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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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블랙 신디" 헤이스
Cindy "Black Cindy" Hayes[1]
'''
'''배우'''
에이드리엔 C. 무어(Adrienne C. Moore)
니예마 카터(Nyeema Carter)[2]
아베나 멘사-본수(Abena Mensah-Bonsu)
'''출생'''
미국
'''국적'''
미국
'''나이 / 생년월일'''
30세 / 1987년
'''인종'''
흑인
'''성별'''
여성
'''가족'''
릴리안 헤이스 (어머니), 루카스 헤이스 (아버지)
조이 헤이스 (언니),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동생, 모니카 헤이스 (딸)
'''전 직업'''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소속 공항 보안 직원.
'''죄목'''
사유가 밝혀지지 않은 중범죄[3]
'''감옥 내 작업'''
건설반 (前)
'''종교'''
개신교 (시즌 2까지), 유태교 (시즌 3부터)
'''침실 동료'''
앨리슨 압둘라 (시즌 4 ~ 시즌 5)
'''소속'''
흑인 패거리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2. 시즌 1
2.3. 시즌 2
2.4. 시즌 3
2.5. 시즌 4
2.6. 시즌 5
2.7. 시즌 6
3. 성격
4. 여담


1. 개요


흑인 그룹에서 제일 시끄럽고 제일 크고 제일 재밌는 사람. 누구랑 말싸움 할 때 지지 않는다. 항상 오늘이 인생 마지막인 듯이 대책없이 즐기며 사는데 이 때문에 그룹 내에서도 트러블 메이커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2. 행적



2.1. 과거


신디는 종교적으로 매우 엄격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느 정도냐면 신디의 집에서 저녁식사 전에 기도를 할 때, 배고픔을 못참고 그만 몰래 음식을 집어먹다가 아버지인 루카스에게 들키자 그는 신디에게 지옥 운운하면서 호통을 쳤고, 이것 때문에 신디가 시즌 3에서 유태교로 개종을 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4]
16살 때의 신디는 커티스라는 남친을 만들었는데 라커룸에서 그와 섹스를 하였고, 그만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임신한 몸상태라는 것이 티나게 된 신디는 언니인 조이와 함께 애아빠에 대해 얘기하다가 그만 루카스에게 들키고 말았다. 딸의 임신에 격노한 루카스는 애아빠에 대해 얘기하라고 소리쳤지만 신디는 빡돌아버린 루카스가 커티스를 죽일까봐 무서워서 이를 거절하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신디는 딸을 출산하고, 모니카라는 이름을 붙여줬으며 이후에 자기 어머니인 릴리안 헤이스에게 모니카를 맡겼는데 '''그 과정에서 신디는 자기가 모니카의 엄마라는 사실을 숨기고, 모니카가 신디의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동생으로 속였다.''' 때문에 모니카는 단순히 나이 차이가 심한 언니라고 알고 있으며 원래대로라면 엄마라고 해야할 사람을 언니라고 부르며 이모나 삼촌이라고 해야할 사람들도 언니, 혹은 오빠라 여기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할머니라고 해야할 사람 또한 엄마라고 여기고 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신디는 펜실베이니아피츠버그에있는 공항에서 TSA 소속 보안 직원으로 근무했다. 그런데 거기서 신디는 공항 보안팀으로 일하면서 매점에 있는 과자들과 승객들의 짐 안에 있는 물건을 훔치고, 심지어는 남성 탑승객을 상대로 신체 수색이란 명목으로 성추행까지 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신디는 자기 딸내미의 생일 선물을 준답시고 탑승객의 가방 안에 있는 아이패드를 훔쳐서[5] 그걸 고스란히 모니카에게 줬다.''' 그리고 이 사실을 릴리안에게 들켜서 크게 혼났다.[6]
심지어 그 무책임함의 끝에는 모니카와 함께 아이스크림 먹자며 같이 나가던 중에 딸을 차에다가 무단방치를 한 채로 나쁜 친구들이랑 마리화나까지 피운 것이 절정. 때문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릴리안과 크게 다퉜다.
그외에는 어떻게 리치필드 교도소에 입소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위에 언급된 특수절도가 원인이 되어서 체포된 걸 수도 있다.

2.2. 시즌 1


시즌 1에서의 신디의 비중은 흑인 그룹 내에서도 제일 비중이 적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껏해야 어린이 & 청소년 죄수들 교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방송국 사람들과 어린 죄수들 앞에서 자기가 무서운 죄수인 척 연기를 하는 것이 그나마 비중있게 다뤄진 장면.

2.3. 시즌 2


가 갓 리치필드에 입소하였을 때, 신디는 그녀를 싫어했다. 처음에 뷔가 신디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했을 때도 단번에 퇴짜를 놓았을 정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뷔가 어떻게 초콜렛 케이크를 구해오자 단번에 뷔에게 넘어가버렸다.(...) 이에 신디는 뷔에 의해 간단하게 부하로 포섭이 되었는데 그러던 중에 뷔는 자기가 숨겨놓은 헤로인이 없어지자 뷔는 빡돌대로 빡돌아서 그야말로 폭주하게 되었고, 뷔의 본성이 드러나게 되면서 흑인 패거리들은 뷔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토사구팽을 밥먹듯이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뷔를 축출하고, 뷔에 의해 레드 습격의 용의자로 누명을 쓴 수잰 워런을 위해 증언을 해줬다.

2.4. 시즌 3


리치필드 교도소가 민영화되면서 급식의 질이 날로 형편없어지던 중에 새로 입소한 유태인롤리 화이트힐코셔 푸드를 배식받는 모습에 자기도 코셔 푸드를 먹겠답시고 가짜 유태인으로 행세했다. 그런데 많은 죄수들이 신디와 비슷한 생각이라서 갑자기 코셔 푸드 수요가 급증하게 되자 교도소에서 랍비인 엘라이자를 파견하여 죄수들에게 진짜 유태인인지 확인하는 시험을 치뤘고, '''이때 신디는 당연히 떨어졌었다.''' 하지만 코셔 푸드를 먹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유태교 공부를 진지하게 해내면서 유태교 죄수인 긴스버그와 보일의 도움을 받은 신디는 결국 유태교로 개종하는데 성공하였고, 시즌 3 마지막화에서는 유태교식 세례까지 받고 진정한 유태교 신자가 되었고, 토바라는 히브리 이름도 얻었다.

2.5. 시즌 4


새로 들어온 무슬림 죄수인 앨리슨 압둘라와 룸메이트가 되면서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는데 신발을 바닥에 두는 것을 두고 유치한 말다툼을 하는 것은 예사일 정돈데 왜냐하면 앨리슨은 섬세한 성격이고, 신디는 즉흥적인 성격이라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신디는 유태교 신자고 앨리슨은 이슬람교 신자이니 종교적 갈등 때문에 그런 것도 없잖아 있다.
그리고 심하게 연상인 백인 여성 주디 킹과 가짜로 연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주디 킹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흑인 죄수인 신디를 골라서 레즈비언 행세를 하였는데 신디는 주디 킹이랑 키스한 것에 대해 매우 간단한 소감 한 마디를 남겼다. '''"이런. 백인 여자랑 키스한 거 나중에 우리 엄마가 잡지에서 보게 생겼네."''' 하지만 말 그대로 가짜 연인 행세였기에 주디랑 사이가 좋았을 리는 만무했다.

2.6. 시즌 5


친구인 푸세가 교도관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흑인 죄수 그룹이 단체로 들고 일어섰고, 신디도 당연히 이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리고 중간에 수잰이 제때 약을 복용하지 못하여 정신분열증에 시달리게 되자 나름 수잰을 돌보기 위해 교도관복을 입고 나타나서 수잰의 돌발행동을 컨트롤 하려고 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딱 들어맞는 예언을 했다. '''다야가 남은 인생 동안 최고 보안 교도소에 썩게 될 거라는 것.''' 그것도 피게로아로부터 다야가 솔직하게 자수를 했으니 처벌이 줄어들거라는 말을 들은 직후에 말이다. 하지만 계속 입방정을 떨어대는 바람에 협상을 망치고 있다. 그러던 중에 총에 맞은 험프리 교도관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잰의 상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가운데, 신디는 이 사실을 테이스티에게 알려줬지만 테이스티는 그저 협상에만 관심을 둘 뿐이라서 신디와 반목하게 된다. 결국 신디는 교도관 행세하면서 수잰에게 '''리튬'''을 먹이면서 진정시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딸인 모니카가 자신이 교도소 폭동에 가담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아나운서''': 리치필드 교도소에서 생방송으로 전해드립니다. 몇 시간째 아무 변화 없이 소식을 기다리는 중...

(릴리안이 TV를 끈다.)

'''모니카''': 엄마, 아직 보고 있잖아!

'''릴리안''': 내가 껐어. 얼른 일어나서 버스 타러 가야지. 버스 놓치면 한참 걸어가야 하잖아. (또 늦으면) 왜 늦었는지 선생님에게 편지 써주지 않을 거야.

'''모니카''': '''엄만 신경도 안 쓰지?'''[7]

'''릴리안''': 누굴?

'''모니카''': 거봐, 신디 언니 몰라? 엄마 딸이 지금 감옥에 있는데 마치 없는 사람처럼 취급하잖아!

'''릴리안''': 신경을 안 쓰긴... 얼마나 신경 쓰는데.

'''모니카''': 근데 걱정을 안 해?

'''릴리안''': 아가. 너 걱정할까 말을 안 했는데 언니는 저기 없어. 몇 달 전에 다른 곳으로 이송됐거든. 얘기 안 해서 미안.

'''모니카''': 이송?

'''릴리안''': 행동 규칙을 위반했대. 엄마도 잘 모르겠어. 아무튼 언니는 괜찮으니까 너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 알겠지?

'''모니카''': (폭동에 가담한 신디의 짤방이 담긴 휴대폰 화면을 릴리안에게 들이밀며) '''이송됐다고?'''

(화면에는 '''검은 라떼는 소중하다'''[8]

라는 짤방이 있다.)

'''릴리안''': 그건 어디서 찾았어?

'''모니카''': '''상관없잖아, 이 씨발 뻥쟁아!'''

'''릴리안''': 나쁜 말 쓰지 마!

'''모니카''': 엄마 말을 꼭 들어야 해?

'''릴리안''': 당연하지! 왜냐하면 난 니 엄마니까!

'''모니카''': '''내 엄마가 아니었음 좋겠어.'''

'''릴리안''': '''나도 가끔 니가 내 딸이 아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거든?'''

- 시즌 5-11 'Breaking the Fiberboard Ceiling' 에피소드 중.

이후,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 특공대가 오게 되고, 신디는 테이스티와 함께 리튬을 잘못 먹은 수잰의 치료를 위해 니키 니콜스와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로나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축하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프리다의 벙커 안에 남아있는 10인의 죄수 중 하나가 된다.

2.7. 시즌 6


수잰과 함께 가장 마지막까지 교도소에 있다가 투항하였다. 그런데 거기서 경찰 특공대장이 데스몬드 피스카텔라의 죽음의 원인을 자신들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천인공노할 음모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수잰과 입을 맞춰서 자신들은 벙커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위증을 하기로 했는데 '''그 과정에서 거짓말이 들통나는 바람에 신디는 종신형을 받지 않으려는 마음에 테이스티를 배신해버렸다.'''
최고 보안 시설 D동으로 배정됐는데 거기서 예전에 최소 보안 시설에서 알고 지내던 로나, 다야, 플라카와 함께 지내게 된다. 청소 역할은 카트 담당.
그리고 이후에 플라카와 함께 최고 보안 시설 라디오 DJ로 뽑히는데 신디는 테이스티를 배신한 것이 양심에 찔렸는지 라디오 방송 도중, 자신의 사연을 담은 편지를 방송하였고, 무슨 일이 있는지 대략 눈치챈 플라카에게 '''배신자에 찌질이에다가 거짓말쟁이에 이기적인 개년'''이라는 팩폭을 당하자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다.
하지만 점점 재판 날짜가 다가오고 신디는 친구인 테이스티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신디의 담당 변호사는 그런 그녀에게 그런 말을 해봤자 위증으로 형량이 증가될 수도 있으니 처음 증언했던 대로 가자는 주장을 받아들여 법정에서 끝내 진실을 말하지 않게 되었고, 결국 테이스티는 종신형을 선고받게 된다.

3. 성격


막무가내에 무한이기주의를 보여줄 때도 많으며 무식/무심/무책임한 언행을 할 때가 상당히 많다. 그러나 지적받고 틀렸을 때는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모든 행동들이 다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라서 크게 후회할 짓을 하는 경우가 잦다.

4. 여담


신디의 소지품 중에는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의 사진이 있다.

[1] 풀네임은 신시아 니토비아 헤이스(Cynthia Nitovia Hayes)다.[2] 10살 때의 신디 배역.[3] 특수 절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4] 같은 흑인 그룹 죄수인 자네이 왓슨 또한 매우 엄격한 이슬람교 가정 속에서 자랐고, 자신의 종교을 매우 혐오한다.[5] 참고로 옆에 있던 신디의 동료는 '''딜도를 훔쳤다.'''[6] 릴리안은 신디가 무슨 수로 아이패드를 구했는지 확인하려고 아이패드의 사진 앱을 켰는데 웬 동양인의 사진이 튀어나왔다. 너무나도 간단히 들킨 것이다![7] '''모니카는 아직까지도 친할머니인 릴리안을 엄마로, 진짜 엄마인 신디를 언니라고 알고 있다.'''[8] BLACK LATTES MATTER라고 적혀있는데 그 유명한 Black Lives Matter라는 유명한 인권 구호에서 따온 짤방이다. 신디가 라떼를 들이키면서 폭동에 관여한 것을 희화화시킨 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