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
라오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1. 개요
2020년 3월 기준 피파랭킹 188위의 약체이다. 홈구장은 뉴 라오스 내셔널 스타디움이며 감독은 바라다라주 순드라무르티다. 국가대표팀(Thim Xad)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동남아에서도 손꼽히는 축구 최약체로 아직까지 월드컵과 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1963년 이집트(당시 이름은 아랍 연합 공화국)에게 0:15로 졌을 정도이다.
그래도 축구 인기가 상당하며 동남아 지역 컵대회인 스즈키컵 2012 말레이시아 대회 지역예선에선 캄보디아,동티모르,미얀마,브루네이와 조를 이뤄 미얀마에 이어 조 2위(2승 1무 1패)로 스즈키컵 본선에 올랐다. 스즈키컵 본선에선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와 조를 이뤘는데 인도네시아와 2:2로 비겼지만 나머진 패하면서 1무 2패로 토너먼트는 탈락했다.
2012년 베트남에서 열린 VFF컵 대회에선 한국 대학 선발팀에게도 1:4로 패했으며 3전전패(베트남,투르크메니스탄)를 거뒀다.(우승은 한국 대학 선발팀).
2013년 들어와서 가진 친선경기에선 2무 4패를 거두면서 1번도 이겨보질 못했다. 가장 최근에 가진 2013년 11월 16일 안방경기에서 괌에게 1:1로 비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1차예선에선 캄보디아를 상대로 1승 1패(6:2,2:4)를 거둬들였다. 골득실로 앞서 2차예선에 올랐지만 중국에게 2:7,1:6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차예선은 피파랭킹으로 근소하게 앞서 생략하고 대한민국, 레바논, 쿠웨이트, 미얀마와 한 조가 되어 2차예선에 돌입했는데 첫 경기 미얀마와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긴 것을 제외하곤 전력차를 실감하며 나머지 경기를 사실상 모두 패배하고 꼴찌로 탈락했다. 쿠웨이트에 1승이 있긴 하지만 이것은 쿠웨이트의 징계로 인한 몰수승이었기 때문.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은 다시 1차예선으로 밀려나 포트 B의 최상위 팀인 방글라데시를 상대했는데 홈에서 0:1로 패하고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탈락했다.
역대 한국전 성적은 5전 전패, 0득점 28실점으로 한국전에서 1골도 넣지 못했다. 1969년,1970년 킹스컵에서 처음 만나 한국이 각각 2-0,4-0으로 이긴 뒤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만나 한국이 9-0으로 이겼고[4] 가장 최근 한국과 벌인 경기는 2015년 9월 3일에 한국에서 가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조 3차전 경기로, 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한국에게 0-8로 졌다. 그 다음 11월 17일 라오스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0-5로 졌다. 그밖에 16세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한국전 성적은 1무 4패, 2득점 24실점을 기록 중인데 2011년 라오스 원정에서 무재배로 비긴 게 역대 한국전 통틀어 거둔 승점 1점 기록이다. 2013년에 가진 AFC U-16선수권 대회 예선에서는 1-4로 졌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이승우가 4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년 전 처음으로 한국전 무승부를 거뒀기에 이번 홈에서 한국과 겨뤄보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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