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르비 스쿠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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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인 본고레 패밀리 산하의 보스 직속 독립 암살 부대 바리아에서 간부를 맡고 있는 호전적인 성격에 긴 은발을 가진 검사.
바리아의 넘버 2로 '작전대장'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3] 실질적으로 간부들을 지휘하고 있다. 그러나 이건 XANXUS가 허수아비라거나 입지가 약한 게 아니라 '''XANXUS의 성질머리가 그 바리아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개차반이어서''' 도저히 부하들을 이해시키고 리드하는 지휘관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XANXUS의 성격만 아니었다면 소수정예인 바리아가 굳이 작전대장이라는 별도의 지휘역을 만들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7대 죄악 '교만(Pride)'을 의미하는 Superbia와 '상어'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스쿠알로에서 따왔다. 그래서 사실 이름이 스페르비가 아니라 '''수페르비'''라고 해야 맞다. 작중에서는 스쿠알로라고만 불리지만, 서양인임을 생각할 때 스쿠알로는 성이고 스페르비가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4]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7대 죄악 중 교만을 상징한다.
"우오오오이!"가 입버릇으로서 항상 외치고 다닌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이봐아아!"로 번역. 본고레77 중 후타의 랭킹북에 따르면 목소리 큰 마피아 1위라고 한다. 참고로 2위는 "극하아아안!"
카발로네의 보스인 디노와는 학교 동창이다. [5] 디노가 이 당시 현재의 츠나처럼 어리버리했던데 반해 스쿠알로는 이미 마피아계에 이름 높은 검술의 천재였다. [6] 다만 그 디노에게 죽을 뻔한 목숨을 2번이나 구해졌다는 점에서 뭔가 아이러니.
바리아 멤버 중에 가장 먼저 등장한 캐릭터이고, 비중도 가장 높은 편이다.
수시로 XANXUS가 던지는 물건에 머리를 맞으며 잔저스에게 괴롭힘 당한다. 그러면서도 바리아 멤버 중 XANXUS에게 호통을 치는 유일한 사람. 사실 상당히 성격이 비슷한 면이 있다. 말보다 폭력이 앞서고 호전적인데다가 '쓰레기'가 입버릇이라는 것 등등. [7] 다만 철저하게 자기 외의 사람을 개무시하는 잔저스와 달리 스쿠알로는 일단 대화는 통하는 상대(…)니 조금은 나은 성격.
그리고 취미도 검술연습에 관련된 걸 보면 일에만 빠져사는 고지식한 면도 있다.
2. 과거
청소년 때부터 이미 유망한 검제로 바리아에 스카우트되었다. 입대 조건으로 검의 제왕이라 불리던 전대 바리아의 보스 튜르와 싸우게 해달라고 했고, 이틀 간의 사투 끝에 튜르에게 승리하였다. 당시엔 모두 튜르의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스쿠알로가 승리하였다. 차기 바리아의 보스 자리를 노릴 수도 있었으나 정황 상 그 자리를 잔저스에게 양보한 모양이다.
왼손이 없는 검제의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 일부러 왼손을 잃었다. 그 후 검을 왼손에 장착한 의수를 달고 다닌다. 그 의수는 모든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사각이 없다고 한다.
잔저스의 분노의 힘에서 자신이 섬길 군주의 모습을 보고 그에게 보스의 자리를 양보한다. 원래는 머리가 짧았으나 잔저스의 야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는 맹세를 한다. 잔저스에게도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했으나 잔저스는 무시한 듯하다
소년시절부터 동서양의 여러 검술 유파와 대결해서 그 유파의 스타일을 단편적으로 계속 흡수해 나가 강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유년시절에 펜싱스쿨을 박살냈다고 한다 (19권 룻스리아 3번지 코너에서 밝혀짐)
3. 무기 및 기술
3.1. 무기
- 왼손에 부착된 검 - 왼손 자체가 의수기 때문에 인간의 관절구조로는 불가능한 움직임이 가능하며, 검신 바깥쪽에 화약이 장치되어 있어 칼을 휘둘러서 날려보낼 수 있다.
- 스쿠알로 그랑데 피오자(Squalo Grande Pioggia/폭우의 상어) - 비 속성 박스 병기로 매우 흉포하며 공격성이 강하다. 이빨이나 비늘에 상처를 입으면 비의 불꽃의 '진정' 효과로 인해 잠시 아픔을 느끼지 못하며, 이 때문에 상대는 자신의 부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움직임이 어그러진다.
- 신생 바리아 링 - 마몬이 타르보에게 부탁하여 강화된 바리아 링. 설정상으로는 스쿠알로를 포함한 다른 간부들도 전부 캄비오 포르마가 가능하다고 하나, 작중 공개되지는 않았다.
3.2. 기술
- 아타코 디 스쿠알로(Attacco di Squalo/상어의 충격) - 혼신을 다해 휘두른 것을 강력한 진동파로 바꿔서 상대의 신경을 마비시키는 충격검. 그 엄청난 진동에 의해 상대방의 몸은 일순간 마비된다. 10년후의 야마모토 타케시 또한 이 기술을 사용하는모습이 나온다. 현재의 타케시 역시 환기사전에서 터득해서 보여준다.
- 잔나 디 스쿠알로(Zanna Di Squalo/상어의 이빨[8] ) - 검으로 상대의 팔에 무차별적으로 검격을 날리는 기술. 이공격에 맞은 상대의 팔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찢겨진다. 바질은 '공간을 도려내는 것 같다'고 표현하였다. 야마모토 타케시는 이 기술을 비의 필살염 + 시구레 창연류 + 론디네 디 피오자와 접목시켜서 자신만의 특식 '베카타 디 론디네'를 개발하였다.
- 스콘트로 디 스쿠알로(Scontoro Di Squalo/상어 특공) - 돌진하면서 검을 전방으로 휘둘러서 물보라를 일으키고 그 물보라 속에서 검으로 상대를 베는 스쿠알로의 오의. 이 기술로 검제라 불리던 바리아의 前보스 튜르를 쓰러뜨렸다. 야마모토가 이 기술을 자기식으로 바꿔서 만든 것이 특식 10형 '스콘트로 디 론디네'.
- 시구레창연류 - 아마모토의 아버지와 같은 대의 계승자를 쓰러뜨려 익혔다. 그렇기에 1형~7형까지는 야마모토의 동일하며, 제8형은 연속 찌르기 기술인 가을비를 익히고 있다.
- 그 외의 본인이 싸웠던 모든 검사들의 기술.
4. 활약
4.1. 바리아편
가짜 하프 봉고레링을 가진 바질을 쫓아 나미모리 마을까지 왔으며, 이때 츠나 일행과 처음 대면했다. 필살탄으로 강화된 열혈 츠나, 고쿠데라, 야마모토를 간단히 제압한 후 가짜 링을 빼앗아 돌아간다. 잔저스를 수호하는 주요 패밀리의 증거로서 비의 하프 봉고레 링을 가지게 된다.
비의 봉고레 링을 건 쟁탈전에서 이전과 달리 정식 검술 유파 중 하나인 시구레창연류를 쓰는 야마모토 타케시 상대로 우세를 점하기도 했다. 과거에 스쿠알로는 시구레창연류 사용자를 쓰러뜨린 적이 있었다고 하며, 이때의 경험으로 시구레창연류의 식을 모조리 간파하여 야마모토를 궁지에 몰았다. 그러나 스쿠알로가 쓰러뜨린 사용자는 야마모토의 아버지가 아니었고, 야마모토의 아버지와 같은 스승밑에서 시구레창연류를 계승받은 동문이었다. 시구레창연류의 특성 상 야마모토의 아버지와 동문은 1형부터 7형까지의 기술은 같았으나 그 이후의 초식은 전수받은 이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오리지널의 형이었으므로 결국 스쿠알로는 시구레창연류의 특성에 대해 알지 못해 방심을 하다가 야마모토의 시구레창연류 8형 장대비와 새로 만든 9형 거울비에 당해 쓰러지고 만다. 그 후 비의 수호자 전투 에리어에서 함께 탈출하기 위해 자신을 부축하던 야마모토를 발로 차 날려버리고 본인은 상어에게 공격당해 사라진다. 이때 자신에게 이긴 타케시가 내심 마음에 들었는지 조언을 해주는데 마지막에 '''"이제 그 물러터진 성격만 버리면 돼."'''라고 한다.
상어에 먹혀 죽은 것으로 여겨졌지만 디노의 부하들이 타이밍 좋게 구해내 전신 수술의 중상으로 그친다. 하늘전에서도 막판에 재등장하여 잔자스의 과거를 아는 주요 인물로서 그의 과거를 증언한다.
4.2. 미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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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리아에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2대째의 검제라고 불리고 있다. 이제 32세일텐데 눈썹이 두꺼워지고 앞머리가 길어진 것 빼곤 10년 전과 외모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 [9]
작내에서 언급된 적 있는 10년 후의 봉고레 패밀리의 2대 검호 중 한 명인 듯 하다. 이전에 자신을 쓰러뜨렸던 야마모토의 검의 재능을 눈치채 '검제의 길'이라는 제목의 자신의 싸움을 담은 DVD를 매번 야마모토에게 선물로 보냈다.(여담이지만 dvd촬영은 루스리아) 머리카락이 현재보다 길며 제복은 코트의 목부분에 검은 깃털이 붙어있다.
박스 병기로는 상어 '스쿠알로 그랑데 피오자(폭우의 상어)'[10] 를 소유 중이다. 스펙이 무엇 하나 꿀리지 않는 상당히 강력한 병기이다. 비의 박스 병기 중에서 공격력과 흉포함으로는 1~2위를 다툰다고 한다.[11]
10년전 패밀리 멤버들에게 암호 영상을 보낸 걸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바리아 멤버들과 함께 이탈리아 주력전에서 승리했다. 238화에서 환기사에게 패배한 야마모토 타케시에게 화가 난 스쿠알로는 기뻐하는 야마모토에게 다짜고짜 '''왼손'''[12][13] 으로 펀치를 날리고 배에 니킥을 날렸다. 그것으로도 분이 안 풀렸는지 계속 때리다 코믹스 한정으로 야마모토의 어금니(?)를 깔끔하게 빼내버리고 나서야 때리는 걸 멈췄다. 아무래도 자신이 링쟁탈전때 인정했던 검사인 야마모토가 (비록 환기사가 고의로 패배했다곤 하나)자신이 이긴 환기사에게 진 게 납득이 안 갔던 듯.
그 뒤 리얼 6조화와의 초이스 대전에서 타케시를 데리고 나타나 대전을 지켜본다. 츠나가 와줘서 고맙다고 하자 "바보같은 소리 마라, 난 슬쩍껴서 날뛰려고 온 것 뿐이다. 쓸데없는 소리하면 베어버린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초이스에서의 패배, 백란의 약속 위반, 유니의 밀피오레 탈퇴 등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결국 함께 도망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258화에서는 봉고레 기지 안으로 쳐들어온 리얼 6조화의 자쿠로의 공격으로부터 다른 일행들을 전부 도망시키고 혼자 맞서다가 든든하던 박스병기는 털리고, 의수뿐만 아니라 '''왼쪽 팔의 반이 날아가버렸다.''' (정확히 말하면 왼팔 팔꿈치 부분까지. 원래 왼팔은 의수이지만 팔꿈치부터는 의수가 아닌지라….)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란이 리얼 6조화 전원에게 다른 페러렐 월드에서 스쿠알로나 디노 등의 기술을 보고 그 약점을 가르쳐준 걸로 보인다. 즉, 무슨 공격을 할지 다 파악된 상태에서 싸웠다는 것.
오랫동안 실종됐다가 273화에서 디노에게 부축을 받으며 등장, 상처가 심해보이는데 상당히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왔다.
마지막에 야마모토가 다시 야구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근성없는 녀석이라고 뭐라했다. 그러더니 내가 야마모토 나이 때에는 어엿한 살인 청부업자였다고 본인의 입으로 언급했다.
4.3. 계승식편
10대 보스 계승식에 다른 바리아 간부들과 함께 참가한다. 잔저스가 귀찮다고 대리로 전부 맡겨버리는 바람에 바리아 대표로 참가하게 된듯. 목소리가 무지 커서 주변에 민폐도 여전. 하지만 야마모토의 이변을 가장 먼저 눈치 챈 사람이기도 했다. 단 츠나의 행동에 뭔가 눈치를 챘는지 츠나에게 말만 하고 별다른 행동은 취하지 않는 모양.
4.4. 무지개의 저주편
마몬의 대리인으로 대리전쟁에 참가해 첫째날에는 스컬의 대리인인 시몬 패밀리의 엔마를 상대로 룻스리아, 벨페고르, 레비아탄과 함께 싸웠다. 계승식편에서는 주인공들을 그렇게 가지고 놀았던 시몬의 보스인 엔마를 꼬맹이라고 비웃으면서 상대했을 정도. 하긴 4명이서 다굴쳤으니 당연한걸지도(...)
후에 폰팀과 싸우다가 배틀러 워치가 파손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의 저력을 알 수 있는데, 다른 간부들이 전부 시계가 파괴됐을 때 유일하게 간부 중 시계를 온전히 보존했고, 폰에게 "잔저스와 스쿠알로, 당신들은 강합니다. '''힘도 기술도 찬사가 절로 나올 만큼 강해요.'''"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잔저스가 전력을 발휘하면 쿄야를 확연히 압도할 수 있는 실력을 가졌음을 볼 때, 바리아의 2인자인 그는 쿄야와 대등한 수준으로 전투력이 상향된 듯 그리고 뱌쿠란 무쿠로 디노 잔저스 같은 작중 최고의 실력자들과 함께 예거를 막기 위해 정예 맴버로 뽑힌 것만 봐도 확실히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괜히 바리아의 2인자가 아니다.
파괴된 후에는 빈디체의 습격을 잔저스와 함께 이겨내고 남아있는 배틀워치를 이용해서 복귀하기로 한다. 380화에서 갑작스럽게 난입한 빈디체에 의해 피해를 입을뻔 했지만 다행히 마몬의 환술로 무사히 넘어갔다. 그러나 무지개 전쟁 마지막 날 백란를 커버치러 들어간 잔저스의 팔이 예거에게 잘리자 경악하여 달려들었고, 곧바로 예거에게 공격당해 '''검은 부러지고 배가 뚫려버리고 만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밝혀진 사실로는 예거에게 심장이 뚫렸지만 마몬의 환각으로 심장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심장 이식이 되기 전까지는 그 상태로 계속 있어야 하는 듯. [14]
5. 기타
인기는 좋은 편으로 등장한 이래로 치러진 인기투표에서 매번 6~7위권 이내에 머무르고 있다. 10대 패밀리를 제외하면 탑 수준.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등장할 때마다 구른다. 매번 잔저스에게 얻어맞기는 예사에 링 쟁탈전에서는 상어에게 먹혀 죽을 뻔했고, 미래편에서는 자쿠로에게 한 팔을 잃었다. 무지개의 저주 편에서도 심장이 뚫려 죽을 뻔했으나 마몬의 환각으로 최종적으론 목숨은 유지하게 된 상태.
드라마CD에서 루스리아의 말에 의하면 몸은 꽤 좋은 편인것 같다.[15]
목욕을 할때 장갑을 끼고 하는 것 같다.(...)
비록 지금은 의수지만 손이 있었을 때 검을 왼손으로 잡고, 지금도 왼팔에 검을 장착한거보면 왼손잡이가 아닌가 싶다.
10년 후 버전 넨도로이드가 나왔다. 이건 XANXUS도 마찬가지.
[1] 잠자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2] 한일 성우 양쪽 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나왔다. 타카하시 히로키는 가충을 맡았으며 정명준은 사마의를 맡았다.[3] 바리아편까지는 그냥 간부 중에서도 실력자라는 정도였으나 미래편에서 작전대장이라는 직책이 붙었다. 그리고 미래편 이후 10년 후의 기억을 받은 현재의 바리아 멤버들도 그냥 작전대장이라고 부르고 있다.[4] 보통 스페르비를 이니셜로 S.스쿠알로라고 표기되는데, 초이스 편에서 본고레 멤버의 이름이 T.SAWADA, H.GOKUDERA, T.YAMAMOTO 등으로 표기된 반면 계승식편 첫 화의 센터컬러에서는 S.TSUANYOSHI, G.HAYATO, Y.TAKESHI로 표기되는 등 일관성이 없다.[5] 마피아 계열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6] 드라마cd의 내용에 따르면 둘은 같은 반이었던 모양이다. [7] 이 탓에 동인계에선 10년간 스쿠알로가 요람 사건전의 맹세를 현재까지 지키던 것과 맞물려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여 잔저스와의 커플링이 흥하고 있다.[8] 잔나는 어금니란 뜻이지만, 공식 번역은 이빨로 되었다.[9] 아마 무기가 검이다 보니까 싸우거나 훈련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잘려온듯 하다.[10] 자신의 이름과 같다고 해서 '알로'라고 부르고 있다.[11] 실제로 엘레팡테 포르테 피오자와 함께 함께 단 둘뿐인 파워 S의 박스병기다. 같은 비 속성이자 작중에서 손꼽히는 강자로 추측되는 블루벨의 쇼니사우로 피오자조차 파워 A다![12] 그의 왼손엔 검이 달려있다. 아마 작가의 실수인 듯. 그게 아니라면 야마모토는 맞기 이전에 엄청난 속도의 검에 의해 얼굴이 찢어져야 한다.[13] 다만 이 장면 후에 "죽인 거야...?"라는 대사와 구도 자체가 검으로 베는 구도였던 점을 보면 애초부터 죽지 않을 정도로만 검을 휘두른 걸 수도 있다.[14] 아마 유환각을 응용한걸로 보인다.[15] 사실 검사인 만큼 키 대비 몸무게가 조금 더 나가야 한다. 검술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힘과 속도를 위해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때문이다. 근육은 지방보다 무거우니 겉보기엔 마른 사람이어도 근육질이라면 몸무게가 꽤 많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