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가키 공항
新石垣空港 / New Ishigaki Airport
1. 개요
[image]
공항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파이글(南ぬ+Eagle).[1]
[image]
애칭 '''파이누시마 이시가키공항(南ぬ島石垣空港)''' 부른다.
당초 이시가키시 도심 근처에 구 이시가키 공항이 있었지만, 시내 중심까지 10분 밖에 걸리지 않은 탓에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과 노선 수의 증가로 인한 수용량 초과로 인해 새로운 공항의 건설이 필요하게 되어, 구 이시가키 공항을 대체하여 건설된 신 공항이다.
신 공항의 착공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되었으나, 건설 예정지의 해안 산호초의 파괴 등의 환경문제와 예산 문제 등으로 건설이 지연되어, 착공된 지 10년이 넘은 2013년에 겨우 완공할 수 있었다.
2. 참고 사항
- 구 이시가키 공항의 부지는 재개발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어 있어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진입로에는 아직도 구 이시가키 공항의 안내석이 남아있다. #
- 이시가키섬의 대부분의 렌터카는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관계로, 목적지를 이시가키 공항으로 설정하면 구 이시가키 공항으로 안내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구 이시가키 공항과 신 이시가키 공항은 자동차로도 30분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렌터카 반납시 주의가 필요.
- 공항에서 이시가키 버스 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노선버스가 있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참고로, 버스 안에서 왕복티켓을 구입하면 왕복 1,080엔을 1,00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 없음)
[image]
- 공항청사 안에 일본 최남단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것이 특징. 오키나와 본섬에도 몇 개 없었던 스타벅스 매장이 이 곳에 생긴 것으로 공항 개항시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고.
- 일본의 TV에서 이시가키섬으로 로케를 하는 경우, 위 사진의 공항 현판 앞에서 오프닝을 하는 것이 나름대로의 클리셰.
-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2016년부터 홍콩행 정기편을 운항하면서 상시 국제편이 운항하는 국제공항이 되었으며, 성수기에는 대만행 국제선도 전세기 편으로 취항한다.
- 과거에 전일본공수가 전세편으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이 곳까지 직항을 운행한 적이 있는데, 직선거리만 무려 2,600km가 넘었다.[2]
- 2017년 추석 연휴에 진에어가 서울(인천)행 전세편을 운항한 적이 있었다.
- 기타 지역의 외국 도시로 나갈려면 원칙적으로 나하 공항을 통해 이동해야 하고, 타이베이나 홍콩을 거칠 경우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지방 등도 접근 가능하며,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다른 장거리 노선도 연결 가능하다.
3. 운항노선
3.1. 국내선
3.2. 국제선
[1] 지금은 공식 이시가키 시 마스코트이기도 하다.[2] 현재 일본 국내선 정기편 최장거리 노선은 나하 - 삿포로 노선이며 2위는 이시가키-도쿄(하네다/나리타) 노선이며 3위는 나하-센다이 노선이다.[3] 전세기 또는 계절편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