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로그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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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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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서식했던 익룡. 속명은 '꼬리가 없는 턱'이라는 뜻이다.
독일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속명에 언급된 것처럼 없는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의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예전에는 람포링쿠스 같은 긴꼬리익룡류와 가까운 친척으로 취급되었다. 현재는 프테로닥틸루스아목의 자매 분류군으로 취급되는 데 아누로그나투스과는 프테로닥틸루스 아목에 속하는 익룡들과 함께 카일로드라코네스 분류군에 속하는 즉 아누로그나투스과와 프테로닥틸루스 아목 익룡들은 친척관계에 해당되는 셈이다.
날개 폭이 고작 50cm 정도로 매우 작은 익룡으로 특히 두개골부터 꼬리까지의 길이는 겨우 '''9cm'''이다. 다른 익룡들의 비해 상당히 짧은 목과 크고 둥근 머리, 개구리처럼 넓적한 입에 뾰족한 이빨을 지녔기 때문에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칼리그람마[2] 등의 곤충들을 잡아먹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이 때문에 일부 복원도에서는 비슷한 생태를 지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생 제비나 쏙독새처럼 입 주위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감각모를 달아 놓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BBC의 다큐멘터리 공룡대탐험의 2번째 에피소드에 등장. 디플로도쿠스의 피부에 붙은 기생 곤충들을 잡아먹고 사는 공생관계로 나왔다. 다만 이것은 고증오류로, 아누로그나투스의 화석은 독일에서만 발견되었으며 이 에피소드의 배경인 북아메리카에서는 살지 않았다.[3] 또한 빅 앨의 대모험에서는 시체의 살점을 뜯어먹고 있다가 알로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히는 개체가 나왔다.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도 등장하였는데, 여기서는 생존 시기가 '''백악기 후기'''로 나온다(...).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사람을 습격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지만 결국 폭발로 떼죽음을 당한다.
복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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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1. 개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서식했던 익룡. 속명은 '꼬리가 없는 턱'이라는 뜻이다.
2. 상세
독일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속명에 언급된 것처럼 없는 것이나 다름없을 정도의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예전에는 람포링쿠스 같은 긴꼬리익룡류와 가까운 친척으로 취급되었다. 현재는 프테로닥틸루스아목의 자매 분류군으로 취급되는 데 아누로그나투스과는 프테로닥틸루스 아목에 속하는 익룡들과 함께 카일로드라코네스 분류군에 속하는 즉 아누로그나투스과와 프테로닥틸루스 아목 익룡들은 친척관계에 해당되는 셈이다.
날개 폭이 고작 50cm 정도로 매우 작은 익룡으로 특히 두개골부터 꼬리까지의 길이는 겨우 '''9cm'''이다. 다른 익룡들의 비해 상당히 짧은 목과 크고 둥근 머리, 개구리처럼 넓적한 입에 뾰족한 이빨을 지녔기 때문에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칼리그람마[2] 등의 곤충들을 잡아먹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이 때문에 일부 복원도에서는 비슷한 생태를 지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생 제비나 쏙독새처럼 입 주위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감각모를 달아 놓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3. 대중매체
BBC의 다큐멘터리 공룡대탐험의 2번째 에피소드에 등장. 디플로도쿠스의 피부에 붙은 기생 곤충들을 잡아먹고 사는 공생관계로 나왔다. 다만 이것은 고증오류로, 아누로그나투스의 화석은 독일에서만 발견되었으며 이 에피소드의 배경인 북아메리카에서는 살지 않았다.[3] 또한 빅 앨의 대모험에서는 시체의 살점을 뜯어먹고 있다가 알로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히는 개체가 나왔다.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에도 등장하였는데, 여기서는 생존 시기가 '''백악기 후기'''로 나온다(...).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사람을 습격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지만 결국 폭발로 떼죽음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