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크래커(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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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undercracker[1]
일어: サンダークラッカー
디셉티콘 전사이다.
소속은 시커즈이며 비클 모드는 스타스크림, 스카이워프와 동일한 F-15.
미국판에서나 일본판에서나 다른 시커즈보다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파란색을 띄고 있는 시커즈이며, 화염 공격을 한다. 꽤 유용한 능력이지만, 스타스크림의 삽질로 인해 자기 능력에 역관광 당하거나 스타스크림을 공격하는 팀킬을 저지른[5]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오토봇의 엔진을 과열시켜 한동안 못 움직이게 한 적도 있다. 필살무기로는 총구에서 불을 발사하는 '''파이어 어택'''. 1화 초반에는 팔에 달린 총을 떼어서 손에 들고 쏘기도 했다.
하지만 원래의 필살무기는 화염 공격이 아니라 '''소닉 붐'''. 애니메이션에서는 썬더크래커 본인이 사용하는 건 나온 적이 없지만 메가트론이 디셉티콘들의 특수 능력들을 흡수했던 화에서는 메가트론이 사용하는 걸로 나온다.[6] 후에 나오는 코믹스들에서는 자주 나온다. 어쨌든 G1 본편에서는 화염 공격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대체로 '불' 관련 능력자(?)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하극상 & 비굴함의 원조인[7]스타스크림, 새디스틱 스카이워프와 같은 막장 형제들에 비하면 매우 상식적인 캐릭터.
그래서인지 개성있는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희미하다(…). 게다가 스타스크림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메가트론에게 걷어차인 적도 있다. 다른 디셉티콘과 달리 안일한 성격이지만 온화함도 가지고 있어서 동료들의 싸움을 말리기도 한다.[8] 참고로 디셉티콘 내에서 그가 제일 싫어하는 자는 다름아닌 스타스크림. 잘난 척이 심한 스타스크림을 상당히 아니꼽게 보고 있다.
2005년 오토봇 시티에서 부상당한 썬더크래커는 사이버트론으로 가던 중 우주에 버려지고, 우주를 떠돌던 썬더크래커는 유니크론의 힘으로 스커지로 다시 태어난다.
초창기 설정에서는 '''썬더크래커가 서커즈 리더였다.''' G1 초기 완구 광고를 보면 항상 가운데 선두에 위치하고, G1의 초창기 오프닝에서는 타이틀이 나온 이후 바로 시커즈가 나오는데 선더크래커가 선두 자리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셉티콘 소속인 지라 악역이긴 하지만, 전사 계급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서 약한 상대를 학살하거나 하는 일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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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로 추락한 썬더크래커는 처참한 몰골이 되어 18개월 간 뉴욕의 폐허 속에서 숨어지냈다. 이 동안 썬더크래커는 TV를 통해 인간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고, 인간의 연약하고 유한하면서도 끈질기고 다양한 사회성에 감동하며, 트랜스포머들에게는 이미 없어진 무언가를 갖추고 있다는 감동에 휩싸인다.
북한이 컴뱃티콘들을 고용해 한국을 침공하자 오토봇과 스파이크 일행은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적대하는 미국 정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로봇으로 변신 할 수 없었으며, 자동차 상태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컴뱃티콘, 특히 헬기로 변신하는 볼텍스를 견제하기 어려웠다. 범블비는 썬더크래커를 설득해 컴뱃티콘을 제압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의 은신처에 수십 대의 TV를 설치하고 인간들의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던 썬더크래커는 범블비의 간곡한 설득에 오토봇을 돕기로 한다.
썬더크래커는 싸움에서 볼텍스를 제압한다. 오토봇들이 컴뱃티콘을 제압하자 이번에는 중국이 고용한 프레데콘들이 나타난다. 썬더크래커는 오토봇들이 프레데콘과 싸우는 동안 북한과 중국의 에너존 생산 공장을 파괴해 다시는 이 두 나라가 디셉티콘 패잔병들을 고용할 수 없도록 만든다.
메가트론이 부활하자 스타스크림은 썬더크래커를 데리러 온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은 지구에 홀린 미치광이라며 둘이서 부활한 메가트론을 타도하고 새로운 정복자가 되자고 회유하지만, 썬더크래커는 범블비의 제안만도 못하다며 거절한다. 스타스크림은 뒤에서 썬더크래커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다. 그 때, 브런이 난입해서 스타스크림을 떡 주무르듯 패기 시작한다. 브런은 중상을 입은 썬더크래커를 오토봇 기지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오토봇들이 갈바트론을 상대하기 위해 사이버트론으로 떠나자 썬더크래커는 프라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토봇 기지를 떠나 혼자 행동하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아예 버려진 창고를 집으로 삼고 '''드라마를 보고 삼류 연애소설을 쓰며''' 시간을 보낸다. "버스터"라는 개도 한 마리 입양했는데, 누가 이 개를 해하려 하면 '''매우 화낸다.'''
코믹스 설정상 시커즈 내에서 스타스크림 다음의 서브리더라고 한다. 쉽게 말해 스카이워프, 람젯, 스러스트, 더지보다 직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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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완구는 스타스크림의 색놀이다.몇몇 완구에서는 머리가 바뀌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색놀이.
1. 개요
영어: Thundercracker[1]
일어: サンダークラッカー
디셉티콘 전사이다.
소속은 시커즈이며 비클 모드는 스타스크림, 스카이워프와 동일한 F-15.
2. 트랜스포머 G1
2.1. 애니메이션 세계관
미국판에서나 일본판에서나 다른 시커즈보다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이다.
파란색을 띄고 있는 시커즈이며, 화염 공격을 한다. 꽤 유용한 능력이지만, 스타스크림의 삽질로 인해 자기 능력에 역관광 당하거나 스타스크림을 공격하는 팀킬을 저지른[5]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오토봇의 엔진을 과열시켜 한동안 못 움직이게 한 적도 있다. 필살무기로는 총구에서 불을 발사하는 '''파이어 어택'''. 1화 초반에는 팔에 달린 총을 떼어서 손에 들고 쏘기도 했다.
하지만 원래의 필살무기는 화염 공격이 아니라 '''소닉 붐'''. 애니메이션에서는 썬더크래커 본인이 사용하는 건 나온 적이 없지만 메가트론이 디셉티콘들의 특수 능력들을 흡수했던 화에서는 메가트론이 사용하는 걸로 나온다.[6] 후에 나오는 코믹스들에서는 자주 나온다. 어쨌든 G1 본편에서는 화염 공격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대체로 '불' 관련 능력자(?)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하극상 & 비굴함의 원조인[7]스타스크림, 새디스틱 스카이워프와 같은 막장 형제들에 비하면 매우 상식적인 캐릭터.
그래서인지 개성있는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희미하다(…). 게다가 스타스크림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메가트론에게 걷어차인 적도 있다. 다른 디셉티콘과 달리 안일한 성격이지만 온화함도 가지고 있어서 동료들의 싸움을 말리기도 한다.[8] 참고로 디셉티콘 내에서 그가 제일 싫어하는 자는 다름아닌 스타스크림. 잘난 척이 심한 스타스크림을 상당히 아니꼽게 보고 있다.
2005년 오토봇 시티에서 부상당한 썬더크래커는 사이버트론으로 가던 중 우주에 버려지고, 우주를 떠돌던 썬더크래커는 유니크론의 힘으로 스커지로 다시 태어난다.
초창기 설정에서는 '''썬더크래커가 서커즈 리더였다.''' G1 초기 완구 광고를 보면 항상 가운데 선두에 위치하고, G1의 초창기 오프닝에서는 타이틀이 나온 이후 바로 시커즈가 나오는데 선더크래커가 선두 자리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2. IDW 코믹스 세계관
디셉티콘 소속인 지라 악역이긴 하지만, 전사 계급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서 약한 상대를 학살하거나 하는 일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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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형제여, 이제야 옳은 길로 들어선 것이 다행이군. 자네의 선택은.."'''
썬더크래커: '''"말 걸지마! 난 배반자가 아니라고!!"'''
「올 헤일 메가트론」에서는 이러한 성향이 더욱 명확하게 나타난다. 일방적인 학살과 파괴를 즐기는 스카이워프 같은 다른 디셉티콘들과는 달리 소극적으로 참여했다. 결국 디셉티콘은 전사지 이런 무차별적인 살육을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며 유럽 연합의 핵폭탄으로 뉴욕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메가트론의 계획을 저지한다. 결과적으로 오토봇들을 도운 것이 되었기 때문에 스카이워프는 썬더크래커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공격했다.'''"디셉티콘은 싸움을 위해 태어난 전사이지 무차별적인 학살을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야!"'''
지상으로 추락한 썬더크래커는 처참한 몰골이 되어 18개월 간 뉴욕의 폐허 속에서 숨어지냈다. 이 동안 썬더크래커는 TV를 통해 인간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고, 인간의 연약하고 유한하면서도 끈질기고 다양한 사회성에 감동하며, 트랜스포머들에게는 이미 없어진 무언가를 갖추고 있다는 감동에 휩싸인다.
북한이 컴뱃티콘들을 고용해 한국을 침공하자 오토봇과 스파이크 일행은 이를 막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적대하는 미국 정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로봇으로 변신 할 수 없었으며, 자동차 상태로는 강력한 힘을 지닌 컴뱃티콘, 특히 헬기로 변신하는 볼텍스를 견제하기 어려웠다. 범블비는 썬더크래커를 설득해 컴뱃티콘을 제압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의 은신처에 수십 대의 TV를 설치하고 인간들의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던 썬더크래커는 범블비의 간곡한 설득에 오토봇을 돕기로 한다.
썬더크래커는 싸움에서 볼텍스를 제압한다. 오토봇들이 컴뱃티콘을 제압하자 이번에는 중국이 고용한 프레데콘들이 나타난다. 썬더크래커는 오토봇들이 프레데콘과 싸우는 동안 북한과 중국의 에너존 생산 공장을 파괴해 다시는 이 두 나라가 디셉티콘 패잔병들을 고용할 수 없도록 만든다.
메가트론이 부활하자 스타스크림은 썬더크래커를 데리러 온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은 지구에 홀린 미치광이라며 둘이서 부활한 메가트론을 타도하고 새로운 정복자가 되자고 회유하지만, 썬더크래커는 범블비의 제안만도 못하다며 거절한다. 스타스크림은 뒤에서 썬더크래커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다. 그 때, 브런이 난입해서 스타스크림을 떡 주무르듯 패기 시작한다. 브런은 중상을 입은 썬더크래커를 오토봇 기지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오토봇들이 갈바트론을 상대하기 위해 사이버트론으로 떠나자 썬더크래커는 프라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토봇 기지를 떠나 혼자 행동하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아예 버려진 창고를 집으로 삼고 '''드라마를 보고 삼류 연애소설을 쓰며''' 시간을 보낸다. "버스터"라는 개도 한 마리 입양했는데, 누가 이 개를 해하려 하면 '''매우 화낸다.'''
코믹스 설정상 시커즈 내에서 스타스크림 다음의 서브리더라고 한다. 쉽게 말해 스카이워프, 람젯, 스러스트, 더지보다 직위가 높다.
3. 완구
3.1. 제너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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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완구는 스타스크림의 색놀이다.몇몇 완구에서는 머리가 바뀌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색놀이.
3.2.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 WFC 시즈 보이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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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라이즈 보이저급
4. 참고
- 일본판 애니메이션 15화에서는 애프터 레코딩 미스로 메가트론의 대사를 대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 웃긴 게 디셉티콘의 이념은 반대하나 단지 메가트론을 두려워해 디셉티콘에 남아있는 것이라고 한다.[9]
[1] 코믹스에서 스카이워프는 그를 크래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2] 데바스테이션.[3] 더 무비 일본판 더빙에서의 썬더크래커는 사이클로너스와 성우가 동일하다. 일본에서 더 무비 비디오 발매 당시 설정으로는 썬더크래커가 사이클로너스로 변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던 듯하다.[4] 존 스티븐슨과 시마카 유우 둘 다 고인이다.[5] 불을 뿜었는데 바람이 스타스크림 방향으로(...) 불고 있었다. 썬더크래커가 불을 뿜기 전 바람이 스타스크림 쪽으로 불어온다고 따졌지만 스타스크림이 계속 막무가내로 공격을 하라고 시켜대니까 어쩔 수 없이 불 뿜은 것이다.[6] 일본판에서는 사운드웨이브의 능력이라고 나온다. 이 쪽이 좀 더 어울리기도 하다.[7] 언제나 메가트론의 자리를 탐내고 있지만 정작 리더의 자질은 형편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스운게 잔악무도한 메가트론이 오히려 스타스크림과 비교했을 때는 더 개념인이라는 점이다.[8] 놀라운 사실은 속내는 디셉티콘이 지양하는 점을 반대하고 있다.[9] 그래서인지 게임 트랜스포머: 데바스테이션에선 오토봇 일행에게 패배하면, 순순히 메가트론의 음모와 위치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