경비대였기 때문에, 해안경비대가 쓰던 M1의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 해안경비대도 금주법 시대에 밀주 밀수선 단속 과정에서 적지 않은 기관단총을 필요로 했고, 이 때문에 1930년대 초반 톰슨을 상당량 발주했다. 이 총들 중 일부는 1970년대까지도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으나 조달진 소위의 사진 중 한국군이 톰슨을 들고있는 사진이 발견되어 사용했긴 했다는게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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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에 M1928A1 톰슨을 든 일본군 병사가 보인다.
일본군노획하여 사용한 예가 있다. 기관단총이 부족했던 일본군은 공수부대에 노획한 톰슨을 제공한 적이 있으며, 이후로도 노획하여 사용된 사례가 종종 보인다. 특히 태평양전쟁 후반에 들어서는 미군 군복에 미군 화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사살한 사례가 종종 발견되는데[13], 이때 빠짐없이 톰슨이 등장하곤 했다.[14] 이후 일본이 패전하면서 경찰예비대 창설 시기 M1 톰슨 소량을 공여받았으나, M3 그리스건을 워낙 많이 받은 관계로 M1 톰슨은 장비분류명에만 있고 실제로는 거의 운용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그래도 1992년까지는 항공자위대 기지경비대 일부가 사용하는 것이 관측된 적도 있다.
흔히 소련이 톰슨을 미국의 랜드리스 지원 시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소련 건국 극초기 레닌 시대 직후였던 1924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해 1929년부터 도입을 결정해 대량으로 미국에서 정식으로 들여왔다. 전반적으로 병기의 현대화와 자동화기가 부실했던 건국 극초기 소련에서 정예 장비로 취급되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NKVD 국경군 위주로 다수 배치되었다. 할힌골 전투와 중국 군벌과의 분쟁에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2차대전 당시엔 무기대여법에 의해 소련군이 대량의 미군 무기들을 사용하면서, 약 '''14,000'''여 정이 도입되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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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소련 해군 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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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도 처음으로 설계한 총기는 톰슨 기관단총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 이였다.
소련에 공여된 일부는 창고에 치장물자로 쌓아두었는지 무려 2014년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내전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일본군처럼 노획하고 사용한 사진은 있으나 사진이나 자료가 적은 것을 보아 PPSh-41이나 스텐 기관단총처럼 많이 쓰이진 않았으나 독일에서 톰슨을 MP760(a)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가끔씩 노획되어 쓰인 것으로 보인다.[16] # # #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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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940년대, 길게 잡으면 최대 1950년대까지의 마피아들의 필수요소이자 제2차 세계 대전기 미군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군에서 사용된 경력과는 별개로 마피아, 경찰 등등 사회 곳곳에서 즐겨썼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쪽에서는 상당히 친숙한 총기인데다가, 그리스건과는 달리 외형부터 뭔가 멋져보여서, 미국 관련 매체에서 많이 등장한다. 사실상 미국의 기관단총계의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서부전선이나 태평양 전쟁을 다룬 매체에서는 거의 다 등장한다.
많은 대중매체, 특히 게임에서 재장전할 때 탄창을 갈고 장전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오류가 있는데, 사실 박스탄창 삽입구에 내부 노리쇠 멈치가 있어서 박스탄창을 넣고 탄환을 전부 소진하면 노리쇠가 후퇴한 채로 고정된다. 이러한 구조는 M1 개런드EM-2 등 일부 총기에 적용되기도 했다. 반면 드럼탄창의 경우 옆으로 꽂는 방식이기 때문에 노리쇠 멈치가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드럼탄창은 노리쇠가 전진한 상태에서 장전하면 탄창이 안쪽에 걸리기 때문에 노리쇠를 먼저 후퇴시킨 상태에서 넣어야 한다. 드럼 탄창이 사장된 데에 무게와 크기 대비 탄창 수, 신뢰성과 함께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링크

5.1. 게임




M1928로 추정되는 톰슨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1편에서는 레벨 3 기관단총으로 '딜린저'라는 75발짜리 개량형 톰슨이 나오며, 2편에서는 어째선지 MP40보다 수준 낮은 무기로 전락했다. 덧붙이자면 2편에서의 톰슨은 50발 드럼 탄창에 40발이, MP40은 30발 상자 탄창에 50발이 들어간다.
M1A1과 M1928A1이 등장한다.
미군의 기관단총으로 등장.
베트남전에서도 사용되었다는 것[17]을 반영하듯 이번에도 등장했다. XM177E1이 없는 미 해병대와 남베트남군의 화망 분무기이 되어 주고 있다. 인게임에서 톰슨의 대체품인 M3 그리스 건이 원본의 거지같은 가늠자 구멍 사이즈로 인한 폭망급 조준시야를 그대로 물려받음으로써 유저들에게 버림받아[18] 원본이 대체품을 대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물론 현재는 그리스 건이 패치를 통해 성능이 나아지고, 후에 M2 카빈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서 그렇게까지 픽률이 독보적이지는 않다. 미 육군의 경우 애초부터 XM177E1이라는 선택지가 있었기에 더욱 낮고. 그냥 다른 총을 쓰고 싶을 때 쓰자.
2티어 무기로 등장한다. 모델링은 M1A1이며 반자동 소총급의 위력을 가지고 있어 중근거리에서 효과적이지만 조금 비싼 생산단가 때문에 똥총취급받고 있다. 그래도 자체 성능이 나쁜 건 절대 아니다. 패치로 플래쉬등 부착물을 장착 가능하게 되었다. 장점으로 반동이 적고, 데미지가 38로 준수하며 명중률이 높아 중반에 많이 쓰인다.
그레이브즈의 스킨중 하나인 마피아 그레이브즈 스킨의 무기로 등장한다. 본래 그레이브즈의 무기는 2중총열 수평 더블 배럴 샷건이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마피아 컨셉의 외형과 어울리는 톰슨 기관단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 유명한 리메이크 전 그레이브즈문워크를 상징하는 스킨이기도 하며,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카이팅하는 멋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스킨이다.
M1928이 등장한다.
M1928은 물론이고 M1A1도 함께 나온다. M1A1은 장탄수가 30발로 1928보다 20발 적지만 안정성과 명중률, 집탄성에서 우위를 보인다. 수배레벨이 4가 되면 자동화기 사용을 허가한다는 무전 내용과 함께 경찰들이 레밍턴 M870 샷건과 M1A1을 섞어서 들고 나오는데, 장탄수는 얼마 안될지라도 데미지가 뼈아프고 수배레벨이 4가 되면 보통은 경찰들이 혼자 다니는 법 없이 떼거지로 몰려다니기 때문에 엄폐물도 없이 정면에서 맞붙으면 승산 따위는 절대 없다. 벌집 확정.
M1A1이 트렌치 1938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후에 트렌치 1938 드럼이 추가되었는데, 그냥 M1A1에 드럼탄창과 핸드가드에 손잡이만 단 형태라서 M1928(시카고 타자기)를 기대했다간 실망할 수 있다.
더 페인이 들고나와서 "토미 건!"을 외치면서 쏴댄다. 아쉽게도 스네이크의 장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M1928A1이 등장한다. 메인옵스에서 M10 다음으로 얻을 수 있는 두번째 기관단총으로 설계도 획득조건은 MAIN OPS의 화구내기지 잠입을 클리어. 랭크는 1에서 시작해서 3까지 개발할 수 있다. 성능은 M10이나 UZ61에 비해 연사 속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한방 대미지는 두배 넘게 강하기 때문에 줄어드는 탄약수와 반비례해서 증가하는 답답함을 보이는 M10 등의 다른 기관단총에 비하면 훨씬 화끈한 화력을 자랑한다. 실총도 그렇긴 하지만 연사가 빠르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기도 하고. 랭크 3까지 개발하면 탄창이 50발 짜리 드럼탄창으로 바뀌어 쏟아부을 수 있는 화력이 더더욱 증가. 다만 랭크 2부터는 그립을 다는 바람에 양손으로 들어야해서 방패 장착이 불가능해지고 M10과 UZ61이 개발을 통해 소음기를 달 수 있는데 비해 M1928A1은 소음기는 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기관단총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아마도 MP5A2가 나올 때까지 주무장으로 사용할 총기. 참고로 MSF 대원에게 턱시도를 입히고 드럼탄창 달린 랭크 3 M1928A1을 들려주면 딱 갈데없는 마피아 룩이 된다.
게임의 문화적 배경이 1940~1950년대라 빼먹지 않고 등장했다. 1, 2의 총잡이 스플라이서들이 쓰는 주무기이기도 하다. 특히 몽둥이 스플라이서가 나온 1편에서는 권총도 썼지만 2편에선 총잡이가 잡몹이 되어버린지라 얘네만 주구장창 나와서 토미건을 갈기고 수류탄을 던져댄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DLC 바다의 무덤에서 오랜만에 말끔한 형태로 등장했으나...애초에 DLC 자체가 총알을 쪼잔하게 줘서 탄약값이 썩어나지 않는 이상은 찔끔찔끔 감질나게 써야 한다.
'시카고 타이프라이터'란 이름으로, 게임 클리어 후의 스페셜 무기로 등장한다. 본편을 1회 클리어한 후 미니게임인 '어사인먼트 에이다'까지 클리어하고 세이브 데이터를 계승해서 본편 2회차 플레이시, 상인에게서 1,000,000 페세타구입할 수 있다.
PS2판에서는 약간 달라져서 위의 방법을 쓰면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물론 에이다이며 가격은 절반이다. 본편에서 사용하려면 PS2판의 추가 시나리오인 '세퍼레이트 웨이즈'를 클리어해야 하며 이 경우 가격의 변동은 없다. 만약 1회차때 남은 돈이 얼마 없다면 2회차 중반까지 돈 모으느라 뺑이치게 될 것이다. 바이오하자드 4는 유달리 클리어 특전무기를 둘 다 100만냥이란 거금으로 구입해야만 한다. 허나 돈값은 톡톡히 하는데, 한발의 공격력이 10.0이다. 중요한 건 이 무기는 마구 연사해대는 기관단총이란 것이다. 결정적으로 장탄수 무한이다. 이 무기를 드는 순간부터 바이오 하자드 4는 삼국무쌍으로 변화한다. 중간보스고 최종보스고 뭐고 없어 어느새 다들 녹아있다. 다만 첫 구입시부터 성능은 완전개조 상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원래는 머신 피스톨의 상위무기로 만들려고 그런 것 같은데 기관단총이 이렇게 강하면 사기다라는 생각으로 인해 특전무기로 성격이 바뀐 듯 하다. 이 덕분에 플레이어가 그 이상 임의 개조는 할 수 없다. 사실 더 개조할 필요가 있을런지... 다만 최종보스 새들러나 그전의 보스인 크라우저에겐 좀 안통하는 편이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4의 PS2판만의 추가특전으로 주인공 레온 S. 케네디에게 30~40년대 미국 마피아를 연상시키는 '검은 정장 + 중절모 + 흰 목도리' 복장을 입히고 여기에 톰슨 기관단총을 쥐어주면, 그야말로 간지폭풍이 된다. 재장전시 장전 대신에 포즈를 잡는데 이 포즈도 아주 멋들어지며 PS2판에는 원 게임큐브판에는 없었던 드럼 탄창도 추가되었다.

M1A1이 연합군의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M1928A1 모델형으로 등장하는데, 게임내 이름은 M1A1로 나온다.[19] 한정판을 구매하면 M1911과 함께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판을 구매한 유저들도 일정 레벨이 되면 언락해서 사용 가능하다. 특정 병과용 무기가 아닌 모든 병과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무기라서 정찰병이 길리슈트를 입고 톰슨을 쏴갈기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월 8일자 패치로 프로토타입인 M1919 Annihilator가 등장했다. 이후 똑같은 모델링의 총을 배틀필드 V 예약 구매 특전으로 M1919 SMG라는 이름으로 성능만 약간 바꿔서 출시했다.
M1928A1 모델형이 의무병 최종레벨 달성 보상으로 등장. 성능은 초반에 언락하는 KP/-31에서 연사력을 50RPM 낮춘 대신 대미지가 조금 올랐다. 하지만 안정성이 폐급 좌우반동으로 유명한 그 MP28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중거리전은 그냥 애초에 시도할 생각부터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지속적인 패치로 반동 감소 버프를 받은 KP/-31에 의해 입지가 위태로웠다가 타이드 오브 워 챕터 5에서 추가된 일본제 남부 2A식의 등장으로 인해 이번엔 아예 시장되어버렸다.
미스터 X가 이 총으로 무장하고 등장한다.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45 ACP 탄 덕분에 무시무시한 장탄수와 파괴력을 자랑하는 좋은 무기...이지만, 그 전에 해금되는 스텐 기관단총의 성능도 크게 나쁘지 않고 심지어 소음 기능이 붙어있는데다가, 메인퀘를 진행하다보면 톰슨보다 더 무서운 '테러 MP60'이란 물건도 언락되기 때문에 오래 쓸 물건은 아니다. 다만 메인퀘를 어느 정도 진행하다보면 보급 상자에서 이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M1928A1이 5성 기관단총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인 지휘관을 보스라고 부르거나, 대사에서 경찰이나 갱같은 단어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알수있듯이 마피아를 모티브로 했다. 자세한 건 톰슨(소녀전선) 참조.
주인공의 부무장으로 나온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메디치 마피아가 사용하는 총기들 중 하나로 나온다.[20] 블러디 마리가 소환하는 해골들 중에도 톰슨을 사용하는 해골도 있다.
시노미야 카렌의 슈퍼 레어 카드 '[조용히 앉아있는 쿨뷰티] 시노미야 카렌'에서 카렌이 드럼 탄창이 장착된 톰슨 기관단총을 들고 있다. 형태를 볼 때 M1921 또는 M1928로 추정된다.
'레어 - [서바게 I.C.] 야나기 키요라'와 'S레어 - [데모닉 솔저] 야나기 키요라'에서 야나기 키요라가 M1A1을 들고 있다. 실총과 달리 탄창과 개머리판의 형태가 다르다.
  • 아컴호러[21]
기본 세트에서 제일 실용적인 무기로 등장한다. 이미지에 걸맞게 주인공중 한명인 갱스터가 들고 나오는데, 정신력만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이 무기로 코스믹 호러가 느껴지는 괴물들을 다 때려잡고 다닐 수 있다. 물론 FPS 어드벤처 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에서도 등장한다. 게임 자체가 총질보단 도망다니기나 퍼즐에 초점이 맞춰져서 뻑하면 총기류를 잃어버려서 문제지.
M1A1이 등장하는데, MP40보다 모든 면에서 강력한 무기이지만 탄환 보급이 매우 어렵다. 멀티플레이에선 연합군 측이 사용 가능하다.
M1A1이 연합군이 사용 가능한 기관단총으로 등장.
단순히 SMG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1946년을 시간적 배경으로 하는 첫 번째 임무에서만 쓸 수 있다. 전작과 달리 M1A1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개조된 모델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독일의 기술력이 연합군 측을 월등히 앞서서 독일군은 StG44를 개조한 Stg46을 들고 주인공 일행을 막는다. 이처럼 독일 소총에 비해 화력이 밀리는 데다가 톰슨에게는 관련된 퍽이 없기 때문에 소총탄이 바닥나지 않는 이상 톰슨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 당장 게임 내에서도 퍼거스가 가능하면 톰슨 버리고 독일 소총 쓰라고 말한다.
엔딩 장면에서 연합군 장병이 들고 있는 채로만 등장한다. 더 뉴 오더의 모델링과 똑같다.
프리미엄 사용권을 구매한 유저만 사용 가능한 무기로 나오며, 과거 미션의 소련군만 사용 가능하다. 게임 내 정식명칭은 'Tommy Gun'. 같은 포지션인 독일군의 StG44와 비슷하며 캐쉬총답게 성능이 좋다.
돌격병, 분대지원병, 중화기병의 보조무기로 등장하게 되는데, 가장 스펙이 높게 나온다.
골드 에디션 사양으로 암호상자 템으로 등장, 50발들이 탄창에 쓸만한 데미지와 빠른 연사속도, 그리고 그 빠른 연사속도에도 안정적인 명중률을 자랑한다. 일반 버젼도 있는데 여러모로 골드 에디션보다 뒤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조형인 JANUS-3도 있는데, 오히려 일반 버전보다 성능이 더 떨어졌다.
미군 레인저가 톰슨 기관단총을 뮤니션을 써서 장착할 수 있다. 장착하게 되면 대인공격력이 +4가 되며 바주카와 함께 톰슨을 든 레인저는 위력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장갑차나 대보병을 상대로 잘 싸운다. 베터런시라도 달면 정말 무섭게 강해진다. 아무래도 이 물건은 기관단총인데, 적은 돌격소총이 있으니 상대적으로 위력이 더욱 약해 보인다. 후속작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도 등장하는데, 중위와 대위가 한 정 들고 나오는걸 제외하면 커맨더 특수 유닛이나 능력을 사용해야 쓸 수 있어 생각보다 보기 힘들다.
미군의 기관단총으로 등장. 장탄수도 적절하고 연사력도 적절한 유용한 무기. 탄창을 갈고 장전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오류가 있다.
미군의 기관단총으로 재등장. 전작에 비해 장탄수가 20발로 너프당하고 데미지도 낮아져서 써먹기 힘들어졌다. 캠페인에선 영국군도 M1A1 버전을 사용한다. M1928 모델링이 없어서 그런 듯. 그리고 전작처럼 탄창 갈고 장전손잡이 잡아당긴다.
미군의 기관단총으로 등장. 전작과 성능은 비슷하나 조준기가 시야를 상당히 가리는 편. 전작과 달리 장전손잡이 잡아당기고 탄창을 간다.
성능은 준수하지만 적은 장탄수 때문에 100식 기관단총에게 밀린다. 고증오류가 좀 있는데 분명 모델링은 30발들이 탄창인데 20발만 장전되고 M1A1 모델에는 사용도 못하는 드럼탄창을 달 수 있다. 게다가 컴펜세이터까지 달려있다.[22] 게다가 탄창 갈고 장전손잡이 잡아당긴다.
마지막 DLC인 Rezurrection에 추가된 무기로 좀비 모드의 리마스터된 월드 앳 워 맵에 등장한다. 리마스터이기 때문에 성능은 월드앳워의 톰슨과 동일하다. 장전 묘사 오류는 마찬가지.
DLC Uprising의 좀비 모드 전용 맵인 Mob of the Dead 맵에 M1921AC 버전이 M1927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마침 배경도 1930년대라 적절하다. Mob of the Dead 서바이벌 모드 맵에서는 항구에서 1500 포인트에 살 수 있으며, 타격음이 상당히 찰지다. 업그레이드시 Speakeasy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좀비모드에 전작처럼 M1921AC 버전이 M1927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성능도 똑같다. 디만 업그레이드시 이름이 Untouchable로 바뀌고 장탄수도 2배로 증가해 성능은 전작보다 좋아졌다.
M1A1이 M1928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드디어 탄창을 갈았을 때 내부 노리쇠 멈치가 작동하는 묘사가 구현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드럼 탄창을 장착할 수 있고, 드럼 탄창을 장착할 시에도 노리쇠 멈치가 작동하는 데다, 노리쇠를 미리 후퇴시키지도 않는다.
좀비맵 Blood of the Dead에 전작처럼 M1921AC가 M1927이란 이름으로 등장. 성능은 Mob of the Dead의 그것과 같다.
M1928A1이 특수 아이템으로 나온다. 드럼탄창을 장착한 게 토미건, 박스탄창을 장착한 게 톰슨 M1928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일반 토미건은 장탄 수와 연사력이 높은 대신 데미지가 계수가 비교적 낮고, M1928은 장탄 수가 적고 연사력이 낮은 대신 계수가 높다. 두 아이템 모두 고정 탤런트로 지향사격 시 적에게 11%의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중간에 패치로 톰슨계 총의 지향사격 탄착군이 상당히 넓어져 상대방의 바로 앞에 붙어서 쏴도 탄의 50% 가까이가 노린 곳을 빗나가기에 해당 특성은 몸을 숨긴 채 총만 내밀어 쏘는 경우가 아니면 없으니만도 못 하게 되었다.
헤비의 주무기 중 하나인 토미슬라프가 이걸 모티브로 했다. 근데 총열 부분만 닮았고 나머지는 다르다. 중기관총이라 그런 듯.
타카마키 안의 기본무장으로 등장한다. 라이센스 문제로 솜튼 기관단총으로 개명당했다.
Chicago Typewriter Submachine Gu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커뮤니티 가입 보상이다. 이걸 한 손에 하나씩 잡고 아킴보로 쏘는 버전도 있다.
'드럼건'이라는 기관단총의 모티브가 되었다. 원래 배틀로얄에 먼저 등장했다가 세이브 더 월드에 역진출했다. 높은 단발 데미지, 빠른 연사 속도, 넉넉한 장탄량, 나쁘지 않은 명중률이 조합된 사기 총 대접을 받는다. 밸런스를 파괴하는 뛰어난 성능으로 결국 시즌 도중에 배틀로얄에서 삭제되었다가 시즌 8 말기에 다시 등장했다. 성능은 여전히 사기였음에도 건들지 않았으나 시즌 9에 들어서 드랍률을 대폭 낮추는 하향을 받았다. v10.20 업데이트에서 삭제되었는데, 제 2막 시즌 2에 보스 무기 '마이다스의 드럼건'으로 재등장했다가 시즌 3에는 마이다스의 드럼건이 삭제되고 역시 보스 무기 '줄스의 드럼건'으로 등장하고 시즌 4에 삭제되었다.
새러토가의 함포는 배에 M1928의 손잡이를 달아놓은 것이다. 치맛자락 안에는 드럼 탄창까지 있다.
M1A1이 미군의 2번째 기관단총으로 등장. 공격 속도가 빠르고 반동도 적다. 연사력은 MP40보단 빠르고 PPSh-41보다는 느리다. 풀업 시 스톡 MG42와 같은 연사력인 900RPM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괴물. 수류탄과 함께 실내전에서 활약하는 무기 중 하나.
캐쉬캡슐총으로 등장. 드럼 탄창도 아니고 센거도 아니라 그냥 소리 감상용...이었다가 정말로 드럼 탄창 버전도 별도의 캐쉬캡슐로 등장했다. 이로서 톰슨이 2개가 되었다. 물론 둘 다 포인트맨 전용. 둘 다 약하고 명중률도 시원찮아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나마 드럼 탄창 버전은 유희용으로나마 가끔씩 쓰는 사람이 있는 편.
챕터 3 마지막 미션때 보여준 무기가 바로 이거긴 한데 잉크화가 되어 녹아버린다.
구젠버그 스위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해금레벨이 매우 높은 기관단총. 해금레벨이 높지만 총구화염도 심하고, 연사력도 빠르지 않고 레벨값을 못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거의없다. 기본으로 20발 탄창이 달려있으나 30, 50발 탄창을 사용할 수 있다.
톰슨 기관단총의 애칭인 '토미 건(Tommy Gu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게임 상의 모델링은 영국군이 사용했던[23] M1928A1이며, 기본 탄창 용량이 30발로 준수한 편에 속하고, 대용량 탄창을 장착 시 용량이 무려 50발로 필드드랍 총기 3위로 펄쩍 뛰게 된다.[24] M416과 데미지가 같으면서 SMG 중에서는 단발 피해량이 UMP45 다음으로 높고, 연사력은 750RPM으로 M416보다 빠르며 그로자와 같아 화력도 나쁘지 않다. 비슷한 용도인 M249 경기관총과 비교하면 장전 속도도 월등히 빠르므로 스쿼드 경기에서 제법 활약할 여지가 있는 셈. 마피아가 자주 썼다는 사실을 반영한 총기 설명이 일품.[25] 수직 손잡이까지 달았다면 반동이 거의 줄어듬으로 근중거리 전투용으로 괜찮다.
캐쉬캡슐총으로 등장. 한창 이상한 데에 삘 받아서 마피아 복장을 내놓을 때 같이 등장. 기본적으로 캐쥬얼 · SF 성향인 S4리그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는 무기의 형태를 하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어썰트 라이플의 스킨 버전이지만, 전용 모션과 전용 사운드를 갖고 있는 무기. 처음 등장할 때 추후 있을 밸런스 패치를 미리 적용해서인지 공격력이 낮았었다는 루머가 있다.
토마스 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는 전설, 에픽급 기관단총에 해당하며, 장탄량이 40발로 넉넉한 편인 대신 재장전 속도가 느리다. 설정상 게임 내에서 이름을 볼 수 있는 허스키 발명가 토마스 슬레디슨의 작품으로, SAR Tonight에서는 토마스 건을 완성하자마자 난사, 자신의 작업장을 점령한 반란군을 쓸어버린다.
기관단총으로 등장. 초반에는 꽤 괜찮은 총이지만, 돌격소총이나 백터를 얻으면 버려진다. 안습.
꽤 좋은 총이다. 이 총은 머신건[26]과도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초보와 중수에게 좋은 총이다.

5.2. 영화


  • 나 홀로 집에 시리즈
    • 타락한 영혼의 천사들(Angels with Filthy Souls)[27]
주인공 죠니가 매번 적(상대편 갱단, 바람피운 전 애인)들에게 도망칠 기회를 준다며 카운트다운을 센 뒤[28] 토미 건으로 미친듯이 쏴재껴 죽이면서 사악한 웃음을 지어낸다.
  • 대부 : 암살자들이 톨게이트에서 소니 콜레오네를 쏴죽일 때 등장한다.
  • 밀러스 크로싱 : 갱단끼리의 전쟁에서 많이 보인다. 리오가 자신을 습격하러온 자객들을 쓸어버리는 총기 난사씬이 굉장히 유명하다.
주인공 스탠리 입키스(짐 캐리)가 마스크를 쓰고 거리에 나선 첫 날,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자 풍선으로 만들어 난사한다. 처음엔 풍선을 불어 강아지를 만들어 불량배들에게 나눠주는가 싶더니, 두 번째 검은 풍선을 접고 "토미 건!!!"을 외치니 풍선이 총으로 변한다.
메자이족 전사 아데스 베이가 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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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보단 기관단총을 선호하는 편.
  • 미이라3
주인공 릭 오코넬이 더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며[29] 아들 알렉스에게 화력이 강하다며 자랑하면서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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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알렉스는 총탄이 자주 걸린다고 말하며 파파샤 기관단총이 더 현대적이라며 반박한다. # 참고로 드럼탄창과 박스탄창을 모두 사용하였다.
조커의 휘하 마피아 갱단원들이 톰슨 기관단총을 사용한다. 작중 고담의 분위기가 금주법 시기 뉴욕과 비슷한지라 마피아 마저도 그 때 마피아처럼 차려입고 다니기 때문.
  • 보니 앤 클라이드[30]
보니와 클라이드가 은행강도에 톰슨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도 경찰들이 톰슨을 난사하여 보니와 클라이드를 죽인다.
토니를 암살하려는 갱들이 1분 가까이 쏴갈겨댄다.
투다다다다하는 박력있는 총성이 당시 검열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한다. 지금 들어도 꽤나 실감이 난다.
스타 트렉 극장판 8편에서 선장 장 뤽 피카드가 선내로 침입한 보그를 감지하고, 보그를 속이기 위해 방 전체에 홀로그램 거짓 영상을 띄우는 홀로덱으로 끌어들인 뒤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보그를 시카고 타자기로 갈아버린다. 이 장면은 원본 못지 않게 배불뚝이 소년이 배를 까면서 뱃살로 총알을 튕겨내는 합성짤이 유명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록시와 벨마가 2인조로 춤을 출 때 소품으로 들고 나온 흰 모형 총이 톰슨과 모양이 흡사하다.
왜 하필 무대 소품이 다른 것도 아니고 톰슨 기관단총 모형일까 싶겠지만, 이 영화의 배경이 바로 '시카고 타자기가 한창 날아다니던 1920년대의 시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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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속사포(조진웅 분)와 안옥윤(전지현 분)이 M1928을 사용한다.
조 앤더스 병장(니콜라스 케이지 분)이 사용한다. 영화 초기에는 드럼 탄창이 달린 모델을 사용했지만 나중에는 박스 탄창이 달린 모델을 사용한다.
초반부에서 라오 일당이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에게 난사하는 기관단총이 바로 이거다.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도입부에서 미군으로 위장한 소련군이 51구역 비밀기지에 침입하면서 무장한 무기가 톰슨 기관단총이다. 다만 2탄(마궁의 사원)에서 드럼탄창을 달고 나오는 것과 달리 여기에서는 박스탄창을 달고 등장한다.
벤처호의 선장이 선실에 한 상자 짱박아 두었다가 앤 대로우가 원주민에게 납치되어 킹콩에게 잡혀가자 구출팀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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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대로 쓰인 건 겨우 벌레잡이 용도였다. 그래도 같이 들고간 볼트액션 소총게베어 98보다는 낫겠...지? 게임판에서도 등장한다. 게임 자체가 총보다 창이나 동물 뼈같은 근접 무기를 주로 쓰는 게임이라 보기는 힘들어도 갈길 때만은 속이 시원해 진다.

5.3. 드라마


벅 컴튼, 로날드 스피어스, 빌 가니어 등 소대장급 간부들과 고참 부사관들이 주로 들고 다닌다.
전투원 중 하나인 크로우즈가 쓰는 무기이기도 하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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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선 국군 쪽에서 일부 부대장들이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나올 당시에 한국군은 썼네 안 썼네 논란이 있었지만 한국군도 한국전쟁 때 썼다. 다만 그 수량이 매우 적어서 우리가 흔히 아는 이미지속 인식이 나오지 않았을뿐이다. 물론 고증 재현[32]이기도 하지만 M3 기관단총이 뽀대가 안난다는 이유로 적용한 것이 더 크다고 한다. 이렇게 전사자 유품으로도 자주 나온다.
분대장 손더스 중사가 사용한다.

5.4. 만화 및 애니메이션


  • 슈퍼맨[33]
금 및 보석 전시회를 터는 무인 조종 거대 로봇에게 경찰들이 이걸 마구 갈겨버린다. 물론 로봇이라 끄덕도 하지 않았는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참여한 70년대 애니 루팡 3세 TV판에서 오마쥬하지만 여기선 일본 경찰이 이걸로 쏘진 않았다.
나이스바디의 초등부 교사로 등장. 의상은 2차세계대전당시 미 여군복이며, 어떤 "우다다! 우다다! 우다다!" 소녀처럼 잡지에도 종종 모델로 등장한다고 한다 카더라.
작중에서 외계세력 악당인 하센이 일이 안풀리자 부하들에게 피칠갑으로 난사했다. 이외에도 루거 P08도 소지하고 있다.
죠셉 죠스타가 어디선가 몰래 손에 넣은 톰슨을 한번 사용했었다. 죠셉 죠스타파문이 눈을 뜨기전에 죽이러 온 돌가면의 흡혈귀가 된 스트레이초를 상대했을때 죠셉이 톰슨으로 쏴갈겨댔다. 물론 스트레이초가 돌가면의 흡혈귀 상태이기 때문에 죽지는 않았지만 죠셉은 이미 알고있었고 스피드왜건을 죽인(실제로는 살아있었다.) 원수라 화풀이할겸 쏴댄것이다.
로제트 크리스토퍼의 주무기로 등장. 참고로 그녀의 부무장은 M1911이다.
아카드가 OVA 외전에서 소녀 모습으로 변신했을때 주무기로 톰슨 M1921을 사용한다.
툰 패트롤 멤버중 위지가 M1928을 사용한다.
엔젤 더스트가 애용한다. 탄창의 두께로 미루어 보아 100발 확장탄창이지만 50발만 쓰고 버린다(...)

5.5. 그 외


동탁이 변신했을때 비슷한 무기를 사용한다.
작중의 주요 배경이 금주법 시대의 미국인지라 마피아들이 톰슨을 즐겨 쓰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 웨폰 브라더스

  • On Melancholy Hill(뮤직비디오)
고릴라즈의 멤버 누들이 배타고 가다 승무원한테서 해적 침투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조립해 들고 나간다. 그리고 이걸로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해당 전투기가 구식인 세계 제2차대전의 프로펠러기이긴 하지만, 톰슨이 쏘는 건 소총탄도 아니고 권총탄이다. 참고로 고릴라즈의 곡 중엔 이 기관단총에서 따온 곡은 아니지만 M1 A1라는 곡도 있다.

6. 에어소프트건



6.1. 에어코킹건


시카고 타입(M1921AC 버전)과 2차대전 버전(더 정확하게는 M1928A1 버전) 2종이 있다. 한정판 옵션으로 다이캐스팅 외부 배럴이 판매되었다.

6.2. 전동건


준수한 퀄리티와 준수한 발사성능을 자랑한다. M1A1 모델만 생산했으며 일본 법규에 따라 아연합금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탄창이 들어가기 위해 얇아지는 목 부분이 아웃바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노후화 되지 않더라도 충격을 받으면 아웃바렐이 깨져 분리되어 버린다. 교환을 위해서는 상부 부품 전체를 갈아야 하며 나온지 오래 되어 부품도 찾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 CYMA
토이스타에서 수입하는 풀메탈 전동건. 시마가 만든 물건 답게 굉장히 조잡하다.
  • 킹암즈
톰슨 라인업중에는 가장 준수하다. 마루이급의 퀄리티에 풀메탈로 만들어 총목도 마루이보다 훨씬 튼튼하다. M1A1과 M1928 모델이 라인업으로 나와 있으며 1928의 경우 금장과 은장 에디션이 있다.
  • 더블이글
중국의 저가형 제작업체 답게 시마제 톰슨보다 더 허접한 외관을 자랑한다. 각인이라곤 거의 없으며 플라스틱 부품이 대부분이라 그냥 보기에도 싼티가 나는 편이고, 생각보다 발사속도도 느린 편이지만 일단 톰슨의 전동건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800발 드럼탄창을 기본으로 끼워주는데다 어쨌든 국내 정식 수입품[34]이라 A/S나 소모품 구하기도 쉽고, 무었보다 가격이 저렴[35]하기에 게임용이 아닌 가지고 노는 용도로는 괜찮은 편이라고.

6.3. 가스건


네모반듯한 큼직한 노리쇠뭉치가 특징. 역시나 WE답게 RA-Tech에서 나온 리얼 우드스톡 전용옵션이 있다. 국내에서는 65만원이 넘는 정신나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해외직구를 할 경우 저 가격대이면 RA-Tech 튜닝버전을 사올수 있는 가격이다.(...) 참고로 WE 오리지널 모델의 해외가격은 300달러(약 34만원) 선이다.

6.4. 크리스탈 건


마루이제를 카피한 제품이 나왔다, 기어박스또한 새로 만들었는지 전동인데도 블로우백이 지원된다?!

7. 기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국립국어원 때문에 톰슨 기관단총을 비롯하여 톰슨이 들어가는 거의 대부분의 문서가 '톰프슨'으로 바뀌어버렸다. 일단은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면 '톰프슨'이 맞기 때문. 이는 상당히 늦은 수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철자가 흡사하며 세기의 로맨스로 유명한 심프슨 부인은 톰슨과 달리 수십년 전부터 심슨이 아닌 심프슨 부인으로 표기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경우에는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5항[36]을 적용하여 예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8. 둘러보기



































[1] '도대체 우편집배원에게 왜 기관단총이 필요한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미국은 독립할 때부터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전간기에도 우편배달차량이 현금수송업무도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도들의 습격을 받는 일이 많았으며, 서부 개척 시대 때 역마차 조수석에 산탄총을 든 호위인원이 탑승했고 전간기에도 산탄총으로 무장한 해병대원 한 명이 조수석에 동승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한때 범죄율이 90%까지 급감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고 총기가 발달하면서 무장강도들의 무장도 그만큼 발달했기에 더 이상 산탄총 든 군인 한명을 호위로 붙이는 것은 불운한 순직자 한명이 더 생기는 것 외엔 별 효과가 없었다. 그렇기에 우편집배원한테도 호신용 화기가 필요해진 것이다.[2] 1차대전기부터 2차대전기까지 개발된 기관단총들은 대부분 왼손을 잡을만한데가 없었다. 교범상으로는 탄창과 방아쇠울 사이의 공간을 잡도록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 그 자세로 잡아보면 손 사이 간격이 매우 좁아져서 무게중심도 불안해지고 엄청나게 불편했기에 병사들은 대부분 탄창을 손잡이처럼 잡고 쐈다. 이로 인해 왼손으로 잡은 탄창이 반동에 의해 삐걱거리다 급탄불량이 일어나는 일도 잦았다. 하지만 초기형 톰슨은 손잡이가 달려있었고 전시 양산형도 제대로 된 핸드가드가 달려있었기에 병사들이 매우 선호했다. 그리고 현세대의 어지간한 기관단총은 대부분 톰슨처럼 제대로 된 핸드가드를 달고 있다.[3] 다른 물건들과 비교하자면 텔레비전이 100달러, 자동차가 300달러하던 시절이었다. 현대 화기 중에서 이와 비견될 만한 것으로는 300만원 조금 넘는 89식 소총이나 400만원 조금 안되는 FAMAS가 있다. 두 소총이 기관단총보다 우월한 돌격소총인 것을 생각하면 톰슨 기관단총은 성능에 비해 정말 비싸다고 볼 수 있다. 이 비싼 값은 톰슨이 군문에 들어와 전시생산형으로 개량된 뒤로도 계속 말썽을 빚어서, 결국 천하의 미군도 미국판 스텐 기관단총이랄 수 있는 M3 기관단총을 개발, 보급하기에 이른다.[4] 현재는 3~4만 달러로 팔리는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그리고 민수용 톰슨은 반자동 전용이지만 이 민수용 톰슨을 완전자동으로 개조해주는 컨버전 킷이 개발되었다.[5] 자세히 보면 개머리판의 문제가 심각한데, 개머리판이 총열과 일직선을 이루지않았고 아래쪽을 향해서 대각선 방향으로 꺾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동 컨트롤이 쉽지 않다. 악명높은 낮은 명중률 때문에 톰슨을 애용하는 마피아들이 제조사에 명중률이 너무 낮다고 항의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후에 미군 납품형 톰슨들(M1, M1A1)은 하나같이 개머리판을 총열과 일직선으로 맞춰놓았다.) 여기에 높은 연사력으로 인해 반동이 더욱 심해져서...이하 생략. 하지만 사실 .45 ACP는 그리 반동이 높은 탄약이 아니다. 그리고 톰슨 1928의 연사력은 최대가 725RPM밖에 안된다. 물론 당시로선 빠른 수치지만...[6] 출처 : <이야기가 있는집>에서 출판한 「뇌물의 역사」 223p.[7] 때문에 군인들 쓰라고 만들었더니 정작 군대에선 비싸다며 안 쓰이고 마피아나 기타 범죄자들이 사람 잡을 때나 신나게 쓴단 사실에 개발자인 톰슨 소장 본인은 뒷목을 잡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8] SCA社에서 만든 M11 기관단총...정확히는 SCA에서 M11을 주문 개조해주는 것이다.[9] 허나 탄창은 오히려 톰슨이 더 오염에 강했다.[10] 2018년 기준으로 145달러로, 한화로 고작 16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11] 비슷한 케이스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있다. 다만 처칠이 의도치 않게 이미지 장사가 된 경우라면 푸틴은 고의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른데, 참고로 푸틴은 진짜 KGB 요원 출신이라 진짜로 호랑이를 잡는 등의 활약을 한 적이 있다. 자세한건 본인 항목 참고.[12] 사실 처칠의 갱 컨셉은 강인한 지도자의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렇게 입고 다녔다고도 한다. 부정적인 이미지인 갱을 컨셉으로 잡은 건 괴팍해서 그런 걸지도. 그래도 처칠 본인은 갱단 두목처럼 보이는 저 사진을 죽도록 싫어했다고 하는데, 처칠이 말하길 "손에 술이나 총을 든 모습을 찍히지 않도록 주의하게나. 난 술은 피했는데 그 몹쓸 사진, 손에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 때문에 여태까지 곤욕을 치르고 있지. 다른 것도 있지만 그 사진이 나한테 입힌 손해가 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여튼 이 사진 때문에 노동당과 소련에 엄청 까였다고 한다.[13] 대표적인 사례가 이오지마 전투인데, 이오지마 전투 막바지에 벌어진 일본군 최후의 기습공격에서 일본군은 M1 개런드나 BAR, 톰슨 기관단총 등 노획한 미제 장비로 무장한 병력이 굉장히 많았다.[14] 다만 일본군은 톰슨 기관단총보다는 M1 개런드나 BAR같은 소총탄을 사용하는 자동화기를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애초에 일본군 본인들이 자국산 기관단총이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총탄의 위력에 회의감을 가진 나머지 공수부대나 상륙전을 주로 벌이는 해군육전대 등 특수한 병종 외에는 기관단총이 불필요하다고 느꼈던 걸 생각하면 특이한 일은 아니다. 실제로 일본군은 일선 부대에 보급이나 양산을 제대로 못해줘서 그렇지 자기네가 보기에도 자기네 무기가 약해 보이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시제품이라도 한두 개쯤은 만들어봤는데, 개런드를 카피한 4식 반자동소총 같은걸 만들어볼 생각은 했지만 자기네 설계가 멀쩡하게 있는 기관단총같은 경우에는 본토결전 직전까지도 생산량을 원래보다 딱히 많이 늘렸다는 정황이 없는 걸로 보아 톰슨을 든 미군과 교전해본 이후로도 기관단총의 화력을 딱히 좋다고 보지는 않았던 듯하다. 근데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태평양의 열대우림은 교전거리가 짧은데다가 적인 일본군이 근접전을 선호했던 탓에 자동화기로 갈길 일이 많다고 판단했던 미 해병대는 유럽 전선의 미군 분대보다 더 많은 자동화기를 휴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수량을 늘린 자동화기는 톰슨같은 기관단총이 아니라 BAR이었다. 일본군 입장에서는 자기네를 더 많이 죽인 총기가 소총탄을 발사하는 물건이었으니 톰슨보다 그런 쪽을 더 고평가할 만하긴 하다.[15] 랜드리스를 받은 중장비에 부속기재로 소수 딸려 있었다는 루머식 서술이 있었으나, 해군보병 등의 정예전력과 파르티잔에 지급한 사진도 있는 것을 보면 소련에서도 중요한 자동화기로 취급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PPSh-41이 300만 정이 넘게 나와 비중이 커보이지 않을 뿐이다.[16] 노르망디에서 살아남은 독일 병사는 사살당한 미군 3명의 시체에서 전우가 톰슨과 여분의 탄창들을 노획하자 기겁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유는 동부전선에서의 경험 때문에 연합군들에게 즉결처분 당할 수 있으므로.[17] 미군에서는 베트남에서의 철수가 임박한 1971년까지 쓰였다.[18] 현재는 가늠자 시야가 넓어져서 쓸만해졌다.[19] M1928A1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총열에 방열 핀이 없다.[20] 스퀴글리의 스토리 모드에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21]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형 보드게임.[22] M1/M1A1은 컴펜서이터가 없다.[23] 당시 영국 제식 기관단총으로 사용되던 스텐 Mk.II가 영국군들에게 구린 총 (Stench Gun) 이라고 불릴 만큼 악명이 높아서 미국의 톰슨 기관단총을 사들여 영국군들이 사용했다.[24] 1위는 75발M249, 2위는 53발의 PP-19.[25]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설명이 가리키는 작품인 대부에선 말론 브란도가 연기한 비토 콜레오네의 장남인 소니 콜레오네가 적대 조직의 톰슨 기관단총에 벌집이 되어 끔살당한다.[26] 머신건의 모티브는 PKP 페체네그로 보인다.[27] 나 홀로 집에 시리즈 중에서 극중극 성격의 흑백 영화 시리즈. 후속작으로 '매우 타락한 영혼의 천사들(Angels with Even Filthier Souls)'가 있다.[28] 이게 참 골때리는 게, 1편에서는 10까지 센다고 해놓고는 1, 2까진 세다가 바로 10으로 넘어가 버리고 2편에서는 3까지 센다고 하고는 1, 2까지만 세고 그냥 쏴버린 후에 3을 센다.[29] 이전 장면에서 둘은 콜트 싱글 액션 아미발터 P38과 비교하고 있었다.[30]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31] 정확히는 톰슨 기관단총의 외형과 닮은 무기이다.[32] 자세히 보면 드라마 내에선 톰슨을 사용하는 사람은 현중 이외엔 없다.[33] 1945년에 나온 컬러 애니메이션.[34] 대진무역이라는 곳에서 더블이글사의 총기 대부분을 수입하는 듯 하다.[35] 정가 156000원에 인터넷 쇼핑몰을 잘 찾아보면 14만원 전후로도 구입이 가능하다.[36]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