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스틱
'''Thunderstick'''
썬더스틱(Thundestick)은 황무지에서 쓰이는 주력 대차량 병기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폭탄을 달아놓은 창으로, 창 끝의 탄두는 화약과 파편을 채워넣은 깡통[1] 이다. 작동 방식은 - 깡통에는 스프링식 뇌관이 달려있고, 썬더스틱을 던져서 표적을 맞추면 뇌관이 신관을 작동시키면서 폭발한다. 작중 워보이들이 적들을 향해 줄창 던져대는 물건이지만 후반부에 부발리니족 여전사 발키리가 적 차량을 공격할 때 쓰기도 했다. 이외에도 탄두만 분리해서 지뢰로 사용하기도 한다.
무기의 모양이나 쓰임새, 작중 사용법을 보면 제2차세계대전 후반의 일본군이 사용한 '''자돌폭뢰''' 내지는 '''갈고리 폭탄'''이 생각나겠지만, 썬더스틱은 엄연히 '투창'이라서 자돌폭뢰나 갈고리 폭탄 같은 실제 무기와 달리 이걸 던지는 워보이들은 별 피해를 입지 않았다. 다만 버자드족의 전투원이 쏜 쇠뇌 화살이 얼굴에 박혀버린 '모르소프'가 양손에 썬더스틱을 들고 버자드족 차량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으나 어차피 더 이상의 전투는 커녕 목숨 자체를 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순전히 최후의 수단으로써 동귀어진한 것이라 논외다.[2]
다만 폭발 형태는 일반적인 고폭탄이나 파편 수류탄에 가까웠으므로 가시를 박은 철갑을 덧씌워진 상태의 버자드족 차량에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어쨌거나 이런 운용 방식 덕분에 대전차 총검술을 쓰는 일본군보다 임모탄 조가 더 상식적으로 느껴진다는 평이 있을 정도이다.[3]
썬더스틱의 파생형으로 쇠뇌 화살촉에 깡통신관을 달아놓은 버전이 있다.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통조림 깡통이나 캔깡통 여러개를 묶어서 던지는 썬더스틱에 비해 화살촉에 1개이상 달지 못해[4] 화력은 기존 썬더스틱에는 못미치고 사거리도 유탄발사기 정도 되는 듯 하다. 이러한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서인지 보통 썬더스틱을 쓰는 쇠뇌들은 2중으로 되어있어서 동시에 2발을 발사하게 되어있다.
이외에도 '''썬더푼'''(Thunderpoon)이라는 파생형이 있다. 이름은 작살을 의미하는 Harpoon과 합친 것으로 이름처럼 썬더스틱을 손으로 던지는 대신 압축공기를 이용한 발사기에 썬더스틱을 장전하여 쏘는 것인데, 기계로 쏘는 것이다 보니 사거리나 화력이 훨씬 월등하다. 영화에서는 주로 차량에 4열총열로 장착해서 사용한다. 매드 맥스 게임에서는 휴대형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진행 특성 상 고성능 유도 기능이 달린 것처럼 정확하게 명중한다. 굳이 따지자면 첨버켓의 썬더푼 사격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화기가 없는 세기말의 황무지에서 화력을 책임지는 그 위력이나 사용 방식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죽창이라는 농담이 있다.
썬더스틱(Thundestick)은 황무지에서 쓰이는 주력 대차량 병기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폭탄을 달아놓은 창으로, 창 끝의 탄두는 화약과 파편을 채워넣은 깡통[1] 이다. 작동 방식은 - 깡통에는 스프링식 뇌관이 달려있고, 썬더스틱을 던져서 표적을 맞추면 뇌관이 신관을 작동시키면서 폭발한다. 작중 워보이들이 적들을 향해 줄창 던져대는 물건이지만 후반부에 부발리니족 여전사 발키리가 적 차량을 공격할 때 쓰기도 했다. 이외에도 탄두만 분리해서 지뢰로 사용하기도 한다.
무기의 모양이나 쓰임새, 작중 사용법을 보면 제2차세계대전 후반의 일본군이 사용한 '''자돌폭뢰''' 내지는 '''갈고리 폭탄'''이 생각나겠지만, 썬더스틱은 엄연히 '투창'이라서 자돌폭뢰나 갈고리 폭탄 같은 실제 무기와 달리 이걸 던지는 워보이들은 별 피해를 입지 않았다. 다만 버자드족의 전투원이 쏜 쇠뇌 화살이 얼굴에 박혀버린 '모르소프'가 양손에 썬더스틱을 들고 버자드족 차량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으나 어차피 더 이상의 전투는 커녕 목숨 자체를 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순전히 최후의 수단으로써 동귀어진한 것이라 논외다.[2]
다만 폭발 형태는 일반적인 고폭탄이나 파편 수류탄에 가까웠으므로 가시를 박은 철갑을 덧씌워진 상태의 버자드족 차량에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어쨌거나 이런 운용 방식 덕분에 대전차 총검술을 쓰는 일본군보다 임모탄 조가 더 상식적으로 느껴진다는 평이 있을 정도이다.[3]
썬더스틱의 파생형으로 쇠뇌 화살촉에 깡통신관을 달아놓은 버전이 있다.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통조림 깡통이나 캔깡통 여러개를 묶어서 던지는 썬더스틱에 비해 화살촉에 1개이상 달지 못해[4] 화력은 기존 썬더스틱에는 못미치고 사거리도 유탄발사기 정도 되는 듯 하다. 이러한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서인지 보통 썬더스틱을 쓰는 쇠뇌들은 2중으로 되어있어서 동시에 2발을 발사하게 되어있다.
이외에도 '''썬더푼'''(Thunderpoon)이라는 파생형이 있다. 이름은 작살을 의미하는 Harpoon과 합친 것으로 이름처럼 썬더스틱을 손으로 던지는 대신 압축공기를 이용한 발사기에 썬더스틱을 장전하여 쏘는 것인데, 기계로 쏘는 것이다 보니 사거리나 화력이 훨씬 월등하다. 영화에서는 주로 차량에 4열총열로 장착해서 사용한다. 매드 맥스 게임에서는 휴대형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진행 특성 상 고성능 유도 기능이 달린 것처럼 정확하게 명중한다. 굳이 따지자면 첨버켓의 썬더푼 사격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화기가 없는 세기말의 황무지에서 화력을 책임지는 그 위력이나 사용 방식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죽창이라는 농담이 있다.
1. 관련 문서
[1] 위에 사진처럼 큼직한 통조림깡통은 1개만 달아서 쓰지만, 음료수캔정도 되는 깡통들은 3~4개를 묶어서 사용한다. [2] 워보이들은 '싸우다가 멋지게 죽으면 천국(발할라)으로 갈 수 있다'고 임모탄 조가 만든 종교에 세뇌되었다.[3] 사실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가공매체에 등장한 무기라는 점만 제외하면 썬더스틱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자돌폭뢰가 얼마나 병맛나는 무기였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나 다름없다. 대체 왜 1940년대 당시의 일본군은 자돌폭뢰를 투창 형식으로 제작할 생각조차 안한 것인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기 때문.[4] 퓨리오사의 폭발쇠뇌의 경우에는 작은 파이프같은 것을 3개 묶어 놓은 화살촉을 사용한다. 다만 이래도 기존 썬더스틱에 쓰는 깡통1개보다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