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싱가포르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2019년 4월 기준 피파랭킹 165위의 최약체이다. 싱가포르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은 (뉴)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이며 감독은 공석이다. 사자들(The Lion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동남아에선 제법 강호로서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를 2012년까지 4번 우승하면서 이 대회 최다 우승국가이기도 하다. 지역대회인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2002년부터 2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제대로 동남아 여포였다. 이때가 제일 황금기. 지금은 지역 최강 자리를 태국이나 베트남에게 내준 상황
전성기 시절에도 동남아를 벗어나면 약체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바레인,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에게 2무 4패, 2006년 독일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일본, 오만, 인도에게 1승 5패, 2010년에는 1차예선 팔레스타인에게 2승, 2차예선 타지키스탄에게 1승 1무로 제법 선전하며 3차예선에 진출했고, 같은 조 레바논에게 2승을 뺐었지만,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처참히 발리며 조 3위로 탈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골득실 우위로 3차 예선에 진출했으나 요르단, 이라크, 중국과 같은 조에서 6전전패 2득점 20실점을 당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때 같이 탈락한 중국에게도 0:4, 1:2로 지면서 3회 연속 월드컵 예선 조기탈락한 중국의 승점 상대가 되었다. 2014년 1월 피파랭킹은 149위로 동남아 최강(?)인 태국 국가대표팀에게 1순위 뒤쳐졌다. 2014년 11월 23일에 벌어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조예선에서도 태국에게 1-2로 졌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게도 1-3으로 지면서 전대회 우승국답지 않게 일찌감치 조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2016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인도네시아에게 1-2,태국에게 0-1로 지면서 조 꼴지로 조예선에서 탈락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에서 강호로 떠오른 것은 최근의 일인데, 동남아시아 축구 자체가 90년대 중후반 태국 축구를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 경쟁력을 크게 상실한 상태이다.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의 강호로 떠오른 것이 이 시점 이후부터이다 보니.......
아직까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AFC아시안컵은 1984년에 본선 진출한 것이 전부이다.
한국과 역대성적은 28전 2승 3무 23패. 그마저도 2승은 1953년에 있던 친선경기 (3-1승)와 1968년에 가진 친선경기(4-3승) 2승이 전부다. 1972년 메르데카컵에서 1-4로 진 뒤로 현재까지 한국에게 1골도 넣어본 적이 없으며 1990년 아시안게임 예선(0-7패)이 한국과 맞붙어 본 마지막 경기이다.
2000년 U-19 대표팀이 한국에게 0-12로 대패했으며 2008년에는 여자 U-19 대표팀이 한국 여자팀에게 0-24로 진 적이 있다.
2015년 6월 16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상대로 0 : 0 스코어로 비기는 이변을 만들어 냈다. 그것도 일본 원정 경기에서 일본1군을 상대로 이루어낸 무승부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값진 승리 같은 무승부! 이로서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소중한 승점 1점을 얻게 되었고 일본은 홈구장 팬들의 야유를 들어야 했다.
주요 선수로는 최다득점자 판디 아흐마드의 아들이자 현재 유일한 유럽파인 이크산 판디이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이다.
2. 역대전적
2.1. FIFA 월드컵
2.2.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2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