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재교육 캠프

 

1. 개요
2. 상세
3. 처참한 실상
3.1. 민족말살 정책
3.2. 강제노동
3.3. 강제 혼인
3.4. 성고문. 강간등의 성범죄, 강제 불임
4. 중국의 언론통제
5. 증언
5.1. What has happened to me
5.2. 수용소 내 중국어 강사의 폭로
6. 전세계의 규탄
6.1. 미국
7. 기타
7.1. 극우주의자들의 동조

표준중국어 : 新疆再教育营
위구르어: قايتا تەربىيەلەش لاگېرلىرى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 개설한 위구르인 강제수용소.
중국 공산당 정부의 주장으로는 구소련의 굴라크와 같은 노동수용소이지만, 사실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강제수용소에 필적하는,[1] 민족 말살 및 인종청소를 목적으로 한 강제수용소이다.[2] 여기서 상상을 초월하는 국가적 규모의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그간 중국의 강력한 언론 통제로 내막이 숨겨져 있었지만, 워낙 대규모인지라 위성에서도 보여 시설을 감출 수가 없고, 엄청난 수의 피해자 증언이 넘쳐나고 있어 중국으로서도 감추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2. 상세


21세기 들어 가장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민족 말살 정책의 결정체로, 잔인성이나 규모로 보나 제노사이드의 정의에 정확히 필적한다. 중국 정부가 공개하고 있는 수감자 규모는 약 100만 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재교육 캠프는 특정한 행위가 아니라 민족단위로 수용되는 강제수용소로서 전시가 아닌 평시에 이런 식으로 민족 말살 정책을 펼친건 그 나치조차도 전례가 없는 행위이다. 국제앰네스티는 아예 중국이 이를 전시강제수용소처럼 운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기사
중국 공산당 정부는 신장 지역에 있는 900만 위구르인 가정에 100만명의 공산당원을 파견하여 함께 거주하며 감시하고 있다. 숙식은 위구르인이 제공해야한다. 해당 정책은 피점령지역 국민을 대상으로 정복자의 부양을 강요하는 정책인데[3] 전근대에 벌어진 일 그대로 벌어지고 있다.[4] 남편이 수용소에 수용된 여성에게 고의적으로 공산당 남성이 배치되고 동침이 강제되고 있다. 기사 20세기 이후에서는 어떤나라도 피점령지역 국민에 대해서도 민사작전을 이딴식으로 하는 국가는 없다. 심지어 위구르인은 중국 정부의 주장대로라면 단 한번도 동투르키스탄인이었던 적이 없는 역사적으로도 대대로 중국인이다. 기사
심지어 중국은 초기에는 꾸준한 증언들과 폭로에도 불구하고 수용소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기까지 하였다. 논란이 거세지고 나서야 마지못해 수용소 존재를 시인하며 지역 분리주의 폭력에 따른 테러 대비를 위한 조치였다고 변명한다.

3. 처참한 실상



3.1. 민족말살 정책


기숙사나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배우며, 위구르어 사용은 금지된었다.#
현재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이어 네이멍구자치구 닝샤후이자치구의 후이족에 대해 종교와 이슬람어등 고유언어들과 고유문화, 전통문화 교육이 전부 금지당했다.
전통적인 위구르의 무덤들을 대량으로 파괴하였다. 중국 정부 대변인도 CNN에 "신장 지역 정부는 모든 소수민족을 존중하며 이들에게 묘지와 장례식 방식을 선택할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면서도 묘지 훼손을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하며 무덤 훼손을 시인했다. #
2019년 BBC 탐사 결과 신장 지역 어린이들은 이슬람 사회로부터 격리될 목적으로 조직적으로 가족과 분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2. 강제노동


위구르인 남성은 직업교육을 빌미로 강제노동을 강제하고 있으며 이 노동력을 중국내 기업들끼리 인신매매함으로서 사실상의 노예로 취급받고 있으며, 적대적인 교도관들의 태도, 비위생적인 환경, 가혹한 노동강요로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직업교육이라는 그 명분이 얼마나 허황된 일인가 하면 중국 광둥성 포산시에서 하루에 170만원 정도의 모델료를 받으며 아파트도 가지고 있던 위구르인의 사례가 있다. 위구르인에 대한 대규모 수용시설이 점차 확충되면서 이 사람에게도 수용소 직업교육을 받게한다며 신장으로 강제 송환한 후 수용한 사례도 있다. 이 위구르인은 이걸 BBC등 외부언론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내부고발자에 대한 중국정부의 관행대로 해당 위구르인은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기사

3.3. 강제 혼인


더 심각한 것은 위구르인 여성에 대한 처우인데, 위구르족의 민족 정체성을 파괴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젊은 위구르인 여성들을 한족 남성들과 강제결혼과 강제혼혈을 시키고 있으며, 이를 거부하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수용소에 넣겠다고 위협하고 실제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기사 외국을 다녀온 여성은 단지 그 이유로만으로[5] 최소 3년에서 5년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하고 있으며 중복적인 징역으로 무기징역에 처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3.4. 성고문. 강간등의 성범죄, 강제 불임


이 수용소에서는 교도행정에 의해 조직적인 강간 및 성고문을 자행하고 있으며 수용자들에게 영구적으로 임신을 할 수 없도록 약물과 수술을 감행하고 있다. 이 조직적인 강간과 단종[6]수술은 설마 21세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까 싶은 소식이지만 이에 대한 증언자가 속출해 전세계적 패닉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1 기사2

4. 중국의 언론통제


(채널A)화장법 소개하는 척…“中, 위구르 탄압” 비판한 美 소녀: 중국측에서 일방적으로 검열하여 영상을 삭제해버렸다. 이에 틱톡은 일시 차단이라고 변명했다. 이후 해당 소녀는 틱톡에서 차단되었다. 이에 대해 거센 비판이 일자 틱톡에서 다시 접속을 허용했다.

5. 증언



5.1. What has happened to me


중국의 위구르인 수용소에서 오랫동안 고역을 치르다 미국으로 망명한 위구르인 여성 Mihrigul Tursun이 미국에서 출판한 책 'What has happened to me'가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정치권에 크나큰 충격을 주고 있고 미-중간 새로운 외교적인 마찰을 가져오고 있다.
이 여성은 미국 의회에 출석하여 40평방미터[7]의 수용실에서 68명[8]이 손목과 발목의 사슬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임의로 자리를 바꿀 수도 없었고 누울 공간이 없어 2시간마다 교대로 누워 잠을 잤다고 한다, 서서 졸수도 없이 낮에는 중국주석에 대한 찬양, 공산당에 대한 감사를 외워서 외쳐야했고, 이를 외우지 못하거나 말할 기력을 잃은 사람도 무자비한 구타에 시달려야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끔찍한 고문행위와 의료적 도움이 없는 방치, 기아[9], 추위로 모두가 점차 쇠약해져갔다고 말했다.
이 끔찍한 감방에서 나갈 수 있는 경우는 더 끔찍한 "심문실"로 끌려가는 것 뿐으로, 종종 중국 당국은 자신을 헬멧과 전선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호랑이 의자"라는 도구를 사용해 전기로 전신을 고문하였고, 부모, 형제, 친척까지 고문했다고 알려주어 정신적 고문을 가했는데 그 결과 자신은 그들에게 죽음을 애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괴로웠던 고문들 중 자신을 완전히 무너뜨리게 한 정신적 고문은 오히려 고문실 밖에서 이루어졌는데, 자신이 수감된 고작 3개월 사이 68번까지 있었던 수용소에서 상기한 고문과 방치, 기아, 추위 등으로 9명이 사망한 그 사실 자체로서 어두운 밤에 자신과 함께하던 그녀들의 시신이 실려 나갈 때마다 곧 자신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자녀가 이집트 시민권자라, 이집트의 요청으로 자녀의 송환을 위해 자신만이 기적적으로 석방되었을 때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찾았지만, 부모, 형제, 친척까지 누구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기에 자신을 고문했던 자들의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하였다. 미국으로 망명한 이후에도 고문 후유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밝은 빛, 어두운 방 모두 두려워하는 상태가 되었고 자신의 자녀들도 초인종만 울려도 엄마가 사라질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만 들으면 패닉상태에 빠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생활 중 자신의 전화로 걸려온 형제의 전화 메시지를 받았는데, 도대체 어떤 누나가 가족들에게 이런 짓을 하는가? 어떻게 누나가 부모와 형제들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 당장 수용소에 대한 증언을 철회하고 중국 대사관으로 가서 중국에 충성한다는 말을 해야만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녀는 이 발언의 암묵적 함의에 대해 절망에 빠져 울음을 그치지 못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중국 정부는 내가 하는 이 증언이 형제, 자매, 부모, 친척을 대가로 하여 하는 것임을 분명히 전달했고, 그게 자신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주고 있지만 수용소내 자신이 갇혀있던 감방 201에서, 단지 이슬람 전통 결혼식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400명의 하객 전원과 함께 구속된, 심문실에 끌려갔다온 후 한 달이나 질에서 피를 흘리다 사망한 23세 여성 Patemhan, 중국어를 하지 못해서 집요한 구타를 당해 죽은 62세 할머니 Gulnisa 등 감옥 안에서 죽음을 맞은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알려야만 했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하였다. 영상

5.2. 수용소 내 중국어 강사의 폭로


BBC에서 위구르인 대상 집단 강간 폭로가 나온 후 2주 후에도 같은 내용을 증언하는 인터뷰 기사 내용이 쏟아졌다. 해당 증언은 수용소 내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던 우즈벡인 교사로부터 나왔다.
'''열흘간 성고문 뒤 집단강간 중국 경찰 위구르족 여성 집단 강간 후 자랑하고 다녀 집단 강간에 전기 고문까지...''' 해당 기사 영어 원문

6. 전세계의 규탄


  • 2018년 11월 26일 세계 26개국의 270명이 넘는 학자들은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대규모 인권 유린과 원주민 문화에 대한 자의적인 공격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강제수용소 수감자들은 자신들의 언어와 종교적 신념, 문화 관습을 포기하도록 강요받으면서 큰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다 엄격한 감시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용소 밖의 1000만명이 넘는 무슬림들 역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게 하는 시스템 속에서 개인의 자유가 심각하게 제약받는 삶을 살고 있다고 비판했다.#
  • 2019년 10월 29일 카렌 피어스 주유엔 영국대사는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23개국을 대표해 유엔 인권위원회에 중국의 위구르 탄압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제출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이슬람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에 대해 "박해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중공에서는 교황의 발언에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 2021년 2월 21일 영국 외무장관은 유엔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산업적 규모’의 인권 유린이 벌어지고 있다며 유엔 인권최고대표 등의 제한 없는 접근과 조사를 요청했다. 이어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혹은 또 다른 독립적인 인권 전문가들이 신장에 긴급하고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밝혔다.#

6.1. 미국


  • 미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9월 14일 중국산 제품에 대해 5건의 인도보류명령(Withhold Release Order, WRO)을 발표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중국 정부에 의해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민족과 다른 소수민족에 대한 조직적인 인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 정부와 관련된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에 인도보류명령이 적용된다고 설명하며 일부 중국 기업에 대해 강압적/비자율적 채용, 협박받는 삶과 노동, 이동제한 등 강제노동 지표를 확인함에 따라 모든 세관 담당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상품의 미국 통관을 보류시키도록 지시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의 통화에서 중국의 강압적이고 불공정한 경제 관행, 홍콩 탄압,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유린, 대만을 포함해 이 지역에서 점점 더 강경해지고 있는 중국의 행동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 강조하며 공식적으로 위구르에 대해 인권 유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

7. 기타



7.1. 극우주의자들의 동조


이렇게 잔인한 수용소이지만 일부 인도인이나 유럽쪽 네티즌들은 우리도 이런 수용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0] ... 특히 유럽쪽 극우들은 유럽 난민 사태 이후로 우리도 이런 수용소 만들자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으며 일부 이슬람주의 정치인들과 이슬람계 테러리스트들이 저런 캠프에 가야한다는 말까지 하고있다.

[1] 백 번 양보해서 이 곳이 노동수용소라고 해도, 하나의 민족을 대상으로 한 노동수용소 수감자 숫자가 최소 100만명 이상이라는 건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야만적인 행동일 뿐이다.[2] 공산권 국가에서 노동수용소는 낮은 단계의 교도소에 대한 개념으로 어느 나라에나 존재했지만 그 공산권 국가에서도 민족단위의 예비검속, 단종과 말살, 인종청소를 목적으로 하는 수용소는 이제껏 없었다. 아니 인류 역사에 탄압과 수용소는 많았지만 이 정도로 사악한 권력자들도 대개 1개 민족만을 다스리는 작은 국가였거나, 근대적 관료 체제를 갖추지 못한 시대의 일이라 하고 싶어도 못했다. 따라서 이 민족말살적인 수용소의 전례는 오로지 나치 독일 하나 뿐이다.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서구권 특히,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에 민감한 미국에서는 현재진행형으로 인종청소 및 특정 집단 말살을 주장할 경우, 그런 주장을 한 사람은 운이 좋아 봐야 인간 말종 또는 야만인 취급을 당하기 십상인데다 십중팔구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3] 원나라 시대에 한족 10가구당 1인, 청나라 시대에 역시 한족 10가구당 1인을 부양하도록 한 제도가 있었는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이것들중 상당수 인간말종들이 초야권 행사, 가산 및 토지 약탈 등의 행패를 부렸고, 한족의 많은 문학 작품에서 몽고인, 만주인이 죽도록 까이는 이유가 된 정책이다. 한족 내부적으로도 초야권 행사에 의해 태어난 첫 아이는 무조건 살해하는 문화가 생기는 등 비극적인 일이 수없이 생겼는데, 이 어처구니 없는 제도가 한족에 의해 21세기에 부활한 셈이다.[4] 17세기 프랑스에서 위그노 말살을 위해 왕당파 병사들이 위그노 가정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게 한 바 있다. 그 결과 위그노들은 프랑스를 떠났고, 그들의 상업 역량을 상실한 프랑스의 경제는 어려워져 대혁명의 요소들 중 하나가 되었다.[5] 신장에서의 위구르족의 민족말살을 꾀하기 위한 정책이라 인구유출을 유도하기 위해서 외국으로 결혼이민으로 나가는 건 허가하지만 돌아오면 외국에 다녀온 것 하나로 지하드 세력과 접촉했다고 몰아붙히고 잔인한 수용소 박해가 기다린다. 아예 입국을 불허하는 게 차라리 외교적 문제가 덜하겠으나 중앙정부와 신장 지방정부의 정책 차이 때문에 입국허가는 나는데 입국하는 즉시 구금당한다.[6] 중국정부의 주장은 소수민족 2자녀 정책에 따라 3자녀 이상을 임신한 여성에게만 단종수술을 실시한다고 주장하지만 만삭의 임산부에게서 사실상 유아에 가까운 태아를 꺼내 살해하거나, 임신 및 출산 경험이 없는 만 20세 여성에게도 실시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사실 중국의 주장대로 3자녀라 할지라도 불임이라는 신체적인 장애를 강제로 일으키는 단종수술 자체부터가 끔직한 인권침해행위인데 이걸 스스로 변명이라고 하는 수준을 보면 이들의 인권의식 정도를 충분히 알 수 있다..[7] 12평 방으로 1인당 0.17평, 1평이 1인이 잠을 잘 때 쓰이는 단위로 쓰인 걸 생각해보면 1평에 6명, 출근시간 지하철 수준이다. 여기에 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단 하나의 화장지도 없는 변기까지 있었다.[8] 그녀는 이 사람들을 수용기간동안 잘 알게 되었고, 그 중에는 이미 아는 사이였던, 이웃, 그녀의 학교 선생님이었던 분의 어린 딸들, 자신처럼 영국 유학을 마친 후 동네에 병원을 열었던 여의사등도 있었다고 한다.[9] 하루에 찐빵 하나만을 주었는데 수용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그 찐빵이 점차 작아졌고, 나중엔 주지 않는 날도 많아졌다고 한다.[10] 참고로 인도와 유럽의 경우 무슬림들과의 사회 및 문화적 갈등과 이슬람 극단주의자, 이슬람 근본주의, 이슬람주의자들의 만행으로 인해 이슬람교와 무슬림에 대한 적개심이 강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