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사와 타츠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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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다 준코/한채언(투니버스), 최문자(애니맥스)/웬디 리.[1]
쿠로사키 이치고의 소꿉친구, 이노우에 오리히메와도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로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동급생이다.
쿠로사키 이치고와는 4살 때 공수도 도장에서 만났다. 그래서 이치고의 어린 시절이나 내면의 상처 등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있는 편.
짧은 숏컷 머리에 괄괄한 성격의 여자아이로, 어린 시절부터 공수도를 배웠으며 지금은 공수도 2단이다. 공수도부 소속이며 설정상은 풍기위원[2] . 실력은 굉장히 뛰어나서 전국 대회 2위. 그것도 준준결승 끝난 후 밖에 나갔다가 차사고를 당해 팔이 다친 상태에서 딴 것. 준결승 상대는 왼팔 하나로 꺾었지만 결승에서 무슨 여자 고릴라 같은 상대가 나와서 졌다.[3] 장래에 여자 격투기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어쩐지 그림도 잘 그리는 편.
2. 작중 행적
사신대행 편에서는 오리히메랑 같이 있다가 어떤 호로 때문에 기절한다 그리고 그 호로는 오리히메의 오빠였다.
어시드 와이어 편에서 오리히메네 집에 묵었다가 죽을 뻔 했고, 이시다 우류가 호로들을 불러들였을 때 넘 샹들리에에게 죽을 뻔 하고, 나중에 아란칼 편에서도 야미에게 혼흡을 당해 죽을 뻔 하는 등 고초가 많다.
어시드 와이어에게 죽을 뻔하다가 살아난 이래로, 이노우에 오리히메와 같이 영력에 눈떠서 유령을 볼 수 있게 된다. 본인은 짜증나게 여기고 있는 중.
오리히메가 넘 샹들리에에게 공격 당할 때는 있는 힘껏 싸웠지만 인간인 이상 호로에게 당해낼 수 없었고 중상을 입었는데, 이 때 오리히메는 타츠키를 지키기 위해 힘을 각성하게 된다.
그 후로 오리히메처럼 보다 강력한 뭔가에 눈을 뜰락 말락 하는 조짐이 있기는 했지만, 별다른 각성 없이 넘어갔고 그냥 있으나 마나한 엑스트라로 살고 있다.
....그랬는데 아란칼 편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최종보스이신 아이젠 소스케가 카라쿠라 마을에 등장하면서 대 위기를 맞았다. 위험한 상황이긴 하지만 "드디어 각성의 때가 오는 것인가!" ..하고 조금 달아오를 뻔한 팬들의 간절한 기대는 아무 것도 못 해본 타츠키의 광속 퇴장과 함께 허무하게 날아가 버렸다. 진정한 안습.오히려 같이있던 케이고가 용기있게 나서는 모습이 나오면서 더 안습해졌다.
17개월 후에 새로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머리를 굉장히 기른것으로 나왔는데, 그모습이 어느 난폭누님과 닮았다. 또 키도 큰 모양인지 이제는 오리히메보다 더 크다.
3. 기타
이치고에게 있어 가장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오고 있는친구.소꿉친구라는 점도 그렇고 은근히 쿠로사키 이치고랑 커플링이 있다. 작중에서는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4살 때부터 오래 알고지낸 설정이나 서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타츠키는 이치고와 굉장히 친한 사이인 것은 분명하다.이치고가 9살 되던 해에 그 어머니가 죽었을 때 이치고가 마음고생을 하는 것을 지켜보며 함께 마음아파하던 친구도 타츠키였다.그 이후로 이치고가 심적으로 힘들어하면 제일 먼저 알아채고 도와주려한다.
여담으로 등장 횟수가 적은 단역 캐릭터 임에도 캐릭터 송이 있다. 제목은 'もう青い鳥は飛ばない(더 이상 파랑새는 날지 않아)'.
[1] 최문자와 웬디 리는 시호인 요루이치도 맡았다.[2] 단행본의 캐릭터 설정에 써있기는 한데 이쪽으로 활동하는 장면은 별로 없다.[3] 그 얘기를 친구들은 "우리 같으면 공기총 들고도 그 고릴라, 못 당했을걸?!"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