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키 리틀레즌

 


'''실키 리틀레즌'''(シルキィ・リトルレーズン) / Silky Littleraisin
[image]
란스Ⅹ》 에서의 모습
'''레벨'''
119/205
'''기능'''
부여LV2, 검LV1, 도끼LV1, 창LV1
'''현주지'''
마인령
'''직위'''
마인 사천왕
'''나이'''
1001세 이상[1]
'''신장/체중'''
145cm/37kg
'''취미'''
야구
1. 개요
2. 상세
3. 과거
4. 작품별 행보
5. 실력
6. 성격
7. 기타


1. 개요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귀축왕 란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2. 상세


GI 20년에 인간에서 마인이 된 여전사이자 호넷파 유일의 마인 사천왕.
란스 10 티저에서 나온 그녀의 별칭은 '잊혀진 영웅'.

3. 과거


가이의 반란을 끝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무자비한 폭군으로 군림했던 은 사라졌다. 하지만 정작 마왕이 된 가이는 그녀가 남긴 유산인 인간 농장 정책을 철폐하지 않고 방치했다. 아무것도 변치 않은 상황에서 여전사 실키는 단신으로 마왕이 머무는 저택을 급습하기에 이른다. 당연하게도 수많은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서 한쪽 팔을 잃고, 최소한 가이에게 한방 만이라도 먹여주고 말겠다는 집념으로 빈사에 빠진 상태에서 가이에게 도달했지만 무적결계에 가로막혀 싸움조차 해보지 못한 채 제압되고 만다. 그러나 그런 실키의 과감한 행동이 마음에 들기라도 한 건지 가이는 즉석에서 스카우트 의사를 내비친다. 실키는 이에 부하가 되는 조건으로 인류를 마물로부터 해방해달라고 요구하자, 가이는 흔쾌히 그 조건을 승낙하고 그녀를 마인으로 만든다.
그로부터 4년 후, 가이는 실키의 요구대로 마물과 인간의 거주 구역을 분리함과 동시에 인류를 농장으로부터 해방한다. 하지만 이런 쾌거를 이룬 실키 본인이 마인이 되었기에 당사자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따라서 마군이 지배하는 참혹한 역사를 청산한 실키는 어떤 영웅보다도 많은 인간을 구원했음에도 아무런 영광도 누리지 못하는 잊혀진 영웅이 되었다. AL교와 각국 상층부들에겐 조용히 알려져있긴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도 마인이 된 실키를 두고 영웅인지 배신자인지로 의견이 갈린다고.
가이가 죽자, 다른 마인과 마찬가지로 리틀 프린세스를 두고서 파벌이 두 개로 갈린다. 호넷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실키는 마음속으로 마왕 가이를 존경하면서 사랑했으므로 당연히 호넷파에 가담했다. 전쟁 도중에 오가와 켄타로쿠루스 미키를 만나서 마왕이 되기를 권유한 적도 있지만, 기겁한 두 사람은 바로 도망치고 말았다.

4. 작품별 행보



4.1. 귀축왕 란스에서


[image]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라 하우젤메디우사에게 잡혀간 후, 케이브리스파의 침공 루트를 예상하여 부하를 이끌고 매복했으나, 죽음의 대지라는 예상외의 루트로 케이브리스가 침공해 오자 공격에 대응하지 못해 자신의 성을 빼앗기고 만다. 마왕성에서 농성하다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게릴라전을 더 낫다고 판단해서 자취를 감춘다.
호넷이 잡혀간 게 자신의 연약함이라고 판단한 실키는 이후 란스가 쓰러트린 마인의 마혈혼을 흡수해서 힘을 키운다. 그리고 사테라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에 케이브리스와 목숨을 건 일전을 벌인다. 만약 여기서 흡수한 마혈혼이 5개 이상이면 케이브리스에게 치명타만 주고 사망하며, 4개 이하면 패배하고 호넷과 마찬가지로 노리갯감이 된다. 케이브리스를 격파한 뒤의 행방은 호넷과 동일하다.
정사와는 다르게 마물 합성으로 만든 괴물을 자기가 타고 다닌다. 그런데 하필이면 하나로 고정된 캐릭터 이미지가 의자에 앉아 있는 거라서 쿠루스 미키가 마왕이 된 배드 엔딩에서는 마인 주제에 무례하게 옥좌에 앉아 있는 채로 마왕을 맞이하는 듯한 괴상한 구도에 웃는 사람이 나오기도 했다나.
호넷처럼 나름대로 중요한 인물임에도 귀축왕에서의 비중은 한없이 적다. 상관이랑 똑같이 하렘에도 못 부르고, 부하로도 못 쓴다.

4.2. 란스Ⅹ에서


프로필
당연하게도 등장. 유출된 새 티저에 따르자면 호넷과 컨셉을 바꾸기라도 한 건지, 완전 치녀 수준으로 벗고 있다.[2] 귀축왕 때의 일러스트보다 가린 부분이 더 적으며 외모도 더욱 로리처럼 변했다. 공식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인간을 구했음에도 결과적으로 마인이 되었기에 배신의 오명을 뒤집어썼다고 한다.
호넷이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케이브리스의 힘을 겪고 인류에게 승산이 없다고 여겨 일단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는 심산으로 따르고 있었지만 무구 리틀이 케이브리스에게 찢겨진 탓에 원래 쓰던 것보다 스펙이 현저히 낮았다.[3]. 인간을 죽이는 걸 원치 않아 실키가 나선 곳은 사망자가 없었으나, 그 와중에도 천재지변처럼 전장을 휘젓고 다니며 란스도 한번은 가볍게 제압 직전까지 간다[4].
마물대장군 이오시프는 실키를 박대하며 밤에는 부하들의 육변기로 쓰게 뒀는데, 란스와 싸운 날엔 어이없게도 100명의 마물병들이 범해버린 탓에 그 다음날 실키는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실키의 상태를 보고받은 이오시프도 할말을 잃었을 정도. 최고 전력인 마인을 행동불능으로 만든 머저리 마물들(덤으로 이오시프에게 보고한 마물)은 당연히 처형당했다. 억지로 출격한 실키는 전장을 피해서 리자스 성 지하로 접근하며 상태를 회복한 다음 싸움을 빨리 끝내려 리아를 노리지만, 병사들의 피해 상황과 사테라, 크룩의 이야기로 실키의 성격을 금방 파악한 란스는 리아의 방에 사테라를 제압하는데 요긴하게 썼던 마봉인결계를 깔아놓고 있었다.[5] 마봉인결계를 순전히 의지 하나로 뚫고 나온 실키였지만 그 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약해져서 쉽게 이길 수 있다.
제압당한 후엔 란스에게서 가이의 모습을 보고 투항하게 된다.[6] 란스 성에선 란스가 자주 써먹던 수법대로 해주지 않으면 인류 총통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겠다며 생떼를 쓰는 것에 못이겨서 하게 된다. 란스 왈 영웅 호색이라 실키도 소질이 있었는지(...) 행위 자체에는 만족하지만 온몸에 키스마크가 덕지덕지 생긴 꼴을 평소와 다름없는 반라 상태로 광고하고 다닌 탓에 인사하던 병사들이 다들 기겁해서 자리를 피하고, 사테라의 지적에 그제서야 자신의 상태를 깨달은 실키는 제대로 망신을 당한 창피함에 땅에 주저앉고 두번다시 안할 것이라며 란스를 저질이라 욕한다.
보스로 나올때는 상당히 어렵다. 상기한 바와 같이 약체화되어 있음에도 무구 리틀의 방어력이 장난을 넘어서 체력이 700에 불과하지만 가장 큰 문제로 '''데미지 20만 이상'''을 한방에 먹여야 간신히 데미지 100이 나오다보니 1회차에는 어림도 없다. 다회차 플레이라도 레벨이 부족한 초반에는 공략이 거의 불가능. 그나마 조기에 실키에게 대미지를 넣어볼만한 카드로는 쿠루스 미키의 '힘의 폭주'가 있지만, '''아군 HP 5%이하'''라는 발동조건에, 미키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스킬인 '히라미 레몬 섭취'가 랜덤으로 자동발동하는 타입의 스킬이면서 AP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0으로 만드는 페널티 스킬이라서 조기에 확실하게 돌파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버그로 추정되는 리더 배율 추가를 처음부터 받는 꼼수를 쓰거나, 빠르게 카드를 200장 모을 수 있는 고난이도 모드로 하면[7] 비교적 편한 길이 있다. 누누하라 캬베츠를 배치하면 리더 효과로 인해 2턴부터 실키의 약점속성이 불로 고정되는데, 신마 캐릭터 중 높은 확률로 드랍되는 시저가 물리 배율 30% 추가를 찍은 상태라면 상성 보정을 받아서 공격력 5만대 중후반 이상부턴 2콤보 내외로, 6만이 넘어가면 버프나 콤보 없이 혼자서도 중장갑 상태의 리틀을 뚫기 때문. AP 충전용으로 아타고가 있어야 하고, 보통 이 타이밍에 알몸 아타고까지 있을리는 없으므로 연격이 나와줄때까지 리세마라를 돌려야 한다는 문제를 제외하면 가장 단순한 방법일 듯.
이보다 훨씬 쉬운 방법으로 케셀링크를 조기에 얻은 후[8] 키우고, 전투에서는 블랙 로터스로 신마 부스트를 계속 넣어주면서 딜하면 콤보를 신경쓰지 않아도 손쉽게 깰수 있다.
그 외엔 제한시간 8라운드 때문에 단순히 화력으로 밀어서는 공략하기 어렵고, 어떻게든 장갑 파괴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키워줘야 한다. 호넷을 구한다는 전제하에 리저스에서 마인 2개체를 한턴에 해결하려면 늦어도 7턴까지는 리저스 공략을 시작해야 하는데, 이때까지 구할 수 있는 장갑 파괴 스킬 보유자는 헬만의 삼손, 자유도시의 포론, 기타 그룹의 키바코가 존재한다. 공격력은 셋이 딱히 차이는 없고, 다만 삼손이나 포론과 달리 키바코의 경우에는 HP를 미량 회복시켜주는 통상공격기가 따로 존재해서 활용성이 나은 편이니 키바코를 추천한다.

1군급으로 성장시킨 장갑파괴 스킬 보유자를 파티에 넣고, JAPAN 그룹의 우에스기 겐신의 비사문천의 가호(물리배율 +40%)같은 강력한 물리버프 지원과, 작전을 통해 군사효과를 6/6 달성한 다음, CP를 이용해 추가로 물리매율 +30%를 넣어준 다음, 마지막으로 성녀몬스터 베제르아이스로 부스트 배포등을 통해 부스트를 걸어주고 마법사로 적절한 속성속성+100%추가피해 디버프를 건뒤 장갑파괴 펀치를 사용하면 제대로 키웠을 경우 실키의 장갑을 파괴할 수 있다. 이렇게 버프를 떡칠을 해주면 운이 아주 나쁘지 않는 이상 공략각이 나온다. 일단 이렇게 중장갑을 파괴하면 데미지 20만 제한조건이 되는데 이정도면 부스트 필살 연격 약점 중 아무거나 충족되면 돌격0으로도 충분히 까는 수치라 남아있는 HP 600을 깎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후에는 아무나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캐릭터가 파티에 있으면 파괴가 가능하다. 특히 레이의 경우 메어리를 파티에 넣으면 확정부스트를 띄우는 것이 가능하기때문에 데미지 20만 이상의 2연격을 매턴 1-2AP로 날리는것이 가능하다.
리자스에서 라 하우젤 토벌을 먼저 선택한 상태에서 하우젤에게 첫번째 전투에서 승리한 후 다른 마인과의 연전을 선택하면 실키의 배신을 두려워한 케이브리스가 실키를 후방으로 돌리고, 대신 렉싱턴을 출전시켜 2차전은 실키가 아닌 렉싱턴이 상대가 된다. 렉싱턴까지 해치우면 실키를 아예 마물계로 보내버려 유폐시켜버린다[9]. 마물계에선 더 끔찍한 능욕을 당할것이라는 시궁창스러운 암시를 남긴다.
진행하기에 따라선 아군에 합류한 뒤로 란스성에서 잘 지내다가 마인 살해 리미터가 해금된 아리오스가 갑툭튀해서 죽이고 사라지기도 한다.(...)
2부에서는 마왕 란스의 부하 마인으로 등장. 엘 모프스 일행을 가로막는다. 어차피 자신을 이기지 못할 정도면 마왕 란스에게 가봤자 의미가 없다면서 리틀로 완전무장한 상태로 전력으로 부딪쳐오지만 간단히 격파된다. 패한 뒤에는 일행들에게 기대를 걸고, 일행들이 다 떠날때가지 손을 흔들며 배웅해준다. 리틀을 해제한 청소년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복장의 실키를 보고 기겁하는 잔스와 깨져나가는 나가타 군은 덤.
동료로서의 성능은 본작의 행보처럼 안습하다. 스킬로는 AP1짜리 원거리 공격과 AP2 소모의 리틀 탑승이 있다. 원거리 공격은 실키의 나름 데미지가 높게 나오지만 그냥 그것 뿐인 것으로 다른 특색이 없어 나중에 레이나 케셀링크가 들어온다면 딜 경쟁력에선 확실하게 밀린다. 리틀 탑승은 확률형 패시브 자동공격과 물리, 마법방어 20% 보정을 한다. 자동공격은 1배 원거리 공격을 하며 데미지는 나쁘지 않다만 문제는 확률이 40%로 너무나 낮다는 것. AP를 추가소모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럴바에는 다른 캐릭터를 쓰는게 낫다. 물리, 마법방어 20% 보정도 결국에는 80% 물리방어 스킬을 가진 코르도바나 일정확률로 40%의 물리방어 지원을 하는 패튼의 하위호환 격인 능력이라 이 역시 경쟁력에서 밀린다. 또 리틀이 약화됐다는 언급때문인지 마인 사천왕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스탯이 낮은편이다. HP가 좀더 높고 공격력이 낮은 스탯인데 공격력은 같은 루트의 하우젤보다도 뒤쳐진다. 명색이 마인 사천왕이자 인류의 대영웅인데 대우가 너무 박한 것 아닐까 싶어질 정도.

5. 실력


마법으로 광물을 가공하는 서포트 타입의 기능인 부여에 재능을 타고났으나, 실키의 시대엔 그녀 대신 싸워줄 사람이 없었다보니 본인이 스스로 육중한 갑옷을 입어서 싸우게 되었다. 마인이 된 후엔 광물 뿐만 아니라 생물을 넘어서 자연원소에까지 부여능력이 통하게 되어 온갖 물질이 혼합된 본인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는 구조의 키메라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능력으로 거대한 파워드 슈츠인 리틀을 만들고 장착해서 싸운다. 귀축왕 때는 이렇게 만든 키메라에 탑승해서 전투했다. 키메라 자체의 힘은 몹시 강력해서 메디우사의 사도인 아레프갈드도 으깨버릴 정도. 하지만 예전 설정에서 마인의 레벨이 표시될 때 실키가 보유했던 레벨은 사실상 사천왕 중에서 가장 낮았던지라 최약체 취급을 받았다. 그래도 TADA 말로는 무시할 수 없는 강함을 지니고 있다고는 한다.

란스 10에서는 그나마 호넷파 패배 뒤, 실키의 힘을 경계한 케이브리스에 의해 무구 리틀의 위력이 대폭 약화돼, 전성기의 10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제법 큰 패널티를 업고 있다는게 드러나서 체면치레는 된 듯. 작중에서도 그 강함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케이브리스의 경계 때문에 평소보다 더 약해진 상태에서도 란스 일행을 압도한다. 란스에게는 네가 지금까지 여러 명의 마인들을 쓰러뜨려왔을지 몰라도 자신은 다른 마인들과는 레벨이 다르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마물들의 성고문으로 컨디션이 최악이 된 상황에서도 사테라를 봉인시키기 직전까지 갔던 마봉인결계를 자력으로 박살내버린다. 신마법의 달인인 마리스가 펼친 것임에도 불구하고. 크룩 말로는 마봉인결계를 자력으로 부순건 처음일 거라고 한다.[10] 2부에서도 평균레벨 250대에 달하는 엘 모프스 파티와 겨루는 마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제한 턴수가 존재한다.

6. 성격


가이의 저택을 단신으로 습격할 만큼 열혈하고 무모하다. 아주 성실하며, 아량도 넓은 대인배지만, 융통성이 심각히 부족한 탓에 적이 많다. 공식 란스 10 홈페이에서는 마인이 되고, 배신의 오명을 썼는데도 그 고결함은 바래지 않았다고 소개한다.
같은 마인 사천왕인 카미라케셀링크마혈혼을 흡수하고도 정신이 소멸하지 않았다는 점과 마혈혼을 과하게 흡수한 부작용으로 육체가 붕괴함에도 인내심으로 참으면서 케이브리스와 대결할 거에서 알 수 있듯이 몹시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
취미는 야구이며, 마물과 함께 팀을 짜서 경기를 즐기지만, 실력이 출중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하지만 가면갈수록 케이브리스파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어서 사테라하우젤과 마찬가지로 여가 생활을 할 시간도 없어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후 란스의 밑에 들어오고나서야 겨우 염원하던 야구 시합을 할 수 있었다.

7. 기타


[image]
초기 러프 스케치
만약 실키가 목숨을 걸고 나타나지 않았다면 가이가 인간들을 해방해 줄 일이 없어서 인류는 LP 시점에서도 여전히 노예였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인간은 실키의 공로를 전혀 모른다.
사족으로 호넷과 마찬가지로 아직 처녀다. 그래서 다들 란스한테 먹히겠지 했는데, 란스 10 공식 사이트에서 마물들에게 능욕당하는 CG가 공개되었다. 처음에는 루트 분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에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등장할 때부터 바로 능욕 당하는게 판명되었다. 능욕 이벤트가 사라진 하우젤, 분기에 따라 구출할 수 있게 된 호넷과 달리 혼자만 무조건 당한다. 사실상 하우젤과 포지션이 뒤바뀐 셈.
란스X에서 무구인 리틀의 설정이 기본모드인 '리틀', 방어모드인 '팻'으로 나눠져 있다고 나오는데, 앨리스 소프트의 성향을 따지자면 리틀보이와 팻맨에서 따왔을 확율이 높다.
란스X에서 크룩의 입을 통해 후지와라 이시마루, M.M룬과 함께 인류 최고의 영웅이라고 언급되었다. 인류를 해방시킨 그녀의 업적을 생각하면당연한 평가. 본인은 몰랐지만 측근이 악마였던지라 나이치사가 파견한 자비에르에게 털린 이시마루, 내부 분열로 자멸한 M.M.룬과는 달리 흠집도 없다.


[1] 란스 10에선 어째 GI 120년에 마인이 되었다고 언급되는데, 그 직전에 또 실키가 가이에게 도전한 것이 천년 이상 전의 일이라고 하니 오타로 봐야할 듯 하다. [2] 무구인 리틀만 입고 지내다보니 의복을 굳이 착용하지 않는 게 습관이 되어서라고 한다.[3] 사테라 말로는 원래는 20톤 이상이라는데 현재 체격은 200Kg전후라는 모양.[4] 리틀에는 무적결계가 걸리지 않는데도 칼로 긁어봤자 생채기도 나지 않고 기동성은 튤립 3호쯤이야 우스울 정도다. 어떤 의미에선 성마교단 병기의 이상적인 형태였을 듯.[5] 전장 쪽으로 오면 구멍 함정으로 떨어뜨린 뒤 촉수 몬스터를 던져놓을 생각이었다고 한다.(...)[6] 전투 후 란스가 실키 위에 올라타 희롱하자 실키는 마지막 힘으로 칼을 만들어 목에 겨누고 항복을 요구하면서 선택지가 뜬다. 여기서 항복하면 실키가 란스를 마군 진지에 끌려가고, 이에 란스는 미스라면서 재시도를 외치며 그대로 참수되는 배드엔딩이 나온다.[7] 고난이도 모드가 아니라도 실키 공략을 7턴까지 미루면서 중복 카드 없이 얻을 수 있는 카드를 최대한 모으면 딱 아슬아슬하게 200장을 채울 수 있다.[8] 보물상자에서 전카드 획득을 찍었을시 빠르면 2턴 거점 페이즈에서도 획득 가능[9] 만약 호넷 구출 이후 진행한다면 시작부터 케이브왕이 실키를 마물계로 데려가 버린다.[10] 엄연히는 란스03에서 한티가 걸었던 성마봉인결계를 노스가 부순게 처음이지만 이쪽은 마봉인결계를 성마교단이 열화카피한 것이고, 그나마도 만들다 만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