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리오 아르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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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ンポリオ・アルニーニョ / Emporio Alniño'''[1]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ASB, EoH에서의 성우는 키타니시 쥰코. 스탠드는 버닝 다운 더 하우스. 이름의 유래는 의류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 스페인어로 소년, 기후현상의 일종이란 의미를 가진 엘 니뇨로 추정된다.[2]
그린돌핀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죄수가 낳은 아들로서 스탠드 능력으로 몸을 숨기고 살아오고 있었다. 참고로 그의 모친도 스탠드 유저로 능력은 정확치 않으나 '유령의 물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의 모친은 그를 '유령의 방'에서 길러냈기 때문이다. 본인은 자신의 생일이 2월 17일이라고 주장하나 사실 알 수 없다.
모친은 엔리코 푸치에게 뼈만 남고 다 녹았다. 왜 끔살당했는지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아버지도 누구인지는 역시 끝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첫등장은 존갈리 A전 시점. 갑작스러운 면회로 면회실을 찾아간 쿠죠 죠린에게 면회를 가면 죽게 되니 가지 말라고 만류하지만 그럼에도 죠린이 면회실에 가려고 하자 뼛조각을 넘겨준다. 이후 쿠죠 죠타로와의 면회 도중 환각 공격으로 인해 그대로 녹아죽을 뻔한 죠린은 엠폴리오가 준 뼛조각이 손을 찌르는 통증 때문에 환각에서 깨어난다.
이렇게 처음에는 쿠죠 죠린에게 엔리코 푸치에 대해 위험하다는 걸 경고하는 식으로 잠깐잠깐 등장하고, 이후로도 웨더 리포트나 나르시소 아나수이등을 소개하기도 한다. 주 공격수단은 스탠드인 버닝 다운 더 하우스에 있는 권총의 유령.
JAIL HOUSE LOCK 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동료로 합류하면서 일행의 두뇌 역할을 한다. 처음 만났을 당시엔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죠린과 다른 동료들과 지내면서 용기를 가지고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용해서 도움을 주게 된다. 상당히 박식한 모습을 보이는데, 적에게 만물 박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
하지만 동료들은 메이드 인 헤븐을 각성한 푸치 신부에게 몰살당하고, 죠린이 필사의 노력으로 엠포리오만을 구해내서 결국 푸치 신부와 함께 일순 후의 세계로 가게 된다. 엠포리오는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푸치는 유일하게 변수가 될 수 있는 엠포리오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필사적으로 도주를 하지만 이미 세계가 일순하면서 정해진 운명대로 그가 유령의 방으로 도망칠 것이 예정되어 있던 탓에 금방 잡혀버리고,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죽기 직전의 위기에 몰린다.
'''그리고...'''
[3]
그렇게 푸치를 쓰러뜨린 후, 허탈함에 비 내리는 길가를 떠돌다가 우연찮게 한 일행을 마주하였는데, 비 오는 날 홀로 돌아다니는 어린아이인 자신을 걱정해 도움을 주려는 이 일행을 보면서 자신이 알던 누군가와 닮았음을 깨닫게 되고, 최후에 일행 중 한 여성에게 있는 별모양의 반점을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를 자각한 엠포리오는 울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힌 뒤 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여자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7]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히치 하이커가...
'''결국 원래의 세계와 푸치가 인위적으로 변경했던 일순 후의 세계 모두를 살아간 6부 파티원은 엠포리오 단 한명 뿐이다.''' 죠스타 일족과의 연관은커녕 상당히 늦게 합류하는 데다가 전투력도 거의 없는 엠포리오가 끝까지 살아남아 가장 마지막까지 디오의 의지를 이어받은 존재인 푸치를 소멸시킨 이 결말은 디오의 잘못된 의지는 디오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어느 누가 이어받아도 결코 그 목적에 도달할 수 없는 잘못된 사상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의의 의지는 굳이 죠스타 일족이 아니더라도 어느 누가 이어받아도 그 목적으로 인도해주는 올바른 사상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8]
4부의 히로세 코이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이 꼬마의 경우는 자신의 스탠드가 아닌 웨더 리포트의 능력을 쓰는 것이므로 차이가 좀 있다. 비교하자면 4부의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카와지리 하야토 정도. 또한 둘 다 생김새는 초딩이지만 전기에 감전된다든지, 자기 스스로 폭탄을 만진다든지 굉장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초인적인 정신력의 소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최종 보스에게 가족을 잃었다[9] 는 공통점까지... 그리고 둘 다 마지막에 죽어버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운다.[10]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미 스탠드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도, 또 다른 스탠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쿠죠 죠린이 스타 플래티나의 디스크를 시험하려 한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디스크화된 스탠드는 이미 스탠드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단지 사람마다 저마다 맞는 스탠드가 서로 다르기도 하고[11] , 또 성향이 어쩌다 잘 맞는다고 쳐도 대부분은 스탠드를 두 개씩 다룰 만큼의 정신력이 없거나, 반대로 스탠드가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은 차마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보통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2] 엠포리오의 경우는 엠포리오와 웨더 리포트의 원 주인인 웨더 리포트가 워낙에 친한 사이였던 데다가 푸치를 쓰러뜨린다는 공통적인 목표의식을 지니고 있어서 정신적인 파장이 잘 맞았고, 엠포리오가 약한 스탠드에 비해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어서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도 엠포리오의 정신력으로 다룰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 말이 된다.[13]
또한, 디스크가 이식되었을 때를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날카롭게 모습이 바뀐다.[14]
딱 봐도 죠르노 죠바나보다 어린 나이인데[15] '''차를 운전하고 헬기까지 조종한다.'''[16]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도 스테이지 중 하나인 케이프 커네버럴의 스테이지 기믹[17] 에서 출연하는데...'''엄청나게 시끄럽다'''. 캐릭터 대사가 잘 안 들릴 정도. 메인 메뉴의 갤러리 모드에도 출현하는데, 이 때 목소리는 스테이지 기믹 때와는 달리 나긋나긋한 톤이라 스테이지 기믹의 그 목소리와 비교하면 괴리감이 있다. 그 때문인지 갤러리 모드에서의 목소리는 귀엽다는 반응도 있다.
죠죠리온 59화에 엠포리오와 비슷한 옷차림을 한 소년이 등장하여 # 다시 출현할지 말지의 여부의 관심이 뜨겁기도 하다. 현재 확인된 일순 후의 세계에 도달한 몇 안되는 인물인 데다, 조연 캐릭터 중 다른 부에 다시 출현한 인물이 없는 건 아니니 가능성은 있을 수도.[18] 하지만 스틸 볼 런 부터는 스토리가 아예 새롭게 진행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오마주 형식으로 나올지언정, 인물이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그닥 높지 않다.[19] 결국 6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엠포리오가 아닌 스탠드술사에게 조종당한 불쌍한 일반인이었다...
기억 디스크와 초반에 등장하는 "통상 버전"과 디아볼로의 시련 최후반부 및 일순 후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 그리고 특수한 몬스터 하우스 버닝 다운 더 하우스에서 등장하는 "감전된 버전"의 세 가지 적으로 등장한다.
유령의 권총으로 공격하는 전형적인 원거리 공격계 적으로, 체력도 데미지도 약해 상대하기 편하다. 그리고 피격 시 피오줌을 싼다. 아마 이건 스카이 하이 전에서 리키엘의 능력으로 인해 피오줌을 싼것을 반영한 듯 하다.
"감전된 버전"은 공격하지 않고 쓰러뜨리면 반드시 "DIO의 뼈"를 드롭하지만 정말 가끔씩 나오기 때문에 도감 100%를 노리는 플레이어에게는 원수와도 같다. 도감을 노리겠다면 버닝 다운 더 하우스의 디스크를 사용할 것. [23] 참고로, 호르마지오의 병과 키스 씰을 사용해서 복사시키면, 일반 엠폴리오가 등장하기 때문에 감전된 엠폴리오를 이용한 복사 버그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다. 이는 아라비아 팟초도 마찬가지.
0.15 Ver 에서는 감전 버전은 별도 그래픽으로 분리되었고[24] 추가던전인 철 옥, 저택 유령의 20층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철 옥에서는 사격 DISC가 나오지 않으니 헤븐즈 도어로 도감 등록은 불가. 정 하고 싶다면 포르마조의 병이나 핑크다크의 소년으로 할 수 있다.
기억디스크는 울어버리면서 혼란 상태이상에 걸려버린다. 얄짤없이 적에게 던지는 용도.
여담으로, "통상 버전"의 엠포리오에게 심심하다고 웨더 리포트나 헤비 웨더의 디스크를 던지면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으로 변해버린다.''' 쓸데없는 화를 자초하지 않도록 주의.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은 통상 버전의 안습한 모습과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공격력이 '''무려 14배로 뻥튀기'''되어 매우 위험하다.[25] 공격력은 '''70'''으로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무려 최고로 HIGH!한 DIO보다 10이나 더 높은 수치이며 크림과 완전생물 카즈와 같은 수치.'''[26] 게다가 가끔씩 방 안을 산소 100%로 만들어서 방 전체에 데미지를 주는 판나코타 푸고 같은 짓을 벌이므로 각별히 주의하자.[27] 체력은 그대로고 방어력은 오히려 1 낮아졌으니(...) 공격할 틈을 주지 말고 얼른 먼저 공격해 처리하자.
'''エンポリオ・アルニーニョ / Emporio Alniño'''[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ASB, EoH에서의 성우는 키타니시 쥰코. 스탠드는 버닝 다운 더 하우스. 이름의 유래는 의류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 스페인어로 소년, 기후현상의 일종이란 의미를 가진 엘 니뇨로 추정된다.[2]
그린돌핀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죄수가 낳은 아들로서 스탠드 능력으로 몸을 숨기고 살아오고 있었다. 참고로 그의 모친도 스탠드 유저로 능력은 정확치 않으나 '유령의 물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의 모친은 그를 '유령의 방'에서 길러냈기 때문이다. 본인은 자신의 생일이 2월 17일이라고 주장하나 사실 알 수 없다.
모친은 엔리코 푸치에게 뼈만 남고 다 녹았다. 왜 끔살당했는지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아버지도 누구인지는 역시 끝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첫등장은 존갈리 A전 시점. 갑작스러운 면회로 면회실을 찾아간 쿠죠 죠린에게 면회를 가면 죽게 되니 가지 말라고 만류하지만 그럼에도 죠린이 면회실에 가려고 하자 뼛조각을 넘겨준다. 이후 쿠죠 죠타로와의 면회 도중 환각 공격으로 인해 그대로 녹아죽을 뻔한 죠린은 엠폴리오가 준 뼛조각이 손을 찌르는 통증 때문에 환각에서 깨어난다.
이렇게 처음에는 쿠죠 죠린에게 엔리코 푸치에 대해 위험하다는 걸 경고하는 식으로 잠깐잠깐 등장하고, 이후로도 웨더 리포트나 나르시소 아나수이등을 소개하기도 한다. 주 공격수단은 스탠드인 버닝 다운 더 하우스에 있는 권총의 유령.
JAIL HOUSE LOCK 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동료로 합류하면서 일행의 두뇌 역할을 한다. 처음 만났을 당시엔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죠린과 다른 동료들과 지내면서 용기를 가지고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용해서 도움을 주게 된다. 상당히 박식한 모습을 보이는데, 적에게 만물 박사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
하지만 동료들은 메이드 인 헤븐을 각성한 푸치 신부에게 몰살당하고, 죠린이 필사의 노력으로 엠포리오만을 구해내서 결국 푸치 신부와 함께 일순 후의 세계로 가게 된다. 엠포리오는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푸치는 유일하게 변수가 될 수 있는 엠포리오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필사적으로 도주를 하지만 이미 세계가 일순하면서 정해진 운명대로 그가 유령의 방으로 도망칠 것이 예정되어 있던 탓에 금방 잡혀버리고,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죽기 직전의 위기에 몰린다.
'''그리고...'''
[3]
'''아직도 모르겠어? 너는 『운명』에 진 거야!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이야!'''
다시 돌아온 그린돌핀 형무소에서 기지를 발휘해 죠린이 맡겼던 '''웨더 리포트의 DISC를 사용'''[4] , 그 '''스탠드 능력으로 방 안의 공기 중 산소 농도를 100%로 만들어 덫을 쳐놓았다.'''[5] 푸치 신부는 아무것도 모른 채 시간가속을 또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푸치는 산소중독에 빨리 걸려 무력화된다. 그리고 웨더 리포트가 푸치의 머리를 으깨 버리고 푸치의 계획을 막는데 성공한다.[6]'''"웨더가 너한테 살해당했을 때 DISC로 빼놓은 웨더 리포트의 능력! 죠린 누나가 나에게 가지고 있으라고 했던 DISC다!!!'''"
그렇게 푸치를 쓰러뜨린 후, 허탈함에 비 내리는 길가를 떠돌다가 우연찮게 한 일행을 마주하였는데, 비 오는 날 홀로 돌아다니는 어린아이인 자신을 걱정해 도움을 주려는 이 일행을 보면서 자신이 알던 누군가와 닮았음을 깨닫게 되고, 최후에 일행 중 한 여성에게 있는 별모양의 반점을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를 자각한 엠포리오는 울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힌 뒤 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여자의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7]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히치 하이커가...
'''결국 원래의 세계와 푸치가 인위적으로 변경했던 일순 후의 세계 모두를 살아간 6부 파티원은 엠포리오 단 한명 뿐이다.''' 죠스타 일족과의 연관은커녕 상당히 늦게 합류하는 데다가 전투력도 거의 없는 엠포리오가 끝까지 살아남아 가장 마지막까지 디오의 의지를 이어받은 존재인 푸치를 소멸시킨 이 결말은 디오의 잘못된 의지는 디오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어느 누가 이어받아도 결코 그 목적에 도달할 수 없는 잘못된 사상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의의 의지는 굳이 죠스타 일족이 아니더라도 어느 누가 이어받아도 그 목적으로 인도해주는 올바른 사상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8]
3. 기타
4부의 히로세 코이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이 꼬마의 경우는 자신의 스탠드가 아닌 웨더 리포트의 능력을 쓰는 것이므로 차이가 좀 있다. 비교하자면 4부의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카와지리 하야토 정도. 또한 둘 다 생김새는 초딩이지만 전기에 감전된다든지, 자기 스스로 폭탄을 만진다든지 굉장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초인적인 정신력의 소유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최종 보스에게 가족을 잃었다[9] 는 공통점까지... 그리고 둘 다 마지막에 죽어버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운다.[10]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미 스탠드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도, 또 다른 스탠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쿠죠 죠린이 스타 플래티나의 디스크를 시험하려 한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디스크화된 스탠드는 이미 스탠드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 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단지 사람마다 저마다 맞는 스탠드가 서로 다르기도 하고[11] , 또 성향이 어쩌다 잘 맞는다고 쳐도 대부분은 스탠드를 두 개씩 다룰 만큼의 정신력이 없거나, 반대로 스탠드가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은 차마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보통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2] 엠포리오의 경우는 엠포리오와 웨더 리포트의 원 주인인 웨더 리포트가 워낙에 친한 사이였던 데다가 푸치를 쓰러뜨린다는 공통적인 목표의식을 지니고 있어서 정신적인 파장이 잘 맞았고, 엠포리오가 약한 스탠드에 비해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어서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도 엠포리오의 정신력으로 다룰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 말이 된다.[13]
또한, 디스크가 이식되었을 때를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날카롭게 모습이 바뀐다.[14]
딱 봐도 죠르노 죠바나보다 어린 나이인데[15] '''차를 운전하고 헬기까지 조종한다.'''[16]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도 스테이지 중 하나인 케이프 커네버럴의 스테이지 기믹[17] 에서 출연하는데...'''엄청나게 시끄럽다'''. 캐릭터 대사가 잘 안 들릴 정도. 메인 메뉴의 갤러리 모드에도 출현하는데, 이 때 목소리는 스테이지 기믹 때와는 달리 나긋나긋한 톤이라 스테이지 기믹의 그 목소리와 비교하면 괴리감이 있다. 그 때문인지 갤러리 모드에서의 목소리는 귀엽다는 반응도 있다.
죠죠리온 59화에 엠포리오와 비슷한 옷차림을 한 소년이 등장하여 # 다시 출현할지 말지의 여부의 관심이 뜨겁기도 하다. 현재 확인된 일순 후의 세계에 도달한 몇 안되는 인물인 데다, 조연 캐릭터 중 다른 부에 다시 출현한 인물이 없는 건 아니니 가능성은 있을 수도.[18] 하지만 스틸 볼 런 부터는 스토리가 아예 새롭게 진행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오마주 형식으로 나올지언정, 인물이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그닥 높지 않다.[19] 결국 6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엠포리오가 아닌 스탠드술사에게 조종당한 불쌍한 일반인이었다...
4. 명대사
운명은 정해져 있고 변하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너에게 바꾸도록 하겠어...''' 너의 팔이 입구의 틈새로 나의 머리에 박아넣은 거야... '''웨더가 너한테 살해당했을 때 DISC로 빼놓은 웨더 리포트의 능력! 죠린 누나가 나에게 가지고 있으라고 했던 DISC다!!!'''
'''아직도 모르겠어? 너는 '운명'에 진 거야!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이야!'''[21]
'''엠포리오...내 이름은...내 이름은...엠포리오에요...'''[22]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기억 디스크와 초반에 등장하는 "통상 버전"과 디아볼로의 시련 최후반부 및 일순 후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 그리고 특수한 몬스터 하우스 버닝 다운 더 하우스에서 등장하는 "감전된 버전"의 세 가지 적으로 등장한다.
유령의 권총으로 공격하는 전형적인 원거리 공격계 적으로, 체력도 데미지도 약해 상대하기 편하다. 그리고 피격 시 피오줌을 싼다. 아마 이건 스카이 하이 전에서 리키엘의 능력으로 인해 피오줌을 싼것을 반영한 듯 하다.
"감전된 버전"은 공격하지 않고 쓰러뜨리면 반드시 "DIO의 뼈"를 드롭하지만 정말 가끔씩 나오기 때문에 도감 100%를 노리는 플레이어에게는 원수와도 같다. 도감을 노리겠다면 버닝 다운 더 하우스의 디스크를 사용할 것. [23] 참고로, 호르마지오의 병과 키스 씰을 사용해서 복사시키면, 일반 엠폴리오가 등장하기 때문에 감전된 엠폴리오를 이용한 복사 버그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맞다. 이는 아라비아 팟초도 마찬가지.
0.15 Ver 에서는 감전 버전은 별도 그래픽으로 분리되었고[24] 추가던전인 철 옥, 저택 유령의 20층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철 옥에서는 사격 DISC가 나오지 않으니 헤븐즈 도어로 도감 등록은 불가. 정 하고 싶다면 포르마조의 병이나 핑크다크의 소년으로 할 수 있다.
기억디스크는 울어버리면서 혼란 상태이상에 걸려버린다. 얄짤없이 적에게 던지는 용도.
여담으로, "통상 버전"의 엠포리오에게 심심하다고 웨더 리포트나 헤비 웨더의 디스크를 던지면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으로 변해버린다.''' 쓸데없는 화를 자초하지 않도록 주의.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은 통상 버전의 안습한 모습과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공격력이 '''무려 14배로 뻥튀기'''되어 매우 위험하다.[25] 공격력은 '''70'''으로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무려 최고로 HIGH!한 DIO보다 10이나 더 높은 수치이며 크림과 완전생물 카즈와 같은 수치.'''[26] 게다가 가끔씩 방 안을 산소 100%로 만들어서 방 전체에 데미지를 주는 판나코타 푸고 같은 짓을 벌이므로 각별히 주의하자.[27] 체력은 그대로고 방어력은 오히려 1 낮아졌으니(...) 공격할 틈을 주지 말고 얼른 먼저 공격해 처리하자.
[1] 옳은 번역은 엠포리오 앨니뇨지만, 정발판에서 아르니뇨로 번역되었다. 후술할 이름의 유래를 고려한 것일지도 모르지만.[2] 엘 니뇨 문서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니뇨'는 소년이란 본래의 뜻 외에도 '''아기 예수'''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부인 엔리코 푸치가 엠포리오에게 죽는다는 점, 엠포리오로 인해 새로운 제 3의 세계가 열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린 작명일지도?[3] 이 자세는 스톤 오션 16권 신월의 중력 ②편 표지에서 죠린이 취했던 포즈이기도 하다.[4] 세계가 일순하여 원래는 일어날 수 없던 일이였지만 푸치가 디스크를 밀어넣게 하여 운명을 바꾸었다.[5] 엠포리오가 디스크를 이식한 즉시 웨더 리포트의 능력을 사용할 수있었던 것은, 누구보다 웨더와 친했고 스탠드 능력을 자주 목격했기에 가능했던 일일 것이다. 게다가 디스크에 남아있던 웨더의 기억도 크게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6] 이때 푸치의 사상을 부정하는 대사를 말하는 엠포리오는 아무리 봐도 애같지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데, 디스크에 웨더의 얼굴이 있는 걸 보면 웨더의 기억을 가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7] 여기서 결말을 암시하는 조그만 복선이 있었는데 엠포리오가 비를 맞으면서 걷던 옆길에 주유소가 있었고 그 주유소에 입구 앞에 50달러. (약 6만원 넘는다)라고 간판에 붙혀 적혀있었는데 아마 아무 차든 간에 연료통 크든 적든 50달러만 내면 전부 채워주는 듯 보인다. 여기서 버스를 타려고 했던 엠포리오가 바스를 놓치자 갑자기 멈췄는데 버스에서 실랑이가 났다 버스에 잔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에르메스가 버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에르메스는 50달러밖에 없고 주유소에서 바꾸고 오겠다고 하면서 내리다가 엠포리오 에게 잔돈좀 바꿔달라고 하다가 버스기사가 에르메스 짐을 밝으로 버려 버리면서 에르메스는 버스에서 어이없이 버려지고 이때 옆에있던 아나키스가 말을 거는데 기름값(혹은 가솔린값)과 밥값만 내준다면은 원하는 곳에 태워주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언니가 모르는 차에 타지 말라면서 거절하려다가 갑자기 비가 오더니 태풍이 오려고 하자 어쩔수 없이 타기로 했지만 10달러밖에 못낸다고 하면서 엠포리오하고 같이 탄다. 아마 엠포리오도 어느정도 돈이 있는걸로 보인다.[8] 이는 후속작 스틸 볼 런에서도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의 최후로 오마주된다. 이쪽도 주인공과의 싸움에서는 이겼지만(다만 여기서는 비록 주인공이 그 싸움에서 패하긴 하지만 목숨은 건졌음) 이후 주인공의 나이 어린 조력자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다. 차이점이라면 엔리코 푸치가 최종 보스인 반면 이쪽은 히든 보스라는 것이다.[9] 하야토는 아버지(진짜 코사쿠)를 키라에게 잃었고 엠포리오는 어머니를 푸치에게 잃었다.[10] 그나마 하야토는 가족이랑 동네 형들이라도 살아있지, 엠포리오는 가족과 동료 모두 잃은, 아무도 모르는 고아나 다름없다.[11] 화이트스네이크는 아무 스탠드나 골라잡아 아무에게 막 주지 않는다. 해당 스탠드와 상성이 잘 맞는 성향을 지닌 사람에게만 정해진 스탠드를 부여할 뿐이다.[12] 죠린의 경우는 스타 플래티나의 원주인인 죠타로의 딸임에도 죠타로를 적대할 만큼 친밀감이 거의 없었으며, 이미 충분히 강한 스탠드인 스톤 프리를 가진 데다가 죠타로와 정신력 수준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거대한 위력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를 써보지 못했다.[13] 다만 이에 반대되는 주장이 버닝 다운 더 하우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기타 항목에 들어가있다. 항목 참조.[14] 이때 박힌 웨더 리포트의 디스크에 대해 말이 좀 있었는데, 해당 디스크가 스탠드 디스크인지 웨더의 정신이 기록된 스탠드인지(디스크에 웨더의 모습이 비쳐져 있다) 논란이 일었었다. 하지만 애초부터 스탠드 자체가 정신력의 구현이니 웨더 리포트의 정신 디스크와 스탠드 디스크 둘 다 해당되는 것으로 논란은 종식되었다.[15] 아무리 높게 쳐 줘도 카와지리 하야토와 같은 나이대의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으론 안 보인다.[16] 헬기를 조종할 때는 컴퓨터로 자동항법이 돼 있어 비교적 쉽다고 작중에서 언급한 바 있다.[17]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주기적으로 추락하는 기믹이다.[18] 현재 진행중인 8부가 2011년에 있던 대지진 이후의 일을 다루고 있고 6부 작중 배경도 2011년이니 성장한 모습을 보긴 힘들 것 같지만(...)[19] 애초에 스틸 볼 런이 일순 후의 세계라는 설정은 어디까지나 6부까지의 팬들을 위한 '''대전제'''에 불과하기 때문에 8부의 스토리가 7부와 연결은 되어도, 6부와 연결되지는 않는다.[20] 실제로 푸치신부는 끝까지 웨더 리포트와의 인연을 끊지 못했고 결국 웨더 리포트의 디스크를 장착한 엠포리오에게 패배했다.[21] 일순한 세계에서 푸치 신부를 쓰러트릴 때. 그야말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그 자체를 나타내는 명대사이다.[22] 다시 일순한 세계에서 평행세계의 죠린, 즉 아이린을 만났을 때. 새로운 세계(7부 이후)와 구세계(6부까지)의 변경을 의미하기도 하고,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던 일순 전의 사람들은 이제 없으며 자기는 일순전의 세계의 자신 그대로 살아가겠다는 의미 등으로, 저 한마디가 생각하기에 따라서 엄청 많은 뜻이 있다.[23] 하지만 시련에서는 아주 낮은 확률로도 가끔 등장하기 때문에 유령의 방으로 왔을 때, 운 좋게 헤븐즈 도어만 가지고 있다면 도감에 등록할 수도 있으니 참고.[24] 예전 버전까진 데미지 그래픽에 감전 이펙트만 추가된 모습.[25] 말이 14배지 데미지적으로는 과장 좀 섞어 '''약 100배'''라고 봐도 될 거다. 공격력 5는 방어력 없이도 5 정도 까이는데 공격력 70인 적은 내 방어력이 30인데도 대략 50~70데미지를 뽑아내는 정도이다. 같은 방어력일 때의 위험성을 비교하고 싶다면 크림이 튀어나오는 낙서 함정을 밟아보면 된다. 약 300~400 정도의 데미지를 보고 경악할거다.(...).[26] 이 모두가 웨더 리포트 삽입 버전 엠포리오와 같이 90층대에 나타나는 적들이다(...).[27] 데미지는 20. 초반에 저 장난질을 해서 튀어나오면 치명적인데다가 살아남아도 엠포리오가 잔뜩 레벨업을 할테니 짜증난다. 시련 90층에선? 어차피 20따윈 아프지도 않고 다른 적들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짜증나는 건 맞는데다가 방 내에서 몇번이고 이걸 쓴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