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딘(카오스 온라인)
이 글은 카오스 온라인의 영웅인 제르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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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최낙윤
투사체는 속도도 빠르지만 사실 보이지도 않고 모션도 없는 스킬인만큼 흡수는 의식해서 하기는 불가능하다.[3] 이동속도 감소율도 높은 편이며, 밑의 스킬의 추가데미지 조건 달성을 손쉽게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저격태세 중에는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므로 도망가는 적의 원거리 감속을 노리고 재빨리 저격 후 다리를 쏴서 추격할 수도 있다. 선딜이나 후딜이 거의 없고 평타모션을 즉시 캔슬하고 사용하므로 거의 온힛스킬처럼 평타와 섞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등 뒤의 저격총을 뽑아 대상에게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기술. 기본 배율은 고작 2배지만 조건충족시 3배까지 올라간다. 단지 이 정도라면 그저 그런 기술이지만 저격태세와 함께 할 때 빛을 발한다. 시전시간이 있고 보기와는 다르게 투사체기술이라 1초를 세고 흡수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 세드릭(카오스 온라인)은 반사도 가능하며 대개 공격력만 올리는 제르딘을 한 번에 빈사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숙련된 저격수 제르딘은 총을 꺼내는 모션이 없어서 바로 꺼내들고 조준하지만 신성고교 제르딘이나 보안관 제르딘은 총을 꺼내드는 모션이 따로 있다. 시전시간은 같다.
사냥용 올무를 설치하는 스킬이다. 덫은 마법에 안 맞는다. 범위에 들어가면 피해를 입히고 즉시 소멸하므로 근접캐는 오직 몸으로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다. 약간이지만 시야가 있어 그럭저럭 정찰기능이 가능하긴 하고, 탐지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덫이라 그런지 은신캐릭도 지나가면 족족 잡아버린다. 이동속도를 강제로 0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게 걸렸다면 조준 저격의 최대 데미지를 걸 수 있기는 한데 저격도 시전시간이 있어서 노리고 쓰기는 힘들다. 사실 깔아두기보다는, '''덫을 적에게 직접 던져 맞춰서''' 즉시시전 급으로 이동속도를 0으로 만드는 컨트롤을 연습하면 유용할 것이다. 단순히 다리쏘기-덫-조준저격만 해도 혼자서 최대배율을 만들 수 있다. 협동AI대전의 AI 제르딘은 덫을 백발백중으로 맞추는 사람도 못할짓을 하기도 한다.
면역상태의 적은 잡을 수 없다. 그러나 덫에 걸린 뒤 면역포션을 마셔도 아무 의미 없다. 웨이게이트 바로 앞에 던져둬서 나오자마자 걸리게 하는 등 시야를 잘만 이용해 설치하면 무궁무진한 활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채널링을 푸는 효과도 있으므로 리버스 테르시아나 루시퍼에게도 써 주면 좋다.
신성고교 제르딘은 BDM-Y37이라는 과학의 힘을 이용한 덫을, 보안관 제르딘은 포박용 밧줄을 던진다.
더 이상 시즈탱크마냥 무한지속 스킬은 아니지만, 쿨다운이 일반기 수준으로 여전히 짧은 편에 속한다. 공격력과 공속 증가치가 모두 올랐으며, 다리 쏘기와 조준 저격에도 부가효과가 생겼다. 무엇보다 1레벨만 찍어도 5초 내에 스킬을 해제하고 튈 수 있기 때문에 생존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의 저격모드는 해제가능시간이 10초는 걸렸으며 2렙스킬을 찍는 가장 큰 이유가 재사용대기시간 5초감소에 있었는데 이제는 1레벨부터 1초면 충분하다! 민첩크리티컬은 삭제되었기 때문에 민스탯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졌다. 여러모로 저격보단 대포에 가까웠던 전보다 저격수에게 어울리게 변화하였으나 일부 올드 제르딘유저에게는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
저격 중 공격 사거리 내의 적은 머리 위에 제르딘에게만 보이는 감지 표시가 떠오르며, 적들은 제르딘에게 감지되는 중을 알리는 버프 아이콘이 나타난다.
한때는 한 시대를 주름잡던 영웅 제르딘은 슬슬 워카에서도 퇴물이 되어가고 있었으며 카온에 와서는 복면을 쓰고 젊어졌지만 성능은 더욱 안 좋아졌다. 저격총은 소음기를 달아주고 싶을 정도로 소리가 커서 너무 빨리 들키며, 몇 번 공격하면 탄창 가는 소리까지 울려퍼지며 저격을 방해했다. 그 외에도 약간이나마 있던 저격모드의 범위공격이 아예 삭제되어 버렸다.
덕분에 제르딘은 망한 영웅, 망한 랜덤의 대표로서 선택 대사는 그저 개그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4월 3일자로 킹왕짱 원거리 영웅으로 재탄생, 다음날 열린 프리리그에서 셀렉금지, 그리고 그 다음날 패치로 하향되긴 했지만 이틀동안 제르딘은 한방이면 충분하다! 라는 자신의 말을 지켰다.
기존에는 저격모드의 민첩크리, 공속을 올리는 템트리를 타며 테러를 하고 다녔지만, 조준 저격이 생기면서 아그네스처럼 공템을 올리는 템트리가 대세가 되었다. 조준 저격 자체는 최대조건 맞춰 봐야 3.5배이므로 4발 쏘는 연발사격보다 기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문제는 저격 태세중의 제르딘은 카오스 제일의 기본데미지를 보유한 영웅인 것이다! 기본데미지가 250에 육박하는데 동레벨 다른 영웅의 두배쯤 된다. 그러므로 저격태세는 사실상 조준저격을 위한 스킬로 쓰고, 가끔 테러보조도 하면 좋은 스킬로 변한 것으로 보면 된다. 실질 쿨은 고작 18초밖에 안되므로.
초반 6레벨을 찍은 이후에는 상대 라인캐가 탐지아이템이 없을경우 저격태세-다리쏘기-조준저격을 하면 보통 1400대 데미지를 30초마다 뽑으므로 시달리게 만들어줄 수 있다. 그 외에 상상할 수 있는 온갖 포인트에서 저격을 하기 때문에 견디다 못한 불사는 타워를 버리기도 한다.
제르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불사군단에 계속해서 에이스 킬러들이 추가되면서 점점 쓰기 불편한 영웅이 되가고 있다. 기존의 킹죠나 코르포스 등은 거리만 떨어져있다면 화력으로 녹여버리지만, 사거리가 의미가 없는 듀라한이나 칼리, 베히모스, 트리키, 셀베리아, 배드가이, 자카리어스 등등 하나만 떠도 저격자리뽑고 도망쳐야 하는 영웅들이 한둘이 아니며, 현 랭킹대전 룰인 밴/픽 시스템에서는 제르딘 픽이 상대에게 보이게 되므로 이런 영웅들이 매 판 등장하게 되기 때문. 굳이 이런 카운터가 아니더라도 무적상태가 되어 타겟을 회피해 저격으로 제대로 끊어낼 수 없는 영웅이 넘쳐나고 있다. 제르딘의 저격태세의 쿨다운은 짧지만, 그래도 없는 동안에는 다른 뎀딜캐보다 훨씬 뎀딜 능력이 떨어지며, 이 때문에 제르딘이 메인뎀딜인 조합은 제르딘이 자리만 뽑게 만들어도 한타를 유리하게 할 수 있으니 제대로 조합을 짜지 않으면 단독으로 쓰기가 어렵다.
ACT 3이 돼서도 이런 문제점은 여전하지만, 오히려 제르딘의 등장 자체는 예전보다 많아졌고 그렇게 전적이 나쁘지도 않은데,게임의 템포가 빨라지면서 칼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장중심 원거리딜러들은 성장시간을 벌기 힘들어졌고 지능영웅에게 밀리게 되었으나 제르딘은 6레벨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으며, 성장이 부족해도 건물 부수는 데 도움이 되고 궁극기 없는 빈틈도 거의 없고, 긴 사거리의 확실한 대인화력으로 예언자의장화나 가는 지능영웅들을 따 버리는 데 특화되어 있다. 제르딘에게 강한 적도 많이 늘었지만, 제르딘에게 약한 적도 많이 늘어난 것.
저격의 사거리는 매우 길어 제르딘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쉽진 않지만, 상대에게도 감지 기능이 생기면서 정말 정신없는 한타 중이 아니라면 영문도 모른 채 사망하는 일은 꽤 줄었다. 하지만 카오스는 정신없는 한타가 자주 일어나므로... 제르딘에게도 언제나 기회는 있다.
저격 감지만으로는 제르딘의 존재가 잘 들키진 않지만, 화려한 이펙트와 확실한 이동속도감소를 주는 '''다리 쏘기'''를 맞으면 99%의 확률로 알아채며, 생존기 있는 적은 1초를 세고 쓰든 바로 쓰든 메인 뎀딜기술인 조준 저격을 안 맞아 주는 경우가 많다. 적이 제르딘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거나 막 저격박았다면 조준 저격부터 날려주고 다리 쏘기 후 평타로 때려 주는 게 더 좋을수도 있다.
듀라한을 비롯한 강력한 에이스킬러 영웅들이 있다면 최소한 그 영웅들의 위치가 파악되기 전에는 저격태세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덫도 주변에 열심히 깔아둬서 오다가 걸리거나 마법면역물약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제르딘은 체력보정을 하지 않으며 공격속도가 느려서 파수병기와 서로 맞아가며 1:1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파수병기의 공격사거리<파수병기 인식범위<제르딘의 공격사거리이므로 파수병기의 어그로를 끌지 않고 타격가능한 영역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낮에만 가능하고, 밤에도 지휘관의 투구같은 시야증가 아이템을 구입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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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그네스처럼 악검만 박는 것은 길게 보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궁극아이템을 빨리 얻는 쪽이 더 나은 편이다. 건물을 깰 때는 공속도 필요한 등 공속의 중요성도 여전히 존재하는 편...정도가 아니라 요즘 대세는 공속이다. 공격력은 종합마법책이나 전사의 징표 등 저렴한 것만 필요최소로 올린다. 돈 되면 궁극템을 끼고.
요즘에는 악마의 검 같은 데미지아이템에 치중하는 대신 초월의돌을 통해 빠른 타워철거를 가져가는 예전식의 템트리를 타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단순히 영웅상대로만 봐도 데미지만 치중해서는 아쉽게 한방이 안 뜨고 적을 보내 주는 일이 꽤 있지만 공속을 올리면 한방안나온다 해도 두대 세대 쳐서 도망가기 전에 잡아버릴 수 있으며 건물 테러에도 확실히 더 도움되기 때문이다. 공속을 최대로 맞추면 저격모드 공속이 0.46초까지 가며 건물이 물처럼 녹아내리는 걸 볼 수 있다.
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나 제르딘은 가난한 영웅이고 들 아이템은 많으므로 제작템옵션 최대마력 같은 걸로 때우는 편이다.
제작템 추천옵션은 공격속도,방어력,이동속도,공격력
기본 공격속도 10%의 날렵함의 문양을 주로 사용한다.
[image] 초신속의 장화
이속조합 패치 이후 선택의 여지없는 이속템. 그나마 공격력/공속은 모두 쓸모있다.
[image] 전사의 징표
비교적 싼 가격에 디스펠 안되는 %데미지 증가 아이템. 대천사의 업그레이드는 가격에 비해 뎀딜이 너무 안 되므로 후반에나 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
[image] 종합 마법책
저렴한 가격과 확실한 데미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르딘의 필구템. 이래저래 마법면역물약 쓸 일이 많아서 한타에서 효과를 보기가 그리 쉽진 않지만 건물 깰 때만 쓰더라도 700원에 이정도의 아이템은 없다. 상위 공템이 많고 한타효과보기 힘들어서 향상된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는다.
[image] 이루드의 날카로운 발톱
물리 데미지 딜러에게는 골고루 좋은 아이템. 효과를 보고 싶다면 평타-다리쏘기-조준저격을 해 줘야 해서 조금 번거롭기는 하다.
[image] 추적자의 창
공격속도를 조금 올려주고 특수효과로 사거리를 늘려준다. 아쉽게 도망가는 적을 잡기에는 좋지만 아이템 자체 성능이 좀 별로라서 아쉬운 아이템.
[image] 폭탄 쇠뇌
한타할 일이 많다면 의외로 괜찮은 아이템. 제르딘은 상위공템을 빨리 드는 게 대세라보니 잘 쓰이진 않지만... 조합비가 없어서 팔고 사도 그리 큰 손해가 아닌 것도 장점.
[image] 핏빛의 심판
민첩 원거리 뎀딜영웅의 궁극아이템. 데미지가 어느정도 이상 되면 조준저격같은 평타크리를 볼 수 있다.
[image] 달빛의 축복
존재 자체가 제르딘을 위한 아이템. 무리해서 띄우면 무리한 보람을 느낀다. 건물파괴에는 달축, 한타에는 핏심이 조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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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1차 신학기 업데이트로 실크와 함께 추가된 의상 카드. 일반 스킨은 흰색에 푸른 포인트, 레어 스킨은 카키색 붉은계통에 노란 포인트를 주었으며 이는 신성고교 스킨에 전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이 의상카드를 착용하고 저격 모드에서 조준저격을 사용하면 위성폭격을 가한다. 아군에게만 보이므로 들킬 염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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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최낙윤
1. 소개
2. 1레벨 정보
3. 스킬
3.1. Q: 다리 쏘기
투사체는 속도도 빠르지만 사실 보이지도 않고 모션도 없는 스킬인만큼 흡수는 의식해서 하기는 불가능하다.[3] 이동속도 감소율도 높은 편이며, 밑의 스킬의 추가데미지 조건 달성을 손쉽게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저격태세 중에는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므로 도망가는 적의 원거리 감속을 노리고 재빨리 저격 후 다리를 쏴서 추격할 수도 있다. 선딜이나 후딜이 거의 없고 평타모션을 즉시 캔슬하고 사용하므로 거의 온힛스킬처럼 평타와 섞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3.2. W: 조준 사격
등 뒤의 저격총을 뽑아 대상에게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기술. 기본 배율은 고작 2배지만 조건충족시 3배까지 올라간다. 단지 이 정도라면 그저 그런 기술이지만 저격태세와 함께 할 때 빛을 발한다. 시전시간이 있고 보기와는 다르게 투사체기술이라 1초를 세고 흡수당할 수도 있으니 조심. 세드릭(카오스 온라인)은 반사도 가능하며 대개 공격력만 올리는 제르딘을 한 번에 빈사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숙련된 저격수 제르딘은 총을 꺼내는 모션이 없어서 바로 꺼내들고 조준하지만 신성고교 제르딘이나 보안관 제르딘은 총을 꺼내드는 모션이 따로 있다. 시전시간은 같다.
3.3. E: 덫
사냥용 올무를 설치하는 스킬이다. 덫은 마법에 안 맞는다. 범위에 들어가면 피해를 입히고 즉시 소멸하므로 근접캐는 오직 몸으로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다. 약간이지만 시야가 있어 그럭저럭 정찰기능이 가능하긴 하고, 탐지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덫이라 그런지 은신캐릭도 지나가면 족족 잡아버린다. 이동속도를 강제로 0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게 걸렸다면 조준 저격의 최대 데미지를 걸 수 있기는 한데 저격도 시전시간이 있어서 노리고 쓰기는 힘들다. 사실 깔아두기보다는, '''덫을 적에게 직접 던져 맞춰서''' 즉시시전 급으로 이동속도를 0으로 만드는 컨트롤을 연습하면 유용할 것이다. 단순히 다리쏘기-덫-조준저격만 해도 혼자서 최대배율을 만들 수 있다. 협동AI대전의 AI 제르딘은 덫을 백발백중으로 맞추는 사람도 못할짓을 하기도 한다.
면역상태의 적은 잡을 수 없다. 그러나 덫에 걸린 뒤 면역포션을 마셔도 아무 의미 없다. 웨이게이트 바로 앞에 던져둬서 나오자마자 걸리게 하는 등 시야를 잘만 이용해 설치하면 무궁무진한 활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채널링을 푸는 효과도 있으므로 리버스 테르시아나 루시퍼에게도 써 주면 좋다.
신성고교 제르딘은 BDM-Y37이라는 과학의 힘을 이용한 덫을, 보안관 제르딘은 포박용 밧줄을 던진다.
3.4. R: 저격 태세
더 이상 시즈탱크마냥 무한지속 스킬은 아니지만, 쿨다운이 일반기 수준으로 여전히 짧은 편에 속한다. 공격력과 공속 증가치가 모두 올랐으며, 다리 쏘기와 조준 저격에도 부가효과가 생겼다. 무엇보다 1레벨만 찍어도 5초 내에 스킬을 해제하고 튈 수 있기 때문에 생존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의 저격모드는 해제가능시간이 10초는 걸렸으며 2렙스킬을 찍는 가장 큰 이유가 재사용대기시간 5초감소에 있었는데 이제는 1레벨부터 1초면 충분하다! 민첩크리티컬은 삭제되었기 때문에 민스탯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졌다. 여러모로 저격보단 대포에 가까웠던 전보다 저격수에게 어울리게 변화하였으나 일부 올드 제르딘유저에게는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
저격 중 공격 사거리 내의 적은 머리 위에 제르딘에게만 보이는 감지 표시가 떠오르며, 적들은 제르딘에게 감지되는 중을 알리는 버프 아이콘이 나타난다.
4. 한방이면 충분하다
한때는 한 시대를 주름잡던 영웅 제르딘은 슬슬 워카에서도 퇴물이 되어가고 있었으며 카온에 와서는 복면을 쓰고 젊어졌지만 성능은 더욱 안 좋아졌다. 저격총은 소음기를 달아주고 싶을 정도로 소리가 커서 너무 빨리 들키며, 몇 번 공격하면 탄창 가는 소리까지 울려퍼지며 저격을 방해했다. 그 외에도 약간이나마 있던 저격모드의 범위공격이 아예 삭제되어 버렸다.
덕분에 제르딘은 망한 영웅, 망한 랜덤의 대표로서 선택 대사는 그저 개그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4월 3일자로 킹왕짱 원거리 영웅으로 재탄생, 다음날 열린 프리리그에서 셀렉금지, 그리고 그 다음날 패치로 하향되긴 했지만 이틀동안 제르딘은 한방이면 충분하다! 라는 자신의 말을 지켰다.
5. 사용법
기존에는 저격모드의 민첩크리, 공속을 올리는 템트리를 타며 테러를 하고 다녔지만, 조준 저격이 생기면서 아그네스처럼 공템을 올리는 템트리가 대세가 되었다. 조준 저격 자체는 최대조건 맞춰 봐야 3.5배이므로 4발 쏘는 연발사격보다 기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문제는 저격 태세중의 제르딘은 카오스 제일의 기본데미지를 보유한 영웅인 것이다! 기본데미지가 250에 육박하는데 동레벨 다른 영웅의 두배쯤 된다. 그러므로 저격태세는 사실상 조준저격을 위한 스킬로 쓰고, 가끔 테러보조도 하면 좋은 스킬로 변한 것으로 보면 된다. 실질 쿨은 고작 18초밖에 안되므로.
초반 6레벨을 찍은 이후에는 상대 라인캐가 탐지아이템이 없을경우 저격태세-다리쏘기-조준저격을 하면 보통 1400대 데미지를 30초마다 뽑으므로 시달리게 만들어줄 수 있다. 그 외에 상상할 수 있는 온갖 포인트에서 저격을 하기 때문에 견디다 못한 불사는 타워를 버리기도 한다.
제르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지만, 불사군단에 계속해서 에이스 킬러들이 추가되면서 점점 쓰기 불편한 영웅이 되가고 있다. 기존의 킹죠나 코르포스 등은 거리만 떨어져있다면 화력으로 녹여버리지만, 사거리가 의미가 없는 듀라한이나 칼리, 베히모스, 트리키, 셀베리아, 배드가이, 자카리어스 등등 하나만 떠도 저격자리뽑고 도망쳐야 하는 영웅들이 한둘이 아니며, 현 랭킹대전 룰인 밴/픽 시스템에서는 제르딘 픽이 상대에게 보이게 되므로 이런 영웅들이 매 판 등장하게 되기 때문. 굳이 이런 카운터가 아니더라도 무적상태가 되어 타겟을 회피해 저격으로 제대로 끊어낼 수 없는 영웅이 넘쳐나고 있다. 제르딘의 저격태세의 쿨다운은 짧지만, 그래도 없는 동안에는 다른 뎀딜캐보다 훨씬 뎀딜 능력이 떨어지며, 이 때문에 제르딘이 메인뎀딜인 조합은 제르딘이 자리만 뽑게 만들어도 한타를 유리하게 할 수 있으니 제대로 조합을 짜지 않으면 단독으로 쓰기가 어렵다.
ACT 3이 돼서도 이런 문제점은 여전하지만, 오히려 제르딘의 등장 자체는 예전보다 많아졌고 그렇게 전적이 나쁘지도 않은데,게임의 템포가 빨라지면서 칼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장중심 원거리딜러들은 성장시간을 벌기 힘들어졌고 지능영웅에게 밀리게 되었으나 제르딘은 6레벨부터 팀에 합류할 수 있으며, 성장이 부족해도 건물 부수는 데 도움이 되고 궁극기 없는 빈틈도 거의 없고, 긴 사거리의 확실한 대인화력으로 예언자의장화나 가는 지능영웅들을 따 버리는 데 특화되어 있다. 제르딘에게 강한 적도 많이 늘었지만, 제르딘에게 약한 적도 많이 늘어난 것.
5.1. 저격 운용
저격의 사거리는 매우 길어 제르딘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쉽진 않지만, 상대에게도 감지 기능이 생기면서 정말 정신없는 한타 중이 아니라면 영문도 모른 채 사망하는 일은 꽤 줄었다. 하지만 카오스는 정신없는 한타가 자주 일어나므로... 제르딘에게도 언제나 기회는 있다.
저격 감지만으로는 제르딘의 존재가 잘 들키진 않지만, 화려한 이펙트와 확실한 이동속도감소를 주는 '''다리 쏘기'''를 맞으면 99%의 확률로 알아채며, 생존기 있는 적은 1초를 세고 쓰든 바로 쓰든 메인 뎀딜기술인 조준 저격을 안 맞아 주는 경우가 많다. 적이 제르딘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거나 막 저격박았다면 조준 저격부터 날려주고 다리 쏘기 후 평타로 때려 주는 게 더 좋을수도 있다.
듀라한을 비롯한 강력한 에이스킬러 영웅들이 있다면 최소한 그 영웅들의 위치가 파악되기 전에는 저격태세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고, 덫도 주변에 열심히 깔아둬서 오다가 걸리거나 마법면역물약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5.2. 파수병기 저격
제르딘은 체력보정을 하지 않으며 공격속도가 느려서 파수병기와 서로 맞아가며 1:1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파수병기의 공격사거리<파수병기 인식범위<제르딘의 공격사거리이므로 파수병기의 어그로를 끌지 않고 타격가능한 영역은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낮에만 가능하고, 밤에도 지휘관의 투구같은 시야증가 아이템을 구입하면 가능하다.
5.2.1.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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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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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천 아이템
아무래도 아그네스처럼 악검만 박는 것은 길게 보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궁극아이템을 빨리 얻는 쪽이 더 나은 편이다. 건물을 깰 때는 공속도 필요한 등 공속의 중요성도 여전히 존재하는 편...정도가 아니라 요즘 대세는 공속이다. 공격력은 종합마법책이나 전사의 징표 등 저렴한 것만 필요최소로 올린다. 돈 되면 궁극템을 끼고.
요즘에는 악마의 검 같은 데미지아이템에 치중하는 대신 초월의돌을 통해 빠른 타워철거를 가져가는 예전식의 템트리를 타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단순히 영웅상대로만 봐도 데미지만 치중해서는 아쉽게 한방이 안 뜨고 적을 보내 주는 일이 꽤 있지만 공속을 올리면 한방안나온다 해도 두대 세대 쳐서 도망가기 전에 잡아버릴 수 있으며 건물 테러에도 확실히 더 도움되기 때문이다. 공속을 최대로 맞추면 저격모드 공속이 0.46초까지 가며 건물이 물처럼 녹아내리는 걸 볼 수 있다.
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나 제르딘은 가난한 영웅이고 들 아이템은 많으므로 제작템옵션 최대마력 같은 걸로 때우는 편이다.
제작템 추천옵션은 공격속도,방어력,이동속도,공격력
6.1. 속성 카드
기본 공격속도 10%의 날렵함의 문양을 주로 사용한다.
6.2. 이동속도
[image] 초신속의 장화
이속조합 패치 이후 선택의 여지없는 이속템. 그나마 공격력/공속은 모두 쓸모있다.
6.3. 보조
[image] 전사의 징표
비교적 싼 가격에 디스펠 안되는 %데미지 증가 아이템. 대천사의 업그레이드는 가격에 비해 뎀딜이 너무 안 되므로 후반에나 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
6.4. 특수마법
[image] 종합 마법책
저렴한 가격과 확실한 데미지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르딘의 필구템. 이래저래 마법면역물약 쓸 일이 많아서 한타에서 효과를 보기가 그리 쉽진 않지만 건물 깰 때만 쓰더라도 700원에 이정도의 아이템은 없다. 상위 공템이 많고 한타효과보기 힘들어서 향상된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는다.
6.5. 공격
[image] 이루드의 날카로운 발톱
물리 데미지 딜러에게는 골고루 좋은 아이템. 효과를 보고 싶다면 평타-다리쏘기-조준저격을 해 줘야 해서 조금 번거롭기는 하다.
[image] 추적자의 창
공격속도를 조금 올려주고 특수효과로 사거리를 늘려준다. 아쉽게 도망가는 적을 잡기에는 좋지만 아이템 자체 성능이 좀 별로라서 아쉬운 아이템.
[image] 폭탄 쇠뇌
한타할 일이 많다면 의외로 괜찮은 아이템. 제르딘은 상위공템을 빨리 드는 게 대세라보니 잘 쓰이진 않지만... 조합비가 없어서 팔고 사도 그리 큰 손해가 아닌 것도 장점.
[image] 핏빛의 심판
민첩 원거리 뎀딜영웅의 궁극아이템. 데미지가 어느정도 이상 되면 조준저격같은 평타크리를 볼 수 있다.
[image] 달빛의 축복
존재 자체가 제르딘을 위한 아이템. 무리해서 띄우면 무리한 보람을 느낀다. 건물파괴에는 달축, 한타에는 핏심이 조금 더 좋다.
7. 의상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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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1차 신학기 업데이트로 실크와 함께 추가된 의상 카드. 일반 스킨은 흰색에 푸른 포인트, 레어 스킨은 카키색 붉은계통에 노란 포인트를 주었으며 이는 신성고교 스킨에 전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이 의상카드를 착용하고 저격 모드에서 조준저격을 사용하면 위성폭격을 가한다. 아군에게만 보이므로 들킬 염려는 없다.
[1] 스토리 상 제3 승계자는 라데스고, 리베스는 '왕자 리베스의 투구'와 '왕자 리베스의 갑옷'으로 이름만 등장한다.[2] 제르딘은 공격속도에 따라 공격모션이 변하는 유일한 영웅이다. 공격속도 299%까지는 한손으로 사격하고, 300% 이상부터는 쌍권총 사격을 한다. 쌍권총 모션은 다리 쏘기와 동일. 저격상태는 차이가 없다.[3] 세드릭의 스판틸 방패술에 튕기고 라우부의 막아주겠다우!에 흡수당하는 등 아주 대처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4] 숙련된 저격수 제르딘 기본 대사[5] 신성고교 제르딘 의상대사[6] 보안관 제르딘 의상대사[7] 여기에서 가만히 서 있는 것의 판정은 스턴이나 족쇄에 걸려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도 포함한다.[8] 신성고교 제르딘 의상 대사[9] 보안관 제르딘 의상 대사[10] 공격타입은 일반이 된다. 대 건물 데미지가 약간 높은 정도.[11] 앞의 수치는 기본공격력 증가, 뒤의 수치는 +데미지 증가. 따로 분리하는 이유는 %증가데미지 아이템을 착용시 기본공격력증가만 반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