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다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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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내에서는 《화이트칼라》의 케이트나 《트루 디텍티브》의 그녀로 인지도가 있는 편. 《샌 안드레아스》와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에서 드웨인 존슨과 공연했으며 모두 주조연 급 출연이었다.
2. 생애
1986년 3월 16일 뉴욕의 법조인 집안에서 장녀(1남2녀)로 태어났다. 아빠는 뉴욕 시장 직속 대테러센터의 수장이었던 검사이고, 엄마는 변호사, 할아버지는 미국 코네티컷주 상원의원을 지낸 에밀리오 다다리오(1918~2010)다. 부계 혈통은 이탈리아 계이지만 알렉산드라는 이탈리아, 아일랜드, 헝가리, 영국이 섞였다고.
남동생 이름은 매튜 다다리오('88)로 역시 배우다. 명문인 인디애나 대학교(IUB)[1] 경영학과를 2010년 졸업하고 바로 배우로 전향했다. 막내 이름은 캐서린 다다리오로 2017년부터 역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Wilde Eastern>이란 단편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의 집안은 미국에서도 최상류층에 속한다. 맨해튼 어퍼이스트 사이드에서 성장했다. 미드 가십걸의 배경이면서 미국 상위 0.1%가 사는 동네다. 미국에 시집간 서민정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자기 동네를 소개하면서 한국 대중들에게도 알려졌다.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17살 때라고 한다. 대학교에 진학해서는 마이스너 연기법[2] 을 몇 년간 배웠다고.
2002년 ABC 드라마 <All My children>으로 데뷔했고, 여러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눈동자가 터키석 빛깔로 매우 신비로우면서, 혼혈이 된 중에서도 아일랜드 계 얼굴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모델에 가까운 프로포션을 보여주며 글래머러스한 볼륨까지 자랑해 섹시한 배역을 잘 소화한다. 맥시 원피스도 곧잘 입고 미디어에 나타난다.
꽤 동안이다 보니 배우의 나이보다 한참 어린 역할에 자주 캐스팅되는 편이다. 고등학생 급 나이의 배역인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에 출연할 때가 25살, 후속작에선 28살, 2015년 개봉한 샌 안드레아스에선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으나, 대학생이 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18~21살 쯤의 배역인데 실제 나이는 만 29살이었다.
3.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4. 여담
- 눈 색깔이 독특한 편으로, 짙은 머리 색과 대조되어 더욱 신비한 인상을 준다. 이탈리아, 아일랜드, 헝가리, 영국의 피가 섞였다고 한다.
- 잭 에프론과 스캔들이 있었다. 영화 홍보 과정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 반박 보도가 나와 설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 배틀필드 하드라인 싱글 모드에서도 조연 배우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