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네사 솔츠파이트
[1]
'''Aranessa Saltspite, Captain of the Swordfysh'''
소드피쉬의 선장,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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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서브게임인 드레드플릿의 등장인물. 녹틸러스 백작의 드레드플릿과 대적하는 로스의 대함대 측의 인물이다.
아라네사는 자칭 해적 여왕을 칭하고 있는 사르토사 섬의 여해적으로, 태생이 불분명한데 노스카 부족의 돌연변이로 태어났지만 부족에서 쫓겨나 자신의 인어꼬리를 잘랐다는 이야기랑 바다의 신 마난의 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기함 소드피쉬 호의 선장으로 키잡이 실력이랑 전투 능력, 특히 단검 다루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다.
아예고 로스의 대함대의 일원으로 참전해서 녹틸러스 백작이 이끄는 드레드플릿과 대결한다. 아예고가 황금 마법사를 대동맹에 끌어들인 뒤, 두 번째로 영입한 인물이 바로 아라네사였다.[2] 소설에 따르자면 아라네사는 녹틸러스의 사르토사 공격 이후 한동안 숨을 죽이며 숨어다녔는데, 이것을 아예고가 찾아내어 대동맹에 참가시킨 것이라고 한다.[3]
소설에 의하면 갤리온의 무덤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에서 두 세력은 동귀어진하게 되는데 이때 아리네사의 청새치 호는 중파됐던 잔드리의 저주호를 충각으로 들이박았다가 뒤엉켜 함께 항로에서 이탈하게 된다.
하지만 아라네사 본인은 배를 옮겨타며 계속해서 해전에 참가했고, 결국 토드렉 핵카르트의 검은 크라켄 호를 침몰시키고, 토드렉 헥카르트는 삶아 죽이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바다에 빠져서 실종되고 생사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 2/뱀파이어 코스트의 전설군주 중 하나로 참전하며, 사르토사 해적 진영을 이끌고 있다. 성우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영국 배우 Marta Svetek.
드레드플릿 설정에서 나온 노스카 출신이라는 설과 마난의 딸이라는 설정을 모두 반영했는데, 인게임에서 노스카와의 관계가 -100이고 퀘스트템 전투도 노스카와 싸운다. 마난의 경우 아라네사의 대사에서 마난을 아버지로 여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공개당시 다른 전설군주 후보들[4] 을 제치고 아라네사가 나온 점과 언데드 팩션임에도 살아있는 인간인 아라네사가 등장해서 뜬금없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오죽하면 생사가 불분명했던 아라네사를 언데드로 출현시키려다 말았다는 말도 있었다. 그런 점에서는 차라리 남부 왕국의 전설군주가 더 어울렸을 것이란 평가가 많다. 그 이후에 등장한 마르쿠스 불프하르트도 남부 왕국이 가지고 있었던 콩키스타도르 기믹을 가져가서 남부 왕국 출현 의지가 없다는 근거 두 가지 중 하나로 보여진다.
카오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일러스트를 보면 몸 곳곳에 주황색깔의 작은 돌기가 돋아나있고, 햄탈워 2에서 구현된 하반신은 무릎 밑부분은 의족을 차고 있다. 햄탈워에서는 바다괴수에게 먹혔는데 그 괴수를 죽여서 의수를 만들었다는 설명이 있다. 이 설명은 아라네사의 스킬트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손에도 잘보면 물갈퀴가 있다.
턱에 차고있는 생선 턱뼈로 추정되는 악세사리도 특이한 편이다. 왼쪽 팔에는 청새치 문신이 있다.
1d4chan에 더 자세한 설정이 있는데 본명은 '''아라네사 안자 솔츠파이트(Aranessa Anja Saltspite)'''로 뮤턴트 딸에 실망한 노스카인 아버지가 아라네사를 바다에 버렸으나 우연히 바다 님프들이 있는 섬으로 흘러들어갔고 바다의 신 마난이 그녀에게 난파선, 보물 등을 보내주면서 점차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들과 항해술들을 배웠다고 한다.
아라네사는 사람들에게 다시 합류하기 전 인어와 같은 자신의 두 다리를 절단한 뒤 톱물고기 뼈로 의족을 만들어 대신 차고다녔다. 재활에 성공한 그녀는 해적선 소드피쉬 호의 선원으로 합류해 10년동안 일하다가 1등 항해사에 걸쳐서 선장이 된다. 드레드플릿 캠페인에 참여한 건 녹틸러스를 제거하려다가 목적이 같은 아예고 로스를 만나서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현재 아라네사의 1등 항해사는 무려 오거다. 오그 하프하트라는 이름의 오거 1등 항해사인데, 적들과 싸울 때 최전방에서 슬래지해머를 휘두르며 싸운다고 하고, 그 키가 10피트(304.8cm)에 달한다고 한다.
독스 오브 워 캐릭터인 보르조가 사르토사 해적 여왕에게 납치된 적이 있지만 시간대상 보르조는 제국력 2502년에 사망했고 아라네사는 제국력 2522년 드레드플릿 캠페인에 참여해서 보르조를 납치한 해적 여왕과는 별개의 인물인듯 하다.
'''Aranessa Saltspite, Captain of the Swordfysh'''
소드피쉬의 선장,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image]
1. 개요
Warhammer 서브게임인 드레드플릿의 등장인물. 녹틸러스 백작의 드레드플릿과 대적하는 로스의 대함대 측의 인물이다.
2. 설정
아라네사는 자칭 해적 여왕을 칭하고 있는 사르토사 섬의 여해적으로, 태생이 불분명한데 노스카 부족의 돌연변이로 태어났지만 부족에서 쫓겨나 자신의 인어꼬리를 잘랐다는 이야기랑 바다의 신 마난의 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기함 소드피쉬 호의 선장으로 키잡이 실력이랑 전투 능력, 특히 단검 다루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다.
3. 드레드플릿
아예고 로스의 대함대의 일원으로 참전해서 녹틸러스 백작이 이끄는 드레드플릿과 대결한다. 아예고가 황금 마법사를 대동맹에 끌어들인 뒤, 두 번째로 영입한 인물이 바로 아라네사였다.[2] 소설에 따르자면 아라네사는 녹틸러스의 사르토사 공격 이후 한동안 숨을 죽이며 숨어다녔는데, 이것을 아예고가 찾아내어 대동맹에 참가시킨 것이라고 한다.[3]
소설에 의하면 갤리온의 무덤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에서 두 세력은 동귀어진하게 되는데 이때 아리네사의 청새치 호는 중파됐던 잔드리의 저주호를 충각으로 들이박았다가 뒤엉켜 함께 항로에서 이탈하게 된다.
하지만 아라네사 본인은 배를 옮겨타며 계속해서 해전에 참가했고, 결국 토드렉 핵카르트의 검은 크라켄 호를 침몰시키고, 토드렉 헥카르트는 삶아 죽이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바다에 빠져서 실종되고 생사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4.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토탈 워: 워해머 2/뱀파이어 코스트의 전설군주 중 하나로 참전하며, 사르토사 해적 진영을 이끌고 있다. 성우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영국 배우 Marta Svetek.
드레드플릿 설정에서 나온 노스카 출신이라는 설과 마난의 딸이라는 설정을 모두 반영했는데, 인게임에서 노스카와의 관계가 -100이고 퀘스트템 전투도 노스카와 싸운다. 마난의 경우 아라네사의 대사에서 마난을 아버지로 여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공개당시 다른 전설군주 후보들[4] 을 제치고 아라네사가 나온 점과 언데드 팩션임에도 살아있는 인간인 아라네사가 등장해서 뜬금없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오죽하면 생사가 불분명했던 아라네사를 언데드로 출현시키려다 말았다는 말도 있었다. 그런 점에서는 차라리 남부 왕국의 전설군주가 더 어울렸을 것이란 평가가 많다. 그 이후에 등장한 마르쿠스 불프하르트도 남부 왕국이 가지고 있었던 콩키스타도르 기믹을 가져가서 남부 왕국 출현 의지가 없다는 근거 두 가지 중 하나로 보여진다.
5. 기타
카오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일러스트를 보면 몸 곳곳에 주황색깔의 작은 돌기가 돋아나있고, 햄탈워 2에서 구현된 하반신은 무릎 밑부분은 의족을 차고 있다. 햄탈워에서는 바다괴수에게 먹혔는데 그 괴수를 죽여서 의수를 만들었다는 설명이 있다. 이 설명은 아라네사의 스킬트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손에도 잘보면 물갈퀴가 있다.
턱에 차고있는 생선 턱뼈로 추정되는 악세사리도 특이한 편이다. 왼쪽 팔에는 청새치 문신이 있다.
1d4chan에 더 자세한 설정이 있는데 본명은 '''아라네사 안자 솔츠파이트(Aranessa Anja Saltspite)'''로 뮤턴트 딸에 실망한 노스카인 아버지가 아라네사를 바다에 버렸으나 우연히 바다 님프들이 있는 섬으로 흘러들어갔고 바다의 신 마난이 그녀에게 난파선, 보물 등을 보내주면서 점차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들과 항해술들을 배웠다고 한다.
아라네사는 사람들에게 다시 합류하기 전 인어와 같은 자신의 두 다리를 절단한 뒤 톱물고기 뼈로 의족을 만들어 대신 차고다녔다. 재활에 성공한 그녀는 해적선 소드피쉬 호의 선원으로 합류해 10년동안 일하다가 1등 항해사에 걸쳐서 선장이 된다. 드레드플릿 캠페인에 참여한 건 녹틸러스를 제거하려다가 목적이 같은 아예고 로스를 만나서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현재 아라네사의 1등 항해사는 무려 오거다. 오그 하프하트라는 이름의 오거 1등 항해사인데, 적들과 싸울 때 최전방에서 슬래지해머를 휘두르며 싸운다고 하고, 그 키가 10피트(304.8cm)에 달한다고 한다.
독스 오브 워 캐릭터인 보르조가 사르토사 해적 여왕에게 납치된 적이 있지만 시간대상 보르조는 제국력 2502년에 사망했고 아라네사는 제국력 2522년 드레드플릿 캠페인에 참여해서 보르조를 납치한 해적 여왕과는 별개의 인물인듯 하다.
6. 관련 문서
[1] 원작에서는 녹틸러스의 드레드플릿과 싸운 걸 제외하면 뱀파이어 카운트 및 좀비 파이러츠와의 연관은 없었다.[2] 사실 정식으로 대동맹에 끌어들이기 전부터 아예고와 아라네사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다. 물론 아라네사의 불같은 성격 때문에''' '늙은이', '외눈깔', '개면상', '치매 원숭이' '''등 대단히 험악한 단어들로 아예고를 부르기는 한다...[3] 이때 아라네사는 내가 지금 조심히 숨어있는 걸 뻔히 알면서 나를 찾아온 거냐며 진작에 널 죽여버렸어야 했다고 노발대발하지만, 이를 예상한 아예고가 얼른 막대한 보물들을 보여줘 아라네사를 진정시킨다. 물론 보물을 본 뒤에도 아라네사는 아예고에게,''' '로스, 이 늙은 주정뱅이야. 흥미 생겼다. 하지만 빨리 그 상자 끌고 여기로 올라오는 게 좋을거야. 안 그랬다가는 모조리 쥐먹이로 줘버릴 테니까.' '''라며 여전히 험악한 단어 구사를 고수했다.[4] 루터 하콘의 부관 드레클라, 언데드 선장 반가이스트가 후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