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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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소련 시절 계획 경제 시스템에 따라 아르메니아는 농업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화학, 전자, 기계, 섬유, 면화 산업을 육성하였으며 구리, 아연 등의 광물도 생산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련 말기에 이르러 계획 경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아르메니아 경제도 침체기에 접어든다. 여기에다 1988년 아르메니아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아르메니아 경제는 치명타를 입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소련이 붕괴되고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공급받던 에너지원이 끊기면서 아르메니아 경제는 완전히 밑바닥으로 굴러떨어진다. 이러한 최악의 시기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4년간 지속되었다. 이 4년 동안 아르메니아는 에너지 부족과 기초 소비재 부족에 시달려야했으며 아르메니아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어느 정도였냐면 1994년에서 95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시기 수도 예레반에서는 하루에 단 '''1~2시간'''동안 전기를 쓸 수 있었을 정도. 이러한 막장 상황 때문에 이 시기 아르메니아인들의 이민 물결이 이어졌다. 이러한 위기는 1995년 11월 5일 아르메니아 정부가 89년 지진으로 인해 폐쇄된 메차모르 원전(Մեծամորի ատոմային էլեկտրակայան)을 재가동시킴으로서 겨우 막을 내렸다.
이후 해외 거주 아르메니아인들의 송금, 산업 재건 등을 통해 아르메니아는 겨우겨우 경제를 재건시켜나갔지만 2000년대 들어 유가가 폭등하면서 적국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의 경제력을 훨씬 능가하게 된다. 여기에 대침체까지 터지면서 아르메니아는 2009년 '''-14.1%'''라는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다. 또다시 치명상을 입은 아르메니아의 경제 회복은 지지부진했고 2011년 조지아에 1인당 국민 소득(GDP)마저 추월당하고 만다. 조지아가 최근 아제르바이잔의 도움으로 건설된 파이프라인 통과료 수입을 얻기 시작하면서 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르메니아의 경제력은 카프카스 3국 중에서 가장 열악하며 해결되지 않은 나고르노 카라바흐 분쟁, 아르메니아 대학살에서 기인한 터키와의 부정적인 관계로 인한 자국의 고립화, 내륙국이라는 지리적 불리점, 변변한 자원이 없다는 점은 향후 아르메니아 경제의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게 한다. 2020년에는 이 열악한 경제력과 산업구조. 어설픈 친서방 노선[4] 이 겹치면서 오일머니와 터키와 이스라엘의 강력한 지원을 앞세운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에서 대패하여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잃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다. 이유는 인구수 대비 감염자가 너무 많은 탓에 ... 게다가 국가적인 산업으로 버티던 관광업도 그야말로 박살나서 해외 관광객이 뚝 줄어, 여행사와 숙박시설이 줄줄이 문닫아 실직자까지 늘고 있는 문제에 부딪쳤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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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르메니아의 수출 구조.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rmenia_Export_Treemap.jpg]
2.2. GDP 구조
2006년 기준으로 산출한 아르메니아의 산업구성은 농업이 과반수 가까이 차지한다. 아르메니아는 농업의 비율이 인접 국가들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3. 무역
3.1. 주요 수출국
3.2. 주요 수입국
4. 관련 문서
[1] http://en.wikipedia.org/wiki/Armenia[2]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3]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4] 하지만, 아르메니아로서도 적극적인 서방 노선을 갈 수도 없다. 지리적 문제가 크기 때문. 바로 이래서,니콜 파시냔 총리에 대하여 옹호도 많아서 전쟁에서 패배하고도 여태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5]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7358&mobile&categoryId=2000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