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1. 밀양 아리랑 전설의 등장인물
1.1. 아랑 사또전의 등장인물
3. 아스란영웅전의 주인공
4.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6. 아이엠스타!의 등장인물 아랑
7. 한국 영화 아랑
8. 세븐나이츠의 등장인물


1. 밀양 아리랑 전설의 등장인물


阿娘
본명은 윤정옥(尹貞玉). 밀양 부사의 딸로 엄청난 미인이었다고 한다. 그녀를 사모하게 된 한 관노는 신분차이 때문에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없으리라 여기고 아랑의 유모와 짜고 아랑을 으슥한 곳으로 꾀어내 겁탈하려 한다. 하지만 아랑이 필사적으로 저항하자 관노는 그녀를 죽이고 시체를 숨긴다. 사랑하던 딸을 잃은 밀양 부사는 부사 자리를 그만 두고 서울로 올라가는데, 그 후 밀양 부사로 부임하는 사람마다 첫날밤에 귀신을 보고 죽는 일이 연이어 일어났다. 그러자 밀양 부사는 누구나 피하게 되었는데, 글은 뛰어나나 배경이 없어 급제를 못하고 과객으로 지내던 '이 상사'란 사람이 자원해서 밀양 부사로 부임하여 첫날 밤을 맞이한다. 밀양 부사로 부임한 첫날 밤, 책을 읽으며 밤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촛불이 꺼지고 산발한 피투성이 여자 귀신이 방으로 들어왔다.
"오랜만에 저의 원수를 갚아줄 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네가 도대체 귀신이냐, 사람이냐?"
"저는 윤 부사의 여식으로 영남루에 달 구경을 나왔다가 욕보이려는 괴한에게 죽임을 당해 버려졌습니다. 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새로 부임한 사또를 뵙고자 하였는데 오늘에야 좋은 분을 뵈었으니 제 한을 풀어주십시오."
"네 원수가 누구냐?"
"내일 아침 나비가 되어 저를 죽인 관노의 갓 위에 앉겠나이다."
다음 날, '''시체를 치우러 부사의 방에 들어온 아전들은 부사가 살아있자 놀라고,''' 부사는 아랑이 알려준 대로 관노를 집합시킨다. 그때 아랑을 죽인 관노의 패랭이에 아랑의 현신인 흰 나비가 앉아 범인을 알려준다. 이에 범인을 잡아 영남루 대밭에 가 보니 아랑의 시체가 칼이 꽂힌 채 썩지도 않고 그대로 있었다. 이 상사가 칼을 뽑으니 뼈만 남고 형체는 사라졌다. 아랑의 뼈를 거두어 좋은 자리에 묻어준 다음 주기를 처형하고 나니, 그 후로 사또의 객사에는 더 이상 아랑의 원혼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바리에이션 중에는 "아랑이 아무 말 없이 붉은 깃발을 들고 부사 앞에 나타났고, 부사가 이것이 무슨 뜻일까 고민하던 중 그 말을 들은 부사의 아내가 '붉은 깃발'이라면 '주기(朱旗)'를 말하는 것 아니냐고 해석해 관노 중 주기라는 자를 추궁했더니 범행을 자백했다"는 전승도 있다.
아리랑의 어원으로 이야기되는 것 중 하나다. 아리랑의 어원으로 이야기되는 것은 아랑의 이름만이 아니므로, 이것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도록 하자. 스토리에 유사한 부분이 많은 장화 홍련의 원형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1996년 전설의 고향에서 《나비의 한》이란 제목으로 방영한바 있으며, 재기와 담력을 겸비한 주인공 사또역은 소시민이나 악역을 자주 맡았던 김규철이 맡았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위와 같되, 범인을 지목하던 나비가 사또의 눈에는 '''피를 흘리는 아랑의 목'''으로 보이는 것이 공포포인트. 그 외 이 전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론 김영하가 쓴 소설 《아랑은 왜》, 영화 《아랑》, 드라마 《아랑 사또전》이 있다.


1.1. 아랑 사또전의 등장인물




2.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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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전반부를 차지했던 마인왕 시절의 이야기는 쟈간 참고.
본래 받아야 했던 로토의 계승자로서의 이름. 아랑으로 각성하면서 붉었던 갑옷도 푸른 색으로 되돌아왔다.
이마신에게 피를 빼앗기고 죽었던 것을 어머니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살렸기 때문에 아랑은 깨어나자마자 어머니와 제대로 된 대화도 못하고 작별해야 했다. 파티에 합류한 이후로는 기가데인으로 뎀딜도 하고 아스트롱으로 파티 전체를 방어하는 등 활약. 3왕이 흩어졌을 때에도 당연히 아루스를 따라 이마신을 잡으러 갔다. 막나가던 마인왕 시절과는 달리 상식적이고 옳은 소리만 하지만 비꼬는 어조가 어디 가질 않았기에 파티원과 썩 잘 지내진 못했다. 감정적으로 달려드는 아루스에게도 언제나 냉정하게 핀잔을 줬다.
처음에는 용사라 불리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며 일일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마신에게 로토의 피를 되찾을 때 용사 아랑이라며 외친다. 이 때 백발이었던 머리도 검게 돌아온다.
최종 이마신과의 결전 시 아스테아와 함께 공격을 맞고 뻗는 것 같았으나 완전판에서 아루스의 미나데인에 같이 힘을 보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아스테아와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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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에서 친척뻘 되는 지하세계의 용사, 아스테아와 결혼하여 세상을 부흥시켰다. 대충 27세에 아니스와 아로스, 두 쌍둥이를 낳았다. 이 남매는 2부의 주인공이 된다.
불량했던 소년 시절과 달리 부드러운 인상이 되었고 1인칭도 오레(俺)에서 와타시(私)로 변했다. 35세지만 20대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키라포롱이 완전히 아저씨가 된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성격이 상당히 변해 '또 보지, 예쁜 아가씨' 같은 대사도 스스럼없이 내뱉는다. 자식들에게 자상한 아버지였던 모양이다.
5년전 일어난 상실의 날에 실종. 아니스가 있는 곳과 같은 세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다른 성 안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아니스를 기억하지 못한다. 5년전의 날을 되풀이하고 있다. 덕분에 40살이 되어야 했을 것이 아직도 35세.
14권에서 정지된 시간이 풀린다. 로토의 검이 없어진 것과 성의 이상을 깨닫지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는 상태. 이 때 무장도 안하고 병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 성 밖을 정찰했다. 한 나라의 왕인데...
전작의 주인공들이 움직이면 파워 밸런스가 깨질테니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순 없다(...).

3. 아스란영웅전의 주인공



문서 참고. 어지간해선 본명이 아니라 용사님으로 기억한다(...).

4.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5.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스킬


餓狼
스태미너가 25 상태이고 강주상태가 아닐 때 회심 50%가 상승하고 회피성능이 상승한다.
아랑+1은 회심 50% 상승과 회피성능+1 스킬이 적용되며, 아랑+2는 회심 50% 상승과 회피성능+2, 그리고 회심시 공격력이 1.35배로 보정되고 회심 이펙트도 더 크고 푸른 이펙트로 변한다. 즉 화사장력의 스태미너 버전이다.
화사장력보다는 즉사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검사, 거너 구분없이 자주 쓰이는 국민스킬. '''물론 같이쓰는 사람도 있고.''' 대신 스태미너가 바닥이라 구르기도 한두 번 밖에 안되고 달릴 수도 없으니 이동 면에 있어선 답답하기 그지없다. 프론티어는 이 스킬의 등장으로 회심률 100%라는 꿈의 세팅이 가능하게 되었다(...).
재난대처능력의 반대로 체력이 꽉 차 있어야 효과가 발휘되는 완전 충전이 4 시리즈에서 생겼듯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이 스킬의 반대로 스태미너가 꽉 차 있으면 회심률이 증가하는 "혼신"이 생겼고, 이 역시 해당 작품에서 회심률 100% 세팅에 기여했다. 정작 아랑 자체는 추가되지 않은 것이 아이러니.

6. 아이엠스타!의 등장인물 아랑




7. 한국 영화 아랑



송윤아, 이동욱 주연의 영화.

8. 세븐나이츠의 등장인물


아랑(세븐나이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