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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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クライン皇太子
백수왕 고라이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이종혁(MBC).
다이바자르의 아들이자 가루라 제국의 황태자. 나름대로 미형 악역인데, 어린이 대상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의 등장 악역 중에서는 손꼽힐 만큼 잔학한 성격을 가진 악당이다. 인성이 말그대로 막장 그자체인데 자신밖에 모르며 도덕심 따위는 전혀 없다. 특히 잔혹함에서 폭군인 아버지 다이바자르를 능가하는데 살인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내키는 대로 죽인다. 그것도 매우 잔학하게! 이 인간이 다른 사람을 살려둘 때는 자기에게 이익이 되거나 주인공 일행처럼 실력으로 죽이지 못할 때일 뿐이며 자신에게 충성하는 부하조차 실패하거나 기분이 나쁠 때는 칼로 베어 죽이며 아직 쓸만하다 싶으면 메카블랙수로 개조해서 고라이온과 대결시켜서 소모시켜버린다.
파라 공주에게 한눈에 반했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한 이쁜 인형을 발견해서 손에 넣고 싶어서 흥분한 것 뿐이다. 파라 공주에게 집착하는 것은 누가 봐도 자기 노리개로 쓰기 위해 집착하는 것일 뿐.[1] 항상 극악한 방법으로 고라이온을 공격하며 그런 악마 같은 성격으로 착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비참하게 죽어나갔다. 이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하나같이 싱클라인을 증오하며 반드시 응징하려 한다. 사실 친어머니가 알테아 왕국 사람이라는 과거가 뒤늦게 나오긴 하지만 그딴 것은 안중에도 없이 가루다 왕이라는 식이었고 자기 취향으로 다른 여인들 대신 파라 공주에게 더 집착했다.
코가네 아키라를 개인적인 라이벌로 여기는 듯 하다.
딱히 출생의 비밀은 '''아무래도 좋아''' 식으로 넘어가 버렸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제작진이 볼테스처럼 잘 쓸 수 있었을 텐데 시나리오 작가가 바뀌어서 그런지 초전자머신 볼테스 V 만큼의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았으며 살육에만 미친 캐릭터로 남은 것은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작화 질이 다를 때는 아버지처럼 얼굴이 달라 보일 수 있다. 호네르바와 함께 항상 고라이온을 수세로 몰지만 파라 공주에게 정신이 팔려 혼란스러워하다 고라이온의 반격으로 매번 실패한다.
후반부 50화에 다이바자르가 패전의 책임을 물어 그를 감금하자 앙심을 품고는 탈출하여 가루라 제국의 귀족들을 포섭해 쿠데타를 일으켰고 왕위를 찬탈한다. 이때 다이바자르를 강제로 메카블랙수인 가루라에 태워 강제로 싸우게 만들었으나 오히려 패하고말았으며 다이바자르도 사망한다. 이후 고라이온에 의한 다이바자르의 사망으로 원한을 품고 그를 저주한 호네르바도 직접 죽여버리면서 그야말로 싱클라인은 심한 패륜들을 저지른 악당이 되었다. 어쨌거나 다이바자르는 그의 아버지, 호네르바는 할머니가 되었는데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웃으면서 팀킬해 그냥 죽여버릴 정도로 말 그대로 손꼽힐 만한 악행을 저질렀다.
52화 가루라 제국 주요 전력이 알테아 연합군에게 대부분 전멸했지만 신하들의 항복하자는 제안에도 불구하고[2] 최후까지 강력히 저항하며 시로가네 료를 인질로 잡고 고라이온을 파괴하려고 했으나 생쥐인 프랫트의 역공에 헛점을 보임과 동시에 시로가네 료한테 역슴을 당하여 부상을 입어 그와 치열하게 싸우다 동귀어진[3] 으로 발악하던 순간 허무하게 추락사한다.
명대사로는 '''"공주가 저렇게 강력했던가?"'''가 있다. 코가네 아키라가 파라 공주 대신 청사자에 탑승했을 때 싸우는 청사자를 보고 한 말.
북미판인 볼트론에서는 로토로 개명되었다.
원작인 백수왕 고라이온이 북미 심의에 맞게 편집되는 과정에서 자연히 싱클라인의 막장 행적들도 축소, 편집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저 적국의 공주에게 집착하는 흔한 3류 악당으로 그려졌다. 대한민국 지상파 MBC에서는 미국판 볼트론을 더빙해 방영했고 고라이온을 기반으로 한 동양 비디오판은 전 에피소드 발매가 되지 않은지라 싱클라인의 후반부 악행이 나오지 않았기에 원판 고라이온을 접하지 않을 당시 대한민국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저 그런 악당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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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콘의 아들이자 갈라 제국의 황태자. 시즌 2 후반에 자콘이 빈사상태에 빠지자 해거가 왕자를 모셔오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즌 2가 끝난다. 이전부터 다른 전장에 투입되어 있다가 연락을 받고 여성 부하들 4명과 같이 귀환해 실력을 보이며 자신의 지위를 확립한다. 이때 국민들을 생각하는 척 하지만 사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드러나지 않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지지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일 뿐이었고 본심은 자기 목적에 방해되면 심지어 같은 갈라인이라도 제거하겠다고 할 정도로 그냥 사악하다. 이후 정수나 다중차원에 관련된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를 과거부터 해왔고 현재에도 다중차원과 관련된 혜성의 조각으로 싱클라인이라는 우주선을 만드는 등으로 이런저런 계획들을 하고 있는데, 볼트론 팔라딘들을 여러 차례 궁지에 몰아넣는다. 원작에서의 호색한에 개차반 살인마같은 모습은 없고 자콘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볼트론을 궁지에 몰아세울 정도로 전략가로써의 모습과 자질,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언변 등을 이용해 상황을 조정하거나 언제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친위대가 전원 여성인 걸 보면 원작의 호색한 기질은 아예 없는 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와 관련된 묘사는 아직 없다.
자콘의 유전적·생물학적인 아들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어머니는 누군지 불명. 하지만 그의 머리가 백발에 다른 갈라 인과 얼굴 형태가 약간 차이가 난다는 걸 고려하고 원판인 고라이온의 설정을 생각하면 어머니가 알테아인인 혼혈일 가능성이 크다. 해거가 자콘의 아내인 만큼 아무래도 해거가 로토의 어머니일 확률이 높았고 2017년 10월에 공개된 일부 영상에서 그가 자신의 어머니가 호네르바라고 언급하면서 맞다고 확정되었다!! 또한 자신의 친위대 중 한 명인 나르티가 해거의 고양이 코바와 비슷한 생물을 데리고 다니는데 여기에 뭔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3-5까지 해거를 마녀라 부르고 호네르바와 그녀의 연관 가능성을 알루라가 제시하자 부정하는 걸 보면 그녀의 진정한 정체가 자신의 어머니란 건 모르는 듯하다. 시즌 4에서 나르티가 해거의 스파이란 사실을 알고 그녀를 가차없이 죽인다. 이후 자콘에 의해 추방된다.
시즌4 후반에 에조르, 제스리드, 악사에게 배신을 당하고 [4] 겨우 그들에게서 빠져나온 뒤[5] , 자콘의 추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콘과 추격 부대를 항성으로 인도하여 따돌리는 데에 성공했다. 마지막화에서는 행성 낙셀라를 자폭시켜 볼트론과 연합군을 몰살하려던 해거의 시도를 무산시킨다. 그리고 볼트론 연합군 측에 회담을 제의했다.
시즌 5에서는 볼트론 측에서 협력하겠다며 스스로 잡히지만 의심을 해소시키기 위해 제국과 관련된 많은 정보들을 넘겨준다. 알루라나 시로는 일단 그를 돕는 게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나 나머지 팔라딘들은 그를 돕는데 회의적이며 완전히 그를 믿는 기색은 아니다. 정확히는 알루라도 일단은 목적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해야 되는 상황이라 협력은 하지만 그가 황제에 오르는 걸 지켜볼 때의 표정이나 모습을 보면 그를 믿는 건 아니며 오히려 불안해하는 쪽에 약간 더 가깝다. 자콘이 피지의 아버지를 인질로 삼아 로토를 넘기라고 지시하는데 여전히 로토의 본심을 의심하던 볼트론 쪽에서는 인질교환을 하지만 시로가 블랙 베야드를 몰래 줘서 로토와 자콘은 대결을 벌이고 결국 자콘을 죽인다. 베야드의 형태는 사복검과 에너지 검.
게다가 시로의 전폭적 지지로 갈라 제국의 황제 결정식장에 등장, 새로운 황제에 등극한다! 그러나 알테아인 혼혈인 로토를 황제로 인정 못하는 제국 장군들의 배신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제국의 대부분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갈라 제국에 지금까지처럼 한 행성과 그 행성 주민들을 몰살시키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막대한 정수를 추출해 제공하는 걸로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히며 알루라에게 협력을 요청해 그녀와 함께 해거의 연구자료를 해석하기도 한다. 그녀와 함께 오리안드(Oriande)라는 알테어인들의 연금술과 관련된 지식이 모인 전설속의 장소에 가지만 알루라와는 달리 그곳의 지킴이인 흰 사자를 받아들이지 않고 베어버려 들어가지 못하며 알루라만이 지식을 얻는다.
시즌 5에서는 여러 모로 간지샷을 많이 잡아주며(...) 평화와 협력을 자주 말하고 있지만 다만 여태껏 해놓은 게 있고 정수를 얻는다는 목적으로 알루라를 이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므로 앞으로도 여전히 선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지는 두고봐야 할 일. 알루라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또다른 뿌리인 알테아의 지식을 연구해왔고 과거에 정수를 뽑기 위해 보내진 다른 행성의 주민들과 교류하였지만 이를 안 자콘이 분노하여 그 행성을 멸망시키고 그를 다른 데에 파견보내기도 했다고 말하지만 시즌 2에서처럼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대사일지도 모를 일이다. 설령 진실이더라도 로토의 성향상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제작진들이 밝힌 그의 나이는 약 1만살로 자콘이 호네르바를 회복시키기 위해 정수가 있는 지점에 데려간 시점에서 이미 호네르바가 그를 임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에 정수가 그녀의 유전자에 많이 스며들었던 것처럼 이 영향이 뱃속에 있던 로토에게도 이어져 그는 다른 갈라인들보다도 매우 느린 속도로 나이를 먹게 되었다. 정수에 장기간 노출된 인간들은 성격이 변질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듯한데 이게 로토에게도 해당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가 시즌 6 마지막화에서 밝혀진다.
여담으로 당연하겠지만 원작 백수왕 고라이온 시절의 지나친 팀킬과 잔학한 성격이나 공주에게 집착한 부분은 역시 싸그리 포맷되어 캐릭터가 재구성 되었다.
시즌 6의 공개된 클립 영상에서 그를 키운 여성이 나오는데 이 때에 처음으로 당황하고 동요하는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 예상대로 배신. 또한 알테아 행성 파괴 당시에 다른 행성에 있었던 알테아인들을 자신의 사병들을 이용해 모았고 이들 중 일부를 뽑아 무한한 정수를 얻기 위한 자신의 실험에 이용해 끝내 죽게 만들었었다고 밝혀졌다. 분노한 알루라에 의해 엎어치기를 당하는 건 덤. 팔라딘들, 알루라와 협력하면서 어느 정도 정을 쌓았었는데, 배신할 것이라고는 해도 어느 정도 알루라를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이려고는 해서 감정이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이후 시로를 이용한 호네르바에 의해 탈출하며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란 걸 알지만 이전의 순수한 어머니가 아닌 타락한 존재라며 거부한다. 이후 악사의 도움으로 호네르바를 배신하고 친위대와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인 퀸트 에센스 필드로 향한다. 이를 막으러 온 볼트론과 자신이 건조중이던 우주선 싱클라인을 몰아 전투하다가 모두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알루라를 설득하려 했으나 배반감으로 인해 분노가 극에 달한 알루라로부터 '''당신은 자르콘과 다를 바 없다'''는 폭언을 듣고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결정을 굳힌 로토는 이에 친위대에게 전부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결전을 치루나 전투가 지속되면서 점점 자신의 야망을 밝히는데 새로운 알테아 제국 건설,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감정이 치닫으면서 자신의 적에 볼트론, 해거, 심지어 '''동족인 갈라까지 멸해버리겠다'''고 선포해 그에게 남은 친위대마저 등을 돌리고 떠나 홀로 볼트론에 맞서싸운다.
팔라딘들의 기지 역할이던 사자의 성이 파괴되는 원인을 어느 정도 제공한다. 싱클라인을 인간형으로 바꿔가며 전투에 임하지만 퀸트 에센스에 노출되면서 난폭해지고[6] 볼트론과 최후의 전투를 벌이지만 역으로 에너지를 과하게 받아들여 폭주하는 바람에 전투 불능에 빠진다. 알루라와 키스는 그를 필드에서 구출하려 했지만 볼트론도 에너지 폭주로 매우 위험한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로토 혼자 에센스 필드에 남겨져 최후를 맞이한다.
시즌 7에서는 환영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시즌 6에서 알루라와 가까워져 키스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다. 제작진들에 의하면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으나 전작과는 달리 알루라에 대한 그의 감정은 집착이 아니라 보다 진실된 것이라고 한다.
시즌 8 2화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호네르바와 자콘은 정수에 오염되기 전에는 태어날 아들의 이름을 정해놓고 기뻐하였지만 둘다 변하면서 아들에게 냉정하게 대하기만 했다. 또한 시즌 5에서 알루라와 함께 오리안드에 들어가면서 말한 과거는 사실이었다. 특히 그 행성의 대표로 보이는 여성 벤타르(성우는 켈리 월그렌)와는 나름 가까운 사이였던 듯 자콘에게 자신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할 때에 그와 함께 있었다. 호네르바는 그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로토는 정수에 장기간 노출되어 죽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전부터 알루라에게 정신체로 나타나 그녀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12화에서 호네르바가 여러 차원들을 파괴하면서 가족과 함께할 차원을 찾다가 마지막으로 찾아낸 차원에서 그는 비록 어머니는 잃었으나 아버지나 알루라를 포함한 알테아 왕족 등 주변의 관심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고 있었다. 호네르바가 접근하자 처음에는 다가가려던 그는 본능적으로 알아차려 자기 어머니는 죽었으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거부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알루라와 호네르바가 모든 차원과 우주를 수복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할 때에 자콘을 포함한 초대 팔라딘들과 함께 나타난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적국의 공주에게 눈독을 들인다면서 로맨틱하다는 평이 나오지만 그것도 잠시, 원작의 호색이 알려지면서 '''모든 아군 여성 파일럿들에게 한 번 이상'''은 욕을 먹고, 파라 공주로 여장한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타카스기 사부로타[7] 에게 제대로 낚였으며 마지막에는 인퍼런스한테 '아버지까지 팔아먹고도 이것밖에 안되냐'면서 역시 너같은 녀석은 '''가족의 유대'''라는 데이터를 모을 재료가 못됐다는 말을 듣고 분노하면서 사망한다.
나가레 료마와 대결하게 되었을 때 료마가 주인공스러운 목소리를 하고선 변태 짓이나 한다고 까는데 이것은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가 겟타로보 TV판에서 료마의 성우를 맡은 것을 패러디한 성우 개그였다. 또한 공격시의 "내 모습을 본 이상 넌 죽어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와 피탄(소 대미지) 시의 "별 것도 아닌 공격이다", 원호공격시의 "공격의 타이밍을 맞추는 거다!" 조차도 역시 카미야 아키라가 맡았던 작품의 성우개그.
그외 기동전사 건담의 가르마와 가루라 제국의 발음이 흡사한 탓인지, 샤아가 가르마 사망 전에 했던 '출생을 원망해라'라는 대사라든가, '애송이니까'라는 대사를 나데시코 팀의 이즈미와 히카루가 하기도 했다. 히카루는 "주인공같은 목소리로 악당이라니 깜짝 놀랐다"며 다시한번 성우개그 시전.
이것은 여성들의 공분을 사는 장면. 여캐랑 교전시키면 나오는 대사다.
'''그리고 먼 훗날 이 인물의 후계자가 튀어나왔다!'''
シンクライン皇太子
1. 설명
백수왕 고라이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이종혁(MBC).
다이바자르의 아들이자 가루라 제국의 황태자. 나름대로 미형 악역인데, 어린이 대상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의 등장 악역 중에서는 손꼽힐 만큼 잔학한 성격을 가진 악당이다. 인성이 말그대로 막장 그자체인데 자신밖에 모르며 도덕심 따위는 전혀 없다. 특히 잔혹함에서 폭군인 아버지 다이바자르를 능가하는데 살인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내키는 대로 죽인다. 그것도 매우 잔학하게! 이 인간이 다른 사람을 살려둘 때는 자기에게 이익이 되거나 주인공 일행처럼 실력으로 죽이지 못할 때일 뿐이며 자신에게 충성하는 부하조차 실패하거나 기분이 나쁠 때는 칼로 베어 죽이며 아직 쓸만하다 싶으면 메카블랙수로 개조해서 고라이온과 대결시켜서 소모시켜버린다.
파라 공주에게 한눈에 반했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한 이쁜 인형을 발견해서 손에 넣고 싶어서 흥분한 것 뿐이다. 파라 공주에게 집착하는 것은 누가 봐도 자기 노리개로 쓰기 위해 집착하는 것일 뿐.[1] 항상 극악한 방법으로 고라이온을 공격하며 그런 악마 같은 성격으로 착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비참하게 죽어나갔다. 이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하나같이 싱클라인을 증오하며 반드시 응징하려 한다. 사실 친어머니가 알테아 왕국 사람이라는 과거가 뒤늦게 나오긴 하지만 그딴 것은 안중에도 없이 가루다 왕이라는 식이었고 자기 취향으로 다른 여인들 대신 파라 공주에게 더 집착했다.
코가네 아키라를 개인적인 라이벌로 여기는 듯 하다.
딱히 출생의 비밀은 '''아무래도 좋아''' 식으로 넘어가 버렸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제작진이 볼테스처럼 잘 쓸 수 있었을 텐데 시나리오 작가가 바뀌어서 그런지 초전자머신 볼테스 V 만큼의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았으며 살육에만 미친 캐릭터로 남은 것은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작화 질이 다를 때는 아버지처럼 얼굴이 달라 보일 수 있다. 호네르바와 함께 항상 고라이온을 수세로 몰지만 파라 공주에게 정신이 팔려 혼란스러워하다 고라이온의 반격으로 매번 실패한다.
후반부 50화에 다이바자르가 패전의 책임을 물어 그를 감금하자 앙심을 품고는 탈출하여 가루라 제국의 귀족들을 포섭해 쿠데타를 일으켰고 왕위를 찬탈한다. 이때 다이바자르를 강제로 메카블랙수인 가루라에 태워 강제로 싸우게 만들었으나 오히려 패하고말았으며 다이바자르도 사망한다. 이후 고라이온에 의한 다이바자르의 사망으로 원한을 품고 그를 저주한 호네르바도 직접 죽여버리면서 그야말로 싱클라인은 심한 패륜들을 저지른 악당이 되었다. 어쨌거나 다이바자르는 그의 아버지, 호네르바는 할머니가 되었는데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웃으면서 팀킬해 그냥 죽여버릴 정도로 말 그대로 손꼽힐 만한 악행을 저질렀다.
52화 가루라 제국 주요 전력이 알테아 연합군에게 대부분 전멸했지만 신하들의 항복하자는 제안에도 불구하고[2] 최후까지 강력히 저항하며 시로가네 료를 인질로 잡고 고라이온을 파괴하려고 했으나 생쥐인 프랫트의 역공에 헛점을 보임과 동시에 시로가네 료한테 역슴을 당하여 부상을 입어 그와 치열하게 싸우다 동귀어진[3] 으로 발악하던 순간 허무하게 추락사한다.
명대사로는 '''"공주가 저렇게 강력했던가?"'''가 있다. 코가네 아키라가 파라 공주 대신 청사자에 탑승했을 때 싸우는 청사자를 보고 한 말.
2. 볼트론 시리즈
북미판인 볼트론에서는 로토로 개명되었다.
원작인 백수왕 고라이온이 북미 심의에 맞게 편집되는 과정에서 자연히 싱클라인의 막장 행적들도 축소, 편집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저 적국의 공주에게 집착하는 흔한 3류 악당으로 그려졌다. 대한민국 지상파 MBC에서는 미국판 볼트론을 더빙해 방영했고 고라이온을 기반으로 한 동양 비디오판은 전 에피소드 발매가 되지 않은지라 싱클라인의 후반부 악행이 나오지 않았기에 원판 고라이온을 접하지 않을 당시 대한민국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저 그런 악당으로 기억될 것이다.
3.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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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콘의 아들이자 갈라 제국의 황태자. 시즌 2 후반에 자콘이 빈사상태에 빠지자 해거가 왕자를 모셔오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즌 2가 끝난다. 이전부터 다른 전장에 투입되어 있다가 연락을 받고 여성 부하들 4명과 같이 귀환해 실력을 보이며 자신의 지위를 확립한다. 이때 국민들을 생각하는 척 하지만 사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드러나지 않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지지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일 뿐이었고 본심은 자기 목적에 방해되면 심지어 같은 갈라인이라도 제거하겠다고 할 정도로 그냥 사악하다. 이후 정수나 다중차원에 관련된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를 과거부터 해왔고 현재에도 다중차원과 관련된 혜성의 조각으로 싱클라인이라는 우주선을 만드는 등으로 이런저런 계획들을 하고 있는데, 볼트론 팔라딘들을 여러 차례 궁지에 몰아넣는다. 원작에서의 호색한에 개차반 살인마같은 모습은 없고 자콘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볼트론을 궁지에 몰아세울 정도로 전략가로써의 모습과 자질,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언변 등을 이용해 상황을 조정하거나 언제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친위대가 전원 여성인 걸 보면 원작의 호색한 기질은 아예 없는 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와 관련된 묘사는 아직 없다.
자콘의 유전적·생물학적인 아들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어머니는 누군지 불명. 하지만 그의 머리가 백발에 다른 갈라 인과 얼굴 형태가 약간 차이가 난다는 걸 고려하고 원판인 고라이온의 설정을 생각하면 어머니가 알테아인인 혼혈일 가능성이 크다. 해거가 자콘의 아내인 만큼 아무래도 해거가 로토의 어머니일 확률이 높았고 2017년 10월에 공개된 일부 영상에서 그가 자신의 어머니가 호네르바라고 언급하면서 맞다고 확정되었다!! 또한 자신의 친위대 중 한 명인 나르티가 해거의 고양이 코바와 비슷한 생물을 데리고 다니는데 여기에 뭔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3-5까지 해거를 마녀라 부르고 호네르바와 그녀의 연관 가능성을 알루라가 제시하자 부정하는 걸 보면 그녀의 진정한 정체가 자신의 어머니란 건 모르는 듯하다. 시즌 4에서 나르티가 해거의 스파이란 사실을 알고 그녀를 가차없이 죽인다. 이후 자콘에 의해 추방된다.
시즌4 후반에 에조르, 제스리드, 악사에게 배신을 당하고 [4] 겨우 그들에게서 빠져나온 뒤[5] , 자콘의 추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콘과 추격 부대를 항성으로 인도하여 따돌리는 데에 성공했다. 마지막화에서는 행성 낙셀라를 자폭시켜 볼트론과 연합군을 몰살하려던 해거의 시도를 무산시킨다. 그리고 볼트론 연합군 측에 회담을 제의했다.
시즌 5에서는 볼트론 측에서 협력하겠다며 스스로 잡히지만 의심을 해소시키기 위해 제국과 관련된 많은 정보들을 넘겨준다. 알루라나 시로는 일단 그를 돕는 게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나 나머지 팔라딘들은 그를 돕는데 회의적이며 완전히 그를 믿는 기색은 아니다. 정확히는 알루라도 일단은 목적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해야 되는 상황이라 협력은 하지만 그가 황제에 오르는 걸 지켜볼 때의 표정이나 모습을 보면 그를 믿는 건 아니며 오히려 불안해하는 쪽에 약간 더 가깝다. 자콘이 피지의 아버지를 인질로 삼아 로토를 넘기라고 지시하는데 여전히 로토의 본심을 의심하던 볼트론 쪽에서는 인질교환을 하지만 시로가 블랙 베야드를 몰래 줘서 로토와 자콘은 대결을 벌이고 결국 자콘을 죽인다. 베야드의 형태는 사복검과 에너지 검.
게다가 시로의 전폭적 지지로 갈라 제국의 황제 결정식장에 등장, 새로운 황제에 등극한다! 그러나 알테아인 혼혈인 로토를 황제로 인정 못하는 제국 장군들의 배신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제국의 대부분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갈라 제국에 지금까지처럼 한 행성과 그 행성 주민들을 몰살시키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막대한 정수를 추출해 제공하는 걸로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히며 알루라에게 협력을 요청해 그녀와 함께 해거의 연구자료를 해석하기도 한다. 그녀와 함께 오리안드(Oriande)라는 알테어인들의 연금술과 관련된 지식이 모인 전설속의 장소에 가지만 알루라와는 달리 그곳의 지킴이인 흰 사자를 받아들이지 않고 베어버려 들어가지 못하며 알루라만이 지식을 얻는다.
시즌 5에서는 여러 모로 간지샷을 많이 잡아주며(...) 평화와 협력을 자주 말하고 있지만 다만 여태껏 해놓은 게 있고 정수를 얻는다는 목적으로 알루라를 이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므로 앞으로도 여전히 선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지는 두고봐야 할 일. 알루라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또다른 뿌리인 알테아의 지식을 연구해왔고 과거에 정수를 뽑기 위해 보내진 다른 행성의 주민들과 교류하였지만 이를 안 자콘이 분노하여 그 행성을 멸망시키고 그를 다른 데에 파견보내기도 했다고 말하지만 시즌 2에서처럼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대사일지도 모를 일이다. 설령 진실이더라도 로토의 성향상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제작진들이 밝힌 그의 나이는 약 1만살로 자콘이 호네르바를 회복시키기 위해 정수가 있는 지점에 데려간 시점에서 이미 호네르바가 그를 임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에 정수가 그녀의 유전자에 많이 스며들었던 것처럼 이 영향이 뱃속에 있던 로토에게도 이어져 그는 다른 갈라인들보다도 매우 느린 속도로 나이를 먹게 되었다. 정수에 장기간 노출된 인간들은 성격이 변질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듯한데 이게 로토에게도 해당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가 시즌 6 마지막화에서 밝혀진다.
여담으로 당연하겠지만 원작 백수왕 고라이온 시절의 지나친 팀킬과 잔학한 성격이나 공주에게 집착한 부분은 역시 싸그리 포맷되어 캐릭터가 재구성 되었다.
시즌 6의 공개된 클립 영상에서 그를 키운 여성이 나오는데 이 때에 처음으로 당황하고 동요하는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결국 예상대로 배신. 또한 알테아 행성 파괴 당시에 다른 행성에 있었던 알테아인들을 자신의 사병들을 이용해 모았고 이들 중 일부를 뽑아 무한한 정수를 얻기 위한 자신의 실험에 이용해 끝내 죽게 만들었었다고 밝혀졌다. 분노한 알루라에 의해 엎어치기를 당하는 건 덤. 팔라딘들, 알루라와 협력하면서 어느 정도 정을 쌓았었는데, 배신할 것이라고는 해도 어느 정도 알루라를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이려고는 해서 감정이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이후 시로를 이용한 호네르바에 의해 탈출하며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란 걸 알지만 이전의 순수한 어머니가 아닌 타락한 존재라며 거부한다. 이후 악사의 도움으로 호네르바를 배신하고 친위대와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인 퀸트 에센스 필드로 향한다. 이를 막으러 온 볼트론과 자신이 건조중이던 우주선 싱클라인을 몰아 전투하다가 모두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알루라를 설득하려 했으나 배반감으로 인해 분노가 극에 달한 알루라로부터 '''당신은 자르콘과 다를 바 없다'''는 폭언을 듣고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결정을 굳힌 로토는 이에 친위대에게 전부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결전을 치루나 전투가 지속되면서 점점 자신의 야망을 밝히는데 새로운 알테아 제국 건설,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감정이 치닫으면서 자신의 적에 볼트론, 해거, 심지어 '''동족인 갈라까지 멸해버리겠다'''고 선포해 그에게 남은 친위대마저 등을 돌리고 떠나 홀로 볼트론에 맞서싸운다.
팔라딘들의 기지 역할이던 사자의 성이 파괴되는 원인을 어느 정도 제공한다. 싱클라인을 인간형으로 바꿔가며 전투에 임하지만 퀸트 에센스에 노출되면서 난폭해지고[6] 볼트론과 최후의 전투를 벌이지만 역으로 에너지를 과하게 받아들여 폭주하는 바람에 전투 불능에 빠진다. 알루라와 키스는 그를 필드에서 구출하려 했지만 볼트론도 에너지 폭주로 매우 위험한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로토 혼자 에센스 필드에 남겨져 최후를 맞이한다.
시즌 7에서는 환영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시즌 6에서 알루라와 가까워져 키스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다. 제작진들에 의하면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으나 전작과는 달리 알루라에 대한 그의 감정은 집착이 아니라 보다 진실된 것이라고 한다.
시즌 8 2화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호네르바와 자콘은 정수에 오염되기 전에는 태어날 아들의 이름을 정해놓고 기뻐하였지만 둘다 변하면서 아들에게 냉정하게 대하기만 했다. 또한 시즌 5에서 알루라와 함께 오리안드에 들어가면서 말한 과거는 사실이었다. 특히 그 행성의 대표로 보이는 여성 벤타르(성우는 켈리 월그렌)와는 나름 가까운 사이였던 듯 자콘에게 자신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할 때에 그와 함께 있었다. 호네르바는 그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로토는 정수에 장기간 노출되어 죽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전부터 알루라에게 정신체로 나타나 그녀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12화에서 호네르바가 여러 차원들을 파괴하면서 가족과 함께할 차원을 찾다가 마지막으로 찾아낸 차원에서 그는 비록 어머니는 잃었으나 아버지나 알루라를 포함한 알테아 왕족 등 주변의 관심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고 있었다. 호네르바가 접근하자 처음에는 다가가려던 그는 본능적으로 알아차려 자기 어머니는 죽었으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거부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알루라와 호네르바가 모든 차원과 우주를 수복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할 때에 자콘을 포함한 초대 팔라딘들과 함께 나타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적국의 공주에게 눈독을 들인다면서 로맨틱하다는 평이 나오지만 그것도 잠시, 원작의 호색이 알려지면서 '''모든 아군 여성 파일럿들에게 한 번 이상'''은 욕을 먹고, 파라 공주로 여장한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타카스기 사부로타[7] 에게 제대로 낚였으며 마지막에는 인퍼런스한테 '아버지까지 팔아먹고도 이것밖에 안되냐'면서 역시 너같은 녀석은 '''가족의 유대'''라는 데이터를 모을 재료가 못됐다는 말을 듣고 분노하면서 사망한다.
나가레 료마와 대결하게 되었을 때 료마가 주인공스러운 목소리를 하고선 변태 짓이나 한다고 까는데 이것은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가 겟타로보 TV판에서 료마의 성우를 맡은 것을 패러디한 성우 개그였다. 또한 공격시의 "내 모습을 본 이상 넌 죽어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와 피탄(소 대미지) 시의 "별 것도 아닌 공격이다", 원호공격시의 "공격의 타이밍을 맞추는 거다!" 조차도 역시 카미야 아키라가 맡았던 작품의 성우개그.
그외 기동전사 건담의 가르마와 가루라 제국의 발음이 흡사한 탓인지, 샤아가 가르마 사망 전에 했던 '출생을 원망해라'라는 대사라든가, '애송이니까'라는 대사를 나데시코 팀의 이즈미와 히카루가 하기도 했다. 히카루는 "주인공같은 목소리로 악당이라니 깜짝 놀랐다"며 다시한번 성우개그 시전.
이것은 여성들의 공분을 사는 장면. 여캐랑 교전시키면 나오는 대사다.
이렇게. 그 밖에도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보고 눈독을 들여서 로우 귤에게 그 칼을 넘기면 목슴만은 살려주겠다고 했다가 "시끄러, 이 응석받이 왕자야! 원하는 거면 뭐든지 간단하게 얻는다는 생각은 버려!"라고 한소리를 듣기도 한다.* 싱클라인 : 호오... 저 기체에는 지구의 여자가 타고 있나.
* 여자의 적!
* 우주의 해충!
* [9]
* 자업자득...
'''그리고 먼 훗날 이 인물의 후계자가 튀어나왔다!'''
[1] 싱클라인은 이미 아내가 있으며 첩도 여러 명 두고 있다.[2] 결국 막판에 곁에 있던 신하들도 다 배신한다.[3] 다만 북미 볼트론 52화에서는 둘 다 사망하지 않는 걸로 편집되어 끝까지 생존하게 된걸로 넘어갔다.[4] 로토가 제국의 반역자로 공표되어 자신들의 처지가 매우 위태로워진데다, 로토가 나르티를 일말의 주저 없이 죽인 게 배반 행위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5] 어깨 관절을 빼서 돌린 뒤(...) 수갑을 끊고 같이 탑승중이던 제스리드를 우주선 밖으로 사출했다[6] 이는 로토와 전투중이던 볼트론도 마찬가지. 팔라딘들이 비정상적이게 호전적으로 전투에 임하고 점점 성격이 난폭해지자 이 위화감을 먼저 눈치챈 알루라 공주가 팔라딘들을 다그친 덕분에 제정신을 차리고 탈출할 수 있었다. 반면 로토는 이미 난폭해질대로 난폭해져 조종중에 헬멧마저 집어던지고 알루라에게 되도 않는 도발까지 하는 등 미쳐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7] 그것도 사부로타에게 '''키스를 받았다!'''(...)[8] 여담으로 만약 싱클라인과 테카맨 레이피어와 교전하는 내용이 나왔다면 D-BOY의 반응은...[9] 가끔 "뭐, 뭐냐…이 녀석들은!?"로 변역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